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현장을 찾아가는 확대 간부회의 개최구미시에서는 3. 17(월) 5급이상 전 간부공무원 94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봄을 맞아 생동감이 넘치는 농촌현장, 농업인회관을 찾아 현장 확대 간부회의를 개최하였다. 현장회의는 본격적인 농번기에 앞서 농민들의 영농활동 준비에 부족하거나 어려움은 없는지 점검하고, 산불발생의 50%이상이 건조한 봄철에 발생하고 그 중에서도 3월중순부터 4월말까지는 산불발생 위험이 특히 높은 시기로 산불 대응 방안을 모색하였다. 회의 후에는 농업기술센터로 이동하여 항생․항균미생물로 병해예방을 통한 친환경 농법을 실현하는 친환경미생물배양소, 농민들의 농기계 구입부담 해소와 농작업기의 공동활용으로 농기계 이용률 증대를 도모하는 농기계임대사업장을 견학하였다. 한편, 남유진 시장은 회의에 앞서 농업인 단체장과의 만남을 통해 최근 농업분야 전반에 걸친 어려움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지원방안을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도 안전한 우리 농산물 생산에 더욱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구미시의 현장 확대 간부회의는 기존 회의방식에서 벗어나 매월 관내 주요 기업, 학교 등을 찾아가 생생한 현장을 보고 듣는 시간을 함께 가짐으로써 폭넓고 깊이 있는 정보 교환과 산․학․관 상호간의 이해를 돕고자 추진하였으며, 앞으로도 학교, 복지시설 등 민생과 직결되어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현장은 어디든지 찾아갈 계획이다.
-
구미시청 간부공무원, 합동분향소 조문남유진 구미시장은 19일 오후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 체육관 붕괴사고 현장사고 대책본부와 분향소를 방문, 조문하고 위로금을 전달한데 이어, 20일에는 구미시청 간부들과 함께 관내 공단동 (주)코오롱에 설치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남유진 시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면서 해빙기를 맞아 관내 전 공사현장과 공공시설, 절개지 등 위험이 내재된 시설물을 철저히 점검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
남유진 구미시장, 민생 챙기기 나서!신년화두로 ‘집사광익(集思廣益)’을 내걸고 42만 시민의 고견을 고루 들으며 소통을 통해 따뜻한 시정을 펼쳐 나가고 있는 구미시(남유진 구미시장)가 갑오년 설날을 앞두고 관내 곳곳을 방문하며 서민들의 ‘훈훈한 설날 보내기’ 홍보와 더불어 ‘민생현장 챙기기’에 나섰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지난 27일, 우리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간부공무원, 여성단체협의회원, 상인회원 등 30여 명과 함께 선산종합시장에서 전통시장 살리기 홍보 및 전통시장 이용하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남유진 시장은 온누리 상품권으로 직접 제수용품과 지역농산물을 구입하면서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으며, 어깨띠를 착용하고 전통시장 이용 및 물가안정 홍보를 통해 대형마트‧기업형 슈퍼마켓 등의 진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마음을 위로하였다. 오후에는 선산읍 소재의 ‘선산실버타운’과 ‘사랑의 쉼터’를 방문하여 새해 덕담과 인사를 나누며 입소자들을 위로․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남유진 시장은 “비록 몸이 불편해 명절에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하시지만, 함께 있는 분들과 복된 새해를 맞으시기 바라며, 구미시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행복메신저의 역할을 하겠다.”고 마음을 전했다. 또한, 28일 12시에는 관내 방위산업 전문업체인 LIG넥스원을 찾아가 설 명절에도 고향을 찾지 못하는 근로자들과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으며, 29일 17시에는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을 방문하여 명절을 맞아 고향으로 돌아가는 근로자들을 환송했다. 이어서 소방서와 경찰서를 방문하여 명절 연휴기간 관내 치안과 화재예방 등을 당부하였으며, 구미버스와 일선교통 및 택시조합을 찾아가 원활한 승객 수송 협조와 함께 노고를 격려하였다. 명절을 앞두고 민생현장을 둘러보며 남유진 시장은 "그동안 수시로 시민과 근로자를 만나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듣고 시정에 반영하려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민의 소리를 잘 듣고 소통하여 공감하는 행정, 따뜻한 시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나눔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지난 1월 16일부터 29일까지 관내 사회복지시설 39개소와 저소득 가구 550세대에 농산물 상품권과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훈훈한 정을 나누는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
