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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14회 구미새마을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19일부터 3일간 금오테니스장 외 3개소에서 '제14회 구미새마을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 구미시체육회 주최, 구미시테니스협회 주관, 경북일보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KTA 랭킹대회로 4개 부(△개나리 △국화 △지역 신인 △전국 신인)로 진행되며, 전국 450여 개 팀 1,500여 명의 테니스 동호인들이 참가해 부별 우승을 놓고 실력을 겨룬다. 참가 기준에 따라 순수 동호인과 초․중․고․대학교 동호인 지도자 등이 경기에 참여할 수 있으며, 부별 예선 리그전과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 마지막 날 치러지는 결승 경기 직후 경쟁 끝에 입상한 부별 1~3위에 대한 시상식이 이어진다. 대회 주 경기장인 금오테니스장은 접근이 용이한 도심 속 금오산 자락에 있는 국제적 수준의 시설로서 실‧내외 코트 및 국제대회 전용 코트가 설치돼 있고, 주변 숙박시설 인프라도 잘 갖춰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전국 테니스 동호인 간 친선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구미에서 펼쳐져 기쁘다."며 "국내외 스포츠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도록 우수한 국내외 대회를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브랜드 이미지 상승 등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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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새마을회 주관 '새마을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18일 낙동강체육공원에서 구미시 새마을회 주관으로 새마을의 날 기념 '새마을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새마을운동제창 54주년, 제14회 새마을의 날을 기념해 열린 이번 행사는 새마을운동의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며 근면‧자조‧협동의 정신을 현대적 의미로 계승‧발전시키고, 세대 간, 단체 간 이해와 소통으로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새마을 운동을 위한 추진력을 얻기 위해 개최됐다. 구미시 새마을회 역대회장, 원로 새마을지도자 등이 참석해 새마을운동의 역사를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새마을운동의 역사의식을 공유하며 세대 간 공감을 나눴다. 1부 기념식에서는 구미시 새마을여성합창단과 한두레예술단의 대북공연을 시작으로 기념 영상상영, 각 단체 대표의 입장식, 새마을운동 활성화 유공 지도자 표창, 각 단체 총무의 새마을지도자 결의문 낭독과 함께 새마을노래 제창으로 진행됐다. 기념영상에서는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54명의 시민과 새마을가족의 인터뷰를 상영해 새마을 운동의 의미를 함께 나누며 다시한번 힘차게 도약할 것을 다짐했다. 2부에서는 25개 읍면동 협의회 및 부녀회, 직공장, 새마을문고, 청년새마을연대, 합창단, 교통봉사대를 근면, 자조, 협동, 나눔, 배려, 연대의 6개조로 나눠 조별 대항 체육대회가 펼쳐졌다. 체육대회 중 새마을 관련 퀴즈를 내고 정답자에게는 상품을 수여해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으며, 각 단체별 장기자랑이 이어져 추억을 만들며 결속을 다졌다. 경품추첨 시간에는 1등 송아지 외 가전제품, 생활용품 등의 경품도 푸짐하게 준비해 한층 더 즐겁고 활기찬 행사가 펼쳐졌다. 하준호 새마을회장은 "단체 간 소통과 화합으로 새마을운동의 내실을 다지고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며 "오늘 행사가 다시 전진하는 새마을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난날의 새마을운동이 국가발전의 초석이 되었다면 오늘날의 새마을운동은 우리사회의 통합과 공존을 이끄는 새로운 국민운동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이 함께 잘사는 공동체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하며 구미시도 늘 함께 하겠다"고 했다. 한편, 새마을의 날은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국가기념일로 1970. 4. 22. 박정희대통령의 '새마을가꾸기운동' 제창을 기념하기 위해 2011년 새마을운동조직육성법을 개정해 지정됐다. 구미시는 앞으로도 새마을운동 종주도시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새마을운동이 세계 속의 K-브랜드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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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두영 경북도의원,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 수상![구미인터넷뉴스]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황두영 의원(국민의힘, 구미2)이 20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제14회 우수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자로 선정된 황두영 의원은 대표로 3건의 조례를 발의와 5분발언 