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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 '산업단지 혁신지원센터 구축사업' 공모 선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6월 10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고 한국산업단지 공단이 주관하는 노후 산단 내 입주기업의 기업활동 지원 및 업종고도화 촉진을 위해 시행중인 '산업단지 혁신지원센터 구축 사업' 공모에 구미시의 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이하 혁신지구)가 최종 선정되어 국비 4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산업단지 혁신지원센터 구축 사업은 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의 타사업과 연계․복합화로 인한 긍정적 시너지 효과와 새로운 산업 HUB의 조성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하여 평가위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공모를 주관한 산업단지공단은 구미 혁신지원센터사업을 통한 노후산단의 기업경쟁력 강화와 근로환경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선정이유를 전했다. 혁신지원센터 공모선정에 따라 구미시는 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공단동 249번지) 내에 사업비 138억원(국비40억, 지방비17억, 기금81억)을 투입하여 연면적 5,040㎡ 공간에 신산업 및 창업기업을 위한 테스트베드 및 메이커 스페이스 등의 혁신지원시설을 2024년까지 구축할 예정이다. 구미시는 혁신지원센터 구축 공모사업과 함께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의 공모사업인 '산업단지 휴폐업공장 리모델링 사업'과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 공모 선정으로 총 140억원의 추가 국비를 확보하게 되었으며, 3가지 산단 환경개선사업을 도시재생혁신지구에 연계 추진하여 창업기업의 성장 지원과 산단 근로자의 문화인프라를 조성하여 산업단지 이미지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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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근의원, LG전자·LG이노텍 임원 면담 'LG이노텍의 지역투자 확대' 요청![구미인터넷뉴스]구자근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북구미시갑)이 6월 9일 LG전자와 LG이노텍의 임원들과 면담을 갖고 경북 구미산단의 LG전자의 태양광사업 철수에 따른 LG이노텍 사업이전에 차질이 없도록 당부했다. LG전자가 경북 구미의 A3공장의 태양광 패널 생산의 종료를 결정함에 따라 LG이노텍이 해당 부지를 인수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LG전자는 6월 10일 경북 구미시 공단동 299에 위치한 토지 약 3만8천평(건물 약 7만평)에 달하는 A3공장을 LG이노텍에 2,800억원에 매각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기존 LG전자의 공장의 설비 등과 인력이 분산 재배치 되었으며, LG이노텍 역시 이번 매입을 통해 추가적인 생산라인 증설과 인력배치을 검토하고 있다. LG이노텍은 올초에 신규 시설투자 공시를 통해 연말까지 1조 561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구자근 의원은 9일 LG전자와 LG이노텍 임원들과의 면담을 통해 LG전자의 태양광사업 종료에 따른 문제점이 없도록 인력재배치 문제 등을 논의하고 최근 수주량이 급증하고 있는 LG이노텍의 적극적인 생산라인 증설과 지역투자 확대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LG이노텍에서도 "카메라 모듈(CM)과 반도체 기판 등 신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구자근 의원은 이날 면담을 통해 "최근 러시아 위기 등을 통해 해외공급망 문제를 겪으면서 기업들의 해외진출에 대한 시각이 달라지고 있다"면서 "기업들이 국내에 경쟁력 있는 제품 생산을 위한 투자와 부지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국회와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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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한국토지주택공사 '공단동 도시재생혁신지구 설계공모 당선작 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공단동 도시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조성사업'에 대한 설계 공모를 완료하고 5월 25일 구미시청에서 관계자를 대상으로 당선작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본격적인 설계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는 국도비와 시비 등 도시재생 마중물 사업비 417억을 비롯해 LH의 행복주택 사업비 307억, 도시재생 기금 등 총사업비는 약 1,738억원으로 구미시는 공단동 249번지 일원에 산업·문화·주거·상업이 융복합된 공간을 2024년까지 조성하여 청년·창조계층의 유입과 함께 새로운 구미의 신성장 거점으로 조성하여 집적화하는 사업이다. 