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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공장 신축 등 레미콘 공급방안 마련 대책 간담회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5월 24일 11:30에 지역 레미콘 생산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장, 공동주택 건축 등 레미콘, 시멘트 공급 애로사항을 민관이 협동하여 해결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구미지역에서 SK실트론, 5공단 분양 활성화에 따른 공장 신축, 재개발․재건축 등 공동주택 공급 활성화로 인한 레미콘, 시멘트의 수요량은 급증하고 있으나 유연탄 가격 급등, 골재 수급 곤란 등으로 공급에 차질을 빚을 우려가 있음에 따라 구미시 공무원들이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그 해결책을 마련하고자 개최했다. 특히, 1조495억원 SK실트론 반도체 웨이퍼 공장 투자, 4,946억원 LG BCM 이차전지 공장 투자, 5공단 분양율 74.8% 달성 등 지역 투자가 급증하고 있어 레미콘, 시멘트 부족에 따른 공장 신축이 지연될 우려에 따라 레미콘 생산업체와 간담회를 통한 애로사항 청취 및 실질적인 지원방안 모색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구미시에서는 레미콘 생산업체에 레미콘, 시멘트 적기 공급 및 추가 생산 등을 요청하였고, 지역업체에서 해결이 곤란할 경우 본사 차원에서 폭넒은 지원을 당부했다. 레미콘 생산업체에서는 지역에 골재 수급이 어려움에 따라 대책 마련 등을 요청함에 따라 구미시에서는 하천골재 수급방안 검토, 옥성 골재 야적장 지역 우선 공급 등 다양한 골재 수급 방안을 마련하기로 하였다. 이종우 도시건설국장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레미콘, 시멘트 가격이 오르고 수급이 불안한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구미시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오늘 간담회에 나온 의견을 반영하여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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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투명페트병 전용 배출봉투 배부 단독배출제 시범 추진![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권한대행 배용수)는 단독주택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의무화 시행에 앞서 5. 12.(목)부터 고아읍 문성리, 인동동 대상으로 투명페트병 목요일 단독배출제를 시범 추진한다. 제도의 조기정착과 분리배출 실천을 돕기 위해 시범지역 단독주택 전 세대에는 투명페트병 전용 배출봉투를 20장씩, 총 22만여장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단독주택에서 투명페트병 배출 시에는 내용물을 세척한 후 라벨지를 제거하고 압축, 뚜껑을 닫아 비닐봉투에 넣어 별도 배출하여야 하며, 시범지역에서는 배부된 전용 봉투에 넣어 목요일에 배출하면 된다. 오염없이 투명페트병을 분리배출하면 의류, 가방, 화장품 용기 등 재활용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고품질 재생원료로 사용할 수 있다. 장재일 자원순환과장은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가 공동주택에 이어 단독주택 대상으로 본격 시행을 앞두고 있다."며 "투명페트병을 고품질 자원으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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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2.1.1.기준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 운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022.1.1.기준 개별주택 25,988호에 대한 가격을 4월 29일 결정·공시하고, 이에 대한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4월 29일부터 5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올해 구미시의 개별주택가격은 지난해 대비 0.67% 상승했으며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주택 시장의 가격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보험료, 기초생활보장 등 각종 조세 및 부담금 부과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주택 소유자 및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시청 징수과, 주택소재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개별주택가격을 열람하고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주택에 대해서는 6월 중 결정가격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한 뒤,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구미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24일 조정공시하고 그 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개별통지하게 된다. 한편,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공동주택(아파트,연립,다세대)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이의신청도 개별주택가격과 병행하여 실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부동산원콜센터(1644-2828), 한국부동산원 해당지사로 문의하면 된다. 김진호 징수과장은 "개별(공동)주택가격은 각종 조세부과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개별(공동)주택가격을 확인하여 의견이 있을 경우 기간 내 이의신청서를 제출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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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구미해평취수장 공동 이용 협약...구미 정치권 비난 성명 외 책임지는 사람 아무도 없어![구미인터넷뉴스]환경부 주관으로 4월 4일 3시 30분 정부세종청사에서 구미해평취수장 공동 이용에 관한 '맑은 물 나눔과 상생발전에 관한 협약식'이 개최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부겸 총리가 임석한 가운데 국무조정실, 환경부, 경상북도, 대구광역시, 구미시, 한국수자원공사 등 6개 기관이 참석해 서명했다. 