-
구미시장, 설 앞두고 민생행보 릴레이!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월 27일, 28일 설을 앞두고 기업체, 전통시장, 복지시설 방문 등 활발한 민생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민족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1. 28(화)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1공단에 위치한 LIG넥스원을 방문, 원종도 노조위원장(한국노총 구미지부 의장)의 안내로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회사 구내식당에서 근로자와 함께 점심식사를 하며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구미시장은 근로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보듬는 사회적 환원은 기업의 소중한 가치”라며, “LIG넥스원이 청마의 기상을 품고 구미의 대표적 기업으로 성장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LIG넥스원은 국가안보분야의 첨단기술개발을 위한 방위산업체로 공단동, 임수동에 공장이 있고, 구미근로자가 1,360명에 이르는 기업으로, 매년 연 1,200만원 결손가정 장학금 지원, 연200만원 취약계층 교복구입비 지원, 전통시장 식자재 연1억원 구매, 1사 1촌 자매결연(해평 금호리) 봉사활동 등으로 활발한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한편, 1월 27일(월) 오전 선산종합시장에서 간부공무원들, 상인회원들 30여명과 함께 전통시장 이용하기 캠페인 및 장보기 행사를 하며, 대형마트‧기업형 슈퍼마켓 등의 진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마음을 어루 만졌다. 이날 오후에는 선산읍 소재의 선산실버타운과 사랑의 쉼터를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비록 몸이 불편해 명절에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하시고 시설에 계시지만, 함께 있는 분들과 더불어 복된 새해를 맞이하시기 바라며, 늘 구미시민 가장 가까이에서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는 행복메신저의 역할을 하겠다.”며 새해인사를 전하기도 하였다.
-
구미시, 설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구미시에서는 민족의 최대명절인 설을 맞아 남유진 시장과 간부공무원, 여성단체협의회원, 상인회원 등 30여명이 1월 27일(월) 13:00 선산종합 시장에서 전통시장 이용하기 캠페인 및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온누리 상품권으로 직접 제수용품과 지역농산물을 구입하면서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어깨띠를 착용하고 전통시 장 이용 및 물가안정 홍보를 하였으며, 대형마트‧기업형 슈퍼마켓 등의 진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마음을 따뜻한 손길로 위 로 하였으며,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고 모든 사업이 잘 되어 행복한 설 명절이 되기를 격려하는 등 따뜻한 마음도 전달하였다. 또한,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면 설 제수용품과 우리 농 산물을 대형마트보다 20~30%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을 홍 보하였고, 물가안정 홍보․원산지 및 가격표시 안내 전단을 배부하는 등 다양하게 전개 되었다. 구미시의 경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 공무원이 1억원 정도의 온누리 상품권을 구입하였고, 장보기 운동으로 전부서 및 각 읍면동 직원들 은 인근 전통시장을 직접 방문하여 영세 상인들의 어려움을 몸소 체 험하는 등 각종 모임 행사를 통하여 어려운 전통시장에 따뜻한 온정 을 전달하기도 했다. 또한, 전통시장 활성화의 일환인 1사 1전통시장 자매결연을 맺은 70 개의 기업체와 기관단체들도 지역 우수 농축산물 판로와 식자재 공 급 및 설맞이 온누리상품권 구입 등으로 전통시장과 기업체간의 상 생발전 관계를 이어오며 지역상권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남유진 시장은 ‘전통시장과 서민생활이 안정되어야 지역경제가 발전 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자매결연 체결 추진,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 등 각종 시책을 통해 전통시장과 영세상인의 생존권을 보호하고 전 통시장 활성화와 서민생활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013년 구미시정 성과 [기획보도]‘강한 경제 더 큰 구미’ 실현을 목표로 힘차게 출발했던 2013년 구미 시정은 글로벌 경제위기에 따른 국내 경기 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출 목표 360억불 초과 달성과 5공단, 확장단지 조성 가속화 및 산업구조 다각화로 강한 경제 기틀을 마련하였으며, 낙동강 중심 녹색수변도시 밑그림을 완성하고, 약속된 일자리 창출, 고품격 문화체육 인프라 조성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으로 더 큰 행복구미를 활짝 연 한 해였다. 