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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경북안전체험관 유치신청...SNS홍보와 MOU체결 등 유치 총력![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경북 안전체험관 유치 신청서와 시민 서명부를 4월 28일 경북소방본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부터 자체 실무TF를 운영해 산동 에코랜드 인접한 동측 산지 일원을 사업부지로 일찌감치 선정한 구미시는 도시계획 등 관련법과 연계 가능한 관광자원 및 추가 사업 등의 검토를 마친 후 안전체험관 건립의 최적지임을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 학생 인구 도내 최대, 9만여명 산단근로자 등 높은 안전교육수요 교육부는 2016년부터 유치원 및 초·중·고 학생의 연간 51시간 이상 학교 의무교육을 추진하고 경북 도내 (경주, 의성)에 2개소의 안전체험관을 건립하는 등 체험형 안전교육을 확대해 나가고 있지만, 구미시는 도내에서 의무 안전교육 대상인 학생(유치원, 초·중·고등학생)이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다. 또한 관내에 226개의 유해화학물질 취급 업체와 산단에 종사하는 9만여 명의 근로자가 종사하는 산단 밀집도시임에도 인근에 안전체험시설이 전혀 없어 안전체험관 건립이 필수불가결한 상황이다. □ 우수한 고속도로 접근성, KTX-이음 정차 및 신공항 등 다양한 교통축 구미시는 5개의 고속도로를 이용해 1시간대로 경북권 내 대부분 지역에 도달 가능한 교통의 요충지다. 또한, KTX-이음의 구미역 정차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과도(사업부지에서 10km) 가까워 안전체험관 건립이 확정되면, 도민의 안전교육은 물론 전국적인 안전체험 명소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에코랜 시너지 효과, 지역 대표기업 삼성·LG와 메타버스 직업안전체험관 건립 적극지원 구미시는 연간 30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가고 생태체험관과 모노레일, 짚코스터(2023년 하반기 준공) 등 다양한 체험시설이 존재하는 에코랜드와 연계 추진해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최적의 체험 테마파크로 만들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표지역 기업인 삼성 구미사업장·LG경북협의회와 안전체험관 건립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29개 지역 소방·산업 안전용품 스타트업기업의 사업참여 의향서를 받는 등 지역에 특화된 체험관 건립을 구상하고 있다. □ 시민추진단 서명운동 5만명 돌파, 시민 유치 응원 열기 가열 지역 대학교수, 교육기관, 학부모 및 재난안전단체, 유치원·어린이집·아동센터 연합회 등으로 구성된 '안전체험관 유치 시민추진단'은 유치를 기원하는 서명운동 추진으로 시민 홍보 및 유치 공감대 형성에 앞장서고 있다. 시민추진단장인 경운대 문추연 교수는 "시민들의 체험관 유치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서명운동에도 적극적이어서 4월말 기준 5만명을 돌파했고, 지역 내 축제·행사장에서 유치 퍼포먼스가 이어지고 있고 시내 곳곳에 시민들의 유치 응원 현수막을 게첨되는 등 갈수록 열기가 뜨거워 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 SNS 응원 영상 릴레이, 유치원·학생 등 전시민 활발한 참여 눈길 기존의 형식적인 홍보 방식을 벗어나 시민 눈높이에 맞춰 공감가는 홍보를 위해 시작된 SNS(유튜브 쇼츠영상·인스타그램 릴스) 유치기원 홍보 영상 릴레이가 시민들의 큰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유치기원 댄스 쇼츠영상을 처음 게시한 강신석 행정안전국장은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 시민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들의 평균 조회수가 2만에 달하며, 학생과 유치원·어린이집 등에서의 참여가 줄이어 큰 관심을 체감했다."라며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 구미시의회 경북 안전체험관 유치 적극 지원 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는 4월 12일 본회의에서 '경상북도 안전체험관' 구미시 유치 촉구 결의안을 가결하고 행정안전부 및 경상북도청 등 관계 기관에 결의문을 전달했다. 구미시 의원들은 결의문을 통해 "구미시는 도내에서 최초로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받았으며, 안전체험관 유치를 통해 시민주도형 안전문화의 저변확대와 정착으로 '안전한 경북' 위상 정립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구미시 유치를 강력이 촉구하고 모든 역량을 다해 안전체험관 유치를 지원할 뜻을 모았다. 