이번 협약식으로 대구와 구미 간 10년 이상 빚어온 식수원 갈등은 외형상 종지부를 찍게 되었다. 해평취수장의 직접적인 기관 당사자인 구미시와 대구시가 가장 적극적으로 나서서 협약을 추진한 것은 사실이다. 이에 대해 구미시의회 김재상 의장과 대구취수원구미이전반대특별위원회, 구미갑을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국민의 힘 구미시장 예비후보 등 모두가 성명을 내고 장세용 구미시장을 비난하고 나섰다. 먼저 김재상 의장은 "환경부, 국무조정실, 수자원공사, 대구시, 경상북도, 구미시가 체결하려던 '맑은 물 나눔과 상생발전에 관한 협정서' 체결은 구미 시민이 철저히 배제된 졸속, 밀실, 야합 행정이다."면서 "밀실 야합 협정 체결 시도를 즉시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또, 구미시의회 대구취수원구미이전반대특별위원회는 "구미시는 협약 체결보다 먼저 '대구취수원 구미이전 관련 검증 용역 및 대구취수원 구미이전에 따른 영향분석 용역' 결과 ▲대구취수원 구미 이전 불가 ▲대구취수원 구미 이전 시 공동주택, 근린상가 등 대구시 분양수입은 138조 ▲상수원보호구역 및 공장설립제한지역(금지구역) 해제로 인한 대구시 개발이익은 19조 ▲확대 지정으로 인한 구미시 피해 기회비용은 17조를 구미시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여 보다 책임감 있게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차기 지도자에게 권한을 위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구미갑을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은 "당초 구미시청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업무협약식은 구미 지역민들의 반대에 부딪혀, 취수원 이전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정부세종청사로 장소를 변경하여 졸속으로 진행했다."면서 "모든 사실관계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판단은 시민들이 하게 해야한다. 구미지역민들의 의사를 무시한 4월 4일 업무협약식은 원천무효이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와 더불어 국민의당 김장호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구미의 100년 대계를 구미시 의회나 시민들의 동의도 거치지 않고,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사람들 끼리 모여서 세종시에서 협약식을 체결하는 것은 구미시민에 대한 기만행위다”라며 “재선가능성이 높은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불참함으로써 사실상으로 효력이 없는 이 협정서는 선거용 정치쇼에 불과하고 사실상 효력이 없다”고 주장했다. 국민의당 이양호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부는 구미시민의 뜻을 존중해 협정 체결식을 즉각 중단하라."면서 "제3의 장소에서 협정 체결식을 강행하려고 하는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시민에게 엎드려 사과하라. 협정 체결식에 대해 우리 농업인의 이름으로 구미시민의 엄명을 받아 법적인 무효 소송 투쟁에 나설 것임을 천명한다"고 밝혔다. 국민의당 김석호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취수원 문제는 구미의 미래가 달린 중차대한 문제"라며 "구미 시민의 완전한 동의 없이 일방적인 협정 체결은 현 정부를 비롯해 장세용, 권영진 시장이 지방자치제도를 훼손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환경부 낙동강 유역 물관리위원회가 서명을 한지 10개월의 시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취수원 이전 반대측을 규합하지 못한 채 체결 협정을 강행하는 것은 장세용 시장의 일방적 독주 행정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국민의당 이태식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낙동강 통합물관리 협정 체결식은 전면 무효이고 불통의 밀실 정치 공작은 구태정치의 산물이다"면서 "취수원 문제는 지방선거가 끝난 이후, 국토부, 산자부, 환경부, 경상북도, 대구시, 구미시의 새로운 집행부와 함께 구미에 실질적 혜택을 이끌어내기 위한 재협상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와 같이 비난 성명으로 구미 정치권 특히 국민의힘은 지금까지 해평취수원의 대구시와 공동 이용에 대한 반대를 해 왔지만, 정작 정부세종청사에서 구미해평취수장 공동 이용에 관한 '맑은 물 나눔과 상생발전에 관한 협약식'을 가진 후에는 구미시민들의 민심 이반과 향후 대책에 대해서는 뚜렷한 방향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협약식에 참여한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국민의힘 소속의 단체장이다. 물론,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협약식 참여하지 않고 행정부지사가 참여했지만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을 것이다. 더구나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는 이번 대선에서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안전한 물 공급으로 먹는 물 불안해소를 위해 취수원 다변화를 추진하고 해평취수장에서 일 30만톤을 취수.공급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고 공약했다. 협약식의 당사자인 중앙정부나 이해 관계 지방자치단체장이 모두 서명에 참여했다. 이것이 과연 구미시장만 비난 할 문제인지? 국민의힘의 의원이나 관계자들도 정작 자당 소속의 단체장도 이해시키지 못하고 지금까지 현실적 대안 제시와 설득보다 반대만의 일부 왜곡된 논리로 인해 시민들의 민심 이반에 책임에 자유로울 수 없을 것이다. 나아가 이제는 시민들을 위해 최선의 방향이 무엇인지 이완된 민심을 하나로 모으는 지혜가 필요한 시점이다. 분명한 것은 지금 현안 앞에서 정치권 보다 시민들이 구미를 더 사랑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구미의 위정자들은 지금까지 무엇을 했는가! 이번 협약 결과를 놓고 비난 성명만 난무하고 대책은 없다. 