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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탄소중립 선도...탄소중립도시(Net-Zero City) 조성 박차![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가 2030년 온실가스 40% 감축과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글로벌 미래 혁신 과제인 '탄소중립도시(Net-Zero City)'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기초부터 탄탄하게...지속 가능한 ‘무탄소 사회’로 전환 구미시는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해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 목표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전략 마련으로 책임감 있는 탄소중립 정책을 펴나간다. △탄소중립 비전과 전략 △중장기 감축 목표 △부문별 온실가스 감축 대책 △기후위기 대응기반 강화대책 △이행관리와 재정투자 계획이 주 내용이며, 연말 2025년부터 2034년까지 10년을 계획기간으로 설정하여 수립한다. ■국비 공모사업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경쟁력 강화 구미시는 490억원 규모(전액 국비)의 녹색융합클러스터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폐실리콘 업사이클링을 위한 실증화 센터 설립과 관련 벤처기업 입주 등의 클러스터 조성이 진행되며, 고용 창출과 생산 유발 가치 상승효과 등 지역 경제와 순환경제 활성화의 촉매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탄소제로교육관도 환경부 공모사업을 통해 국비 12억원(총사업비 24억원)을 지원받아 전면 리모델링한다. 준공 후 10년이 지난 전시·체험시설을 최신 환경 트렌드에 맞는 체험형 콘텐츠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경북권 탄소 교육의 메카이자 시민들의 복합 문화체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구미시는 지난해 5월부터 국비 50%를 지원받아 '구미시 탄소중립 지원센터'를 개소해 운영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필요성에 관한 교육과 연구 활동에 주력하고 있으며, 올해 2월부터 정부‧기업‧타지자체 탄소 정보 주간 소식지를 발간해 누리집에 공유하는 등 탄소중립도시로의 준비를 다지고 있다. ■공공이 앞장서는 온실가스 감축 구미시의 온실가스 감축 정책은 공공부문이 앞장서고 있다. 시가 운영 중인 △소각시설 △매립시설 △정수장 △하수처리장 △마을하수도 등 29개 환경기초시설은 배출권거래제*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관리하고 정부에 보고한다. * 정부가 온실가스 배출량 저감을 유도하고자 기업별로 배출허용량을 사전 할당하고, 여유분 또는 부족분을 타업체와 거래하도록 허용하는 제도 시설 운영부서는 노후 설비 교체, 신재생에너지 도입, 시스템 운용 최적화 등으로 최근 5년간 온실가스 배출량을 큰 폭으로 감축했다. 그 외 공공건축물과 공용차량은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를 통해 관리한다. 매년 2%씩 감축 목표를 상향 설정해 이행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감축한 온실가스 양은 21,699톤으로, 이는 구미~서울까지 45만 대의 휘발유 차량이 이동할 경우 발생되는 배출량에 달하는 온실가스를 줄인 셈이다. ■친환경 모빌리티 전환의 선도도시, 구미! 친환경차 보급은 충전 인프라 확충이 관건으로 구미는 친환경 모빌리티 전환의 강점을 보인다. 2022년부터 운영 중인 옥계 수소충전소에 이어, 빠른 충전(버스 1대당 10분, 승용차 1대당 2~3분)이 가능한 액화수소충전소가 북구미IC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며, 오태동, 공단동까지 수소 모빌리티 전환을 위한 빌드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전기차 부문에서도 2,495기의 충전기를 보유해 등록 차량 3,200대 대비 78%의 충전 인프라를 확보하고 있다. 구미시는 지난해 보조금을 통해 친환경차 964대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총 606억원(국도비 포함)의 예산으로 지난해 대비 22% 증가한 1,448대(수소차 274대, 전기차 1,174대)로 확대 보급해 수송 분야 온실가스 감축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탄소중립포인트 가입으로 지구 살리기 탄소중립포인트제도(에너지, 자동차)는 시민들의 녹색생활 실천 프로그램으로 온실가스 감축 활동의 한몫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해 구미시 탄소포인트제도 에너지 분야는 124,265명의 시민이 참여했고, 자동차 분야는 391대 차량이 동참했다. 이로 감축한 온실가스량은 6,267톤에 달하고 이는 44,870그루의 소나무 식재 효과와 같은 양이다. 탄소포인트제도는 지구 살리기에 동참하는 대표적 시민 참여형 탄소감축 정책으로 참여한 시민에게는 실적에 따라 상품권이나 현금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구미시는 지난해 위와 같은 탄소중립 정책과 실적을 인정받아 경북도내 최우수 시로 선정됐다. 앞으로도 다양한 온실가스 감축사업과 시민참여 탄소중립 생활실천 문화를 토대로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 공모사업에 도전할 계획이다. 