한편, 경북도소방본부에서 추진하는 '경상북도 안전체험관'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330억원(소방안전교부세 100, 도비 230)을 투입해 부지 5만㎡, 건축 7천㎡ 규모로 안전체험관을 건립한다는 계획으로 현재 부지공모를 진행중이며, 구미를 포함하여 10개 이상의 시군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져 경쟁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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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ESG 교육 및 컨설팅 비용' 최대 500만원 지원[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최근 유럽연합(EU) 공급망 기업을 대상으로 실사 의무화 규정 확산과 ESG* 규제 및 요구 수준이 강화됨에 따라 관내 기업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ESG 교육 및 컨설팅 비용을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ESG :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기업 활동에 있어 환경 경영, 사회적 책임, 투명한 지배구조에 초첨을 두고 지속가능성을 달성하기 위한 3가지 핵심요소 지원대상은 구미시 소재 중소·중견기업 중 공장등록 기업이면서 ESG 공급망 관리 및 전환이 필요한 기업으로, 심사 후 고득점 순으로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4월 28일부터 5월 12일까지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서 공고문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문의:강소기업육성팀 ☎054-470-8566) 한편, 구미시는 지난해 11월 한국산업단지공단경북지역본부 및 주요기업체와 '민·관 합동 ESG 협의체'를 구성해 중소기업으로 ESG 사례가 전파되도록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올해 3월 정부로부터 경운대학교 내 '구미시 탄소중립지원센터'를 지정받아 기업의 맞춤형 에너지 전환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ESG 규제에 대응하고자 경북 도내 최초로 ESG 경영 지원 조례를 제정해 올해 ESG 경영 구축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관내 기업들이 글로벌 역량을 제고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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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경북 안전체험관 시민추진단 구성 '유치기원 서명운동' 전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지역 대학교수, 교육기관, 학부모 및 재난안전단체, 유치원·어린이집·아동센터 연합회 등으로 구성된 '안전체험관 유치 시민추진단'(단장 경운대학교 문추연 교수)을 구성하고, 유치를 기원하는 서명운동 추진과 함께 SNS 릴레이 캠페인 등 시민 홍보 및 유치 공감대 형성에 앞장서고 있다. 시민추진단장인 경운대 문추연 교수는 "안전교육 필수 이수 대상인 학령인구는 경북 전체 학생 수의 21.4%를 차지하고 있으며 영유아가 경북에서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고, 구미시는 관내에 226개의 유해화학물질 취급 업체와 9만여 명의 근로자가 종사하는 국가산단 밀집 도시로 대형 재난 및 안전사고에 상시 노출되어 있어 재난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안전교육 시설이 필수이다"며 "구미시가 안전체험관 건립의 최적지이고 유치에 시민 모두의 역량을 모아달라"고 전했다. 현재 경북도소방본부는 올해초 '경북 안전체험관 건립 계획'을 수립하고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개년 계획으로 330억원(소방안전교부세 100, 도비 230)을 투입해 부지 5만㎡, 건축 7천㎡ 규모로 안전체험관을 건립한다는 계획을 수립해 도내 각 시・군을 대상으로 건립부지 공모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구미시는 지난 3월부터 자체 실무TF를 구성하고 운영하고 있으며 도시계획 등 관련법을 검토하고 산동 에코랜드 인접한 사업부지를 선정하는 등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북 안전체험관이 산동 에코랜드 인근에 유치 되면 신설되는 동구미IC와 근접하여 교통접근성이 우수하고, 에코랜드 체험시설과 연계한 시너지효과가 발생해 전국 최고의 안전테마 관광명소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는 지난 4월 18일 본회의에서 '경북 안전체험관' 구미시 유치 촉구 결의안을 가결하고 행정안전부 및 경상북도청 등 관계 기관에 결의문을 전달했다. 