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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청 노동조합(환경관리원), 장학금 이백만원 기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7일 구미시청 노동조합(환경관리원)에서 (재)구미시장학재단(이사장 김장호)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백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원진 구미시청 노동조합 위원장은 "환경관리원 조합원들이 십시일반 뜻을 같이해 모금한 기금으로, 구미시 미래를 책임질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깨끗하고 살기 좋은 구미를 만들기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환경관리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기탁한 장학금은 구미시 발전의 주역이 될 인재 양성에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청 노동조합(환경관리원)은 장학금 전달 외에 매년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후원물품 전달, 도배‧장판 교체 등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베풀며 나눔과 봉사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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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 공원관리소, 금오산 환경정화 활동 및 산불방지 예방활동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지난 31일 본격적인 가을 단풍철을 맞아 탐방객 및 등산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금오산 공원관리소 직원 및 환경관리원 20여 명이 참여해 금오산 등산로 주변 환경정화 활동과 산불방지 예방활동을 실시했다. 전국에서 손꼽는 명산인 금오산은 많은 탐방객이 찾는 구미의 명소로, 주 등산로 코스를 따라 등산객들이 많이 머무는 금오산성, 대혜폭포 및 정상 현월봉까지 휴지 등 각종 생활 쓰레기 수거, 고사목 제거, 노후된 안내판을 재정비했다. 또한, 가을철 산불예방 및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주등산로를 제외한 산불위험구간 등산로 패쇄를 알리는 현수막을 진입로 입구 곳곳에 게시하고 안내 게시판도 보완‧정비했으며, 탐방객이 산행하는 데 불편함이 없는지 등산로도 점검했다. 김성학 금오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장은 "앞으로도 전국의 많은 방문객이 구미 금오산에 찾아오는 것을 대비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공원 환경이 지속해서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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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다자녀 가정 지원책 전면 확대![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만들기' 시책 사업의 일환으로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지원을 전면 확대한다. 구미시는 지난해부터 저출산 위기 극복과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모든 정책을 재검토하고 다자녀 가정을 위한 다양한 특수 시책을 발굴했다. 우선 시민들이 가장 피부에 와닿을 수 있는 시책 추진을 위해 공영 주차장 등 공공시설 이용 혜택을 대폭 확대키로 했다. 지난 5월 조례개정을 통해 하반기부터 공영주차장 이용시 다자녀가정 감면 기준을 19세 미만 2자녀 이상으로 확대하고 주차요금을 50%감면에서 전액 감면으로 확대하는 근거를 마련했다. 이외에도 ▲장난감도서관(아이누리, 아띠, 초록별) ▲육아종합지원센터 ▲구미에코랜드(체험활동비) ▲평생학습원 ▲강동문화복지회관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까지 총 6개소를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다자녀가정에 이용요금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공공시설로는 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 예매시(연12회) 관람료 40%할인 혜택을 비롯해 ▲낙동강수상레포츠체험센터 ▲구미에코랜드 모노레일이 이용요금의 60%를 감면 ▲구미과학관 ▲근로자종합복지회관 ▲근로자문화센터 ▲신라불교초전지 ▲청소년수련관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금오‧구포테니스장 ▲복합스포츠센터 볼링장 ▲구미캠핑장 ▲낙동강 야외물놀이장 ▲옥성자연휴양림 등 11개소에서는 이용요금의 50% 감면 혜택을 제공 중이다. 또한, 다자녀가정에서 전기자동차 구입시 보조금을 우선적으로 지원('24.상반기)하고 종량제봉투 무상 지급혜택과 구미사랑상품권 충전시 구미 다둥e카드와 연계해 자녀수별 추가 마일리지를 지급할 계획(′24.상반기)이다. 그 밖에도 세자녀 이상 가정에는 기존 소외계층에게 지원하는 공용차량 무상공유사업 대상으로 확대하고 수도요금 지원 대상으로 확대할 예정('23.하반기)이다. 특히, 공공부문의 고용과 출산‧양육 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올해부터 환경관리원 채용시 다자녀 가산점 제도를 대폭 확대하고 공무원 다자녀 직원에 대한 근무성적평정 실적 가점을 부여하고 승진우대도 보장한다. 구미시는 해당 제도를 산하기관 등으로 확대해 공공부문이 출산‧양육 친화 직장문화 조성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민간부문까지 확산시킬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다자녀 가정의 양육부담을 덜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다양한 출산‧양육 시책 추진으로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저출산 극복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1년 6월 조례를 개정해 자녀 가정 지원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로 확대했으며, 각종 지원 시책을 통해 약 2만4천여가구*의 다자녀 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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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환경관리원 공개채용...