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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발전 시도의원 정책간담회 개최새누리당 백승주(경북 구미시갑) 의원은 지난 13일 구미지역사무소에서 시·도의원, 구미시 공무원 등 10여명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KTX 구미역 정차 문제 등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백승주 의원은 “구미시민의 최대 숙원사업이자 현안사업인 KTX 구미 정차 및 역사 신설을 위해 그동안 대통령께 건의드렸고, 국토교통부장관, 코테일 사장, 철도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등을 만나 협의를 지속적으로 해왔다”고 밝혔다. 그는 “구미 행정구역을 벗어난 KTX 구미역사 신설은 의미가 없다고 본다”며, “조만간 시민 대상 정책토론회를 열어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의회 김익수 의장은 구미5공단 지가 인하 방안을 제시했고, 박세진 의원은 봉곡동 치안문제 해결을 위해 지구대 건축비 중앙예산 확보를 건의했으며, 경북도의회 김지식 의원은 학생 생존 수영 학습을 위한 정규 수영장 건립을 건의했다. 구미시 최명호 도로과장은 지난 8월 정책토론회에서 김상조 시의원이 제안한 신구미대교 건설을 위한 기본설계를 내년에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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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16 장수대학․시민대학원 개강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2016. 3. 16(수) 14:00 평생교육원 강당에서 남유진 구미시장, 김태환 국회의원,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 윤창욱 경북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장수대학, 시민대학원 수강생 600여명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장수대학 및 시민대학원 개강식’을 개최하였다. 장수대학은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평생교육과정으로 지난 1997년 창설하여 현재까지 총 21기, 2,17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올해도 140여명의 수강생이 입학하여 교양, 문학, 건강관리, 문화탐방 등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11월까지 9개월 동안 운영된다. 또한, 시민대학원은 장수대학 수료생들에게 지속적인 평생학습의 기회를 주기 위해 2001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500여명의 수강생이 입학하는 등 어르신의 배움에 대한 열기가 어느 해보다 뜨겁다. 올 한해 시민대학원을 이끌 김영호 회장(70세, 장수대학 20기 수료)은 “구미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장수대학과 시민대학원은 산업사회의 주역이었던 노인들에게 배움과 만남의 소중한 장을 마련해 주고 있다.”면서, “이번 교육과정으로 좋은 친구와 행복한 시간을 함께 할 수 있어 삶의 활력이 넘친다.”며 올해 교육과정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구미시는 인생 100세 장수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교육시스템 구축과 더불어 노인일자리 창출, 경로당활성화사업 추진, 최고의 노인복지회관 운영 등 다양한 맞춤형 노인복지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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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문화원 도량동 분원 창립총회구미 지역문화와 문화창달에 관심이 많은 도량동 주민 40여명의 구미문화원 회원이 되어 10월 22일(목) 16시30분 도량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구미문화원 도량동 분원 창립총회를 가졌다. 구미문화원 도량동 분원 창립총회는 국민의례, 내빈소개, 분원 인가증 및 인준서 전달, 분원설립까지의 경과보고, 배미숙 구미문화원 도량동 분원장 인사, 분원 인준서 전달, 라태훈 구미문화원장 축사를 시작으로 최현도 도량동장, 이태식 경북도의회 의원, 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원, 안장환 구미시의회 의원 축사, 남유진 구미시장의 축전 전달 순으로 진행되었다. 구미문화원 도량동 분원 창립을 위해 앞장선 배미숙 회원이 분원장으로 추대되었으며, 구미문화원 도량동 분원의 창립으로 도량동은 문화활동과 문화에 대한 관심증대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 구미문화원 도량동 분원창립총회 후에는 구미문화원 도량동분원 현판 제막식이 이어져 도량동 주민들의 지역에 대한 자부심과 문화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구미문화원(원장 라태훈)은 지역문화창달과 문화의 전승보전을 목적으로 하는 법인체로 지역문화진흥법과 구미시 조례를 근거로 활동하고 있으며 정월대보름민속문화축제, 경북선비아카데미, 어르신문화학교 운영, 전통문화 선양사업과 지역문화와 역사에 관한 도서발간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지역문화창달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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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신청사 명칭 '여민관(與民館)' 결정경상북도의회(의장 장대진)는 8월 24일 제279회 임시회 의원총회에서 전국 최초로 도의회 신청사 대국민 명칭을 “여민관(與民館)”으로 최종 결정했다. 