한편, 구미시 의용소방대는 지난달 열린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에서 경북 안전체험관 유치 기원 퍼포먼스를 진행했으며, 4월초 개최된 고아웃캠프 및 금오천 벚꽃 축제 행사장에서도 시민들과 방문객들 대상으로 안전체험관 유치 캠페인을 펼쳐 시민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구미시 관내 학교 및 유치원 등에는 릴레이 응원 영상 및 메시지를 제작하는 등 구미시 전 계층에서 유치 열기가 확산 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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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마음힐링카페 '마음 둘, 꽃' 운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청년 마음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3월 말부터 올 연말까지 경운대학교 카페 및 관내 스터디카페 등 6개소를 선정해 마음힐링카페 '마음둘, 꽃' 사업을 실시한다. '마음둘, 꽃' 사업은 청년들이 많이 이용하는 카페 및 스터디카페에 정신건강검사 QR코드가 담긴 미니배너, 종이컵 등을 비치해 온라인 정신검사를 실시하고 고위험군 대상으로는 정신건강 전문가의 상담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마음힐링카페는 청년들이 자주 방문하는 ⧍그라찌에 경운대학교도서관점 ⧍데일리스터디카페 원호점 ⧍디플레이스 독서실 & 스터디카페 구미문성점 ⧍꿈공스터디카페 구미산동점 ⧍디딤스터디카페 구미확장단지센터 ⧍시작스터디카페 구미산동점 등 6개소가 지정되었으며, 청년 정신건강을 위한 홍보와 캠페인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권준경 선산보건소장은 "건강하고 밝은 청년들의 정신건강은 역동하는 구미를 만들어갈 수 있는 귀한 자산으로 이 사업을 통해 구미의 청년들이 우울과 스트레스 등의 정신적인 문제를 이겨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불안 및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상담이 필요할 경우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444-0199), 선산정신건강복지센터(☏480-5190)와 24시간 정신건강 및 자살 위기 상담전화(☏1577-0199, 1393)를 이용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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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기초지자체 중 전국 최초, 탄소중립지원센터로 경운대학교 지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3월 22일 전국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경운대학교를 탄소중립지원센터로 지정했다. 탄소중립기본법 시행('22. 3. 25.)에 따라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의 추진을 지원할 전문적이고 독립적인 기관이 필요함에 따라 구미시는 국비 신청으로 재원을 마련하고 공고를 통해 신청 기관을 접수받아 두 차례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경운대학교를 지정하게 됐다.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전담인력 배치 등 준비기간을 거쳐 5월 중 개소해 운영되며, 지역의 탄소중립·녹색성장에 관한 계획의 수립·시행, 기후위기 적응대책의 시행, 구미 맞춤형 에너지 전환 촉진 및 전환 모델의 개발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동진 환경정책과장은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서는 지자체 책무가 강화되고, 지역 주도의 상향식 탄소중립을 위한 이행체계 구축이 핵심이 될 것"이라며 "이번 구미시 탄소중립 지원센터의 지정과 운영으로 지역 중심 탄소중립 정책에 날개를 달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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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41만 인구회복' 산학 협력 간담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월 17일 오후 4시 구미시청 중회의실에서 관내 구미상공회의소 및 (사)중소기업협의회와 금오공대, 경운대, 구미대,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 등 4개 대학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41만 인구회복' 산학 협력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입학과 취업이 집중되는 시기를 맞이해, 기업과 학교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41만 인구를 회복하고 학교와 기업의 다양한 의견 수렴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구미시의 인구정책 수립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대학교 신입생들과 기업체 근로자들의 전입 지원을 위한 현장민원실 운영 등 구미 주소갖기 운동에 적극 협력키로 하고 구미시 인구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해결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나누는 기회가 됐다. 