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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추석연휴 유흥·단란주점 집합금지 특별점검[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중안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이번 추석연휴를 코로나19 극복의 중대 고비로 인식하여 비수도권의 유흥주점, 단란주점, 콜라텍, 감성주점, 헌팅포차 등 5개 시설을 집합금지토록 정함에 따라 9. 28부터 10. 4까지 1주간 집합금지 조치를 발령했다. 이에 따라 구미시(위생과)에서는 유흥,단란주점 시설 전 업소에 대하여 게시문 부착 후 연이틀에 걸쳐 점검을 실시한 바, 영업자들은 피해보상과 영업의 어려움을 호소하면서도 정부정책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 또한, 구미시에서는 추석 연휴기간에도 350여개 유흥, 단란주점 집합금지 조치에 대해 야간 기동단속반을 운영, 지속적으로 단속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집합금지 행정명령 위반시는 감염병예방및관리에관한법률에 따라 영업자뿐 아니라 이용자도 형사고발 조치되며, 확진자 발생 시 방역비용을 포함한 제반 비용을 구상 청구할 방침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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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동참 호소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3. 22.(일)부터 15일간 종교, 실내 체육시설, 유흥시설 등 운영제한 권고 등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사회적 거리 두기 특별 캠페인은 지난 3. 21.(토) 국무총리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를 위한 담화문' 발표에 대한 조치로 구미시에서도 이에 맞춰 집단감염 위험시설에 대한 운영제한 권고 등을 포함한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한 것이다. 이에 따라 구미시는 종교시설, 실내 체육시설, 유흥시설(콜라텍, 클럽, 유흥주점 등)관련 시설은 물론, 노래연습장, pc방 등에 대해서도 자체 기준을 마련하여 운영중단을 권고하고 불가피하게 운영해야 할 경우는 방역지침 준수 여부를 현장점검을 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미 준수 시설에 대해서는 감염병예방법 제49조제1항제2호에 의한 집회·집합금지 행정명령과 함께 위반 시 처벌(벌금300만원) 하고, 확진자 발생 시 입원․치료비 및 방역비 손해배상(구상권)을 청구할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지역사회의 추가 감염을 차단하여 시민들의 일상을 되찾아 주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임을 양해해주시기 바란다."며 시민 모두 한 뜻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호소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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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보건소,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 예방접종 안내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는 4월 6일 질병관리본부의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에 따라 모기매개 감염병예방을 위해 표준일정에 맞게 일본뇌염 예방접종과 야외활동 시 밝은 색의 긴 옷을 착용, 모기방제 등 예방수칙을 당부했다.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 모기는 논이나 동물 축사, 웅덩이 등에서 서식하며, 주로 야간에 흡혈활동을 한다. 매개모기에 물릴 경우에는 99%이상은 무증상 또는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일부에서 급성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고, 뇌염의 20~30%는 사망에 까지 이를 수 있다. 구미보건소에서는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 국가예방접종 사업 대상인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이하 아동*은 표준예방접종일정에 맞춰 접종을 하도록 어린이집과 유치원, 학교, 고위험군 취약계층에 예방접종을 완료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 만 12세 이하는 전국 보건소 및 지정 의료기관(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https://nip.cdc.go.kr)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 가능)에서 주소지에 관계없이 무료접종 가능 또한, 모기유충구제사업으로 유충이 성충이 되지 않도록 웅덩이, 연못, 하수구, 폐타이어 등 물이 고여있는 장소에 방역사업을 중점적으로 실시하였으며, 지난 3월18일 방역담당자교육을 실시하고, 19개동과 협조하여 매개체로 인한 감염병이 발생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모기방제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작은 빨간집모기 출현으로 매개모기의 활동이 시작되었으므로 야외활동 시와 가정에서 모기회피 및 집주변의 쓰레기통, 오래된 폐타이어, 플라스틱 용기 등 고인 물을 제거하도록 방제요령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