특히, 지난 9월 LG디스플레이(주) 8,326억원 신규투자를 비롯한 끊임없는 투자유치 노력의 결실로 민선4기 이후 총 11조 4천억원 규모의 투자유치와 이에 따른 고용창출 효과로 일자리가 늘면서 구미공단 근로자수가 ‘13년 9월말 현재 사상 최고치인 10만 5,870명을 기록하며 근로자 11만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박근혜 정부 공약사업인「K-스마트밸리 조성사업」을 비롯,「금오테크노밸리」조성, 전자의료기기 부품소재 산업화기반 구축, 신재생에너지 테스트베드 구축 등 대형국책사업인 추진으로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의료기기, 바이오, 광학, 자동차부품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을 보유한 독일 및 미국의 기업 및 연구소와 국제협력을 통해 지역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였다. 또한, 도시의 중앙을 가로지르는 낙동강을 문화, 레저, 관광이 어우러진 수변복합레저파크로 조성하기 위한「낙동강 구미 7景 6樂 리버사이드 프로젝트」를 수립하여 낙동강 중심 녹색수변도시 밑그림을 완성하고,「구미시 탄소제로교육관」건립 및 탄소제로도시 테마사업 추진으로 탄소제로도시 실현을 더욱 가속화시켰다. 세계 최초「무선충전 전기버스」도입, 도시지역 광역교통정보 기반확충사업(UTIS) 시행으로 최첨단 녹색교통 기반을 마련하고,「범시민 안전실천 결의대회 및 선포식」 개최,「구미 화학재난 합동방재센터」전국 최초 개소 등 대한민국 최고의 안전도시․환경도시 기반을 구축하였다. 아울러,「박정희대통령 민족중흥관」개관, 생가주변 공원화 사업,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조성으로 박정희대통령 기념사업과 새마을운동을 구미의 대표 아이콘화하고,「구미시 장애인체육관」준공, 구포동 생활체육공원 조성 등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으로 고품격 문화체육도시를 조성하였다. 또한지역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1천억원 장학기금 조성사업을 추진하여 현재까지 166억원을 조성하고 총 3회에 걸쳐 413명에게 8억여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고 ‘14년 상반기 개관 목표로 서울 「구미학숙」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초․중학교 무상급식 지원 확대, 교육경비 지원 확대 등 양질의 교육환경을 조성하여 지역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였다. 뿐만 아니라, 구미 인구 55만 시대를 대비한「2020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하고「야간경관 기본계획 및 가이드라인」수립으로 체계적인 야간경관 활용 기준을 마련하는 한편, 금오지․문성지 생태공원과 3대 도시숲 조성 등 2006년부터 지속 추진해오고 있는 일천만그루 나무심기운동의 성과가 가시화되면서 회색 공단도시를 꽃과 숲이 어우러진 건강한 녹색도시로 변모시켰다. 민선5기 취임 이후 9만개가 넘는 일자리 창출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으로 서민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여성과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우선시하는 정책을 추진해 온 결과 연말에 여성가족부로부터「여성친화도시」로 지정, 시민이 행복한 따뜻한 복지구미를 앞당겼다. 이 밖에도, 퇴근길 시민과의 대화, 읍면동 지역순방 등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을 펼치고 소속 직원들에게 다양한 가족 지원제도를 시행하여 도내 최초「가족친화 우수기관」에 선정되었으며, 스마트폰 익명제보시스템, 간부공무원 청렴도 평가시스템 운영 등 고강도 청렴정책을 시행한 결과 ‘13년 국민권익위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가 5등급에서 3등급으로 상승하는 좋은 평가를 받기도 하였다. 대외적으로는 중국 광안시, 장사시, 대만 쭝리시 등 국제 자매도시와 교류협력을 더욱 강화하고「제16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 「2014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회의」,「2014 대한민국 건축사대회」등 국제․전국단위 대회 유치로 도시의 품격을 높였다. 8년 연속「전국 복지정책 평가」우수지자체 선정,「제10회 지역산업정책대상」대상 등 44개 기관수상과 시장님 개인수상 3개, 국․도비 2,541억원 확보, 전국 최초·최고·최다 타이틀 획득 등 시정 전반에 걸쳐 값진 성과를 거두면서 전국에서 가장 경쟁력있고 앞서가는 도시로 평가받았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2013년 시정을 되돌아보며 계속된 경제위기와 불황의 어려움 속에서도 42만 시민의 힘과 지혜를 모아 위기를 기회로 승화시켜 구미 재도약의 전환점을 마련한 뜻 깊은 한 해였다.”