체력검정방식 변경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16일 구미체력인증센터에서 2023년 환경관리원 공개채용 체력검정을 실시했다. 구미시는 만 20세 이상 구미시에서 1년 이상 계속 거주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응시원서를 접수했으며, 정년퇴직에 따른 충원을 위한 8명 모집에 140명이 신청해 17.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날은 1차 서류심사에 합격한 61명을 대상으로 2차 체력검정을 실시했다. 올해 공채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체력검정방식의 변경이다. 매년 시 자체에서 시행하던 체력검정을 공인인증기관인 구미체력인증센터에 의뢰해 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체력 평가방식으로 전환했다. 이는 체력검정 시험이 환경관리원 선발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공인된 체력인증기관에 의뢰해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자 하는 목적이다. 체력검정 평가항목은 기존 2종목(윗몸일으키기, 30kg 모래주머니 메고 50m 달리기)에서 환경관리원 자격 필수 요건인 근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평가를 위해 국민체력100 인증 종목인 4종목(악력, 윗몸일으키기, 제자리멀리뛰기, 20m왕복오래달리기)로 확대했다. 부상의 위험이 있는 30kg 모래주머니 메고 50m 달리기는 제외했으며, 평가지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추진하는 '국민체력100'을 기준으로 했다. 구미시는 응시자들의 1차 서류심사, 2차 체력검정 점수를 합산해 채용인원의 1.2배수를 선발하고 3차 면접심사 과정을 거쳐 이달 31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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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아이 중심 가족친화도시' 조성 나서![구미인터넷뉴스]저출생과 인구감소 위기에 직면한 지자체들이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구미시(시장 김장호)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맞춤형 정책들을 내놓으며 주목받고 있다. 지난 1월 문을 연 '365 소아청소년진료센터'는 전문의 상시 진료를 통해 지역 아동의료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경북 중서부권 소아응급진료 거점으로 거듭나면서 지역 의료체계를 개선한 성공 사례로 관심받고 있다. 또한 '구미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우수한 시설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야간연장 어린이집 및 국공립 어린이집 확대, 도내 최초 '아픈 아이 돌봄센터' 등 관련 인프라 확충으로 빈틈없는 보육 체계를 갖춰가고 있다. '구미어린이과학체험관'은 기술과 교육이 융합된 에듀테크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어린이 숲놀이터'와 '공공형 실내놀이터', '유아교육진흥원' 등 아이들이 맘껏 뛰어 놀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공간을 확충해 나간다. 나아가 '다둥e 모바일 앱'을 통해 다자녀 가정에 대한 혜택을 확대하고, 출산 가정 지원 정책을 강화하는 한편, 공직사회부터 가족친화 문화 조성에 앞장서기 위해 파격적인 인사 정책들을 도입한다. 구미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집중하는 것은 민선 8기 김장호 시장의 시정 운영 철학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구미시는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발굴하고 일관성 있게 추진해 출산과 육아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아이와 가정이 모두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가는데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 365 소아청소년진료센터, 개소 이후 4개월간 2천 2백여 명 진료 지난 1월 지역민들의 기대 속에 문을 연 '365 소아청소년진료센터'는 4개월 동안 환자 2천 2백여 명이 찾으며, 지역 소아응급 의료체계를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장호 시장의 공약사업으로 소아청소년 전문의가 연중 24시간 상시진료하는 체계를 갖춰 야간과 휴일의 소아 응급진료 공백을 성공적으로 메우며 경북 중서부권 아동청소년 진료 거점으로 거듭나고 있다. 칠곡, 김천 등 인근 주민들의 이용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최근에는 서울과 경기, 부산 등에서 찾아오는 환자도 늘고 있을 정도로 각광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이용객*도 1월 대비 2배 가까이 늘어났다. *1월(464명), 2월(349명), 3월(485명), 4월(918명) 정부에서도 소아의료체계 개선을 위해 소아응급진료 실적을 병원평가에 반영하고 수가를 개선하는 등 대책을 발표하고 있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기는 어렵다는 평가 속에 구미시의 선제적인 대응 사례가 새로운 해법으로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 안심하고 아이 키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 지난 4월 영유아 놀이체험실과 장난감도서관 등의 시설을 갖춘 '구미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구미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에 문을 열어 지역 보육 거점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4월 한 달간 2천 4백 명의 시민들이 센터를 이용했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예약이 어려울 정도로 인기가 높다. 도내 최초의 '구미형 아픈 아이 돌봄센터'도 하반기 개소를 준비하고 있다. 부모를 대신해 돌봄사가 아동 픽업부터 병원 진료 전 과정을 동행하고 필요시 간호 돌봄 서비스까지 제공해 맞벌이 가정의 걱정을 덜어줄 예정이다. 지난 4월부터 자정까지 운영하는 '야간연장 어린이집'을 10개소 더 지정해 총 29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밤 12시까지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마을돌봄터(9개)'도 도내 최대 규모(70명 정원)로 비산동에 추가 조성한다. 