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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거리두기 3단계 위생업소 집합금지·영업제한 점검 총력![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대통령 주재 중대본회의에서 결정된 비수도권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따라 7월 27일부터 8월 8일까지 음식점, 카페 등에 대하여 사회복지국 소속 7개 부서에 담당 지역을 배정,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최근 구미시는 유흥주점발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인하여 클럽 및 유흥주점은 물론 불법으로 도우미를 고용, 영업하는 일부 단란주점과 노래연습장에서의 전파 차단을 위하여 집합금지 조치 등 2단계로 격상 선제적 대응에 나섰으나 비수도권은 일괄 거리두기 3단계로 격상됐다. 사회복지국 소속 직원 135명은 지난 28일 21:00 제4별관 마당에 집결해 최근 전파의 연결고리가 되고있는 위생업소 관련 확산을 차단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하고 관내 전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결과 대부분의 업소가 5인이상 집합금지와 영업시간 제한 등 방역조치를 준수하고 있었으나, 일부 20~30대 젊은 층의 거센 항의와 반발로 점검을 방해하는가 하면 심한 욕설로 관할지구대에 지원요청을 하는 등 점검반 소속 공무원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기도 하였다. 또한, 지속적인 문자메시지를 통한 계도에도 출입자에 대한 명부 작성을 누락 하거나 탁자 간 거리두기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업소가 다수 있어 엄중 경고하고 재 위반 시에는 1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됨을 고지하였으며, 각 부서에서는 1회성 점검으로 그치지 않고 배정된 담당 읍.면.동 관내 위생업소에 대해서는 주 2회 불시 점검으로 코로나19 조기종식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와 관련 일부 영업주들은 "개개인의 욕구를 조금만 더 누르고 공동체의 안녕을 위한 솔선이 무엇보다 절실한 시기임에도 이를 억제하지 못한 일탈이 확산세를 부추기고 있다."면서 공동체 의식의 부재에 아쉬움을 토로했다. 최동문 사회복지국장은 "젊은이들의 문화도 존중되어야겠지만 자유에는 반드시 책임이 따른다."며 "사회재난의 극복을 위해서는 민과 관이 따로일 수는 없으며, 나와 타인의 안녕을 위하여 시민 모두가 방역의 주체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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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구미소방서 구조구급과 김태용 소방장에게 감사패 전달![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은 30일 오전10시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지난달 119구급대 차량안에서 아기를 출산한 조혼가정의 어려움을 알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적극 노력해준 구미소방서 구조구급과 김태용 소방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구미소방서 소방시설업협의회(회장 한재영)는 산모를 위해 성금 250만원을 지정기탁했다. 산모 A씨는 지난달 8일 분만 진통을 느끼고 119에 신고했으며, 출동한 구미소방서 119특별구급대 차량 안에서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다음날 구미소방서에서 A씨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병원에 연락을 취한 결과 병원비 마련에 부담을 느낀 A씨가 새벽에 퇴원한 사실을 알게 되었다. 산모의 어려운 사정을 알게 된 구미소방서 소방시설업협의회에서는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해 기탁하게 되었으며, 구미지역사회에서도 부부가 안전한 환경에서 자녀를 양육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하고 있다. 구미소방서 소방시설업협의회 관계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협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장세용 구미시장은 A씨의 상태를 살피고 경제적 어려움에 도움을 주고자 사비까지 털어 분유와 기저귀를 전달하고 희망복지지원단에 지원요청하는 등 적극행정을 펼친 구미소방서 구조구급과 김태용 소방장에게 감사패를 통하여 고마움의 뜻을 전했다. 