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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제7기정책연구위원회 출범경상북도의회의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회상을 정립하고 입법정책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한 경상북도의회(의장 장경식) 정책연구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지난 9월 13일(목) 9시 40분에 임시총회를 열어 제11대 경상북도의회 제7기 정책연구위원회 위원장으로 경산 출신 조현일 의원을, 부위원장으로는 구미출신 김준열 의원을 만장일치로 선출한 것을 비롯하여 정책연구위원회 활성화를 위한 당면과제 등이 논의했다. 경상북도의회 제7기 정책연구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조현일 위원장은 앞으로 2년 동안 정책연구위원장으로서 체계적인 정책연구와 입법기능 확대를 통하여 의회 차원의 정책역량을 강화하고 의원 자율적으로 구성한 의원연구단체의 활동을 지원하는 등 정책연구 활성화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제11대 경상북도의회가 ‘새로운 생각, 새로운 행동, 새로운 의회’ 슬로건으로 의회의 역량 강화와 도정을 선제적으로 이끌어 나갈 것을 강조하고 있는 만큼 어떤 정책대안을 연구개발해 내놓을지 그 어느 때보다 의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제7기 경상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는 의장과 상임위원회별로 각각의 위원을 추천받아, 김득환 의원(기획경제위원회), 김상조 의원(행정보건복지위원회), 김시환 의원(건설소방위원회), 김영선 의원(문화환경위원회), 김종영 의원(문화환경위원회), 김준열 의원(농수산위원회), 김진욱 의원(건설소방위원회), 도기욱 의원(기획경제위원회), 박미경 의원(행정보건복지위원회), 박영환 의원(기획경제위원회), 박채아 의원(문화환경위원회), 배진석 의원(행정보건복지위원회), 이춘우 의원(농수산위원회), 정세현 의원(교육위원회), 조현일 의원(교육위원회)을 제7기 정책연구위원회 위원에 위촉했다. 그리고 이날 회의에서는 제11대 경상북도의회가 의정역량강화를 기반으로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회상을 정립하고 실질적인 정책개발을 위한 연구활동으로 도정을 이끌어가고자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는 만큼 정책연구위원회의 활동영역 확대와 실질적인 발전방안이 모색되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를 위해 도정의 주요 현안을 주제로 세미나, 토론회 등을 외부 전문가 등과 함께 개최하는 것은 물론, 의원연구단체 연구활동이 실제 의정활동에 반영되어 실효적인 정책대안개발을 전제로 추진되도록 하자는 것도 논의했다. 앞으로 정책연구위원회는 15명의 도의원 외에 지역의 교수, 전문가들을 포함시켜 의원입법 및 정책대안개발을 위한 의안을 발굴·조사하고 연구하는 한편, 의원들이 자율적으로 구성한 의원연구단체의 활동을 지원하는데도 많은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된 조현일 정책연구위원장은 “지역의 주요 현안을 집중적으로 연구하는 의원연구단체와 함께 경북의 실정에 맞는 정책을 개발하는 등 정책연구의 산실 역할을 다해나갈 것임”을 밝혔다. 또한 부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준열 정책연구부위원장도 “제7기 정책연구위원회에서 부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많이 무겁지만, 한편으론 경북의 정책연구 발전에 미진하나마 소임을 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위원장님과 함께 정책연구위원회 위원의 모든 역량과 지혜를 모아 활발한 연구활동과 내실있는 위원회 운영을 위해 주어진 역할 속에서 최선을 다해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의회 장경식 의장은 출범인사를 통해 “11대 경북도의회는 ‘새로운 생각, 새로운 행동, 새로운 의회’ 슬로건에 맞춰 도민들에게 연구하는 도의회, 소통하는 도의회로 인정받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면서 “그 중심에 도의회 최고 Brain인 정책연구위원회가 선도적으로 정책개발과 대안제시 등의 연구활동을 한층 더 활발히 펼쳐 나가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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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시․군의원 선거구 및 의원정수 확정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이정호)는 3. 