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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립중앙도서관, 단기 문화강좌 수강생 모집[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16일부터 직장인도 참여할 수 있는 야간강좌를 포함한 상반기 단기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에 개설하는 성인강좌는 구미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야간강좌로는 야생화 천아트, 주간강좌로는 아로마테라피 DIY 클래스, 오스카의 시네마 콘서트, 타로 속의 인문학 등 4개 강좌로 구성돼 5월 1일부터 강의가 시작된다. △아로마테라피 DIY 클래스에서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 안정 △야생화 천아트는 천을 소재로 한 소품에 야생화를 그리는 방법 습득 △오스카의 시네마 콘서트는 고전문학의 묘미를 영화와 오페라를 통해 감상 △타로 속의 인문학은 신화, 철학, 종교, 예술에 대한 통찰을 얻을 수 있다. 수강 신청은 직장인들의 많은 참여를 위해 구미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4월 16일 20시부터 할 수 있으며, 강좌별로 15~20명씩 총 70명을 모집한다. 이선임 구미시립중앙도서관장은 "이번 강좌는 희망이 많고 인기가 있는 맞춤형 강좌로 구성했으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신청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기타 상세한 내용은 구미시립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구미시립중앙도서관 사서팀(☏054-480-4662)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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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성리학역사관, 2024 상반기 교육프로그램 수강생 모집[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성리학역사관은 26일부터 3월 5일까지 직장인, 재학생 등 구미시민을 대상으로 상반기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과정은 6개 과목이며, 고사성어를 역사 속 이야기로 풀어 설명하는 인문교양강좌, 전문강사와 함께 다양한 재료로 교육 체험이 가능한 서예, 전통서각, 한지공예, 한국화, 민화를 3월 12일부터 6월 28일까지 운영한다. 인문교양강좌 65명, 서예(오전, 오후), 전통서각, 한지공예, 한국화, 민화 각 12명씩 총 137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수강생들은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예술적 감각을 향상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프로그램 종료 후 출석률 60% 이상인 수강생들에게는 수료증이 수여하며, 7~8월 수강생 작품을 구미성리학역사관 체험동에서 전시해 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방문 접수 또는 시청 누리집 통합예약 접수(https://www.gumi.go.kr)에서 할 수 있으며, 별도의 재료비를 제외한 수강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 누리집 공고란과 구미성리학역사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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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지난해 인구위기 극복 정책 집중...인구 감소율 40% 이상 개선[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가 지난해 시정의 모든 역량과 정책 방향을 인구위기 극복에 집중하고 전략적인 인구정책을 펼쳐 인구감소율이 개선되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구미시에 따르면 2023년 12월 말 현재, 구미시 인구는 한 해 2,604명이 감소한 405,506명으로, 이는 한 해 4,471명이 감소한 2022년과 대비해 인구 감소율이 40% 이상 개선됐다. 지난 12월에는 원평동 신축아파트(원평 아이파크 더샵) 입주 영향이 더해져 지속적으로 감소하던 인구가 전달 대비 51명 깜짝 증가했다. 구미시 인구는 2017년 421,799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한 뒤 2018년 421,494명으로 감소세로 돌아서 2022년 말 인구는 408,110명으로 2010년 40만명대(404,920명) 진입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에 구미시는 민선 8기 이후 인구감소 위기관리를 위한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인구 유입과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이라는 투트랙 전략으로 인구정책 방향을 정했으며, 적극적이고 집중적인 시책을 추진해 나간다. □ 인구 위기 관리를 위한 선제적 대응 체계 구축 구미시는 인구 감소 위기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1월 인구청년과를 신설하고 청년을 중심으로 다양한 인구정책을 추진했다. 청년 기본 조례를 개정('22. 12월)해 청년의 권익증진과 사회 참여를 확대했으며, 전입 학생 학업 장려금 및 전입자 기념품(구미농산물) 등 인구증가를 뒷받침하기 위한 구미시 인구증가 시책 조례('23. 1월)도 제정했다. 또한, 인구정책위원회를 새롭게 정비하고 전문가와 협력했으며, 전부서를 대상으로 10여차례 이상의 대책 보고회와 실무회의를 통해 100여 건의 인구시책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사업 발굴에서부터 실행까지의 정책 추진 과정 전반을 체계화했다. □ 현금복지 지양, 시민중심 행정서비스 혁신으로 인구문제 대응 구미시는 출생율 향상과 인구유입을 위해 현금성 복지 정책보다는 시민 중심의 차별화된 인구문제 해결방안을 우선시 하고 있다. 