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구미 Wee센터, 2022학년도 관계 개선 특별프로그램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 Wee센터는 지난 8월 5일 체험활동을 희망하는 구미 관내 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관계 개선 특별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관계 개선 특별프로그램은 학생과 학부모가 한 팀이 되어 체험기관인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을 직접 방문하여 케이크와 도시락 만들기 체험과 식당을 방문해 식사를 하면서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고 가족 간 좋은 분위기와 관계를 형성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모 학생 학부모는 "평소에는 할 기회가 잘 없는 아이와 함께하는 활동을 할 수 있어 즐거웠고 의미 있었다."며 "나중에 두고두고 이야기할 수 있는 재미있는 추억거리가 하나 생긴 것 같다."라고 전했다. 박현숙 교육지원과장은 "활동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함께 하여 즐거운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서로 활동을 하며 대화하는 시간을 통해 학생이 심리적·정서적으로 안정되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게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캠핑장, 경상북도환경연수원과 함께 이동환경교실 운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설공단(이사장 채동익) 구미캠핑장은 지난 5월 8일 캠핑장내 다목적광장에서 이동환경교실을 운영하였다. 이동환경교실은 '같이 Plus+'사업(구미시설공단에서 기획한 사회적 가치 브랜드 사업)의 일환으로 협약기관인 경상북도환경연수원과 협업하여 진행했다. 캠핑장 이동환경교실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었으며,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을 함으로써 환경에 대한 올바른 생활습관 및 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행사 당일 캠핑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모기기피제 및 카네이션 비누 만들기'로 구성된 환경체험 프로그램과 '엄마, 아빠와 함께 별자리 탐사'를 할 수 있는 특별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캠핑장을 이용하는 어린이들과 부모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채동익 이사장은 "캠핑장에서 실시하는 이동환경교실을 통하여 어린이들이 환경보전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고 친환경 생활실천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지역내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 상생을 도모하고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미캠핑장은 오는 5월 22일과 6월 19일에 '환경퍼즐 만들기'와 '이동식환경버스 차량 체험'을 할 수 있는 환경교실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과학큐레이터들과 함께하는 체험행사 개최구미과학관은 8월 10일(토) 13:30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 및 성인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과학큐레이터들과 함께하는 주기율표 원소 사냥’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본 행사는 구미과학관 생활과학교실 특별행사로 생활과학교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과 구미시가 주관하며 복권위원회가 후원하고 구미과학관이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멘델레예프가 원소 주기율표를 만든지(1869년) 150주년으로 UN에서는 ‘국제 원소주기율표의 해’로 정했으며, 구미과학관에서도 최근 과학관 내 실물원소 주기율표 전시물을 설치하였고, 이를 활용하고 기념하기 위해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휴대폰 속 희토류 원소’, ‘내 몸과 마음을 조절하는 원소’ 등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과 ‘향수 만들기’ 체험 등 성인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별도로 운영하여 좋은 호응을 얻었으며, 이공계 여성박사로 구성된 ‘유망여성과학기술인네트워크’ 회원들의 전공을 살린 재능기부가 더해져, 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운 양질의 교육과 프로그램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도 구미과학관에서는 여름방학 기간 중 가족생활과학교실 보트 만들기와 SW축구경기 등 다양한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구미과학관 홈페이지(http://www.gumis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교육지원청, 초등장애학생대상 여름무지개학교 운영구미교육지원청특수교육지원센터(센터장 최원아)는 7월 29일부터 2주간 구미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초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2019 Fun! Fun! 