14.(수) 위원회를 개최하여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원 선거구와 선거구별 의원정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지역의 여론을 종합하여 심도있는 논의 끝에 의결했다. 이어 도의회 본회의에서 조례가 통과됨으로써 다가오는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선출할 284명의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원의 선거구와 선거구별 의원정수가 확정되었다. 확정된 선거구 수는 105개로 4인 선거구 1개, 3인 선거구 35개, 2인 선거구 69개이며, 의원 수는 지역구 의원 247명, 비례대표 의원 37명이다. 이번 선거구와 선거구별 의원정수는 공직선거법 개정․시행(2018. 3. 9.)에 따른 도의원 선거구 조정 결과를 반영하고 시․군의원 1인당 평균인구의 편차 허용범위(60%)를 벗어난 선거구 조정, 지역 대표성 확보, 행정구역․지세․교통 등 지역여건 반영, 그리고 시․군, 시․군의회, 정당 등 지역여론을 반영하여 확정했다. 주요내용을 보면 시․군의원 1인당 평균인구의 편차 허용범위(60%)를 벗어난 영주시 ‘다’선거구는 영주2동을 ‘나’선거구로 조정했다. 그 외 선거구는 도의원 선거구 조정결과와 지역여론 등 제반사항을 반영하여 조정했다. 포항시의 환여동, 중앙동, 죽도동, 동해면 등과 경주시의 불국동, 건천읍, 서면 등과 고령군의 개진면, 우곡면 등은 선거구와 선거구별 의원정수가 함께 조정되었다. 또한 포항시의 송도동, 상대동 등과 경주시의 현곡면, 중부동, 양남면, 양북면, 감포읍 등과 구미시의 광평동, 도개면 등은 선거구만 조정되었다. 한편, 포항시 흥해읍, 오천읍, 두호동과 경주시 동천동, 보덕동, 고령군의 대가야읍, 성산면 등은 선거구별 의원정수만 조정되었다. 이정호 행정보건복지위원장은 “기초의원 선거구의 공정하고 합리적인 획정을 위해 시․군, 시․군의회, 각 정당 등의 의견을 수렴하여 소속 위원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심사에 임해 주었다”면서 “앞으로도 보다 성숙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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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본격 선거 운동 돌입남유진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자유한국당 경북지사 후보군 가운데 처음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남유진 예비후보는 13일 오전 9시, 경북선관위를 찾아 자유한국당 경북도지사 출마자로서 첫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남 예비후보는 “경제도지사, 일자리도지사, 문화도지사가 되어 경북도 전체를 균형 발전시키겠다.”면서 “앞으로 120일 동안 300만 경북 도민의 밥이, 저 남유진의 하늘이라 생각하고 모든 열정을 쏟겠다.”며 열렬한 지지와 성원을 호소했다. 이어, 자유한국당 경북도의회 출입기자들과 만나 기자간담회를 가지는 것으로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 자리에서 남유진 예비후보는 “보수 최후의 보루인 경북의 도지사는 최고의 후보가 나와 당선돼야 한다.”며 “능력, 경험, 도덕성 모든 면에서 최적의 후보는 바로 남유진”이라며 자신감을 피력했다. 경선 일정을 묻는 질문에 “알릴 수 있는 충분한 시간만 주어진다면 승리를 확신한다.”며 “올림픽 직후에도 계속될 적폐청산과 남북관계 쇼 국면에서 한국당이 무얼 해도 조기 경선 흥행은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 하에 흠 없는 필승 후보 선출을 위해 충분한 검증의 시간이 주어져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남유진 예비후보는 경선 룰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히며“스키선수가 갑자기 피켜스케이팅에 출전한다고 하면 어떻겠느냐?”고 반문하고, “ 국회의원들은 그분들의 할 일이 무엇인지 돌아봐야 한다. 스키종목에 가서 금메달 딸 생각을 해주시라”고 말했다. 