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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춘 의원 “4대강 보 철거 강행, 국론분열 선동정치 중단” 촉구자유한국당 경북도당 위원장 장석춘 의원(경북 구미시을)은 25일 금강과 영산강의 5개 보 가운데 3개를 해체하기로 한 정부 결정은 4대강 사업 전면 폐기를 위한 수순이며, 과거 정권 부정을 통한 국론 분열 조장 행태라고 강력 비판했다. 환경부 4대강 조사·평가 기획위원회는 지난 22일 금강과 영산강의 5개 보 가운데 3개(금강 세종·공주보, 영산강 죽산보)를 해체하고, 나머지 2개(금강 백제보, 영산강 승촌보)를 상시 개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장석춘 의원은 “위원회의 이번 결정은 지역 주민들과 농민의 의사가 철저히 배제된 것으로, 과학적 검증보다는 정치 논리가 반영된 비열한 정치 선동이다”라고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장 의원은 “4대강 사업 이후 강 퇴적토 준설 등으로 홍수위가 낮아져 대규모 홍수에도 대응할 수 있는 치수체계를 구축했고, 팔당댐의 5배에 달하는 수자원 확보로 가뭄 발생 시에도 취수 장애 없이 안정적인 물 공급이 가능해졌는데 이런 긍정적인 효과들은 무시된 채 오로지 ‘적폐’라는 프레임을 덧씌워 급기야 ‘보 해체’라는 국가시설 파괴행위까지 버젓이 일삼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4대강 사업을 실시하기 전인 1993년부터 2005년까지 13년 동안 무려 28조6천억원을 투입했지만 당시 4대강 수질은 더 나빠졌고, 오늘날 선진국들은 보와 댐을 통한 물 관리·수자원 확보를 국가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고 있는데, 보 철거·개방으로 원시 하천으로 되돌리자는 말인가? 그것이 정부의 책임 있는 자세인가?”라고 반문했다. 이어서 “대법원에서도 ‘적법하다’는 판결이 난 국책사업을 노골적으로 흠집 내고 정치적 시빗거리로 만들면서, 보 해체에 따른 지하수 고갈 등으로 농민들이 입게 될 천문학적인 피해는 안중에도 없는 정부”라고 날을 세우면서 “구미 지역에서도 낙동강 보 개방을 염두에 두고, 정부 측 관계자가 관정설치를 무료로 해주겠다면서 비공식적으로 개별 농민과 접촉하는 비열한 행태를 벌이고 있으며 이미 진행 중이다”고 주장했다. 장 의원은 “낙동강 보 해체를 위한 수순으로 보이는 이번 금강·영산강 보 해체 결정은 결단코 용납할 수 없으며, 확보한 물을 잘 관리하는데 힘써야 할 정부가 계속해서 보 철거 등을 운운하면서 국론 분열을 조장할 경우 지역 주민들과 함께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강력히 맞서 싸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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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국비 예산확보 위해 민주당 TK특위 ‘조기 가동’더불어민주당 대구경북발전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현권 국회의원)가 지난 22일 대구시당에서 두 번째 회의를 개최하고 내년도 국비 예산확보를 위해 조기 가동에 들어갔다. 지난해 11월7일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TK특위, 대구 부시장과 경북도 부지사 등이 참석해 올해 국비확보를 위해 열린 1차 회의에 이은 것으로 당시 소속 국회의원 수가 절대 열세인 상황에도 불구 국회 증액예산 최대치 4,900억원을 확보하는 큰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김현권 TK특위 위원장과 남칠우 대구시당위원장, 허대만 경북도당위원장을 비롯해 대구경북 각 지역위원장과 TK특위 자문위원, 그리고 정영준 대구시 기획조정실장과 김장호 경북도 기획조정실장 등이 참석한 이번 2차 회의는 국비확보 경쟁의 변화된 환경에 대구경북이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3월 중순으로 예정된 중앙당 ‘대구시·경북도 예산정책협의회’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김현권 위원장은 “지난해 정부예산에 반영하지 못한 대구경북 예산을 확보하는데 여러분의 도움으로 상당한 성과를 거두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한정된 예산을 두고 전국이 치열하게 경쟁해야하는 만큼 미리 전략을 구상하고 새로운 영역의 정책 모델을 발굴하여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며 대구경북이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남칠우 대구시당위원장은 “힘들지만 오늘의 첫출발을 집권여당으로서 대구경북을 책임지겠다는 의지로 이해해 달라”며 “향후 계속적인 현안 협의를 통해 예산확보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완성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허대만 경북도당위원장은 “한 두건의 지역 현안으로 ‘TK패싱’을 운운하는 것은 지나치게 일방적”이라 지적하고 “예산을 확보하기 까지는 보다 합리적인 설득력을 갖추고 민의가 반영될 수 있도록 절차를 거치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위원회와 지자체가 긴밀히 협의하고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각 지역위원회 요구사업과 함께 TK특위 지역일자리 차기모델 사업 추진으로 경북의 ‘구미형 일자리’와 대구형 상생모델 ‘이래 AMS'산업에 대해 국비예산을 적극 요구하기로 했으며 안전 문화도시 조성(7건), 지역산업 경제 활력 제고(6건) 등 총 31건(신규 14건)의 2020년 대구시 주요 국비사업과 사물무선충전 실증 기반 조성사업, 첨단 베어링제조기술개발 및 상용화 기반구축사업 등 30건의 경북도 주요 국비사업이 보고 검토되었다. 