캠핑장 우선예약제(60%), 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 할인(30%), 구미에코랜드 및 옥성자연휴양림 등 공공시설 이용요금을 할인 등 구미시민을 위한 다양한 우대 혜택을 도입해 지역 사랑과 자부심을 증진시켰다. 구미 주소갖기 운동에 적극 참여한 중소기업에 운전‧시설자금을 확대 지원하고,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 지원, 투자유치기업 고용인센티브 추가 정산제,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지역기업 수수료 우대 혜택 등 구미소재 기업과 근로자에 대한 지원사업도 강화했다. 전입 학생 학업 장려금(20만 원) 및 전입세대 구미농산물 지원(3만 원 상당), 공영주차장 무료이용(1년), 구미영상미디어센터 무료이용(1년), 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 할인(50%) 등 구미시 전입자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 지난 한 해, 전입신고와 지원시책 신청 등의 편의 제공을 위한 60여 회의 현장민원실 운영으로 600여 명의 실거주자 전입을 유도하는 등 전 공무원이 시민 유치를 위한 세일즈맨을 자처하며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펼쳤다. □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한 미래도시 인프라 구축 구미시는 인구 구조의 변화에 대응하고 지역의 미래에 대비하기 위해 인프라 구축 등 장기적인 인구정책 마련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반도체 특구와 방산 클러스터 등 대형 국책사업과 기업 대규모 투자를 유치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확보하고, 구미~군위간 고속도로 건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과 365소아청소년진료센터, 365돌봄어린이집, 진학진로지원센터 등 교육 및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푸드페스티벌, 라면축제 등 구미만의 차별화된 축제를 개발해 낭만 문화도시로 새롭게 태어나며 전 분야에서 구미만의 메리트를 높이고 있다. □ 2024년 미리 살펴보는 구미시 인구 전망 시는 2024년 예산 2조원 시대를 맞아 본격 추진되는 민선 8기 각종 사업들을 발판 삼아 인구 감소세 개선 효과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원평 아이파크 더샵(1,610세대)에 이어 산동읍 중흥s클래스 에듀포레(1,555세대) 등 24년 연말까지 6,500세대가 신규 입주할 예정이며, 구미국가5산업단지 1단계의 본격적인 입주와 함께 공장 가동이 시작되고, 2만여 명으로 추산되는 실거주 미전입 인구의 증가 등은 인구 감소세 회복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2022년부터 발생한 데드크로스(사망>출생) 현상이 심화(2022년 25명, 2023년 89명)하고 청년과 직장인을 중심으로 수도권과 대구로의 인구 유출 증가, 세계적인 경제위기에 따른 수출업체 난항은 인구회복에 걸림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 '24년에도 구미형 맞춤형 인구정책으로 인구 회복 총력 구미시는 인구 40만선 유지를 1차 목표로 사회증감(전출입) 인구 감소와 감소폭 완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실거주 미전입 인구의 다수를 차지하는 대학생과 청년 근로자를 중심으로 구미愛 주소갖기 운동을 확대하고, 전입 시책과 시민우대 혜택 추가 발굴 등 구미만의 특화된 시민 중심 인구시책을 확대해 나간다. 전입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인구시책이 담긴 전입 환영 문자를 발송하고, 소속 임직원 관내 전입률이 일정 비율 이상인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구미사랑 인증제도를 시행하는 등 혜택을 확대한다. 전입근로자 대상 근로자종합복지회관 1개월 무료 이용, 공공체육시설 이용요금 시민 우대, 구미에 주소를 둔 지역 학생 우대 장학제도 개편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 장기간 공실 상태인 구미역을 활용한 인구활력 사업 추진에 역점을 두고 있는 구미시는 이와 관련한 정부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됨에 따라 관련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청년지원을 위한 청년활동지원센터와 청년 공유오피스 조성, 인구 유입을 위한 구미 맞이센터 및 결혼 장려 플랫폼 등 청년들의 교육·취업·결혼·출산에 이르는 생애주기별 원스톱 지원 인프라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청년 활동 지원과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한다. * '23 행안부 고향올래 공모사업 '청년복합문화거점공간 Ground 9'('23. 8월, 구미역 1층) * '23 행안부 지자체 저출산 대응 공모사업 '결혼스토리 문화공간 조성'('23. 9월, 구미역 2층) 김장호 시장은 "모든 정책의 최종목표를 인구문제 해결에 두고 구미 재창조를 추진하고 있다"며, "그동안 심혈을 기울여 추진한 인구정책의 성과와 문제점을 꼼꼼히 살피고 분석해, 올해는 미래세대를 위한 인구정책 수립으로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구미시 인구 증감 추이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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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평생학습 혁신…일자리 창출 테마강좌 운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올해 평생학습원 교육과정 방향을 일자리 연계와 지원에 중점을 두고 '일자리 창출 학습형 테마 강좌'를 운영하고, 지난해 시범 운영한 '기업과 직장인을 위한 평생학습'을 8,000명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구미시의 경제활동인구(15~64세) 22만 5천 명 중 실업인구는 1만 1천 명으로 구직과 경제 활동 필요 인구는 높은 편이다. 