도시재생혁신지구 사업을 위탁받아 시행하는 LH 주관으로 실시한 설계공모에서는 '일과 삶의 조화 – 도시재생 자립 플랫폼'을 설계 컨셉으로 협업과 소통의 극대화를 유도하고 다양한 기능의 유기적 연결과 입체적인 커뮤니티와 동선계획을 제시하여 호평을 받은 토문-나우동인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설계공모를 통해 구미시와 LH는 경북 구미시 공단동 일대 18,280㎡ 부지에 산업융복합시설(연면적18,400㎡), 의료헬스융복합시설(연면적15,000㎡), 행복주택(200호)에 대한 밑그림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종우 구미시 도시건설국장은 "앞으로 진행되는 설계 과정에서 유관기관과 관련부서의 목소리를 잘 담아 도시재생혁신지구의 활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면서 "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가 구미산단의 새로운 산업혁신 거점이 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구미시와 LH는 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를 이번 설계 당선작으로 산업단지에 걸맞는 창의적이고 상징적인 디자인으로 특화하여, 올해 하반기까지 설계완료 및 사업시행계획인가 후 2023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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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시의원에서 도의원 도전 홍난이 예비후보...지난 4년 의정활동 "부조리에 맞서며 문화관광에 앞장 선 인물로 평가 받고 싶다!"[구미인터넷뉴스]홍난이 전,시의원이 지난 4년 의정활동을 "부조리에 맞서며 문화관광에 앞장 선 인물로 평가 받고 싶다"고 회고하면서 도의원 후보로 출사표를 던졌다. 홍난이 예비후보(49세)는 지난 4년 전, 2018년 6.13 지방선거에서 보수의 성지라 불리는 구미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다선거구(신평1.2, 비산, 공단)에 시의원 후보로 출마하여 32.87% 득표율로 1위로 당선되었다. 당시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다음해 지방선거에서 선거의 바람은 박대통령 고향 구미에서도 비켜갈 수 없었으며, 경북 유일의 지방자치단체장까지 교체했다. 지역구에서 1위로 당선된 홍난이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소신과 강단있는 의원으로 평가되어 왔다. 그러나 홍 의원은 의정 활동 중, 대선 과정에서 정치 소신에 따라 2021.10.경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다. 홍 의원은 의정 활동 중에 구미시가 무상급식을 전국에서 유일하게 제공하지 않았던 도시임을 알고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청년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는 일념 하나로 의정 활동을 하면서 4년을 보냈다"고 회고했다. 나아가 홍난이 의원은 의정 활동을 하면서 부조리, 관행, 직무유기 등에 대한 소신 정치로 대립각을 세우면서 의원으로서 구미시에 견제와 균형을 맞추려 부단히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실 예로 "선산교리부지매각대금 224억을 공무원만을 위한 주거안정기금으로 사용하는 것을 막아 구미시가 재도약을 하는데 예산을 쓰일 수 있도록 해야 된다"고 주장하면서 조례 제정이 중단되었고, 현재는 통합 안정화 기금으로 예치를 해 둔 상태이다. 또한, 지역구 내 현안으로 옛)신평2동 동사무소로 사용했던 건물이 구미시 자산으로 등록되어 있었지만 관리 문제를 지적하고, 신평동 번영회에서 연 2천8백만원 20년간 사용.수익 하는 것에 대한 부당함과 구미시가 그동안 방치하고 직무유기한 것에 대한 문제 제기를 하였다. 이후 번영회에서 소송이 제기되었지만, 최종적으로 구미시 자산으로 대법원 승소 판결을 받게 하였다. 물론, 일부 지역민의 반발도 있었지만 관행과 묵인으로 지역민 갈등을 유발하는 것을 바로잡으면서 소신과 원칙있는 의원으로서 당연한 역할을 한 것이라 평가를 받기도 하였다. 이뿐만 아니라 홍난이 의원은 의정 활동 중 구미영상미디어센터 추진이 리모델링에 매달려서 지연되어 예산을 반납할 상황에서 드림큐브에 신축을 제안해 미디어시대에 맞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러한 대안 제시는 의정 활동 모범 사례로 평가를 받았다. 무엇보다 지역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재개발구역으로 묶여 빈집이 늘어가는 신평에 벽화마을을 조성하여 문화. 