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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설맞이 복 나눔...구미시간부공무원.삼성전자.한국수출입은행 동참 온기 전해![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함께하는 설맞이 福 나눔을 구미시 간부공무원, 삼성전자 임직원, 한국수출입은행 구미 경북지역본부에서 동참해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구미시는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8일까지 간부 공무원들이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생활)시설 64개소를 방문해 쌀․휴지 등 2천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시설 이용자들과 종사자들의 불편 사항을 청취했다. 삼성전자 임직원과 한마음 주부봉사단 회원들은 금오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설맞이 희망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사회복지시설 38개소와 취약계층 550세대에게 5천만 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했다. 한국수출입은행 구미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이진기)는 구미시 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270명에 1천만 원 상당의 명절 선물(식료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김장호 시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자기 일을 묵묵하게 해내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감사하며, 새해에도 시민이 행복한 구미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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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출입은행 구미출장소 존치 결정![구미인터넷뉴스]한국수출입은행 구미출장소가 통폐합 계획에 따라 존치 여부로 시끄러웠으나 12월 26일 기획재정부 발표로 존치되는 것으로 확정되었다. 지난 10월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혁신계획(안) 발표에 따라 한국수출입은행 구미출장소를 대구지점과 통폐합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구미시와 시의회, 상공회의소, 구자근 국회의원 등 지역 경제계 및 수출기업에서 큰 우려를 표하며 전방위적으로 구미출장소 존치를 위한 지역 목소리를 전달하였다. 또한, 구미출장소 존치 외에도 구미시와 지역 경제계에서는 정책금융서비스에서 홀대받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수출기업을 위해 구미출장소에서 구미지점을 격상시켜 줄 것을 강력히 요청하는 등 지역 수출기업 지원을 위한 활동을 계속해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정책금융기관으로서 한국수출입은행 구미출장소의 존치결정에 환영하며, 향후에는 구미지점으로 격상하여 지역 수출기업의 지원을 전방위적으로 확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강조한 수출에 대하여 지역의 모든 역량을 집중시켜 수출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한국수출입은행 구미출장소는 2013년 개소 이래 수출입 관련 자금 대출 및 해외투자 정보 제공 등 구미산단 및 경북도내 11개 시군* 수출기업의 금융지원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구미산업단지는 지난해 기준 도내 수출액 중 63.9%인 283억불을 차지하고 있고 구미출장소에서는 2천억원을 지원하는 등 최근 구미산단 기업 투자유치 및 수출증대로 금융수요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구미출장소 관할지역(11) : 구미, 김천, 상주, 문경, 안동, 영주, 의성, 예천, 봉화, 청송, 영양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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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수출입은행구미출장소 폐쇄 반대 및 지점 승격 요구![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의회 안주찬 의장은 최근 수출입은행 구미 출장소 폐쇄 추진과 관련하여 반대 입장을 밝히며 오히려 구미 출장소를 지점으로 승격할 것을 요구했다. 수출입은행은 지난 2019년에도 구미출장소를 폐쇄하려다 지역사회의 반발과 필요성, 공공성 등으로 철회한 바 있다. 불과 몇 년 전 사회적 논의를 거쳐 출장소를 존치했음에도 불구하고 새정부 들어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 혁신계획 추진에 따라 수출입은행은 또다시 구미 등 3곳의 출장소 폐쇄를 검토 중이다. 