또, “홍준표 대표를 도와 보수혁신과 재건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할 때”라며 “지금이야 말로 문재인 정부에게 야당의 힘을 보여줘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서, “개인적인 이익을 위해 국회의원을 사퇴하고 단체장에 출마하려는 ‘역출마자’들에게 지난 총선 때처럼 패널티를 줘야 한다.”고 목소리 높였고, “그렇지 않으면 의원으로, 단체장으로 갈아타며 아랫목만 찾는 사람들이 우후축순처럼 나올 것”이라고 패널티 적용을 강하게 주장했다. 실제로 지난 총선 때 임기를 2년 여 남겨두고 국회의원 경선에 출마한 곽대훈 달서구청장은 20퍼센트의 패널티를 받았다. 또한, 지금까지 현역의원이 단체장에 출마할 경우 10퍼센트의 패널티를 부과하던 더불어민주당은 패널티 비율을 25퍼센트로 올리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남유진 예비후보측 관계자는 “총선에 나오는 단체장에는 패널티를 주면서 단체장에 나오는 국회의원은 무소불위라면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면서 “국회의원으로서 부끄럽지 않으려면 당연히 패널티를 받아들여야 하고, 만일 당에서 패널티를 안 주겠다면 도민들이 준엄한 심판을 해 주실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출마선언 당시부터 후보들의 자기검증기술서 제출을 제안했던 남유진 예비후보는 이 날도 재차 이를 거론하며 타 후보들을 압박했다. 그는 “그렇게 스스로에게 자신이 없고 숨길 것이 많으냐”면서 “도민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 적폐청산을 가장한 정치보복에 흔들리지 않는 필승 후보 선출을 위해, 지금이라도 자기검증기술서 공개에 동참해 달라”고 촉구했다. 실제로 이 날 남유진 예비후보는 자신이 직접 작성한 자기검증기술서를 공개했다. 끝으로, 남유진 예비후보는 자신이 제안했던 무한검증토론회 개최도 거듭 주장했다. “경선이 시작되면 시간이 부족하다.”며 “어물쩡 뭉개고 넘어가려는 생각을 버리고 지금 즉시 토론회에 응하라”면서 “누가 진검 승부를 두려워하는 쫄장부인지, 누가 검증을 두려워하지 않는 준비된 필승 후보인지, 진실은 결국 드러날 것이니 더 이상 도망가지 말라”며 압박의 강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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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모사곡동 마을 보듬이, 성과 보고 및 출판 기념회상모사곡동(동장 권영복)에서는 12. 26(화) 16시. 상모사곡동 2층 회의실에서 상모사곡동 마을보듬이(이봉원 위원장) 주관으로 김휴진 복지환경국장, 백승주 국회의원, 김지식 도의원, 허복. 김상조 시의원, 남부라이온스회장 및 임원 등 70여명이 참석하여 마을 보듬이 성과보고회 및 출판기념회를 개최하였다. 오늘 행사는 1년간의 성과보고 발표로서 마을보듬이 5대 특화사업의 팀별 활동사황과 체험수기, 보듬이의 걸어온 길, 슈퍼바이저 한마디, 언론 보도, SNS 홍보와 응원의 댓글 등을 담아 ‘누군가의 가슴에 피어나는 행복이고 싶어라’라는 제목으로 마을보듬이 첫 도서를 출판하는 뜻깊은 자리이기도 하였다. 식전 보듬이활동사진 영상물 시청을 시작으로 본행사에서는 시상식, 위촉식, 인사말, 성과보고회, 웃음교실순으로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강구영 상모농협지점장님에 대한 감사패전달을 시작으로 백승주국회의원상(이동철 부위원장․김근수 감사), 경북도의회의장상(이봉원 위원장), 시의회 의장상(채한성 생일잔치팀장․박기철 맞춤형복지팀장), 상모사곡동장상(최인혜 하우스클리닝팀장, 이말순 독거노인 말벗팀장, 박연흥 사무국장), 마을보듬이상(김상조 시의원)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이어서 박정섭 상모농협지점장 외 현광호, 장수정, 장미현 등 4명의 신입위원에 대한 위촉을 김휴진 복지환경국장이 전수하였으며, 남부라이온스(이상원 회장)에서 저소득 10세대에 150만원 상당의 성품 전달식과 마을 보듬이 단체에 50만원을 후원으로 훈훈한 분위기에서 웃음교실도 함께 진행하여 활기를 띤 분위기속에서 보듬이 위원 간에 유대도 돈독히 다지는 후원의 밤이 되었다. 백승주국회의원은 “상모사곡동의 맞춤형 복지로 추진 중인 마을 보듬이 5대 특화사업이 팀 이름만 들어도 어떤 사업인지 와 닿았고 꼭 필요한 사업들로 잘 기획하였으며, 맞춤형 복지로서 마을공동체를 따뜻하게 해 주는 마을 보듬이 위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 이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잘 지켜보겠다.”고 하였다. 