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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우미린풀하우스, 국토교통부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평가 '우수단지' 선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 '우미린 풀하우스' 아파트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0년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평가’에서 우수관리단지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가 2010년부터 시행한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평가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공동체 문화를 활성화한 공동주택단지에 수여하는 상이다. 국토교통부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선정위원회가 11개 시·도(광역)에서 모범관리단지로 선정한 22개 단지를 대상으로 서면·현장 평가를 진행해 최우수단지 1곳과 우수단지 5곳을 선정했다. 주요 평가 항목은 ▲일반관리(투명한 관리비 운영) ▲시설안전·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자발적인 주민참여) ▲재활용에너지 절약 ▲그 밖의 우수사례(근로자 상생, 코로나19 대응 등) 5개 항목이다. 구미 우미린풀하우스는 구미시와 연계한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입주민 23명이 바리스타 자격을 획득해 이 중 4명이 입주민 카페에서 직접 근무한다. 또한 경비원·미화원 인권 존중을 관리규약에 반영하고 갑질 근절 캠페인 등 근로자 상생 프로그램을 적극 전개했다. 김상기 구미시 공동주택과장은 "입주민과 관리주체의 관심과 노력으로 공동주택 관리 수준과 공동체 문화가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입주자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우수관리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전파해 구미시의 투명하고 행복한 아파트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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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예총구미지회 '2021 찾아가는 음악회' 본격 추진![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5월 12일(수) 오후 5시 선산읍 교리 행복꽃밭을 시작으로 (사)한국예총구미지회(지회장 이한석) 주관으로 2021 찾아가는 음악회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읍·면·동 희망 수요조사를 거쳐 공연 장소를 선정했으며, 코로나블루로 지친 시민들의 일상을 위로하기 위한 소규모 공연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오는 5월 12일에는 유휴부지에서 주민 참여형 도시꽃밭으로 탈바꿈한 '선산읍 행복꽃밭', 5월 15일에는 고아읍 소재 공동주택(아파트)을 찾아가 미니 음악회 형식으로 진행하며, 공연 내용은 퓨전국악, 트롯, 성악, 어쿠스틱밴드, 재즈 등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한석 한국예총 구미지회장은 "일상에서 접하는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코로나 우울감을 이겨낼 수 있도록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 준수 등 안전한 관람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위드(WITH) 코로나 상황이지만 마음만은 화창한 봄날의 기운을 만끽하실 수 있도록 소규모 공연으로 시민들의 일상을 자주 찾아갈 예정이며, 지역 예술인들에게도 소중한 공연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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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환경연수원, 힐링가든봉사단원 위촉![구미인터넷뉴스]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 심학보)은 5월 7일 13시 환경교육관에서 힐링가든봉사단원 39명을 위촉했다. 힐링가든봉사단은 연수원의 시민정원사, 원예, 산림분야 등의 교육 수료생이 주축이 되어 2013년도부터 환경연수원에 운영하는 재능기부 봉사단으로 경북도내 시‧군의 오지마을 또는 사회복지단체 등을 발굴해 공동체정원 조성과 원예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환경복지 증진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봉사단원은 매년 교육수료생 중 지원을 받아 소정의 심사를 거쳐 위촉하고 있으며 올해는 영주, 김천, 구미, 칠곡지역 수료생 39명이 지원해 위촉했다. 올해는 신규로 발굴한 지역을 비롯해 지난해 대상 지역에 애프터서비스 차원의 '다시 찾아가는 힐링가든봉사단'과 공동주택 대상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반려식물 보급' 사업도 시범적으로 추진할 계획으로 도내 8개 시‧군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힐링가든봉사단 이미숙 단장은 "힐링가든 봉사단이 도민들이 공감하는 자연사랑, 환경보전 의식과 함께 도민들에게 행복을 전하는 선봉장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에 심학보 원장은 "재능기부를 통해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힐링가든봉사단에 지원한 단원들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환경과 정원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복지경북 실현을 위해 봉사단에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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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1년도 음식물류 폐기물 줄이기 경진대회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5월부터 10월까지(6개월간)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류 폐기물 줄이기 경진대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참가신청서를 제출한 공동주택에 한하여 경진대회를 진행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RFID 종량기가 설치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류 폐기물 원천 감량에 기여하기 실시되며, 공정한 평가를 위해 2020년 5월 이후 준공된 곳은 제외된다. 