구미시는 작년 말 기준 283억불의 수출액을 기록하며 전국 수출기업의 수출액의 5%와 경북 도내 수출액의 64%를 점하는 내륙 최대 수출기지이다. 또한 최근에는 SK실트론(2조 3,000억)과 LG이노텍(1조 4,000억), 방산(5,000억)분야에서 대규모 투자를 유치했으며 10월 말 기준 5공단 입주 기업들이 81개에 분양률이 94%에 달하며 앞으로 구미 소재 기업들의 수출입 금융지원과 상담서비스 수요가 더욱 증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수출입은행은 지역의 해외 플랜트 등에 이행성 보증 발급 및 원자재 수입에 필요한 무역금융 등 정책성 여신 지원과 해외 진출 기업에 운영자금 등 금융지원을 제공해 주는 기재부 산하의 공적수출신용 기관이며 조직으로는 본점과 지점(부산, 대구 등 10개), 출장소(구미, 여수, 원주)를 두고 있다. 수출입은행구미출장소는 지난 2013년 개소해서 경북 11개 시군을 관할하며 2021년 기준 39개 기업에 약 2천억원의 금융 지원을 했다. 안주찬 의장은 "정부 지역균형발전에 역행하는 수출입은행 구미출장소 폐쇄 방침은 고환율, 고금리, 무역수지 적자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기업에 또 다른 짐을 얹어주는 후진 혁신안으로 반드시 철회돼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구미시는 한때 수출 300억불을 달성하며 대한민국의 수출을 주도했던 구미시의 경제 위상과 5공단 분양률, 일련의 대규모 투자유치 등 기업수요를 감안하면 수출입은행에서는 오히려 구미출장소 기능을 강화해서 지점으로 승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구미시의회에서는 향후 대응 방안으로 의회 차원의 건의문 채택과 수출입은행 본사 항의 방문 등을 적극 고려할 계획이다. ■한국수출입은행 현황: △조 직: -본점(1) 서울 -지점(10, 부산, 대구, 창원, 울산, 광주, 전주, 대전, 청주, 인천, 수원) -출장소(3,구미‧여수‧원주) △구미출장소 현황 (구미시종합비지니스센터 내 입주) -개 소: 2013년/ 직원: 5명 -관 할: 경북 11개 시·군(구미시, 김천시, 상주시, 문경시, 안동시, 영주시, 의성군, 예천군, 봉화군, 청송군, 영양군) -지 원: 2021년 기준 39개 기업 1,980억 지원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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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한국수출입은행 구미출장소 존치 강력히 건의[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8일 한국수출입은행 구미출장소 폐쇄 추진에 대한 구미상공회의소를 포함한 지역 경제계 및 수출기업의 의견을 모아 정부와 국회에 한국수출입은행 구미출장소 존치를 강력히 건의했다. 건의문에는 지난 2013년 개소 이후 수출기업에 대한 지원을 해오고 있는 구미출장소가 폐쇄될 경우 기업들의 수출금융 지원 축소는 물론 수출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것을 우려하며, 구미출장소의 존치에 대한 당위성을 강조했다. 특히 대내외 환경으로 기업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이때, 국책금융기관인 한국수출입은행의 역할이 더욱더 요구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최근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혁신계획(안) 발표에 따라 한국수출입은행에서는 대구지점과 구미출장소 통폐합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져 지역 경제계 및 구미산단 수출기업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효율성과 생산성 등 경제논리에 따라 구미출장소를 폐쇄하는 것은 현 정부에서 추진하는 국가균형발전방향 및 수출정책과 배치되는 행보라는 점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한국수출입은행 구미출장소는 2013년 개소 이래 수출입 관련 자금 대출 및 해외투자 정보 제공 등 구미산단 및 경북도내 11개 시군* 수출기업의 금융지원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구미산업단지는 지난해 기준 도내 수출액 중 63.9%인 283억불을 차지하고 있고 구미출장소에서는 2천억원을 지원하는 등 최근 구미산단 기업 투자유치 및 수출증대로 금융수요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구미출장소 관할지역(11) : 구미, 김천, 상주, 문경, 안동, 영주, 의성, 예천, 봉화, 청송, 영양 한편, 2019년에도 구미출장소를 통폐합하려는 움직임이 있었으나, 지역 경제계의 뜻을 모아 정부와 국회 등에 적극 건의하여 존치 결정을 이끌어낸 바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는 최근 LG이노텍, SK실트론 등 주요 대기업의 투자유치 확대로 향후 구미지역의 수출증가가 예상된다"라며 "구미와 경북의 수출경제가 흔들리면 우리나라 수출경제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구미출장소의 