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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확산 슬로건 홍보 나서![구미인터넷뉴스]구미소방서(서장 임준형)는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확산을 위한 슬로건 홍보에 적극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복합화되고 예측 불가능한 새로운 재난안전에 대해 국가책임에서 '스스로를 지키고(By Myself), 이웃을 돕고(By Each Other), 정부 역할을 다하는(By Government)' 내용으로 의식을 전환하는 안전문화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지역 언론매체를 활용한 전략홍보, 서별 신문지면에 기고문 게재, 생활접점매체를 활용한 다각적 홍보, 슬로건 및 내ㆍ외 누리집 등을 통한 전방위 홍보 등이다. 소방청은 최근 '안전의 시작은 나'와 '나와 이웃의 안전을 생각해요'라는 주제의 슬로건을 각각 2개씩 선정했다. 구미소방서는 해당 슬로건의 홍보를 통해 시민들에게 소방안전교육의 필요성을 알리고 교육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임준형 서장은 "다양한 재난 환경 대응과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제시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구미 시민들에 대한 양질의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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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구미관내 A초등, B중학교 모듈러교실 문제에 따른 설명회 및 향후 조치계획 밝혀![구미인터넷뉴스]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 4일 A초등학교와 B중학교 모듈러교실 사용 전 점검 실시 결과에 따라 시공업체가 A초등학교는 모듈러교실 매입임에도 불구하고 재활용 자재(창호, 화장실바닥, 벽면판넬, 에어컨, 실외기)를 사용한 것이 밝혀졌고, B중학교는 공사가 지연되어서 정상수업을 못하는 문제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구미교육지원청은 3월 6일 10시 30분(A초), 14시(B중)에서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모듈러교실 설명회를 각각 개최하였다. 우선 A초등학교 설명회에서 학부모들은 어떠한 조건에서도 모듈러 교실에서의 수업을 반대하며, 학교장도 모듈러 교실에는 학생 배치 불가 의사를 보였다. 또한 일부 학부모들은, 본관 특별교실을 일반교실로 전환하여 모든 학생을 본관에 배치할 수 있도록 공간을 확보하되 전환 교실 수가 부족할 경우 학급 당 학생수를 최대한 늘려서라도 모든 학생이 본관에서 수업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구미교육지원청에서는 모듈러교실에 대하여 학부모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최종 방안을 강구하고, 학교측과 협의하여 추후 방향을 결정하기로 하였다. 또한, B중학교 설명회에서는 모든 안전조치가 완료된 경우에 3월 11일 모듈러교실에서 정상적으로 수업을 실시하기로 정하였다. 구미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 재정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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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문화예술회관, 황치열과 함께하는 구미 새봄맞이 신춘콘서트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오는 3월 30일 새봄맞이 구미 신춘콘서트 '황치열 THE SPECIA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을 넘어 중국까지 정복한 대표 한류스타이자 명품 가창력의 소유자 황치열은 '구미의 아들'이라 불릴 만큼 구미를 대표하는 아티스트이다. 이번 신춘콘서트는 황치열의 구미에서 첫 스페셜 솔로 콘서트인 만큼 시민들에게 다시 없을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치열은 자신의 대표곡인 △매일 듣는 노래 △못 잊어 등을 비롯해, 신곡 △나의 봄날 △그대와 함께 등을 들려주며 이전에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매력의 모습으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한편, 윤종신 '좋니' 답가 버전으로 유튜브 1,200만 뷰를 기록한 여성 보컬리스트 미교와 'KBS 불후의 명곡'에서 황치열과 함께 무대에 서며 주목을 받았던 김창연이 개막 무대를 장식한다.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할 수 있으며 2월 22일 오후 2시에 티켓을 오픈한다. 구미시민과 기업체 직원은 티켓 정가의 30%, 구미시 다자녀 가정과 병역명문가는 40%, 전입 1년 이내 구미시민은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기타 공연 관련 상세 사항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공연기획담당(☎054-480-4565)으로 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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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주) 신규 사업장 건립 착공식 개최...