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융복합 첨단문화시설 구미 강동문화복지회관 개관구미시 구평동에 위치한 강동문화복지회관이 첫 삽을 뜬지 2년 8개월 만에 5월 12일 문을 열었다. ‘문화의 향기에다 복지의 온기를 더했다’는 강동문화복지회관의 개관은 강동지역의 10년 숙원사업의 결실이라는 점에서도 큰 의미를 지닐 뿐 아니라, ‘문화복지’를 이상적으로 실현하는 복합공간으로서, 균형 잡힌 문화도시로서 구미의 또 다른 면모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지역민의 문화욕구충족과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구평동 산18번지 일원에 사업비 358억원을 들여 부지 67,970㎡, 연면적 10,393㎡, 지하1층 지상3층으로 이루어진 친환경건축물 강동문화복지회관은 대공연장(천생아트홀, 700석), 소공연장(봉두아트홀, 250석), 전시실 등 문화시설과 생활체육관, 헬스장, 도서실, 교양강좌실 등 복지관련 공간을 다양하게 갖춘 융복합 첨단문화시설이다. 이날 개관을 맞아 축하행사로는 오후3시 개관식과 함께, 판소리명창 신영희, 인기가수 추가열, 성악가 우주호, 강혜정이 출연하는 ‘3인3색 콘서트’가 열리고, 5월 13일(토) 오후6시에는 미국의 유명 작곡가 마이클 호페 초청 힐링 콘서트 ‘내 인생의 순간들’, 5월 14일(일) 오후7시에는 열린시민음악회 ‘봄의 향연’이 이어진다. 또한 강동문화복지회관 앞에서는 이색조각전도 마련된다. 3인의 조각가들이 ‘천생산을 벗삼다’라는 타이틀로, 인간(천), 생명(생), 자연(산)을 각각의 주제로 삼아 개관일까지 현장조각작업을 펼치고 있으며, 이들의 작업을 촬영한 사진작가와 영상작가의 다큐영상전도 5월 12일부터 한 달 동안 전시실에서 열린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지난10년 동안 기대감으로 지켜보고, 벅찬 마음으로 기다려 준 시민들과 개관의 기쁨을 함께 하겠다”고 말하면서, “구미시민들이 이뤄낼 문화예술과 문화복지의 따뜻한 동행이 여기에서 시작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강동문화복지회관은 구미문화예술회관의 분관으로 운영되며,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기획프로그램으로 ‘문화복지’를 실현해 나갈 연중계획을 마련, 발표했으며, 시립예술단 중 합창단과 무용단의 연습공간으로도 그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구내 편의시설로는 카페 ‘카리타스 5호점’이 입점을 마쳤고, 전시장 입구에 문을 연 ‘아트샵’은 지역작가들이 만든 다양한 예술작품과 공연관련 소품을 전시판매하는 공간으로, 구미예술창작스튜디오에 위탁, 운영할 계획이다. □ 문의 : 강동문화복지회관 054-480-2950
-
구미 강동문화복지회관 5월 12일 개관!융복합문화공간인 강동문화복지회관이 첫 삽을 뜬지 2년 8개월 만에 5월 12일 문을 연다. 강동문화복지회관의 개관은 강동지역의 10년 숙원사업의 결실이라는 점에서도 큰 의미를 지닐 뿐 아니라, ‘문화복지’를 이상적으로 실현하는 복합공간으로서, 균형 잡힌 문화도시로서 구미의 또 다른 면모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지역민의 문화욕구충족과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구평동 산18번지 일원에 사업비 358억원을 들여 부지 67,970㎡, 연면적 10,393㎡, 지하1층 지상3층으로 이루어진 친환경건축물 강동문화복지회관은 대공연장(천생아트홀, 700석), 소공연장(봉두아트홀, 250석), 전시실 등 문화시설과 생활체육관, 헬스장, 도서실, 교양강좌실 등 복지관련 공간을 다양하게 갖춘 융복합 첨단문화시설이다. 5월 12일 개관을 맞아 마련한 다양한 축하행사로는, 5월 12일(금) 오후3시 개관식과 함께, 판소리명창 신영희, 인기가수 추가열, 성악가 우주호, 강혜정이 출연하는 ‘3인3색 콘서트’가 열리고, 5월 13일(토) 오후6시에는 미국의 유명 작곡가 마이클 호페 초청 힐링 콘서트 ‘내 인생의 순간들’, 5월 14일(일) 오후7시에는 열린시민음악회 ‘봄의 향연’이 이어지며, 강동문화복지회관 앞에서는 이색조각전도 마련된다. 3인의 조각가들이 ‘천생산을 벗삼다’라는 타이틀로, 인간(천), 생명(생), 자연(산)을 각각의 주제로 삼아 개관일까지 현장조각작업을 펼치고 있으며, 이들의 작업을 촬영한 사진작가와 영상작가의 다큐영상전도 5월 12일부터 한 달 동안 전시실에서 열린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지난10년 동안 기대감으로 지켜보고, 벅찬 마음으로 기다려 준 시민들과 개관의 기쁨을 함께 하겠다”고 말하면서, “구미시민들이 이뤄낼 문화예술과 문화복지의 따뜻한 동행이 여기에서 시작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강동문화복지회관은 구미문화예술회관의 분관으로 운영되며,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기획프로그램으로 ‘문화복지’를 실현해 나갈 연중계획을 마련, 발표했으며, 시립예술단 중 합창단과 무용단의 연습공간으로도 그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구내 편의시설로는 카페 ‘카리타스 5호점’이 입점을 마쳤고, 전시장 입구에 문을 연 ‘아트샵’은 지역작가들이 만든 다양한 예술작품과 공연관련 소품을 전시판매하는 공간으로, 구미예술창작스튜디오에 위탁, 운영할 계획이다. □ 문의 : 강동문화복지회관 054-480-2950
-
2017년 남유진 구미시장 신년사존경하고 사랑하는 43만 구미시민 여러분! 丁酉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힘차게 새벽을 알리는 닭의 해를 맞아, 모두에게 기분 좋은 소식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지난 한해, 지속되는 세계 경기 침체와 불안정한 국내 정세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래도 구미시는 시민들께서 묵묵히 제 역할을 다 해주신 덕분에, 한 걸음 더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보람된 것은 지난해 12월 13일, 경북도와 무던히도 애써온 탄소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국책사업으로 최종 확정되고, 정부가 주관하는 제7회 그린시티 평가에서 전국 1위인 ‘대통령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룬 것입니다. 