존치는 물론 기능을 강화하여 지역 경제계 및 수출기업에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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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한국수출입은행 구미출장소 존치 및 기능강화 건의[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10월 25일 '한국수출입은행 구미출장소 존치 및 기능강화 건의'를 대통령 비서실장, 기획재정부 장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 한국수출입은행장,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경상북도지사, 구미시장 등 관계부처에 전달했다. 한국수출입은행 구미출장소는 2013년 구미시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 내 개소 이후 현재까지 구미를 포함한 경북지역 11개 시군의 수출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현지 밀착지원체제를 구축해 수출금융 업무를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처리하여 경북도내 수출기업의 자금 확보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2021년에는 39개 기업에 1,980억원을 지원하는 등 지원 규모를 늘려오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6년부터 구미출장소를 포함한 3개 출장소와 창원지점 등의 통폐합 계획이 나왔으나 그 당시에도 본 회의소에서 지역수출입 기업 지원을 위해 반드시 존치해 줄 것을 건의하여 2019년 존치 결정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혁신 계획(안)에 따라 또다시 3개 출장소(구미, 원주, 여수)를 인근 지점으로 통합하려는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는데 공공성보다는 지나치게 효율성과 생산성 제고에만 치중된 방향으로 전개되고 있고, 이렇게 되면 기업활동은 물론, 국민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공공서비스 기능이 현저히 저하되어 사회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구미상의는 만약 구미출장소 폐쇄 시에는 고원자재가, 고환율, 고금리 등 어느 때보다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지역 수출기업의 위기 대응 및 산업 전환 대응을 위한 정책 금융 활용에 차질이 발생함은 물론, 지역 출장소 일자리 상실이 불가피해져 지역 경제에 심각한 악영향을 초래 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경북도내 수출 1위, 경북 수출의 약 70%를 차지하는 구미는 반도체와 방산, 2차전지 등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대규모 투자가 진행되고 있고, 구미5단지의 중소·중견기업 신·증설 투자도 진행되고 있어 금융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구미출장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며 구미상공회의소에서는 한국수출입은행 구미출장소 존치는 물론, 오히려 기능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입장을 강력히 표명하였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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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의, 일본 수출규제에 따른 기업 간담회 개최구미상공회의소(회장 조정문)는 8월 13일(화) 14시, 3층 회의실에서 조정문 회장, 곽현근 부회장 및 상공의원, 김만헌 구미세무서장, 권경무 대구경북KOTRA지원단장, 최동문 구미시 기업지원과장, 임경섭 한국수출입은행 구미경북지역본부장, 정치영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기업협력본부장, 유성원 KOTRA 구미분소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 수출규제에 따른 기업간담회(KOTRA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8월 2일 일본 각의에서 한국을 백색국가(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하겠다고 결정해 오는 8.28일부터 시행될 예정에 따라 업계 영향과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 백색국가란 일본 자국의 안전보장에 위협이 될 수 있는 첨단기술과 전자부품 등을 타 국가에 수출할 때, 허가신청을 면제하는 국가로 여기서 제외되면 전략물자 중 비민감품목(857개)이 일반포괄허가에서 개별수출허가로 전환되어 수출신고 처리기간이 통상 90일 소요됨. 