방산 전초기지 구축 마련![구미인터넷뉴스]한화시스템(주)(대표 어성철)은 26일 구, 한화 구미공장(공단동 258)에서 방위산업 분야 투자를 위한 신규 사업장 건립 착공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 시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사업경과 보고, 기념사 및 축사, 시삽식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22년 10월 한화시스템(주)은 경상북도‧구미시와 24년까지 2,000억 원 투자, 신규고용 250명을 계획으로 방위산업 분야(감시정찰, 지휘통제 등) 제품 생산에 관한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한화시스템(주)은 기존 임차 사업장에서 각종 신규사업 투자 제약과 필요 시설 확보가 어려워 자가 사업장 건립을 통해 통합전장 시스템, 초소형 SAR* 위성 등 방산 제품을 생산하고 성장동력 확보로 지역경제 발전에 적극 기여할 계획이다. * SAR(Synthetic Aperture Radar) : 감시정찰용 초소형 위성, 한화시스템은 국내 최초로 100kg 이하, 1m급 성능을 자랑하는 초소형 SAR 위성 국산화에 성공했다. 또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국내 1위 방산기업으로 각종 센서, 지휘통제 통신, 전투체계 등 첨단 분야에서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을 가지고 있으며, 22년 1월 UAE와 1조 3천억 원의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올 7월 방위사업청과 4천억 원 규모의 울산급 호위함(FFX Batch-Ⅲ) 2~6번 후속함 전투체계(CMS) 공급 계약을 맺어 최근 정부의 방위산업 육성 기조에 앞장서 나아가고 있다. * CMS(Combat Management System) : 함정의 '두뇌' 역할을 하는 핵심 시스템. 다양한 센서·무장· 통신체계 등을 통합하여 전장 상황을 종합적으로 인식·판단해 최적의 전투 임무 수행을 가능하게 하는 함정의 핵심 무기체계다. 한화시스템은 이를 순수 자체 기술력으로 국산화한 국내 유일 기업이다. 한화시스템(주) 어성철 대표는 "이번 공장 착공은 글로벌 K-방산 제품 수주에 대응하기 위한 중요한 시작이다"라며, "구미시가 방산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국내 방위산업 굴지의 기업인 한화시스템(주)의 어성철 대표의 과감한 투자에 감사드린다"라며, "방산 기술개발 및 수출 지원으로 방산 전초기지 구축을 위해 모든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올 4월 방산 혁신클러스터에 지정돼 K-방산의 핵심 중추 도시로서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에 한화시스템(주)을 필두로 약 180개의 중소기업이 지역 주력산업인 전자통신, 반도체, 이차전지 분야와 스마트 국방산업의 발전을 극대화해 구미국가산단에 또 다른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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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3년 상반기 선산시민대학 수강생 모집[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5월 2일부터 19일까지 2023년 상반기 선산시민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을 6월 1일부터 7월 21일까지 8주간 과정별 주 1회 운영한다. 구미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각 과정별 모집인원은 25명이다. 수강신청은 선산출장소 방문접수, 이메일/팩스접수(theknock_offcial@naver.com/fax.054-480-5719), 홍보포스터 QR코드로 접수 가능하다. 기타 문의사항은 선산출장소 행정민원과 지역발전기획팀(☎054-480-5712) 또는 더노크교육연구소((☎054-600-7000)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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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구미 주니어무용단 주신, 우리들의 춤마당 19번째이야기 The MIRACLE 공연[구미인터넷뉴스]주니어무용단 주신(단장 오주신)이 5일 오후 7시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정기공연 명칭인 우리들의 춤마당 19번째이야기 The MIRACLE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주니어무용단 주신이 다양한 예술장르의 춤을 통해 표현력 및 창의성을 키우는 통합 무대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무대를 통해 쉽게 인지하고 이해하는 가운데 재미있고 아이들의 창의성을 기르고 표현의 기회를 갖도록 한다. 오주신무용학원 23주년 주니어무용단 '주신'의 19번째 이야기 미라클은 특히 코로나 시대에 점점 어둡고 힘들고 어려운 상황을 우린 반드시 이겨내고 이 또한 기적처럼 이겨낼꺼라는 믿음의 표현을 작품화 했다. 사랑(愛)이 씨앗되고 달님의 속삭임 아래 땅의 기억들이 한줌의 빛으로 떨어지면 하늘 저편에서부터 희망의 꽃이 피어난다 기적처럼…… 공연에 앞서 오주신 단장은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주신의 주니어 무용수들이 보여주는 진심어린 춤을 통해 여러분들도 기적을 경험해보세요."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우리들의춤마당'은 100% 아이들이 주인공이 되는 공연이다. 이 무대 위에서는 바로 우리 아이들이 주역 무용수가 되며, 이러한 경험을 통해 아이들의 꿈도 키워 나갈 수 있게 된다. 