이로써 구미는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친환경 녹색도시, 인간과 자연 그리고 첨단산업이 공존하는 살기 좋은 도시로 우뚝 섰습니다. 그동안 열심히 뛰어주신 시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17년은, 민선6기 시정을 착실히 마무리하면서 주요 사업들의 성과를 가시화하고 도시의 중장기적 성장기반을 다져야 할 중요한 시점입니다. 물론, 대외적인 여건이 쉽지 않은 게 사실입니다.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과 국내 정세에 큰 변화가 전망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려운 가운데에도 모두가 힘을 모은다면 새로운 발전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습니다. 올 한해, 구미 국가5단지 분양과 탄소산업 클러스터 조성 및 전후방산업 유치를 통해 구미를 탄소산업의 ‘아시아 허브’로 키워나가겠습니다. 금년 봄 개관을 앞둔 강동문화복지회관과 더불어 양포도서관 건립 , 한책 하나구미 운동의 지속 추진과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완공, 생가주변 공원화사업, 박정희대통령 탄생 100돌 기념사업 등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구미만의 문화정체성을 완성해 나가겠습니다. 또, 여성친화도시를 넘어 도내 최초 '국제안전도시', '아동친화도시' 로도 공인을 받고, 북구미 IC 및 군위소보(신계) IC, 국도대체 우회도로 조속 추진 등을 통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지난해부터 본격화 된 낙동강 ‘7경 6락 리버사이드 프로젝트’와 상반기 개장하는 구미에코랜드를 활용해서 사계절 내내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는 관광콘텐츠도 제공하겠습니다. 자랑스러운 구미시민 여러분! 저는 민선6기 선거에서 시민여러분께 약속드린 게 있습니다. 지난 8년은 소중하게 가꾼 나무가 아름다운 꽃을 피우고 알찬 결실을 맺은 시기라면, 앞으로의 4년은 탐스러운 열매를 수확해 모든 시민들께 나눠드리겠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를 위해 신년 사자성어는 ‘국궁진력(鞠躬盡力)’으로 정했습니다. ‘몸을 낮추어 끝까지 최선을 다한다’는 뜻입니다. 올 한해, 국궁진력의 자세로 지난 성과들을 풍성하게 수확하여 시민여러분께 안겨드리겠습니다. 저를 비롯한 1,600여 명의 공무원들이 앞장서겠습니다. 시민여러분께서도 우리 모두의 소중한 삶터인 구미를 위해 다시 한번 힘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기대와 희망의 2017년! 새로운 비전 아래 용기 있게 나아가는 한해가 되길 바라며, 구미시와 시민 모두의 소망이 이루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7. 1. 1. 구미시장 남유진
-
남유진 구미시장 신년사존경하고 사랑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대망의 丙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롭게 시작된 2016년은 붉은 원숭이의 해입니다. 강인한 생명력과 열정을 의미하는 붉은 색, 지혜와 화합을 상징하는 원숭이의 상서로운 기운이 어우러져, 43만 시민 여러분 가정에 행복으로 가득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에도 국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지속되었지만, 우리 구미는 고비마다 시민 여러분께서 힘을 모아 주신 덕분에 그동안 추진해 온 시책들이 시정 전 분야에서 알찬 열매를 맺었습니다. 무엇보다 보람된 것은, 구미시가「한국지방자치경쟁력 평가」에서 ‘전국 종합1위’를 차지하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도시로 인정받은 것입니다. 오늘의 결과가 있기까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헌신해 주신 43만 시민들과 근로자, 그리고 기업인 여러분! 정말 고맙고, 감사합니다. 희망을 가득 안고 시작한 2016년에도, 첫 일출의 힘찬 기운이 여러분과 우리 구미시 전체를 밝게 비출 것입니다. 그래서 대한민국의 IT 수도, 한국수출산업의 중심인 구미의 저력을 회복하고 나아가 기업하기 좋고 살기 좋은 도시, 구미의 명성을 이어갈 것입니다. 특히, 시민 여러분들의 오랜 숙원인「시립화장장」,「강동문화복지회관」,「산림에코센터」,「양포도서관」건립과 낙동강 둔치 개발, 그리고 도내 최초로 준비 중인 2017년 「WHO국제안전도시」공인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시민 여러분의 삶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도록 힘쓰겠습니다. 사랑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10년 전, 처음으로 구미시장에 취임하던 날 저는, 여러분께 “일로써 평가받는 시장이 되겠다.”는 약속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지난 10년 동안 정말 부단히 달려왔습니다. 물론 지치고 힘들 때도 있었지만, 늘 시민 여러분이 함께 계셨기에 멈추지 않고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새해에도 저는 ‘우공이산(愚公移山)’을 시정 화두로 내 걸고 한결 같이 뛸 것입니다. 어리석은 사람이 결국엔 산을 옮기듯, 우직하게 중단 없는 시정을 펼쳐 구미시의 보다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물론 시민 여러분과 함께 할 것입니다. 새해에도 활력 넘치는 구미경제의 재도약과 구미시민 모두의 밝은 미래를 위해 서로 격려하고 응원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희망을 가지고, 자신감을 가지고, 힘차게 나아갑시다! 저와 1천6백여 공직자가 앞장서겠습니다. 올 한해, 구미시와 시민 여러분의 희망이 모두 이루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6년 1월 1일 구미시장 남 유 진
-