여름무지개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여름방학 무지개학교에서는 마술체험, 요리활동, 레고활동, 생활체육, 토탈공예, 진로전환교육 등 지역사회 시설 및 인력풀을 활용한 10여 개의 다양하고 흥미로운 체험 중심 활동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들은 초등학교 장애학생의 인지 및 신체 능력을 고려하여 학생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참여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정서 함양 및 자립적인 생활능력 신장과 진로탐색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구미교육지원청 최원아 특수교육지원센터장(교육지원과장)은 “여름무지개학교의 다양한 특별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생 개개인의 사회적응력을 향상시키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민의 미래먹거리 "관광이 구미를 변화시킨다."구미시는 2019년을 관광발전 원년의 해로 보고 관광객의 획기적 증대를 위해 다양한 관광정책 개발과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구미를 더욱 구미답게 만들어 한국을 넘어서 전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도약하려고 하는 구미관광의 실태를 살펴본다. ▶ 구미시 관광진흥 마스터플랜 수립 올해로 구미시는 공단50주년을 맞이하여 산업관광도시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다. 그에 발맞춰 관광진흥과는 앞으로의 시민들의 미래 관광먹거리를 책임지기 위해 구미시 관광진흥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자 한다. 이에 관광진흥과는 6월 중 구미시 관광진흥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을 발주한다. “스마트 관광 거점도시 도약”이라는 목표아래 주요 내용은 대표 관광자원 육성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각 실과소별 추진하고 있는 전체 관광개발 사업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고 도시재생 사업 및 농촌체험 프로그램 등 관광사업과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한다. 타지자체와 차별화된 산업관광 육성방안, 머물며 즐기는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대구와 경북전체를 묶는 광역 관광벨트화 사업, 젊은 도시 구미만의 대표 야간관광명소 개발 등을 총체적으로 포괄할 예정이다. 이를 토대로 앞으로 구미시 관광개발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더욱 구미답게 만들어 관광객을 끌어 모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 뉴미디어 관광마케팅 선두주자 미디어 사용환경이 기존 매스미디어에서 모바일기반 뉴미디어로 변모하고 있는 트랜드를 구미시에서는 관광마케팅에 적극 활용하고 선도적으로 대처해 타 지자체에 모범이 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매주 1회 관광지소개 카드뉴스를 통해 사육신과 생육신이 배출된 유일한 고장, 구미 핫플레이스 금리단길, 별주부전의 무대인 사천시 비토섬에서 온 토끼커플의 구미여행 등 재미있는 스토리를 담은 콘텐츠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당 카드뉴스는 동영상으로도 변환시켜 시 지정게시판과 버스정보시스템인 230여개의 BIS를 통해 오프라인에서도 시청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관광지를 VR사진으로 제작해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구미지역 관광명소를 실감영상으로 볼 수 있게 하는 사용자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5월말 현재 구글맵과 로드뷰에 100여장의 사진을 업로드 하여 28만명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카드보드나 헤드셋을 사용해서 VR로 관람하면 공간감과 현실감을 느낄 수 있는 실감영상체험이 가능하다. 시에서는 모든 관광자원을 VR이미지제작 후 동영상까지 VR로 제작해 명실공히 뉴미디어마케팅 선도도시로 그 명성을 확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 구미시 관광자문협의회 구성 구미시에서는 관광진흥을 위한 민·관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관광자문협의회를 구성한다. 