이는 수출 감소에 따른 고용 악화와 함께 반도체 특화단지, 방산 혁신클러스터 유치 등 신규 투자에 따른 기대심리로 인한 구직활동 증가에 따른 것으로도 볼 수 있다. 이에, 구미시는 구직과 재취업 등 경제활동 인구를 지원하기 위해 관내 직장인과 시민을 위한 다양한 직무 재교육, 일자리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평생학습원은 '일자리 창출 학습형 테마 강좌'를 기획해 운영을 준비 중이다. △20세 이상 경제활동인구를 대상으로 구직 맞춤형 자격 기술 과정 △재직자 대상 직무 재교육 △실업자‧경력 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취업과 창업에 필요한 경제‧마케팅 교육 등 10개 과정의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여기에,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여성 인력개발센터 등 취업 지원 기관과 협력을 통해 학습자를 연계하고 일자리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기업과 직장인을 위한 평생학습'은 당초 바쁜 근무시간 중 학습 참여가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를 불식하고, LG DISPLAY와 중소기업 6개 이상의 5천여 명이 참여해 찾아가는 직장인 특강, 보이는 평생학습 라디오, 직무 개발, 재무 설계 및 재테크 과정 등의 강좌와 근로자가 원하는 학습을 찾아가서 열어주는 배달 강좌 운영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교육부(국가평생교육진흥원)는 제5차 평생교육진흥계획(2023-2027)에서 '평생학습 대전환'을 키워드로 내걸고, 지방자치단체의 역할과 지역대학의 평생학습 플랫폼 기능을 강조했다. 이에 구미시는 지역대학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대학을 통한 산업인력 양성 등 직업 전문 평생교육 및 인재 육성에도 힘쓰고 있다. 나아가 지난해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HiVE)에 선정돼 전문 인력 양성의 발판을 마련했으며, 지속적인 직업 전문 평생교육을 위해 광역 단위 대학 평생학습 지원 체제(RISE)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평생학습은 이제 취미‧건강‧교양에서 미래 인력을 키워가는 핵심적인 수단으로써 활용되어야 한다"며, "평생학습원은 변화하는 시대, 새 시대를 열어가는 구미를 위한 시민 리더를 양성하는 공간으로서 끊임없이 연구하고 내일을 준비하는 시민 교육기관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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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미래 100년 책임질 신공항 교통망 구축...선제적 대응 나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과 대구경북 신공항 이전에 따라 인근 지자체와의 유기적인 연결과 공항 접근성 향상을 위해 도로교통망 확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혁신적 교통망으로 신공항 접근성 한층 강화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된 구미~군위 고속도로 건설은 총연장 24.9km에 1조 5,468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지난 10월 국토교통부에서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을 착수했다. 구미시는 내년 중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에 적극적으로 건의하고 있으며, 사업이 완료되면 경부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가 연결돼 이동 편의성이 크게 향상되어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물류비용 절감에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대구~(동구미)~신공항~의성까지 이어지는 복선전철 66.8km에 2조 444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건설하는 대구․경북 광역철도 건설사업은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돼 비수도권 광역철도 선도 사업으로 선정됐다. 현재 국토교통부에서 진행하는 사전타당성 용역이 내년 3월 준공 예정이다. ■KTX-이음 구미역 정차를 통한 철도망 확충 올해 2월 KDI(한국개발연구원)에서 기획재정부로 제출한 중부내륙선[문경~김천] 건설사업 예비타당성 보고서에 따르면 수서에서 동대구까지 KTX-이음(속도 250km/h)이 편도 7회로 계획돼 있으며, 올해 3월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이 시작됐다. 문경~김천 구간이 2030년에 완료되면, 수서에서 동대구까지 KTX-이음 운행으로 구미역 정차가 가능해져 구미국가산업단지 입주업체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는 지난 11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구미 방문 시 △KTX-이음 구미역 정차 및 경부선 고속화 선형 개량 △구미역 플랫폼 환경개선 사업 △협소하고 노후한 경부선 철도횡단 박스(선기동, 원평동) 개량 사업 △대구경북선(서대구~의성) 동구미역 신설 △구미국가산업단지 1~3단지 연결 교량 신설 △지방도 927호선(국도 33호선~5산단~신공항) 국도 승격 △구미 사곡역사 신설에 따른 역명 개정 등 시의 현안 사업을 건의했다. 