권영복 상모사곡동장은 “마을 보듬이 활동사항을 담은 '마을 보듬이 특화사업 성과 보고서' 첫 출판을 무한한 기쁨으로 생각하며, 마을 보듬이 1년을 돌이켜 보면, 예산도 인력도 없는 열악한 상황에서도 상모사곡동만의 ‘마을 보듬이 5대 특화사업’을 추진하여, 도내 최고의 맞춤형 복지‘로 거듭날 수 있었으며, 지역 여건에 맞는 특화된 사업으로 후원발굴팀, 하우스 클리닝팀, 생일 잔치팀, 맞춤형 복지팀, 독거노인 말벗팀 사업들이 열매를 맺게 되었으며, 그동안 노력 해 주신 마을 보듬이 위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는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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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 구미시장 출판기념회 대성황!남유진 구미시장 출판기념회가 19일 오후 2시부터 대구 엑스코 5층 오디토리움에서 4천여명의 대구.경북지역 주민과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참가자들은 국민의례중 애국가를 4절 까지 불러 호평을 받았으며. 정치평론가 고성국 박사의 사회로 ‘북토크쇼’ 형태로 1,2부에 걸쳐 열렸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인사말에서 “박정희 전대통령이 태어난 구미에서 12년 동안 공직생활을 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남유진은 경제다’라는 책은 10년동안 직접 실행한 자료를 모아 발간했다”고 밝혔다. 또 남시장은 ‘경북아재 남서방, 경북 2800리’는 23개 시,군을 1년 동안 직접 발로 뛰면서 기록한 기행문으로 각 지역의 풍광을 소개하는 동시에 그곳에서 배출된 인물들을 기록 한 책“이라며 출판배경을 설명했다. 사회를 맡은 고성국 박사는 “대구,경북지역 국회의원들은 대부분 자유한국당 출신으로 보수주의적인 가치보다 보신주의적인 자기보호본능에 빠져 있다”면서 “남 시장께서 시대정신에 맞는 정치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비롯하여 경북도의회 김응규 의장, 권영진 대구시장과 경북도지사에 출마한 김광림, 이철우 의원도 참석하였다. 정치계에서는 정종섭, 장석춘, 곽대훈 의원, 이재만 최고위원 등이 참석했고, 경북도내 시장,군수협의회 회장인 한동수 청송군수와 박보생 김천시장, 권영세 안동시장, 장욱현 영주시장, 이정백 상주시장, 고윤환 문경시장, 최영조 경산시장, 김영만 군위군수, 김주수 의성군수, 권영택 영양군수, 이희진 영덕군수, 이승률 청도군수, 김항곤 성주군수, 백선기 칠곡군수, 이현준 예천군수, 박노욱 봉화군수, 최수일 울릉군수 등 23개 자치단체 중에 17개 시장, 군수님들께서 연가를 내고 참석했다. 전직 장관과 국회의원으로는 김문수 전)경기도지사, 이인제 전)국회의원, 김한규 전)장관, 정준길 당협위원장, 장영철 전)국회의원, 이만의 전)환경부장관, 임인배 전의원 등이 참석했다. 또 정재호 민족중흥회장, 박근령 평화통일연구원명예이사장, 송하성 경기대 경영대학원장, 좌승희 박정희기념재단 이사장, 조갑제대표, 노진환 영남유교문화진흥원장, 김종길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장, 류목기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장, 남상해 남씨대종회장, 안병길 한국통일산악회중앙회장 등이 참여했다. 문화예술체육계는 김주영 소설가와 탤런트 이정길, 가수 태진아, 탤런트 심양홍, 김영민 성우, 고은정 성우, 이만기, 이준희 씨름선수, 박찬희 전권투세계챔피언 등이 참여했다. 종교계에는 김승동 목사님, 최현철, 전재천, 이정추 신부님과 대구경북지역 법등스님, 호성, 효광, 돈관, 법일스님 등이 참석했다. 또 남유진 시장의 초등학교 은사 주기식 선생님, 한준호 경북고 총동창회장, 한재숙 영남대학교 영남학원 이사장, 신동우 용포럼 중앙회장, 유낙준 해병대전우회중앙회 총재, 신혜경 구미대 대외협력처장(여성장군), 박성은 한국대학생포럼 회장, 황정민 경상도대학생협의회 의장, 김염훈 제22회 행정고시동기회장 등이 참석했다. 전직 시장군수로 이원식 경주시장, 박팔용 김천시장, 최희욱 경산시장, 성백영 상주시장, 박영언 군위군수, 정해걸 의성군수, 김복규 의성군수, 박종갑 청송군수, 이태근 고령군수, 최재영 칠곡군수, 배상도 칠곡군수, 김수남 예천군수, 윤경희 청송군수, 이창우 성주군수 등이 참석했다. 한편 이날 행사장 5층 오디토리움에는 밀려드는 참가객들로 인해 행사장에는 2천여명만 들어갔고, 미쳐 들어가지 못한 인파는 5층 로비에 설치 된 대형전광판을 통해 2천여명이 관람했다. 또 3층과 1층 로비에도 들어가지 못한 참가객들이 전광판을 통해 행사장면을 지켜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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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입법자료실 전면 개방!