이를 위한 첫걸음으로 지난 5월 28일(화)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자문협의회 회원 등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관광자문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구미시 관광자문협의회는 관내 여행업계, 숙박업, 외식업, 시장상가, 전세버스 등 관광관련 업계 대표들과 관광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되었으며, 신규 정책․사업 발굴 등 관련 관광사업 전반에 대한 자문, 조언 등 및 민관 협력과 구미지역 관광홍보 및 단체간 정보 공유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앞으로, 관광자문협의회는 반기별 또는 분기별로 회의를 개최하여 정기적인 의견교환 및 자문을 통해 내실있는 협의체가 되도록 운영하여 지역관광정책 추진에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경상북도의 관광전문가 문화관광해설사 구미에 집결하다! 지난 5월 7일(화)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경북도 문화관광해설사회 임원 및 23개 시·군 회장단 등 5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2분기 경상북도 문화관광해설사회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였다. 문화관광해설사회 운영위원회는 매분기마다 문화관광해설사 운영을 논의하는 회의로 이번 분기 특별히 경상북도 관광 및 홍보전문가인 문화관광해설사들에게 구미시 관광을 소개하기 위해 개최하게 되었다. 특히 회의 후에는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역사와 전통이 있는 금오산 등 관내 주요관광지와 국가산업단지를 둘러보는 투어를 진행하여 경상북도 문과관광해설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구미시 문화관광해설사는 2002년부터 활동을 시작하여, 현재 9명으로 구성되어, 금오산‧도리사‧신라불교 초전지 3개소에 상시 배치되어 문화관광해설 활동을 하고 있으며, 구미시티투어 해설 등 관광 수요자 맞춤형 현장 출장 해설활동을 진행 중이다. ▶ 구미시 산업관광자원 활성화방안 학술대회 개최 지난 5월 10일(금) 호텔금오산에서 학회관계자, 시민, 공무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산업관광자원 활성화방안”을 대주제로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학술대회는 구미시 국가산업단지 조성 50주년을 맞이하여 구미만의 특색있는 관광자원인 산업관광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되었다. 구미의 산업관광 현주소를 진단하고 앞으로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구미 산업관광자원 활성화 방안”이란 대주제 아래 구미 글로벌 산업관광 스마트시티, 구미시의 문화관광 및 산업관광, 구미(口味) 당기는 구미(龜尾)관광코스개발, GREEN GUMI GO(지지고), 구미역사는 구미人싸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대학원생들이 참여한 구미의 한류스타를 주제로 한 문화거리 조성, 그린구미 이미지를 활용한 체험하는 에코투어리즘 코스는 현실가능하고 톡톡튀는 제안으로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받았다. 국내 참가객들에게 구미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로 ‘글로벌 스마트 관광도시 구미’의 브랜드 정립과 대한민국 대표 지식기반산업과 관광지로서의 도시 위상제고하고 국내 관광분야 전문가와 담당자의 지속적인 관계형성을 통해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뜻깊다. ▶ 한류스타 황치열 마케팅! 중국의 구미방문 적극 홍보! 구미시는 사드사태 이후 다시 늘어나고 있는 중국관광객을 겨냥해 지난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중국 상해시 상해전람중심에서 개최된 제16회 상해 세계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구미관광 홍보관을 운영하여, 중국 현지인과 외국인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중국 상해 세계관광박람회는 올해 16회째로 해외 53개 국가가 참가하고 750개 업체, 500명의 바이어가 초청되는 중국 최대 규모의 국제 관광 박람회로 구미시에서는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중국인 맞춤형 관광 마케팅 전략을 적극 펼쳤다. 중국판 ‘나는 가수다’에 출연해 한류의 중심에 있는 구미출신 가수 황치열을 전면에 내세워 중국인들에게 인지도가 낮은 구미를 알리고 한국 방문시 구미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했다. 특히, 중국에서 황치열 인기를 증명하듯 실제 크기의 황치열 등신대와 금오산에 설치한 ‘황치열 손 조형물’, ‘황치열 기념숲(여리숲)’ 등 황치열 팬투어를 소개하는 중국어 리플릿은 중국 현지의 큰 관심을 모았다. 또한 중국 현지 관광업체와의 미팅을 통해 구미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중국 각종 미디어 채널과의 인터뷰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중국인들에게 구미관광을 적극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 국가산단 및 근대산업유산 코스를 통한 차별화된 시티투어 운영 구미를 찾는 관광객에게 구미의 다양한 문화관광자원을 보다 손쉽게 접하게 해주는 구미시 시티투어는 현재 다양한 테마를 정해 다채롭게 운영중이다. 