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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전통시장 활성화 위한 '굿즈 개발' 교육[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6일 새마을중앙시장 상인회 사무실 교육장에서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굿즈 개발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치열해지는 유통시장에서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전통시장만이 가지고 있는 역사성과 지역 밀착의 특성을 활용한 굿즈 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구미시는 특별한 소비를 원하는 젊은 세대의 취향을 고려하고 특정 전통시장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해 젊은층의 시장 유입과 고객 증대를 위해 노력 중이다. 또한, 금오시장에 입주한 청년예술인들과 협업을 통해 소비자 흥미를 유도하고 예술적 가치도 지닌 수준 높은 상품 개발을 위한 방안도 모색 중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전통시장의 역사적 가치를 활용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첫걸음이 되길 바라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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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SE7EN UP 청년정책' 추진...청년 도약의 원년 삼아![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청년들이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펼치고, 지역에 정착하여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 마련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최근 5년간 구미시 청년인구는 지속적으로 감소(115,956명, '18년 대비 △15%) 하고 있다. 출생아보다 사망자 수가 많은 인구 자연감소(데드크로스)와 함께, 학업 및 취업을 위한 수도권 유출 청년인구 등 인구감소 폭이 더욱 확대되며 이로 인한 지역경쟁력 약화 및 사회 전반의 활력 감소로 이어지는 실정이다. 이에 구미시는 청년이 지역에서 태어나 학업을 마치고 지역 내 자립할 수 있는 정착 요건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2023년을 '구미 재창조 - 청년 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청년 문제에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구청년과를 신설하였으며, '2023 구미시 SE7EN-UP 청년정책'이라는 프로젝트로 3대 분야, 7개 과제, 68개 사업에 총 141억 원(2023. 본예산 기준)의 예산을 편성했다. 분야별 중점 추진 신규사업으로는 ▶(생활 인프라 지원 분야) 구미시 미래전략산업대응 청년일자리(2.7억원), 청년도전 지원(4.5억원), 구미형 청년창업 JUMP-UP 지원(2.2억원), 청년 농업인 지원(1.6억원), 대학생 전입지원금 지급(6억원, '23 下 시행) ▶(활동 인프라 강화 분야) 청년예술인 창작지원(6.6억원, '23.6月), 청년문화기획학교 시범사업(2억원), 청년 전세보증금 대출이자 및 반환보증료 지원(6.3억원, '23 下 시행), 청년 복합공간 조성사업 추진(40억, 공모), 청년마을 만들기 추진(6억원, 공모) ▶(정책 참여 확대 분야) 구미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20백만원), 청년정책위원회 및 청년정책참여단 활동지원(15백만원) 등이며, 세부적인 지원기준 등은 구미시청 누리집(청년정책)을 참고하면 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의 미래는 청년들의 꿈에 달려있다"며 "각종 위원회에 청년위원을 확대하여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만들고, 다양한 도전을 적극 지원하여 청년인구의 유입 및 정착을 유도하는 등 체감도 높은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발전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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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지역 예술단체 및 청년예술인 등 전문가 소통 간담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월 16일 14:00 소극장 공터다에서 청년예술인 창작공간 조성 및 운영에 앞서 지역 예술단체와 청년예술인, 금오시장 소재 문화공간인 문화도시지원센터, 소극장 공터다, 금오시장 상인협의회 등 전문가 의견을 듣는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청년예술인 창작공간은 장기간 미분양되고 있는 금오시장 3층 상가 공실(1081.25㎡)을 문화예술 창작공간으로 탈바꿈하여 구도심인 금오시장을 활성화하고 청년예술인에게는 작업 공간을, 시민들에게는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6월 개관 및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창작공간의 본격적인 조성 및 운영에 앞서 추진 계획 및 진행 상황을 보고하고 구체적인 내부 공간 구성, 입주 청년예술인 지원 및 육성 방안, 금오시장 소재 문화공간과의 연계 가능성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철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청년예술인 창작공간 조성 사업은 젊고 생동감 있는 작가 수혈을 통해 금오시장 뿐만 아니라 구미시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청년예술인의 성장과 함께 낭만 문화도시로 도약할 구미시의 발전에 