고 소회를 밝혔다. 내년에도 그동안 추진해온 사업들을 차질없이 마무리 짓고 ‘국가 5공단 조성, 수출 500억불 달성, 인구 50만 시대’를 앞당기고 ‘시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명품도시 구미’를 만드는데 42만 시민과 함께 최선을 다해 뛰겠다.는 뜻을 밝혔다. ◀ 분야별 주요 성과를 살펴보면 ▶ 신성장동력 확충 및 산업구조 다각화로 강한 경제 실현 증가하는 산업수요를 뒷받침하게 될 5공단과 확장단지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작년 4월 착공에 들어간 5공단 조성사업은 현재 산동지역 1단계 공사가 원활히 진행되고 있고 지난 10월 2단계 해평면 지역도 보상에 착수했으며, ‘11년 10월 착공된 구미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는 올해 말 현재 50%의 공정율을 보이는 등 추진이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또,「모바일융합기술센터」등 IT융합기술단지를 주축으로 한「금오테크노밸리」를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의 R&D 핵심거점으로 삼아 박근혜 정부의 공약사업인「K-스마트밸리 조성사업」을 비롯, 전자의료기기 부품소재 산업화기반 구축, 3D부품소재 지원센터 구축 등 연구개발 기능을 강화하고, 주력산업인 모바일, 디스플레이 산업에 전자의료기기, 탄소섬유, 태양광, 자동차부품 등으로 업종 다각화를 이뤄 구미공단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하였다. 투자유치 11조원 돌파, 근로자 11만 시대 견인 지난 9월 LG디스플레이(주) 8,326억원의 신규 투자를 비롯해 국내외 기업들의 잇따른 투자유치로 민선4기 이후 11조 4천억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달성했으며, 이에 따른 고용창출 효과에 힘입어 구미공단 근로자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지난 9월말 현재 사상 최고치인 10만 5,870명을 기록하며 근로자 11만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한편, 지난 12월 3일부터 구미국가산업단지 1․3․4단지 시내버스 미운행 지역에 공단순환버스를 확대 운영하는 등 기업애로 원스톱 해결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에 힘써오고 있으며, 지난 10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1단지「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가 0.5㎢(15만평) 추가되어 당초 3.1㎢(94만평)에서 3.6㎢(109만평)로 확대 지정받음으로써 지구 내 벤처기업들이 법인세, 소득세 50% 감면 등 각종 세제 지원을 받게 되어 향후 1단지 투자유치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낙동강 중심 녹색수변도시 조성 박차 낙동강이 도시의 중앙을 가로지르는 구미만의 특색있는 자연조건을 활용해 문화, 레저, 관광이 어우러진 친환경 수변복합레저파크로 조성하기 위한「낙동강 구미 7景 6樂 리버사이드 프로젝트」를 수립하여 낙동강 중심 녹색수변도시 밑그림을 완성하였다. 지난 1월 카이스트에서 추진하는 무선충전 전기버스 시범사업을 유치하여 급전시설 6개소, 통합운영시스템 구축 등 기본 인프라를 구축하고 7월부터 구미역과 인동지역을 잇는 간선노선에 전기버스 2대를 투입하여, 세계 최초 일반도로 운행에 성공함으로써 최첨단 녹색교통 선도도시 기반을 마련하였다. 이 밖에도, 구미 인구 55만 시대를 대비한 2020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하고「야간경관 기본계획 및 가이드라인」수립으로 체계적인 야간경관 활용 기준을 마련하였으며, 금오지, 문성지 생태공원 등 생활 속 생태휴식공간을 확충하고 도시숲 확장, 담장허물기 등 2006년부터 지속 추진해 온「일천만그루 나무심기운동」의 성과가 가시화되면서 회색 공단도시를 꽃과 숲이 어우러진 아름답고 쾌적한 친환경 녹색도시로 변모시켰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산림청이 선정한「2012 한국의 가로수길 62선」에 인동 도시 숲 등 구미의 가로수길이 3개소나 선정되었으며,「도시녹화운동 전개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아울러, 탄소제로도시 로드맵을 수립하여 체계적인 온실가스 감축계획을 마련하는 한편, 환경부의 권역별 기후변화 테마사업에 선정되어「구미시 탄소제로교육관」을 건립중으로 내년 2월 준공되면 대구경북권의 유일한 기후변화 체험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며, 친환경 건축물 예비인증에서 녹색건축물 최우수등급을 획득하는 등 녹색성장 선도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였다. 