예술이 숨 쉬는 곳으로 탈바꿈 시키는 역할에 앞장섰으며, 도시재생 일환으로 지역업체 농심과 연계하여 라면박물관 유치에도 힘써왔다. 이에 대해 홍난이 후보는 "지난 4년간 의정 활동을 하면서 부조리와 직무유기와 맞선 의원, 또한 문화.관광에 힘 쓴 의원으로 기억되고 싶다”면서 “이제 스스로를 평가하고 이번에는 무소속으로 당당히 지역민의 평가를 받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홍난이 전,의원이 도의원에 출마하는 구미시제3선거구(지산동, 공단동, 광평동, 신평1동, 신평2동, 비산동)에는 국민의힘 허복 전,의원, 더불어민주당 허심덕 구미을지역여성위원장, 무소속 김정곤 전,의원이 출마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본지에서는 후보자에 대한 공정한 보도를 위해 취재 요청시 인물 기획 취재를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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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공직선거후보자 구미지역 기초의원 추천결과![구미인터넷뉴스]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28일 공직선거후보자 구미지역 기초의원 추천결과 9개지역 단수 후보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민주당 선거구별 기초의원으로 △가선거구(형곡1동, 형곡2동, 송정동, 원평동) 김재우 △나선거구(선주원남동) 어상훈 △다선거구(도량동) 오경숙 △마선거구(상모동, 사곡동, 임오동) 채한성 △바선거구(선산읍, 무을면, 옥성면, 도개면) 송용자 △사선거구(고아읍) 이정태 △아선거구(산동읍, 해평면, 장천면) 신용하 △자선거구(인동동, 진미동) 이상호 △차선거구(양포동) 이지연 후보로 단수 추천되었다. ▲라선거구(신평동, 공단동, 비산동, 광평동, 지산동)는 재공모하게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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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방산기업 ㈜에이앤디 현장 소통 간담회[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3월 24일 방위사업청 방산기업원스톱지원센터, 구미국방벤처센터와 함께 공단동 소재 ㈜에이앤디를 방문하여 '방산기업 현장 소통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3월 두 번째 방문기업인 ㈜에이앤디(대표 변종원)는 방산 장비에 소요되는 전원공급장치와 DC/DC컨버터를 전문적으로 개발하고 생산하는 연 매출액 7.4억원의 방산 중소기업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방산지원정책 중 ㈜에이앤디에 적합한 정책을 안내하고 부품국산화, 국방기술이전 등 기술력 강화에 대한 상담을 나누었다. 지난 3월 11일 처음 실시된 ㈜에이치에스해성 현장 소통 간담회에서는 방사청 국방전자조달시스템 이용시 겪게 되는 애로사항에 대해 방사청 원스톱지원센터에서 사전 규격 열람 절차를 안내하는 등 방산기업 맞춤형 도움을 주었다. 박노돈 신성장산업과장은 "방산기업들과 현장에서 지속적인 소통으로 방위산업에 특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는 방산기업 현장 소통 간담회를 통해 지역 방산기업들과 상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방위산업 발전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매월 2회 방산 중소기업의 현장을 방문하여 방위사업 관련 홍보와 안내 등 방산기업 맞춤형 상담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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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동 소재 세아메카닉스, 늦겨울 한파 대비 사랑의 연탄 나눔![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 공단동 소재 세아메카닉스(대표이사 조창현)에서 2월 17일부터 21일까지 3일에 걸쳐 산동읍, 해평면, 장천면, 양포동 4개지역, 저소득 가정 10가구에 연탄 3,000장(225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세아메카닉스는 입춘이 지났음에도 봄의 길목을 막아선 매서운 한파가 찾아오고, 지난해 동절기 대비를 위해 준비한 연탄이 거의 소진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이 강추위에 떨며 힘들게 생활한다는 소식을 듣고, 따뜻한 늦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산동읍(3가구 900장), 해평면(3가구 900장), 장천면(2가구 600장), 양포동(2가구 600장) 4개 지역의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등 어려운 가구 10가구에 3,000장을 전달했다. 