김장호 경북도기조실장은 “내년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TK특위가 조기에 가동되어 기대가 크다”며 “3월 예산정책협의회 전까지 좀 더 보완하고 TK특위와 협력하여 올해도 좋은 성과를 내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내달 중순 개최되는 ‘2019년 광역시·도 예산정책협의회’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지자체간 정책협의를 적극 추진하는 한편,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과 일자리 확충 등 민생관련 예산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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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춘의원, SK하이닉스 '용인시로 부지선정' 강력 성토!자유한국당 경북도당 위원장 장석춘 의원(경북 구미시을)은 21일 SK하이닉스가 반도체 클러스터(집적 산업단지) 입지 후보지로 경기도 용인시를 공식 요청한 것에 대해 심각한 유감을 표하고 재고를 요청했다. 경북 구미시를 비롯한 비수도권을 중심으로 반도체 클러스터 유치에 총력전을 펼쳤으나 이번 결정으로 자발적 유치 운동에 나섰던 43만 구미시민들은 허탈함과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장 의원은 “SK하이닉스가 다각적인 검토를 거쳤겠지만, 국내외 반도체 관련 인재들이 수도권을 선호한다는 이유로 결정을 내린 것은 대단히 유감이다. 우리나라 절반에 가까운 인구가 전체 국토 면적의 11.8%에 불과한 수도권에 밀집되어 교통난·주택난 등 사회적 문제가 심화되고 있고, 지방 인재들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대학과 기업에 몰리고 있는 상황에서 과연 어느 인재들이 지방을 선호하겠는가? 이번 결정은 단순히 한 기업의 투자 방안이 아니라, 인구감소로 지방소멸 위기에까지 처한 ‘비수도권 죽이기’의 신호탄이 될 것이다”며 SK하이닉스 측에 재고를 강력히 요청했다. 이어 “수도권은 이미 제조업이 포화상태이며 공장총량제에 의해 SK하이닉스는 경기도 용인에 들어설 수가 없다” 며, “결국 SK하이닉스 부지 결정의 공은 이제 정부로 넘어갔다”고 말했다. 또한 “수도권 공장총량제를 철저하게 준수해야 할 정부가 ‘특별 예외’라는 꼼수를 통해 클러스터를 조성하게 된다면, 앞으로 그 어떤 기업이 수도권이 아닌 지방에 통 큰 투자를 단행하겠는가? 앞으로 제2, 제3의 SK하이닉스 사태가 발생할 것이 자명하며, 정부는 허울뿐인 수도권 공장총량제를 당장 폐지하고 대한민국이 아닌 ‘수도권 공화국’ 정부로 이름표를 바꾸길 바란다”며 정부의 수도권 공장총량제 무력화 시도를 작심 비판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는 제대로 된 정책결정 하나 없이 대한민국 경제를 망치는데 앞장서고 있다. 지방자치분권, 지역경제, 상생 하면서 온갖 좋은 미사여구는 다 쓰면서, 정작 뒤에서는 지역경제, 서민을 다 말려 죽이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 라며, “문재인 정부가 수도권 규제완화, 공장총량제 특별물량 배정을 현실화 시킨다면 43만 구미시민을 비롯한 550만 대구·경북민이 현 정부를 결단코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고 경고했다. 장 의원은 “추후 수도권정비위원회의 최종 허가 등 관련 절차가 남아 있는 만큼 정부의 공장총량제 준수와 SK하이닉스 측의 전향적인 입장변화와 대승적 결단을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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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여당 정책협의회, 지역경제 살리기 시동!구미시와 지역 여당 정치인들이 한데 모여 실질적인 지역발전 방안을 협의하는 구미시 지역자치분권정책협의회를 처음으로 열고, 다음달 구미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규모 토론회 개최는 물론, 기업 유치와 고용 확대와 같은 본격적인 지역경제 살리기 행보에 나섰다. 이날 참석자들은 모두 발언을 통해 정책협의회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구미 발전을 일궈 내자고 다짐했다. 