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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치매극복 선도기관 선산파출소' 선정![구미인터넷뉴스]선산보건소(소장 최현주) 치매안심센터는 7월 8일 치매극복 선도기관으로 선산파출소를 선정하여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극복 선도기관은 치매 극복을 위해 다양한 지역사회 주체를 동참시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 문화를 조성하는 기관으로 선산파출소는 경운대학교, 선산도서관, 선산읍교회에 이어 네 번째로 선정됐다. 선산파출소는 이번 선정에 앞서 전직원이 온라인 치매서포터즈 교육을 이수했으며, 앞으로 치매 인식개선·치매 정보 전달 등 치매극복 활동 뿐 아니라 지역 내 돌봄 사각지대 치매환자 가정을 적극 발굴하여 치매환자 실종예방 등 치매가족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최현주 선산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치매극복기관에 다양한 기관 및 학교, 단체가 참여하여 치매극복에 앞장 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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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학교로 찾아가는 사례관리 수퍼비전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식)은 6월 10일 상모초등학교 2층 대회의실에서 상모초, 상모중 사례관리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로 찾아가는 사례관리 수퍼비전을 실시했다. 사례관리는 다양하고 복합적인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의 기능 회복을 위해 체계적인 내용과 절차에 따라 개입하는 과정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여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적 실천방법이다. 이번 수퍼비전은 경운대학교 여인숙 교수를 수퍼바이저로 초빙하여 매뉴얼에 따라 사례를 개입하면서 어려웠던 점이나 더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심도 깊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미교육지원청은 6월 10일 상모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7일까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3권역 사업학교 24교(구미 13교, 칠곡 6교, 김천 2교, 상주 2교, 고령 1교)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학교에 방문하여 관계자를 대상으로 수퍼비전을 실시할 계획이다. 구미교육지원청 전태영 교육지원과장은 "학교로 찾아가는 사례관리 수퍼비전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학생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다각적이고 통합적인 개입이 이루어짐으로써 위기 상황이 회복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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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경북 중서부권 상생협력 하늘길 동맹협약 및 포럼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4월 5일 경운대학교에서 인근 지자체(군위, 의성,칠곡)과 지역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통합신공항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하늘길 동맹 협약'을 체결하고 통합신공항 관련 포럼을 개최했다. 장세용 구미시장, 박성근 군위군수권한대행, 김주수 의성군수, 백선기 칠곡군수, 한성욱 경운대 총장, 박용훈 교통문화운동본부 대표 등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경북 중서부권 하늘길, 대한민국의 미래로 향하는 길'이라는 기치 아래 △통합신공항 관련 기조연설 △시군 단체장 협약식 △항공시설 시찰 △신공항 연계 발전방안 포럼 순으로 진행되었다. 4개 시군은 수도권 집중화 과밀화 속에 쇠퇴하는 지역경제의 어려움 극복과 지방도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상생협력 필요성을 인식하고, 인접 지자체간 행정구역을 넘어 지역발전과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자리를 준비했다. 또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경제권이라는 공통 분모 아래 항공산업, 여객물류, 문화‧관광, 제조업 등이 선순환하는 공항 생태계를 구축으로 관련 산업을 선점하여 지역 신성장 거점화 추진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위해 ▲한국판 뉴딜, 통합신공항 등 정책방향에 대응한 광역경제벨트 구축 ▲지역발전 연계 사업선정 공동 노력 ▲대규모 SOC사업 공동 추진 ▲교육‧문화‧관광사업 교류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상생협력을 약속했다. 