민명숙 산동읍장은 "최근 어려운 상황에도 우리 주변의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우리읍에서도 소외된 이웃들이 이번 한파에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세아메카닉스는 구미 공단동에 소재하는 전기차 배터리부품 등 금속압형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8월 1,000만원, 올해 1월 1,232만원의 성금을 경북도청을 통해 기탁했다. 세아메카닉스는 4차 산업의 핵심인 전기, 수소차 배터리 부품을 주력 생산하는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을 목표로 하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지속적인 기부와 나눔활동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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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테크닉스.구미경찰서 자율방범연합회, 이웃돕기 성금품 기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1월 24일 (주)금호테크닉스 임춘기 대표이사, 구미경찰서 자율방범연합회 김규동 회장 등이 구미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금호테크닉스는 구미시 공단동 소재 태양광발전소 유지관리 전문업체이며, 기탁한 성금 300만원은 관내 사회복지시설의 기능보강에 사용된다. 구미경찰서 자율방범연합회는 자율방범활동, 환경정화활동, 각종 시(市) 행사 주차관리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0만원 상당(겨울이불 50개)의 기탁한 성품은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지원할 예정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매년 주위의 이웃들을 살피는 금호테크닉스와 구미경찰서 자율방범연합회에 감사드리며, 1월 31일까지 이어질 희망2022나눔캠페인의 마지막날까지 시민, 기업체, 기관․단체들의 관심과 후원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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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민선7기 4년 2021년 시정결산...변화의 바람 행복한 구미 어디까지 왔나![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의 2021년은 민선7기 4년 2021년 시정을 결산하면서 참 좋은 변화 행복한 구미 건설을 위한 노력과 결과물을 집대성한 시기였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의 위기를 넘어 구미국가산단은 각종 지표에서 상승세를 이어가며, 장세용 시장의 제1공약사업으로 추진한 도시재생, 푸드플랜 사업도 크고 작은 결실을 맺으며 순조롭게 진행중이다. 올해는 국도대체 우회도로, 전국체전,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등 구미시가 오랜 시간 공들여온 대형 사업들을 마무리 했으며, 대규모 프로젝트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제한되었던 재원 활용 기조에서 벗어나 2022년에는 정부 지방교부세 역대 최대 확보(2,944억원, 금년대비 82.7% 증가) 등에 힘 입은 1조 5,060억원의 구미 최대 예산을 토대로 경기 상승세에 활력을 더할 계획이다. 특히 산업, 교통 등 도시의 외적 성장과 함께 시민 중심 문화, 복지 사업에도 심혈을 기울이며 구미의 성장 잠재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하였다. 올해 구미는 작년 9월 이후 지속적인 수출 상승세를 보이며 300억불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투자유치도 올 한해만 1조 6천억원이 넘는 실적을 기록하며 민선7기 전체 6조원에 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이차전지, 반도체 분야의 투자가 잇따르며 상생형 구미일자리, 산단 제조혁신 Big5+1 전략과 함께 신산업 분야 선점에 상승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인프라 조성을 위해 강동꿈나무 문화나눔터와 영상미디어센터, 문화큐브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비롯한 주륵사 폐탑 복원, 가야사 연구 등 구미의 역사와 문화를 되새기는 작업들이 본격 추진되며 시민들의 애향심과 자긍심 고취에 일조하고 있다. 민선7기 역점사업으로 추진중인 도시재생 사업은 4년 연속 국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며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와 함께 도시바람길숲, 학서지, 인덕지 생태공원 등 도심 내 녹색공간을 조성하여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북구미IC, 국도대체 우회도로 전구간 개통으로 광역생활권 시대에 대비한 시민 정주여건 개선에 기여하였다. 