경상북도의회(의장 김응규)는 도청 신도시에 턱없이 부족한 도서관 기능을 보완하고 독서문화진흥을 위해 도민들에게 오는 11월부터 도의회 입법자료실을 전면 개방키로 하였음을 밝혔다. 도의회 입법자료실은 그 동안 경상북도의회 의원 및 공무원 등이 제한적으로 이용할 수 있었으나, 이번 개방 방침에 따라 도민들은 입법자료실의 일반도서 2만 2천여권을 신분증만 있으면 누구나 열람이 가능하고, 간단한 휴대폰 실명인증으로 대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또한 도민들은 도의회 입법자료실에서 “국회와 지방의회 간 의정자료 공유 통합시스템”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자료실에 설치된 컴퓨터를 통해 17개 광역의회 회의록, 조례, 국회의 입법자료, 국회도서관의 각종 지식정보서비스를 편리하게 한곳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 제공은 멀게만 느껴져 왔던 각종 의정정보를 보다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경상북도의회 김응규 의장은 이와 관련하여 “입법자료실이 의정활동에 필요한 입법 및 정책적 전문지식과 최신 정보제공이 가능한 전문도서관 형태로 운영하는 동시에 도민복리를 위한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또한 "입법자료실 개방을 계기로 도민에게 더욱 힘이 되는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도의회 입법자료실은 1991년 의원들의 의정활동 자료 제공을 위해 구도청 도의회 별관 1층(대구광역시 산격동)에 설치되어 운영되어 오다가 2016년 신청사 이전과 함께 경북도의회 지하 1층에 새롭게 자리 잡았다. 도의회 입법자료실은 신청사 이전에 발맞추어 체계적인 도서관리와 이용자의 도서 접근성 증진을 위한 시스템 개편 및 장서의 분류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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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시민과 함께하는 창조농업박람회 개최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인숙)에서는 지난 10월 13일 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10월 14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제1회 시민과 함께하는 창조농업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개회식 첫날에는 남유진 시장, 구미시의회 김태근 부의장, 경북도의회 김봉교 위원장, 윤창욱, 이홍희 도의원, 안주찬.박세진. 윤종호 위원장, 김인배, 김복자, 김근아, 안장환, 정하영, 김상조, 허복, 한성희, 양진오, 최경동, 정근수, 강승수 시의원을 비롯하여 많은 지역 인사들이 행사에 참석했다. 식전 행사로 생활개선회 난타공연과 코믹 저글링, 마임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변외숙 생활개선회장의 개회선언, 공로자 표창패 수여 등 의식행사가 진행되었다. 식후에는 신발양궁, 단체줄넘기, 훌라후프돌리기, 제기차기, 투호 등 농업인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어울림한마당 및 명랑운동회가 진행되었으며 함께 펼쳐진 노래자랑에서는 지역민들의 숨어 있는 끼와 재능을 마음껏 선보이는 무대가 되었다. 이어서 초청가수 한혜진의 열혈 넘치는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가 한층 더 고조 되었다. 또한 우수 농특산물, 신기종 농기계, 야생화 및 압화 등 전시행사와 지역 우수농산물, 친환경 농산물 판매뿐만 아니라 푸드카, 프리마켓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상품을 제공하였다. 이와 더불어 압화작품 만들기, 쌀요리 시식 및 체험, 떡메치기, 식물식재체험, 곤충사육체험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농업인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다. 정인숙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농촌에 창조를 담다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 창조농업박람회는 농업인의 사기진작을 유도할 뿐만 아니라 도시민들에게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증진과 안전한 먹거리 제공함으로써 도농복합도시 실현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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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나눔봉사단, 형곡1동 어르신에게 나눔실천형곡1동(동장 김용보)은 8. 