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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동읍 '제1회 가족이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한여름밤의 페스티벌 개최[구미인터넷뉴스]산동읍은 8일 산동물빛공원에서 경북교육방송과 산동아파트연합회 공동 주관으로 '제1회 가족이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한여름밤의 페스티벌을 열었다. 1부 행사는 학생과 가족이 함께하는 경연 대회로 예심을 거쳐 본선에 오른 10팀이 열띤 노래와 댄스 경연을 펼쳐 축제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어진 2부 행사는 축하공연으로 신당초등학교 드론부의 드론쇼, 구미대학교 천무응원단의 치어리딩, 경운대학교 밴드부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무대가 펼쳐졌으며, 인덕중학교 댄스부, 신당초등학교 합창부 등 학교 방과후 활동을 통해 익힌 재능을 마음껏 발휘했다. 또한, 하늘을 수놓는 폭죽쇼가 2분간 연출됐으며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한 여름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주는 즐거운 추억을 선사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민명숙 산동읍장은 "무더운 여름에 활력을 드리고자 준비한 공연이 주민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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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한-아시아 교육 협력 '구미 K-TVET 포럼' 개최[구미인터넷뉴스]제1회 구미 K-TVET 포럼이 6월 20일부터 21일 양일간 경운대학교 벽강아트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포럼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아시아 16개국 장·차관 및 대학 총장급 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구미 K-TVET 포럼은 한-아시아 교육협력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국가간 기술직업훈련 교육* 협력을 위해 아세안 9개국, 우즈베키스탄, 모로코, 아르메니아, 키르기스스탄을 포함한 범아시아 국가 13개국 외 미국, 영국, 프랑스 대표단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행사이며, SOM-ED 정기회의(아세안 교육분야 고위관리 회의), 미래 교육전문가 포럼, 한-아세안 총장 포럼, 중앙아시아국가들로 구성된 CIS 세션 등이 진행됐다. * 기술직업훈련 교육 : TVET-technical and vocational education and training 구미시는 아세안(SOM-ED)과 교류 활성화 간담회를 통해 대한민국의 근대화를 이끌어온 구미국가산단의 집적된 ICT 기술과 지역산업에 기반한 4개 대학의 고등교육 역량을 바탕으로 반도체, 방산, 메타버스, 이차전지 등 미래 첨단산업 육성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교육 분야 이외에도 참가국과 경제·문화 교류 협력을 위해 지역 경제단체 및 기업인과의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국제사회 연대 협력의 초석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나아가 경상북도의 지역 정주 인구 확대를 위한 우수 유학생 유치 정책 모델을 제안, 대학교의 지역발전을 위한 지방정부-대학-산업체 연계 미래 교육 방향성 제시를 위한 정책토론의 시간을 가졌으며, SOM-ED 등 80여명의 외국인 참석자들은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와 삼성전자, LIG 넥스원 등 지역산업 투어를 통해 구미시와 경상북도가 주도할 지방시대의 지역산업연계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장호 시장은 포럼에서 "베트남, 인도네시아, 키르기스스탄 등 아세안 및 중앙아시아 주요 도시와의 지속적인 우호 협력을 통해 교육, 경제, 문화 등 다방면으로 실질적 교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구미시가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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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외국인 유학생 대상 범죄예방 교육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경찰서장(총경 장종근)은 지난 16일 구미대학교에서 미얀마 등 4개국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구미경찰서 공공안녕정보외사과 외사계는 최근 잇따르는 마약범죄의 사례와 폐해를 설명하고,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어려운 한국의 범죄 처벌 조항 등을 안내했다. 특히, 태국에서 허용되는 대마 등 해외에서 허용되는 마약도 한국에서는 강력한 처벌 대상이므로 유의할 것을 강조하였다. 또한 도박, 사기, 보이스피싱, 스토킹, 성범죄 등에 전반적인 생활법률을 알려주고, 음주운전 체험을 통한 자전거․전동킥보드 안전운행도 당부하였다. 이날 유학생 일부는 "'외국인은 조심해야 한다'며 면전에서 주의를 주는 일부 한국인의 사소한 언행이 상처가 된다"면서 "외국인들에 대해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주었으면 좋겠다"는 애로사항도 말했다. 