모든 시민이 든든한 시정 울타리를 느낄 수 있는 행정 추진을 위해 보육 시스템 확대부터 초중고 전면무상급식, 청년 창업 지원 메이커스페이스 사업 유치, 선산노인종합복지관 개관, 경북 최대 통합RPC(미곡종합처리장) 현대화 사업 국비 확보 등 남녀노소, 도시, 농촌 모두를 포용하는 행복도시 조성에 힘썼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큰 힘이 되어준 시민들 덕분에 구미 산단 경기가 회복세를 보이며 지역에 활력을 되찾을 수 있다는 희망을 얻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하며, "2022년에는 지금의 좋은 기운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구미시 역대 최대 예산을 바탕으로 그동안 정성껏 추진한 사업들의 알찬 마무리를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 민선7기 분야별 성과 1. 산업혁신 더 큰 구미 : 산업구조 재편과 혁신 전략 마련으로 대한민국 산업 리드 구미산단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혁신 산업단지로 재도약하기 위한 발판 마련에 나섰다. 스마트그린산단, 산업단지대개조, 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을 필두로 산업구조를 재편하고, 제1~3국가산단 재생사업을 통한 산업 입지 기능 강화로 구미국가산단의 부흥을 이끌고 있다. 또한, 과거 대한민국 산업을 주도하던 대표 산업도시의 명성을 이어 미래 신산업에서도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Big5+1 제조 혁신 전략을 수립하고 기존에 추진하던 5G, 탄소산업 등 신산업 분야의 지속적인 저변 확대를 통해 새로운 산업생태계 조성에 앞장섰다. 미래먹거리 발굴과 더불어 우수기업의 투자유치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구미하이테크밸리(국가5산단)의 분양 활성화를 위해 각고의 노력 끝에, 올해 8월 산업용지 분양가 15% 인하, 임대전용산업단지 지정 합의라는 값진 결실을 이끌어냈다. 이후 하이테크밸리 산업용지 분양률은 현재 55%를 넘어섰으며, 이는 지난 5년간 분양률의 두 배가 넘는 실적*으로 향후 통합신공항 최대 수혜 산업단지라는 시너지 효과와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 2020년 국가산단 중 최저 분양률(6년간 20%대) → 2021년 12월 현재 분양률 55.5% ⁕ 2021년 한해 분양된 면적은 지난 5년간(‘16∼’20년)의 2배에 달하는 60만㎡(18만여평) 투자유치 또한 민선7기 '21.11월말 기준 4년간 905개 기업의 6조원에 가까운 성과를 올렸으며, 특히 이차전지, 반도체 등 최근 각광받고 있는 미래 신산업 분야에서의 투자가 두드러져 기존 제조업 중심의 구미 산업구조 혁신과 함께 산단 경쟁력 강화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구미는 작년 9월 이후 15개월 연속 수출 상승세를 이어오며 11월말 기준 누계 수출액은 269억불로 2021년 최종 수출액은 300억불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며 이는 2014년 이후 최고 수출액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 일상활력 상생구미 : 모두가 더불어 잘 사는 지역 경제 활력 회복 구미시는 코로나19로 위태로운 지역 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무엇보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기본이라는 것에 중점을 두고, 상생형 구미일자리, 고용선제 안정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을 중심으로 대규모 고용 체제 기반 마련에 나섰다. 신규 일자리 창출과 함께 근로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대구 경북 최초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를 개소하였으며, 산업단지 기숙사 임차료 지원사업 공모에도 선정되며 31개 기업의 140여명의 근로자들에게 임차료를 지원해주는 등 기업과 근로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많은 시민들이 기다리던 카드형 구미사랑상품권이 올해 9월 출시되어 민관협력 배달앱과 함께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을 보탰다. 요식업 지원과 구미의 특색있는 먹거리 발굴을 위해 추진하였던 구미맛집 육성 프로젝트도 구미의 소상공인 지원 대표 사업이 되었다. 전국체전과 연계한 경북식품박람회와 대표맛집 라이브경연을 통해 어려운 시기에도 꿋꿋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구미의 자랑스러운 먹거리를 구미시민은 물론 전국 각지에 소개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뒀다. 3. 구미를 구미답게 : 구미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 문화관광 DNA를 깨우다! 산업 성장에 가려 주목 받지 못 했던 구미의 역사를 시민과 함께 알아보고, 시민들의 삶에 문화가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인문, 문화 사업 진흥에도 노력하고 있다. 