이어, 박용남 인천국제공항공사 물류운영팀장의 '통합신공항을 통한 항공물류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발제로 시작된 포럼에서는 ▲스마트캐빈산업 활성화 방안 ▲스마트물류 드론산업 활성화 방안 등 신공항 시대 지역 연계 발전 및 항공물류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인구와 산업의 수도권 집중화로 지방에서도 변화와 발전을 위한 자생력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인접 지자체간의 광역경제권을 향한 연대와 협력은 각 시군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연계 산업에 대한 시너지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번 협약이 공항경제벨트 조성의 기반이 되고, 광역 프로젝트를 통한 자원의 공동 이용 및 상호 보완적인 산업 육성의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하늘길 동맹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앞으로 하늘길 동맹은 광역생활권 전략 수립을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하는 한편,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통해 공항경제권 중심도시로 힘찬 도약을 준비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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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경운대와 항공우주산업 육성.발전 협약 체결![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3월 24일(수) 11:30 경운대학교에서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경운대학교와 항공우주산업 상호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는 1992년 설립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항공우주산업 대표 단체이다. 현재 96개의 제조기업이 가입되어 있는 항공우주분야 국내 최대 협회로 항공우주산업 성장과 발전에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항공산업 및 항공 관련 발전과제 공동개발 및 연구▲항공우주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제도) 개선 공동 협력 ▲협약 당사자가 보유하고 있는 인적, 물적 자원 상호 교류 ▲항공산업 인력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세미나 상호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은 통합신공항 시대를 대비하여 구미시가 항공산업의 미래를 준비하고 항공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첫 단추를 끼웠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항공산업은 기계, 전자, 소재, IT 등 첨단기술이 융합된 종합시스템 산업이며, R&D 및 제조공정 특성상 양질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크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협약은 항공산업 발전과 공항경제권 도시 조성을 위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산·학·관 협력체계를 강화해 항공우주산업 육성과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성공적인 공항경제권 중심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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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0년 '자랑스런 구미사람 대상' 수상자 선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020년 '자랑스런 구미사람 대상' 수상자로 배효율 (사)대한해외참전전우회 경북지부 회장과 여상삼 경운대학교 교수를 선정했다. 지난 10월 12일부터 11월 2일까지 22일간 후보자를 접수받은 결과,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9명의 후보가 추천되었으며, 시민 여론 수렴 절차를 거친 후 12월 9일 관내 기관장 및 사회단체장 등 각계 인사 20명으로 구성된 자랑스런 구미사람 대상 시상심의위원회를 열어 수상자를 확정했다. 구미시는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사)대한해외참전전우회 경북지부 배효율 회장은 베트남참전전우회 활동을 통해 회원들의 권익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했으며, 동락공원 베트남참전 기념비 건립, 베트남 참전 지역 순회, 베트남 재향군인회와 우호 증진을 통해 민간외교에 기여했다. 또한 대한노인회 구미지회, 지방분권운동구미본부, 구미근현대사연구모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과 시민운동에 기여한 공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경운대학교 여상삼 교수는 30여년간 LG이노텍에 근무하며 혁신적인 공법과 생산기술 개발로 경제발전에 기여했으며, LG주부배구대회, 청소년 드림페스티벌, 다문화 가정 어린이 멘토링, 지역 아동 및 독거노인 지원 봉사활동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하였다. 현재는 경운대학교 교수 및 중소기업 산학협력 센터장으로 재직하며, 학생과 지역의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한 공이 있다고 밝혔다. 자랑스런 구미사람 대상은 1996년 구미시민상과 구미문화상, 선산군민상을 통합한 후 올해 25년째를 맞는 구미시 최고의 상으로 지난해까지 총 197명의 모범시민을 선정했으며, 올해 수상자 2명은 12월 중 시상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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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선산보건소, 치매보듬마을 현판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선산보건소(소장 최현주)는 11월 10일 14:00 산동면 백현2리 마을회관에서 시의원, 산동면, 경운대학교 관계자, 마을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보듬마을' 현판식을 개최했다. 