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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보건소, 치매 보듬마을 어르신께 행복한 장수사진 선물![구미인터넷뉴스]선산보건소는 11일 선산읍 이문리사무소에서 치매보듬마을 특화사업의 하나로 행복한 장수사진 촬영 행사를 진행했다. '치매보듬마을'은 치매가 있어도 자신이 살던 곳에서 이웃의 관심과 배려로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하며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선산읍 이문리는 2021년 네 번째 치매보듬마을로 지정됐다. 이번 행사는 LG디스플레이 노동조합의 전문 자원 봉사자가 사진을 촬영하고 치매안심 가맹점인 '신헤어'에서 머리 손질 및 메이크업 봉사로 진행됐으며, 선산읍 행정복지센터와 선산농협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촬영한 사진은 액자로 제작해 추후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화장도 하고 머리도 만지니 새색시가 된 것 같고 이렇게 예쁜 모습으로 사진을 찍어 주니 고맙다"라고 했다. 권준경 선산보건소장은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추억으로 남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해 치매가 있어도 안전하게 살 수 있는 따뜻한 마을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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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치매안심센터, 치매보듬마을 2개소(부곡동, 양호동) 선정![구미인터넷뉴스]구미치매안심센터(센터장 최현주)는 부곡동 및 양호동을 2023년 치매보듬마을로 선정했다. 치매보듬마을이란 치매가 있어도 자신이 살던 곳에서 이웃의 관심과 배려로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하며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지난 14일 지산동 양호경로당에서 우리마을 예쁜 치매쉼터(30회기)를 시작으로 16일 선주원남동 부곡경로당에서 마을주민과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보듬운영위원회와 치매예방교실(8회기)을 개최해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이외에도 주민들의 소통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치매파트너교육, 치매보듬쉼터운영, 치매조기검진, 보듬마을 내 치매 친화적 환경개선사업, LG디스플레이 연계 조호물품 지원 및 구미대학교와 연계해 마을주민과 함께하는 치매 친화적 환경 만들기 등 다양한 사업을 연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최현주 구미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 친화적 마을을 만들기 위해 힘써주신 치매보듬마을 지역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치매보듬마을이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지역 자원들과 연계하여 치매 친화적 마을을 함께 만들어가는 구미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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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치매안심센터의 따뜻한 동행...치매어르신에게 겨울나기 물품 지원![구미인터넷뉴스]구미치매안심센터(센터장 최현주)에서는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어르신 300명에게 건강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물품을 전달하기로 하였다. 배부 대상은 독거치매환자, 부부치매환자, 치매로 등록된 기초생활수급자 등이며 구성 물품은 영양식 및 종합영양제와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발열 내복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물품은 구미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이 대상자 각 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할 계획이며, 방문 시 신체, 심리, 사회, 환경적 요구와 관련된 문제에 집중개입하는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 제공으로 치매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코자 한다. 한편, 구미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조기검진 ▲치매환자 등록 관리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지원 ▲배회인식표 지급 ▲치매보듬마을 운영 ▲치매예방교실 및 치매환자 가족 힐링프로그램 운영 등을 운영하고 있다. 최현주 구미치매안심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에게 맞춤형 물품 제공과 안부 살피기 등을 통해 치매환자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치매 극복을 위해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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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사업장 3개소 치매안심가맹점 지정[구미인터넷뉴스]선산보건소(소장 최현주)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일 지역사회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해 개인사업장 3곳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지정된 치매안심가맹점은 2021년 치매보듬마을인 선산읍 이문리의 '신헤어, 은빛미용실, 칼라헤어미용실’로 어르신들의 왕래가 많은 사랑방 같은 곳이다. 구미시 읍면 지역의 치매추정환자는 1,350명(2020년 12월말 인구 기준)으로 읍면지역 만60세 이상 인구 20,641명의 6.54%에 해당하며 매년 증가 추세이다. 이에 따라 치매극복활동의 일환으로 치매안심가맹점을 지정하여 개인사업자와 구성원들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거리를 배회하는 어르신을 보호하고 신고하거나 사업장을 방문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사 권유를 하는 등의 적극적인 활동을 하게 된다. 치매안심가맹 점주들은 "주변에 치매환자가 생각보다 많고, 치매 진단 후 급격하게 악화되는 모습을 보며 안타까웠는데 이를 계기로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선산보건소장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고 독립적인 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으며 앞으로 치매안심가맹점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다른 사업장에서도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현재 선산치매안심센터에서는 무료 치매조기검진, 치매환자쉼터 운영,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 치매공공후견사업, 치매치료비 및 조호물품 지원, 실종예방사업 등을 활발히 펼치고 있으며 문의사항은 선산치매안심센터 054-480-4354~4365로 연락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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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보건소, 선산읍 이문리 치매보듬마을 현판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선산보건소(소장 최현주)는 7월 14일 지역 시의원, 선산읍, 선산파출소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마을주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산읍 이문리 치매보듬마을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치매보듬마을 사업에 대한 설명과 치매 이해 교육에 이어 현판 제막, 이문리 서당공원에 조성된 '기억해보길' 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치매가 있어도 자신이 살던 지역에서 가족과 이웃의 관심과 돌봄으로 일상생활을 하며 다함께 잘 사는 치매보듬마을이 되기 위해서는 주민의 참여를 이끌어 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이날 행사는 치매보듬마을 주민의 참여 의지를 다지는데 큰 역할을 했다. 