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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운대학교 한태천 교수 '제6회 지방자치의 날' 훈장 수상지난 10월 30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치러진 ‘제6회 지방자치의 날’ 행사에서 경운대학교 경찰행정학과 한태천 교수가 ‘작은 마을에서부터 광역자치단체까지 잘 아우르는 지역발전의 리더’로서의 역할 수행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공로훈장 옥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올해 제6회를 맞은 ‘지방자치의 날’ 제정과 행사 목적은 지방자치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그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것이다. ‘지방자치의 날’ 행사를 하는 것은 지방행정의 효율적이고 민주적인 운영을 통하여 지방의 균형발전과 국가의 민주발전을 확보하고자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지방자치에 대한 인식을 높이려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한태천 교수는 공적은 '마을 단위에서 광역자치단체까지를 아우르는 지역발전 견인 리더' '대구경북 지역발전 견인(대구경북지역혁신협의회 위원 다양한 활동)' '정부와 지방 연결하는 공로(각종 정부 위원회 활동)' '경상북도 지역 및 행정발전 기여(경상북도 각종 위원회 활동)' '구미시 행정발전 기여(구미시 각종 위원회 활동)' '주민과 함께하는 꽃마을 가꾸기 실천' 등을 인정 받아 이번에 경상북도의 추천으로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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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대한민국 스마트 국방․드론 산업대전 개최‘2018 대한민국 스마트 국방․드론 산업대전’이 오는 11월 2일 구미코에서 개막을 앞두고 있다. 11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경북 구미시 구미코에서 열리는 2018 대한민국 스마트 국방․드론 산업대전은 국방부, 교육부, 경상북도, 구미시, 금오공대, 경운대가 주최하고 금오공대 LINC+사업단,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 동아일보가 공동주관하며,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항공우주연구원,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방위산업진흥회 등 8개 기관․단체가 공동후원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국방 및 드론분야 산업전시회, 컨퍼런스, 참가기업 제품설명회, 비즈니스 매칭 상담회, 각종 시연 및 체험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산업대전에는 한화,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한국항공우주산업, 풍산 등 방산대기업을 비롯한 국내 우수 국방․드론 관련 기업과 공기업, 공공기관, 대학, 부품소재 기업 등 50여개사 10여개 기관이 참여하여 관련 신기술과 다양한 제품 및 첨단장비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산업대전은 국방, 드론 관련기업들이 상호 기술수준을 점검하고 교류, 협력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이 주목되고 있다. 정부관계자와 대기업 임원, 대학교수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전시 참가기업 제품설명회’는 기업들이 자사 신제품이나 신기술을 홍보하고 실제 공동연구 및 구매로도 이어지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술력과 아이디어가 빛난 기업에게는 국방부장관상, 방위사업청장상, 경북도지사상, 구미시장상 등 다양한 상도 주어진다. 또한, 정부, 공공기관, 대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과 제품에 대해 논의하고 제품 공동개발이나 판매, 투자정보를 얻는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미팅이 가능하도록 전시장 내에 비즈니스 매칭룸을 별도로 마련했다. 금오공대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가 주관하는 ‘국방ICT융합 기술교류회’는 ICT산업과 IoT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기술정보를 제공해 지역 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되며, 국방과학연구소(ADD) 주관으로 개최하는 ‘국방기술 민수사업화 기술이전 설명회’는 ADD가 개발한 신기술 소개와 민수사업화를 위한 설명회인 만큼 국방관련 기업들의 이목을 끌고있다. 산업대전 기간 내내 관람객의 눈길을 끄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11월 2일 개막식에 앞서 군악대 연주와 의장대 퍼레이드가 펼쳐질 예정이고, 음악과 영상에 맞춰 움직이는 드론 군무, 드론축구대회, 육군 드론봇 시연 등 다양한 퍼포먼스와 드론만들기 및 드론 시뮬레이션 체험, 국방 VR(가상현실) 체험 등에도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국방부에서는 육․해․공군 장교, 부사관, 군무원 채용설명회를 개최하고 구미시와 한국수자원공사는 구미국가5단지 투자유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국방산업은 ICT기술 융합 기반의 첨단기술분야라는 점에서 구미에 꼭 필요한 산업이며, 이번 산업대전이 일회성 전시나 체험에 그치지 않고 정부부처와 대기업, 중소기업, 벤처기업 및 스타트업 등이 실질적인 협력과 협업을 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의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ksdd2018.com)에서 