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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욱 경북도의원, 2020 대한민국지속가능혁신리더대상 수상경상북도의회 윤창욱 의원(구미, 미래통합당)이 2020 대한민국지속가능혁신리더대상 의정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8.14(금)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개최된 '2020 대한민국지속가능혁신리더대상'은 정치·사회·경제·교육 등 대한민국 중요분야에서 혁신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한 지자체·단체·개인 리더를 발굴하고 포상하기 위해 대한민국지속가능혁신리더대상조직위원회가 매년 개최하고 있는 권위있는 시상식이다. 올해 수상자 선정은 1차 서류 심사와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들의 현장실사 등을 통한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자를 선정한 후, 조직위원회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평가 결과에 따라 12명의 본상 수상자와 국회 상임위원장 표창 17명이 최종 선정됐다. 윤창욱 의원은 구미 출신의 4선 경북도의원으로 제10대 경북도의회 부의장, 경북도의회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등의 중요 직책을 맡아왔으며, 성실하고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경북도의 각종 인프라 구축 및 도민 복리 증진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의정부문 혁신리더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특히 다양한 입법활동을 통해 경상북도 사회 인프라 구축에 크게 기여했는데 '경상북도 사회보장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경상북도 한국수화언어 사용 환경 개선에 관한 조례안', '경상북도 장애인 공무원 편의지원 조례안' 등을 발의하여 경상북도의 장애인과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환경개선과 복지증진의 기반을 구축했다. 또한 소방 및 안전분야에서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으며, '경상북도 소방관서 급식환경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경북도 소방행정력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윤창욱 의원은 "도민들이 맡겨주신 직책에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과분한 상을 받게 되었다"며 "현장에서 도민들과 함께하며, 도민들의 행복과 복지 증진을 위해 항상 고민하고 연구하면서 초심을 돌아보고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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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 문경-김천 내륙철도 예타 통과 촉구경상북도의회 고우현 의장은 7월 13일 문경~김천(60KM) 구간을 디젤열차로 1시간 가량 이동하며 이철우 도지사와 문경-상주-김천 내륙철도건설의 필요성과 성공적 사업 추진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문경~김천 간 열차 탑승 행사는 고우현 의장을 비롯해 김진욱·남영숙·나기보 지역구 의원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문경·상주·김천시장 등 지역 주요 관계자들이 함께해 문경~김천 내륙철도건설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고 예타 통과를 촉구했다. 고우현 의장은 "문경에서부터 점촌, 상주, 김천을 잇는 73KM 구간의 내륙철도가 연결되면, 현재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부내륙(이천~문경) 및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와 연결되어 지역 경제가 살아나고 재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된다"며, "예타 통과를 위해 도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중부내륙철도(이천~문경)는 2023년 개통을 목표로 현재 공사중이며,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는 지난해 1월 예비타당성 조사가 면제되어 기본계획 수립 중에 있으나, 문경~김천 철도 구간은 아직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에 있어 사업 추진이 지연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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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의장단, 통합신공항 문제 해결 촉구!경상북도의회 장경식 의장과 배한철·방유봉 부의장은 6월 30일 의성군수와 군위군수를 차례로 만나 통합신공항 이전 문제 해결을 위해 대승적 차원의 양보와 타협을 촉구했다. 이날 방문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국방부 주관)가 7월 3일 개최될 예정이지만, 군위군과 의성군의 입장 차가 좁혀지지 않고 있어 통합신공항 이전 사업 자체가 무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진행됐다. 의장단 일행은 양 군수를 만난 자리에서 "의성군과 군위군이 서로 조금씩 양보하고 타협하는 것만이 통합신공항 이전 사업 무산을 막고 지역 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장경식 의장은 "통합신공항 이전 사업은 대구·경북의 새로운 하늘 길을 열고 코로나 시대 대한민국을 일으켜 세울 확실한 뉴딜사업이다"며 "대구·경북의 미래를 위해 군위·의성 군민들께서 대승적인 결단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상호 협의를 촉구했다.