따뜻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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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금오시장 3층 상가 청년예술인 창작공간 조성사업 추진![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장기간 미분양되고 있는 금오시장 3층 상가 공실(1081.25㎡)을 문화예술 창작공간으로 탈바꿈하여 구도심인 금오시장을 활성화하고 청년예술인에게는 작업 공간으로 시민들에게는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예술인 창작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은 올해 6월 청년예술인 창작공간 개관을 목표로 지난 9월 사업 대상지를 결정해 올해 1월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대구광역시의 달천예술창작공간 및 수창청춘맨숀 2개소를 방문하였으며, 1월 설계용역 착수, 3월 리모델링 공사 착공을 앞두고 있다. 사업 대상지인 원평동 금오시장은 원도심 상권 지역임에도 저층 근린생활시설 및 숙박시설 밀집으로 인한 상권 침체 및 인구 감소, 급격한 노령화에 따른 슬럼화를 겪고 있다. 본 사업을 통해 △청년예술인 창작공간 △문화도시지원센터 △금오시장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소극장 공터다 △삼일문고 △카페를 비롯한 각종 상권 등 복합문화공간의 집합화 및 연계 사업 추진으로 구미시 문화 플랫폼으로의 재탄생을 모색하고 있다. 청년예술인 창작공간에는 사무실 1실, 개인 스튜디오 15실, 공동 창작공간 및 전시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며, 별도의 모집 절차를 거쳐 15명의 입주 청년예술인을 모집할 예정이다. 입주 청년예술인에게는 개인별 스튜디오 각 1실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교류 프로그램, 전시 및 홍보를 통한 예술인 육성사업을 지원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청년예술인 창작공간 조성을 통해 청년예술인이 열정을 쏟아낼 공간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견인하고 동시에 우수 예술인력의 외부 유출을 막고자 한다."며 "구도심인 금오시장의 노후화와 공동화를 해결하고, 우리 시민뿐 아니라 타 지자체에서도 방문하고 싶은 청년예술인 창작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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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지역 청년작가 노기훈 초청 '옐로 데이즈, 구미'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매년 지역 청년예술인을 발굴하고 지속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고자 청년작가전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구미문화예술회관 분관(강동문화복지회관) 전시실에서 사진가 노기훈 작가를 초청하여 '옐로 데이즈, 구미'를 선보인다. 노기훈은 역사적 현실의 풍경을 담아내는 다큐멘터리 사진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구미에서 태어나고 자란 작가는 현대 한국의 산업화를 이끈 구미의 특수성과 그곳에서 살아가는 인물들의 삶, 한국 근대화의 과정을 사진으로 담아낸다. 전시에 출품된 '옐로 데이즈' 시리즈 작품들은 영남지방 특유의 노란 빛깔을 조명 삼아 자연과 산업이 어우러진 구미를 기록한 다큐멘터리 사진이다. 2번 도로, 공장, 공장 노동자, 거리 곳곳, 고향 친구들 등 일상적이고 평범한 구미 곳곳이 주요 소재이다. 윤희선 구미문화예술회관장은 "구미에 대한 다양한 추억과 경험을 가진 시민들이 작가의 시선이 닿은 구미를 새로운 시각으로 감상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는 강동문화복지회관 전시실에서 8월 2일부터 28일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미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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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2년 예술인파견지원사업 참여기관 선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권한대행 배용수)가 경북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2022 예술인파견지원-경북예술로(路)' 사업의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 경북예술로 사업은 지역예술인과 기업‧기관의 협업을 매개로 예술인의 가치를 확대하고 다양한 활동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주관하며, 도내 총 5개 기업‧기관을 모집‧선정한 결과 유일한 지방자치단체로 구미시가 선정됐다. 구미시는 문화예술공간 '드림큐브(산책로 63)'의 활성화를 위하여 참여했으며,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동안 예술인들과 주민들의 예술적 협업을 통해 이슈를 해결하고 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획에 나선다. 리더예술인 김지원(풍물)을 필두로 참여예술인 이주영(회화), 하준혁(풍물), 한샘이(국악작곡), 곽진규(클래식기타) 등 총 5명의 다양한 장르 지역예술인들과 한 팀을 이루어 드림큐브가 위치한 금오천 인근 상인 및 주민들과 함께 청년예술인의 독창적인 시각과 해석으로 풀어볼 예정이다. 또한, 협업을 기반으로 기존의 틀을 깬 예술인 활동영역 구축과 예술직무의 기회를 열어주어 예술적 사회공헌과 예술인의 사회적 가치실현이라는 유의미한 결과물을 함께 도출해 낼 계획이다. 배용수 부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드림큐브가 지역거점 문화공간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예술작업을 통해 예술인들과 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