구미시정 '활력 있는 경제, 희망찬 구미 도약!'구미시는 국내외 경제의 불확실성 속에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보다 쾌적하고 행복한 도시 인프라를 조성하며 시민의 삶이 한층 더 풍요로워 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 특히, 최근 한국 지방자치 경쟁력 평가에서 전국 종합 1위를 차지하며 명실공히 우리나라 최고의 경쟁력 있는 도시로 공인받았으며, 이는 민선시정 10년 동안의 부단한 노력이 여러 분야에 걸쳐 고른 성과를 가져온 결과로 분석된다. 다가오는 2016년 새해는 민선 6기 시정이 반환점을 맞는 시기로 역점시책을 구체화하여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정부정책과 부합하는 주요 프로젝트를 내실 있게 추진해야할 시기이다. 무엇보다도 민선 4․5기 시정의 연속성을 바탕으로 그 동안의 다양한 결실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인구 50만 시대 구미의 큰 틀을 시민과 함께 고민해야 할 중요한 시점이기도 하다. 이를 위해, 구미시는 내년도 시정추진방향을 ‘활력 있는 경제, 희망찬 구미 도약’으로 정하고, 미래 성장동력 경쟁력 강화, 편리하고 쾌적한 도시공간 재편, 시민과 함께 하는 행복도시 조성에 중점을 두고 한해 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미래 성장동력 경쟁력 강화로 구미공단 및 지역경제 활성화 구미시는 5공단 조성 본격화에 따라 일본, 유럽 등 핵심투자국의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전략을 수립하고, 수도권 소재 기업 및 국내복귀 기업을 적극 유치하여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노력할 계획이다. 더불어, 노후1공단은 혁신단지 조성사업 및 재생사업을 통해 새롭게 탈바꿈할 준비를 하고, 기반시설 정비 및 확충, 업종 고도화 등을 위한 재생 시행계획을 수립해 나간다. 금오테크노밸리,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등을 중심으로 소프트웨어(SW) 융합클러스터 구축, 사물인터넷 제조융합 테스트베드 구축, 구미 국방ICT 생태계 조성 등을 통해 지역산업과 연계한 융합산업을 육성하고, 3D프린팅 제조혁신 허브센터 구축, 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용 핵심부품 및 요소기술 개발, 융복합 탄소성형 부품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을 통해 미래 유망 선도산업 육성에 힘써 나간다. 더불어,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운영, 청년창업자 성공가도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민선 6기 일자리 8만개 창출 목표 달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 및 청년상인 창업지원 등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노력할 계획이다. ▶ 편리하고 쾌적한 도시공간 재편으로 보다 수준 높은 삶터 조성 구미시는 자연이 살아 숨 쉬는 녹색도시, 시민들의 삶이 한층 더 풍요로워지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핵심 프로젝트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민과 함께 이룩한 10년의 대장정, 일천만그루 나무심기 운동의 성과를 바탕으로 민간 주도로 제2 일천만그루 나무심기 운동을 다시 한번 전개해 나가고, 경북의 구미시와 전남의 목포시에 영․호남 화합의 숲을 동시에 조성하여 지역간 상생협력의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낙동강 구미 7경 6락 리버사이드 프로젝트는 내년 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 준공을 시작으로 구체화되고, 참살이 캠핑장, 물놀이장, 유소년 체육시설 등을 단계적으로 조성해 나간다. 특히, 거의지구 등 대규모 도시개발사업과 구도심 재개발․재건축사업을 통해 도심 재생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북구미 및 군위소보 하이패스IC 신설, 국도대체 우회로로 건설, 대구광역권 철도망 구축 추진 등을 통해 도시 발전축 형성과 지역간 연계 도로망 확충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더불어 방범용 CCTV 대대적 확충과 통합관제센터 GIS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WHO 국제안전도시 공인기반을 마련해 나가고, 탄소제로도시 테마사업 지속 추진을 통한 녹색생활문화 실천에도 노력해 나간다. ▶ 시정 공감대 형성을 통한 시민과 함께 하는 행복도시 조성 구미시는 그 동안의 우리나라 최고의 산업도시로서의 외적 성장과 함께 43만 시민의 삶에 품격을 한 차원 더 높이는 질적 성장에도 최선을 다하여 ‘세계 속의 명품도시’를 완성시켜 나가는데 꾸준히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강동문화복지회관 준공, 양포도서관 조성 추진 등을 통해 지역간 균형적인 문화기반 조성에 노력하고, 다양한 역사․문화 자원을 스토리텔링화하여 관광 브랜드로 육성하는 등 지역관광 활성화에 노력할 계획이다. 더불어,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조성사업과 생가 주변 공원화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박정희대통령 역사자료관 건립계획을 마련하는 등 생가 일대를 구미의 글로벌 관광명소로 만들어 나간다. 한책 하나구미 운동 10주년을 맞아 어린이에서 어르신까지 시민 모두가 배우고 즐기는 인문학도시, 평생학습도시 기반을 마련하고, 일천억원 장학기금 조성 지속 추진 및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글로벌 창의인재 육성에도 집중 투자한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추진, 가족행복플라자 건립, 시립화장장 건립 등을 통해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대비한 맞춤형 복지를 증진하고, 여성, 청소년,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의 복지안전망 구축에도 노력한다. 