구미경찰서 외사계에서는 "제도와 문화 차이로 인해 알지 못하는 새에 범죄에 노출될 수 있다"며 "외국인을 포함한 국민들의 안정적인 치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언제든지 연락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구미경찰서는 지난 5월부터 경운대학교 어학 연수생 및 학부생(몽골 등 3개국)과 금오공과대학교 어학 연수생 및 학부생(인도네시아 등 21개국)에 대한 범죄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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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설공단, 지역 대학과 업무협약 체결 및 공원 벽화그리기 행사![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설공단(이사장 이재웅)은 지난 6월 10일 경운대학교 LINC 3.0사업단과 지역 발전을 위한 상호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원평하수처리장 내 벽화그리기 행사를 실시했다. 양 기관은 상호 교류 협력을 위해 △구미시설공단 내 환경조성을 위한 디자인 자문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벽화디자인 재능기부 봉사 등을 협약했다. 또한 이날 무더운 날씨에 진행된 벽화그리기 행사는 원평하수처리장 직원들과 경운대학교 멀티미디어학과 교수 및 학생 20여명의 협력으로 기존 공원 내 'X게임장' 시설물을 밝고 활기찬 색과 그림으로 새롭게 단장하고 앞으로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미시설공단 이재웅 이사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대학생들이 다양한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기업으로서 시민 편익과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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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78회 구강보건의 날 홍보·캠페인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7일 '제78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선산터미널에서 선산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구강건강관리에 대한 인식 제고와 건강생활실천 확산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구미시 치과의사회, 구미대학교·경운대학교(치과위생과) 연계로 이뤄졌으며, 구강보건상담, 입속 세균관찰, 구취 측정, 구강질환 모형 전시, 가두 캠페인을 실시해 지역주민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했다. 구강보건의 날은 국민의 구강보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6월 9일 법정기념일로 지정됐으며, 이날을 전후해 시에서는 매년구강건강의 주민 인식 제고를 위한 홍보·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유아와 초·중·고등학생의 충치 예방을 위해 5개 초등학교 구강보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치과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사회복지시설 및 경로당을 방문해 구강건강관리를 연중 실시하고 있다. 권준경 선산보건소장은 "전 생애에 구강 질환, 치아 상실 등이 삶의 질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만큼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구강건강 유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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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경운대에서 탄소중립지원센터 개소식 열어![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지난 2일 경운대에서 '구미시 탄소중립지원센터' 개소식 및 탄소중립 역량강화 포럼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구미시장, 경운대 총장, 안주찬 시의회 의장, 환경단체 대표, 기업체 환경기술인 등이 참석했으며, 제28회 환경의 날 행사와 함께 진행되었다. 경운대는 지난 3월 공모와 심사 등을 통해 운영기관으로 지정됐으며, 26년 12월 31일까지 구미시 탄소중립지원센터의 업무를 수행한다. 구체적인 임무로는 지역사회가 주도하는 상향식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에너지 전환 촉진 및 전환 모델의 개발.확산 ▲기후위기적응대책의 수립.시행 지원 ▲탄소중립 참여 및 인식 제고방안의 발굴 ▲지역의 탄소중립 관련 조사.연구 및 교육 홍보 ▲그 밖의 구미시 탄소중립정책 추진역량 강화사업 등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기후위기와 온실가스 감축 등의 직면한 문제점을 체감하며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사회로의 이행을 위해 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이행해가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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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보건소, 경운대에서 '청년 고민상담소' 운영![구미인터넷뉴스]선산보건소는 5월 26일 경운대 벽강아트센터 앞에서 이동 '청년 고민상담소'를 운영했다. '청년 고민상담소'는 1인 가구의 증가, 경제불황, 학업·취업의 어려움 등으로 우울 위험군, 자살 생각률이 증가하는 20~30대 청년들의 우울감과 외로움을 완화하고 심리적 회복탄력성을 증진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홍보관, 정신건강 체험관, 스트레스 해소관, 고민 상담관, 소통관의 5가지 정신건강 콘텐츠관을 운영하고 정신건강 자가검진 및 상담, 정신건강 숨은 낱말 찾기, 스트레스 해소체험, 커피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정신건강검진 결과 고위험군으로 선별된 참여자들은 모니터링을 통해 