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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지난해 인구위기 극복 정책 집중...인구 감소율 40% 이상 개선[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가 지난해 시정의 모든 역량과 정책 방향을 인구위기 극복에 집중하고 전략적인 인구정책을 펼쳐 인구감소율이 개선되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구미시에 따르면 2023년 12월 말 현재, 구미시 인구는 한 해 2,604명이 감소한 405,506명으로, 이는 한 해 4,471명이 감소한 2022년과 대비해 인구 감소율이 40% 이상 개선됐다. 지난 12월에는 원평동 신축아파트(원평 아이파크 더샵) 입주 영향이 더해져 지속적으로 감소하던 인구가 전달 대비 51명 깜짝 증가했다. 구미시 인구는 2017년 421,799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한 뒤 2018년 421,494명으로 감소세로 돌아서 2022년 말 인구는 408,110명으로 2010년 40만명대(404,920명) 진입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에 구미시는 민선 8기 이후 인구감소 위기관리를 위한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인구 유입과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이라는 투트랙 전략으로 인구정책 방향을 정했으며, 적극적이고 집중적인 시책을 추진해 나간다. □ 인구 위기 관리를 위한 선제적 대응 체계 구축 구미시는 인구 감소 위기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1월 인구청년과를 신설하고 청년을 중심으로 다양한 인구정책을 추진했다. 청년 기본 조례를 개정('22. 12월)해 청년의 권익증진과 사회 참여를 확대했으며, 전입 학생 학업 장려금 및 전입자 기념품(구미농산물) 등 인구증가를 뒷받침하기 위한 구미시 인구증가 시책 조례('23. 1월)도 제정했다. 또한, 인구정책위원회를 새롭게 정비하고 전문가와 협력했으며, 전부서를 대상으로 10여차례 이상의 대책 보고회와 실무회의를 통해 100여 건의 인구시책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사업 발굴에서부터 실행까지의 정책 추진 과정 전반을 체계화했다. □ 현금복지 지양, 시민중심 행정서비스 혁신으로 인구문제 대응 구미시는 출생율 향상과 인구유입을 위해 현금성 복지 정책보다는 시민 중심의 차별화된 인구문제 해결방안을 우선시 하고 있다. 캠핑장 우선예약제(60%), 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 할인(30%), 구미에코랜드 및 옥성자연휴양림 등 공공시설 이용요금을 할인 등 구미시민을 위한 다양한 우대 혜택을 도입해 지역 사랑과 자부심을 증진시켰다. 구미 주소갖기 운동에 적극 참여한 중소기업에 운전‧시설자금을 확대 지원하고,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 지원, 투자유치기업 고용인센티브 추가 정산제,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지역기업 수수료 우대 혜택 등 구미소재 기업과 근로자에 대한 지원사업도 강화했다. 전입 학생 학업 장려금(20만 원) 및 전입세대 구미농산물 지원(3만 원 상당), 공영주차장 무료이용(1년), 구미영상미디어센터 무료이용(1년), 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 할인(50%) 등 구미시 전입자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 지난 한 해, 전입신고와 지원시책 신청 등의 편의 제공을 위한 60여 회의 현장민원실 운영으로 600여 명의 실거주자 전입을 유도하는 등 전 공무원이 시민 유치를 위한 세일즈맨을 자처하며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펼쳤다. □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한 미래도시 인프라 구축 구미시는 인구 구조의 변화에 대응하고 지역의 미래에 대비하기 위해 인프라 구축 등 장기적인 인구정책 마련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반도체 특구와 방산 클러스터 등 대형 국책사업과 기업 대규모 투자를 유치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확보하고, 구미~군위간 고속도로 건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과 365소아청소년진료센터, 365돌봄어린이집, 진학진로지원센터 등 교육 및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푸드페스티벌, 라면축제 등 구미만의 차별화된 축제를 개발해 낭만 문화도시로 새롭게 태어나며 전 분야에서 구미만의 메리트를 높이고 있다. □ 2024년 미리 살펴보는 구미시 인구 전망 시는 2024년 예산 2조원 시대를 맞아 본격 추진되는 민선 8기 각종 사업들을 발판 삼아 인구 감소세 개선 효과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원평 아이파크 더샵(1,610세대)에 이어 산동읍 중흥s클래스 에듀포레(1,555세대) 등 24년 연말까지 6,500세대가 신규 입주할 예정이며, 구미국가5산업단지 1단계의 본격적인 입주와 함께 공장 가동이 시작되고, 2만여 명으로 추산되는 실거주 미전입 인구의 증가 등은 인구 감소세 회복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2022년부터 발생한 데드크로스(사망>출생) 현상이 심화(2022년 25명, 2023년 89명)하고 청년과 직장인을 중심으로 수도권과 대구로의 인구 유출 증가, 세계적인 경제위기에 따른 수출업체 난항은 인구회복에 걸림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 '24년에도 구미형 맞춤형 인구정책으로 인구 회복 총력 구미시는 인구 40만선 유지를 1차 목표로 사회증감(전출입) 인구 감소와 감소폭 완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실거주 미전입 인구의 다수를 차지하는 대학생과 청년 근로자를 중심으로 구미愛 주소갖기 운동을 확대하고, 전입 시책과 시민우대 혜택 추가 발굴 등 구미만의 특화된 시민 중심 인구시책을 확대해 나간다. 전입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인구시책이 담긴 전입 환영 문자를 발송하고, 소속 임직원 관내 전입률이 일정 비율 이상인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구미사랑 인증제도를 시행하는 등 혜택을 확대한다. 전입근로자 대상 근로자종합복지회관 1개월 무료 이용, 공공체육시설 이용요금 시민 우대, 구미에 주소를 둔 지역 학생 우대 장학제도 개편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 장기간 공실 상태인 구미역을 활용한 인구활력 사업 추진에 역점을 두고 있는 구미시는 이와 관련한 정부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됨에 따라 관련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청년지원을 위한 청년활동지원센터와 청년 공유오피스 조성, 인구 유입을 위한 구미 맞이센터 및 결혼 장려 플랫폼 등 청년들의 교육·취업·결혼·출산에 이르는 생애주기별 원스톱 지원 인프라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청년 활동 지원과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한다. * '23 행안부 고향올래 공모사업 '청년복합문화거점공간 Ground 9'('23. 