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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청소년선도 위한 관계기관 협업 순찰구미경찰서(서장 김영수)는 지난 16일 구미시 원평동 일대에서 여성청소년과장 등 청소년선도심사위원(청소년비행대책협의회)들과 관내 학교 생활지도교사, 경찰동아리(투비폴) 등 50여명이 청소년 밀집지역 위주로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순찰에서는 겨울방학으로 인해 학생들이 모여 있는 PC방, 노래방 등을 순찰하였고 술집, 편의점에 방문하여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업주를 대상으로 전단지를 배포하며 점검활동을 하였다. 협업순찰 참여자들은 어깨띠를 착용하고 학교폭력 우범지역에서 가시적인 예방활동을 전개하였으며, 특히 구미역 맞은편 2번 도로에서 청소년 선도와 동시에 비행예방을 위하여 청소년들의 조기 귀가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했다. 겨울방학 협업 순찰에 참석한 여성청소년과장(이달향)은 “동계방학 기간 중 청소년들이 비행 행위 등 탈선의 길에 빠지지 않도록 경찰, 학교, 민간이 협력하여 청소년 선도 및 범죄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구미경찰서는 겨울방학 중 학교 밖에서 발생될 수 있는 청소년들의 범죄 및 비행을 예방하기 위하여 관계 기관과 협업하여 순찰 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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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특수교육대상학생학부모 교양강좌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노승하)에서는 1월 7일부터 2주간 장애학생 학부모 22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학부모 교양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본 강좌는 관내 장애학생 학부모를 위한 가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손뜨개공예를 하는 과정에서 학부모들이 잠시나마 자녀 양육의 부담에서 벗어나서 삶의 활력을 찾는 힐링의 시간을 갖게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겨울방학 학부모 교양강좌는 ‘행복이 샘솟는 손뜨개공예’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2주간 실생활에 필요한 다용도가방과 스웨터를 직접 제작하게 된다. 강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요즘 손뜨개질에 푹 빠져 있어요. 잠시나마 걱정을 잊고 작품에만 집중할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다른 학부모들과 함께하면서 다양한 정보도 얻고 서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될 수 있어서 아주 유익하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최원아 특수교육지원센터장(교육지원과장)은 “이번 겨울방학 학부모 교양 강좌를 통해서 자녀양육과 생업종사 등으로 심신이 지친 어머님들이 잠시나마 힐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 학부모들을 위한 다양한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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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산초등학교 '7560+스포츠데이'로 활기넘쳐!비산초등학교(교장 안승철)에서 시행되는 7560+운동이 학생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2018학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7560+운동은 경상북도교육청의 지원으로 학생들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주 5일 60분 이상 운동하기의 취지에 맞추어 줄넘기, 피구, 탁구, 킨볼 등 다양한 스포츠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매일 아침 시간 및 자투리 시간을 활용한 줄넘기는 비산초등학교 전교생이 참여하여 운동에 대한 습관 형성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고학년군에서는 킨볼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이 높았다. 2학기 초부터 성○○ 교사의 지도아래 본교 강당에서 킨볼수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반응은 뜨거웠다. 5,6학년 학생들이 방과후에도 친구들과 즐거운 대화를 나누며 재미있게 킨볼게임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배움의 성취를 느껴보기를 원했고 이러한 요구를 반영하여 「7560+운동과 함께하는 스포츠데이」를 운영하게 되었다. 5학년 학생 정○○은 스포츠데이 활동에 대해 “평소 다양한 운동을 좋아하는데 같이 즐길 친구가 없어서 많이 아쉬웠다. 그런데 스포츠데이를 통해 친구들과 서로 협력하고 대화하며 즐길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학생들의 즐거운 활동 속에 재미있고 알찬 비산초등학교 7560+운동은 겨울방학 전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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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구미도서관, 겨울방학특강 운영경상북도교육청구미도서관(관장 김동구)은 1. 