한편, 경상북도에서는 저출산 극복을 위하여‘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경상북도에 거주하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응급상황 시 응급처치뿐만 아니라 출산이 임박하거나 거동이 불편한 임산부 등의 병원 이송·다문화가정 임산부를 위한 통역도움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해당 서비스 희망자는 국번 없이 119 또는 관할 소방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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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 내년도 국비 추가 확보 총력!![구미인터넷뉴스]장세용 구미시장은 11월 4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 국회의원 구자근, 김영식 의원과 국토교통위원장인 진선미 의원 등 소관 상임위원장을 만나 지역현안사업들의 조속한 추진 필요성을 설명하며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내년도 구미시 역점시책인 동·서간 고속도로 교통망 구축, KTX 구미역 연결 사업 등 주요 SOC사업의 증액 필요성을 강조하고, 구미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국가산업단지 활성화 등 관련 사업의 시급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리고, 내년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구미시는 본격적인 예결소위 심사가 진행됨에 따라 주요 현안사업 중 시급성을 요하는 사업을 우선 선별해 시장이 직접 진두지휘해 하나의 사업이라도 더 정부안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사업은 △구미 국가5산단 임대전용산업단지 지정 △북구미IC~군위JC간 고속도로 건설 △경북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 △구미 스마트그린산단 사업 △5G기반 VR·AR 디바이스 개발지원센터 구축 등으로 예산 증액 규모는 1천억원을 상회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정부예산안 심의 의결때까지 정성호 예결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과의 공조를 강화해 지역 현안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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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 청와대-국토부에 이어 국무조정실 찾아 현안사업 지원요청!장세용 구미시장은 청와대, 국토부에 이어 5월 28일 국무조정실을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을 건의하는 등 행보를 이어갔다. 장 시장은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을 만나 KTX 구미역 정차, 구미 국가5산단 분양활성화 등 주요 현안사업을 건의하고,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주력산업 경쟁력 약화, 일본 수출규제에 이은 코로나19사태로 삼중고를 겪고 있는 구미 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것으로 장 시장은 지역이 처한 어려운 실정을 토로하고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구미국가5산단 입주업종 확대 필요성을 피력하고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네거티브 입주규제1) 도입시 첫 사례로 구미 국가5산단 지정을 요청했다. 1)산업단지 내 일정구역에 대해 일부 업종을 제외한 모든 업종의 입주 허용 현재, 구미시는 상생형 일자리 확정 및 통합신공항 이전에 따른 입주희망 기업이 많음에도 입주업종 제한으로 인해 기업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와 관련해 기업을 위한 원활한 입주기반 마련이 시급함을 설명하고 신속하고 과감한 규제개혁을 건의했다. 또한, 장 시장은 42만 구미시민의 염원인 구미 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서는 통합신공항 이전의 조속한 추진이 필요함을 언급하며, 통합신공항 이전이 공단 물류비용, 글로벌 비즈니스 접근성 문제를 일거에 해소하고 투자유치에 새로운 날개를 달아줄 것임을 강조했다. 장 시장은 "코로나19 등 각종 악재로 어려운 상황임에는 분명하다"며 "하지만 지금을 골든타임이라 생각하며, 경제활력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반드시 경제재도약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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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코로나19 확진자 11번째 추가 발생구미시에서는 금일(28일) 오전 코로나19 확진자 11번째(임은동 느티나무 빌라/남/38세)가 추가로 발생했다. 그러나 당초 발표한 11번째 확진자 동선은 CCTV 및 카드결재 확인 결과 15:00시 기준 수정 변경됐다고 밝혔다. 또한, 구미시는 28일 10시 기준 코로나19 발생현황과 11번째 추가 확진자, 기존 확진자 현황 및 확산방지 대응 현황을 발표했다. ■ 확산방지 대응현황 ◈의료방역지원반 : 확진자 동선에 따른 방역실시 ◈지역경제대책반 ○ 방역물품 배부 : 관내기업 : 950여개소 마스크 9만개 배부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구미방문시(2. 26) 지원요청 : ▶특별재난지역에 준하는 필요한 제반사항 특별지원 요청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우선융자(조건완화, 한도증액) ▶방역제품, 소독기(플로건) 등 대량 지원 건의 ◈지역안정대책반 ○ 관내 학원 동향 : 휴원 권고 : 2. 24 ~ 28 : (구미교육지원청) ※ 휴원(63%) : 749개소(학원 548, 교습소 201) / 총 1,178개소 ◈취약시설관리반 ○ 운수업체 : 시외버스 노선운행 수시 감회 운영(70~80%) - 시내버스(총192개 노선 중) 33개노선 4% 감회 운행 : 3. 2 ~ ○ 전통시장 및 대규모 점포 : 방역실시 : 전통시장 6개소, 대규모 점포 3개소 ※ 전통시장 : 구미새마을시장, 종합제일시장, 현대유통쇼핑센터, 제일시장상가, 형곡중앙시장, 형곡시장 프라자 ※ 대규모점포 : 롯데마트구미점, G7스퀘어, 동아백화점 ▶전통시장 임시휴업 ※ 추후 상황에 따라 변동 ▶구미새마을중앙시장 희망장난감도서관 : 2. 