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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친환경 EV차 생산중심지로 부상…하이엠케이(주) 인동공장 착공![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17일 구미국가산업단지 제3단지 내에 위치한 하이엠케이㈜에서 구미인동공장 착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LS전선 구본규 대표이사, 하이엠케이㈜ 조정우 대표이사 및 회사 임직원을 비롯한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하이엠케이㈜는 국내의 LS머트리얼즈와 오스트리아 소재의 세계적인 알루미늄 제조기업인 HAI가 합작해 설립됐으며, 지난 1월 30일 경북도‧구미시와 2025년까지 750억 원 투자와 50명 신규고용을 계획으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구미인동공장에서는 세계적으로 급속히 확대하는 친환경 EV 차량의 생산 증가 추세에 대응해 국내의 준비된 생산 역량을 기반으로 HAI 사의 알루미늄 선진 압출 기술을 이전받아 친환경 EV 차량용 알루미늄 소재 부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투자사인 HAI는 1939년 Hammerer 가문이 오스트리아에 설립한 알루미늄 압출 회사로 2007년 현재의 모습으로 확장을 시작해 2021년 매출 648M EURO(약 8,722억 원), 2022년은 매출 990M EURO(약 1.3조 원)를 달성했으며, 현재 약 1,900명이 오스트리아, 독일, 폴란드, 루마니아 등 4개국 8개 공장에서 근무하고 있다. 주요 생산 제품은 전기자동차의 알루미늄 구조물인 EV Side Sill, BPC Profile, Crash Box이며, 이는 국내 자동차사의 플래그쉽 차량의 전기차 모델에서 요구하는 압출재 품질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과 품질을 확보하고 있어 향후 지속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 EV Side Sill, BPC Profile은 차량 Battery Pack을 외부 충격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국내 자동차사에서는 Steel 재질 또는 알루미늄에 Steel이 보강된 형태를 사용하고 있으나, 하이엠케이㈜는 Steel의 보강 없이 고강도 알루미늄만으로 고객사에서 요구하는 특성을 만족시키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하이엠케이㈜가 친환경 EV차 글로벌 대표 소부장기업으로 발전하기를 기원하며, 앞으로 구미산단이 친환경 EV차 생산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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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구미공장, 사랑의 연탄 후원![구미인터넷뉴스]㈜LS전선 구미공[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8일 ㈜LS전선 구미공장에서 겨울철 난방 취약가구를 위한 연탄 2,000장(180만 원 상당)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탄 후원은 구미보건소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10가구에 가구당 연탄 200장씩을 방문 간호사들과 함께 직접 배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장은 2007년부터 임직원들의 급여에서 일부를 공제해 모금한 우수리 기금에서 매년 구미보건소 방문건강관리 대상자들에게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도 19가구(매월 10만 원)에게 2,280만 원의 생활비를 지원한 바 있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매년 잊지 않고 연탄을 기부해 준 (주)LS전선 구미공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대상자들이 올 겨울 난방비 부담을 덜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면서 고마움을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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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각종 경제지표와 주요 이슈로 분석해 본 구미 기상도' 발표[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회장:윤재호)는 '각종 경제지표와 주요 이슈로 분석해 본 구미 기상도*'를 발표하면서 기상도에는 26개 지표를 맑음, 보통, 비, 번개 4가지로 분류하였다. * 전년 대비 2023년(지표마다 시점 상이할 수 있음)증감률 추이를 분석하여 증가(호전)할 경우 맑음, 소폭(보합)으로 움직일 경우 보통, 감소(악화)할 경우 비, 기업경영 리스크로 작용할 경우 번개로 표시함. * 주요 이슈 중 기업 신규투자, 기업지원(국책 사업 유치 등) 등은 맑음 부문에 포함. LCD, 섬유·화섬 업계 불황은 비 부문에 포함. 