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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지방분권협의회 토크 콘서트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방시대를 맞아 지난 25일 시청 강당에서 구미시 지방분권협의회, 주민,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구미시 지방분권협의회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지방자치분권의 필요성과 이해도를 높이고 지방자치의 주인인 참석자 모두가 최근 화두인 '인구문제와 구미시의 미래'에 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고 공감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방분권전국회의 노민호 공동대표가 '인구정책과 지방분권'이라는 자유발제 주제로 토크 콘서트의 문을 열었다. 노민호 공동대표는 "지방시대를 맞아 지방자치분권과 지역균형발전에 관심과 의지가 그 어느때 보다 높아지고 있다. 지역특성에 맞는 자치분권과 지역이 주도하는 균형발전 추진을 위해서는 지방정부의 권한과 책임이 커지고 그 중심에는 지역주민의 참여와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방시대의 진정한 주인인 주민들도 인구문제 등 지역현안에 모두가 관심을 갖고 해결해야 할 과제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구미시 지방분권협의회의 '인구 증가를 이끌 정책'에서는 ▲청년취업자 주거비 지원 등 청년인구 유입방안 ▲기업유치를 위한 지방세 지원 등 기업하기 좋은도시 조성 ▲결혼이민자 취업지원 확대 ▲임신·출산 지원사업 ▲도로·교통망 확충 등 정주여건 개선 등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 되었다. 이날 참여자 모두가 함께한 '이런 구미에서 살고 싶어요', '인구 슬로건' 공유시간에는 수도권과 인프라로 경쟁할 것이 아니라 지방에 살아도 수도권에 뒤처지지 않은 클래스가 다른 삶을 살아가는 '낭만 구미'를 만들자는 제안과 'No Baby, No Future 아이가 없으면 미래를 생각할 수 없다' 등 아이의 소중함과 인구감소의 심각성을 깨닫게 하는 참신한 슬로건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토크 콘서트에 참여한 시민 곽모씨는 "이런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되어서 인상적이었고, 오늘 제안된 다양한 의견들이 정책으로 이어져 실질적인 혜택이 주민에게 돌아가고 주민들도 주인의식을 가지고 자치분권에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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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지방자치분권 청년 토크 콘서트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가 지방시대를 맞아 미래 지방자치분권 시대의 주역인 청년들과 함께 '2022 구미시 지방자치분권 청년 토크 콘서트'를 11월 22일 경운대학교에서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청년들에게 지방자치분권의 필요성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사전에 청년패널(경운대 경찰행정학과 2명, 구미시 청년정책참여단 2명)을 모집하여 기획부터 자유발제 주제 선정까지 함께 참여했다. 토크 콘서트의 시작은 20대 청년 4명으로 구성된 팀베이스의 힙합 공연으로 뜨겁게 문을 열었다. 이어서 전국지방분권협의회 노민호 공동대표의 지방분권 특강에서는 자치분권을 해야하는 당위성을 역사적 과정을 통해 청년들이 이해하기 쉽게 풀어내어 호응을 얻었고, 지역의 문제는 지역의 자율성에 따라 지역주민이 결정하듯 청년의 문제도 청년이 주체가 되어 활발한 참여를 통해 해결토록 청년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청년패널 4인의 자유발제 주제는 ▲구미시 청년정책 ▲자치경찰제도였다. 구미시 청년정책 발표를 맡은 청년정책참여단 조현진씨와(90년생) 김혜림씨(91년생)는 ▲청년 취업 면접 정장 대여 서비스 ▲구미시 유입초기 청년들의 주거복지 지원 ▲청년 마을 운영 ▲청년자치정부 수립 등 청년의 시선에서 필요한 서비스 및 정책에 대해 기발하면서도 톡톡 튀는 내용들을 발표하였다. 자치경찰제도 발표에서는 경운대학교 경찰행정학과 서두환(2학년)학생과 노은희(4학년)학생이 ▲자치경찰과 국가경찰에 대한 설명 ▲자치경찰과 국가경찰에 대한 인지 및 인식 조사 결과 ▲자치경찰제도의 필요성 등을 발표하여 경찰행정학과 학생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 토크 콘서트에 참여한 청년 강무성씨는 "이런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되어서 재미있었고, 오늘 제안된 다양한 의견들이 정책으로 이어져 실질적인 혜택이 청년들에게 돌아가고 청년들도 주인의식을 가지고 자치분권에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11월 25일 시청 4층 강당에서 구미시지방분권협의회, 주민, 공무원 100여 명이 참여하여 인구정책과 지방분권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는 '2022구미시 지방분권협의회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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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지방분권협의회, 위촉식 및 운영회의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9일 15:00에 시청 3층 상황실에서 2021년 '구미시 지방분권협의회위촉식 및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구미시 지방분권협의회는 구미시 지방분권 촉진 및 지원 조례에 따라 민‧관 협업체계 구축으로 지방분권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구성되었다. 