25.(금) 오전 11:30 형곡1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맛있는 나눔 봉사단(단장 김춘희) 주관으로 관내 어르신 300분을 모시고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을 대접하고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맛있는 나눔에는 윤창욱 경북도의회 의원, 박교상ㆍ손홍섭ㆍ정하영 구미시의회 의원이 참석해 어르신들에게 인사를 나누고 봉사에도 손길을 보탰으며, ‘맛있는 나눔 봉사단’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국밥과 수박, 떡, 음료 등을 정성스레 준비하여 어르신들 자리 안내와 음식 서빙을 하며 경로효친을 실천하는 뜻 깊은 시간을 마련하였다. 김춘희 단장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방문하여 맛있는 음식과 웃음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겠다.”고 소감을 밝히고 지역의 어르신들은 물론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서도 이름에 걸맞게 맛있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김용보 형곡1동장은 “바쁜 생업 중에도 어르신들을 위해 행사를 준비해준 맛있는 나눔 봉사단 김춘희 단장님을 비롯하여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르신들과 주위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형곡1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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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교 의원, 전국 시.도운영협의회 회장 피선경상북도의회 김봉교 의회운영위원장(구미, 자유한국당)은 지난 7월 6일 오후 2시 대전광역시의회 회의실에서 개최된 전국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제8차 정기회에서 제7기 후반기 제2대 전국 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김봉교 위원장의 이번 협의회장 당선은 1997년도에 협의회가 구성된 이래 20년 만에 이루어낸 경북도의회 사상 처음 있는 일로서, 앞으로 1년간의 임기동안 전국을 무대로 활동하면서 협의회를 대표하고 이끌어가는 중책을 맡게 되었다. 전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는 시도의회 운영을 실무적으로 총괄하는 전국 17개 시·도의회운영위원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전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의 실무기구이며, 매월 한번씩 전국을 순회하면서 정기회의를 열어 전국 시․도의회간의 공동 이해와 관련된 안건을 토의하고, 채택된 안건은 의장협의회에 상정하거나 국회, 행정자치부 등 중앙부처에 송부하여 국가정책에 반영되도록 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협의회는 지방의회 운영에 필요한 정보와 우수사례를 교환하여 지방자치 정착과 지역간 균형발전을 통해 국가발전을 기여하는 일을 수행하고 있어 그 역할과 비중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임 김봉교 협의회장은 평소 온화하고 부드러운 외모는 물론, 몸에 밴 겸양과 남다른 친화력, 소통하는 리더십을 통해 그동안 전국시도의회 운영위원장들의 신임을 한몸에 받았으며, 출신지역과 소속정당별로 정책방향에 대한 의견이 서로 갈라지고 있는 전국단위 협의회 운영의 조정자, 해결자로서의 능력을 일찍부터 인정받아 이번에 만장일치로 추대되었다. 김봉교 협의회장은 시도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지방의회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방의회와 관련된 여러 가지 제도들을 보완하고 개선하는 한편, 지방분권형 개헌에도 지방의회가 앞장서고 주도적인 역할을 하도록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 1991년에 지방자치가 부활된 지 26년이 지났지만, 지방분권에 대한 중앙정부 등의 변함없는 견제와 무시, 소극적 태도로 여전히 무늬뿐인 지방자치를 시행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비판하면서, 지방의회의 위상과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중점과제를 조목조목 밝혔다. 