구미상공회의소에 따르면 26개 지표 중 8개 부문(5단지 분양률, 기업투자, 기업지원, 이차전지, 경제활동인구, 외국인 수, 생산, 공공요금)은 '맑음'으로 나타났고, 5개 부문(환율, 국가산단 고용, 고용보험 피보험자수, 국가산단 가동업체 수, 기업부설연구소)은 '보통', 11개 부문(수출, 국가산단 가동률, 신설법인 수, 평균연령, LCD 업계 불황, 섬유·화섬 업계 불황, BSI*, 지방세, 전력사용량, 실업률, 스마트폰 시장)은 '비', 나머지 2개 부문(금리, 유가)은 '번개'로 나타났다. * BSI(기업경기실사지수) : 기업체가 느끼는 체감경기, 100을 기준으로 이보다 낮으면 경기악화를 예상하는 기업이 호전될 것으로 보는 기업보다 많음을 의미하고 100보다 높으면 경기호전을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구미상공회의소 심규정 경제조사팀/기업유치팀장은 "구미산단은 반도체·이차전지·방산 등을 중심으로 신증설 투자와 신규 고용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반도체 특화단지, 방산혁신클러스터를 유치하여 재도약의 기로에 서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섬유·화섬, LCD 업계 불황 등으로 가동 중단 되는 회사도 생겨나 양면성이 공존하는 상황이다"며, "5산단 2단계 지역 조기 조성은 물론, 앵커 기업을 유치해야하며, 통합신공항 배후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도로, 철도 등 신공항 개항시기에 맞춰 획기적인 접근성 개선을 이루어 내야 한다."라고 했다. ■구미기상도 분석 자료 ▶맑음 1. <5단지분양률> : 23년 8월 1단계 공장용지 180만㎡(54만평) 분양 완료 (100%) 2. <기업투자> (반도체) : *LG이노텍㈜(반도체 기판(FC-BGA) 및 카메라모듈 증설, 1조 4천억원/1,000명) *SK실트론㈜(웨이퍼 생산 공장 신·증설, 약 1만 3천평, 1조 2,360억원) *㈜원익큐엔씨(구미 국가산업5단지 반도체용 쿼츠웨어 공장 설립, 1,367억원) *코마테크놀로지㈜(하이테크밸리 내 공정 소모성 부품분야 생산 제2공장 신설, 389억원/52명) (방산) : *한화시스템㈜(신규사업장 건립 착공, 2,213억원/250명) *LIG넥스원㈜(방위산업 분야 (첨단 무기체계 생산시설 증설) 투자, 1,100억원/150명) *㈜삼양컴텍(방산 분야 투자 협약, 387억원/127명) (기타) : *㈜아바텍(구미 하이테크밸리 내에 적층 세라믹 콘덴서 제조공장 건설, 1018억 투자) *LS전선㈜(1,000억 투자…전기차 알루미늄 공장 설립) *㈜보백씨엔에스(구미에 이차전지 생산공장 확장·이전, 1,000억원/186명) *아주스틸㈜(친환경 에너지 저감형 건축재 클러스터 구축, 1,000억원 투자) *GE(구미 하이테크밸리 내 2차전지 관련 물류 장비 등 제조, 528억/70명) *㈜세아메카닉스(전기차용 배터리 모듈 공장 증설, 350억원) *에이펙스인텍㈜(태양광 장치 개발 및 생산, 304억원) *코오롱인더스트리㈜(아라미드 펄프 생산라인 증설, 220억원 투자) *㈜KH바텍(공장 신설, 25년까지 218억원 투자 예정) *㈜농심(용기면(컵라면) 생산 시설 추가 증설, 200억원 투자 계획) *㈜KIT(구미 하이테크밸리 내 2차전지 양극재 제조용 생산설비 제작, 139억/58명) *㈜제이에스테크(하이테크밸리 내 리튬가공 생산 공장(6,988m2) 건축) *도레이첨단소재㈜(3300t 규모의 탄소섬유 생산설비 증설 투자) 3. <기업지원> : -> 반도체 핵심 소재·부품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 -> 방산혁신클러스터 : 유무인 복합체계 중심의 방위산업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해 5년 간 총 499억 원 투입 예정 -> 녹색융합클러스터 조성 490억원 -> 대구경북통합신공항 : 개항 후 구미산단 물류경쟁력 제고 -> 드론 특별 자유화구역 선정: 규제 없는 드론 비행 가능, 항공 산업 집중 육성 및 방산혁신클러스터와 협업을 통한 항공방위 산업 육성 추진 계획, 교통 및 물류 허브 역할에 기여 예정 -> 기회발전특구 유치 기대 4. <이차전지> 구미 신산업군으로 구미5단지 內 LG-HY BCM 양극재 공장 9월 양산 테스트 돌입. 구미는 포항과 더불어 양극재(포스코퓨처엠, LG HY BCM), 분리막(도레이첨단소재) 등 이차전지 핵심소재 생산 거점임. 5. <경제활동인구> 23년 상반기 경제활동인구 2,250백명으로 전반기(2,248백명) 대비 200명 (8.9%) 증가 6. <외국인 수> 22년 7월 4,682명 –> 2023년 7월 5,572명 (19.0% 증가) 7. <생산> 23년 1~6월 누계 총 23조 2,534억원으로 전년 동기간대비 5.4% 증가 (전기전자 누계 전년 동기간대비 7.1% 증가, 기계 누계 전년 동기간대비 2.0% 감소, 석유화학 누계 전년 동기간대비 13.8% 증가) 8. <공공요금> : - 산업용 도시가스요금 하락 동절기 : 22년 9월 31.0원/MJ -> 23년 9월 19.8원/MJ (36.1% 하락) 하절기 : 22년 9월 30.1원/MJ -> 23년 9월 18.9원/MJ (37.2% 하락) 기타월 : 22년 9월 30.2원/MJ -> 23년 9월 18.9원/MJ (37.4% 하락) ▶보통 9. <환율> 올해 원/달러 환율 1월 평균 1,247원에서 5월 평균 1,328원까지 상승, 8월 평균 1,318원 10. <국가산단 고용> 22년 6월 83,719명 -> 23년 6월 83,652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0.1% 감소 11. <고용보험 피보험자수> 23년 7월 110,177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1.0% 증가 12. <국가산단 가동업체 수> 23년 6월 가동업체 2,121개사로 전년 동월대비 1.0% 증가 