지난 2월 11일 오후 8시 경북 구미시 원평동에 위치한 낭만연구소 3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협의회에서 장세용 구미시장, 구미을 지역위원장인 김현권 국회의원, 올 상반기 협의회장을 맡은 김철호 구미갑 지역위원장, 허대만 경북도당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들과 함께 김득환 도의원과 여당 소속 홍난이, 이선우, 김택호, 안장환, 김재우, 송용자, 신문식, 이지연 등 같은 당 소속 구미시 의원들은 협의회 운영 규칙에 대해 논의한데 이어, 대기업 유치와 구미형 일자리 도입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협의회는 우선 다음달 8일 국회에서 김부겸 국회의원, 김현권 국회의원, 구미시, 경상북도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대기업 구미유치와 구미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토론회’를 열기로 했다. 특히 SK하이닉스 구미 유치를 위한 시민들의 염원을 기반으로 대기업 유치와 구미형 일자리 창출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구미시는 구미형 일자리 추진위원회를 구성한다. 또 구미시의회는 광주형 일자리 모델에 대한 현장 방문과 학습을 통해 구미형 일자리 구상을 실천에 옮겨 나갈 계획이다. 정책협의회는 어려운 구미 경제의 새로운 활로를 열어 나간다는 차원에서 정부·여당과 보다 긴밀하게 협의하고, 여야를 뛰어넘는 상생과 협력을 도모해서 올 상반기 안에 대기업 유치와 구미형 일자리 창출의 성과를 만들어 나가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김현권 의원은 “구미형 일자리는 SK하이닉스 구미 유치와 배치되는 것 아니라 대기업 유치와 결합한 훨씬 합리적인 대안”이라며 “구미시에서 지역상생형 일자리 위원회를 꾸려서, 시의회와 시민사회가 광주형 일자리에 대한 학습과 현장 방문을 진행하고, 이러한 흐름이 3월 8일 국회 토론회로 모아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정부와 여당과 합의점을 찾으면 이 또한 이벤트가 될 수 있다. 상반기 내내 줄기차게 진행해서 반드시 성과를 내자”고 독려했다. 한편, 협의회는 지역발전을 위해 국회, 구미시청, 경북도의회, 구미시의회 여당 의원들이 구미시 당국과 함께 협의해야 할 정책 과제를 놓고 자유롭게 제안하고 토론하는 모임을 앞으로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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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춘 의원,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 부지 조속한 선정 촉구자유한국당 경북도당 위원장 장석춘 의원(경북 구미시을)은 12일 국회 정론관에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 부지 선정과 관련 절차의 조속한 이행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자유한국당 대구·경북발전협의회(자유한국당 대구·경북 국회의원 모임) 명의의 성명서에서 지난 2016년 6월 영남권신공항 문제가 김해공항 확장과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 건설로 일단락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작년 지방선거 이후 부산 가덕도신공항 재추진 움직임이 노골화되면서 중차대한 국가 현안이 정치쟁점화 되는 것에 대해 강한 유감과 우려를 표했다. 또한, 최종 부지 선정이 계속 지연되고 정부가 소극적인 태도로 일관할 경우, 550만 대구경북 시도민이 단합된 의지로 대응할 것임을 밝혔다. 장석춘 의원은 “영남권신공항을 둘러싸고 극에 달했던 지역 갈등이 가까스로 봉합되었는데, 정권이 바뀌었다고 국책사업을 마음대로 뒤집는 행태는 결코 있을 수 없으며 정부는 신속히 최종부지를 선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덧붙여 “원전해체연구원의 경우 당초 입지와 유치 의지 면에서 경북지역이 가장 유력했지만, 최근에는 타 지역으로 기울어지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원전 대부분이 밀집해 있으면서 탈원전 피해를 고스란히 받고 있는 경북 지역이 유치에서 배제되는 것은 경북도민들이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정부의 결단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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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지역경제 살리기 '민생속으로 청책투어'더불어민주당 설훈 최고위원과 대구경북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인 김현권 국회의원, 홍의락, 유승희 국회의원은 17일 구미를 찾아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청책(聽策)투어’에 나섰다. 