또한 시민들의 선호가 높은 국공립어린이집(18개소)은 올해 3개소, 내년에 4개소를 추가 설치해 공공보육을 강화한다. □ 아이 중심의 교육‧여가 공간 확충 AR․VR, 로봇 등 다양한 체험과 게임을 통해 첨단산업과 과학원리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구미어린이과학체험관'이 3월 문을 열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천생산에는 트램폴린과 다양한 체험 시설을 갖춘 '어린이 숲놀이터'를 조성하고, 여름철 아이들이 안심하고 시원하게 놀 수 있는 물놀이장도 도시공원 3개소에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책놀이터와 실내암벽 등을 갖춘 '공공형 실내 놀이터'도 새마을운동테마공원에 조성해 미세먼지와 더위 등 기상 여건과 관계없이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든다. 이 밖에도 '경북 재난안전체험관'을 유치해 구미에코랜드와 연계한 최첨단 테마파크로 조성하고 '유아교육진흥원' 설립을 통해 종합적인 유아교육 지원체계도 갖추어 나간다. □ 출산‧다자녀 가구 지원 확대... 공직사회부터 변화 앞장 구미시에서는 출산 및 다자녀 가구 지원을 확대해 출산이 축복이 되는 사회를 만들고 아이 키우기에 함께 힘을 보탠다. 출산지원금(출생아당 10만원 증액)과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을 확대(소득기준 폐지, 10억원)하고, 다자녀가정 혜택을 증빙서류 없이 간편하게 인증할 수 있는 '다둥e 모바일 앱'을 도내 최초로 도입해 이용 편의를 높이고 혜택을 강화하고 있다. 이 밖에도 공용주차장 주차료 전액 감면, 공용차량 무상공유, 환경관리원 채용시 가점 확대, 종량제봉투 무상지급 등 다자녀 가구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지원 정책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시에서도 출산 가점 부여, 다자녀 직원 승진 우대 등 혁신적인 인사정책을 발표하며, 가족친화적 직장문화를 만드는데 공직사회가 앞장서기로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일은 시의 최우선 과제"라며, "수요자 중심의 시책을 통해 시민들이 변화를 체감하고, 아이와 가정이 모두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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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제265회 임시회 폐회[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는 3월 16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65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정된 22건의 안건 중 '구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과 '2022년도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등 21건을 가결하고 '구미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건을 부결하였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강승수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관내에 수산물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소규모 시장의 부족과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실정을 언급한 후,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먹거리 제공과 시장경제에 다양성을 가져올 농수산물도매시장의 유치를 강력히 촉구하였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기획행정위원회에서 강동청소년문화의집과 구미시육아종합지원센터 현장방문,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구미시환경자원화시설과 환경관리원 전용시설, 구미전자정보기술원(분원)을 차례로 현장방문하며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오늘 제2차본회의에 상정된 조례안 18건 중 16건이 의원발의 조례안이며, 상임위원회별로 구분하면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구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영태 의원) ▲구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세채 의원) ▲구미시의회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세채 의원) ▲구미시의회 의원과 공무원 등의 갑질 행위 근절과 피해자 보호에 관한 조례안(추은희 의원) 등 4건, 기획행정위원회에서는 ▲구미시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지원 조례안(김원섭) ▲구미시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정도) ▲구미시 아동·청소년 부모 빚 대물림 방지 지원 조례안(신용하) ▲구미시 장사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양진오) 등 4건을 발의했다.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구미시 근로취약계층 유급병가 지원에 관한 조례안(장미경) ▲구미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영태) ▲구미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민성) ▲구미시 공공건축물에 대한 기계설비공사 분리발주 조례안(추은희) ▲구미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안(이상호) ▲구미시 동물보호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허민근) ▲구미시 도시농업 및 농촌과 도시간의 농업교류 활성화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지연) ▲구미시 도시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지연) 등 8건을 발의했다. 