더구나 책임지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합리적 대안없이 지나친 정치적 선동은 역풍을 맞을 수도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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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저소득층 전세금 융자지원사업 신청자 접수![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저소득 주민의 주거비 경감, 정주여건 조성 및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하여 저소득층 전세금 융자 지원사업의 신청자를 2월 17일(목)부터 3월 4일(금)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전세금 융자 지원대상자는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 중 자립 의욕이 있고 구미시에서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무주택자이며, 지원기간은 2년으로 자격 유지 시 1회에 한하여 연장가능해 최대 4년까지 지원한다. 세대당 6천만 원까지 전세금을 융자해주면 지원대상자는 전세금에 대한 5%의 보증금을 예치하고 연 1%의 이자를 매월 분할 납부하는 조건이며, 예치한 보증금은 계약 만료 시 반환받는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거주 희망 주택을 직접 선택이 가능하여 주거 만족도 제고 및 주거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장재덕 공동주택과장은 "전세금 융자 지원사업은 저소득층의 주거 수준 향상을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서 기초수급자의 주거 선택 폭을 확대하여 주거 수준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신청기간 내 지원이 필요한 분들이 접수할 수 있도록 홍보 및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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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마을돌봄터 센터장 간담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월 9일 14시 3층 상황실에서 마을돌봄터 센터장 7명이 참석한 가운데 돌봄서비스 향상을 위한 '구미시 마을돌봄터 센터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구미시 마을돌봄터는 총 7개소로 2019년 9월 개소한 1호점 도량마을돌봄터(금오종합사회복지관 내)를 시작으로 2020년에는 구평영무(2호점)와 옥계세영(3호점), 공단파라디아(4호점), 2021년에는 도개마을돌봄터(5호점), 옥계중흥(6호점), 봉곡e편한세상(7호점) 돌봄터가 운영되고 있다. 마을돌봄터는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초등학생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적돌봄 기관으로 맞벌이부부와 한부모가정 등 자녀를 맡길 곳을 찾는 부모에게 호응이 좋고 지역사회자원 연계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아동들에게도 즐거운 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역사회 중심의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마을돌봄터를 통해 맞벌이 가정, 다자녀 가정 등 양육 공백이 있을 수 있는 다양한 가정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마을돌봄터를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라면서 돌봄의 공공성을 강조했다. 구미시는 2022년에도 돌봄 수요가 많고 공적 돌봄기관이 부족한 지역에 마을돌봄터를 4곳을 추가 설치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마을돌봄터 설치기준 ▲설치가능 건축물 : △종합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 △도서관 등 교육연구 시설(초등학교 제외) △주민센터(업무시설), 공공체육시설(운동시설), 노유자시설, 단독주택, 마을회관(제1종 근린생활시설) 등 △아파트 주민공동시설(공동주택) : →전체 입주자 등의 1/2 동의 필요 →무상임대 10년(최소 5년이상) →센터 소재 아파트 주민자녀 이용정원의 70% 우선 입소 △전용면적 : 최소 66㎡ 이상(부대시설 포함 적정면적은 100~180㎡) ※ 아동 1인당 3.3㎡ 이상, 돌봄교실 전용면적에 따라 정원 결정 △공간구성 : 돌봄교실, 놀이공간, 사무공간, 조리공간, 화장실 등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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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S-클래스 사고 재발방지 주민 설명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월 7일 16시 중흥S-클래스 공사현장 1층 회의실에서 코로나 확산 사전예방을 위해 규모를 최소화한 가운데 입주예정자 15명, 구미시, 공사 관계자가 참석해 사고 재발방지를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1월 13일 공사현장 거푸집이 전도되어 13일부터 17일까지 공사중지 및 전면해체를 완료했다. 이어 안전점검 업체인 ㈜우리안전기술원에서 긴급안전점검을 별도 실시했으며, 이후 1월 21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 공사재개를 위한 안전대책계획에 대한 승인을 받았다. 이번 설명회는 1월 18일 입주예정자 협의회, 중흥건설 대표와 현장관계자, 구미시 관계자 참석하에 진행되었던 현장 설명회 이후 공사재개 전 설명회이다. 설명회에서 그동안 진행 되었던 조치결과 및 재발방지대책 보고, 질의를 통해 의견을 공유하며 현장에 대한 불안과 불신을 해소하는 소통의 장이 되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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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우리집 안전지킴이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합시다.[기고]코로나 19가 우리의 일상생활을 바꾸고 있다. 외부활동이 제한되면서 가정에서 생활하는 '집콕시간'이 늘어나 우리집 안전지킴이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하는 작은 실천이 더욱 필요한 시기이다. 기온이 갑자기 떨어지는 추운 날씨로 인해 겨울철 화재는 난방용품사용으로 인한 화재가 자주 발생한다. 지난 5년간 소방청 화재발생 통계를 보면 전체 화재 중 주거시설 화재가 25%를 차지하며, 화재로 인한 사망자 112명 중 주택화재 사망자가 67명으로 59.8%를 차지하고 있어 주택화재로 인한 사망률이 매우 높은 실정이다. 