13. <기업부설연구소> 23년 8월 기업부설연구소 400개로 전월대비 5개소 감소 ▶비 14. <수출> 23년 1~7월 누계 총 137억 1200만달러 (전년 동기간대비 18.1% 감소) 15. <국가산단 가동률> 23년 6월 기준 가동률 65.6%로 전년 동월대비 5.4% 감소 16. <신설법인 수> 23년 1~8월 누계 구미지역 제조업 신설법인 99개사로 전년 동기간대비 27.2% 감소 17. <평균연령> 23년 8월 현재 구미 평균연령 41.0세로 지속적으로 상승 18. <LCD업계 불황> 동양전자초자·일본전기초자 청산, 한국옵티칼하이테크 화재로 인해 철수, LG디스플레이 구미 공장 축소 19. <섬유·화섬업계 불황> TK케미칼 3공장, 성안합섬 가동 중단 20. <BSI> 23년 3분기 BSI 80으로 23년 2분기 대비 11포인트 하락 (섬유, 화학 제조업 15 포인트 하락, 기타 제조업 9포인트 하락) 21. <지방세> 23년 1~6월 누계 3,672억 7,200만원으로 전년 동기간대비 15.6% 감소 22. <전력 사용량> 23년 1~6월 누계 4,593,548mWh로 전년 동기간대비 4.5% 감소 23. <실업률> 23년 상반기 실업률 4.6%로 22년 하반기 대비 1.4%p 증가(경북도내 1위) 24. <스마트폰 시장> 삼성전자 23년 2/4분기 출하량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 ▶번개 25. <금리> 기업대출금리 상승 : 23년 7월 기업대출금리 5.25%로 전년 동월대비 1.13%p 상승 (22년 7월 4.12%) 26. <유가> 국제유가 상승 : WTI : 23년 8월 31일 기준 원유 83.63달러로 전월대비 2.2% 증가, 2023년 최고치 기록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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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가칭)LS-HAI JV 1,000억 규모 투자유치 성공[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가 국가산업단지 3공단에 (가칭)LS-HAI JV(Joint Venture) 유치를 성공했다. LS전선은 지난 2월 서울 LS용산타워에서 글로벌 알루미늄 전문 제조업체인 오스트리아 하이(HAI, Hammerer Aluminum Industries)와 알루미늄 사업 합작법인 설립에 관한 협약식을 체결하고, 양사가 오랫동안 완성차 시장에서 축적해 온 경험과 기술력을 결합해 글로벌 알루미늄 부품 시장에 본격 진출계획을 수립해 국내 제조공장 설립을 검토 중에 있었다. 투자 검토 지역 후보군에 구미시가 포함되었다는 소식을 접한 김장호 시장은 지난 9일 LS그룹 내 전기자동차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LS머터리얼즈 홍영호 대표를 직접 만나 50여 년간 축척된 구미산단만의 제조산업 노하우 및 인프라를 직접 설명하고, 구미 투자에 대해 행정·재정적 지원을 제안하며 적극적으로 투자유치를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구미시는 이번 'LS-HAI JV' 유치를 통해 반도체, 방산 산업에 이어 전기자동차 부품산업을 또 다른 미래 먹거리로 적극 육성하며 지원할 계획이다. JV는 금번 투자를 통해 25년부터 배터리 케이스 등 EV용 고강도 경량 알루미늄 부품들을 양산, 27년에는 약 2,000억원의 매출을 거둘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HAI는 EV용 알루미늄 부품 분야 글로벌 1위이다. 오스트리아와 독일 등 유럽 4개국에 공장을 운영해 다임러와 BMW 등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그동안 LS전선은 현대·기아차의 내연기관차에 고강도 알루미늄 부품을 수년간 공급해 왔다. 회사 측은 이번 JV 설립을 계기로 EV 중심으로 사업을 전환·확대할 계획이며 앞으로 LS머트리얼즈의 에너지, LS알스코의 친환경 소재, LS-HAI JV의 알루미늄 부품으로 이어지는 밸류 체인을 구축할 예정이다. 김장호 시장은 "구미시 투자유치의 핵심은 발로 뛰는 적극성과 현장에서 답을 찾고자 하는 간절함에 있다."며 "앞으로도 구미에 투자를 원하는 회사를 직접 찾아가고,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구미에 과감하게 LS 신산업의 미래를 맡겨주신 홍영호 LS머터리얼즈 대표님을 비롯한 LS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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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동읍, 구미愛 주소갖기 범시민운동 홍보 캠페인 실시[구미인터넷뉴스]산동읍(읍장 민명숙)은 27일 이장협의회(회장 황준원) 임원진과 공무원 등 10명이 산동읍 소재 LS전선 기숙사인 선인재를 찾아 구미愛주소갖기 범시민운동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산동읍 주소갖기 홍보단은 선인재에 거주하는 직원 대상으로 손쉬운 전입신고 방법과 내고장 주소갖기의 필요성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펼쳤다. 