치매보듬마을은 치매가 있어도 자신이 살던 지역에서 가족과 이웃의 관심과 돌봄으로 일상생활을 하며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이며, 올해는 산동면 백현2리를 신규마을로 선정하여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 해 동안의 사업 경과를 되돌아보고 주민들과 함께 현판 제막식을 실시하여 치매에 대한 이해와 치매보듬마을의 역할을 되새겨보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선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보듬운영위윈회를 구성하여 주민의 소통과 참여로 치매 조기검진,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운영, 건강꾸러미 배부, 치매 홍보게시판 설치, 경로당 인지강화도구 비치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경로당 환경개선 공사와 로고젝터(경관조명) 설치는 주민의 안전과 치매 지원적 환경 조성으로 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최현주 선산보건소장은 "치매는 더 이상 가정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지역사회의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확대하여 치매환자와 마을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갈 수 있는 치매보듬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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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보건복지부장관 유공자 표창[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선산보건소(소장 최현주)는 '제13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유공자인 경운대학교 서병도 교수에게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전수했다. 서병도 교수는 2018년 치매보듬마을 조성사업 운영위원으로 위촉되어 산동면 봉산1리와 임천리 마을에 특화프로그램인 인지재활 보듬운동교실 등 다양한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운영으로 치매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하게 되었다. 치매보듬마을은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를 위한 사업으로 주민참여, 치매이해, 치매환자 가족지원, 인지건강 환경개선, 치매예방 분야로 이루어지며 올해는 산동면 백현2리가 선정되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하여 경로당 환경개선 위주 사업으로 축소운영 되고 있다. 최현주 선산보건소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치매예방 사업에 힘써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보건소와 지역사회 자원 연계 ·협력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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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통합신공항 연계 발전방안 기본계획 수립 보고회구미시(시장 장세용)는 통합신공항 이전 확정에 따른 공항배후도시로서 새로운 100년을 향한 발전전략 수립에 나섰다. 구미시는 9월 4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장세용 시장, 김재상 시의회 의장, 국‧과장, 경운대학교 항공프라임사업단(단장 문추연 부총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신공항 연계 발전방안 기본계획 수립 보고회를 개최하고 향후 발전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날 주요 발전방안으로는 'G-항공 스마트밸리 구축'을 위한 공항배후지 발전방안 모색과 항공 및 전자산업, 4차 산업중심 신산업육성, 일자리 창출 등이 검토됐다. 참석자들은 구미국가산단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과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산업도시로서, 통합신공항과 연계한 도시 공간 구조 개선 및 산업 인프라를 재구축할 필요가 있으며, 공항과 연계한 기능과 시설 도입으로 지역발전을 도모해야함에 의견을 모았다. 구미시가 현재 마련중인 통합신공항 연계 발전전략(안)에는 경제활동 중심의 공항 패러다임 변화에 맞게 항공산업, 비즈니스, 지원서비스 기능이 결합된 국제물류허브로 공항경제권*을 조성하고, 스마트 교통물류 인프라 구축을 통한 공항과의 접근성 향상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 비즈니스, 물류, 첨단산업 등이 공항 중심으로 집적되어 경제활동 중심 네트워크가 구축된 글로벌 비즈니스 및 생산 허브 특히 공항연계부에 들어가는 해평면, 산동면의 경우 스마트 신도시 조성으로 통합신공항 이전지와 구미 도심부와의 연계성 확보를 위한 중간배후지의 기능을 강화하고, 통합신공항 종사자들의 생활주거지로서 각종 도시 인프라 구축, 연구·개발·융합 등 R&D 중심지, 항공스마트산업, 의료·친환경 휴양도시 조성에 대한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또한, 구미시의 강점인 첨단전자산업과 연계한 항공전자 및 4차 산업 중심 특화단지 조성으로 항공관련 신산업을 육성하고, 국내외 핵심기관 및 주요기업 유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구미도심 및 주변부는 특화된 문화체험관광지 및 차별화된 도시재생을 통한 문화관광산업 중심지로 재도약하기 위한 밑그림을 그려가고 있다. 앞으로 구미시는 G-항공 스마트밸리 구축을 위한 구체적인 밑그림 작업에 돌입할 것이며, 분야별 대응과 추진상황 점검 등 정기적인 협의체계 구축으로 장·단기 과제를 집중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금부터 통합신공항 시대를 착실히 준비하여, 공항 주요도로 등 연계망 확충, 항공관련 산업, 관광, 물류, 인력양성 등 구체적인 추진계획 수립으로 구미 미래발전 100년을 열어갈 새로운 전략을 완료할 계획이다."며, 구미만의 색을 담을 수 있는 발전전략과 세부과제의 구체적 방안 마련을 당부했다. 