구미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인구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할 예정이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차별화된 인구정책으로 2023년을 구미시 41만 인구 회복의 원년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호섭 구미 부시장은 "대학생과 근로자는 우리 구미의 희망이다"고 전하며 "대학생과 근로자들이 당당한 구미시민으로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에 활력을 부어 넣어 줄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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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방위산업발전협의회 회의 개최...방위산업 육성계획 전략 제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월 31일 14시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지역 내 민․산․학․연․관․군협의체 '구미시 방위산업발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구미시 방위산업발전협의회는 '구미시 방위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19년 처음 구성되어 지역 방위산업 육성 지원과 방산기업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한 자문 역할을 하고 있으며, △구미시장 △구미시의장 △경북도 경제산업국장 △LIG넥스원(주)구미생산본부장 △한화시스템(주)구미사업장장 △금오공대 총장 △경운대 총장 △구미대 총장 △한국폴리텍대학 학장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 구미중소기업협의회장 △경북연구원장 △경북테크노파크원장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 등 26명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구미 방위산업 추진현황에 대한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2023년 구미시 방위산업 육성계획 설명, 산업연구원 장원준 박사의 '국내외 방위산업 최근 동향과 향후 전망'에 대한 강의를 들은 후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구미시는 '2023 구미시 방위산업 육성계획'에서 K-방산 수출허브도시 구미 실현을 목표로 방산 중소업체의 지속성장 지원, 지역특화 방위산업 발전 역량 강화, 네트워크 확대를 통한 방위산업 활성화, 기술인재 양성으로 방산 혁신성장 토대 구축의 4가지 전략을 제시했다. 또한, 산업연구원 장원준 박사는 '국내외 방위산업 최근 동향과 향후 전망'이라는 주제 강의에서 "경북․구미는 한화시스템과 LIG넥스원이 있고 189개사의 방산 관련 중소․벤처기업이 있어 타 지자체에 비해 우수한 방산 생태계를 보유하고 있다."며 "지역주력 산업과 연계 시 구미를 포함한 경북지역 방위산업에 혁신적 발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참석 위원들은 자유토론을 통해 방산 관련 중소․벤처업체들의 R&D 기술 역량 강화, 지역 인재 양성, 지역 방위산업 발전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으며 지역 민․산․학․연․관․군협의체인 '구미시 방위산업발전협의회'를 중심으로 상생․협력하며 지역 방위산업을 발전시켜 나가는데 뜻을 모았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방위산업은 구미가 대한민국 경제에 기여할 또 한번의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세 번째 도전인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함께 구미시 방위산업발전협의회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은 방위사업청에서 지역 방산 관련 중소벤처기업의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5년간 국비 245억이 지원되며 1월 31일 공고되어 2월 3일 사업설명회가 있을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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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모사곡동, 다문화 여성·외국인 겨울나기 '겨울외투 기부 나눔행사' 