고아 제2농공단지 조성, 해평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등을 통해 농촌 정주여건 개선에 노력하고, 내륙 최초 말산업 특구 육성, 산림에코센터 조성 등을 통해 도시민들이 찾아오는 희망농촌을 건설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구미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시정을 확대하여 시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고, 인구 50만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올바른 주소 갖기 운동, 구미역사문화 제대로 알기 등 시민 자긍심 고취 및 주인의식 제고 운동을 적극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 구미시 2016년 신년 사자성어로 ‘우공이산(愚公移山)’ 선정 구미시는 병신년(丙申年) 새해 시정 추진의지를 담은 신년화두로 ‘우공이산(愚公移山)’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중국의 고전인 열자(列子) 탕문편(湯問篇)에 나오는 고사성어로,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소신 있고 우직하게 노력하는 사람만이 비로소 위대한 성과를 거둘 수 있다는 의미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새해는 일천만그루 나무심기 운동, 일천억원 장학기금 조성 등 지난 10년간 추진해 온 성과와 노력을 바탕으로 43만 시민과 함께 우공이산의 자세로 주요 프로젝트를 추진하겠으며, 구미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그려온 청사진을 완성해 나갈 수 있도록 중단 없는 시정을 펼쳐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구미시, 예산안 1조 1,000억원 편성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안전하고 경쟁력 있는 창조경제 도시 조성 및 시민이 행복한 구미 실현에 중점을 두고 2015년도 당초예산보다 200억원(1.85%) 증가한 예산규모 1조 1,000억원(일반회계 8,520억원, 특별회계 2,480억원)을 편성하여 11월 20일 구미시의회에 제출했다. 전년도 대비 일반회계는 지방세수입(412억원)과 국도비보조금(164억원) 수입 등 390억원(4.8%)늘어난 반면, 특별회계는 상하수도공기업특별회계(1,431억원)는 국도비 증가로 121억원이 늘었으나, 토지구획정리사업, 공업용지조성사업은 사업마무리 및 보상비 감소 등으로 줄어 특별회계 예산은 190억원(△7.12%)이 줄어들었다. 회계별 세입예산안을 재원별로 보면, 일반회계는 금년대비 390억원(4.8%)이 증가한 8,520억원으로 ▪ 자체재원인 지방세 수입이 3,129억원(자동차세 534, 지방소득 세 1,549), 세외수입이 359억원이며, ▪ 지방교부세는 175억원이 감소한 1,289억원(△11.95%), ▪ 국도비보조금은 2,961억원으로 전년대비 164억원(5.87%)이 증가, ▪ 보전수입 및 내부거래로는 순세계잉여금 등 282억원이다. 특별회계는 기타특별회계 13개와 상하수도 공기업특별회계 2개로 금년대비 190억원이 감소된 2,480억원으로 편성했다. ▪ 토지구획정리사업 249억원, 공업용지조성사업 360억원, 상하수도 공기업특별회계 1,431억원 등이다. 세출예산을 기능별로 살펴보면, 사회복지예산분야가 금년대비 2.42% 상승한 2,571억원으로 일반회계 예산의 30.18%를 차지함으로써 정부의 복지정책에 따른 사회복지비 부담이 지속적으로 가중되고 있다. 다음으로 농림해양수산분야가 782억원(8.82%), 환경보호분야 659억원(7.73%), 문화및관광분야 658억원(7.73%)으로 편성되었다. 2016년도 예산(안)의 중점투자로는 전자의료기기 부품소재산업화 기반구축에 12억원, 5공단 외국인 투자지역 토지매입 35억원, 해외통신사업자 인증랩 구축 13억, 중소기업운전․시설자금 이차보전에 47억원, 주행세 환급금 지원 118억, 금오테크노밸리 부지 매입에 35억원 등을 반영하여 신성장 융복합산업 선점을 위한 창조경제 인프라 환경조성에 배분하였다. 또한 안전도시, 환경도시, 행복도시 구미조성을 위하여 방범용 CCTV(320대) 설치에 20억원, 강동문화복지회관 건립 90억원, 역사문화디지털센터 건립 28억원, 신라불교문화 초전지 조성에 59억원, 박정희대통령 역사자료관 건립 15억, 공단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71억원, 고아읍 소재지 정비사업 25억, 물순환형 하천정비 사업 49억원, 도량 산림공원 조성사업에 16억원, 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 조성사업에 12억원을 편성하였다. 그리고 구포~생곡간, 구포~덕산간 국도대체우회도로개설(보상) 160억원, 고아 제2농공단지 조성사업 100억원, 소보(신계)하이패스IC 신설사업 10억원, 검성지 주변 생태공원 조성 15억원, 하천생태관광탐방로 조성사업 28억원, 구미 참살이 캠핑장 조성사업에 21억원을 배분함으로써 고품격 수변도시 조성과 지역 발전 기반구축 및 SOC 등 기본 인프라 구축사업에 주력하였다. 시민중심의 맞춤형 복지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기초연금 495억원, 영유아보육료 553억원, 가정양육수당지원 180억원, 생계 급여 205억원, 누리과정보육료 등에 165억원을 편성하여 복지기반 강화에 배분하였으며, 글로벌 교육특구의 위상에 맞는 특화된 교육지원과 인프라 구축을 위해 방과후 학교지원 등 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29억원,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지원에 40억원, 초중학교 무상 급식지원에 33억원을 배분함으로써 교육하기 좋은 도시 조성에 노력하였다. 그 외 벼재배 농업인 소득지원(건조비) 13억, 쌀소득보전직접지불 71억원, 유기질비료 지원 12억원, 조사료전문생산단지 조성사업 12억원, 산림에코센터 조성사업 59억원,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에 33억원을 배분하여 고부가 농업육성 및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에 편성하였으며, 시민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구미보건소에 169억원, 선산보건소에 80억원을 배분하였다. 구미시는 2016년 예산편성의 재정 건전성 확보와 효율화를 위해 보조사업에 대한 자부담 비율을 의무화하고, 행사·축제성 사업의 절감추진 및 사무관리비 등 11개 통계목에 대하여 총액배분자율편성제(Top-down)를 적용하는 등 세출구조 조정을 추진함으로써 늘어나는 재정수요에 대응하였으며, 앞으로 대규모 투자사업 및 SOC사업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국비확보에 전력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16년도 당초예산(안)은 오는 12월 4일부터 12월 16일까지 의회 심사를 거쳐 12월 17일 확정된다.