원희룡 장관은 "선형 개량과 플랫폼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KTX-이음이 정상적인 속도로 운행해 구미역에 정차하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선기동에 있는 철도횡단 박스 현장에서 "노후와 협소함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없애도록 철도횡단 개량 사업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했다. ■차량정체 해소 위한 입체교차로 설치, 금오산 우회도로 확충 구미시는 출퇴근 시간 차량 정체가 극심한 사곡 오거리, 원지평로 네거리, 구미고 네거리에 입체교차로를 설치해 정체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현재 '입체교차로 설치 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이 진행 중이다. 금오산은 구미의 대표 관광지로, 행사나 관광 시즌에 집중되는 차량으로 극심한 정체를 앓고 있다. 이에 시는 금호어울림 2차 아파트~경북 외국어 고등학교 방면 우회도로 개설로 금오산 진출입 차량을 분산하기 위해 '금오산 우회도로 개설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시행 중이다. 우회도로 개설로 금오산 접근성이 향상되면 지역 관광 산업 활성화에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기대된다. ■경제주권 성장 도시, 산업단지 접근성 강화 현재, 구미국가산업단지 제5단지 기업입주와 맞물려 국토교통부에서 추진 중인 제5단지 진입도로 공사가 한창이다. 고아읍 송림리에서 해평면 문량리를 연결하는 연장 4.6km, 사업비 1,899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2018년에 착공해 2025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진입도로가 개통되면 직장인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직주근접에 대한 수요를 만족하는 등 정주 여건 개선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군위 간 고속도로 건설, 동구미역 신설 등 구미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광역교통망 조성에 전력을 다할 것이며, 대구경북신공항을 중심으로 구미국가산업단지 활성화와 구미 경제 재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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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3차 인구정책위원회 개최...인구증가 시책 우수사례 선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인구 위기를 극복하고 살고 싶은 구미 조성에 기여한 '2023 하반기 인구증가 시책 우수 사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지난 1년간 발굴된 100여 건의 인구시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는 다양한 시민 의견 수렴과 객관적인 성과 반영을 위해 시민 설문조사 결과, 인구 증가율, 특수시책 실적과 함께 인구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9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선정된 9건의 우수사례는 △캠핑의 명소, 구미캠핑장을 활용한 구미시민 우대 시책인 구미캠핑장 시민, 전입자 우선 예약 시스템 구축사업 △공공시설 할인 등 번거로운 서류 없이 구미시민을 확인하는 시민 간편 확인 시스템 구축 사업 △전입시민에게 기획공연 50% 할인 혜택을 지원하는 공연 할인 혜택을 통한 주소갖기 활성화 사업 등 구미 인구 증가를 위한 전입 시책 분야 3건과 △난임부부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함께 하는 기다림' 난임부부 종합 지원사업 △촘촘한 돌봄 복지를 위한 365 돌봄 어린이집 운영 등 2건의 출산 장려 정책이 선정되었다. 또한 인구 유입을 위한 읍면동 특수시책 분야에는 △출산가정 축하이벤트 및 현장민원실 운영(신평2동) △직장인을 위한 야간민원실 운영(송정동) △기업과 함께하는 구미愛 주소갖기 운동(공단동) △기숙사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신평1동) 등 4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구미시는 선정된 우수 담당자에 대한 포상 및 성과상여금, 부서평가 반영 등 다양한 인센티브 지급으로 적극 행정을 유도해 인구문제 극복 분위기를 조성하고 우수시책 시민 만족도 분석을 통해 다양한 인구정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3일 개최된 제3차 인구정책위원회 회의에서는 경북연구원 김세나 박사팀으로부터 변화하는 인구 구조에 대응한 '미래사회를 준비하는 인구정책 수립 연구용역' 착수 보고도 함께 실시해 용역 추진 방향과 시민의 목소리를 담은 구미만의 인구정책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호섭 부시장은 "오늘 선정된 우수시책은 널리 공유하고 분석해 지속해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구미형 맞춤형 인구정책 수립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고 청년이 머무르며 평생 살고 싶은 도시 재창조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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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여성가족부 장관 우수기관 선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에서 운영중인 구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지난 16일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주관한 '2023년 학교밖청소년지원사업 보고대회'에서 여성가족부 장관 우수 기관 부문 표창을 받았다. 