첫째, 지역균형 발전과 지방자치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분권형 개헌의 적극적인 추진 둘째, 자치입법권과 자치 조직권, 지방재정 확충 등이 보장되도록 지방자치법 개정 셋째, 지방자치단체장의 지방의회 사무처장 및 사무직원의 임면권을 지방의회 의장에 부여하는 인사권 독립 도입 넷째, 광역의원의 의정활동 지원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광역의회의원 개인별 정책보좌관 제도 도입 다섯째, 지방의회의 공식적인 의정활동 수행에 필요한 의정운영공통경비와 의정활동비의 현실화 추진 ※ 참고사항 : 의정공통경비(의원1인당 610만원/年)는 2002년부터 15년간 동결, 의정활동비(의원1인당 150만원/月)는 1991년부터 26년간 동결 이러한 핵심과제들에 대한 분명하고 체계적인 활동을 통해 이번 임기내에 완전한 지방자치의 기틀을 구축하는 디딤돌을 놓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김봉교 협의회장은 “주어진 임기가 길지는 않지만 앞으로 지방분권형 개헌은 물론, 인사권 독립, 정책보좌관제 도입, 재정분권 등 지방의회의 오랜 숙원과제들에 대한 실현가능한 해결방안을 모색하여 완전한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간 균형발전, 주민복지 증진이 이루어지도록 매진할 것이며, 출신지역과 소속정당을 떠나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가 단합하여 그 역할과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여 민의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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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근 전)경북도의원 '바른정당' 합류구자근 전 경북도의회 의원이 12일 새누리당을 탈당하고, 개혁보수신당(바른정당) 합류를 전격 선언했다. 구 전의원은 탈당 성명서를 통해 "나라와 국민의 고통은 안중에 없고, 오로지 정치적 입지와 유익만 추구하는 패거리 정치로 인한 국정 파탄의 책임을 통감한다"며 "오랜 고민과 번민 끝에 새누리당을 떠나기로 결심한 지금, 시민 여러분과 당원동지 여러분께 깊은 반성과 함께 용서를 구한다"고 탈당 소감을 피력했다. 또한 “헌정 사상 보수 정당의 첫 분당(分黨)과 지역 정치권의 분화에 따른 정치구도 변화에 지역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강조한 구 전의원은 “국정파탄에 대한 반성은 커녕 변화하려는 노력조차 없는 ‘친박계파정치’의 새누리당에는 국민과 시민의 행복을 향한 고민은 없다”면서 “국민과 시민을 위해 뼈를 깎는 자아 성찰과 자기 반성, 이를 통해 국민과 시민의 고통과 함께하기 위해 올바른 보수 정치로 거듭나려고 발버둥치는 개혁보수신당(바른정당)에 합류해 ‘산을 만나면 길을 내고, 강을 만나면 다리를 놓겠다’는 결연한 각오로 국민과 시민을 위한 정치 철학을 실현하는데 온 몸을 불사르겠다”고 밝혔다. 특히, 구 전의원은 ‘국민과 구미시민은 지금, 국정농단이 초래한 국정동력 상실로 말미암아 마치 미로와 같은 암흑의 터널 속에서 경제적, 심리적으로 고통을 겪고 있고 있지만 계파정치에 골몰해 있는 새누리당은 이를 방관하고 있다“고 거듭 비판하면서 ”혁신의 바람이 몰아치고 있는 개혁보수신당(바른정당)에서 ’국민과 구미시민에게 희망과 행복을 선물하는 따뜻한 보수, 거짓과 부패가 없는 올바른 보수가 물풀처럼 살아 넘칠 수 있도록 작지만 꼭 필요한 밀알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탈 당 성 명 서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먼저 구미시민 여러분께 용서를 구합니다. ‘최순실 게이트’에서 비롯된 국정 파탄은 새누리당 전체의 공동 책임입니다. 그럼에도 나라와 국민은 안중에 없고, 오로지 자신들의 정치적 입지와 유익만 추구하는 몰염치한 새누리당에 대해 실망을 넘어 분노하신 시민 여러분께 새누리당에 적을 두었던 일원으로서 깊은 반성과 함께 머리 숙여 거듭 용서를 구합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새누리당 당원 동지 여러분, 저는 오늘 법과 정의가 살아있고, 시민 우선의 진정한 보수, 건강한 보수의 가치 실현을 위해 한때 정치 여정의 이정표였던 새누리당을 떠나고자 합니다. 