신청사 명칭 제정은 경상도 개도 700년을 맞아 새천년의 도읍지로서 명성을 이어갈 신도청 시대를 맞아 새로이 이전하는 민의의 전당이자 300만 도민의 대의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공모했다. 아울러 300만 도민을 대표하는 경상북도의회의 상징성을 높이고 새천년 도읍지인 도청신도시를 신성장 거점도시로 육성해 가는 데 앞장서 나아갈 경북도의회의 미래 장기비전을 나타낼 수 있는 함축된 의미를 담았다. 최종 심사결과 최우수상에 “여민관(與民館)”, 우수상에 “화백관(和白館)”, 장려상에 “화백의사당” 등 9건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에 선정된 여민관(與民館)은 ‘경북이 신라 삼국통일의 화랑, 조선의 선비, 국난극복의 호국, 조국 근대화의 주역으로 도민의 대표기관인 도의회가 도민을 하늘처럼 섬기고 도민들과 함께 동고동락 하겠다’는 의미가 함축되어 있다. 앞으로 도의회는 전국적으로 명칭 공모하여 결정한 “여민관(與民館)”을 특허청에 상표 등록할 예정이다. 경상북도의회 장대진 의장은 “신청사 명칭은 도의회의 상징성과 위상을 제고하고 도민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의회 모습이 함축되어 최종 명칭으로 선정했다”며, “새로운 도읍지가 마련된 만큼 신청사 명칭 제정을 통해 경북도의회의 브랜드가치 제고는 물론 도민들이 편안하고 소통하는 도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신청사 공모는 지난 4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전국민을 대상으로 한 경북도의회 신청사 명칭공모 결과 총 380건의 명칭이 접수되어 신청사 이전에 대한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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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신청사 이전 준비상황 점검경상북도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홍진규)는 8월 20일 막바지 공사가 한창인 신청사 공사현장을 찾아 의회신청사 이전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운영위원회의 점검은 의회사무처 소관에 속하는 사항을 종합적으로 관장하고 의회운영전반에 대한 사항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고 있는 운영위원들이 종합적이고 면밀하게 청사이전 상황을 점검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홍진규 운영위원장의 제안으로 실시하게 되었다. 이날 운영위원들은 의회신청사 회의실에서 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으로부터 신청사 이전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의회운영위원회를 비롯한 각 상임위원회 회의실, 본회의장, 의원 사무실 등을 꼼꼼히 점검하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특히 1층에 설치된 홍보․역사관은 도의회 개원부터 현재까지 걸어온 발자취와 의정활동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시설인 만큼, 신청사 개청 후 방문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함에 한 치의 소홀함도 없이 준비해 달라고 강조했다. 신청사 점검을 마친 운영위원들은 도청이전 신도시 조성현장을 둘러본 후 경북개발공사 석태룡 신도시건설본부장으로부터 초등학교, 주택 등 정주여건 추진상황을 청취하고, 앞으로도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완벽한 정주여건을 갖춘 쾌적한 환경 친화적 신도시 조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운영위원들은 의원(임시)숙소 현장을 점검한 후 안동에서 신청사 이전 관련 개선․보완점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날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편 의회신청사는 지난 4월말에 준공하여 지금까지 본회의장 전자시스템, 상임위원회 인터넷 방송 및 음향시스템을 완료했으며, 홍보․역사관 설치, 집기구입 등 인테리어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앞으로 9월말까지는 사무실 물품과 집기를 배치하고, 통신․전기 배선 등 모든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홍진규 의회운영위원장은 이전 준비에 고생하는 공직자와 공사 관계자를 격려하고 “이번 운영위원회 현장점검을 통해 나온 개선․보완점은 의회사무처에서 바로 시정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민의의 전당으로서 그 기능을 완벽하게 수행할 수 있는 의회신청사 건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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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생활권협의체 공동협약식경상북도는 22일 오전 10시30분 금오산호텔 2층 컨벤션홀에서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와 공동으로 ‘경상북도 생활권협의체 공동협약식’을 이원종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장, 김관용 경북도지사, 윤창욱 경북도의회 부의장, 남유진 구미시장과 경상북도 23개 시장군수, 시군의회 의장, 경북 생활권발전협의회 위원, 지역주민 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생활권협의체 공동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발전위원회와 경상북도 23개 시군이 국민에게 행복을, 지역에 희망을 주는' HOPE 프로젝트'를 실천하며,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행복생활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협력할 것을 선언했다. 