또한, 구미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제공한 학업, 자립, 자기계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학교밖청소년이 이날 우수청소년 부문 이사장상을 받았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전국 220개소가 운영 중이며,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성공적인 학업복귀 및 사회진입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2015년부터 운영 중인 구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복귀를 위해 검정고시 대비반 단체 수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학습능력 및 개인역량강화를 위한 1:1학습멘토링, 인터넷 강의, 학습자료 제공 등 학습지원 프로그램과 직장인턴십, 자격증 취득과정, 자기계발프로그램, 통합체험 프로그램 등 학교밖청소년의 자립을 위한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학교밖 청소년을 위한 그간의 노력과 최근 3년간 달성한 성과를 높게 평가받아 선정됐다. 구미시는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스스로 미래를 준비하고 공평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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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성리학역사관, 하반기 교육프로그램 개강[구미인터넷뉴스]구미성리학역사관은 지난 8일부터 한지공예를 시작으로 예년보다 1개월 앞당겨 하반기 교육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시민을 대상으로 11월 30일까지 17주간 무료로 운영되며, 강의형 프로그램(인문 교양강좌)과 체험 프로그램(서예, 전통서각, 한지공예, 한국화)으로 총 5과목의 강좌가 구성됐다. 특히, 인문 교양강좌는 직장인들의 참여기회를 높이기 위해 매주 수요일 저녁 7시~9시까지 진행된다. 교육 종료 후 체험프로그램 수강생의 작품 전시회를 열어 교육 참여도와 집중도를 높이고, 시민들에게 구미성리학역사관의 다양한 프로 그램을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매년 반기별로 130여 명의 수강생을 배출하는 구미성리학역사관 교육프로그램은 문화예술을 누리는 기회가 부족한 지역 주민들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지역사회 복지향상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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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청년 정책참여단 확대 발대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0일 영상미디어센터 1층 미디어 라운지에서 청년 정책참여단 80여 명이 참석해 '구미시 청년 정책참여단' 확대 발대식을 열었다. 청년 정책참여단은 지역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능동적인 참여로 정책을 발굴·제안하는 소통 기구로, 이번 참여단은 '청년의 힘, 청년의 꿈 - 새 희망, 청년 시대!'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지난해 구성된 '제2기 청년 정책참여단' 27명의 단원과 함께 대학생‧직장인‧자영업자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132명으로 인원을 확대했다. 발대식은 참여단 운영계획 설명과 박성민 지방시대위원회 지방 청년특별위원장 자문위원 위촉, 청인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의원들이 참여한 구미 청년 대화의 장 순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참여단은 별도 임기 없이 △청년 분야 정책 제안 △참여단 내 네트워킹 활동 △시정 주요 행사 모니터링 △구미시 청년의 날 운영에 관련된 사항 등을 논의하게 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으로 새롭게 변화할 구미시 청년들의 미래가 기대된다"라며 "새 희망을 이끌어갈 청년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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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성리학역사관, 하반기 교육프로그램 수강생 모집[구미인터넷뉴스]구미성리학역사관은 7월 17일부터 28일까지 직장인, 재학생 등을 대상으로 하반기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과정은 5개 과목으로 고사성어를 역사 속 스토리로 풀어 설명하는 인문 교양강좌, 전문 강사와 함께 다양한 재료로 교육 체험이 가능한 서예, 서각, 한지공예, 한국화이며, 교육은 8월 8일 ~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하반기 교육은 상반기 수강생들의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지난해보다 개강일을 1개월 앞당겨 시작하고, 수강정원은 인문 교양강좌 60명, 서예(오전, 오후), 전통 서각, 한지공예, 한국화 각 15명으로 총 135명을 모집한다. 교육 완료 후 12월 초 성리학역사관 체험동에 수강생 작품을 전시해 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방문 및 성리학역사관 누리집(gumi.go.kr/museum)에서 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로 별도의 재료비만 부담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 누리집 공고란 및 성리학역사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되고, 관광인프라과 구미성리학역사관 담당자(☎054-480-2686)에게 문의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