개최[구미인터넷뉴스]상모사곡동(동장 김성학)은 지난 1월 14일부터 15일까지 주말을 이용하여 상모사곡동 행정복지센터 1층 소회의실에서 다문화 여성들과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온정의 겨울코트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12월 5일부터 1개월 간 겨울 코트를 모집, 구미마라톤 클럽(회장 김종화), 경운대학교(총장 김동제), 상모사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변영순),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여, 코트, 점퍼, 패딩 조끼 등 겨울 외투 등 겨울코트 250여점을 나눔하고 남은 옷은 외국인 쉼터에 기증했다. 다문화 여성들과 외국인 근로자들이 많이 거주하는 상모사곡동에서 겨울코트를 나눔으로서 내·외국인들이 서로의 온기로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자는 뜻에서 기획해 지난 해 100여벌 나눔에 이어 두 번째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 여성 A씨는 "한국의 겨울 날씨가 너무 추워요. 코트를 입어보니 따뜻해요. 아이 것도 예뻐서 마음에 들어요"하며, 3벌 씩 골라가며 고맙다는 인사와 얼굴에 행복한 미소가 가득했다. 이에 김성학 상모사곡동장은 "지난 해 이어 올 해도'온정의 코트 나눔' 행사에 옷을 나눔 해 주신 구미마라톤클럽·경운대학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마음을 함께 해 주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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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구미시, 자생적 경제혁신 도시를 위한 신성장 전략 추진![구미인터넷뉴스=기획보도]구미시(시장 김장호)는 구미의 재도약을 바라는 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구미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로드맵을 만들고 경제주권 성장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구미시 산업정책 대전환을 위한 성장 기틀을 마련했다. 김장호 시장은 취임 직후부터 '경제회복과 민생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지역의 여건과 산업구조의 변화로 인한 산업정책 방향 전환 필요성에 따라 구미국가산단의 제조업 르네상스 시대를 맞이하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신성장 전략을 수립하였다. 우선, 지역의 주력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혁신하기 위한 성장지향 산업전략을 추진하고, 반도체, 이차전지, 방위산업, 메타버스 등 첨단기술의 선제적 확보와 산업의 고도화를 뒷받침하기 위한 첨단산업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였으며, 디지털 新기술을 미래전략의 핵심산업으로 삼고 추진하였다. ▶'성장 지향 산업전략'을 통한 산업 대전환 추진 글로벌 시가총액 10대 기업 중 6개가 테크기업*인 만큼 첨단기술 중심으로 산업구조가 빠르게 변화 중이며 향후 10여년 간 다양한 新기술이 상용화되면서 대규모의 신 시장을 형성 할 것으로 보고 있다. * Apple, MS, Alphabet(Google), Amazon, Tesla, Meta(Facebook) 첨단산업 가치사슬이 구성되면 장기간 지속되는 만큼 가치사슬 내 중요역할 여부가 지역산업의 지속성장을 좌우 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구미시는 대한민국 대표 산업도시의 명성을 이어 첨단산업의 생태계를 주도하기 위해 성장 지향 산업으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노하우를 이용한 첨단산업 혁신생태계 조성에 구심점을 두고 있다. 국가산업단지의 인프라, 관련 기업의 집적화 등 구미만의 여건과 강점 통해 '첨단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 '방위산업혁신클러스터'를 조성하고, 반도체 소재부품의 생산기지 및 방위산업의 중심지로 지위를 공고히 하여 지역의 주력산업으로 육성 할 계획이다 또한 '구독형 BaaS 실증기반 구축사업', '반도체ㆍ이차전지부품용 인조흑연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하이테크 롤 첨단화 지원 센터 구축사업' 등 이차전지 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개발 장비 구축과 기업지원 인프라 마련으로 이차전지 혁신 생태계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형 국책과제 선정과 사업 추진으로 첨단산업 인프라 확대 첨단기술의 선제적 확보와 산업의 고도화는 지역산업의 경쟁력으로 직결되는 만큼 이를 뒷받침 하기위한 R&D, 인재양성, 산업기반구축 등 첨단산업 지원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구미시는 지난해 대형 국책과제에 기획 단계부터 