경상북도는 23개 시‧군이 9개의 지역행복생활권을 구성하여 주민 행복을 위한 사업들을 발굴, 추진한다. 따라서 지역행복생활권이 인접한 시군은 상호 협력하여 각종 주민 편의시설 및 생활서비스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주민생활에 필요한 생활서비스를 충족하도록 하여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자율적으로 권역을 구성했다 협약식에서는 경상북도 생활권업무 추진계획 보고와 운영 사례발표, 생활권 현장의 목소리(동영상)와 지역생활권에 대한 공동협력 퍼포먼스를 했다 특히 지역발전위원회와 경상북도 9개 생활권이 함께 ‘지역행복생활권 발전 협력 공동선언’을 통해 생활권의 지속적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이원종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장은 "박근혜정부는 국민에게 행복을, 지역에 희망을 주기 위해' HOPE 프로젝트' 실천할 것이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상북도 9개 생활권이 더욱 긴밀하게 협력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지방자치 20년이 지난 현 시점에서 볼 때 불행한 지방자치단체라고 감히 말한다" 며 "그러나 이번 지역발전위원회는 시장 군수들이 주축이 되어 추진해 나가고 있다는 것이 희망적이다." 며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고 부족한 것은 중앙과 정치권에 강력하게 주장할 필요가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주민행복을 위한 새로운 지역발전 모델을 경북이 선도하고, 지역행복생활권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앞으로도 생활권별 발전계획이 유기적으로 추진되도록 조정하며, 백두대간, 낙동강, 동해안 지질공원 등 지역의 차별화된 자원을 공동으로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뿐만 아니라, 다문화 가정과 취약지역 지역 주민의 격차와 불편 해소를 위한 사업에 재원이 우선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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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문화원 형곡동 분원 창립총회구미 지역문화와 문화창달에 관심이 많은 형곡1,2동 주민 50여명의 구미문화원 회원이 되어 6월 11일(목) 15시 형곡2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구미문화원 형곡동 분원 창립총회를 가졌다. 형곡동 분원 창립총회는 국민의례, 내빈소개, 분원 인가증 및 인준서 전달, 오우식 구미문화원 형곡동 분원장 인사, 박성애 형곡2동장, 윤창욱 경북도의회 부의장, 정하영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손홍섭 구미시 의원의 축사에 이어 라태훈 구미문화원장의 격려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구미문화원 형곡동 분원장으로는 창립을 위해 앞장선 오우식 회원이 추대되었으며, 이제 구미문화원 형곡동 분원의 창립으로 형곡동과 나아가 구미에 보다 새롭고 다채로운 문화활동과 문화에 대한 관심증대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 구미문화원(원장 라태훈)은 지역문화창달과 문화의 전승보전을 목적으로 하는 법인체로 지역문화진흥법과 구미시 조례를 근거로 활동하고 있으며 정월대보름민속문화축제, 경북선비아카데미, 어르신문화학교 운영, 전통문화 선양사업과 지역문화와 역사에 관한 도서발간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지역문화창달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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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임시회 독도 현지 개최, 독도수호 결의경상북도의회(의장 장대진)는 4월 23일(목) 민족 자존의 섬 독도에서 제277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일본의 독도 도발을 규탄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광복 70주년을 맞아 독도가 우리 땅임을 다시한번 국내외에 재천명하고 영토수호의 확고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개최한 이날 행사에는 장대진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집행부 공무원, 취재진 등 1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오후 독도 선착장에 도착한 경북도의회 의원들은 먼저 전복치패 방류 행사를 가진후 임시회을 열어 개회식과 독도방문 활성화와 울릉도 정주여건 개선을 촉구하는 남진복의원의 5분발언을 갖고 일본의 역사왜곡과 독도도발을 규탄하는 결의안을 채택하였다. 도의회는 결의문에서 대한민국의 고유한 영토인 독도에 대해 일체의 침탈 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대한민국 국민에게 머리 숙여 진심으로 사죄하고『방위백서』,『외교청서』, 각종 교과서 등에 기술한 독도 영유권 주장 내용을 즉각 삭제할 것을 촉구하였다. 이어서, 대형 태극기를 내걸고 한복 두루마기를 입은채 결의문을 낭독하고 구호제창, 만세삼창으로 이어지는 퍼포먼스를 갖고 독도수호에 대한 의지를 새롭게 다졌다. 아울러, 최일선에서 독도를 지키고 있는 독도경비대를 방문하여 대원들을 격려하고 독도주민들을 위문하였다. 