한편, 지난해 발생한 사상 초유의 불산 누출사고를 반면교사로 삼아 사고없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범시민 안전실천 결의대회 및 선포식」, 재난․안전사고 전담조직 ‘안전재난과’, ‘환경안전과’ 신설, 순천향대 구미병원「환경보건센터」개소, 전국 최초「구미 화학재난 합동방재센터」개소 등 대한민국 최고의 안전도시․환경도시 구축 기반을 마련하였다. 「박정희대통령과 새마을운동」구미 대표 아이콘화 지난 1월 박정희대통령 얼 계승 프로젝트의 일환으로「박정희대통령 민족중흥관」을 개관하였으며, 특히 내부에 아시아 최초 360도 하이퍼 돔 영상관을 설치하여 박대통령의 생전 모습과 업적을 첨단 영상기술로 볼 수 있어 연일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또한, 남유진 구미시장이 지난 4월 22일 새마을의 날 기념식에서 지자체장으로는 전국 최초로 새마을운동 발전 기여 유공「새마을휘장」을 수상하였으며, 현재 건립중인「새마을운동 테마공원」과 생가주변 공원화 사업이 준공되면 10만평 규모의 박정희대통령 테마파크가 완성돼 구미의 대표적인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 10월에는 파독(派獨) 50주년을 맞이하여 파독 광부․간호사 224명이 모국을 방문했으나 예기치 못한 사태로 상실감에 빠졌있던 고국방문단을 발빠르게 구미로 초청해 구미시의 발전상을 보여주고 따뜻한 동포애를 느끼게 해 박정희대통령의 고향이자 새마을운동 종주도시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 밖에도, 강동지역의 부족한 문화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강동문화복지회관을 건립중에 있고 역사문화디지털센터, 신라불교문화초전지 조성으로 역사문화 도시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는데도 힘쓰고 있으며, 지난 8월 준공한「구미시 장애인체육관」을 비롯, 구포동 생활체육공원, 학서지 복합체육시설 조성 등 생활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전 세계 62개국 대표 선수들이 참가한「제8회 국무총리배 세계아마바둑 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로 스포츠도시로서의 위상을 드높였다.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양질의 교육환경 조성 지역 우수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1천억원 장학기금 조성사업은 현재까지 166억원을 조성하였고 총 3회에 걸쳐 413명에게 8억여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우수인재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서울「구미학숙」건립은 올해 부지매입을 완료하고 ‘14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초․중학교 무상급식 지원을 확대하여 전체학생의 45%인 2만여명의 학생들이 혜택을 받고 있으며, 초중고 교육환경 개선 및 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 교육경비지원을 282억원까지 늘리면서 2006년 대비 40배나 확대하는 등 교육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써왔다. 이 밖에 구미에서 처음 개최된「제1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올해 7회째를 맞는「한책 하나구미 운동」을 통해 전 시민이 한 권의 책으로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으며, 공공도서관 6개, 작은도서관 2개, 새마을문고 36개소, 장서수 90만권으로 전국 최고의 독서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인문학 중심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정주환경 개선 및 복지안전망 구축으로 행복도시 실현 고아읍소재지 종합정비사업 확정, 선산읍소재지 종합정비사업, 권역별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과 농촌지역 도시가스 배관망 구축, 상수도 공급 확대로 농촌의 정주환경을 개선하고, 산동 참 생태숲 주변 산림에코센터, 자생식물단지, 산림복합체험단지 조성으로 농촌마을을 관광 자원화하고 지난 8월 해평 냉산에「구미산악레포츠공원」을 준공하여 3대 산악레포츠인 인공암벽등반, 산악자전거, 패러글라이딩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현대적 장사시설 도입으로 선진 장사 문화 정착을 위한 「시립화장장」건립사업은 지난 6월 부지 매입을 완료하는 등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으며, 출산장려금을 둘째아까지 확대하고 영유아 필수예방접종 무료화 사업을 11종으로 확대하여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건강도시 브랜드사업 ‘Navi 인증제’ 확대, 새마을 건강장터 운영 등 시민 건강증진에 힘써왔다.
