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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농업경영인 구미시연합회, 조성문 회장 취임![구미인터넷뉴스]사)한국농업경영인 구미시연합회는 25일 구미시 농업인회관 3층 강당에서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안주찬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농업인 단체, 경상북도 연합회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공연과 제20대 회장단 이임식, 제21대 회장단 취임식,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새롭게 출발하는 제21대 농업경영인 구미시연합회의 발전과 화합을 기원했다. 조성문 신임 연합회장은 "농업인이 대접받고 구미시연합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농업․농촌 발전과 농업인의 권익 신장, 회원들의 화합을 위해 발로 뛰겠다"며 힘찬 포부를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임 회장단에게 재임 기간 구미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보여준 열정과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지역 농업을 책임지고 이끌어갈 주역으로서 농업 대전환을 통해 우리 농업․농촌이 대접받는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신임 회장단이 선도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미시는 전국 농업인의 최대 축제인 '제19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국대회'를 2024년 8월 중 낙동강 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구미시는 구미만의 특별한 맛과 멋, 재미를 살리고,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류형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차질 없이 준비 중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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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21대 김호섭 부시장 취임![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에서는 2023년 1월 1일자로 김호섭 제21대 구미시 부시장이 취임한다. 경상북도 아이여성행복국장에서 구미시로 자리를 옮기게 된 김호섭 부시장은 2일 취임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김 부시장은 "대한민국 산업화의 산실, 구미에서 함께 일하게 되어 영광이며, 한편으로는 구미 재도약을 이끌어야 하는 시기에 중임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는 취임 소감을 전하며, "지방시대의 거대한 물결 속에서 구미가 경쟁력을 갖추고, 변화와 혁신을 밑거름으로 새 희망 구미 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김장호 시장님을 중심으로 구미시 공직자들의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임 김 부시장은 영주시 출신으로 영광고등학교와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했으며, 1998년 지방행정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하여 경상북도 창조경제과학과장과 미래전략기획단장을 거쳐 2017년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 영천시 부시장, 경상북도 아이여성행복국장 등을 역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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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향자 반도체산업특위 위원장 초청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와 구미경제의 미래' 주제 특강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12월 5일 14시 구미상공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윤재호 회장, 김장호 구미시장,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도·시의원,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구미시와 유관기관 관계자 2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향자 반도체산업특위 위원장 초청 '지역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 내빈소개, 제59회 무역의 날 시상, 인사, 특강,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구미상의에서는 반도체 산업을 비롯한 대규모 투자가 수도권에 집중되고 있고, 정부에서는 수도권 중심의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으로 지방이 소외되고 있는데, 지방에서는 유일하게 반도체 기업이 집적화된 구미에 반도체특화단지를 유치할 수 있도록 구미시를 비롯한 지역 정치권과 산학연 등 모든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특별히 양향자 반도체산업특위 위원장을 초청하여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와 구미경제의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을 마련했다. 양향자 위원장은 "글로벌 반도체 패권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는 만큼, 반도체특화단지는 정당‧정파‧지역‧이념을 넘어서 대한민국의 백년대계를 내다보고 지정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반도체는 용량이 커지지만 면적은 줄여야하며 성능은 좋아지지만 가격은 낮아져야하는 것과 같은 '모순극복의 역사가 반도체 성공의 역사'를 만들었다"고 피력했다. 