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사업은 2017년 국방부에서 예비 이전 후보지로 군위 우보면과 의성 비안면·군위 소보면으로 선정하고 올해 1월 주민투표를 실시했지만 이전 위치 문제를 두고 군위·의성 간 입장 차가 명확히 대립되고 있어 사업이 백지화될 위기에 처해있다. 한편, 경상북도의회는 제11대 전반기 의회 기간 동안 통합공항이전특별위원회를 구성·운영해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한 바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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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도지사를 비호하고 민주주의 유린하는 경북도의회는 반성하라!" 논평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박진영은 5월 15일 논평에서 "도지사를 비호하고 민주주의 유린하는 경북도의회는 반성하라!"고 촉구했다. 논평에서 "더불어민주당이 21대 국회에서 압도적 과반을 차지했음에도 합의와 포용으로 국회를 운영하고자 하는 의지를 밝히고 있는 이 시점에서, 경북도의회에서 미래통합당이 숫자를 앞세운 전횡을 자행하고 있다. 국회에서는 합의와 타협을 주장하지만, 미통당이 다수인 경북도의회에서는 반민주적 행태가 옛날 그대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세상이 변해도 바뀌지 않는 수구의 본질을 보는 듯하여 서글프기 그지없다"고 비판했다. 박 부대변인은 지난 12일 오전 11시 경북도의회 제315회 제3차 본회의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도의원이 신상발언을 통해서 안동산불 당시의 이철우 도지사의 술판 논란과 인사문제 등을 지적하자, 미래통합당 의원들이 집단으로 야유를 보내고 의장이 마이크를 끄고 정회를 선포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당초 임미애 의원은 전날인 지난 11일 5분 발언을 신청했고 그날 밤까지 신청자 4명중 4번째 순서임을 확인했으나 본회의 당일 아침 갑자기 3명이 추가돼 임미애 의원이 발언 순서에서 배제되었다고 주장했다. 나아가 정경식 의장은 "30분 이내 5분 발언을 마쳐야 하기 때문에 불가피했다"고 하지만 임미애 의원의 발언을 막기위해 3명을 급조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사고 있으며 아니나 다를까 임미애 의원의 신상발언에서 이철우 도지사에 대한 비판이 나오자 미래통합당 의원들의 "의장님, 정회 하세요", "뭐 하는 거야 이거"라는 항의와 함께 마이크가 꺼졌다. 이는 도의원이 공식 발언을 통해 도지사의 부적절한 처신과 인사문제를 지적하는 정당한 활동을 듣기 불편하다는 이유로 노골적으로 방해한 것은 집행부를 견제, 감시해야하는 의회 본연의 역할을 포기하는 심각한 민주주의 파괴행위이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번 사태가 전체 도의원 60명 가운데 압도적인 다수를 차지하는 미래통합당 의원들에 의해 벌어졌다는 점에서 시대에 역행하는 다수당의 횡포로 볼 수밖에 없다. 개별 도의원 모두가 집행부를 견제할 동등한 지역 주민의 대표라는 사실을 망각하고, 자 당 도지사라는 이유로 감싸기로 일관한 것은 부끄러운 경북도의회의 자화상이 아닐 수 없다. 장경식 도의회의장은 이번 사태가 발생된데 대해 도민 앞에 사과하고 다시는 이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약속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 부대변인은 "미래통합당 중앙당도 이러한 사실을 확인하고 재발방지를 위한 조치를 강구해야 한다"며, "이것이 21대 국회에서 협치를 요구하는 정당의 기본적 매너이다. 이제는 제발 보수다운 온정과 품격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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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의원, 전국체전 시설조성 현장 방문경상북도의회 조주홍 문화환경위원회 위원장 등 도의원 일행은 1월 30일 김세환 구미시 부시장, 김하영 경상북도 체육회장, 조병륜 구미시 체육회장과 함께 광평동에 위치한 구미시 시민운동장 일원 전국체전 시설조성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오는 10월 8일 구미시를 중심으로 12개 시·군 일원에서 펼쳐질 '제101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각 지자체의 준비상황 점검을 위해 방문했으며, 조주홍 위원장은 "대한체육 새로운 100년의 출발점이라는 상징성·역사성과 함께 성공적인 경제체전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구미시는 총 사업비 754억원을 들여 구미시 시민운동장 리모델링, 복합스포츠센터 건립, 종목별 경기장 개보수를 통해 전국체전 대비 시설을 조성하고 있으며, 이와 별도로 총사업비 305억원을 들여 운동장 진입도로 조성을 추진중에 있다. 이날 김세환 부시장은 "완벽한 체전시설 조성으로 성공적인 체전준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하면서 도의회 차원에서 깊은 관심과 예산지원을 건의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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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출입기자단, 정세현 의원 베스트 도의원에 선정경북도의회 출입기자단이 선정한 2019 베스트(BEST) 도의원에 도기욱(예천), 이선희(비례), 정세현(구미) 의원이 선정됐다. 기자단은 20일 오전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시상식을 갖고 도기욱(예천·자유한국당·3선), 이선희(비례·자유한국당·초선), 정세현(구미·더불어민주당·초선) 의원 3명에게 상패와 꽃다발을 전달했다. 