-
구미시! 청렴도 수직 상승구미시(시장 남유진) 청렴도가 지난해에 비해 수직 상승되어 중상위권 진입으로 청렴성을 대내외에 입증하였다. 구미시는 국민권익위원회의 올해 청렴도 조사에서 전국 75개 시부 순위에서 종합청렴도 37계단 상승(68위→31위), 외부청렴도 47계단 상승(65위→18위), 내부청렴도 48계단 상승(73위→25위)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에는 최하위권으로 평가되면서 당시 공무원들은 “시민에게 볼 면목이 없다”고 말할 정도로 행정의 신뢰도가 크게 실추되었다. 그러나 금년에 내부·외부 청렴도 모두가 크게 향상될 수 있었던 것은 전 직원이 시민에게 믿음을 주는 행정을 펼친 결과라 보여 진다. 올해 구미시의 주요 반부패 활동 및 성과를 살펴보면 연초 “구미시의 자존심은 청렴입니다.” 캣치프레이즈로 3대 추진전략, 24개 추진과제를 선정하여 ▷전 직원이 매일 일과 시작 전 청렴실천 결의문 낭독 ▷모든 민원에 대하여 '실시간 청렴도 설문조사 시스템'을 도입 시행함으로써 민원인의 만족도를 크게 향상(96.6%이상)시켰고 또한, ▷관 주도의 청렴대책을 시민단체들과 ‘구미시 청렴구미 만들기 민관협의회’를 설치·운영하여 민·관 공동으로 청렴대책을 추진하는 등 외부청렴도 향상에 힘을 쏟았다.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해서는 ▷깨끗한 마음가꾸기 다짐을 위한 “구미시 노사 청렴실천” 협약 ▷조직 내·외부의 다양한 의견과 제보를 받아 내부문제를 조기에 발견하여 개선, 발전의 피드백을 할 수 있는 “스마트폰 익명제보시스템”을 도입 운영한 것을 비롯해 ▷간부공무원 청렴도 평가 ▷청렴교육 의무 이수제 ▷新목민심서 발간 ▷소통을 통한 열린 인사 운영 ▷신명나는 일터 조성으로 청렴의식 향상 등을 위한 청렴 시책을 추진했다. 정완진 구미시 감사담당관은 "올 한해는 외부적으로는 시민에게 믿음을 주는 시정을 펼쳤고, 내부적으로는 친절과 부패 근절을 이뤄 청렴한 구미를 만들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 며 "내년에는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문화 확산으로 청렴도시 구미를 실현하고 전 공무원의 자발적 참여 유도로 청렴한 공직사회를 실현하기 위하여 시스템적으로 청렴시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북도의회, 송년회경상북도의회(의장 송필각)는 12월17일 12:00 제266회 정례회 폐회와 더불어 도의회 본회의장 로비에서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의정활동 전반을 되돌아 보고 새해에는 도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구현을 위한 각오를 다지는 ‘경상북도의회 2013년 송년회’를 가졌다. 이날 송년회에는 송필각 경상북도의회의장을 비롯한 전체 도의원과 김관용 경북도지사, 이영우 경북도교육감, 김귀찬 경북경찰청장, 우영길 의정회장, 채원봉 농협경북지역 본부장 등 집행부 간부공무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지방자치 발전에 공로가 큰 공무원에 대한 표창도 있었다. 송필각 경상북도의회의장은 송년인사를 통해 『그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300만 도민의 복리증진과 도정발전을 위해, 뜨거운 열정으로 활기차고 의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의원님 한분 한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고, 『돌이켜 보면, 금년 한해도 도정 안팎으로 많은 변화와 보람이 함께 있었던 한해였음. 국내적으로는 지역출신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과 함께, 도민의 숙원사업인 경북도청 이전 상량식을 개최하였으며,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한 많은 투자유치와 다양한 일자리 창출, 새마을 세계화와 원자력 클러스터 구축, FTA 대응, 독도 실효적 지배, 복지경북 실현 등 도정에 온힘을 다해온 한해』였다고 밝혔다. 이어 『대외적으로는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와 코리아 실크로트 프로젝트 추진 등으로 새정부가 추구하는 문화융성시대를 우리 경북이 선도해 나가는데 앞장서 왔으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정부합동평가 3년연속 우수자치단체상을 수상하고 공약이행평가 3년연속 최우수등급 수상, 섬김이 대상 등을 거두었다고 생각함. 