안주찬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현장방문과 의원발의 조례안 등으로 제9대 의회가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의회의 모습을 보여줬지만 이에 만족하지않고 의원연구단체 설립과 정책지원관 추가 채용을 통해 정책연구를 활발히 하고 시민들이 행복한 구미시를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5분자유발언(강승수 의원) : 첨부자료 #1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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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구미시 환경자원화시설 & 구미전자정보기술원 현장 방문![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박세채)에서는 3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구미시 환경자원화시설과 환경관리원 전용시설, 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 분원(신평동)을 방문했다. 먼저, 3월 14일에는 최근 화재가 발생한 구미시 환경자원화 시설을 방문하여 운영 현황, 선별동 근로자휴게실 공사 추진상황, 생활폐기물 소각설 증설 사업과 관련한 현황 등을 청취하고 소각동 제어실, 선별시설과 지난 2월 28일 화재가 발생한 매립장 시설을 둘러봤다. 이날 참석한 산업건설위원들은 주민 요구 사항을 최대한 수용해서 주민 마찰을 최소화하여 추진 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 당부했으며, 쓰레기 분리수거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과 매년 발생하는 화재에 대해서도 해결책을 요구했다. 오후에 방문한 환경관리원 전용시설은 1993년에 건립하여 1층은 노조사무실, 샤워실, 봉투판매소, 2층에는 대회의실로 사용중이며, 환경관리원 노조위원장(어상훈)과의 면담을 통해 환경관리원 시설이 위치적으로 접근하기가 불편하고 시설 협소 및 노후화로 인해 불편하다는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으며 향후 리모델링 등 개선책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3월 15일에는 구미시 신평동에 위치한 전자정보기술원(분원)을 방문하였다. 전자·정보산업 분야 핵심 연구개발 및 기반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IT산업의 취약한 R&D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7년 출범된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산동읍에 본원, 신평동에 분원이 위치해 있으며, 이날 방문한 분원은 전체면적 27,217㎡에 모바일융합기술센터 등 총 6개동으로 위치해 있다. 올해는 기반구축, 연구개발, 기업지원 등 총 76개 사업 118개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며 특히 방산혁신클러스터,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참석한 산업건설위원들은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의 중점 추진사업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 후 5G-ICT 오픈플랫폼 실증룸, XR 디바이스 실증 실험실, EMC 시험소, 메디칼로보틱스 연구시설 등을 시찰하고 직접 체험해보았으며 관련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박세채 산업건설위원장은 산업경제 발전에 노력하고 있는 전자정보기술원의 풍부한 기술인력을 바탕으로 메타버스와 AI를 융합하여 기술 수준을 높여 신규 일자리 창출, 생산액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이바지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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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제265회 임시회 개회![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는 3월 10일부터 3월 16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26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박세채 의원은 선주원남동 도시계획도로의 개설을 통해 주민편의 증대와 금오산을 찾는 관광객들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한 도시계획도로의 조속한 집행을 촉구하였다. 이어진 5분 자유발언에서 김정도 의원은 지난 50년 구미산단의 과거, 현재, 미래의 이야기를 담은 산업역사박물관 건립의 필요성과 건립을 위한 3가지 정책방안을 제안하였다. 임시회 주요 의사일정으로는 첫날인 10일 제1차 본회의에서 제265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등을 처리하였고, 13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구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22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14일에는 기획행정위원회에서 강동청소년문화의집과 구미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현장방문하며,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구미시환경자원화시설과 구미시 환경관리원 전용시설을 현장방문할 예정이다. 15일에는 산업건설위원회의 구미전자정보기술원(분원) 현장방문을 끝으로 상임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한다.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각 상임위원회는 시설의 운영 상황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끝으로 16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 등을 최종 의결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안주찬 의장은 이날 제1차 본회의 개의 전 인사말을 통해 "3월은 구미시의 주요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중요한 시기이므로 집행기관에서 올 한 해 계획한 각종 사업들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출발 단계부터 세심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박세채 의원 5분자유발언 : 첨부자료 #1 ▼김정도 의원 5분자유발언 : 첨부자료 #2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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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동동, 쾌적한 환경 조성위해 모든 역량 집중![구미인터넷뉴스]인동동(동장 권미영)에서는 2023년 깨끗한 인동동으로 거듭나기 위해 정화활동 등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5만여 명이 거주하고 있는 인동동을 살기 좋은 동네로 조성하기 위해 불법투기 집중단속, 환경정화 활동, 쓰레기 근절 홍보 등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환경 관리원, 노인 일자리, 공공근로, 자원봉사 등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활용할 계획이다. 