관리소장과의 면담을 통해 기숙사에 거주하고 있는 임직원의 전입신고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LS전선 기숙사는 4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시설로 현재 약 300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민명숙 읍장은 "구미愛주소갖기 캠페인을 통해 실거주지와 주민등록 주소가 일치되면 정확한 행정수요를 파악하는 것은 물론, 지역의 잠재력을 키우고 성장가능성을 높이는 일이 된다"며 "지역 내 기업체와 대학교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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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세계 물의 날 기념 2023년 '1사1하천 사랑운동' 하천정화활동![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3월 20일 오후 2시 구미시 양포동 한천 일원에서 세계 물의 날 기념 2023년 1사1하천 사랑운동 하천 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물의 소중함을 기리기 위해 UN에서 정한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앞두고 이를 실천하는 행사이다. 구미시가 주관하고, 신평2동·비산동 주민, 자연보호구미시협의회, 구미시 20개 기업체 임직원과 구미시 직원 등 191명이 참여했다. 특히, 자연보호구미시협의회(회장 김찬수) 및 AGC화인테크노한국㈜(대표자 카가미 토쿠히로)에서는 대표자가 직접 정화활동에 참여하는 적극성을 보여줬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3년 세계 물의 날 표어인 "Accelerating Change"를 외치며 수질 정화를 위한 350여개 EM흙공을 던지고, 2.1㎞가량 한천 주변에 버려져 있는 생활쓰레기를 약 200㎏ 수거했다. 구미시는 2012년부터 하천 수질개선 및 건강한 수생태계 조성을 위해 기업체, 민간단체 등 29개 단체의 자발적인 정화활동 참여를 통하여 구미천을 비롯한 8개 하천 24.1㎞ 구간에 '1사1하천 사랑운동'을 전개 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김동진 환경정책과장은 "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하천보호를 실천하는 정화활동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1사1하천 사랑운동이 범시민 하천사랑운동으로 확산·지속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행사 참여기업체(가나다순): ㈜농심, 도레이첨단소재㈜, 삼성SDI㈜ 구미사업장,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성안합섬㈜, AGC화인테크노한국㈜, SK실트론㈜ 1공장, LIG넥스원㈜ 구미공장, LS전선㈜,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구미1공장, LG유니참㈜, LG전자㈜ 솔라공장(A1), ㈜GS E&R, 코오롱인더스트리㈜구미공장, 쿠퍼스탠다드오토모티브앤인더스트리얼㈜, (유)클라리오스델코, ㈜티케이케미칼, 한화시스템㈜, 효성티앤씨㈜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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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11월 24일 15시에 LS전선 인동공장에서 도·시의원, 유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진으로 인한 화재 및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를 가상 설정하여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현장훈련은 구미소방서 긴급구조 종합훈련과 연계하여 시행되었다. 구미경찰서, 구미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등 유관기관과 LS전선(주), 삼성전자(주), LG전자(주) 등 12개 기관·단체 등에서 소속 인원 300여명과 30여대의 장비가 참여했으며, 구미119화학구조센터의 고성능 화학차량과 같은 첨단 장비를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구미시는 실전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훈련을 위해 11월 21일부터 25일까지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과 안전취약계층 이용시설인 어린이집에서 영유아와 보육직원을 대상으로 화재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화재대피 교육 및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1월 22일에는 구미시 14개 재난주무·협업부서와 6개 유관기관 및 기업이 참여하여 중점훈련 유형인 '지진 발생으로 인한 화재 및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가상상황에 대하여 행동매뉴얼을 기반으로 한 토론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특히, 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대한민국 반도체 공급의 중심지 구미에서 발생 가능성이 높은 화학 재난사고 상황을 가정하여 비상단계별 대응 조치사항과 유관기관 간 대처 협력체계를 집중 점검하여 재난대응 역량을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훈련이 되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대응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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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구미공장, 구미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연탄 후원![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1월 8일 ㈜LS전선 구미공장으로부터 겨울철 난방 취약가구를 위한 연탄 2,000장(150만원 상당)을 기부 받았다. 