2(화) - 1.12(금)까지 겨울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의 여가 생활과 친구들과의 건전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진행하고 있다. 어린이 과학실험교실, 인물로 배우는 역사 이야기, 인물 캐리커쳐(드로잉), 코딩 플러스 하드웨어 4개 특강이 운영되고 있다. 과학, 역사, 예술, 컴퓨터 등 다양한 분야의 주제를 선정하여 어린이 자신이 좋아하는 특강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유도하였다. 경상북도교육청구미도서관은 겨울과 여름방학 기간 동안 다양한 특강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gbelib.kr/gm/index.do) 또는 전화(☎450-702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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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합동 교외 생활지도 실시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노승하)은 지난 1월 4일(목) 저녁 6시부터 생활지도위원장교(오상고등학교장 박기원) 주관으로 겨울방학 구미지구 합동 교외 생활지도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구미 지역 중․고등학교 생활지도부장과 교육지원청관계자 15명이 구미교육지원청을 기점으로 학생 비행과 학교 폭력 예방 생활지도를 위한 야간 순찰활동을 전개했다. 순찰은 2팀으로 나누어 중학교 중심 지역과 고등학교 중심 지역을 순회하며 학생 음주 및 흡연 단속, 유해업소 출입 단속, 야간 거리 배회자에 대한 귀가 지도 등을 실시했다. 구미교육지원청 추미애 교육지원과장은 “구미 관내의 학생이 안전하고 행복한 겨울방학을 보내도록 학생 선도 및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합동 교외 생활지도에 앞장서고 있는 생활지도부장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한다"고 하면서 "방학중 지속적인 생활지도 활동을 당부한다."고 했다. 구미교육지원청은 겨울방학 기간 중 48개교의 중․고등학교 생활지도부장을 중심으로 합동 교외 생활지도, 방과후 학교 참가 학생 안전지도, 학교내외 취약지구 순찰 등을 4회 추가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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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고 풍물단, 전국 청소년민속예술제 대통령상 수상오상고(교장 박기원) 풍물단이 지난 9. 22(금) 경남 김해시 수릉원에서 열린 제24회 전국 청소년민속예술제에 경상북도 대표로 출전해 대상인 대통령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는 지역 예선을 거친 전국 16개 시·도 대표들이 참가했으며 오상고 풍물단은『무을풍물』공연을 신명나게 펼쳤다. 구미 장천 오상고 풍물단은 전국 고교 풍물동아리 가운데 가장 역사가 깊고 오래된 동아리이다. 오상고 풍물단은 1992년 전통문화에 관심을 보이던 오상고 교사들이 구미놀이패에서 좌도를 배운 그해 겨울방학에 전북 임실의 양순용 선생을 찾아가 필붕굿을 배웠다. 이러한 계기로 교사들은 오상고 풍물동아리를 만들어 학생들에게 가르치기 시작했으며, 처음에는 전라도 좌도를 배우다 1995년부터 '웃다리 풍물'을 배우려고 안성 김기복 선생님을 찾아가 남사당풍물패를 배웠다. 이후 경상북도와 구미시의 권유로 지역 전통 풍물단인『무을풍물』전수학교로 지정 받아 무을농악의 전통을 계승발전시키고자 매진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구미 장천 오상고 풍물단은 『무을풍물』의 전형적인 전투 농악을 웅장하고 장쾌한 태평소와 북가락, 소고 놀음으로 박진감 있게 공연을 펼쳐 전국 16개 시·도 대표 및 참가하신 관중들에게 찬사를 받았다. 문창균 장천면장은 지역에 오상고 풍물단 학생들이 열심히 동아리 활동을 하여『제24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에서 대상인 대통령 상을 수상하여 장천을 빛내주신 오상고 선생님과 학생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앞으로도 오상고 풍물단이 우리 전통문화를 계승 하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행정 일선에서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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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희망학습관 3+1 성과보고회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와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광우)에서는, 8. 24(목) 오후 2시 희망학습관 3+1 운영 기간 동안 강사로 활동한 금오 공대생과 장소를 마련해준 지역아동센터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학습관 3+1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지난 4주간 진행된 희망학습관3+1 운영에 대한 주요성과와 향후 지속적인 운영방안 마련을 위한 논의의 자리였다. 