또한 "구미가 반도체 특화단지를 유치하기 위해서는 관련기업의 투자와 초격차 경쟁력, 대학과의 연계를 통한 인재 양성 로드맵 등 정량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10년 뒤, 20년 뒤 글로벌 시장에서의 비전까지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지역의 의지와 노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윤재호 회장은 "진정한 국가균형발전을 위해서는 수도권 중심의 반도체 벨트 구축을 넘어서 이미 관련기업이 집적화 되어 있고, 신규산단까지 조성이 되어 있는 내륙최대 산업단지인 구미에 반도체특화단지가 반드시 지정되어야한다"고 강조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소중한 시간을 내어 구미를 방문해 주신 양향자 의원님께 대단히 감사드리며, 반도체 산업에 필요한 공업용수, 전력 등의 기반시설이 완비되어 있고, 통합신공항 건설에 따른 수출 물류 경쟁력 우위와 글로벌 기술을 갖춘 반도체 소재·부품 기업 공급망을 보유하고 있는 구미가 반도체 소재·부품·설계특화단지로 지정될 수 있도록 의원님의 각별한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양향자 위원장은 현재 국민의힘 반도체산업경쟁력강화특별위원회 위원장, 제21대 국회의원(광주 서구을/무소속),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으며,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상무와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 원장을 역임했다. 구미상공회의소는 이날 특강에 앞서 무역의 날 시상식을 가졌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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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근 국회의원, 대한민국 예술문화대상 '문화발전공로대상' 수상[구미인터넷뉴스]구자근 국회의원(국민의힘 구미시갑)이 22일 대한민국 예술문화대상에서 문화발전공로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예술문화스타대상은 문화예술인들의 대표적인 축제로 공중파 방송, 종편을 제외한 국내 최고 권위의 시상식으로 특히 정상급 스타들뿐만 아니라 문화 예술계 발전에 기여한 정치, 경제, 문화, 예술, 방송, 기업, 지자체장들에게도 별도로 공로상을 수상하고 있다. 제8회를 맞는 대한민국 예술문화스타대상은 2월 22일 오후 6시 신도림테크노마트 11층 그랜드볼룸에서 진행한다. 대한민국 예술문화스타대상 조직위원회(집행위원장 정우혁, 대회장 이헌승, 대회총재 정갑윤·이주영 전,국회부의장)는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구자근 의원에게 '문화발전공고대상'을 시상했다. 구자근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산업과 기업들의 발전을 위한 정부의 지원책과 더불어 최근 떠오르고 있는 KPOP과 K드라마, 게임산업 등 한류컨텐츠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부의 제도적 지원책을 적극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밝히면서 "한국의 문화발전을 위해서 예술과 문화가 뿌리깊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 예술교육과 전국적인 문화인프라 구축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구자근 의원은 20대 국회를 통해 총 74건의 경제발전 지원법안과 민생지원법 등의 법안을 대표발의해 경북에서 가장 많은 법안을 발의한 것으로 집계(TBC 집계, 2022년 2월 기준)되었다. 또한, 경제활성화를 위한 공로로 언론사와 각 분야 전문가가 선정한 '2021 혁신 리더 대상'과 국회 의정활동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제21대 국회 대한민국 헌정대상'에 이어 '2021 대한민국 산업대상 의정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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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이∙취임식 및 신년 교례회[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신경은)는 지난 1월 14일 오후 2시 경상북도새마을회관에서 16개 여성단체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제22대 회장 이‧취임식 및 신년 교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2년간 여성권익 증진과 여성단체 활성화에 헌신해 온 제21대 이월예 회장의 이임과 제22대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어 갈 신경은 회장의 취임식이 진행되었다. 아울러 여성친화도시 구미시에 걸맞은 구미 여성단체의 새로운 도약ㆍ소통ㆍ화합을 다짐하는 신년 교례회로 마무리 되었다. 신경은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섬김ㆍ배려의 여성 리더쉽으로 여성의 권익증진과 일‧가정‧삶이 조화롭고, 다름을 존중하고 함께하는 양성평등한 구미시와 더불어 더 높이 도약하는 위풍당당 여성들을 위해 열정적으로 단체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 회장은 BPW한국연맹 구미클럽 회장,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부회장, 사단법인유치원총연합회 경북지회 고문, 국제로타리3630지구 구미장미로타리 회장을 역임했으며,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여성의 역량강화와 사회참여를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평소 따뜻한 성품과 품격 있는 열정으로 여성단체 간 소통과 성장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변동석 사회복지국장은 "임인년 새해를 맞아 새롭게 출발하는 22대 여성단체협의회장 취임을 축하하며, 여성의 섬세하고 경쟁력 있는 역량 강화로 더 큰 구미를 위한 도약과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기 위한 변화의 중심에 여성단체회원들이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는 1989년 설립되어 17개 단체 21,300여명의 회원들은 여성 역량강화 교육, 육아대디 사진 공모전, 다문화가정 생일상차림지원, 여성 안심환경 조성, 지역봉사 활동 등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권익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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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근 의원, 2년 연속 국민의힘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구미인터넷뉴스]구자근 의원(국민의 힘, 구미시 갑)이 26일 '2021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각 상임위 별로 진행된 국정감사를 분석해 잘못된 정책을 바로잡고 합리적인 정책대안 제시를 통해 국감의 품격을 높이고 국가 발전과 민생정치 실현에 기여한 의원을 2021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해 상패를 수여했다. 