2건, 행정사무감사 및 예결산 심의 등을 통해 도정 및 도내 교육 현장의 현안을 개선하는데 의정활동 역량을 쏟아 솔선수범하였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은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능동적이며 선제적인 활동으로 모범이 된 우수한 지방 의원에게 보람과 자긍심을 부여하기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황 의원은 '경상북도교육청 적극행정 운영 조례 일부 개정 조례' 발의를 통해 지방공무원법 등 상위법령이 개정·시행됨에 따라 위원회의 명칭과 구성에 관한 사항 등을 정비하고 조례 운영상의 미비점을 보완해 적극행정 공직문화를 확산시켰으며, '경상북도교육청 다자녀 학생 교육비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 다자녀 기준을 확대함으로써 더 많은 학생이 혜택을 받게 하여 학부모에게 경제적인 부담을 줄이는 등 도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경상북도 내 학교 교육환경의 유해물질 예방 및 안전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납·수은과 같은 유해중금속 등 유해물질로부터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권을 확보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하여 '경상북도교육청 학교 유해물질 예방 및 안전관리 조례'를 발의하는 등 총 3건의 조례를 대표로 발의하여 도민과 학생들의 복지 및 교육여건 개선에 이바지하는 등 도민 중심의 입법 활동을 펼쳐왔다. 이뿐만 아니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청년창업 기업의 성장환경을 위한 기반 마련을 촉구하였으며,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고 예·결산 심의를 통해 효율적인 예산 편성과 행정의 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등 초선의원답지 않게 제12대 의회 1년 6개월 동안 활약했다. 그 외에도 지방소멸대책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 자세와 강력한 정책추진력을 볼 때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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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금오산 분수광장에서 '제14회 구미 한가위 전통연희축제'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오는 29일부터 3일간 금오산도립공원 분수광장 특설무대에 (사)한국전통연희단체총연합회 경상북도지회(대표 박정철)가 주관하고,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후원하는 '제14회 구미 한가위 전통연희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기와 장소가 산재한 다양한 문화 예술행사를 시의 대표적인 한가위 명절축제인 연희축제와 연계해 진행되며, 어느해보다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으로 종합선물세트 같은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29일 금오산 분수광장에서 한두레마당예술단의 '태풍' 공연이 펼쳐지며, 30일에는 △김덕수패사물놀이 △국악인 박애리 △국악인 남상일 △국가무형문화재제58호 줄타기보존회 △변검사 구본진 △구미발갱이들소리 △구미무을농악보존회 △모디마당예술단 △전통연희집단 범나비 △장사외국어학교예술단 등 30여 개가 넘는 공연이 펼쳐진다. 10월 1일에는 제24회 구미무을농악축제와 2023 대한민국농악축제 '힘내라 대한민국'의 콜라보 공연, 평양민속예술단의 축하공연까지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신명나는 전국 농악잔치 한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다. 체험부스에서는 페이스 페인팅, 전통차 시음, 한가위 떡 만들기, 천연 염색, 전통 활만들기, 한지공예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해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즐겁고 색다른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2010년부터 시작된 구미 한가위 전통연희축제는 전통연희의 생활화와 대중화를 도모하기 위해 열리는 야외축제로, 해마다 6,000명 이상의 관객이 수많은 명인, 차세대 연희꾼들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명절 대표축제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한가위를 맞이해 개최하는 연희축제가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낭만 문화축제로 거듭나길 바라며,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라는 말에 딱 들어맞는 우리 전통 연희공연을 통해 귀성객과 시민들이 일상에서의 갑갑한 마음을 털어내고 밝고 활기찬 충전의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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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대한민국 청소년 트롯가요제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8일 금오산대주차장에서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구미지회(대표 장연덕) 주관으로 '제15회 대한민국청소년트롯가요제'를 개최한다. 