금오산 유교 문화투어, 초전지 불교 문화투어, 전통시장 투어, 농산물 수확체험 투어 등을 통해 구미의 매력을 전하고 있다. 이에 더해 올해 공단50주년을 맞아 근대 산업 유산으로 지정된 오운여상, 수출탑과 구미를 대표하는 삼성 전자의 스마트시티 홍보관, 5공단 전경이 한눈에 보이는 구미 에코랜드 전망대를 포함하여 구미의 미래를 책임질 국가산업단지와 근대산업유산을 두루두루 둘러보는 구미만의 특화된 산업관광 코스를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내륙최대의 국가산업단지를 보유하고 있는 구미만의 이점을 살려 특색 있는 관광자원으로 활용하여 새로운 관광수요 창출을 꿰하고 있다. ▶ 구미시 전 공무원 관광전문가로 거듭나다 지난 6월 3일(월) 정례석회때 관광서비스업 종사자 뿐 아니라 전 공무원의 관광서비스 및 전문화 도모를 위해 관광전문가 초청 강연을 실시했다. 대구 비슬산 참꽃문화제와 달성토마토축제 기획을 비롯하여 사문진 맥주축제의 총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전 대구시 달성군청 관광진흥팀장을 역임한 서성용 레드기획 대표가 직원들을 대상으로“관광의 이해”에 대한 마인드 교육을 진행했다. 서성용 강사는 구미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구미에 대한 이미지를 형성하는 데는 우리 공무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모두가 구미 주요관광지에 대해서 숙지하고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구미를 홍보할 수 있는 전문가가 되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구미의 산업도시 이미지를 활용한 산업관광에 대한 중요성도 강조하면서 대규모 인프라같은 하드웨어적인 것 보다 대표축제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같은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것이 구미 관광을 활성화 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한 관광홍보 활동 추진 2020년 제101회 전국체전 기간 중 방문하게 될 40,000여명의 선수단과 관람객에게 볼거리, 즐길거리와 편의제공을 위해 관광홍보 및 안내 계획을 수립하여 손님맞이 준비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구미만의 특색이 있는 국가산업단지 연계 산업관광투어 및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여, 대회기간 동안 열리는 관내 행사들과 연계하여, 주요관광지 시티투어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주경기장 및 행사장에 관광안내부스를 설치하여 관람객에게 구미를 홍보할 것이다. 그리고 구미지역 주요 관광지 환경 및 관광안내도 등 주요 관광기반시설을 정비하여, 구미를 찾는 40,000여명의 관람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편의제공으로 성공적인 체전 개최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 역사문화디지털센터 완공을 위한 막바지 공사 박차! 경상북도 3대문화권 전략사업으로 2012년부터 추진해 온 “역사문화디지털센터 건립사업”은 고려말 야은 길재 선생부터 구한말 왕산 허위선생에 이르기까지 시대를 개혁해 온 구미(선산)의 인물에 대한 자료를 디지털화하여 교육․전시․체험하는 시설이다. 총사업비 253억원(국비 135, 도비 17, 시비 101)을 투입하여 현재 83%공정율을 보이고 있으며, 2020년 4월 개관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에 총력을 기울기고 있다. 전시관, 홍보관, 체험관, 문화카페, 전망정 등의 시설을 갖춘 역사문화디지털센터는 앞으로 구미의 대표 명소인 금오산도립공원과 함께 명품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경북 대표축제 품앗이 사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구미시는 경북도내 시·군간 대표축제 품앗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하고 축제 상호 간의 교류 협력강화로 축제 발전 유도하기 위한 경북 대표축제 품앗이 사업을 추진한다. 경북 대표축제 품앗이 사업은 경북도에서 공시한 시·군 대표축제에 타 시·군에서 축제현장으로 정책현장교육을 실시하고 공연지원 같은 현장 특별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축제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구미시는 7월부터 20여개 도내 대표축제를 대상으로 정책현장교육과 현장 특별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며, 또한 9. 18 - 9. 20 구미코 일대 에서 열리는 구미공단 50주년 시민축제를 통해 구미지역 관광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이번 경북 대표축제 품앗이 사업을 통해 구미시는 관광을 통한 경제 활성화와 시·군 상생발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계획이다. 