구자근 의원은 이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중앙 정부기관과 55개 소관기관에 대한 국정감사를 성공적으로 마친 공로를 인정받아 2021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었다. 구자근 의원은 지난 10월 열린 2021 국정감사를 통해 ▴중기부 1,041억 청년창업사관학교 사업의 불법브로커 대리입학 등 비리문제 ▴산업부 총사업비 7,050억 규모 스마트계량기 사업의 관리부실 문제 ▴산업부 LPG배관망사업단장에 국회의장 비서관 출신의 낙하산 인사 배치 문제 ▴가스공사가 지난 4년간 LPG구입계획 대비 9조원 가량을 초과 지출한 문제 등 현장감있는 문제제기와 정책대안제시를 통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21대 국회 전반기에 2년 연속 국민의힘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구자근 의원은 "낙하산 인사, 부실한 사업관리 등 정부 무능과 부조리를 제대로 짚어내 의미있는 국정감사였다고 생각한다"며 "소상공인들이 원하는 지원대책을 마련하는 정부, 기업이 마음 편히 일할 수 있는 나라가 되도록 끝까지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구미시민 여러분께서 믿고 맡겨주신 사명을 바탕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다가오는 두 번의 큰 선거와 후반기 국회일정에 있어서도 필사즉생의 각오로 최선을 다해 구미와 대한민국 발전에 밑거름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구자근 의원은 올해 활발한 입법활동과 경제활성화를 위한 공로로 2021 혁신 리더 대상, 제21대 국회 대한민국 헌정대상, 2021 대한민국 산업대상 의정공로상, 지식재산 우수의정활동상, 국회도서관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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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근 의원 '2021 대한민국 산업대상' 의정공로상 선정[구미인터넷뉴스]구자근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북구미갑)이 올해로 세 번째 의정활동 부문에서 '2021 대한민국 산업대상' 의정공로상에 수상자로 선정됐다. 2021 대한민국 산업대상은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며 매년 지속 가능한 미래와 국가 경쟁력 발전에 이바지한 우수 기업 등을 대상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수상자로 선정된 구자근 의원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난 5월 3D 프린팅, 산업지능형 SW, 로봇 등 8개 미래 신기술을 뿌리기술로 지정하는 뿌리산업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2011년 이후 10년 동안 한 번도 바뀌지 않은 법안을 국회 본회의에 통과시키며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반도체설계법과 그리고 반도체 투자비에 대한 세액공제를 대폭 늘리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하며 국내 반도체 산업을 위한 제도개선과 대책 마련에 힘써왔다. 이 밖에도 ICT를 활용한 산업단지 기반시설 개선 및 지원시설 확충과 해외진출 기업의 국내복귀 지원을 위한 법적 기반 마련에도 앞장섰다. 최근에는 경북 구미에서 정부, 지자체, 기업인 등 40여명이 참석한 '대한민국 탄소산업 발전방향 및 경북 지역산업 연계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포럼을 개최하며 대한민국 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구자근 의원은 "대한민국의 산업발전과 경북과 구미 경제 활성화를 위한 그간의 노력에 대해 좋게 평가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존경하는 구미시민 여러분과 국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앞으로도 산업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과 대책 마련에 성실히 의정활동을 수행하겠다"라고 선정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구자근 의원은 앞서 경제활성화를 위한 공로로 언론사와 각 분야 전문가가 선정한 '2021 혁신 리더 대상'과 국회 의정활동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제21대 국회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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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근 의원, 공직선거법 위반 불구속 기소[구미인터넷뉴스]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은 구자근 의원(국민의힘 구미갑)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10월 8일 불구속 기소했다. 구자근 의원은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후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박**으로 부터 1. 보유주식 관련 허위사실 공표 2. 회사직함 관련 허위사실 공표 3.공천 관련 매수 및 이해유도 4. (망)황준철에게 보좌관 직 제공약속 등으로 고발되었으나 1. 2. 3. 관련 고발의 건은 증거불충분으로 불기소 처리되고 4. 보좌관 직 제공약속은 지난 10월 8일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기소되었다. 구자근 의원이 대구지방법원 김천지원에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기소된 공소장 기초사실에서는 "공직선거법 제230조 제2항, 제1항 4호, 제135조 제3항 위반으로 당초 후보자 등이 (망) 황준철에게 선거운동을 요청하는 경우 선거 캠프에 합류하기 전, 국회의원 보좌관 직 내지 시장 비서관직 제공을 약속받고 선거 캠프에 합류하여 선거 관련 기획업무를 담당하며 선거운동을 하여 왔다"고 했다. 또한, 공소장 범죄 사실에서는 "(망) 황준철이 당초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사무실에서 구미시갑 정당 선거사무소의 회계책임자로 신고되고 선거캠프 내에서는 '실장' 내지 '기획실장'이라고 불렸으며, 피고인의 당선을 위하여 선거공약 및 선거운동 전략을 제안하고 논의했다"는 사실과 "언론 인터뷰와 보도자료 작성 등 43건을 직접 작성하여 기자 등에게 메일로 발송하는 등 선거기획 업무를 담당하며, 피고인의 당선을 위하여 일하였고, 피고인은 2020. 