한편, 구미시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 가시화로 인한 구미의 새로운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경운대학교 항공프라임사업단과 함께 연구용역을 추진해 왔으며, 향후 공항배후도시 구상 및 구체적인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추가 연구용역에 착수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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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신공항 연계 발전방안 수립 중간보고회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1월 31일 경운대학교 항공관에서 국‧과장, 경운대 연구진, 자문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신공항 연계 발전방안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구미시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 가시화로 인한 구미의 새로운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향후 종합적이고 지속가능한 추진로드맵 마련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경운대학교 항공프라임사업단(단장 문추연 부총장)과 함께 본 연구용역을 추진해 왔다. 이날 보고회는 항공기술교육관, 항공실험실 등 시설견학과 연구용역 추진현황 및 방향 보고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호진 공항꿈나무재단 이사장(전. 인천공항 부사장), 황호원 한국항공대 교수, 한근수 대경연구원 정책실장 등 자문위원으로부터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세용 시장은 "글로벌 접근성은 도시 경쟁력과 기업입지 선택의 중요한 요소인 만큼 구미국가산업5단지의 투자유치의 새로운 날개를 달게 되었다"며 "단기적으로 공항접근성 강화, 공공기관 및 기업 유치를 하고, 장기적으로 첨단항공 산업도시가 되도록 발전전략과 핵심과제를 발굴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구미시는 2월말까지 각 프로젝트별 핵심사업 우선순위 선정, 부서별 연계사업 발굴과 자문위원 의견 및 경상북도 계획을 반영하여 발전 전략도출을 마무리하고 100만 경제권 시대를 열어갈 새로운 전략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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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2019 대한민국 스마트 국방 ICT 산업박람회 개막!'제3회 2019 대한민국 스마트 국방 ICT 산업박람회'가 10월 31일(목) 오전 10시30분 구미시 구미코에서 개막했다. 11월 2일까지 3일간 구미코에서 열리는 제3회 2019 대한민국 스마트 국방 ICT 산업박람회는 국방부, 경상북도, 구미시, 경운대학교가 주최하고 금오공대가 주관하며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한국방위산업진흥회 등 8개 기관․단체가 후원한다. 2017년부터 올해 3회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10월 3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 동안 국방·ICT분야 산업전시회, 컨퍼런스, 우수제품평가대회, 비즈니스 매칭 상담회, 다양한 체험행사와 부대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며, 올해는 영국, 멕시코, 브라질, 베네수엘라 4개국의 주한 외국대사관 무관단도 참석했다. 이번 산업전시회에서는 한화,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한국항공우주산업, 풍산 등 방산대기업을 비롯한 국내 우수 국방 ICT 관련 기업과 공기업, 공공기관, 대학, 부품소재 기업 등 50여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하여 101개 부스 규모로 다양한 제품 및 첨단장비를 전시한다. 특히, 참여기업이 정부, 공공기관, 대기업과 기술 및 제품에 대해 논의하고 제품 공동개발이나 판매, 투자정보 등을 교류 및 상호 협력할 수 있는 실질적인 비즈니스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비즈니스 상담을 위한 공간을 전시장 내에 별도로 마련했다. 또한, 국방과학연구소(ADD) 주관으로 개최하는 ‘국방기술 민수사업화 기술이전 설명회’는 ADD가 개발한 신기술 소개와 민수사업화를 위한 설명회인 만큼 참석하여 내용 설명을 듣고 개발 담당자와 직접 상담을 통해 비즈니스 아이템을 발굴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산업박람회 기간 동안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개막식에 앞서 군악대와 의장대가 공연하고 개막식날 저녁에는 야외무대에서 구미 갓 탈런트 장기자랑대회가 열리며, 11월 1일에는 의장대, 태권도시범, 군악대와 임형주 팝페라 테너의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11월 2일(토) 오후 2시30분에는 구미코 상공에서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 비행공연과 태권도 시범이 있을 예정이며, 전시장 내에서 육군 드론봇 전시, 드론VR 체험, 국방부의 군수물품체험, KAI 전투기 체험 및 항공모형 종이접기 등 다양한 시연 및 체험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행사는 국방부와 육․해․공군,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한국방위산업진흥회 등 국방 관련 기관 단체가 참여하여 산업전시회, 우수제품 평가대회, 국방기술이전설명회, 기술교류회, 비즈니스 상담회 등이 진행되는 국방관련 종합 산업박람회로 지역 기업이 방위산업에 진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의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k-diex.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