행운을 느끼며 이번 무대를 본다면 춤에 대한 순수함과 열정을 담아 기적이란 선물을 관객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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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진미동 산타들의 행복꾸러미' 사업 진행[구미인터넷뉴스]진미동(동장 민영미)에서는 지난 12월 23일 진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충혁) 위원 20여명이 참여하여 관내 저소득 한부모 10가구를 대상으로 '진미동 산타들의 행복꾸러미'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특화사업은 한부모가정의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아이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다양한 소원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우리는 함께라는 따뜻한 공동체 의식과 나눔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1:1 결연 및 방문상담을 통해 요청된 아이들의 소원물품은 책가방, 운동화, 장난감, 방한의류, 생필품 등 총 40종으로 30명의 아이들에게 행복꾸러미를 선물했다. 소원물품을 선물로 받게 된 아이는 "갖고 싶던 선물을 받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지금 받고 있는 도움과 감사함을 기억하며 앞으로 열심히 공부해서 저 역시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겠다."고 했다. 민영미 진미동장은 "이번 행사로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정 아이들에게 지역사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줄 수 있어 뜻깊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품고 밝게 자라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진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보호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민관이 협력해 복지자원을 개발하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단체로 Together life 안부확인사업, 찬나눔 정나눔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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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제34회 구미CEO포럼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회장:윤재호)와 DGB대구은행(행장:임성훈)은 11월 2일 07:30 본 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윤재호 회장, 임성훈 DGB대구은행장,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 이상락 구미세무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경북도·구미시의회 의원, 상공의원,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4회 구미CEO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구미CEO포럼 세미나에서는 김용섭 날카로운상상력연구소 소장이 강사로 초빙되어 '2023 비즈니스 트렌드와 기회'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였다. 김용섭 소장은 강의를 시작하며 앞으로 다가올 2023년 우리의 라이프·소비 스타일에 직접적 영향을 주고, 비즈니스에서 주목할 트렌드 이슈로 '과시적 비소비, 세컨드하우스, 클린테크(Clean Tech), 워케이션과 디지털 노마드, '일상에 들어온 로봇택시와 무인공장' 등을 언급하였다. 현재에도 그러하지만 미래에는 환경에 대한 태도 변화로 자원순환(Use it all, Zero Waste, No Plastic), 저탄소 인증 등 소비자 트렌드가 급변하고 있다며, 중고거래 확산은 물론, 적게 쓰고 적게 먹는 과시적 비소비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즉, 명품가방 회사 Mulberry는 헌 가방을 가져오면 새 가방을 살 때 할인해주는(The Mulberry Exchange) 마케팅 전략을 펴고 있고, 중고시계의 경우에도 누가 소지했느냐에 따라 가격이 달라진다고 언급하였다. 중요한 점은 과거 한 지역에 뿌리를 내려 거주하는 문화에서 무인공장과 자동화 확대,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문화 확산 등으로 원격근무가 늘어남에 따라 일주일에 4~5일은 도시에서 2~3일은 농어촌 등에서 근무하는 젊은 층이 늘어났고(워케이션, 디지털노마드), 이에 따라 2~30대의 세컨드하우스(별장)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변화를 기회로 삼아 지방에서는 젊고 유능한 원격근무자가 짧게는 수개월에서 길게는 몇 년까지 머물러 갈 수 있는 매력적인 지방의 특색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용섭 날카로운상상력연구소 소장은 트렌드분석가이자 경영전략 컨설턴트로 숙명여자대학교 원격대학원 강사, Daum 열린사용자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냈으며, 머니투데이·한경닷컴·주간동아·한겨레신문 칼럼니스트로 활동하였다. 