이성칠 문화체육관광국장은 “2019년은 구미 공단이 5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인만큼 시민의 공감대를 기반으로 관광활성화를 위한 재도약의 일환으로 킬러컨텐츠 개발, 인프라 확충, 홍보마케팅 강화, 서비스 개선 등 관광환경을 업그레이드 해 구미만의 고유의 전통문화와 자연자원, 산업문화유산, 의료관광 등 자원을 넓히고 스토리텔링을 강화해 구미 관광산업이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시민들에게도 참 좋은 변화 행복한 구미 여행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한 관심과 격려를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지역 특수교육대상학생 계절학교 START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김정숙)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방학 중 특별프로그램인 여름계절학교를 7월 20일부터 8월 7일, 7월 27일부터 8월 14일 두 기간 동안 각각 3주간 위탁운영 하고 있다. 위탁 기관은 3군데이며 (사)경북장애인부모회 구미시지부(안순희),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김숙희), 구미종합사회복지관(정석수)에서 운영되고 있다. 방학을 맞은 특수교육대상자 학생들이 집에만 있거나 무료한 시간을 보내는 대신 집 밖으로 나와 지역사회 기관들과의 연계를 통해 선생님,친구들과 유익하고 재밌는 활동을 보내게 될 것이다. 친구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해서 사회성을 기르고 다양한 경험과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에게 자극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여러 가지 활동들을 제공할 것이다. 계절학교에 참가한 ○○학교 A 학생은 “방학에도 친구들을 만날 수 있고 체험학습도 하고 볼링장에 가서 빨리 볼링도 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A학생의 학부모는 “직장을 다니고 있는 맞벌이 인데 아이를 맡길 수 있어서 좋고 작년에도 참가 했기 때문에 선생님들과도 친밀감이 있어서 더욱 안심이 됩니다”라고 말했다. 그동안 메르스 확산으로 인해 각종 체험학습이 취소되고 침체 되었던 분위기가 방학 중 특별프로그램인 계절학교를 통해서 활기를 띄고 생기를 불어넣게 될 것이다.
-
제11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 폐막!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5.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여성가족부·경상북도와 공동으로 개최한 ‘제11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가 역대 최대인원인 159,600명 관람이라는 기록을 남기고 23일 폐막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특히, 2005년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 시작 이래 최초로 기초지자체에서 개최되어 박람회 성공에 대한 우려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대 인원인 159,600여명이 관람한 것으로 집계되어 기초지자체 최초 개최로 최대 인원이 관람했다는 새로운 역사를 남겼다. 이번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에는 누구나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5개 주제마당(통일미래, 진로체험, 활동참여, 창조경제, 안전체험), 200여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학생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다. 그 외 특별프로그램으로 개그우먼 박지선, 교수 김흥기, 청년기업가 김윤규 등이 강사로 나서서 꿈과 열정, 비전과 창의력 등 다양한 주제로 멘토특강을 하였으며, 부모와 청소년이 함께 참여하는 부모특강(강사 : 임영주 부모교육연구소장), 국악가수 송소희와 함께 한 독도퍼포먼스와 청소년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개그맨 이세진의 사회로 육지담, 타이미등 유명 여성랩퍼들이 청소년의 경연무대를 심사하고 함께 공연을 펼친 청소년 랩스타 오디션, 개그맨 염경환, 염은률 부자의 진행으로 지역의 가족이 직접 참여하는 부모 간 세대차를 극복하기 위한 가족토크쇼 등은 전국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여 알차게 꾸며졌다. 23일 오후 5시 구미코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폐막식에는 권용현 여성가족부 차관, 육정희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사무처장을 비롯해 청소년, 청소년 지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형일초등학교 관악합주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우수 동아리 및 부스 시상식, 폐회사, 환송사와 차기 개최지 박람회기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우수동아리로는 ▲대상 링컨국제학교 브니엘 ▲최우수상 구미여자고등학교 보늬 등 7개 팀, 우수부스는 ▲선산 청소년 수련관 동아리 “WITH US”를 비롯한 10개 부스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박람회 현장에 의사를 상시 