8월, 구미역 1층) * '23 행안부 지자체 저출산 대응 공모사업 '결혼스토리 문화공간 조성'('23. 9월, 구미역 2층) 김장호 시장은 "모든 정책의 최종목표를 인구문제 해결에 두고 구미 재창조를 추진하고 있다"며, "그동안 심혈을 기울여 추진한 인구정책의 성과와 문제점을 꼼꼼히 살피고 분석해, 올해는 미래세대를 위한 인구정책 수립으로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구미시 인구 증감 추이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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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기본계획 전달회의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부서장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2024년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기본계획 전달회의를 열었다. 내년 구미에서 개최되는 '2024년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앞서 화합·희망·경제·문화·홍보체전을 지향하는 대회 목표를 공유하고 분야별 분장된 업무 및 협조사항을 전달했으며, 향후 분야별 주요업무를 중심으로 편성된 46개 반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로 세부추진계획을 마련해 체전 준비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회의는 체육진흥과장의 PPT 발표, 질의응답, 시장의 당부순으로 진행됐으며, 추후 추진상황보고회 개최 등 분야별 협조 체계를 구축해 도민체전 성공 개최는 물론 2025년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로 연계 발전 가능하도록 노하우를 활용할 전망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2024년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잘 준비해 300만 도민과 체육인들이 화합하는 축제가 되었으면 한다"며, "연이은 대회 성공개최를 통해 '변화와 혁신! 도약하는 글로벌 스포츠도시 구미'의 도시 브랜드가치를 향상시켜 새희망 구미시대의 발판으로 삼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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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3월 8일 10:30 시청 3층 상황실에서 16개 주요 실시부서장(유관기관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4월말 경상북도 일원(주개최지 구미시)에서 개최되는 2023 전국생활체육대회가 50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분야별 주요 실시부서를 중심으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추진 중 문제점 등에 대한 논의 순서로 이뤄졌다. 각 실시부서는 보고회를 통해 종목별 경기운영 준비사항, 개회식 교통(주차) 및 안전과 질서, 자원봉사 지원, 숙박 및 위생업소 지도점검 그리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 등에 대해서 집중 점검했다. 보고회를 주재한 김호섭 구미시 부시장은 대회까지 남은 50일 동안 분야별 추진상황과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점검‧개선하고 안전과 기본에 충실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철저한 대회 준비를 당부했다. 구미시는 4월 대축전의 성공개최를 통해 지난 3년에 걸친 전국종합체육대회의 유종의 미를 거둬, '2024년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완벽하게 준비하는 발판을 마련해서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까지 그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선의의 경쟁과 화합의 장이 될 이번 대회는 오는 4월 27일부터 30일까지(4일간) 주개최지 구미시를 중심으로 도내 11개 시·군, 54개 경기장에서 43개 종목이 펼쳐질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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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추진상황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4월 14일 11:00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주요 11개 실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5월 경상북도 일원(주개최지 구미시)에서 개최되는 전국소년(장애학생)체육대회가 30여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분야별 주요 실시부서를 중심으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추진 중 문제점 등에 대한 논의를 했다. 각 실시부서는 보고회를 통해 종목별 경기운영 준비사항, 개회식 교통(주차)문제, 자원봉사 지원, 숙박 및 위생업소 지도점검과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 등에 대해서 집중 점검했다. 보고회를 주재한 장세용 구미시장은 "대회까지 남은 30일 동안 분야별 추진상황과 문제점을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을 통해, 안전과 기본에 충실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철저한 대회 준비"를 당부했다. 