한편, 김장호 시장은 지난 23일 지산샛강생태공원에서 시민과 함께 일상생활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해 텀블러 사용 생활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탄소중립도시 구현은 매우 도전적인 과제지만, 저탄소 녹색성장이 미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는 인식하에 민‧관이 함께 노력해 넷제로 시티 구현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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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이정희 의원 '제1회 대한민국 ESG 대상' 개인 부문 대상 수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의회 이정희 의원은 지난 12월 26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회 대한민국 ESG 대상'에서 구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회 대표의원으로 활동한 공로를 인정받아 개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1회 대한민국 ESG 대상은 한국ESG학회에서 주관하여 대한민국 ESG 발전에 기여한 정부, 단체 및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정희 의원은 구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회'의 대표의원으로 활동하며 ESG 및 탄소중립 관련 다양한 행사 및 학술대회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구미시민의 탄소중립 및 ESG에 대한 인식전환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22. 12. 30. 제정된 '구미시 기업 ESG경영 지원 조례'를 공동발의하여 기업 ESG 경영 지원 사업을 위한 법적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데 기여하였고, 행정사무감사와 예·결산 심사에서 집행기관의 ESG 및 탄소중립 관련 사업 발굴을 적극 주문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 날 수상의 영광을 안은 이정희 의원은 "시의원이 되기 전부터 한 명의 주부로서, 현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희망하는 지역민으로서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절감하고 있었으며, 시의원이 된 이후에는 탄소중립지원센터 운영위원으로서 ESG 관련 정책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구미시민들의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전환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에 중점에 두고 의정활동을 해오고 있다."며, "오늘 상은 앞으로도 열심히 지역 사회 ESG 및 탄소중립에 기여하라는 뜻으로 생각하며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희 의원은 국민의힘 비례대표 의원으로 구미시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 회장, 경북과학대학교 유아교육학과 외래교수,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 경북회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올해 구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회'의 대표의원으로 활동하였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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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설공단, 구미산단 ESG 협의체와 함께 '에너지효율화 경영' 선포![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설공단은 지난 30일 에너지 절약문화 확산을 위하여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과 함께 ESG 에너지 효율화 경영을 선포하였다. 이번 선포식에는 구미시, 구미시설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 경상북도탄소중립지원센터 4개 기관과 SK실트론, LG-HY BCM, 남선알미늄 자동차 사업부문, 아주스틸, 피엔티, 인탑스, 세아메카닉스, TSR, 주광정밀, LB루셈 10개 기업의 임직원 150여명이 참여했다. 구미국가산업단지 민‧관 합동 ESG 협의체 '구미산단 ESG 함께 ON+'의 릴레이 행사로 진행되었으며, 자발적인 ESG 개선 활동과 온실가스 배출 저감 사례를 입주기업 전반으로 확산시키고자 '구미가 그린(green) 미래 그림' ESG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었다. 이번 행사는 하수처리장 물티슈 환경캠페인, 퓨전국악 환경음악회 등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문화체육관광부 직장문화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역사회 상생기반을 마련하는 문화활동을 지원받아 실시하였다. 구미시설공단 이재웅 이사장은 "ESG 경영실천을 위해 다양한 문화활동으로 환경정책을 홍보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공부문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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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구미시탄소중립지원센터 업무협약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와 구미시 탄소중립지원센터(센터장 박진식)는 8월 17 16시 구미상공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박진식 구미시 탄소중립지원센터장(경운대학교 교수), 구미시 환경정책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지원센터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탄소중립 