경상북도의회 장대진 의장은 “독도가 명명백백한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밝히고 굳건한 영토수호 의지를 재확인하기 위해 독도 땅을 직접 밟고 임시회를 개최했다는데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경상북도의회는 우리 독도를 현장에서 지키는 지방의회인 만큼 독도에 대한 실효적 지배를 강화하고 일본의 집요하고도 끈질긴 영토 침탈 만행에 강력하게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의회는 이튿날인 4. 24일(금)에는 사동항, 울릉공항, 심층수 공장, 나리분지 등 울릉도 사업현장 곳곳을 둘러보고 추진상황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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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태훈 제7대 구미문화원장 취임구미문화원(원장 라태훈)은 4월 16일(목) 11시, 구미문화원 2층 회의실에서 제7대 라태훈 구미문화원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종원 구미시부시장, 윤창욱 경북도의회 부의장과 구미지역 도의원, 구미시의원, 권창호 문화원연합회 경북도지회장과 경북도내 시군문화원장 등 각계 유관기관장과 내빈 200여명이 참석하여 이임하는 제6대 박은호 구미문화원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제7대 라태훈 구미문화원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날 이임에 앞서 제6대 박은호 구미문화원장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공로패, 경상북도지사, 구미시장 감사패와 지역국회의원 표창장, 도지회장 공로패 수여가 있었으며, 이임하는 제6대 박은호 구미문화원장은 지난 구미문화원장으로서 소회를 밝히며, 앞으로 구미의 위상에 맞는 구미문화원발전에 회원 모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제7대 라태훈 원장은 취임사에서 "구미의 전통문화를 발굴하고 탐구, 정립과 함께 전수해 나아가 현대적인 콘텐츠와 접목해 새로운 구미의 문화적 정체성을 확립해가는 일과 구미문화관광 여건의 창조와 함께 구미문화원 분원설립에 있어 아직 설립되지 않은 지역에 분원설립과 회원증강에 심혈을 기울일 것"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또한 남유진 구미시장을 대신해 참석한 최종원 구미시부시장은 향토문화발전을 위한 구미문화원의 그동안의 노력을 격려하면서 앞으로 구미향토문화와 구미문화원 발전을 위한 시당국과의 협조를 당부하였다. 이 밖에 김동룡 경상북도 문화예술과장, 권창호 문화원연합회 경북도지회장, 정하영 구미시의회의원 등이 축사에서 이임하는 제6대 박은호 구미문화원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취임하는 제7대 라태훈 구미문화원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날 참석한 문화 관계자와 많은 시민들은 신임 라태훈 원장에게 지역 문화발전과 변화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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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산악인, ‘에베레스트 만데이’ 간다!구미시 승격 40주년 기념, 구미산악인들이 43만 구미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지구상 가장 높은 곳 히말라야 ‘에베레스트 만데이’ 간다. 구미시와 구미시산악연맹(회장 최성모)은 13일 구미시청 4층 대강당에서 ‘예스 구미, 2015 아시아-에베레스트(8,848m) 원정대(대장 장헌무) 출정식’을 성황리에 거행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남유진 구미시장, 최성모 구미시산악연맹 회장을 비롯한 지역구 심학봉 국회의원, 윤창욱 경북도의회 부의장, 김정숙 구미교육장, 시·도의원, 지역기관단체장, 대한산악연맹, 경북도연맹, 구미시연맹 임원·회원, 원정대원 등 500여 명이 대거 참석, 성황을 이뤘다. 특히 구미시와 구미시산악연맹은 지난 2012년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처음 ‘세계 7대륙 최고봉 원정계획’을 세우고 △2012년 유럽-엘브루즈(5,642m) △2013년 아프리카-킬리만자로(5,895m) △2014년 북아메리카-맥킨리(6,194m) 정상을 등정하고 이번이 네 번째 △아시아(세계 최고봉)-에베레스트(8,848m) 정상 도전에 나섰다. 이번 에베레스트 정상에 도전하는 자랑스러운 구미의 아들과 딸은 등반대장 장헌무(45, 산이좋은사람들대표), 대원 박문석(51, 자영업), 송준교(43, 회사원), 정용규(33, LIG손해보험), 강경숙(52, 주부), 권정옥(47, 주부)씨 등 6명이다. 이 자리에서 최성모 구미시연맹 회장은 “43만 구미시민과 1만5천여 구미산악인의 염원을 담아 오는 3월29일부터 5월31일까지 64일간 일정으로 에베레스트 정상 등정 길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고, 장헌무 원정대장은 “네팔 쿰부 히말라야산맥에 속한 ‘에베레스트 남동릉’을 세미알파인 등반방식으로 정상에 안전하게 올라 ‘예스 구미’ 깃발을 꽂고 무사귀환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구미의 자랑스러운 아들과 딸들이 지구상 가장 높은 곳 ‘에베레스트 만데이’ 간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너무나 자랑스럽다”고 했고, 심학봉 국회의원은 “이번 원정길에 꼭 에베레스트 정상 올라 세계만방에 구미인의 기상을 널리 알려 주길 희망한다”라고 하는 등 이날 행사 참석자 모두 한마음 한뜻을 담아 ‘안전등반’, ‘정상등정’, ‘무사귀환’을 기원했다. 한편, 구미시와 구미시산악연맹은 이번 에베레스트 정상 도전에 이어 2016년 남아메리카-아콩카구아(6,957m), 2017년 오세아니아-칼스텐츠(4,884m), 2018년 남극-빈슨메시프(4,897m) 정상 등정을 끝으로 장장 7년간 ‘7대륙 세계 최고봉 원정계획’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