한편, 청소년들의 우정과 화합의 장 이 될 이번 대회는 구미박정희체육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5월 17일부터 20일까지(4일간)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5월 28일부터 31일까지(4일간)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경상북도 일원(주개최지 구미)에서 열린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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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최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9월 14일 09:30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대회를 24일 앞두고 구미시장 주재로 43개 실시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최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를 통해 각 부서는 지금까지의 체전 준비 경과와 남은 기간 동안 마무리 계획에 대해 최종 보고하면서, 구미시를 찾는 선수단과 관람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대회 운영, 교통소통대책, '박위생업소 점검, 환경정비 및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 등에 대해서 최종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체전을 위해 최선의 준비를 다해왔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대회가 어떠한 방식으로 운영될지 아직 유동적인 상태라고 말하며, 대회 운영 계획이 변경되더라도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코로나19 방역을 최우선 과제로 하여, 막바지 손님맞이 준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10월 8일부터 열리는 전국체육대회는 무관중으로 진행될 예정이나 거라두기 단계에 따라 유관중 체전으로 전환될 수도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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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제2차 추진상황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6월 25일 10:30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구미시장 주재로 주요 13개 실시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제2차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각 실시부서는 보고회를 통해 구미시를 찾는 선수단과 관람객,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주차문제 및 교통소통대책과 선수단들이 사용하게 될 숙박업소 및 위생업소의 점검 및 확보, 주요 도로변 환경정비 및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 등에 대해서 집중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미시는 이번 보고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전국체전 개최를 위하여 추진상황 및 문제점을 재점검하고 개선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남은 100여일 동안 대한체육 새로운 100년의 역사에 구미시의 이름이 새겨질 수 있도록 모두 체전업무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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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추진상황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4월 28일 15:00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에서 구미시장 주재로 국.소장, 전 부서장, 경찰서, 소방서, 체육회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제1차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2021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홍보영상 시청, 체전 추진상황 총괄보고, 실시부서별 추진상황 보고, 주경기장 현장투어 순서로 이루어졌다. 전국체전 각 실시부서는 보고회를 통해 구미시를 찾는 선수단과 관람객,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주차문제 및 교통소통대책과 선수단들이 사용하게 될 숙박업소 및 위생업소의 점검 및 확보, 주요 도로변 환경정비 및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 등에 대해서 집중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미시는 이번 보고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전국체전 개최를 위하여 추진상황 및 문제점을 재점검하고 개선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남은 5개월여 동안 대한체육 새로운 100년의 역사에 구미시의 이름이 새겨질 수 있도록 모두 체전업무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라며, 구미시만의 특색있고 품격높은 아이템을 발굴하고, 경북도와 부서 간 긴밀한 협조와 지속적인 준비상황 점검을 통해 성공적인 체전을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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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1회 전국체육대회 D-280일 잔여일수표시기 설치 제막행사구미시는 2020. 1. 2(목) 오전 10시 40분 시청 현관에서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전국체전 잔여일수표시기(D-day 카운터)설치 제막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장세용 구미시장과 간부공무원 100여명, 조병윤 민선 구미시 체육회장 당선인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제101회 전국체전은 '새로운 경상북도,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10월 8일(전국장애인체전 10월 21일)에 도내 12개 시군에서 개최되며, 구미시는 주개최지로서 개·폐회식 및 전국체전 17개 종목, 전국장애인체전 11개 종목이 치러지게 된다. 앞으로 280일 남은 제101회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와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위해 구미시는 43만 시민이 하나되는 완벽한 전국체전으로 치러 내고자 만반의 준비해 나가고 있다. 2019년 한해 구미시는 전국체전 준비를 위해 복합스포츠센터 신축, 시민운동장 및 박정희체육관 리모델링 공사, 진입도로 개설에 착공했으며, 5월 22일 기본계획 시달회의 개최, 8월 12일 유관기관⋅단체장 및 체육인사 160명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 출범, 8월 20일에는 각 기관과 부서별 준비계획 수립을 위한 추진계획보고회를 개최했다. 