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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이동복지관사업 실시...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지난 27일 물꽃공원에서 상모사곡동 이동복지관 사업의 시작을 알리고,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대한 민‧관 협력의 뜻을 모아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도‧시의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서민금융통합 지원센터, 경북행복재단 행복설계사, 금오종합사회복지관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앞으로 상모사곡동은 매월 넷째주 금요일마다 이동복지관사업을 통해 복지 위기가구 상담과 채무종합 상담‧가정폭력 상담 등 맞춤형 서비스 연계, 이동푸드마켓을 통한 식품 및 생필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명천 복지정책과장은 "복지사각지대 발생 위험이 높은 원룸지역 등을 찾아다니며 민‧관협력으로 발굴 체계를 강화하고,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신속하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구미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사업은 구미‧금오종합복지관 2개소에서 운영 중이며, 원룸밀집 지역을 찾아가 이동상담소를 설치해 복지상담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금오종합복지관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5시 원평동 금오천3공영주차장, 선주원남동 봉곡테마공원, 상모사곡동 물꽃공원에서, 구미종합복지관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5시 인동동 도토리공원, 진미동 푸른꿈공원, 양포동청류공원에서 이동복지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271명에 대한 초기상담, 사례관리 및 서비스연계를 제공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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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포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실시‧‧‧이동복지관과 함께 열려![구미인터넷뉴스]양포동은 지난 20일 청류공원 일대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통장협의회 회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을 앞두고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찾아내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홍보하는 차원에서 진행됐으며, 지난 3월부터 운영된 이동복지관과 함께 실시됐다. 이잠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모두가 행복한 한가위에도 편안하게 추석을 즐기지 못하는 이웃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불편했다."며 "캠페인을 통해 더욱 많은 사람이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는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임춘옥 양포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캠페인에 동참한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이동복지관과 함께 매월 정기적인 캠페인 실시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양포동 만들기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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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포동, 청류공원 내 이동복지관에서 복지상담 실시[구미인터넷뉴스]양포동(동장 엄기득)은 3월 22일 관내 청류공원에서 구미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재희), 구미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직원 10여명과 함께 이동복지관을 운영했다. 청류공원은 관내 원룸 밀집 지역으로, 이번 이동복지관 운영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에게 다양한 복지 제도를 알려주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고립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기 가구에게 먼저 도움의 손길을 전하는 소통의 공간이 됐다. 엄기득 양포동장은 "이동복지관 운영을 위해 노력해준 구미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여러 기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직접 찾아주기를 기다리는 복지가 아닌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아나서는 적극적 복지, 친근한 복지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동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했다. 한편,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은 구미시와 함께하는 사업으로 민관이 협력해 원룸 밀집 지역에 이동복지관을 설치하고 보다 가까이에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사회복지제도에 대한 다양한 상담과 서비스 연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취약계층을 돕고자 하는 취지로 시작됐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