또한, 설문조사를 통한 피드백 자료를 바탕으로 대학생과 학습관 관계자의 활동 소감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 백인엽 주민복지과장은 “저소득 청소년 학습멘토링을 위한 희망학습관3+1 운영에 참여해 준 대학생 강사와 장소사용에 협조해 주신 지역아동센터 관계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앞으로도 민․관․학이 함께 협력하여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희망학습관3+1 은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25일까지 여름방학 기간 동안 저소득 가정의 초, 중학생 자녀 84명에게 지역아동센터 13개소에서 25개 모둠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과목 학력 신장을 위한 ‘대학생 학습멘토링’ 및 청소년 비전 제시를 위한 ‘명사특강’, 정서지원을 위한 ‘문화Day', 과학적 창의인재 육성을 위한 ’사이언스 Day'로 운영되었으며, 매년 여름방학 동안 운영되어 왔으나 지난해부터는 겨울방학 기간에도 추가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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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유․초․중․고등학교(원)감 회의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동걸)은 12월 19일(월) 유·초·중·고등학교 교(원)감 총 98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대비 교(원)감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교육장 인사와 겨울방학대비 각종 전달 사항 순으로 개최되었다. 교육장의 인사말에 이어서 교육지원과장(추미애)은 “2017 학교교육과정 편성 운영을 위한 준비와 교직원 복무, 방학중 각종 안전사고 예방으로 안전하고 보람 있는 겨울방학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이동걸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구미지역이 대구․경북에서 인문계 1위, 자연계에서 원점수 1위를 차지하는 등 많은 성과를 거양해주신 교감선생님들에 대하여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학교 실정에 맞는 겨울 방학 계획을 수립하여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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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초․중․고등학교(원)장 연수회 개최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동걸)은 12월 15일(목)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장 총 96명을 대상으로 '진로지도 및 동계휴가겨울방학대비 학교장 연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연수회는 교육장 인사, 진로 특강, 겨울방학대비 각종 전달 사항 순으로 개최했다. ‘우리 아이 적성 찾기’란 주제로 진로특강에 나선 강지원변호사는 ‘적성 찾기 교육이 곧 행복교육이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자유학기제 전면 실시에 따른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신에 대해 탐색하고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을 찾아 학생들의 적성을 찾아 줄 수 있는 의미있는 방학이 되도록 하자고 하여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어서 교육지원과장(추미애)은 “2017 학교교육과정 편성 운영을 위한 준비와 교직원 복무, 방학중 각종 안전사고 예방으로 안전하고 보람 있는 겨울방학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였다. 이동걸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구미지역이 대구․경북에서 인문계 1위, 자연계에서 원점수 1위를 차지하는 등 많은 성과를 거양해주신 교장선생님들에 대하여 감사하며 함께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고 격려하면서 2017년에도 Yes 구미교육 실현에 학교장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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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제로교육관 관람객 10만명 돌파!구미시 탄소제로교육관의 관람객수가 2014. 6. 19. 개관 이후 2년5개월만에 10만명을 돌파해 11.10. 10:30에 탄소제로교육관에서 축하행사를 가졌다. 그 주인공은 사전단체 관람을 신청한 천사유치원 원생들로 축하 꽃다발 수여 및 기념사진 촬영이 진행되었고, 체험객 기념품 증정도 병행되었다. 교육관은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와 탄소제로 프로그램 실천 및 체험․학습을 위해 2014년 건립되어 어린이날,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 홍보부스 운영을 비롯하여 여름․겨울방학을 이용한 기후변화관련 영화 상영, 기후변화 포스터 공모전 개최, EM 활용 생활용품 만들기 강좌 개설 등으로 기후변화체험교육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왔다. 특히 올해 6월부터 휴관일을 일요일에서 월요일로 변경하고는 주말을 이용, 아동을 동반한 가족단위 관람객들의 방문이 두드러졌으며, 현재는 평균 평일 130명 주말 150명이 찾고 있다. 구미시 환경안전과 문경원과장은 “탄소제로교육관 관람객 10만명 돌파를 초석 삼고 다양한 체험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탄소제로도시 구미' 기후변화체험교육관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