이번에 출범하는 지방분권협의회는 공무원, 정계, 학계, 법조계, 시민사회단체 등 분야별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2년 동안 지역 현실에 맞는 분권 정책 개발, 관련 사업의 협의 및 조정 등을 위한 심의를 수행하게 된다. 운영회의에서는 지난 2020. 12. 9.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에 대한 주요 내용과 구미시 분권추진현황 설명, 분권 관련 현안과 향후 협의회 운영방안 등 다양한 사안들이 논의되었다. 구미시는 앞으로 분권협의회와 적극 협력하여 분권 정책을 개발하고, 자치분권 아카데미 개최 등 홍보활동을 통해 내실 있고 다양한 자치분권 정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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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지방분권 아카데미 & 시민 원탁토론회 개최구미시는 11. 19(화) 오후 2시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글로벌관 다목적홀에서 시민, 공무원, 지방분권협의회 위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지방분권 아카데미 & 시민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지방분권은 혁신과 참여로부터'를 주제로 전문가의 강연과 청중들의 전화 사전조사 결과를 반영한 질의응답으로 지방분권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시민 원탁토론회에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구미시 지방분권의 우선과제를 도출하고 이를 활성화하기 위한 지방분권 활성화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민선7기 구미시의 첫 번째 시정방향이 '다함께 누리는 자치'임을 재확인하면서 "구미시를 이끌어 나가는 것은 시장 혼자의 힘이 아니라 시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이고 지방분권의 주인공은 바로 구미시민이며, 오늘 이 자리에서 제시한 시민들의 의견이 구미시가 한 걸음 더 나갈 수 있는 단단한 발판이 될 것을 확신하며 앞으로도 시민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행정혁신으로 참 좋은 변화 행복한 구미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구미시에서는 분권 과제를 적극 추진하기 위해 관련 부서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이 배석하여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했으며, 앞으로도 지방분권 활성화를 위해 시민 사회가 바라는 정책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시민들의 참여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이번 원탁토론회에서 제시된 시민들의 의견은 관련 부서별로 검토하여 지방분권 추진 계획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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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 2019년(기해년) 신년사존경하는 43만 구미시민 여러분! 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황금돼지의 풍요로운 기운으로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하며, 구미시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희망의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지난 한 해는 국내· 외적으로 많은 어려움과 변화가 있던 격동의 한 해였습니다. 한편으로는 새로운 기회와 가능성을 보았던 한 해기도 했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맡은 바 자리에서 구미를 굳건히 지켜주신 시민 여러분,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구미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기업인과 근로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2019년은 구미시에 중요한 전환점이자 변화를 추진해 나가야 할 매우 중요한 해입니다. 민선7기 구미시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사실상의 첫 해이자, 앞으로 10년 구미의 혁신과 재도약을 위한 원년이기 때문입니다. 지난 지방선거를 통해 시민들은 저에게 변화와 혁신을 요구하셨습니다. 비록 6개월의 짧은 기간이었지만 저는 시민들의 격려와 질타 속에서 구미의 희망을 보았습니다. 무엇보다 변화의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시민들로부터 보고, 듣고, 느낀 것들이 우리 구미를 참 좋은 변화로 이끌고, 행복한 구미로 나아가게 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을 얻었습니다. 애정 어린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구미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우리 구미는 해마다 9년으로 끝나는 해에 의미 있는 일들이 많았습니다. 10년 전인 지난 2009년에는 구미국가산업5단지 조성을 시작했고, 도심 속 생태보존지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지산샛강 생태공원도 첫 삽을 떴습니다. 20년 전인 1999년에는 LG디스플레이의 모체가 되는 LG필립스 LCD가 공식 출범하며 구미공단의 역사와 함께했고, 단일공단으로는 최초로 구미국가산업단지가 수출 100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1989년은 구미와 함께 휴대전화 신화를 만든 삼성이 구미에서 휴대전화 생산을 시작한 한 해였습니다. 