-
구미시의회, 위원회별 현장방문 실시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정하영)와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윤영철)는 제197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인 7월 10일 각 위원회별로 현장방문활동을 실시했다. 기획행정위원회에서는 도개면에 조성중인 신라불교문화초전지 조성현장과 구평동 강동문화복지회관 건립현장을 방문하여 사업 진행상황 점검 및 현황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신라불교문화 초전지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200억 원이 투입돼 2016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스토리텔링관, 불교문화역사체험관, 광장 등을 조성하여 역사와 문화의 융합으로 관광자원의 가치를 극대화해 관광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 중이며, 지난해 10월에 이어 재차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 등을 점검했다. 또한, 강동문화복지회관은 강동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총사업비 298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 중이며 2016년 10월 개관할 예정이다. 현장을 둘러본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관계자들에게 우수기 집중호우 등 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차세대 신재생에너지(연료감응 태양전지) 분야에 도전장을 내민 (주)오리온과 기업과 대학의 협력관계 강화와 상호 지원체계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창설된 금오공대 산학협력단을 방문하여 현황을 청취하고 현장을 둘러보았다.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주)오리온에서 지역기업의 태양광 관련 신기술 개발에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고, 금오공대 산학협력단에서는 산업교육 진흥으로 대학 경쟁력을 강화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해줄 것을 당부했다. 구미시의회 의원들은 “현장에 답이 있다.” 는 신념 아래 앞으로도 주요 사업 추진 현장을 직접 방문해 발로 뛰고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 역동적이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
구미시, 2015년도 예산안 1조 800억원 편성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안전하고 경쟁력 있는 창조경제 도시 조성 및 안전한 구미, 행복한 시민 실현에 중점을 두고 2014년도 당초예산보다 130억원(1.22%) 증가한 예산규모 1조 800억원(일반회계 8,130억원, 특별회계 2,670억원)을 편성하여 11월 21일 구미시의회에 제출했다. 【2015년도 구미시 예산 총 규모】- 전년대비 1.22% 증가 구 분 2015년 예산안 2014년 예산 증 감 비 고 증감액 % 계 1,080,000 1,067,000 13,000 1.22 일반회계 813,000 774,500 38,500 4.97 특별회계 267,000 292,500 △25,500 △8.72 전년도 대비 일반회계는 지방세수입(181억원)과 국도비보조금(349억원) 수입 등 385억원(4.97%)늘어난 반면, 특별회계는 상하수도공기업특별회계(1,310억원)는 국도비 증가로 151억원이 늘었으나, 토지구획정리사업, 공업용지조성사업은 사업마무리 및 보상비 감소 등으로 줄어 특별회계 예산은 255억원(△8.72%)이 줄어들었다. □ 회계별 세입예산안을 재원별로 보면, ○ 일반회계는 금년대비 385억원(4.97%)이 증가한 8,130억원으로 ▪ 자체재원인 지방세 수입이 2,717억원(자동차세 471, 지방소득 세 1,277), 세외수입이 336억원이며, ▪ 지방교부세는 32억원이 감소한 1,464억원(△2.22%), ▪ 국도비보조금은 2,796억원으로 전년대비 349억원(14.26%)이 증가, ▪ 보전수입 및 내부거래로는 순세계잉여금 등 285억원이다. ○ 특별회계는 기타특별회계 13개와 상하수도 공기업특별회계 2개로 금년대비 255억원이 감소된 2,670억원으로 편성했다. ▪ 토지구획정리사업 260억원, 공업용지조성사업 720억원, 상하수도 공기업특별회계 1,310억원 등이다. □ 세출예산을 기능별로 살펴보면, ○ 사회복지예산분야가 금년대비 4.54% 상승한 2,510억원으로 일반회계 예산의 30.88%를 차지함으로써 정부의 복지정책에 따른 사회복지비 부담이 지속적으로 가중되고 있다. ○ 다음으로 수송및교통분야가 743억원(9.14%), 농림해양수산분야 718억원(8.83%)순이며, 공공질서 및 안전분야는 140억원의 예산 편성으로 전년대비 61억원이 증가하여 안전도시 기반구축에 역점을 두었다. □ 2015년도 예산(안)의 중점투자로는, ○ 전자의료기기 부품소재산업화 기반구축에 30억원, 제조혁신센터 구축 22억원, 중소기업운전․시설자금 이차보전에 48억원, 대규모 투자기업 인센티브 14억원, 금오테크노밸리 부지 및 건물매입에 30억원을 반영하여 신성장 융복합산업 선점을 위한 창조 경제 인프라 환경조성에 배분하였다. ○ 안전도시, 환경도시, 행복도시 구미조성을 위하여 방범용 CCTV (320대) 설치에 20억원, 강동문화복지회관건립 67억원, 역사문화디 지털센터 건립 25억원, 신라불교문화 초전지 조성에 31억원, 공 단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82억원, 새마을테마공원 조성 50억원, 지방하천 대천 수해상습지 개선 사업 44억원, 물순환형 수변도시조성 사업 18억원, 하천생태관광탐방로 조성사업 16억원, 봉곡 다봉산림 공원 조성사업에 21억원, 동락공원 레저스포츠시설 조성사업에 12억원을 편성하였다. ○ 또한, 구포~생곡간, 구포~덕산간 국도대체우회도로개설(보상) 170억원, 경부선 원평천교 구조개량공사 9억원, 낙동강진입도로 개설 33억원, 원호~대망간 도로개설공사 20억원, 낙동강 수상레 포츠 체험센터 조성 공사에 22억원을 배분함으로써 고품격 수 변도시 조성 및 지역 발전 기반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재원배분 으로 SOC 등 기본 인프라 구축사업에 주력하였다. ○ 시민중심의 맞춤형 복지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기초연금 475억원, 영유아보육료 556억원, 가정양육수당지원 162억원, 생계 급여 164억원, 누리과정보육료 등에 242억원을 편성하여 복지기반 강화에 배분하였다. ○ 글로벌 교육특구의 위상에 맞는 특화된 교육지원과 인프라 구축을 위해 방과후 학교지원 등 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42억원,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지원에 40억원, 초중학교 무상 급식지원에 45억원, 초등학교 영어체험 학습지원에 8억원을 배분 함으로써 교육하기 좋은 도시 조성에 노력하였다. ○ 그 외 재정여건의 어려움에도 벼재배 농업인 소득지원(건조비) 13억, 한등골권역단위종합개발사업 11억원, 조사료전문생산 단지조성사업 19억원, 산림에코센터 조성사업 