24. ~ 3. 10 ▶제일시장상가 – 1, 2층 : 2. 26. ~ 3. 1. ▶형곡시장프라자 – 1, 3층 : 2. 27. ~ 3. 1. ○ 노인,장애인 관련분야 : ▶장애인일자리사업 중단 : 구미종합사회복지관(2. 27 ~ ) ※ 5개소 ▶행복도우미 경로당 411개소 약품소독 ○ 아동복지분야 : ▶지역아동센터 가정돌봄 아동 간편식 제공 : 1,198명 ▶어린이집 긴급보육실시 : 547명 ○ 위생업소 등 : 집단급식소 등 예방 수칙 문자 발송 (집단급식소 556개소, 식품제조‧가공업체 120개소) ○ 농림축산분야 : ▶구미칠곡축협 공동방재단 다중시설 특별방역소독 :기간 : 2. 28 ~ 종료시까지 (매주 화, 금) ▶대상 : 다중이용시설 8개소 (구미역, 터미널 2, 전통시장 4, 도매시장) ○ 관광분야 : 관광사업체 대상 관광진흥기금 융자시행 안내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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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베트남과 교류협력 교두보 마련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최근 정부의 新남방정책의 중요 대상국가로 급부상하고 있는 베트남과의 교류협력을 본격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묵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對베트남 구미대표단이 8월 9일부터 14일까지 5박 6일간 베트남을 공식 방문하였다. 이번 대표단의 파견은 장세용 구미시장의 특별지시로 구미기업의 해외사업장을 직접 둘러보고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여 현지기업의 운영상황과 지원요청 사항을 확인하라는 지시에서 이루어졌다. 대표단은 베트남 북부의 대표 산업단지인 타이응우엔성과 박닌성에 입주한 삼성전자 등 관내기업 베트남 사업장을 방문하고 박닌성 성장과 면담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을 통해 구미시는 우리기업 해외사업장에 대한 지원시책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구체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구미기업 베트남 사업장 방문 대표단은 베트남에 진출한 16개사의 구미기업 중 15개사가 입주한 베트남 북부의 대표 산업지역인 타이응우엔성과 박닌성에 입주한 삼성전자, ㈜영진하이텍, 주광정밀(주), 인탑스(주)를 둘러봤다. 현지 사업장의 관계자들은 현장을 눈으로 확인하고 현지 사업장의 애로사항 청취 및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직접 방문해 준 구미대표단에 고마움을 전하며 R&D 예산 지원 및 우수 직원 한국방문 등의 구미시 지원을 요청했다. 이묵 부시장은 "언어와 문화가 다른 먼 타국에서 국위선양을 위해 노력하는 주재원들이 진정한 애국자라고 격려하면서 해외 사업장의 매출이 구미 본사의 수익으로 연결되는 만큼 구미 본사 뿐 아니라 해외사업장에 대한 지원방안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 베트남 대표산업도시 박닌성 방문 대표단은 기업체 방문에 이어 박닌성 인민위원회를 방문하여 응우옌 뜨 뀡 성장과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폭 넓은 의견을 나누었다. 작은 마을에 불과했던 박닌성은 2009년 삼성전자 1공장의 입주로 눈부신 발전을 이루었고 현재는 베트남의 대표 산업경제지역으로 성장했다. 면담에서 이묵 부시장은 베트남 진출 구미기업 16개사 중 절반인 8개사가 박닌성에 입주해 있다고 하면서 향후 구미시와 경제교류 및 구미기업의 경영활동에 박닌성 정부의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응우옌 뜨 뀡 성장은 구미기업을 파악 후 직접 간담회를 주최할 것을 즉석에서 약속하였으며, 박닌성에서 추진 중인 외국인투자기업공원 조성에 구미업체가 꼭 참여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답하였다. 또한, 구미시와 문화교류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히면서 특히 박닌성 꽌호민요의 유네스코 문화유산 지정 10주년 기념행사에 구미시의 참여를 요청했다. ※ 꽌호(Quan ho)민요: 긴 역사를 지닌 베트남을 대표하는 전통 민요, 경극으로 박닌성을 중심으로 전해지며 아름다운 가창으로 유명함. □ 베트남의 경제수도인 호찌민시 방문 구미시대표단은 베트남 북부 방문에 이어 베트남 경제의 중심도시인 호찌민으로 이동하여 베트남한인상공인연합회(KOCHAM), 코트라 호찌민 무역관, 외교부 대외협력처(FSC), 주 호찌민 대한민국 총영사관을 차례로 방문하여 베트남의 경제와 산업동향, 한국기업의 진출 현황과 전망 등을 청취하였다. 아울러 호찌민을 포함한 베트남 남부지역을 관할하는 외교부 대외협력처의 부처장과 면담을 통해 구미기업의 베트남 진출을 위한 상담회 및 간담회를 개최하는데 뜻을 모으고 향후 구미시가 베트남 지자체와 교류협력을 희망하는 경우 FSC에서 적극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구미시는 현재 중국 장사시, 일본 오쯔시 등 7개국 11개 도시와 자매또는 우호도시 결연을 맺고 다양한 교류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EU시장을 타깃으로 독일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대표단의 베트남 파견으로 구미시의 글로벌 도시간 교류협력의 영역이 동남아시아를 포함하며 한층 더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