평가 방법은 2021년 5월부터 10월까지 세대당 평균 배출량을 파악한 후, 전년 대비 음식물 감량률과 주민 홍보 실적 등을 심사하여 총 점수가 높은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심사할 예정이다. 이후 연말에 A그룹(350세대 미만)과 B그룹(350세대 이상)으로 나누어 각 5개 단지(최우수 1, 우수 2, 장려 2)를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10곳에 시상금을 지급하고, 한 달간 음식물 수수료가 면제된다. 신청 방법은 5월 12일(수)까지 참가신청서를 메일(hsg04131@korea.kr) 등으로 자원순환과에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자원순환과(☎054-480-5224)로 문의하면 된다. (시 홈페이지 게시 '청소·폐기물 ­ 폐기물 관련 자료' 참고) 장세용 구미시장은 "음식물을 줄이기 위해서는 먹을 만큼만 음식을 준비하고 철저하게 분리배출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로 실질적인 감량 효과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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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남통동 A아파트 관리소장 부당해고...구미시의 안일한 대처 논란![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 남통동 A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이 근로계약 기간이 2021년 12월 31일까지로 되어 있는 K관리소장을 지난 3월 16일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사전에 공고나 통보도 없이 기타 안건으로 상정 '새로운 관리사무소장이 2021년 4월 1일자로 부임한다'고 결의해 갑질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갑질 논란의 A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구미시 소재 C 아파트관리업체와 위탁계약을 맺고 있는 상태이며, 실제로 입주자대표회의 결의 후 신임관리사무소장이 4월 1일자로 발령이 나서 근무를 하고 있다. 이번 A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부당해고와 관련 입주민 B씨는 국민신문고에 관리소장 해고의 부당성을 알렸고 K 관리소장은 대한주택관리사협회경북도회를 통해 구미시에 부당해고 및 부당 간섭에 대한 조사를 요청해 불법 부당한 행위가 들어나면 법적 및 행정적 조치를 요구한 바 있다. 구미시에서는 국민신고에 접수된 민원 등에 대해 조사 결과를 A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에 공문(첨부자료 #1)으로 발송 "입주자대표회의는 공동주택관리법시행령 제14조(입주자대표회의의 의결방법 및 의결사항 등) 제6항에 따라 주택관리업자의 직원인사, 노무관리 등의 업무수행에 부당하게 간섭할 수 없으며 관리사무소장의 인사에 관한 사항은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사항이 아니다"며 "입주자대표회의의 공동주택관리법 및 관계법령의 숙지와 준수에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통보했다. 그러나 구미시는 남통동 A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의 부당해고와 갑질 등 민원처리 과정에서 공동주택관리법 제93조의 규정에도 불구하고 관리 감독에 대해 부실한 대처로 일관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공동주택관리법 제93조(공동주택관리에 관한 감독)①항 3호-6호와 관련, 구미시는 감독을 할 위치에 있고 제64조②항에 따른 관리소장의 업무 집행중 제65조에서 관리사무소장의 업무에 대한 부당한 간섭을 배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를 위반 시에는 공동주택관리법 제102조②항에 따라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규정되어 있다. 또한 관련법 제93조⑦항과 ⑧항에 따라 감독 기관의 처리결과를 인터넷 홈페이지와 게시판에 공개하고 입주자등의 열람 복사요구에 따라야 한다고 규정되어 있다. 구미시는 민원 처리 과정에서 공동주택공동주택관리법 및 관계 법령의 숙지와 준수에 주의만 통보했을 뿐, 이외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구미시는 입주자대표회의 의결로 관리소장이 부당해고 상태인데도 불구하고 해당 소장과는 아무런 연락도 취하지 않았다. 또한, A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에 공문을 보내면서 조치내용과 관련 인터넷 홈페이지와 게시판에 공개를 하도록 지도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공개는 입주자대표회의 판단이다" 또한 "부당 행위에 대한 과태료 조항은 규정이 신설되어 있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부당 해고된 A아파트 관리사무소장은 구미시에 법적 행정적 조치를 요구하던 중 지난 4월 1일자 신임 관리사무소장이 발령을 받고 부임하자 계속해서 연차 휴가를 내어 이의를 제기해 왔다. 이후 소속된 C 아파트관리업체의 제안에 따라 권고사직을 받아들인 상태이다. 한편, 남통동 A아파트 입주민 B씨는 구미시의 부당하고 미온적인 업무처리를 지적하면서 지난 4월 22일 국민권익위원회에 민원을 제기하였고 관련 민원은 구미시로 다시 이첩된 상태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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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우리집 안전지킴이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합시다.