주택화재 피해를 줄이기 위해 단독경보형 감지기를「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ㆍ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등을 통해 단독주택과 공동주택(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에 설치하도록 의무화(2017년 2월 4일) 하였다. 소화기는 모르는 사람이 없지만,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아직까지 우리에게 생소할 수 있다.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화재가 발생하면 “화재발생! 대피하세요.”경보음이 울려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도와주는 작은 사이렌 장치이다. 구미소방서에서도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 기업과 연계하여 소방관서와 원거리 마을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하고 있고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도 소화기 보급 및 소방안전컨설팅을 실시하여 화재 피해 저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화재는 불시에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다. "설마 우리집에 불이날까?" 하는 안전불감증은 이제 버려야 한다. 매일 일어나는 일이 아니기에 무관심할 수 있지만, 주변에 일어나는 안전사고에 대해 다시 한 번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화재가 발생하면 초기에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그 결과가 천차만별이며 잘못된 대처로 막대한 재산피해를 입기도 하고 소중한 생명을 앗아가기도 한다. 이러한 불행을 막기 위해 우리집의 안전을 책임질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적극 동참하자! 경상북도 구미소방서장 정훈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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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금오시장 일원 '도시재생 뉴딜사업' 최종 선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금오시장 일원 '행복한 상상(想像)으로 사람이 모이는 원평'이 최종 선정되었다. 원평동 금오시장 일원은 지역 내 인구감소 및 급격한 노령화로 인한 슬럼화가 진행되고, 원도심 상권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저층 근린생활시설 및 숙박시설 밀집 지역으로 상권침체가 발생하고 있어 재도약을 위해서는 재생사업 선정이 꼭 필요한 지역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여러 가지 악재 속에서도 양호한 교통 접근성과 활용 가능한 지역자원 및 주민들의 높은 참여의지, 대상지 인근 대규모 공동주택단지(4,700세대) 조성계획 등이 최종 선정에 긍적적인 요소로 작용했다. 총사업비 270억원(국150 도25 시75 기타20)중 국·도비 175억원을 확보했으며, 오는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사업이 추진된다. 금오시장 일원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중심시가지형으로 약 25만㎡를 도시재생활성화지역에 ▶ 중심기능 및 커뮤니티 강화를 위한 주민커뮤니티센터, 어린이·청소년·노인 거점시설 ▶상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업문화특화가로 조성 ▶도심인프라 개선을 위한 도심여가 휴게공간 조성, 생활 밀착형 스마트기술 도입 사업을 단계별로 추진하여 지역주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내 전통시장 및 소규모 상가들의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미시는 새로운 산업도시의 조성과 원도심 외곽의 신도시 개발로 급격한 인구이탈과 노후 건축물 증가 등 구미시의 대표적인 노령인구 및 상권쇠퇴 지역인 금오시장 일원에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으로 주민과 상인 간의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여 지속가능하고 자생적인 도시재생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금오시장 일원 도시재생뉴딜사업 선정 쾌거로 원평동, 선주원남동 선정에 이어 제1 공약사업인 원도심 도시재생에 있어 화룡점정을 찍을 수 있게 되었다"면서 "남은 기간 차분히 추진하여 특색있는 구미형 도시재생을 완성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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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지역 건설자재 생산업체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10월 18일 지역 건설자재 생산업체 대표 및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건설자재 생산업체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구미시가 경기침체와 코로나19사태 장기화로 우리지역 건설자재 생산업체들이 경영난을 겪는 등 많은 어려운 사태에 직면하고 있어 해결책을 찾기 위해 기업체 대표 등과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으며, 애로사항 청취 및 실질적인 지원방안 모색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구미시에서는 현재 사업구상 및 품의 단계부터 관내 업체 수주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으며, 제품규격․특성을 비교하여 관내 생산제품을 설계에 최우선 적용하고, 설계 시 견적서 등 조달에 등록된 관내업체 단가 적용하며, 관내생산 KS규격품은 반드시 관내업체로 의무 구매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관내 건설자재 직접 생산업체를 지정하여 민간사업 추진시 종합허가과, 공동주택과, 도시계획과 등 각종 인ㆍ허가시 생산업체 현황을 배부하여 물품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시 홈페이지에 별도의 공간을 마련하여 생산업체 현황 등을 게시하는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우리시에서는 지역 건설자재 직접 생산업체 활성화를 위하여 관내생산품 구매 의무제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오늘 간담회에 나온 의견을 반영하여 지역 생산업체들에게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