배치하여 역대 최대 인원의 관람에도 안전하게 행사를 마쳤으며, 기초지자체에서 개최했음에도 불구하고 최대 인원이 관람한 것은 제주도와 울릉도를 제외한 전국 188개 교육청(16개 광역교육청, 172개 시군구교육지원청)에 시청 과장과 계장을 단장으로 하는 홍보사절단을 보내고, 관내 각급 학교를 대상으로 맞춤형 집중 홍보를 실시한 덕분”이라고 평가했다. “그 결과, 전남 완도, 경남 거제 등 전국 각지에서 단체 관람이 이어졌으며, 23일 토요일에는 가족단위의 관람객이 박람회장을 가득 메웠다”고 말하고 “앞으로 청소년을 위해 더 다양한 시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2016년 제12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는 경남 창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제11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 개막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1일 오후 2시 구미코 3층 대회의실에서, 여성가족부, 경상북도, 구미시가 공동으로 개최하는'제11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의 개막식을 가졌다. 이 날 개막식에는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해 청소년, 청소년 지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구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건강한 온라인 환경만들기 선포식, 홍보대사 위촉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환영사에서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꿈잔치가 구미에서 펼쳐지는 만큼 설레는 마음으로 많은 것을 준비했다. 청소년이 자유롭게 꿈꿀 수 있고 꿈꾸는 대로 이루어지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 시장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이라 생각한다. 내가 꿈꾸는 대로 미래가 될 수 있다는 희망과 긍정의 메시지를 모든 청소년이 느끼고 돌아갈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는 청소년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청소년의 다양한 활동과 문화에 대한 정보교류, 숨은 재능과 끼를 표현하는 청소년 종합 문화축제로 2005년부터 개최되어 왔으며, 단일행사로는 국가최대규모를 자랑하는 청소년 축제 행사다. 이번 행사는 구미코 전관을 활용하여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열리게 되며, 전국의 청소년과 학부모, 청소년 지도자 등 15만명의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구미코 1‧2층 전시관에 행사기간 중 누구나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5개 주제마당(통일미래, 진로체험, 활동참여, 창조경제, 안전체험), 200여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통일미래마당에서는 광복70주년을 맞이하여 청소년에게 나라사랑을 체험할 수 있도록 대형 한반도 메시지월, 독도 샌드애니메이션 체험, 위안부 역사관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진로체험마당은 디지털콘텐츠 개발 및 연출시연과 자유학기제 정책홍보관, 심리검사체험을 비롯해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한다. 또한, 활동참여마당에서는 청소년들이 모의비행체험과 모형항공기 조종, 다문화 패션왕 '포토존', 청소년 난타 체험 등 평소 접하기 힘든 놀이와 체험문화를 맘껏 경험할 수 있게 꾸며진다. 이번에 처음 선보이는 창조경제마당에서는 인터넷기업이 공동으로 참여해 건전한 게임체험을 제공하고 3D 프린트 체험과 각종 웹툰 전시 등으로 구성된다. 구미코 1층 전시관에 설치되는 안전체험마당은 각종 생활안전체험과 로보카 폴리와 함께 하는 안전서약 및 이동소방차량 탑승과 함께 다양한 안전교육이 이루어진다. 구미코 3층에서는 개그우먼 박지선, 교수 김흥기, 청년기업가 김윤규 등이 강사로 나서서 꿈과 열정, 비전과 창의력 등 다양한 주제로 멘토 특강이 있으며, 부모와 청소년이 함께 참여하는 부모특강(강사 : 임영주 부모교육연구소장)도 개설되며, '골방에서 미래를 꿈꾸다'를 주제로 웹툰 작가 3인과 청소년이 함께 하는 청소년희망토크 콘서트, 박영규 작가(한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가 강사로 나서 청소년의 인문학적 감성과 이론을 키워줄 인문학 포럼도 펼쳐지게 된다. 또한, 개그맨 이세진의 사회로 육지담, 타이미등 유명 여성랩퍼들이 청소년의 경연무대를 심사하고 함께 공연도 펼치는 청소년 랩스타 오디션, 개그맨 염경환, 염은률 부자의 진행으로 지역의 가족이 직접 참여하는 부모 간 세대차를 극복하기 위한 가족토크쇼 등이 특별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21일에는 홍보대사 박승희(올림픽 스케이트금메달리스트)의 싸인회와 율산 리홍재 선생의 '호연지기(6×2.4m)'를 주제로 하는 타묵 퍼포먼스가 펼쳐졌으며, 22일에는 성년의 날 기념 관례재현행사, 송소희(국악가수)와 함께 하는 독도퍼포먼스, 청소년 페스티벌이 준비된다. 