경북도의회 출입기자단은 2015년부터 매년 투표를 통해 BEST 도의원을 선정·발표하고 있다. 연말에 조례발의·출석상황·상임위 활동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의정활동을 평가해 BEST 도의원을 선정하여 시상해 오고 있다. 기획경제위원회 도기욱 의원은 제9대부터 제11대까지 당선된 3선 도의원으로 제10대 후반기 기획경제위원장을 역임했고, 올해 11월까지 제11대 전반기 경상북도의회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역할을 수행해오면서 지방분권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왕성한 의정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경상북도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경상북도 원전해체산업 육성 조례’, ‘경상북도 도세 감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다수의 조례를 대표 발의하여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 마련에도 기여했다. 이선희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지진대책특별위원회 부위원장, 문화환경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효율적인 예산 편성과 배분, 문화와 관광을 통한 일자리 창출, 포항지진의 원인 규명과 피해지역 주민지원 대책 마련 등을 위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하면서도, ‘생태관광육성 및 지원 조례’, ‘폭염 피해 예방 조례’, ‘생활악취 방지 조례’ 등 민생 중심의 조례안을 발의하고, 도정질문에서는 ▸공공기관 유치 전담부서 신설 ▸경북디자인 경쟁력 강화 ▸올바른 도시숲 조성 등을 촉구하는 등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큰 공헌을 하였다. 정세현 의원은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경상북도교육청 교육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경상북도교육청 현장체험학습 학생안전관리 조례안’ 등 활발한 입법 활동을 했으며, 경북메이커교육관 구미유치 및 구미교육지원청 청사 신축 교육부 투자심사 통과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등 우수한 교육환경 여건 조성에 매진해 왔다. 또한 구미형 일자리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통한 경북경제 활성화 필요성 역설과 공약 체감도 제고방안 마련 등 날카롭고 심도 있는 도정질문을 통해 도민 복지 향상과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이날 수상한 의원들은 "출입기자단에서 선정하는 BEST 도의원이라 더욱 의미가 크고 책임감을 함께 느낀다"면서 "도민들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라는 채찍질로 받아들이고, 항상 더 낮은 자세로 현장의 작은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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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현안사업 논의를 위한 도의원 간담회 개최구미시에서는 11월 20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김봉교 경북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6명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안사업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 도의원에게 시정 주요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 현안사업 ▸상생형 구미일자리 유치 ▸스마트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도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5G 시험망 테스트베드 구축,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탄소성형부품 상용화 기반 구축, ▸경북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유치 등 산업경제 분야와 ▸이계천 통합‧집중형 오염지류 개선사업, ▸북구미IC~군위JC간 고속도로 건설, ▸신공항 연계 공항철도 건설, ▸노인종합복지관 분관 건립 등 산업과 복지, SOC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현안사업을 공유하고 협조를 구했다. 장세용 시장은 "내년은 제101회 전국체전이 구미에서 개최되는 뜻깊은 한해가 될 것이다."며 "전국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동시에 상생형 구미일자리 및 스마트 산업단지 등 지역 현안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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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문화원, 2019년 문화의 날 기념식 개최구미시 후원, 구미문화원(원장 라태훈) 주관의 '2019년 문화의 날 기념식'이 10. 18(금) 오전 10시30분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산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김상철 구미시 부시장, 김봉교 경북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구미시의회 의원, 각계 인사, 지역주민이 함께한 가운데 문화비전 선언문 낭독, 문화발전 유공자 표창에 이어 고전무용, 풍물, 민요, 가야금병창 등 문화원 시민문화강좌 수강자들이 그동안 닦은 실력들을 여과 없이 뽐내는 자리도 마련되었다. 