착잡한 심정, 금할 길이 없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시민 여러분과 함께 새누리당을 지지하고, 누구보다 새누리당의 성공을 위해 노력해 왔던 것은 새누리당이 우리 구미를 한 번 더 돌아보고, 시민 여러분의 삶에 도움을 주리라는 확고한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저는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여론조사 1위 후보에게 경선 참여의 기회조차 주지 않은 불공정한 공천심의위의 횡포 앞에서 참담함을 넘어 애절하고 비통한 심정을 절감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참담함과 허망함 속에서도 인내할 수 있었던 것은 시민 여러분의 새누리당에 대한 무한 신뢰와 믿음 때문이었습니다. 특정계파에 굴복해서가 아니라 어떤 이유에서라도 시민 여러분을 힘들게 하고, 분열과 갈등으로 갈라지는 상처를 남기고 싶지 않았으며, 당인으로서 새누리당의 성공을 위한 선당후사(先黨後私), 구미시민의 대통합을 이루는데 작은 밀알이 되겠다는 결심으로 참고 또 인내했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러나 작금의 상황은 어떻습니까. 미르, K스포츠 재단을 통한 8백억원 불법 모금 등으로 인해 국정을 파탄에 이르게 한 ‘최순실 게이트’는 국민적 공분을 불러일으키며, 국정운영의 동력이 상실되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에서 온 국민이 고통의 늪 속에 빠져 있는데도 불구하고 새누리당은 처절한 반성은 커녕 변화하려는 노력조차 보이고 있질 않습니다. 또한 시민적 동의를 무시한 채 금오산에 사드를 배치할 수도 있다는 비민주적이고 비상식적인 발언과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에서 민심을 거스르며, 구미시민임을 부끄럽게 만든 지역출신 정치인의 모습, 경기 침체로 인한 서민들의 절박한 외침과 진실을 외면하는 새누리당에 대한 믿음은 저와 시민 여러분의 짝사랑에 불과했음을 절감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저는 새누리당에 대한 신뢰와 믿음을 거두려고 합니다. 구미시민의 안위와 구미 미래에 대한 고민을 외면한 채 자신들의 안위에만 집착한 반 민주적, 반 시민적인 새누리당을 떠나려고 합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정치, 정말 달라져야 합니다. 구미라는 삶의 토양에 뿌리내리지 못하고, 시민의 신뢰를 잃은 정치는 결코 성공할 수 없으며, 시민의 행복이 목표가 아닌, 자신들의 계파 지키기에만 매몰된 정당은 더 이상 존재할 이유가 없습니다. 저는 저 자신에 대한 혹독한 질책과 무거운 책임감으로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새누리당을 맹목적으로 지지해 온 지역정서와 저의 소신 사이에서 많은 갈등도 했습니다. 이러한 오랜 번민과 고통 끝에 저는 보수정당의 당원으로서 구미시민과 역사에 대한 소임을 생각하며, 저를 아끼고 뜻을 함께 하는 많은 분들과 함께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새누리당을 탈당하고, 개혁보수신당(바른정당)에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격려와 응원에 힘입어 소신 있는 정치를 펼치려고 노력해 온 저로서는 더 이상 늦출 수 없었습니다. 망설일 수 없었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누군가 내 딛는 첫 걸음이 모두를 위한 길이 되듯이 여러분과 함께 하는 이 길은 마지막이 아닌 시작이며, 이 길의 끝은 반드시 시민 여러분의 행복이어야 합니다. 태산준령을 넘어 높은 파고를 이겨내고, 시민 여러분의 희망을 담아내는 개혁보수신당(바른정당)에서 시민 여러분을 위한 바른 정치를 펼쳐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새누리당 당원 동지 여러분, 어떤 고난이 닥쳐와도 결코 멈추지 않고, 저에게 주어진 이 길을 용감하게 가겠습니다. 구미의 아들답게 시민 여러분만 보고 정정당당하게 나아가겠습니다. 산은 만나면 길을 내고, 강을 만나면 다리를 놓겠다는 개척주의적인 정치 철학, 산을 넘고 강을 건너 시민 여러분이 행복하고, 먹거리가 풍부한 미래 구미를 건설하는데 남은 열정을 모두 쏟아 붙겠습니다. 진정한 보수, 건강한 보수를 만들어 가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여러분 함께 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7. 1. 12 구 자 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