이날 오전 10시 간담회에는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 장세용 구미시장, 조현규 금오테크노벨리 모바일융합센터장, 권기용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본부장, 박효덕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을 비롯해 허대만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과 김철호 구미갑위원장, 구미지역 시도의원, 그리고 온페이스에스디씨 양사열 이사 등 10여개 구미지역 기업체 대표들이 참석해 최근 지역경제와 일자리 대책 등을 논의했다. 이어 오후에는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본부를 방문해 내년도 예산이 크게 편성된 5G 융합산업과 스타트업파크 조성 관련 현장 간담회를 갖고 노후산단 구조고도화와 스마트업파크 조성 등 기업경영 환경 개선을 위한 정부 차원의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업체 건의를 받아들여 구미금오테크노벨리 모바일융합기술센터 내에 기업들이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각종 규제와 인증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경북도와 구미시가 협의하고 더불어민주당이 국회차원의 노력을 통해 ‘원스톱지원센터’를 설치하기로 협의했다. 설훈 최고위원은 “어려운 지역경제와 민생을 꼭 살려 달라는 것이 국민의 명령이다. 민주당은 집권 여당이라는 막중한 책임의식을 갖고 구미시 등의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릴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홍의락 국회 산업위원회 간사가‘원스톱지원센터’추진을 전담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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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대구경북 예산 대폭 증액' TK특위 빛나!더불어민주당 대구경북발전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현권 국회의원)의 발표에 따르면 내년도 대구경북 예산이 대폭 증액된 것으로 나타났다. 김현권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내년 경북도 예산은 국회 예산증액 사상 최대치였던 지난해 증액규모 3,105억원 보다 781억원이나 많은 3,886억원이 증액된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8월29일 구미시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 자리에서 이해찬 대표가 “대구경북을 전략지역으로 삼아 예산지원 등 집중지원 하겠다”고 밝힌바 있고 지난 11월7일에는 당 소속 국회의원 20여명과 대구경북 시도당위원장 및 자문위원 40여명으로 구성된 TK특위, 당대표, 대구시 이상길 부지사, 경북도 윤종진 부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예산협의회에서 대구시 34건, 경북도 127건에 대한 증액요구가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8일 새벽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내년도 대구시 주요예산을 보면 △물산업클러스터 유체성능시험센터 건립(7억원, 신규), △물산업클러스터 실험기자재 구입(124억 증액, 국비 196억원), △대구~광주 달빛내륙철도 건설(100억원 증액, 국비 350억원), △옛 경북도청 부지 문화‧행정‧경제 복합공간 조성(578억원 증액, 국비 1,000억원), △낙동강 유역 통합물관리 방안 연구(10억원 증액, 신규), △대구권 광역철도 건설(50억원 증액, 국비 60억원), △동대구벤처밸리 기업성장지원센터 건립(30억원 증액, 국비 34억원), △의료기술시험훈련원 설립(5억원, 신규), △대구 구암동 고분군 정비사업(10억원, 신규) 사업 등 총 1,500억원이 증액되었다. 또한 경상북도 증액예산은 △스마트서비스 융합밸리조성을 위한 5G테스트베드 구축사업(4억원, 신규, 공모), △김천시 자동차튜닝기술지원 클러스터 조성사업(10억원, 신규), △경산시 타이타늄 소재기반 패션테크 융복합산업 생태계 조성사업(1억원, 신규), △영주시 경량 알루미늄 소재기반 융복합 부품 시생산 및 상용화 기반구축(12억원 증액, 국비 29억원), △경주 양동마을 저잣거리 조성사업(20억원, 신규), △봉화 국립문화재수리재료센터 건립(2억원, 신규), △세계유산 하회마을 방문객 센터건립(14억원 증액, 국비 16억원), △안동 농산물 도매시장 현대화(5.13억원 증액, 국비 11.13억원), 중앙선복선 전철화(도담~영천)사업(1,000억원 증액, 국비 4,391억원), △포항~영덕간 고속도로 건설(100억원 증액, 국비 603억원), △구미 제5국가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사업(10억원 증액, 국비 212억원), 영덕 축산블루시티 조성사업(3억원, 신규), △상주 청소년 해양교육원 건립(1억원, 신규), △구미산단철도(2억원, 신규), △죽장~달산간 국지도 건설(5억원, 신규) 등 총 3,886억원이 대폭 증액됐다. 