한편으로는 지역 문화예술의 중심 역할을 해 온 구미문화예술회관이 문을 열어 누구나 문화를 찾고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1979년에는 구미시 청사가 준공을 하면서 구미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고, 50년 전인 1969년에는 구미시가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되면서 구미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기 시작했습니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하듯, 우리 구미에는 그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이제, 지난 영광은 뒤로하고 우리는 2019년 새로운 변화를 준비해야 합니다. 구미에 행복한 변화가 시작될 것입니다! 2019년 구미가 지향하고자 하는 주요 시정방향은 이렇습니다. 첫째, 산업구조 혁신을 통해 구미공단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겠습니다. 5공단 분양 활성화와 노후공단 산업재생,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신산업을 육성해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입니다. 둘째, 노동이 존중받는 활력 넘치는 민생경제를 구현하겠습니다. 노동자 도시의 위상을 확립하고,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소상공인 지원 강화로 구미 경제의 활력을 높여 나가겠습니다. 셋째, 도시에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는 도시재생을 추진하겠습니다. 도시재생 뉴딜 사업으로 선정된 원평동 일원의 도시재생은 물론, 금오시장과 구미역, 금오산을 연결하는 체계적인 도시재생을 추진해 구미에 새로운 성장의 숨결을 불어넣겠습니다. 아울러 첨단 ICT 산업기반을 활용한 구미 스마트시티를 조성할 것입니다. 넷째, 시민이 주도적으로 문화를 만들고 향유하는 문화도시를 조성하고, 일상에서 생활체육을 즐기는 활기찬 도시를 조성하겠습니다. 황상동 고분군 일원에 시민 휴식공간을 조성해 역사문화 유산을 재조명하고, 아울러 2020년 전국체전을 대비한 체육 인프라도 확충해 나갈 것입니다. 다섯째,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보편복지 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출산에서 육아까지 복지지원을 확대하고,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겠습니다. 아울러 학교 급식비 지원 확대, 중고생 무상교복 지원으로 차별받지 않는 교육환경을 조성해나갈 것입니다. 여섯째, 로컬푸드 활성화로 더불어 잘 사는 농촌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지난 해 구미 대표농산물 쌀· 멜론· 감자 3대 품목을 선정하였습니다. 생산에서 가공, 유통, 소득화까지 집중 육성하고, 농업의 6차산업화로 농촌 경쟁력을 향상하겠습니다. 일곱째, 소통과 참여 확대로 시민이 주인 되는 시정을 펼치겠습니다. 지방자치와 분권은 대한민국의 시대적 소명입니다. 구미시 지방분권협의회를 구성 운영하고, 시민 원탁회의 등 시민참여와 소통의 장을 열어 시민들의 의견을 더욱 깊이 경청하겠습니다. 존경하는 43만 구미시민 여러분! 앞으로 10년 구미의 혁신과 재도약을 위한 길에 43만 시민 여러분께서 함께 해 주실 것을 굳게 믿으며, 시장에 처음 당선되었을 때의 마음을 잊지 않고 더욱 진정성 있게 일하겠습니다. 새로운 역사를 열어 가는 대망의 2019년, 더 큰 희망과 행복이 있는 새로운 구미를 우리 함께 만들어 갑시다! 새해 福 많이 받으십시오. 구미시민 여러분, 사랑합니다! 2019. 1. 1. 구미시장 장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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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지방분권협의회 위촉식 및 용역 중간보고회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2. 14(금) 오후 2시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위원 및 관련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지방분권협의회 위촉식 및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방분권협의회는 지난해 11월 제정된 구미시 지방분권 촉진 및 지원 조례에 근거하여, 구미시의회, 법조계, 언론계, 학계, 시민사회단체 등 각 분야별로 추천을 받아 20명의 위원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었으며, 향후 2년 간 지방분권 촉진을 위한 정책 개발과 기본계획 수립, 관련 사업의 협의 및 조정을 위한 심의를 수행하게 된다. 이날은 특히, 현 정부 및 민선 7기 구미시 정책방향과 지역의 특성에 맞는 지방분권 모델을 제시하고, 분권과제를 발굴하여 시민참여형 지방발전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지방분권 3개년 추진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도 함께 진행되었다. 보고회는 자치분권 실태와 구미시 환경 분석, 시민 설문조사 결과 등 그동안 연구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및 지방분권협의회 위원과 관련 부서의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연구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재)한국지역경제정책연구원에서 지난 9월 7일 착수하여 2월 3일까지 150일 간 진행되는 본 용역은 구미시 지방자치 실태와 국내․외 정책 현황 분석을 통하여 우리지역에 맞는 지방분권 비전과 목표 및 추진전략을 제시하고 정책과제를 발굴하여 세부실행 계획을 수립하는 것을 최종 목표로 하고 있다. 이묵 부시장은 ‘지난 9월 정부에서 발표한「지방분권 종합계획」을 토대로 우리시에 맞는 지방분권 로드맵을 잘 수립하여 시민의 권리를 증진시키고, 삶을 변화시키는 실질적인 자치분권이 실현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를 위해 특히, 오늘 위촉된 지방분권협의회 위원분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역할을 기대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