이날 ㈜LS전선 구미공장은 구미보건소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10가구에게 가구당 연탄 200장씩을 방문 간호사들과 함께 배달하며 나눔을 실천하였다. ㈜LS전선 구미공장은 2007년부터 임직원들의 급여에서 일부를 공제해 모금한 우수리 기금에서 15년째 구미보건소 방문건강관리 대상자들에게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도 19가구(매월 10만원)에게 2,280만원의 생활비를 지원하였다. 권준경 구미보건소장 직무대행은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대상자들이 난방비 부담을 덜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을 기부해준 (주)LS전선 구미공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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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종합사회복지관, 어버이날 기념 식료품 꾸러미 전달 행사![구미인터넷뉴스]구미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재희 신부)에서는 5월 3일 11시 어버이날을 맞아 경로식당 이용 어르신들께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하는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DGB대구은행에서 100만원, LS전선에서 팩음료, 삼성생명에서 컵과일을 후원받아 구미빵과 함께 식료품 꾸러미 330명분을 준비하여 지역 어르신들께 전달하였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평소와 다른 다양한 식료품을 제공하고자 실시했다. 한편, 구미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은 급식이 중지된 기간동안 여러 기관의 후원을 통해 마련된 재원으로 확장 리모델링을 거처 6월초 새롭게 재개할 예정이다. 변동석 사회복지국장은 "이번 행사를 추진할 수 있게 도와주신 기업체 대표님들께 감사드리며, 참석하신 모든 어르신들이 가슴 따뜻한 5월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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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기업현장 소통의 날 '기업장날' LS전선(주) 방문[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은 지난 12월 15일 LS전선(주) 구미공장을 방문하여 김우태 본부장, 변상구 노조위원장 및 임원들과 현장소통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은 구미시 기업장날*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동 사업은 현장에서 답을 모색하여 행정에 반영하고 상호소통을 통한 행정과 기업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기업 장날 : 장이 서는 날처럼 행정과 기업의 가벼운 만남이 이루어지는 날의 의미 LS전선(주)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으로 송배전 케이블, 해저 케이블, 전기차 구동모터용 권선 등을 생산하는 대기업으로 1978년 구미공장을 준공하여 43년째 가동 중이며 1997년 구미 제2공장인 인동공장을 준공하여 현재 두 사업장에 1,000여명의 근로자가 근무 중이다. 이날 행사는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와 공정현장을 둘러보며 현장 근로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격려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LS전선(주)는 관내 소외계층 방역물품 지원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부분에도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오랜시간 구미시와 동행하며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투자를 아끼지 않고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에도 앞장서는 LS전선(주)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기업중심, 사람중심의 행정을 통해 시정 공감도를 높여가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