및 환경 분야 정책 지원 및 확산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을 도모하고, 정부·지자체 재정지원 사업의 공동 기획 및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협약체결, 간담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윤재호 회장은 "구미상공회의소와 구미시 탄소중립지원센터 간 협력 강화를 통해 구미산단의 넷제로(탄소중립)와 지속가능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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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경운대에서 탄소중립지원센터 개소식 열어![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지난 2일 경운대에서 '구미시 탄소중립지원센터' 개소식 및 탄소중립 역량강화 포럼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구미시장, 경운대 총장, 안주찬 시의회 의장, 환경단체 대표, 기업체 환경기술인 등이 참석했으며, 제28회 환경의 날 행사와 함께 진행되었다. 경운대는 지난 3월 공모와 심사 등을 통해 운영기관으로 지정됐으며, 26년 12월 31일까지 구미시 탄소중립지원센터의 업무를 수행한다. 구체적인 임무로는 지역사회가 주도하는 상향식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에너지 전환 촉진 및 전환 모델의 개발.확산 ▲기후위기적응대책의 수립.시행 지원 ▲탄소중립 참여 및 인식 제고방안의 발굴 ▲지역의 탄소중립 관련 조사.연구 및 교육 홍보 ▲그 밖의 구미시 탄소중립정책 추진역량 강화사업 등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기후위기와 온실가스 감축 등의 직면한 문제점을 체감하며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사회로의 이행을 위해 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이행해가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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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ESG 교육 및 컨설팅 비용' 최대 500만원 지원[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최근 유럽연합(EU) 공급망 기업을 대상으로 실사 의무화 규정 확산과 ESG* 규제 및 요구 수준이 강화됨에 따라 관내 기업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ESG 교육 및 컨설팅 비용을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ESG :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기업 활동에 있어 환경 경영, 사회적 책임, 투명한 지배구조에 초첨을 두고 지속가능성을 달성하기 위한 3가지 핵심요소 지원대상은 구미시 소재 중소·중견기업 중 공장등록 기업이면서 ESG 공급망 관리 및 전환이 필요한 기업으로, 심사 후 고득점 순으로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4월 28일부터 5월 12일까지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서 공고문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문의:강소기업육성팀 ☎054-470-8566) 한편, 구미시는 지난해 11월 한국산업단지공단경북지역본부 및 주요기업체와 '민·관 합동 ESG 협의체'를 구성해 중소기업으로 ESG 사례가 전파되도록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올해 3월 정부로부터 경운대학교 내 '구미시 탄소중립지원센터'를 지정받아 기업의 맞춤형 에너지 전환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ESG 규제에 대응하고자 경북 도내 최초로 ESG 경영 지원 조례를 제정해 올해 ESG 경영 구축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관내 기업들이 글로벌 역량을 제고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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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기초지자체 중 전국 최초, 탄소중립지원센터로 경운대학교 지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3월 22일 전국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경운대학교를 탄소중립지원센터로 지정했다. 탄소중립기본법 시행('22. 3. 25.)에 따라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의 추진을 지원할 전문적이고 독립적인 기관이 필요함에 따라 구미시는 국비 신청으로 재원을 마련하고 공고를 통해 신청 기관을 접수받아 두 차례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경운대학교를 지정하게 됐다.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전담인력 배치 등 준비기간을 거쳐 5월 중 개소해 운영되며, 지역의 탄소중립·녹색성장에 관한 계획의 수립·시행, 기후위기 적응대책의 시행, 구미 맞춤형 에너지 전환 촉진 및 전환 모델의 개발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동진 환경정책과장은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서는 지자체 책무가 강화되고, 지역 주도의 상향식 탄소중립을 위한 이행체계 구축이 핵심이 될 것"이라며 "이번 구미시 탄소중립 지원센터의 지정과 운영으로 지역 중심 탄소중립 정책에 날개를 달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