구미시 관계자는 특히, 2014년 제10회를 맞이하기까지 광역자치단체에서만 치러져 온 것을 기초지자체로서는 최초로 구미에서 개최하게 되어, 지역 청소년에게 고품격 청소년 문화 제공하게 되어 매우 뜻깊으며,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에 모든 시민의 자발적인 동참을 이끌어 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제11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 구미 개최청소년들이 자신들의 잠재된 끼를 발산하고, 마음의 쉼을 얻으며 동시에 진로를 탐색까지 가능한 청소년들의 대축제, '제11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가 오는 5월 21일~23일까지 구미코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회를 10여 일 앞둔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금, 전국에서 구미를 찾아 올 청소년들에게 다양하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통하여 아름다운 추억과 경험을 선물하기 위하여 대회 준비에 한 창이다. ■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축제, 지자체 최초 구미에서 개최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는 청소년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청소년의 다양한 활동과 문화에 대한 정보교류, 숨은 재능과 끼를 표현하는 청소년 종합 문화축제로 2005년부터 개최되어 왔으며, 단일행사로는 국가최대규모를 자랑하는 청소년 축제 행사다. 특히나 올해 대회가 주목되는 점은, 기초자지단체로서는 처음으로 구미에서 열리기 때문이다. 그동안 청소년박람회는 서울과 경기, 부산, 대구 등 광역자치단체에서만 치러져 왔다. 이에 지난 2013년, 남유진 시장은 지역 청소년의 문화적 격차 해소와 균등한 자아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반드시 기초지자체에서도 개최해야 함을 직접 여성가족부에 건의하였고, 그 당위성을 인정받아 박람회에 유치에 성공하였다. 이번 행사는 여성가족부, 경상북도, 구미시의 공동주최로 개최되며 대회 기간 3일 동안 전국의 청소년과 학부모, 청소년 지도자 등 약 15만 명의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구미지역 청소년들에게는 평소 접해보지 못했던 품격 높은 청소년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인근 경북도 내 청소년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열어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특화된 5개 주제마당과 200여 개 상설 체험부스 마련 이번 박람회는 '나는 국가대표다, 대한민국의 희망이다!'라는 주제 아래 5개의 주요 프로그램과 200여 개의 다양한 상설체험부스, 각종 청소년 페스티벌, 멘토 특강, 동아리 경연대회, 연예인 출연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청소년들에게 보다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5개 주제마당은 통일미래, 진로체험, 활동참여, 창조경제, 안전체험마당으로 통일미래마당에서는 광복70주년을 맞이하여 청소년에게 나라사랑을 체험할 수 있도록 독도사랑 프로그램과 새터민 음식체험, 독도 샌드애니메이션 체험, 통일메시지 캘리그라피 쓰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진로체험마당을 통해서는 디지털콘텐츠 개발 및 연출시연, 자유학기제 정책홍보관, 심리검사체험 등 다양한 직업의 세계 체험이 가능하다. 또한 활동참여마당에서는 모의비행체험, 모형항공기 조종, 청소년 난타 체험, 국가별 전통놀이 체험 등 평소 접하기 체험문화를 맘껏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올해 처음 구성된 창조경제마당에서는 인터넷기업이 함께 참여해 건전한 게임체험을 제공하고 3D 프린트, 드론(핼리캠) 등의 미래산업 체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안전체험마당은 각종 생활안전체험과 로보카 폴리와 함께 하는 안전서약 및 이동소방차량 탑승 등 다양한 안전교육이 이루어진다. 이와 함께 개그우먼 박지선, 교수 김흥기, 청년기업가 김윤규 등이 강사로 나서 청소년의 꿈과 열정, 비전과 창의력 등 다양한 주제로 멘토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며 부모와 청소년이 함께 참여하는 부모특강(강사 : 임영주 부모교육연구소장), '골방에서 미래를 꿈꾸다'를 주제로 한 웹툰 작가 3인과 청소년이 함께 하는 청소년희망토크 콘서트, 청소년의 인문학적 감성과 이론을 키워줄 인문학 특강 등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육지담, 타이미 등 유명 여성랩퍼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청소년 랩스타 오디션, 개그맨 염경환, 염은률 부자의 진행으로 부모 간 세대차를 극복하기 위한 가족토크쇼 등이 특별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1일에 진행되는 개막식에는 올림픽 스케이트금메달리스트인 박승희 선수가 홍보대사로 함께 자리해 사인회를 갖을 예정이며, 율산 리홍재 선생의 '호연지기(6×2.4m)'를 주제로 하는 타묵 퍼포먼스도 펼쳐진다. 22일에는 성년의 날 기념 관례 재현 행사, 국악가수 송소희와 함께 하는 독도 퍼포먼스, 청소년 페스티벌이 예정되어 있으며, 개막식에는 구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폐막식에는 형일초등학교 관악합주단이 오프닝 공연을 통하여 지역 청소년의 수준 높은 예술 재능을 뽐낼 것으로 기대된다. 