대한민국청소년트롯가요제는 전국의 6개 권역별로 경연이 치러지고, 트롯에 관심있는 대한민국 국적의 14세~35세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예선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자를 선발한다. 이번 대구·경북권 예선에는 38명이 참여했고, 그중에서 뛰어난 기량을 뽐낸 9명이 본선에 진출해 8일 경연을 펼치며, 최종 우승자에게는 가수인증서가 수여된다. 재능있고 젊은 신인가수의 등용문이 될 이번 가요제는 댄스팀의 화려한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본선 진출자들의 흥미진진한 경연과 트롯 가수 서지오, 황민우·황민호의 축하공연 및 시상의 순으로 진행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매년 무더위로 지친 시민들을 흥겨운 트롯 한 소절로 위로해 주는 대한민국청소년트롯가요제가 해를 거듭할수록 성장하고 발전해 대구·경북 권역을 뛰어넘는 역사 있는 가요제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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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14회 발달장애인 자기권리주장대회 시상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9일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소극장에서 사)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구미시지부(지부장 이미영) 주관으로 발달장애인 및 서포터즈 150여명이 참석해 '제14회 구미시 발달장애인 자기권리주장대회' 시상식을 열었다. 발달장애인 자기권리주장대회는 발달장애인이 자신의 의견을 당당히 표현하고 스스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대회로, 발달장애인 권리선언문 낭독, 성적 우수자 시상, 수상자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언어표현과 신체표현 부문에 총 40명이 참여, 최종심사를 거쳐 우수한 성적을 거둔 20명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박경하 사회복지국장은 "자기권리주장대회는 자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발달장애인들이 자기 표현력을 기르고,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갈 수 있는 뜻깊은 대회로서, 그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사)경북발달장애인복지협회구미시지부는 발달장애인의 권익옹호와 복지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1996년 10월에 설립된 장애인복지단체로, 지적장애인 자립지원센터 운영․직업훈련․발달장애인 토요여가프로그램 진행․부모자질함양교육 추진․자기권리주장대회 개최 등 구미지역내의 발달장애인들의 자립의지 향상 및 사회통합을 위해 다양한 사업추진으로 장애인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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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청정무을 농산물버섯축제 성료![구미인터넷뉴스]제14회 청정무을 농산물버섯축제가 지난 1일 춤새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무을생태고을버섯축제추진위원회(회장 양원호) 주관으로 구미시장, 시·도의원,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14회로 청정무을의 대표 농산물인 버섯을 테마로 지역농산물을 대내외에 알려 판로개척 및 도농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고 축제를 통한 면민 화합과 더불어 무을발전의 원동력을 구축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지역민의 축제 한마당이 되었다. 이날 행사는 무을농악과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초청가수 박구윤을 비롯한 연예인 공연, 민요, 댄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전통인절미 떡 만들기, 전통차 시음, 먹거리 부스와 농특산물 전시 판매 및 사과·포도따기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농산물 직거래장터에서는 산지농산물을 직거래로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크게 호응을 얻었다. 이날 김장호 구미시장은 "농업예산을 확보하여 농업인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국지도 68호선 확장공사와 무을지생태공원 조성사업을 통해 지역발전을 이루겠으며, 이번 축제를 통해 면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결집하여 무을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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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2년 생활 및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 지자체 성과 평가' 대통령 표창 수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난 9월 6일 오후 3시 서울 새활용플라자에서 환경부가 주관하는 제14회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에서 '2022년 생활 및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 지자체 성과평가' 전국 1위 지자체로 선정되어 대상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에 대해 광역 단위별 우수지자체 추천을 거친 7개 지자체가 선정되었으며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로 진행되었다. 