25억원, 가축 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에 50억원을 배분하여 고부가 농업 육성 및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에 편성하였으며, 또한 시민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구미보건소에 149억원, 선산보건소에 74억원을 배분하였다. □ 구미시는 2015년 예산편성의 재정 건전성 확보와 효율화를 위해 보조사업에 대한 자부담 비율을 상향하고, 행사·축제성 사업의 10% 절감추진 및 사무관리비 등 11개 통계목에 대하여 총액배분자율편성제(Top-down)를 적용하는 등 세출구조 조정을 추진함으로써 늘어나는 재정부족에 대응하였으며, 앞으로 대규모 투자사업 및 SOC사업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국비확보에 전력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2015년도 당초예산(안)은 오는 12월 5일부터 12월 16일까지 의회 심사를 거쳐 12월 17일 확정된다. 예산규모(총괄) (단위:백만원)
-
강동문화복지회관 기공식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은 9월 23일 구평동 일대 강동문화회관 건립 현장에서 강동문화복지회관 기공식을 개최하였다. 이 날 기공식에는 지역구 의원과 단체장 등 지역 인사 및 주민 1,000여 명이 참석하여 성공적인 공사를 기원하였다. 국비 20억 원, 도비 15억원, 시비 263억원 등 총 사업비 298억원이 투입되는 강동문화복지회관은 구미시 구평동 산 18번지 일원에 부지 67,970㎡, 연면적 10,393㎡로 지하 1층 지상 3층의 규모로 조성된다. 700석 규모의 대 공연장을 비롯한 255석 규모의 소 공연장, 전시실 등 예술 관련 시설을 비롯하여 생활체육시설, 도서실, 세미나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복합문화복지시설로 조성되며 2016년 완공할 예정이다. 또한 전국 최초로 '탄소제로도시'를 선언한 도시답게, 에너지 효율화와 환경 친화적인 설계로 국토부 및 환경부로부터 '녹색건축 우수등급'을 받기위한 인증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강동문화복지회관은 구미 강동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2008년 3월 건립 부지를 선정하고, 2012년 12월 건축 설계를 실시하였으며, 2013년부터 주민설명회와 다수의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거쳐 최종 설계를 완성, 공사를 시작하게 되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설계가 진행되는 동안 지역 주민들의 의견에 더 많이 귀 기울이며 누구보다 주민들이 가장 만족할 수 있는 시설로 건립하고자 노력했다."고 밝히며, 강동문화복지회관이 첫 삽을 뜨기까지 많은분들이 보여주신 관심과 성원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완공 때까지 변함없는 지지와 협조를 부탁 하였다. 강동문화복지회관이 성공적으로 건립되어 구미 문화발전의 새로운 축이자 강동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는 것은 물론, 인구 50만 시대를 바라보며 새로운 구미 문화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새로운 발걸음이 되길 기대해본다.
-
남유진 구미시장 민선6기 출범남유진 구미시장은 6월25일 10시30분 구미시청 열린나래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민선 4,5기 성과를 바탕으로 민선 6기에는 시민과의 약속사업인 '행복플랜 119'를 중점 추진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열린 시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민선4․5기 구미시 “강한 경제 더 큰 구미 결실 맺고, 세계 속의 명품도시로 도약” 구미시는 민선 4․5기 8년 동안 43만 시민과 함께 ‘강한 경제 더 큰 구미’ 실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왔으며, 그 결과 대형 프로젝트 사업들이 속속 결실을 맺으며 ‘세계 속의 명품도시’로 한층 더 도약하여 왔다. 그 동안 LG디스플레이 파주 이전, 글로벌 경제위기, 불산 누출사고 등 큰 어려움들이 있어왔지만, 시민 모두가 똘똘 뭉쳐 위기를 슬기롭게 이겨내며 위대한 구미시민의 저력을 보여줬다. 5공단 하이테크밸리, 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 조성으로 구미의 미래를 책임질 거대 공단 기반을 마련하였고, 구)금오공대를 금오테크노밸리로 변신시키며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의 글로벌 거점으로 육성하고 있다. 직접 찾아가는 기업지원시책으로 국내외 기업을 대상 11조 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냈으며, 그 결과 공단 조성 이래 최대인 근로자 11만 시대를 열었다. 박정희대통령 생가 주변 동상 건립, 민족중흥관 개관으로 기념공원화사업을 원활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외 30만 명이 찾은 대한민국 새마을박람회 개최로 새마을운동 종주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2006년 취임 초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한 일천만그루 나무심기 운동, 이와 더불어 전국 10대 자전거 거점도시 육성과 대한민국 최초 탄소제로도시 선언에 이은 구미시 탄소제로교육관 건립, 최첨단 환경자원화시설 조성으로 구미는 도심 곳곳이 푸르고 쾌적한 녹색도시를 조성하였다. 2012년 9월 27일 불산누출사고 후, 구미는 사고 수습을 1년이 채 되지 않아 모두 마무리하고 지난해 각계각층 시민 1만 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된 구미시 범시민 안전실천 결의대회 및 선포식을 기점으로 우리나라 대표 안전도시로 발돋움하였으며, 구미 화학재난 합동방재센터를 전국 최초로 개소, 유해화학물질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오고 있다. 경북체육 반세기를 결산하는 제50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대내외에 전국체전 유치 저력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으며, 보조경기장, 금오테니스장, 낙동강체육공원, 산악레포츠공원, 구미시승마장 등 다양한 생활체육 저변 확충과 2012 아시아레슬링선수권대회, 전국수상스포츠대회 등 국내외 대규모 스포츠 대회 개최로 스포츠도시로서의 명성을 얻기도 하였다. 민선5기에는 양질의 일자리 9만 개를 창출하고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지원을 확대하였으며, 여성친화도시 지정, 시립화장장 입지 확정 등으로 보건복지부 복지정책평가 8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시민이 살기 좋은 행복한 복지 1등 도시를 조성해 왔다. 