라태훈 문화원장은 기념사에서 전통문화의 발굴과 탐구에 정진해 온 역대 원장님들과 임원, 회원을 비롯한 문화원 관계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면서 “그동안 문화원이 일궈낸 성과들을 토대로, 나아가서는 현대적 콘텐츠와 접목한 새로운 문화 정체성을 확립하고자 구미시민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상철 구미시 부시장은 격려사에서 “우리 고유문화의 계발, 보존, 전승과 선양에 앞장서고, 자랑스러운 지역문화 교류에 최선을 다하시는 라태훈 문화원장님을 비롯한 가족 여러분께 감사하고, 늘 그랬듯이 문화와 산업이 공존하는 문화도시 구미의 발걸음에 힘을 보태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유공자 표창에 황진구 문화원 이사가 경상북도의회 의장 표창을, 구미시장 표창에 김종배 문화원 감사, 남희용 선산읍분원장, 양기학 정수실버합창단 회장이 수상했다. 그 외에도 구미시의회 의장 표창에 김학태 양포동분원장, 사공호 장천면분원장이, 경상북도문화원연합회장상 및 구미문화원장상 표창에 김낙관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부위원장, 김명희 문화원 가야금병창반 총무, 송준삼 문화원 풍물단 부회장, 강삼구 구미시 문화관광해설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구미문화원에서는 10월 셋째주 토요일, 국가가 정한 문화의 날을 기념하여 지역의 찬란한 문화유산과 정신문화를 계승하고 지역문화와 사회 발전에 공헌한 인사들에게 표창패, 표창장 및 감사패를 수여하는 등 수년간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의 자긍심을 고취시켜 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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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청정무을 농산물버섯축제 성황리 개최제13회 청정무을 농산물버섯축제가 지난 10. 12일 춤새권역 도농교류센터에서 무을면(면장 김성호) 생태고을버섯축제추진위원회(회장 배형근) 주관으로 장세용 구미시장, 장석춘 국회의원, 김현권 국회의원, 김봉교 경북도의회 부의장, 양진오, 최경동, 송용자 구미시의원,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열세번째로 청정무을의 대표 농산물인 버섯을 테마로 지역농산물을 대내외에 판로개척 및 도농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고 축제를 통한 면민 화합과 더불어 무을발전의 원동력을 구축하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지역민들의 축제 한마당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무을농악과 악기연주 공연을 시작으로 초청가수 금잔디를 비롯한 연예인 공연, 민요, 난타, 색소폰, 사물놀이, 댄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전통인절미 떡 만들기, 버섯시식, 전통차 시음, 먹거리 부스와 농특산물 전시 판매, EM배부, 경락맛사지 등 다채로운 행사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농산물 직거래장터에서는 산지농산물을 직거래로 10~20%정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장세용 구미시장은 "축제준비를 위하여 수고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농촌 소득증대는 물론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전통있는 농산물 버섯축제 개최를 축하했다. 또한, "국지도 68호선 개량공사, 돌배나무 특화숲 조성 등 현안사업들이 살기좋은 무을발전의 성장동력으로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또, 배형근 축제추진위원장은 "면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이번 행사를 성황리에 잘 마칠 수 있었다."며, "이번 축제를 통한 면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결집하여 무을이 더욱 발전할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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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발의경북도의회 김득환 도의원(구미, 더불어민주당)은 경상북도 세입이 여유 있을 때 일부를 적립했다가 어려울 때 사용할 수 있도록 연도간 재원 조정을 통해 계획적이고 안정적인 재정운용을 도모하기 위한 '경상북도 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을 발의했다. 재정안정화기금은 연도 간의 재정 불균등으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세입에 여유가 있을 때 일부를 적립하였다가 재정상황이 어려울 때 사용하는 것으로 기금의 적립요건과 적립비율은 지방세 증가율이 최근 3년 평균 30%를 초과한 경우 초과분의 10%, 순세계잉여금이 최근 3년 평균 금액의 120%를 초과하는 경우 초과분의 30%를 적립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적립된 기금은 세입이 감소하거나 대규모 재난발생, 지방채 상환, 지역경제의 심각한 침체 등 도차원에서 기금사용의 필요성이 인정될 때 사용할 수 있으며, 한 회계연도에 적립 총액의 50%를 초과하여 사용할 수 없도록 한 규정도 함께 마련했다. 김득환 의원은 “재정안정화기금 설치로 경북도 재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연도간 재원을 적절히 조절함으로써 계획적이고 안정적인 재정운용에 도움이 되므로, 결국은 세금 낭비를 줄이고 주민을 위한 행정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본 조례안은 26일 경상북도 기획경제위원회 심사를 거쳤으며, 다음달 2일 제310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심사를 앞두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