김현권 TK특위 위원장은 “각 시도당을 통해 우선사업을 선정하는 별도 과정을 거쳐 선정된 30여건의 주요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40여일간 총력을 기울였다”고 밝히고 “도움을 준 예산안조정위원 겸 TK특위 위원 조응천 의원, 홍영표 원내대표, 조정식 예결위 간사, 김태년 정책위 의장과 영남지역예산을 담당했던 민홍철 의원을 비롯해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재정당국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허대만 도당위원장은 “정부여당이 대구경북지역을 외면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이번에도 입증됐다”고 말하고 “이번 성과는 김현권 TK특위 위원장의 각고의 노력과 각 지역위원장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러한 노력을 도민 여러분들이 반드시 알아줄 것”이라 말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향후 당정 정책 협력체제를 더욱 강화하고 여야가 힘을 모아 2020년 경북도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내년 상반기부터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지역 발전을 견인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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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공공기관 지방이전추진 환영 성명발표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9월 13일 경북도당 상무위원회를 열고 국가균형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공기관 이전이 조속히 추진되어야 한다며, 공공기관 지방이전 추진 환영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 공공기관 지방이전 추진을 환영한다! 이해찬당대표는 국회 연설에서 '수도권에 있는 공공기관 중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따라 이전 대상이 되는 122개 기관은 적합한 지역을 선정해 옮겨가도록 당정 간에 협의 하겠다'고 공공기관 지방이전 추진을 거론하였다.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등 공공기관 지방이전과 관련된 정부 부처들이 이전 대상 기관 분류작업에 착수 하였다는 소식을 환영하며, 우리당 지도부가 지난 경북구미에서 첫 현장 최고위원회를 개최하면서 ‘대구,경북 지역을 특별 전략지역’으로 지원하겠다는 믿음을 보여 준 만큼, 공공기관 지방 이전 과정에서 경북에 대한 각별한 지원을 해 주길 촉구 한다. 제2차 공공기관 이전 추진이 침체에 빠진 지역경제를 되살릴 수 있는 중대한 시기인 만큼, 신속한 전략을 마련하고 경북도를 비롯한 지역정치권 전체가 지역발전에 적합한 공공기관 유치에 성과를 내기위해 협력할 것을 촉구한다. 경상북도 정책기획관은 중소기업은행 등 16개 공공기관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고, 조만간 태스트포스(TF)팀을 구성한다는 방침 이지만, 이미 관련 용역을 실시 하고 있는 여러 타 시도에 비해 소극적인편이다. 경상북도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식품안전정보원 등 기존에 이전한 공공기관과 협력해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는 도로교통, 농업기술혁신, 식품연구 등의 관련 공공기관을 추가로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라며 이 과정에서 민주당 경북도당도 최대한 협조해 나갈 것임을 밝힌다. 경북도당도 앞으로 중앙당, 관련 정부부처, 경상북도와 긴밀히 협조하여 우리지역에 가장 적합한 공공기관의 유치를 위한 대책을 시급히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이런 노력이 지방소멸 등의 위기 속에서 지역경제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희망의 교두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18년 9월 13일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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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현장 최고위원회 구미에서 개최더불어민주당은 현장 최고위원회를 취임 후 처음으로 8월 29일 10시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는 인사말에서 "당대표 취임 후 박대통령 고향 구미에서 더불어민주당 첫 현장 최고위원회를 개최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경북 구미는 수출의 1번지고 전자산업의 메카로 우뚝섰으나, 생산규모가 2013년에는 71조 지난해는 44조 올해는 30조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제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바꺼야 할 시기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해찬 당대표는 "민생경제는 좌우가 없다. 대구.