[기고]우리집 안전지킴이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합시다. 1(하나의 가정에) 1(한대 이상의 소화기․감지기를) 9(구비합시다) 코로나 19가 우리의 일상생활을 바꾸고 있다. 외부활동이 제한되면서 가정에서 생활하는‘집콕시간’이 늘어나 우리집 안전지킴이“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하는 작은 실천이 더욱 필요한 시기이다. 봄철은 건조한 기후 등으로 인해 겨울철에 이어 두 번째로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계절이다. 지난 5년간 소방청 화재발생 통계를 보면 전체 화재 중 주거시설 화재가 26%를 차지하며, 화재로 인한 사망자 311명 중 주택화재 사망자가 140명으로 45%를 차지하고 있어 주택화재로 인한 사망률이 매우 높은 실정이다. 주택화재 피해를 줄이기 위해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ㆍ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을 개정해 2012년 2월부터 신규 주택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해야 하며, 기존 주택은 5년간의 유예기간을 두어 지난 2017년 2월 4일까지 설치하도록 의무화 하였다. 그러나 아직까지 주택용 소방시설이 무엇인지, 어떻게 설치해야 하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 공감대 확산이 필요한 시점이다. 주택용 소방시설. 이름만 들어서는 거창해 보이지만 일상 속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말한다. 소화기는 모르는 사람이 없지만 단독경보형감지기는 생소할 것이다. 단독경보형감지기는 화재가 발생하면 “화재발생! 대피하세요”경보음이 울려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도와주는 작은 사이렌 장치이다. 설치 대상은 단독주택과 아파트․기숙사를 제외한 공동주택(다가구, 다세대, 연립주택)이며, 설치기준은 소화기는 세대별ㆍ층별 1개 이상, 단독경보형감지기는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 설치하면 된다. 구매는 인터넷이나 대형마트, 소방기구 판매점 등에서 쉽게 할 수 있으며, 가격 또한 3~4만원 정도로 비교적 저렴하기에 내 가정을 지키기 위한 보험이라 생각하면 구입을 망설이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구미소방서에서도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 기업과 연계하여 소방관서와 원거리 마을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하고 있고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도 소화기 보급 및 소방안전컨설팅을 실시하여 화재 피해 저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화재는 불시에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다. “설마 우리집에 불이날까?”하는 안전불감증은 이제 버려야 한다. 매일 일어나는 일이 아니기에 무관심할 수 있지만, 주변에 일어나는 안전사고에 대해 다시 한 번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화재가 발생하면 초기에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그 결과가 천차만별이며 잘못된 대처로 막대한 재산피해를 입기도 하고 소중한 생명을 앗아가기도 한다. 이러한 불행을 막기 위해 우리집의 안전을 책임질“주택용 소방시설”설치에 적극 동참하자. 구미소방서장 한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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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13회 기후변화주간' 다양한 환경보호 행사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22일 지구의 날 51주년을 맞아 22일부터 28일까지 '제13회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하고 올해 기후주간의 메시지인 "지구회복(Restore our Earth : 바로 지금, 나부터! 탄소중립 2050"이라는 주제로 기후변화주간 홍보 캠페인과 지구를 위한 10분 소등행사를 추진했다. 홍보 캠페인은 4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인동네거리, 22일 오후 2시부터 구미역에서 구미시‧서부 환경 기술인 협회‧경상북도 기후환경 네트워크 공동으로 공무원, 협회임직원 및 온실가스 진단 컨설턴트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중립 기후행동 실천'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2차례 전개했다. 지구의 날인 4월 22일은 오후 8시부터 10분간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하는 '지구를 위한 10분 소등행사'를 추진했다. 지역 공공기관과 상징물인 수출탑, Yes구미타워 등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올해는 서부환경 기술인협회, 대구‧경북녹색기업협의회도 참여하여 각 사업장의 소등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공동주택 등 일반 시민은 각 가정에서 실내조명을 소등하고 전기제품 등의 사용을 10분 동안 멈추는 등으로 소등 행사에 참여했다. 또한 '탄소중립 기후행동 실천' 내용으로는 ‣대중교통과 전기‧수소차부터 시작하는 미래모빌리티 ‣새‧재활용부터 시작하는 순환경제 ‣내 나무 심기부터 시작하는 탄소흡수 숲 ‣전기 절약부터 시작하는 에너지 전환 ‣저탄소제품 구매부터 시작하는 저탄소 산업화등 5대 기후행동이 있다. 