적극적인 참여와 대응으로 첨단전략 산업 분야에 총 9건 1,655억원의 공모에 선정되어 첨단산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였다. ◈첨단전략 산업분야 공모선정 사업 (1,655억) : ①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 구축‧운영(200억원) ② 홀로그램 핵심기술개발 사업화 실증 지원 사업(137억원) ③ 반도체ㆍ이차전지부품용 인조흑연 테스트베드 구축(270억원) ④ 폴리에스터 해중합 실증 테스트베드 구축사업(270억원) ⑤ 산학협력사업(공학인재 양성지원사업, LINC 3.0, SW 중심대학)(755억원) ⑥ 지역SW서비스사업화지원사업 외 3건(23억원) 민선 8기 출범 이후 구미시에서는 주요 정책 개발 시 산․학․연․관 단절고리(Missing Link)로 인한 체계적·실질적 계획 수립이 미흡하다는 판단 아래 구미시 '산업정책협의체'('22년 8월~)를 구성하여 프로젝트 적절성 평가 및 신규 프로젝트 제안 등 과제 발굴에서 선정까지 전 단계에 민간이 참여하여 성장성․혁신성이 높은 과제를 발굴하고 메가프로젝트 수립 및 현안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해 나가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반도체ㆍ이차전지부품용 인조흑연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구축·운영사업 사업', '산학연협력 선도대학(LINC3.0) 육성사업',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등 2023년 신산업 분야에 국비 453억원을 확보('22년 289억원/56% 증가)하였고, 신규국책 선점을 위해 기획 단계부터 참여한 첨단산업 산업기반구축 사업(참고1) 추진과 공모를 통해서 성장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른 디지털 신기술을 지역경제 먹거리로 육성 최근 AI 등 디지털 신기술의 급속한 발전과 코로나19 따른 비대면 온라인 수요가 결합되면서 디지털로의 전환이 한층 가속화 되었다. 구미는 팬데믹으로 가속화 된 디지털 기술혁신과 지역 주력산업인 첨단ICT 산업과의 융합을 통해 디지털 신기술을 미래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지난 12월28일 지역 메타버스 기업 통합지원 거점인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를 개소하였다. *동북권 : 경상북도(구미시), 강원도(강릉시), 대구시 2024년까지 총사업비 200억원을 투입하여 경북 구미시를 중심으로 ▲메타버스 5G망 기반 실증 지원 ▲지역특화 콘텐츠 발굴·운영 및 메타버스 노마드 업무환경 구축 ▲지역 내 메타버스 인재양성 등을 수행하는 지역 메타버스의 중심 센터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메타버스 생태계 조성하고 '5G기반 메타버스 산업단지 실증사업', '한류 메타버스 전당 조성 사업', '메타버스 글로벌 혁신특구 조성사업' 등 메타버스 활용 및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국책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의 전환은 상당히 진전 되었으나, 디지털 서비스 시장 활성화는 아직 저조하다. 구미시는 메타버스 산업의 조기 산업화를 통해 디지털 서비스 기술 개발과 활용도를 제고하여 메타버스를 미래 전략산업의 핵심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 인재양성 전략 마련 대학이 자체 혁신 및 지역과의 협업을 통해 첨단산업 인재와 지역발전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뒷받침 하고 있다. 첨단산업 분야 중 인재양성이 시급한 분야를 선정, 지역산업과 연계한 '대학 특성화학과 혁신지원사업'(경운대 항공물류학과, 대구가톨릭대학교 반도체학과)을 추진하여 현장 맞춤형 교육을 통해 첨단산업에 대응할 수 있는 실무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을 통하여 인재양성 및 지역기업 기술개발을 위한 인프라도 확충하고 있다. ◈2023년 산학협력 주요사업 (5개 기관 / 9개 사업 / 190억원) : ①민군ICT분야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금오공대) ②Grand ICT연구센터 지원사업(금오공대) ③창의융합형 공학인재 양성지원사업(금오공대) ④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지원사업(경운대) ⑤조기취업형 계약학과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구미대 ) ⑥경북산학연융합촉진사업(산학융합원) ⑦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LINC3.0)(금오공대,경운대,구미대) ⑧YES구미캠퍼스 운영 지원(구미대) ⑨지역산업연계형 대학 특성화학과 혁신지원사업(경운대,대가대) 이와 함께 지난 12월 초 대한민국 미래 로봇산업 전문인력 양성의 중추적 역할을 할 전국 최대 규모의 '로봇직업혁신센터'를 개소하였다. 