코로나19라는 전례없는 난관에도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안전하게 치러내고, 내년도 전국소년체육대전을 개최할 기반을 닦으며 대한체육 역사의 새로운 100년의 문을 열었다. 작년 10월에 개관한 구미성리학역사관에 이어 올해 9월 개관한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도 공립박물관(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정식 등록되며 볼거리와 놀거리를 갖춘 구미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공립박물관: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자료 100점 이상 등 일정 요건을 갖춘 전문 시설 △구미성리학역사관: 개관('20.10.23.) 공립박물관 등록('20.12.18.) *구미 최초 공립박물관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개관('21.9.28. 예비개관 '21.6.30.) 공립박물관 등록('21.9.17.) 또한, 그동안 관심 밖에 있던 역사 속 구미의 활약상을 재조명하기 위해 구미의 독립운동사를 정리하고, 고분군 사적공원, 천생역사문화공원 조성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구미시는 이러한 사업들을 통해 구미 역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환기하고, 지역에 애착을 가지고 정주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구미학(龜尾學) 개념 정립에 고심하고 있다. ⁕ 구미학: 구미의 역사, 문화 등 지역 정체성을 시민들의 삶과 융합하여 도시발전의 미래상을 제시하는 학문 이와 함께 구미 산업 자원을 활용하여 개발한 관광 콘텐츠가 올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의 산업 관광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 공모 선정으로 그동안 코로나19로 주춤했던 산업유산 투어가 한층 더 내실 있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되며 구미시는 이제 산업과 역사가 융합하는 산업 문화도시로 거듭날 준비를 하고 있다.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인프라 확충에도 힘쓰고 있다. 작년에 개관한 양포도서관에 미디어창작실을 신설하고, 새마을작은도서관을 지속적으로 확충하며 시민 생활 가까이에 시설적 요소를 갖추는 한편, 다채로운 인문 프로그램과 랜선버스킹, 명작동화거리 조성 등 일상 속 문화행사를 통한 내적 요소도 구색을 맞추어 시민들의 문화 갈증 해소에 기여하였다. 4. 지속가능 성장구미 : 탄소중립, 도시재생과 교통망 확충으로 정주여건 UP! 민선7기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 사업도 이제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구미시가 전력을 다하고 있는 만큼 2018년부터 올해까지 총 10개의 도시재생 사업이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구미 곳곳에서 재생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원평동 도시재생뉴딜(2018) △공단동 도시재생혁신지구(2019) △선주원남동 도시재생뉴딜(2020) △생활밀착형 도시재생스마트기술(2020) △금오시장 일원 도시재생뉴딜(2021) △선주원남동 도시재생예비사업(2019) △황상시장 일원 도시재생예비사업(2020) △휴폐업공장리모델링(2021) △복합문화센터조성(2021) △선산 도시재생예비사업(2021) 회색 도시에 녹색 생기를 더하기 위한 노력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민선7기 초창기부터 계획 수립에 돌입한 도시바람길숲은 올해 구미대로 등 주요 가로지 10개 노선과 인동, 봉곡 등 교통섬 3개소에 산림과 도심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연결숲과 디딤숲을 완성하며 1단계 사업을 마무리하였고, 스마트가든볼, 학교, 복지시설, 마을 공한지 등 구미의 녹색 공간 조성에 노력한 결과, 4년 연속 전국 숲 조성 우수사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환경 조성을 위한 이러한 대내적 노력과 함께 구미시는 세계적으로 화두가 되는 탄소중립 움직임에 동참하기로 선언하고, 1회용품 사용 저감 조례, 자원순환 기본 조례 등을 제정하며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 국가4산단 완충저류시설 설치, 전기자동차 및 천연가스 자동차 보급 확대, 쓰레기 분리배출 지원 관리도우미 배치 등 기업과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 발굴과 추진에도 집중하고 있다.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도시의 영역 확장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12월 북구미 하이패스IC와 국도대체 우회도로 전구간 개통으로 시내와 시외를 연결하는 교통망을 구축하여 이동에 따른 비용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저감하는데 일조하였다. 