서류심사는 정량적 평가로 생활 및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량 감량 성과 및 적정 처리, 홍보실적, 특수시책 등으로 평가하고, 현장평가는 환경부 평가단의 실사를 통해 평가가 이루어졌다. 구미시는 폐기물 발생량 감량실적과 공동주택 RFID 99% 보급, 발생원별 맞춤형 대책 등을 통해 우수한 점수를 받았으며, 음식물처리시설 및 주택가, 음식물 다량 배출사업장 등 현장 실사를 통해 평가단의 높은 평가를 받아 좋은 결과를 얻을 수가 있었다.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정책에 발맞춰 공동주택은 후불형 RFID 개별계량 방식을 99% 보급, 단독주택은 납부필증 방식을 전면 시행 중이며 일부 원룸 및 단독주택에는 선불형 RFID 개별계량 방식을 시범 운영하여 전년 대비 가정 1인당 음식물류 폐기물 1.2% 감량 효과를 냈다. 특히,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지역 기업체 및 중·소상공인들을 위하여 남은 음식물을 구미시가 운영하는 공공 처리 시설로 반입 처리함으로 처리비 부담을 경감시킴과 동시에 부수적으로 구미시에 연간 7억 4천만원 세외수입이 발생하고 시민과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장호 시장은 "이번 수상은 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실천으로 만들어진 성과이며, 앞으로도 폐기물 발생량 감량을 위해 주민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자원순환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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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구미지회, 제14회 대한민국청소년트롯가요제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구미낙동강체육공원 족구장 특설무대에서 7월 16일 오후 6시부터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구미지회(대표 장연덕) 주관으로 2022년 제14회 대한민국청소년트롯가요제를 개최한다. 재능있는 젊은 신인가수의 등용문이 될 이번 경연은 전국의 지역 참여자 중 지난 7월 2일 예선을 거친 8명의 본선 진출자들 트롯 경연과 축하공연 및 시상의 순으로 진행되며, 이번 가요제 우승자에게는 가수인증서가 수여된다. 대한민국청소년트롯가요제는 트롯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대중가요의 보급과 신인가수 발굴을 위한 무대로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및 지역별 지회에서 권역별로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가요제에는 전자바이올린 연주, 유지나, 김종환, 도희, 정주상 등 국내 인기 트롯 가수들이 출연하여 흥겨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구미지회 관계자는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흥겨운 트롯 한마당으로 힐링할 수 있도록 행사에 대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내년에는 국비 확보를 통해 좀 더 풍성한 공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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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산동읍 승격 1주년 기념, 제14회 구미 어울림 마당극 큰잔치![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문화예술회관이 주관하고 산동읍(읍장 김동진)이 후원하는 '제14회 구미 어울림 마당극 큰잔치'가 오는 11월 14일 일요일 오후 2시 산동읍 물빛공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14회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2018년부터 구미시 읍면 지역을 선정하여 공연문화가 다소 소외된 지역으로 찾아가는 공연이다. 지역주민과 가까이 소통하는 동네잔치를 여는 복합 전통공연으로 해마다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산동읍 승격 1주년의 해를 기념하기 위해 산동읍 편으로 선정하고 '흥과 신명, 산동읍민과 얼쑤!'라는 주제로 국악과 대중가요, 변겸, 마술 연희가 결합된 종합공연 행사를 마련하여 가족과 마을주민들이 함께 즐기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공연에는 국민가수 김용임, 지역 국악연주단 놀다가歌, 경북을 대표하는 전통연희단체 노리광대, 강령탈춤보존회, 마술사 김청 등이 출연한다. 이번 행사는 위드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시기에 맞추어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키면서 접종 완료자 등 사전접수를 받아 무료 입장권을 배부하여 500석 미만으로 제한하여 진행하게 된다. 김언태 구미문화예술회관장은 "코로나19로 오랫동안 답답한 시간을 보낸 지역민에게 단계적 회복시기에 맞추어 지난 9월에 추진계획이었던 행사를 시기를 늦추더라도 지역민을 위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싶었다."면서 "이번을 계기로 내년에도 소외된 구미 곳곳을 찾아가는 공연행사를 확대하여 맞춤형 정서와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문화교류에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