2023년까지 국내 제조로봇 70만대 보급 확대 계획에 따른 로봇인력 수요 급증 전망에 따라 신규 직업훈련 수요에 대응하고 있으며, 교육생 이력관리를 통한 맞춤형 취업연계를 통해 대기업, 국내외 주요 로봇기업, 로봇연구기관 등에 로봇 전문지식을 갖춘 인재를 공급하여 미래 로봇산업 전문인력 양성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 보고 있다. *로봇직업혁신센터 구축사업 ('20~'24 / 총사업비 295억원) 또한, 생활 밀접공간인 양포시립도서관 내에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놀이형 과학체험공간인 '구미어린이과학체험관'을 올 3월 개관할 예정이다. 지역 산업과 AI, 로봇, 드론 등 과학기술을 연계하여 구미산업역사와 함께 미래산업 기술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어린이과학체험관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호기심과 상상력을 키워주고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나갈 과학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어린이과학체험공간 조성사업 ('21~'23 / 총사업비 20억원) ▶에너지 사각지대 해소와 안정적 친환경 에너지원 확보 정주여건 개선과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에너지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지원(40세대), 농어촌 마을 LPG배관망 구축(84세대), 취약계층 고효율 LED조명 교체(96세대), 가스안전차단기 설치(800세대) 및 가스배관 교체(250세대) 등 고효율 저소비형 에너지지원을 확대를 통하여 에너지 취약계층의 가계부담을 줄이고 에너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또한, 최근 태양광 풍력 등 변동성 재생에너지 증가에 따라 발생하는 전력계통의 불안정성을 해결하고 안정적인 전력 확보를 위해 구미국가산업단지 5단지 內 에너지센터를 유치하여 지난 12월 착공하였으며, 구미시 사용 전력의 30%에 해당하는 3천GWh(연) 추가 생산 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2023년은 민선8기 구미시정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는 중요한 한해이다."며 "K-신산업 중심지로 도약하는 자생적 경제혁신 도시 조성을 목표로 지속성장 가능한 산업기반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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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지방자치분권 청년 토크 콘서트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가 지방시대를 맞아 미래 지방자치분권 시대의 주역인 청년들과 함께 '2022 구미시 지방자치분권 청년 토크 콘서트'를 11월 22일 경운대학교에서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청년들에게 지방자치분권의 필요성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사전에 청년패널(경운대 경찰행정학과 2명, 구미시 청년정책참여단 2명)을 모집하여 기획부터 자유발제 주제 선정까지 함께 참여했다. 토크 콘서트의 시작은 20대 청년 4명으로 구성된 팀베이스의 힙합 공연으로 뜨겁게 문을 열었다. 이어서 전국지방분권협의회 노민호 공동대표의 지방분권 특강에서는 자치분권을 해야하는 당위성을 역사적 과정을 통해 청년들이 이해하기 쉽게 풀어내어 호응을 얻었고, 지역의 문제는 지역의 자율성에 따라 지역주민이 결정하듯 청년의 문제도 청년이 주체가 되어 활발한 참여를 통해 해결토록 청년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청년패널 4인의 자유발제 주제는 ▲구미시 청년정책 ▲자치경찰제도였다. 구미시 청년정책 발표를 맡은 청년정책참여단 조현진씨와(90년생) 김혜림씨(91년생)는 ▲청년 취업 면접 정장 대여 서비스 ▲구미시 유입초기 청년들의 주거복지 지원 ▲청년 마을 운영 ▲청년자치정부 수립 등 청년의 시선에서 필요한 서비스 및 정책에 대해 기발하면서도 톡톡 튀는 내용들을 발표하였다. 자치경찰제도 발표에서는 경운대학교 경찰행정학과 서두환(2학년)학생과 노은희(4학년)학생이 ▲자치경찰과 국가경찰에 대한 설명 ▲자치경찰과 국가경찰에 대한 인지 및 인식 조사 결과 ▲자치경찰제도의 필요성 등을 발표하여 경찰행정학과 학생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 토크 콘서트에 참여한 청년 강무성씨는 "이런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되어서 재미있었고, 오늘 제안된 다양한 의견들이 정책으로 이어져 실질적인 혜택이 청년들에게 돌아가고 청년들도 주인의식을 가지고 자치분권에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11월 25일 시청 4층 강당에서 구미시지방분권협의회, 주민, 공무원 100여 명이 참여하여 인구정책과 지방분권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는 '2022구미시 지방분권협의회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