최현주 선산보건소장은 "치매는 더 이상 가정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주민들이 치매환자에게 더욱 관심을 가지고 배려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선산보건소는 치매예방 홍보존 설치, 치매서포터즈 교육, 치매환자와 가족 지원을 위한 치매안심 홈스쿨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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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동읍 백현2리 치매보듬마을 주민일동, 선산보건소에 감사패 전달![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선산보건소(소장 최현주)는 지난 해 치매보듬마을 사업을 운영하였던 산동읍 백현2리 마을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치매보듬마을 조성사업은 치매가 있어도 자신이 살던 지역에서 가족과 이웃의 관심으로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하며 살아갈 수 있는 마을을 만드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2018년 산동읍 임천리로 시작하여 2019년 산동읍 봉산리, 2020년 산동읍 백현2리를 거쳐 올해로 4년차가 되었다. 백현2리 주민대표는 지난 해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을 때 선산보건소에서 자주 찾아와 주민의 치매 예방과 건강을 위해 애써주셔서 많은 힘이 되어 감사의 마음을 전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최현주 선산보건소장은 "치매예방과 건강증진이 보건소의 역할이며, 코로나-19로 인하여 개인의 건강관리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게 느껴지는 시기라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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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선산보건소, 치매보듬마을 현판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선산보건소(소장 최현주)는 11월 10일 14:00 산동면 백현2리 마을회관에서 시의원, 산동면, 경운대학교 관계자, 마을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보듬마을' 현판식을 개최했다. 치매보듬마을은 치매가 있어도 자신이 살던 지역에서 가족과 이웃의 관심과 돌봄으로 일상생활을 하며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이며, 올해는 산동면 백현2리를 신규마을로 선정하여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 해 동안의 사업 경과를 되돌아보고 주민들과 함께 현판 제막식을 실시하여 치매에 대한 이해와 치매보듬마을의 역할을 되새겨보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선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보듬운영위윈회를 구성하여 주민의 소통과 참여로 치매 조기검진,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운영, 건강꾸러미 배부, 치매 홍보게시판 설치, 경로당 인지강화도구 비치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경로당 환경개선 공사와 로고젝터(경관조명) 설치는 주민의 안전과 치매 지원적 환경 조성으로 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최현주 선산보건소장은 "치매는 더 이상 가정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지역사회의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확대하여 치매환자와 마을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갈 수 있는 치매보듬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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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보건복지부장관 유공자 표창[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선산보건소(소장 최현주)는 '제13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유공자인 경운대학교 서병도 교수에게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전수했다. 서병도 교수는 2018년 치매보듬마을 조성사업 운영위원으로 위촉되어 산동면 봉산1리와 임천리 마을에 특화프로그램인 인지재활 보듬운동교실 등 다양한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운영으로 치매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하게 되었다. 치매보듬마을은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를 위한 사업으로 주민참여, 치매이해, 치매환자 가족지원, 인지건강 환경개선, 치매예방 분야로 이루어지며 올해는 산동면 백현2리가 선정되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하여 경로당 환경개선 위주 사업으로 축소운영 되고 있다. 최현주 선산보건소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치매예방 사업에 힘써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보건소와 지역사회 자원 연계 ·협력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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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학교와 치매보듬마을, 어르신 구강건강교육 실시구미치매안심센터(센터장 구건회)는 지난 11월 1일 치매극복선도대학인 구미대학교 치위생과와 연계하여 치매보듬마을(지산동)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년기 구강건강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매회 경로당에서만 진행하던 프로그램과 달리 구미대학교 치위생과 실습실에서 진행했으며, 30여명의 치위생과 학생들과 함께 어르신들이 실질적이고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구강건강관리, 올바른 칫솔질방법, 틀니세척 및 관리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구미대학교 치위생과 교수는 "음식을 씹는 저작활동이 뇌 활성화를 자극하여 치매 예방에도 도움을 주는 등 치아 건강은 신체건강 뿐만 아니라 정신건강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치아 건강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구건회 센터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건강한 치매보듬마을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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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치매안심센터, 치매보듬마을 현판제막식 개최구미치매안심센터(센터장 구건회)는 3월 29일 지산 양호경로당에서 치매보듬마을 현판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치매보듬마을로 선정된 지산동지역주민, 치매선도대학 교수 및 학생, 지역 시의원, 담당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제막식에 앞서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촉구하고 주민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치매보듬마을은 치매환자들이 모여 사는 마을이 아닌 치매가 있어도 자신이 살던 지역에서 가족과 이웃의 관심과 돌봄으로 일상생활을 하며 살아갈 수 있는 마을을 모토로 ‘치매와 함께 잘살기 운동’이다. 주요사업으로는 지역주민참여, 치매예방강화, 지역주민 치매이해, 인지건강 환경개선, 치매환자·가족지원 등 5가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지역자원을 적극 연계·활용할 예정이다. 현재 운영하고 있는 우리마을예쁜치매쉼터 이외에도 치매조기선별검진, 지역주민 치매서포터즈 교육, 경로당 개보수, 치매선도대학(구미대)을 연계한 인지특화프로그램운영 및 1:1 일촌프로젝트 이벤트 등을 계획하고 있다. 구건회 센터장은 “지역주민이 적극 참여한 치매보듬마을을 만들어 치매가 있어도 걱정이 없는 구미시가 되도록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