또한, 통합신공항 시대에 대비한 광역교통망 구상에 선제적으로 나선 결과, KTX 구미 정차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도출하여 중앙부처 등과 적극적으로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구미~군위 고속도로 건설 계획이 제2차 국가도로망종합계획*(2021~2030) 반영으로 향후 발표될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도 포함될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며 공항 배후도시 밑그림 작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도로법 제5조에 따른 도로 분야 최상위 법정 계획 5. 남녀노소 포용구미 : 촘촘한 안전망, 따뜻한 복지망 구축으로 보편 복지 실현 구미시는 올해 4월 백신예방접종센터를 개소하여 시민들의 접종률 제고를 통한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였다. 기존 선별진료소 운영과 함께 집단감염 안정을 위해 구미 도처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수시로 운영하였으며, 선별진료소 진단검사 창구의 효율적 분산을 위해 의료기관과 무료진단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코로나19 안정화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였다. 시민들의 안전과 함께 모든 시민들을 아우르는 복지망 강화에도 힘썼다. 아동학대 등 불미스러운 사건의 재발 방지를 위해 원룸 일제조사를 실시하여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에 선제적으로 나섰다. 이와 함께 의지할 곳 없는 젊은 부부들을 심리적, 경제적으로 지원하는 '아이맘 안심서비스 사업'의 시행과 취약계층의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용차량 무상 대여 '온(溫)나눔 사업' 등 새로운 사업들의 전국 최초 시행으로 기존 사업의 손길에 닿지 않는 곳에 있는 시민들을 지원할 수 있는 사업 발굴에도 전력했다.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지원과 함께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행정 구현을 위해 마을돌봄터, 공동육아나눔터, 국공립어린이집 등을 확충하여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보육서비스를 제공하였고, 초중고 전교생에 대한 무상급식 전면 시행과 고교생 교복 구입비 지원으로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에 앞장섰다. *(민선7기) 마을돌봄터(0개→7개) 열린어린이집(12개→140개) 공공형어린이집(15개→18개) 국공립어린이집(8개→15개) 읍면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 생활 지원을 위해 공약사업으로 추진하던 선산 노인종합복지관이 올해 7월 개관하며 어르신들의 시설 접근성 향상과 함께 균형 잡힌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와 더불어 노인일자리 사업의 체계적 추진으로 2년 연속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어르신들의 일자리와 문화 모두를 아우르는 사회 기반 조성의 대표 모델로 자리 잡게 되었다. 6. 강한농촌, 건강구미 : 구미형 푸드플랜, 대표농산물 육성으로 도농행복도시 조성 도농복합도시 구미의 양축인 도시와 농촌이 조화롭게 상생하기 위한 묘안으로 장세용 시장은 구미형 푸드플랜을 제시하며 취임 초부터 사업 체계 안착을 위해 노력하였다. 그 결과 2020년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 공모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국비를 확보하며 사업 추진에 활력을 얻게 되었다. 이와 함께 사업의 구심점이 될 재단법인 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설립하고,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공모에도 선정되며 사업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나갈 기반 마련으로 내실 있는 사업 추진에 더 박차를 가하겠다는 방침이다. 영농환경 조성을 통한 농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미래농업교육관 개관을 시작으로 농산물안전분석실, 거점소독시설을 신설하였으며, 올해는 경북 최대 규모의 통합RPC(미곡종합처리장) 현대화 사업을 위한 국비를 확보하여 첨단 농업을 이끄는 인프라 구축으로 차별화된 농업 생산 확대 시스템 확립을 예고하였다. 농촌 지원을 위해 농업 분야에만 집중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최근 트렌드인 자연 속 힐링과 체험에 포커스를 맞춘 농촌휴양공간 확충 분야로도 시야를 넓혔다. 