확인할 수 있고 참가신청 및 사전등록은 사무국(☎054-478-7967)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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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보듬마을주민, 시력검안 프로그램 실시선산보건소(소장 소지형)는 9월 20일 구미시 산동면 임천리 새마을회관에서 치매보듬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시력검안 및 돋보기 맞춤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지역 안경업체와 경운대학교 안경광학과의 협력으로 진행되었으며, 치매보듬마을 주민들에게 시력검안과 함께 개인별 맞춤 돋보기 안경을 제공하여 치매어르신을 포함한 마을주민들의 시력저하를 예방하고 올바른 눈 건강관리로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게 하였다. 치매보듬마을은 치매가 있어도 살던 지역에서 이웃의 관심과 배려로 안전하고 행복하게 일상생활을 하며 살아갈 수 있는 마을로, 산동면 임천리를 대상지로 선정하여 선산보건소·경운대학교·경상북도·광역치매센터가 공동 협력, 치매환자와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공동체형성을 목표로 삼고 있다. 소지형 선산보건소장은 “치매가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만큼 치매극복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시행해 치매 걱정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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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온누리상품권 구매확약식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9월 17일(월) 11시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기업체, 기관·단체 및 상인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맞이 온누리 상품권 구매 확약식을 가졌다.이날 확약식에서는 ㈜아바텍 구미공장, 대구은행 경북서부본부, 경운대학교 산학협력단, 구미시새마을부녀회, 구미시통리장연합회 등 기업체를 비롯한 19개 기관·단체에서 145백만원을 구매 확약하였으며, 전 공직자도 민생안정 및 서민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솔선수범 온누리상품권 구매에 동참하였다.온누리 상품권은 전통시장을 보호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 2009년 7월부터 발행하고 있으며, 전국 가맹시장(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구미시에서는 온누리 상품권 구매 분위기 확산과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난 9. 12(수) 11시 구미역 광장에서 구미소비자센터와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 이용캠페인”을 실시하여 올해 폭염 등 기상악화로 매출부진에 시달리는 전통시장을 살리는데 힘을 모았다.또한 전통시장 환경개선 사업과 특성화사업 등 시장별 개성과 특색을 발굴하여 “1시장 1특화” 로 시장의 경쟁력 강화에 열성을 다하고 있다.장세용 시장은 다양한 시책과 시설현대화 사업 추진으로 시장을 찾는 시민들이 불편이 없도록 하겠으니, 온누리 상품권 구매와 전통시장 이용으로 서민경제의 터전인 전통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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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평생학습 실태조사 및 발전방안 보고회구미시(시장 장세용)는 8. 28.(화) 16:00 구미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대구대학교 평생교육연구소(소장 김남선 교수)주관으로 학계 전문가 및 평생학습관련 기관‧단체 관계자와 함께 “구미시 평생학습 실태조사 및 평생학습도시 발전방안 연구”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에 실시하는 평생학습 실태조사 및 발전방안 연구는 구미시가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지 10년이 된 시점에서 평생학습 성과를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구미시만의 평생학습도시 브랜드를 위해 추진 법령, 조직, 체계 등 전방위적으로 연구하여 그 결과를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본 착수보고회에는 이묵 구미시 부시장이 참석하여 금오공대, 구미대, 경운대 등 관내 대학 평생교육원장, 구미시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구미시평생교육연구소 등 학계, 민간영역 평생학습관련 기관‧단체 대표들이 함께 연구 내용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방향을 제시하였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평생학습은 지역을 구성하는 가장 기본적인 학습자, 즉 마을 주민에 대한 인식 개선과 역량을 강화하는데 가장 훌륭한 수단이다. 