오늘 회의는 구미상공회의소 김달호 부장의 ‘일본 수출규제 현황 및 영향’ 설명, KOTRA 유성원 구미분소장의 ‘일본 수출규제에 따른 지원제도’ 소개에 이어 KOTRA 지원사업(강소․중견기업 맞춤형 지원사업, 2019년도 세계일류상품 육성사업, 해외지사화사업, M&A를 통한 해외시장 진출, KOTRA 글로벌파트너링 사업) 설명, 질의응답 및 일본 수출규제 관련 애로사항 논의 순으로 이어졌다. 유성원 KOTRA 구미분소장은 일본 수출규제에 따라 한국이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 될 경우 전략물자 중 비민감품목*이 개별허가로 바뀌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 일본 수입업체가 ICP*기업에 등록할 수 있도록 권유하거나 대체수입선을 어떻게 발굴할 수 있는지 여러 지원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 전략물자관리원 운영 일본규제바로알기(japan.kosti.or.kr) 사이트에서 확인. * ICP(Internal Compliance Program) : 전략물자 관리에 있어서 일본정부가 인증한 자율준수 기업으로, ICP 기업은 일반국가에 수출하더라도 특별일반포괄허가 가능함. 조정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일본의 경제보복으로 일본제품 불매운동까지 이어져 가뜩이나 어려운 경기상황 속에 기업에서는 생산차질 걱정은 물론, 일본 해외바이어와의 거래관계에도 자칫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노심초사하고 있다"며 우려를 표하고 "위기가 곧 기회인만큼 이제까지 일본에 의존해왔던 핵심부품을 국산화하고 수입선을 다변화하기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총력을 다해야 하며, 단기적으로 기업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방안을 잘 숙지해야 한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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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출입은행 구미출장소 존치 결정정부는 4월 2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제20차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열었다. 이 회의에서 한국수출입은행의 구미·여수·원주·창원 등 전국 4개 지점·출장소 존치가 결정됐다. 한국수출입은행은 당초 재무안정성, 경영투명성 제고를 위한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4개 지점·출장소를 폐쇄하기로 한 방침에 대해 지난달 25일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재검토 의사를 밝혔으며, 이날 회의에서 존치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했다. 구미시, 경상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 구미지역 국회의원 등은 한국수출입은행 구미출장소 존치를 위해 기획재정부, 국회, 한국수출입은행 등에 지속적인 건의와 면담을 통해 구미 지역 기업인과 시민의 우려를 전달하고, 구미출장소 존치 필요성을 피력해왔다.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구미출장소 등 4개 지점·출장소 존치 결정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며 “한국수출입은행 구미출장소가 구미·김천·칠곡 등 경북 북부지역 수출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보다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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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실련, 김현권, 백승주, 장석춘 국회의원에게 공공기관 유치 공개질의구미경실련은 2020년 총선, ‘공공기관 유치성과 낸 후보’ 찍기 캠페인 두번째로 구미지역 김현권, 백승주, 장석춘 국회의원에게 공공기관 유치 공개질의를 하고 정부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대응 시민공감대 구축, 구미 유치대상 공공기관과 유치논리 및 유치방안을 밝히라고 촉구했다. 구미경실련은 민주당 부산시당은 내년 4.15 총선을 1년 앞둔 어제 “부산발전을 위해 뛰겠다.”면서 동남권 관문공항과 공공기관 유치 등의 정책을 밝혔다. 특히 민주당 김해영 의원(부산 연제)은 지난 3월 한국산업은행과 한국수출입은행의 본점을 서울에서 부산으로 이전하는 내용의 ‘한국산업은행법·한국수출입은행법 일부개정법률안’까지 발의할 정도로 열성이다."며 그러나 구미에서는 집권당 김현권 의원조차 공공기관 유치 언급도 없는 상태를 지적하고 "김현권·백승주·장석춘 의원은 부산처럼 지금부터라도 공공기관 유치를 공개 추진하고 성과를 통해 선택 받을 것"을 촉구했다. 또한 구미경실련은 "구미지역 민주당 김현권(비례대표.구미 을 위원장) 의원과 한국당 백승주(구미 갑), 장석춘(구미을) 의원의 공공기관 구미 유치 활동은 거의 전무한 편이다. 포털 사이트에서 검색이 되지 않을 정도이다"며 지금의 총체적 지역위기를 지적했다. 