뿐만 아니라 지역교육의 백년대계를 위해 열정을 다하고 있는 도교육청에서도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6개분야 전영역 도단위 1위로 우수교육청에 선정되는 등 도민의 행복을 위한 집행부의 노고로 300만 도민의 자긍심을 크게 고취시킨 한해였다』고 평가했다. 또 『우리 경북도의회에서도 300만 도민들의 기대와 여망에 부응하기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견제와 균형의 원칙을 준수하여,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면서, 도민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살기좋은 웅도경북을 만들어 가는데 모두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음. 앞으로도 우리 의회와 집행부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면서 도민의 깊은 신뢰와 사랑을 받고, 진정한 지방자치 발전을 선도하는 지방 의정상을 정립해 가는데 우리 모두 최선을 다해 나가자』라고 송년인사에서 밝혔다.
-
구미시 공무원들의 남다들 독도사랑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구미시청에서는 색다른 모습이 펼쳐졌다. 평소와는 달리, 가슴에 독도가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출근한 직원들이 시청 현관 앞에 모여 독도사랑의 열의를 다진 것이다. 이날 행사는 1900년 10월25일 고종황제가 칙령으로 독도의 주권을 선포한 날을 기리기 위해 민간단체들이 주도가 되어 기념하고 있는 독도의 날을 구미시청 직원들도 함께 그 뜻에 동참하고자 마련되었다. 독도의 날을 맞아 아침부터 시작된 간부회의에서는 구미시 간부공무원 전원이 독도티셔츠를 입고 회의를 가지는 등 일체된 모습을 통해 독도사랑의 의미를 되새겼으며, 또한 직원들과 간부공무원이 시청 현관 앞에 집결하여 독도구호와 함께 태극기를 흔들며 독도사랑과 독도수호의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 함께 참여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직원들이 함께 같은 옷을 입었다는 것은 독도에 대한 직원들의 사랑과 수호의지가 하나로 일치되어 표현 된 것이라며, 시민들과 더불어 직원 모두가 이제는 더 이상 외로운 섬이 되지 않도록 독도 사랑의 마음을 굳건히 하여 진정한 독도 지킴이가 되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
구미시 노사 간 청렴행정실천협약 체결구미시(시장 남유진)와 구미시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강창조)은 2013. 10. 1(화)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하는 10월 정례 직원석회 자리에서 깨끗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한「청렴행정 실천협약」을 체결했다. 간부공무원 및 공무원노동조합원 1,300여명의 직원들이 함께 모인 가운데 노사를 대표하여 협약서를 낭독하고, 남유진 시장과 강창조 위원장이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 주요내용은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청렴한 공직사회를 구현하고, 선진 노사문화를 선도하여 시정 발전에 이바지하고, 지금까지 행정 내부에 존재하는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여 부패 발생 요인은 과감히 차단함으로써 조직원 스스로 깨끗한 마음 가꾸기를 다짐하고, 부정부패를 예방하는데 협력한다는 것이다. 강창조 구미시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청렴이야 말로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자로서 당연하게 지켜야할 덕목이며, 이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공무원이라면 응당 최우선 실천과제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번 노사 간 청렴행정 실천협약을 계기로 시민 만족 행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몇몇 공무원들의 비위로 열심히 일하는 대다수 공무원이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공직사회에 잔존하고 있는 부조리와 잘못된 관행적 공직문화를 과감히 척결하는 등 청렴정책을 강도 높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