주요 저서로는 '요즘 애들, 요즘 어른들', '언컨택트 Uncontact', '프로페셔널 스튜던트', '라이프 트렌드 시리즈' 등이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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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한화시스템 방위산업 분야 2,000억원 유치 성공...K-방산 메카 도시로 도약![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0월 12일. 15:30 구미시청 대강당에서 한화시스템 어성철 대표이사,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 및 시·도의원,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화시스템의 방위산업 분야(감시정찰, 지휘통제 등) 투자양해각서 (MOU)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번 투자협약에서 한화시스템은 공단동에 있는 ㈜한화 구미공장을 인수하여 250여 명의 신규 인력을 직접 고용할 계획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크게 이바지하게 될 것이다. 한화시스템은 부지매입·신규 사업장 건설 등으로 2,000억대 투자를 예정하고 있다. 한화시스템은 첨단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상·해양·항공·우주 분야까지 사업을 확장하며 대한민국 스마트 국방의 미래를 선도하고 있다. 현재 지상 무기체계의 통합전장 시스템, 전술정보통신체계(TICN), 국내 유일의 함정 전투체계(CMS), 초소형 SAR* 위성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으로 인정받고 있다. *SAR(Synthetic Aperture Radar) : 감시정찰용 초소형 위성, 한화시스템은 국내 최초로 100kg 이하, 1m급 성능을 자랑하는 초소형 SAR 위성 국산화에 성공했다. 또한 올 1월 UAE와 약 11억 달러, 한화 1조 3천억 원의 천궁-Ⅱ다기능 레이다(MFR) 수출계약을 체결하며 국내 방산 역사상 최대 규모의 수출 쾌거를 달성하며 향후 중동, 동남아 등 글로벌 방산시장 진출의 초석을 다졌다. 구미시는 이번 투자양해각서 체결로 LIG넥스원에 이어 K-방위산업 대표기업인 한화시스템의 투자를 이끌어 국내 방위산업의 핵심 도시로 자리 잡는 발판을 마련하였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자주국방의 자부심인 한화시스템의 과감한 투자에 41만 시민을 대표하여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 구미시는 첨단 IT 기술을 기반으로 군(軍)이 필요로 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방산기술을 지원하는 K-방산 메카 도시로 활약할 수 있도록 방위산업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를 위해 유관 기관 및 기업의 지속적인 애정과 지지를 부탁드린다.”라고 투자양해각서 체결 소감을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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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실트론(주), 구미쌀 판매 활성화를 위한 성품 기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8월 17일 15:30 SK실트론(주)(대표이사 장용호)에서 일선정품 쌀(20kg, 3,000포) 1억1천4백만원 상당을 기증하는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기탁식은 '21년산 구미쌀 재고량 증가와 판매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지원을 위한 구미쌀(일선정품) 판매 활성화의 일환으로 SK실트론(주)에서 '지역 쌀(米)리Go' 캠페인을 통하여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로 마련한 기금 등을 통하여 쌀을 기증하였다. 이번에 기증된 쌀은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되어 독거 어르신 및 시설 이용자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이영석 SK실트론(주) 부사장은 "이번 기탁을 통해 구미지역 쌀 재고 증가와 가격 하락으로 고통받는 지역 농가와 관내 독거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SK실트론(주)는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일선정품 쌀 판매 활성화에 관심을 가지고 이 같은 나눔 활동을 실천해 주신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리며, 구미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위하여 일선정품 홍보 및 캠페인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구미 쌀 소비촉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SK실트론(주)는 구미시 시미동에 위치한 실리콘웨이퍼 제조 회사로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어린이들의 꿈을 키워주자는 취지에서 운영 중인 'The 드림'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하여 관내 지역아동센터(20개소)에서 SK실트론 구성원들이 심신발달 및 위생 개선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550여명이 이용중에 있다. 또한 초·중학생 대상으로 3년째 운영 중인 반도체 진로 교육 '미래를 그리는 도화지, 웨이퍼'와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한 ESG형 미래 인재 육성 프로젝트 'my구미'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