참고로, 모든 행사는 구미코 및 일원에서 개최되며 행사기간 중 누구나 무료로 체험이 가능하다. ※제11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 공식홈페이지 www.youthexpo.kr ■ 운영본부사무국 설치, 방문 홍보단 운영, 교통대책 등 행사 준비에 철저 구미시는 지난 4월 27일 행사가 개최될 구미코 현장에 6명 정도의 실무자가 상시 근무할 수 있도록 운영본부 사무국을 설치하고 수시로 행사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보완하여 한 치의 실수도 없는 행사 준비를 다짐하고 있다. 특히나 이번 박람회가 여성가족부와 경상북도, 구미시 3개 기관이 공동으로 개최되는 만큼 기관 간 업무 협력이 상시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5월 6일에는 최종원 부시장 주재, 전 부서장을 대상으로 준비상황 보고회를 가져 박람회에 대한 정보를 전 부서장이 공유하고 분야별 추진상황을 점검함으로써 시의 전 부서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구미시는 수도권이나 광역지자체보다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 전국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해 즐기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전 공무원이 직접 발로 뛰고 있다. 72개조로 전 직원 방문홍보단을 편성하여 4월 27일부터 5월 1일까지 전국의 광역시․도 단위 교육청과 시․군․구 단위 교육지원청 188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청소년들이 현장체험학습의 좋은 기회로 이번 박람회를 활용해 줄 것을 홍보했다. 특히, 행사기간 동안 가장 불편을 겪을 수 있는 교통과 관련하여 구미역, 구미종합버스터미널, 구미코를 왕복하는 무료 셔틀버스 운행을 준비하고 이를 선산 청소년수련관 등을 이용하는 박람회 관련 숙박객의 이동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행사장의 원활한 운영과 주차관리를 위해 자원봉사자 200여 명을 모집 완료하였고, 구미코 현장에서 집합교육을 반복 실시하여 박람회 운영에 차질 없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또한, 지역 종합병원과 보건소의 협조로 행사기간 동안 의사와 간호사가 상시 근무하는 의료부스 및 이동파출소와 소방서, 현장종합상황실 운영 준비로 안전관리에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리 미래의 새싹이자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즐거운 축제,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가 다가오는 5월 21일, 구미에 마련된다. 지자체 최초로 개최되어 보다 다양하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들이 준비된 만큼 청소년들에게는 꿈을 키우는 기회의 장으로, 학부모와 교사에게는 청소년을 이해하는 소통의 장으로 구미를 찾는 모두에게 잊지 못할 즐거움과 추억을 안겨주는 성공적인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해 본다.
-
구미지역 장애학생 방학 중 계절학교 운영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김정숙)은 1월 5일부터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방학 중 특별프로그램인 겨울계절학교를 3주간 운영 하고 있다. 특히 올 겨울에는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김숙희)이 계절학교 운영에 참여해 관내 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71명에게 계절학교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사)경북장애인부모회 구미시지부(안순희),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김숙희), 구미종합사회복지관(정석수)을 통해 위탁 운영되는 겨울계절학교는 방학을 맞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구미교육지원청의 특별프로그램이다. 장애학생의 일상생활 기술 향상을 위해 다양한 체험활동과 견학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스포츠와 대중문화에 대한 이해, 직업에 대한 기초소양을 기르기 위해 위탁기관마다 다채로운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구미지역 장애학생 71명은 2014학년도 마지막 겨울방학을 친구, 선생님, 봉사자들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가고 있다. 구미교육지원청 김성란 센터장(교육지원과장)은 계절학교를 위탁운영하고 있는 기관을 방문하여 “방학을 맞은 중․고등학교 장애학생들이 가정에 머물러 있지 않고, 생동감 넘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쁩니다. 우리 아이들이 2014학년도 마지막 겨울방학을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