경북 지역으로 해서 청년일자리와 민생경제에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하면서 특히 구미에서 많은 지원을 요청했지만, 가능한 부분에서 최대 지원을 하겠다"고 하였다. 특히 박주민 최고위원은 "구미에서 당 행사를 위해 여당의원 3명이 장소를 구하지 못해 어려웠던 때가 있었다"고 회상하면서 장세용 시장의 공약인 도시재생사업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현장 최고위원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당대표와 최고위원, 국회의원과 대구시당. 경북도당위원장, 각 지구당 위원장, 도의원에게 43만 구미시민을 대표해 감사하고 환영한다"며 "보수의 심장 구미가 새롭게 변하고 있지만, 283만평의 5공단 저조한 분양, 구미KTX 무정차, 대기업 이전 등으로 많은 고민을 안고 있다. 또한 취수원 일방적 이전 요구 등으로 인해 갈등이 나타나고 있다. 이번 현장 최고위원회를 계기로 구미의 자존심을 살리고 지역의 이익과 도움이 될수 있도록 현안 해결에 나서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는 오전 11시10분 경 구미금오테크노밸리 혁신성장 현장을 방문했다. 이 대표는 인사말에서 “현장방문 첫 일정으로 이곳 금오테크노밸리를 찾게 되었다."며 "문재인 정부는 소득주도성장, 혁신성장, 공정경제를 기본으로 운영하고 있다. 우리 경제가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는데는 최근 10년 동안 새로운 산업에 대비하는 선제투자, 선도적인 투자가 굉장히 취약해 잠재 성장률이 매우 떨어져 있는 상태이다. 선제투자가 취약해 경제성장률도 낮아져 가고 있고, 그 결과로 경기도 나빠져 가고 있다. 이런 혁신성장을 할 수 있는 생태계를 잘 만들어서 4차 산업혁명 시기에 맞게 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대표는 이어 "구미가 그동안에 우리나라 전자산업을 선도해온 좋은 지역이었다"며 "오늘 여러분들의 좋은 말씀을 듣고 당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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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돌입, 구미시장선거 혼전 예고!6.13 지방선거 운동이 5월 31일부터 6월 12일까지 본격적으로 돌입되었다. 각 후보마다 출정식을 가지고 필승을 다짐했다. 특히 구미시장 선거는 영남일보에서 여론조사 전문 기관인 리얼미터와 공동으로 조사한 결과(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초 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선거운동 첫날 더불어민주당 장세용 구미시장 후보는 오후 5시 구미역 광장에서 오중기 경북도지사 후보, 이용득 국회의원, 김현권 국회의원, 김홍진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과 구미지역 출마자들이 모여 구미역 광장에서 지지자들과 출정식을 가졌다. 장세용 후보는 “구미에 새로운 정치, 경제 발전, 새로운 민주주의를 가져와 달라진 구미의 발전된 미래를 약속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자유한국당 이양호 후보도 오후 2시 구미역 광장에서 자유한국당 후보 압승 전진대회와 함께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 후보는 “혁신이라는 성장판 위에 대한민국 대표 스마트시티, 1천만 관광도시 구미를 건설 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믿음과 성원에 힘입어 50만 행복도시, 100년 발전도시 구미를 만들어 시민이 구미를 자랑스럽게 생각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바른미래당 유능종 구미시장 후보는 5월 31일 지방선거 첫날부터 이색적인 길거리 음악 버스킹 공연을 접목한 선거운동으로 이목을 끌었다. 유 후보의 길거리 음악공연은 구평 부영3단지 앞 목요시장터에서 버스킹 기타 라이브 음악공연과 전자 바이올린의 독주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일반적인 선거운동은 시끄러운 소음과 운동원의 율동이 연상되지만, 선거운동으로 문화공연이 접목되었다. 유후보 본인이 시장이 되면 구미시가 산업과 별도로 길거리 문화가 활발한 도시로 거듭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무소속 김봉재 구미시장 후보도 유세 첫날 43만 구미시민의 마음을 담아 대구취수원 이전 반대를 위한 삼보일배를 시작으로 선거유세에 돌입했다. 김봉재 구미시장 후보는 “대구취수원 이전 문제는 백년대계를 내다보고 결정해야 할 물 문제로 “대구취수원 구미 이전은 해평면, 고아읍, 옥성면, 무을면, 선산읍, 도개면 일대 개발제한 구역 등으로 편입되는 생존권이 달려있다.”며 “주민 재산권 침탈을 구미시장 후보로서 더 이상 묵과 할 수 없고 반드시 자유한국당과 더불어민주당의 일부 위정자들이 구미시민에게 상처 준 댓가는 반드시 일벌백계 하겠다.”고 주장했다. 무소속 박창욱 후보도 본격적인 선거 유세에 나섰다. 박후보는 타 후보와 다르게 선거사무원 없이 혼자 선거를 치르고 있다. 박 후보는 "혼자서 하면 당선되어도 누구 눈치 안보고 구미를 바꿀수 있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