인동동, 원룸 중심 집중 쓰레기 불법투기 합동단속 실시 공무원과 통장으로 구성된 합동단속반을 편성하여 원룸 중심 생활 쓰레기 불법투기 집중단속을 하고 있다. 종량제봉투 미사용, 쓰레기 분리배출 위반, 음식물쓰레기 혼합배출 행위에 대한 현장 계도 및 과태료 부과,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에 대한 홍보 전단지 배포와 '내 집 앞 쓰레기 내가 치우기, 쓰레기 배출은 일몰 후에, 배출장소는 내 집 앞에' 캠페인도 병행한다. 일요일 공백을 채우는 환경지킴이, 클린봉사단 운영! 클린봉사단은 순수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단체로 총 12개조 48명으로 4명이 한 조를 이루어, 매주 일요일 원룸 밀집 중심으로 6개 구역에서 쓰레기 수거, 분리배출 홍보 및 단속활동을 실시하며, 봉사단 활동은 봉사 마일리지로 제공받는다. 클린봉사단은 2014년 12월 최초 구성되어 불법 광고물과 쓰레기를 수거하는 봉사활동으로 깨끗한 인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오다가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이 잠시 중단하였다가 재편성되어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민간 주도 마을 가꾸기 행복 홀씨 입양 2019년부터 행복홀씨 입양사업을 시작하여 7개 단체(자연보호협의회, 구미문화원 인동분원, 새마을남녀지도자, 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청년협의회, 학서지보존회)가 입양된 지역에 환경정화활동 등 자발적으로 마을을 가꾸는 데 힘쓰고 있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나대지 및 도로 자투리 장소에 환경정화 및 관목류 식재, 시민 공감대 형성,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홍보 등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민간 주도의 마을 가꾸기 사업이다.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 로고 젝트 설치 쾌적한 거리를 조성하고 쓰레기 불법투기를 근절하기 위해 로고 젝트를 설치하여 주민들의 자발적 동참을 독려했다. 현수막이나 표지판은 불법투기 행위가 주로 발생하는 밤 시간대에는 효과가 미비하였으나, 이번에 설치한 로고 젝트는 야간 무단투기 예방과 동시에 거리 미관 개선의 효과를 보이고 있다. 로고 젝트 설치로 쓰레기 무단투기가 감소하고, 주민 의식이 개선될 것이며, 불법투기 방지 홍보 등 효과가 있는 경우 로고 젝트를 이동 설치하거나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인동동 '클린 어벤저스' 인동동을 지키다 인동동을 16개 구역으로 나누어 배치된 환경 관리원들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쾌적한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불법투기된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홍보 및 단속업무를 병행하고 있다. 쓰레기 상습 투기 지역인 도시숲과 소공원 21개소 및 공영주차장 8개소는 노인일자리, 공공근로 등 가용인력을 모두 동원하여 시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하고 있다. 권미영 인동동장은 "깨끗한 인동을 만들기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서로의 적극적인 역할이 요구되고 있고, 살기 좋은 동네는 누가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만들어 가는 것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라며 "살기 좋은 인동동을 만들기 위해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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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3년 청소행정 업무 담당자 직무교육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난 16일 구미시 환경자원화시설에서 청소행정업무 담당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청소업무 추진과 직원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 청소행정업무 담당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구미시 청소행정 업무추진방향 소개를 시작으로 ▲주요·신규사업 안내 ▲홍보영상물 시청 ▲담당자 업무처리요령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뒤, 쓰레기 처리실태 파악을 위한 환경자원화시설 견학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직무교육은 담당자의 업무에 대한 적응 및 수행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으며, 청소행정에 대한 일반교육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의 민원응대 방법 및 업무 추진시 애로사항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는 등 효율적인 청소행정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됐다. 특히, 갈수록 급증하고 있는 일회용품 소비에 따른 폐기물 배출 방법 인식 개선과 홍보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방법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기로 하고 종이팩,폐건전지 교환 등 폐기물 감량과 자원의 순환이용 활성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날 김형순 자원순환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들을 위해 최일선에서 쾌적하고 청결한 구미시를 만들고자 열심히 일하시고 있는 직원들과 환경관리원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청소행정 직무교육을 통해 직무수행에 필요한 소양 함양은 물론, 선진 청소행정 구현으로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클린구미를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