글로벌교육특구 지정 및 1천억 원 장학기금 조성과 더불어, 올해에는 지역 우수인재들의 희망이었던 서울 구미학숙을 개관하고, 초․중학교 무상급식 확대, 학교 교육환경 개선사업으로 교육경비를 286억 원까지 확대해 취임 당시와 비교해 41배 증가시켰다. FTA 등으로 어려운 농촌을 위해 농축수산업 생산기반 조성과 정주환경 개선에 노력한 결과, 농업부분 예산이 1천억 원에 달하고, 전국 최초로 농로포장 가시권내 100%를 달성하며 살기 좋고 찾아오고 싶은 농촌으로 탈바꿈시켰다. 지속적인 경제발전과 정주여건 개선 등으로 이제 구미는 도시의 경쟁력과 발전의 척도인 인구가 42만 명을 돌파하며 도내에서 인구 증가수 및 출생아수가 가장 많은 도시로, 50만 구미시대를 향해 꾸준히 나아가고 있다. 특히, 구미시는 글로벌 도시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아 2014 세계한민족 여성네트워크회의, 제16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 2014 대한민국 건축사 대회, 제11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 등 대규모 국제․전국단위 행사를 연이어 유치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구미의 발전 가능성은 각종 의미 있는 평가로 이어져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종합경쟁력 전국 2위, 대한민국 도시의 세계화순위 평가 성과 1위 등 시정 전 분야에서 전국 최고 수준에 이르고 있다. 민선6기 구미시정 “시민 안전과 행복에 주력하며 ‘행복플랜 119’ 추진” 지난 민선4․5기 8년 동안 구미시는 43만 시민과 함께 시정 곳곳에 씨를 뿌리고 아름다운 꽃을 키워왔다. 그리고 민선6기 4년, 이제 그 알찬 열매를 잘 수확하여 시민들에게 골고루 나눠줄 준비를 시작했다. 이를 위해 남유진 구미시장은 민선6기, ‘시민과 하나 되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하며, 늘 시민 편에서 함께 호흡하며 공감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필요한 곳이 있으면 직접 발로 뛰어가는 현장행정을 강화하고, 남 시장부터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처음 약속, 처음 열정 그대로 새로운 시정의 출발선상에 설 것을강조하였다. 앞으로 민선6기 4년, 구미시정의 핵심 키워드는 ‘안전, 행복, 소통’이다. 지난 8년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구미의 맷집을 키워왔던 만큼, 앞으로 시민 행복에 중점을 두고 작지만 감동 주는 시정을 펼쳐나가겠다는 계획이다. 경제를 더욱 탄탄히 하는 것은 기본이고 ‘안전한 구미, 행복한 시민’을 시정 모토로 더 크고 강한「세계 속의 명품도시, 구미」를 완성할 것을 다짐하였다. ♦ 구미공단 재창조, 대한민국 창조경제 선도 구미공단 50년을 맞이하는 민선6기에는 기존 공단의 체계적인 체질 개선을 통해 미래 유망업종을 유치하여 외부 경제에도 흔들리지 않는 공단을 만들겠다는 것이 남 시장의 의지이다. 구미의 미래 신성장 동력 기반인 5공단 하이테크밸리와 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 조기 조성으로 경제영토를 넓히고, 노후 된 1공단을 혁신단지와 재생사업으로 체계적으로 리모델링하여 시민과 기업을 위한 혁신공간으로 재창조해 나갈 계획이다. 3D프린팅, 국방산업, 물산업, 항공산업, 미래이동통신 등 신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휴먼ICT 중소기업 창조생태계 기반 구축사업, 국립 청년 마이스터 개발원 설립, 창조 ICT융합산업 전문인력 양성 등을 통해 우리나라 창조경제를 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행복 일자리 8만개 창출, 살맛나는 서민경제 실현 남 시장은 민선6기에 8만 개 일자리 창출, 8조 원 투자 유치, 8조 원 국책사업 유치, 이름하여 ‘8․8․8 프로젝트’를 중점 추진한다. 앞으로 4년 동안 양질의 일자리 8만개 창출을 통해 안정적으로 일자리를 만들어 살맛나는 서민경제를 실현할 계획이다. 국내외 기업 8조 원 투자유치, 국책사업 및 국도비 8조 원 확보를 통해 50만 구미시대를 향한 밑거름이 될 지역 대형 프로젝트사업들을 원활하게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중앙시장을 ‘문화관광형 전통시장’으로 집중 육성하고, 호응이 높은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을 확대하여 소상공인들의 자생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 편리하고 안전한 시민 중심의 안심특별시 조성 남 시장이 이미 공언한 방범용 CCTV는 구미전역에 2천 대까지 확충하고, 경찰서 상황실을 통합관제센터로 통합 운영함으로써 체계적인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구미전역 생활 안전지도 서비스 제공, 택시 안심귀가 서비스 활성화, 범죄로부터 안전한 범죄예방디자인(CPTED) 확대 등을 통해 시민 생활 곳곳의 불안 요소를 제거해 나간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보다 촘촘한 안전인프라 구축을 기반으로 하여, WHO 국제안전도시 공인에도 노력할 방침이다. 대구광역권 철도망 구축으로 대구시와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부곡동 일원의 북구미IC를 조기 신설하여 사통팔달의 광역 교통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그 동안 시민들이 다소 불편을 겪었던 도심 시내버스 노선체계를 전면적으로 개편하고, 도시지역 광역교통 정보기반(UTIS) 확충사업을 통해 시민 중심의 첨단 교통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다. ♦ 요람에서 무덤까지 누구나 행복한 촘촘한 복지망 구축 남 시장은 보건․복지 분야에 있어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보다 촘촘한 수혜자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옥성면 농소2리로 결정된 시립화장장은 내년까지 준공을 목표로 차질없이 추진하고, 더불어 공설숭조당 2관도 건립하여 시민들에게 선진 장사시설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중년 일자리 생태계 조성, 시니어 스포츠 파크 조성 등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지원 확대,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 확충 등을 통해 장애인 자립 및 사회참여 확대에도 기여할 것이다. 근로자건강센터와 고용․복지종합센터 운영을 통해 일자리와 복지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여성 친화도시와 더불어 유니세프가 인증하는 ‘아동 친화도시’를 조성하여 여성과 아동,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약자가 행복한 희망복지를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 도․농 상생의 경쟁력 있고 살기 좋은 희망농촌 건설 남 시장은 농업․농촌 관련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현재 13%인 예산을 15%까지 달성, 경쟁력 있는 농촌을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도농통합 후 다소 낙후된 농촌지역은 선산읍․고아읍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권역단위 마을 종합정비사업, 참 살기 좋은 행복마을 조성사업 등을 통해 농촌 정주환경 개선에 노력하고, 구포-생곡간 국도대체 우회도로 조기개설, 교리2지구 도시개발사업, 고아 제2 농공단지 조성 등으로 도․농 상생의 기반을 마련해 나간다. 