본 연구를 통해 향후 지역재생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평생학습도시 구미가 무엇을 해야 할 것인지에 대해 답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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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측위정보원-경운대학교 업무협약 체결해양수산부 국립해양측위정보원(원장 공현동)은 경운대학교(학장 임채환)와 10일(금) 오전 11시 경 대학교 소회의실에서 전파항법분야 전문기술인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해양측위정보원에서는 미래 항공 과학기술의 주역인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전파항법 및 해양기술을 지원하고, ‘경운대학교’는 교육프로그램 지원 등 학생들이 전파항법분야에 많은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교육 활성화에 기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사항으로 전자 및 IT정보통신기술분야의 다양한 기술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이 전파항법 및 항로표지시설을 유지・관리하는 전문 지식을 습득하여 현장체험 후에는 항로표지기사 자격증 취득은 물론 정보통신 및 항로표지 업무를 수행할 수 있어 인적 인프라 구축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측위정보원 관계자는 전했다. 공현동 국립해양측위정보원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대학생들이 전파항법 기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어 정보통신분야의 직업 선택의 폭을 넓히는 디딤돌 역할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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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 도내 첫 출범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경상북도내 최초로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협동조합 등 다양한 형태를 모두 포함하는 자발적 사회적경제기업자치단체인 구미시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가 첫발을 내딛었다. 구미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회장 박동식)는 지난 26일 오후 4시에 금오테크노밸리내 IT의료융합센터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 묵 구미시 부시장, 김한식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박효덕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 김진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 한성욱 경운대총장, 이상재 경북산학융합본부 원장, 사회적경제 기업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 출범을 축하했다. 발대식에 앞서 3시에 열린 창립총회에서는 ㈜코러싱 박동식 대표를 협의회 회장으로 선출하고, 사무국장에 희망찾는마을목공소협동조합 박유경 대표, 이사에 ㈜참살이 김조나단장호신부, ㈜맛사랑 이제수, 야은예절교육원 정택균, ㈜선산행복일터 김이진, ㈜무지개자활공동체 장세충, (사)문화창작집단 공터다 황윤동, ㈜우리쌀베이커리 박창진 대표를 감사에 오로정승마을 영농조합법인 이종포 대표를 선임했다. 박동식 협의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참좋은 변화, 행복한 가치경영으로 구미의 지역사회와 취약계층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기업 공동체라는 비전선포와 회원기업의 지역사회공헌활동 일원화, 도시재생사업 참여, 공동체운영을 위한 공간확보 등의 2개년 실행계획을 발표하고, 참여자들의 응원과 지지를 요청하였다. 구미시 사회적경제협의회는 올해 1월부터 사회적경제기업의 대표들 10명이 모여 협의회 구성에 대한 논의를 시작으로, 구미시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와 상호 협력을 도모하고, 취약계층의 일자리창출 등의 가치 있는 경영활동과 지역사회 공헌의 일원화를 통해, 시민사회의 관심과 지원을 유도하여, 시민경제의 균형있는 발전을 기하는 것을 목적으로 창립되었다. 구미시에는 사회적기업 10개, 마을기업 4개, 협동조합 67개, 자활기업 6개로 총 87개 기업이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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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보듬마을 사회적 가족 만들기 행사선산보건소(소장 소지형)는 6월 22일 구미시 산동면 임천리 새마을회관에서 치매보듬마을 사회적 가족 만들기(일촌-프로포즈)행사를 개최했다. 일촌-프로포즈 행사에서는 치매환자와 독거노인 위주로 구성된 60세이상 지역주민과 치매선도대학인 경운대학교 작업치료학과 재학생들이 1:1로 사회적 가족을 맺고 짝꿍게임·네일아트·비누꽃다발 만들기 등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공동체 형성의 첫걸음을 떼었다. 일촌맺기는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차후에도 독거노인 가정에 매달 1회 방문을 하여 외로움을 덜어주고 말벗이 되어주는 일촌사랑데이, 매주 화·금요일에 안부전화를 드리는 해피콜데이 등 지속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치매보듬마을 조성사업은 선산보건소·경운대학교·경상북도·광역치매센터가 공동 협력하여 치매환자와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공동체형성을 목표로 삼고, 산동면 임천리를 대상지로 선정하여 주민기초조사를 시작으로 인지기능 향상 및 신체활동 프로그램, 경로당 환경 개·보수 등 치매예방 및 극복을 위한 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소지형 선산보건소장은 “치매가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만큼 치매극복을 위해 지역사회와 유기적 협력체계를 강화해, 치매환자와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구미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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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 인수위원회 출범!