4. 15. 제21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으며, 선거운동과 관련하여 (망) 황준철에게 이익 제공을 약속했다"고 공소 제기됐다. 이번 사건에서 불기소 처리된 3건에 대해서는 고발인 박**에 의해 항고와 재정신청을 한 사실이 15일 확인됐다. 한편, 김영식 의원(국민의힘 구미을)은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고발되었으나 검찰에서는 무혐의 불기소 처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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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국민의힘 구자근 국회의원(구미갑) 선거법 위반 검·경 본격 수사 나서![구미인터넷뉴스]국민의힘 구자근 의원(경북 구미갑)이 21대 총선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고발되어 선거 범죄 공소시효가 다음 달로 다가오는 가운데 검·경에서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당초 구자근 의원은 총선 후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으로 진정서가 접수되어 구미경찰서에서 수사가 진행됐으나 지난 8월 26일 구미갑 유권자 박진환(정당인)씨에 의해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에 고발됐다. 관련 고발 사건(2020형 제10***호)은 김천지청에서 수리되어 다음 날(27일) 구미경찰서에 수사 지휘를 하였고 오는 9월 10일까지 재지휘를 받도록 했다. 구자근 의원이 고발된 주요내용은 1)피고발인이 제21대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구미갑지역 후보로 공천을 받기 위해 김** 목사(부산거주)가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공천 확정시 1억 5천만원을 지급하기로 한 의혹 2)피고발인 예비후보 사무실에서 김** 목사에게 현금 55만원을 지급한 의혹으로 고발됐다. 고발장에는 김** 목사와 김**(예비후보 선거운동원)의 전화 녹취록이 제출됐으며, 녹취록에 일부에서 현금 55만원을 받은 내용이 들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3)피고발인이 (주)태웅에 재직 시에 사내이사로 취임했으나 미래통합당 21대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하면서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유권자에게 발송된 공보물에 피고발인 직책을 (주)태웅 사장/CEO(현)라고 기재하고 (주)태웅을 대표하는 사람인 것처럼 허위사실을 공지하여 유권자의 선택을 방해한 의혹과 4)피고발인이 사내이사로 입사한 2016년부터 매출(216억원)은 급등하고 이후 우량한 회사로 성장했으나 소득세 신고액이 미미하여 소득세를 탈루한 의혹을 받고 있다. 나아가 5)피고발인은 산동면에 위치한 (주)아이**에 2009년 3월부터 이번 총선 때까지 사내이사로 등기되어 있고 기업신용조사 회사인 한국기업데이터(주)에 의하면 구자근 이사가 비상장 주식 12%(액면가 3천만원)을 소유한 것으로 드러나 총선에서 누락한 의혹을 받고 있다. 구자근 의원이 소유한 비상장 주식은 주식 액면가는 3천만원이나 시가 평가에 대해 관련 전문가 A씨에 따르면 "상속증여세법에서 정한 보충적평가방법으로 평가하면 2018년 말 기준으로 8억원이 넘는다"고 확인했다. 관련 의혹에 대한 취재를 위해 본 언론사에서 (주)아이** 대표에게 비상장 주식에 대해 수차례 전화를 하거나 문자로 취재 내용을 남겼지만 피하거나 아무런 응답이 없는 상태이다. 현재, 구자근 의원 공직선거법 위반 등 고발사건은 고발인에 따르면 "선거법 공소시효가 얼마남지 않아 김천지청의 수사 지휘를 받아 구미경찰서에서 적극적으로 수사에 나서고 있다"면서 "고발인은 한차례 조사를 받았고 이번 주에도 피고발인 조사와 고발인 조사가 예정되어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구자근 의원의 선거사무실에서 선거기획업무를 담당했던 황 모씨의 미망인이 지난 7월 8일 “국회의원의 배신으로 목숨을 잃은 남편의 억울함을 풀고 싶습니다.” 청와대 청원과 관련사건도 고발되어 수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고발인은 "선거법 위반 사건과 병합해서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본 취재는 지난 8월 26일 고발인의 취재와 피고발인 선거 관계자 등의 취재를 바탕으로 한 보도이며, 당사자 반론이 있으면 취재 후 보도하겠습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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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인 정책간담회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5월 13일(수) 11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장세용 시장, 김태근 시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구자근, 김영식 국회의원 당선인과 함께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21대 국회가 개원하기 전 지역 국회의원 당선인에게 주요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국비 확보 등 시정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미시는 상생형 일자리, 스마트 산단, 국가5산단 분양, 도시재생사업 등 주요현안 사업들과 북구미 하이패스 IC, 대구권 광역전철망 구축 등 광역기반 시설 확충계획을 설명하고, 80여개의 국비사업에 대해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코로나19 발생현황 및 대응상황에 대해 설명하며, 코로나19 극복 및 지역 경제 활성화 대책에 대해서도 심도 깊게 논의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19로 상황이 어렵지만, 최근 산단 대개조 등 주요사업들이 국가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위기 상황에서 구미시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이 기세를 몰아 시와 국회의원이 힘을 합쳐 시정 발전 방향을 모색하자"고 말했다. 구미시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국회의원 당선인과 긴밀한 소통체계를 구축하여 주요 사업들의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