올해 치유의숲 공모 선정을 시작으로 선산 산림휴양타운 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산림욕장, 반려동물 문화공원 추진, 유아숲체험원 활성화에 힘쓰며 사람이 찾아오는 활기찬 농촌 조성을 위해 노력하였다. 그 결과 경상북도 산림산업관광분야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구미 농촌이 경북 대표 관광명소로 재탄생하기 위한 발전가능성을 대내외에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 7. 시민체감 감동구미 : 시민이 주인이 되는 열린 행정, 함께 성장하는 동반 시정 시민이 주인되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구미시는 시민을 행정의 대상자가 아닌 주체로 두고 시민이 참여하는 정책 수립 채널 확대에 집중했다. 2020년 구성을 완료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올해 본격적으로 주민들이 직접 계획한 사업을 운영하며 진정한 자치행정 실현에 앞장섰다. 이와 함께 청년정책위원회,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2040 도시기본계획 시민참여단, 도시재생 마을학교, 문화도시 시민 100인 테이블 등 시정 모든 분야에 시민들이 정책 설계 단계부터 참여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하고, 시정아카데미 개최 등 시민들과 자연스럽게 시정을 공유할 수 있는 색다른 방법을 찾기 위해 고심해 왔다.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시민들이 실제로 체감 가능한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아이스팩 재사용 시범사업, 불법주정차 단속 유예시간 연장, 운전면허상설학과시험장 신설 등 시민들이 일상에서 바로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사업들을 시행하며 시민들의 편익 증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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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근 의원,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4개사업 총 20억원 확보![구미인터넷뉴스]구자근 의원(국민의힘, 경북구미갑)이 구미시 지역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2021년 상반기 행안부 특교 21억원 확보에 이어, 하반기 특별교부세에서도 4개사업 총 2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2021년도 하반기 특별교부세 지원 사업은 △구미 1산단 주차장 조성공사 5억원 △구미 지산교(원평동) 정비공사사업 7억원 △금오산도립공원 올레길 진입로 및 노후시설 정비공사 5억원 △노후 보안등 정비사업 3억원이다. 1. 구미 1산단 주차장 조성 공사, 특교 5억원 확보 구자근 의원의 적극적인 예산확보 노력으로 구미시 공단동 일원(구미제1국가산업단지)에 총 사업비 40억원이 투입되어 주차장 조성공사가 진행된다. 그동안 산업단지 주차장 시설은 40년 이상 경과되어 노후화가 심각했고, 주차면이 협소해 산업단지 근로자들이 많은 불편함을 겪었다. 이번 주차장 신설 조성공사(2021년~2022년)를 통해 노외주차장 1개소(239면), 노상주차장 4개소(366면)이 마련되어 총 4만7천명의 근로자들이 수혜를 받게 되었다. 2. 구미 지산교(원평동) 정비공사사업 7억원 확보 구미시 원평동에 위치한 지산교는 1987년 준공 후 34년이 경과된 교량으로 최근 정밀 안전점검 결과 교각 박리, 균열, 단면파손 등으로 안전도 ‘D등급’ 판정을 받았다. 구자근 의원의 특교예산 7억원 확보로 대형사고 및 교량의 추가적인 손상 예방을 막기 위한 노후 교량 정비공사(2021년~2022년)가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정비공사 사업 착공은 2022년 3월에 들어가며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3. 금오산도립공원 올레길 진입로 및 노후시설 정비공사 5억원 확보 구미시 금오산도립공원의 진입로와 노후시설 정비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특교예산이 확보됨에 따라 금오산도립공원 내 올레길의 진입로 및 노후 시설물이 정비되어 탐방객들의 안전사고 예방 및 쾌적한 공원 환경이 조성된다. 금오산 올레길 진입로 및 노후시설정비(2.5km), 올레길 네트워크 방송시설 신설(2.7km), 올레길 취약지역 경관조명시설 신설(1.0km) 등이 내년 2022년 7월 완공을 목표로 본격 시행된다. 4. 노후 보안등 정비사업 3억 확보 구미시 형곡동 및 선산읍 일원(주민 4만5천명)의 보안등 설비의 경우 노후화가 심각하여 그동안 잦은 고장에 따른 민원이 다수 발생했다. 이에 노후 보안등 정비를 위한 행자부 특교 3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시민불편 및 주택가 우범지역 해소 효과가 기대된다. 구자근 의원은 "대형 국가지원사업과 R&D지원 예산 확보뿐만 아니라 구미 시민들의 생활 속에서 느끼는 불편함을 덜어주기 위한 각종 사업과 편의시설 증진, 안전 강화 지원 등의 예산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