구미경실련은 이러한 "경제위기와 정치권 무기력, 시장의 리더십 부재를 핵심으로 하는 지역 전반의 총체적 위기 상황에서, 생존을 위한 대형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국회의원에 대한 무한 압박은 결코 무리한 요구가 아니라 유권자들의 당연한 권리이다."며 "내년 총선까지 극한의 노력을 하였다면, 유권자들은 실패하더라도 용인할 것이다. 이처럼 결과 못지않게 도전과 추진력을 강조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이런저런 핑계로 소극적으로 대응한다면, 유권자들로부터 냉정하게 버림받을 것이다."고 지적했다. 나아가 구미경실련은 "김현권·백승주·장석춘 국회의원이 추진하고 있는 유치대상 공공기관은 무엇인지, 유치 논리는 무엇인지, 유치지원 방안은 무엇인지, 정주여건 개선방안은 무엇인지, 지역정치권(경북도 또는 대구시까지 공조) 역량결집 방안은 무엇인지, 시민들의 역할은 무엇인지, 종합계획(로드 맵)은 무엇인지 등 정부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대응을 위한 시민공감대 구축 차원에서, 구미 유치대상 공공기관 명단과 유치논리 및 유치방안을 시민들에게 밝혀줄 것"을 공개 질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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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6회 상공의 날 시상식 및 3월 목요조찬회 개최구미상공회의소(회장 조정문)는 지난 3월 28일(목) 07:40 2층 대강당에서 조정문 회장, 김갑식 구미세무서장, 이승관 구미고용노동지청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도·시의원,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6회 상공의 날 시상식 및 3월 목요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찬회는 개회, 국민의례, 제46회 상공의 날 유공자 시상, 신임기관단체장 소개, 조정문 회장 인사, 지역경제동향 보고, 건의 및 답변, KOTRA 수출지원 사업 발표,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지역본부의 구미국가산업단지 구조고도화 추진 현황 설명, 기타사항, 폐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조정문 회장은 인사말에서 제46회 상공의 날 수상자들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하며, 올해는 공단 50주년을 맞이하여 구미가 앞으로 나아가야할 로드맵을 제시하기 위해 깊이 있는 심포지엄을 준비하고 있으며, 최근에 새로이 설치된 코트라 구미분소나 대한법률구조공단 구미사무소 오픈은 아주 반길만한 일이지만 기존에 있던 한국수출입은행 구미출장소를 폐쇄하려는 움직임에 대해서는 적극 반대하는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 공단 수출은 259억불에 그쳤고 고용, 가동률 등 실물경제는 회복기미가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어떻게든 기업지원 기관들이 구미지역 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하며, 구미상의 역시 그 중심에서 본연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①구미시 수출보험료 지원 사업 시행 건의 ②구미시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에 관한 건의 ③한국수출입은행 구미출장소 존치 및 기능 강화 건의 ④국가지정문화재구역 공장 증설 허용 건의 등 지역현안 및 기업애로사항 4건이 건의되었으며, 현장의 즉석건의가 이어졌다. 이어 KOTRA 유성원 구미분소장의 ‘KOTRA 수출지원 사업’ 발표와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지역본부 김장순 과장의 ‘구미국가산업단지 구조고도화 추진 현황’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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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의, 한국수출입은행 구미출장소 존치 건의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회장:조정문)는 2019년 3월 15일 ‘한국수출입은행 구미출장소 존치 및 기능 강화’를 기획재정부, 한국수출입은행 등 관계기관에 건의하였다. 한국수출입은행은 2018년 12월 조직개편을 통해 창원지점과 구미·여수·원주출장소 등 4곳의 지역 사무소를 올해 상반기에 폐쇄하겠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해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에서는 경북지역 수출업체 지원을 위해 반드시 존치되어야 하며 오히려 조직기능을 더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첨부자료: 한국수출입은행 구미출장소 존치 및 기능 강화 건의서 (PC버전으로 보기)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