또한,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 설립, 로컬푸드 직매장 설치, 친환경 복합 영농지원센터 조성 등을 통해 미래농업을 육성해 나가고, 산림에코센터, 산림레포츠단지 조성 등으로 도시민들이 찾아오는 산림휴양공간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 건강한 삶과 자연의 멋이 어우러진 쾌적한 녹색도시 조성 구미시는 시민들의 삶터와 쉼터를 더욱 풍족하게 하여 시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 및 ‘오토캠핑장’ 조성을 시작으로 ‘낙동강 구미 7경 6락 리버사이드 프로젝트’를 단계별로 추진해 나가고, 낙동강 승마길 조성, 하천생태 관광탐방로 조성 등 미래 세대에 물려줄 낙동강 중심의 명품수변도시를 만들어 나간다. 지산샛강 생태습지 조성, 마제지․검성지․학서지 생태공원 조성, 구미천․금오천 물 순환형 하천정비사업 등을 통해 하천과 공원, 산과 강이 연결되는 생태녹지벨트를 구축하고, 근린공원 조성, 도심내 쌈지공원 확충, 완충녹지 확대 등으로 2006년부터 이어온 ‘일천만그루 나무심기 운동’을 약속대로 달성하여 도심 곳곳이 푸르고 쾌적한 도심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 박정희대통령과 새마을운동, 글로벌 문화아이콘으로 승화 박정희대통령과 새마을운동은 이제 우리나라를 넘어 글로벌 문화아이콘으로 승화하고 있다. 내년까지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을 준공하고, 생가주변 공원화사업을 마무리하게 되면 이 일대는 10만평 규모의 박정희대통령 테마파크가 완성된다. 더불어, 박정희대통령 유품전시관 추가 건립을 통해 생가와 연계한 글로벌 관광콘텐츠로 개발하고, 해외 새마을 시범마을 조성을 통해 새마을 국제화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갈 계획이다. ♦ 품격 있고 풍요로운 구미 문화․관광 新 르네상스 창조 아울러 구미 강․산․빛 멀티미디어 축제, 복합문화 커뮤니티센터 조성 등 시민들의 생활 속 문화 참여를 활성하고, 복합 스포츠 센터, 스케이트장, 생활체육공원 등 시민들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레저스포츠공간을 대폭 확충해 나갈 것이다. 제5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기반으로 2017년 확정 예정인 2022년 제103회 전국체전 유치에도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 선진 교육환경 조성, 창의적 글로벌 인재 육성 지금까지 추진해온 글로벌 교육특구를 완성하기 위해 국제학교를 유치하고, IT도시에 걸맞은 첨단 스마트 스쿨을 확대해 나가며 일천억원 장학기금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더 많은 지역 우수인재들이 미래의 꿈을 꿀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초․중학교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전면 무상급식을 실시하여 자라나는 학생들이 친환경․우수 농축산물을 먹고 자라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양포동 도서관’ 건립과 생활 밀착형 작은 도서관 확충을 통해 시민들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독서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대한민국 평생학습 박람회 유치, 행복학습센터 확대 운영을 통해 시민 맞춤형 평생학습 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이다. 특히, ‘한 책 하나구미 운동’ 10주년을 맞이하는 2016년에는 ‘세계인문학포럼’을 유치하여 인문학도시로서의 명성도 이어나갈 계획이다. ♦ 소통과 협력으로 함께 하는 열린 시정, 창조 행정 구현 민선6기 소통행정을 구체화하기 위해 시민 원탁회의를 도입하고 시민정책 공모제를 통해 시민참여를 확대하며, 시민명예기자단, 정책연구위원회 운영 등 시정의 양방향 소통시스템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시청 광장을 시민 소통공원으로 조성하여 시민 누구나 손쉽게 찾아와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시정의 문턱을 낮추고,스마트폰 익명제보시스템, 구미시 명예 감사관 운영 등을 통해 청렴하고 열심히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며, 예산낭비 신고센터와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등을 통해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강화해 나간다. 아울러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정부3.0 패러다임을 확산하고, 시민 중심의 규제개혁과 비정상의 정상화 추진으로 박근혜정부 정책기조에 발맞추어 나갈 계획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구미시는 이제 각종 평가에서 보듯이, 세계 어디 내놓아도 손색없는 도시, 대한민국 1, 2위를 다투는 명품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이제 시민 모두가 똘똘 뭉쳐 국가 5공단 조성, 수출 500억불 달성, 인구 50만 구미시대를 향해 나아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구미시는 우리나라를 넘어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구미 문화․관광 융성 프로젝트’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구미시립박물관, 역사문화디지털센터, 신라불교문화초전지, 강동문화복지회관 조기 조성 등으로 지역 역사․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해 나간다. “시민이 행복해질 때 구미도 행복” 특히, “시정의 궁극적 목표는 시민의 행복이며, 시민들이 삶터와 일터 모두에서 행복할 때, 구미도 발전할 수 있다”며 언제나 시민과 함께 하는 시정을 펼치기 위해 시정의 모든 역량을 시민행복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구미시는 우리나라 경제를 견인하는 산업단지를 기반으로 교육․문화․주거․환경을 고루 갖추어 시민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서, 많은 사람들이 일거리와 희망을 찾아오는 기회의 땅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다. 이제 새롭게 시작된 구미호의 4년. 앞으로 43만 시민과 함께 ‘구미행복’을 향해 나아갈 그 여정이 성공적으로 안착하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