지속적인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권준경 선산보건소장은 "학업, 취업 등으로 힘들어하는 청년들에게 이동상담소 운영을 통해 스스로 마음건강을 돌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정신건강 증진의 중요성에 대해 느끼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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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이성희 교육장, 마약 근절 릴레이 캠페인 동참![구미인터넷뉴스]구미교육지원청 이성희 교육장은 24일 마약범죄 예방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마약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우고 마약 중독을 방지하기 위해 경찰청에서 관계부처와 공동으로 시작한 캠페인이다. 장종근 구미경찰서장의 지목을 받은 이성희 교육장은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알림판을 들고 인증사진을 찍어 캠페인에 참여했다. 또한, 구미교육지원청은 각급학교 대상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집중 홍보기간( ~ 6월)'을 별도 운영하는 등 교내 예방교육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이성희 교육장은 "우리사회의 근간을 위협하는 마약으로부터 학생과 학교 현장을 안전하게 지켜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전하며, 다음 캠페인 주자로 경운대학교 김동제 총장과 금오중학교 이경호 교장을 지목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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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평생학습원 제120회 야은아카데미...유영만 교수 초청 명사 특강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평생학습원(원장 이종우)은 18일 오후 2시 강동문화복지회관에서 한양대 교수 유영만의 '역경을 뒤집으면 경력이 됩니다'라는 주제로 무료 강연을 한다. 이번 강연자 유영만 교수는 역경을 경력으로 뒤집어야 자기만의 독특한 스토리를 만들어낼 수 있고, 그 스토리가 한 사람의 고유한 히스토리로 축적될 수 있음을 본인의 경험담과 기발한 생각들로 언어 마술사처럼 재미있게 풀어보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명사로 초대된 유명만 교수는 교육의 패러다임, 성인교육, 자기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90여권 저역서를 출간했으며, 끊임없는 자기개발과 도전정신으로 지식생택학자라고 불리기도 한다. 구미시 야은아카데미는 2009년 이래로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시민들에게 고품격 강연을 제공해 왔으며, 올해는 지역 대학인 경운대학교 평생교육원과 구미시평생학습원이 함께 야은아카데미를 준비한다. 올해 구미시 야은아카데미는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6월 22일 MC리더스 대표 방우정의 건강한 삶 즐거운 인생 ▲9월 14일 가수 정미애외 1인의 음악으로 떠나는 가을 여행 ▲10월 19일 올림픽 마라톤 금메달 황영조의 도전하는 자가 아름답다 ▲11월 16일 개그콘스트 작가 신상훈의 유머가 이긴다 등 다양한 주제의 특강으로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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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에코랜드 어린이 숲&항공 과학체험전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5월 13일부터 14일까지 구미에코랜드 일원에서 '구미에코랜드 어린이 숲&항공 과학체험전'을 개최한다. 행사 기간 중 방문객들은 구미에코랜드 주차장 및 경운대학교에 마련된 다양한 체험부스에서 숲체험 및 항공·과학 체험을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에코랜드는 주차가 전면 통제되어 주차는 경운대학교 주차장을 이용하고, 셔틀버스를 통해 구미에코랜드까지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13일 오후 1시 에코랜드 특설무대에서 환경음악공연(에코그린합창단), 코미디 마임쇼 등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2시 내빈 및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개최한다. 주요 숲체험 행사로는 폐현수막 시계 만들기, 우리가족 명패 만들기, 곰 젤리 비누 만들기 등이 있으며, 항공·과학체험 행사로는 비행시뮬레이터 체험, 드론 시연 및 체험, B767 항공기 체험, 신비한 매직 나비, 바람으로 날아가는 로켓 등이 준비되어 있다. 이외에도 보물찾기, 활쏘기·딱지치기·윷놀이·투호놀이·제기차기 등 전통 놀이 체험도 가능하다. 구미에코랜드 어린이 숲&항공 과학체험전은 숲에서 다양한 체험과 관찰로 어린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심어주고, 첨단 항공·과학 관련 체험으로 호기심과 창의력을 길러주는 소중한 체험교육의 장이 될 것이다. 한편, 구미에코랜드는 2017년 5월에 개장해 지금까지 150만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생태탐방 모노레일은 주말, 휴일 연일 매진이 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어 지역 최고의 산림휴양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2017년부터 시작돼 올해 4번째를 맞는 구미에코랜드 어린이 숲&항공 과학체험전 행사에 많은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자연친화적인 도시·어린이가 즐거운 도시 구미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