장세용 구미시장 당선자와 구미시는 구미시 시장인수위원회 “새로운 구미 100년 시민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19일 11시 출범했다. 장 당선자는 인수위의 기조를 안정성, 효능성, 시민참여에 두고 각 분야에 전문성있는 인수위원들과 함께 구미의 새 미래를 구상할 계획이다. 특히 온라인 상에서 시민참여인수위원회 ‘나는 구미시장이다’ 를 운영해 SNS 상에서 정책제안 등의 시민참여를 대폭 확장시킬 예정이다. 인수위원회 위원장으로는 홍의락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황종규 전 동양대총장을 선임하고, 고문으로는 추병직 전 건설교통부 장관, 최병두 대구대 교수를 위촉했다. 19일부터 출범하는 인수위원회는 지역의 정계, 재계와 노동계, 학계, 공직과 시민단체 등 다양한 영역을 포괄하는 인물들로 구성되며 6월 29일 최종보고와 민선 7기 구미시정 로드맵을 발표한다. 고문 및 위원 ○ 고문: 추병직(전 건설교통부장관) 최병두(대구대 교수) ○ 위원장: 홍의락(국회의원, 민주당대구경북특별위원회 위원장) 황종규(동양대 교수, 전 동양대학교 부총장) ○ 위원(가나다순): 김귀곤(금오공대 교수, 경영학) 김동의(한국노총 구미지부의장) 여상삼(경운대 교수, 전, 구미상공회의소 부회장) 김찬(전, 구미참여연대 공동대표) 김선희(계명대 교수, 행정학) 박민규(동양대 철도대학 교수) 박수봉(전 경북도의원) 박상우(경북대 교수, 경제학) 박진영(대통령소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국장) 반영선(건축사, 경상북도도시재생위원회 위원) 송병문(구미전자정보기술원 본부장) 이종환(구미대 부총장) 채동익(전, 구미시 경제통상국장) -이상 1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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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탄생100돌 기념 국제학술대회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와 (재)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이사장 좌승희)이 공동주최하는 '박정희 탄생 100돌 기념 국제학술대회'가 12월 1일(금) 오후 1시 30분부터 호텔금오산 그랜드볼룸에서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번 학술대회 개회식은 좌승희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의 개회사와 남유진 구미시장의 환영사,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의 축사에 이어 조갑제 대표의 기조연설 순으로 진행되었다. 본격적인 학술대회는 두 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세션 1(그랜드볼룸)은 경제 분야에 관한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동아시아 경제발전과 박정희: 교훈 및 시사점’을 주제로 이경태 고려대 국제대학원 석좌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였다. 발표자로는 칼리드 이크람(Khalid Ikram, 미국), 쉬에찐 쭈어(Xuejin Zuo, 중국), 소테츠 타케야마(Ri Sotetsu Takeyama, 일본)등 외국 학자들이 참여하고, 김준경 KDI 원장과 한태준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 선임연구원이 토론자로 나서 진행되었다. 세션 2(사파이어홀)는 ‘새마을운동과 지구촌 동반성장’이라는 주제로 김준길 서울대 경제연구소 객원연구원이 좌장을 맡았으며, 발표자로는 용윤(Yong Yoon, 태국), 당김손(Dang Kim Son, 베트남), 이영훈 전 서울대 교수가 참여하여 새마을운동이 동아시아 국가들에게 주는 교훈과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토론자로는 윤복만 경운대 교수와 서종혁 한경대 연구교수가 참여하였다. 좌승희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은 올해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시카고 대학의 행동경제학자인 리차드 쎄일러(Richard Thaler)가 주장한 유인제도(incentive system)는 정부의 개입으로 성과를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으로, 이는 박정희시대 한국이 이룩한 한강의 기적의 정책원리와 다르지 않다. 따라서 금년 노벨경제학상은 박정희시대 정책 패러다임의 우수성을 인정하는 것이라고 전하였으며, 한국과 국제사회가 앞으로 당면하게 될 여러 경제 사안들을 해결할 수 있는 소중한 배움과 식견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개최 소감을 밝혔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박정희 대통령의 리더십과 헌신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이 한층 더 확대될 수 있기를 희망하였으며, 학술대회를 마지막으로 박정희대통령 탄생100돌 기념사업을 마무리하면서 이번 탄생100돌을 통해 국민 모두가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미는 박정희 대통령의 출생지로 잘 알려진 도시다. 1960년대 가난한 농촌 도시에 불과했던 구미는 박정희 정부의 국토 균형개발과 수출드라이브 정책에 의해 내륙 최대의 첨단수출산업단지로 탈바꿈한 박정희 시대의 경제정책 성공사례로 꼽히는 지역이다. 박정희 대통령의 고향도시 구미에서 진행된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지구촌의 미래, 박정희에게 길을 묻다’를 주제로 박정희 시대의 경제정책이 21세기 지구촌 경제에 주는 교훈과 동아시아의 발전방향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