또한, 9월 25일 운영위원 간담회 개최와 10월 23일에는 2천여 시민이 모인 가운데 전국체전의 성공을 기원하는 시민한마음다짐대회를 개최하여 시민들의 염원을 한자리에 모았다. 2020년 올해는 제101회 전국체전을 대한체육 새로운 100년의 역사를 써내려갈 경제체전, 참여체전, 문화체전, 화합체전으로 치르기 위해 43만 시민과 함께 철저히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공정율 50%에 이르는 복합스포츠센터 신축, 시민운동장 및 박정희체육관 리모델링, 종목별 경기장 개보수를 9월까지 완료하여 경기 운영에 문제없도록 대비하고, 각 기관과 부서별로 부여된 관광, 숙박, 주차, 교통 대책 등 손님맞이 준비의 차질없는 수행을 위해 수시로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하여 미비한 점을 점검해 나간다. 또한, 전국체전의 주인이 될 시민들의 전방위 참여를 위해 시민서포터즈,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상생⋅나눔⋅공정의 가치를 생활 전반에 뿌리내리고자 범시민운동인 ‘다시 시작! 행복구미운동’을 확산시켜나갈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2020년 새해 구미시가 풀어가야 할 많은 과제 중에 전국체전 개최가 가장 중요하고 기대되는 것이라고 말하며, 전국체전 준비의 2020년 첫 출발을 잔여일수표시기 제막을 통해 간소하게 시작하지만, 시민과 함께 차근차근 잘 준비하여 새로운 대한체육 100년의 출발이 될 제101회 전국체전을 성공적으로 치러 구미의 빛나는 역량과 깨어있는 시민의식을 자랑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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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성공적 개최를 위한 기본계획 시달회의 개최구미시는 5. 22(수) 10:00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구미시장 주재로 부시장, 국장, 전 부서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기본계획 시달회의를 개최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방향설정 및 부서별 체전업무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회의는 대한체육 새로운 100년의 출발점인 제101회 전국체육대회의 개최 의의 및 준비방향과 기관별·부서별 업무분담에 대한 PT설명으로 기본계획을 전부서가 공유하고, 부서별 협조사항 및 업무분담에 대한 토의순으로 진행됐다. 전국체전의 주개최지인 구미시는 교육지원청, 경찰서, 소방서, 체육회, 장애인체육회와 함께 1실18부85팀의 집행부를 구성하여 경상북도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체전업무와 지원사항 등을 반영하여 구체적인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한다. 또 팀별로 업무를 분담하여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대회준비체계를 구축하여 주기적으로 추진상황보고회 개최를 통해 중간점검을 수시로 할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2020년 전국체전이 전 국민의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도민체전 등 큰 행사를 개최한 경험을 살려서 직원 모두 체전업무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라며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부서간 원활한 협조를 통해 빈틈없는 체전 준비를 하고, 국내 최대 종합체육대회인 전국체전을 성공리에 치뤄 산업도시, 그린시티, 국제안전도시에서 더 나아가 스포츠 도시로서 구미시의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전국민의 스포츠 대제전인 제101회 전국체육대회는 2020년 10월에 구미시를 주 개최지로 대한체육회에서 주최하고 경상북도, 도교육청, 도체육회를 주관으로 7일간 47개 종목이 도내 12개 시·군 경기장에서 열리게 되며, 제4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주최로 경상북도, 도교육청, 도장애인체육회 주관으로 30개 종목이 11개 시·군 경기장에서 6일간 열리게 된다. 구미시는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해외동포부 등 많은 선수들이 열띤 경기와 상호 화합을 다지는 전국체전 기간 중 방문하게 될 40,000여명의 선수단과 관람객에게 볼거리, 즐길거리와 편의제공을 위해 관광, 문화행사예술 등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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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국가지원예산확보 추진상황보고회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은 5월 10일 신임 이묵 부시장 주재로 내년도 국가지원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정부예산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신임 이묵 부시장은 5월 2일 구미시 제17대 부시장으로 취임하면서,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강조하며 대규모 국책 사업 및 지역현안사업의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직접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보고회는 중앙부처에서 예산안을 편성하는 5월이 중요한 시기임에 따라 시의 주요 사업 중 국비확보가 필요한 48개 핵심사업을 중심으로 사업별 국비확보 방안 및 문제점 등 현안사항과 향후 활동계획 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보고회에서는 홀로그램 융합기술 핵심부품소재 육성사업, 고순도 공업용수 중앙공급체계 구축사업 등 예타 추진사업과 구미산단철도(사곡~구미산단) 건설, KTX 구미역 연결사업, 하수처리수 재이용 민간투자사업 등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중점 점검했다. 또한, 정부예산 국회제출 이후에도 주요사업에 대한 사업비가 변경 될 수도 있는 만큼 향후에도 지역구 국회의원,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해 시의 현안사업을 적극 건의하고 예산편성 순기에 맞춰 최종예산안이 확정될 때 까지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묵 부시장은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서는 지금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이므로 경북도와 협의하여 지역현안사업 당위성을 소관부처를 방문하여 설명 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국회의원, 중앙부처 출향인사 등과의 긴밀한 공조 체제를 구축하는 등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