이러한 실천을 위해 캠페인과 더불어 소통과 공감부터 시작하는 '탄소중립 문화'를 생활 속에 자리잡게 하기 위해 5월-10월 간 '찾아가는 녹색생활 실천교육'을 실시하여 탄소중립에 대한 교육과 탄소중립기후행동 수칙인 새‧재활용, 내 나무심기를 이용한 원예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준수 환경보전과장은 "나부터 시작되는 탄소중립 기후행동의 작은 실천이 기후변화로부터 자연과 환경을 보호하고, 미래세대에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물려 줄 수 있는 방법이다"며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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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건설공사장 비산먼지 및 소음 관리매뉴얼 제작 배포[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코로나-19로 인해 매년 대형공사장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비산먼지 발생 억제 및 소음발생 저감 대책 집합교육을 취소하고 비산먼지 및 소음 관리매뉴얼을 제작하여 관내 건설공사장 100개소에 배포했다. 관리매뉴얼에는 2019년 2월 15일부터 시행된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관련자료 및 조치사항, 비산먼지 발생사업 및 특정공사 사전신고대상과 억제조치시설 우수사례 및 위반사례 등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2020년 4월 3일 구미시가 대기관리권역에 포함됨에 따라 100억 이상 관급공사(토목공사 및 건축공사)는 노후 건설기계 사용이 제한되며, 2021년 1월 1일부터 공동주택에서 시행하는 건물 외부 도장공사가 비산먼지 발생사업 사전신고 대상으로 포함되는 등 최신자료를 포함하고 있어 사업장에서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사항에 대하여 숙지하고 사전에 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 우준수 환경보전과장은 "공사장 관리자는 내 가족들이 먼지와 소음으로 인하여 불편을 겪을 수 있다는 생각으로 먼지 발생 억제와 소음 발생 저감에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면서 "봄철부터 비산먼지 및 소음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시기인 만큼 각별히 더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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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현대HCN 새로넷방송 '공동주택관리앱 구축' 업무협약 체결![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와 현대HCN 새로넷방송이 2월 19일 15:00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공동주택관리 앱(아파트키퍼) 구축'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동주택관리 모바일 앱인 아파트키퍼는 공동주택 통합관리솔루션으로 전자투표, 주차 및 방문차량 관리 등의 공동주택관리 서비스와 구미시의 안전ㆍ보건 정보와 행정서비스를 비대면 방식으로 제공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구미시와 현대HCN 새로넷방송은 앱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향후 앱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기로 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협약식에서 "앱 서비스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언택트 사회를 맞아 지역주민을 위한 맞춤 공동주택관리서비스와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의 소통 증진 및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구미시가 되겠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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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신공항전략추진단 정책회의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월 9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신공항전략추진단 정책회의를 개최하여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에 따른 발전전략 및 분야별 핵심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 신공항 전략추진단(2020. 11월 구성) : 4개팀, 1자문 위원단(25명/행정 16, 자문 9) 이번 정책회의는 신공항 추진현황, 신공항 연계 발전 목표 및 전략, 각 부서의 주요추진사업 설명에 이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 되었다. 구미시는 신공항과 연계하여 ▲미래 항공산업 성장을 선도하는 첨단산업도시 구현 ▲글로벌 비즈니스와 문화·관광 중심의 스마트 도시 실현을 구미의 발전방향으로 한 대구경북 공항경제권 중심도시 (G-항공스마트밸리) 구축을 목표로 광역교통망 구축, 항공산업육성, 도시기능개선을 추진전략으로 수립하고 총 27개의 사업을 발굴하였다. 사업내용을 살펴보면, 광역교통망을 구축하여 구미국가산업단지와 남부권 항공물류 수송 경쟁력 강화 및 공항 이용객들의 접근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연계 도로는 건설 중인 북구미IC에서 군위JC간 고속도로 신설과 도개면, 해평면에서 각각 연결되는 국지도 68호선, 지방도 927호선이 현행 2차로에서 4차로 확장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 등 관계기관에 건의 계획 중이며, 현재 시공 중인 장천면에서 군위IC까지의 국도67호선 선형개량 공사 역시 조기 완료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또한, 신공항연계 동서횡단철도(전주-김천-구미-구미산단-신공항-영덕)와 공항철도(서대구-신공항-의성)두 노선을 관련 부처에 건의한 상태이다. 항공산업육성은 기존의 전자제품, 군수부품, 신소재 기업을 바탕으로 항공제조 분야를 육성하고 항공부품특화단지를 조성하여 구미시를 항공산업 메카로 비상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 그리고 지역 내 산·학·연 협력체계를 강화해 항공분야 연계 교육을 통해 항공수요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도시기능개선은 G-항공스마트벨리 구축과 첨단 스마트 도시에 걸맞는 미래 지향적이며 지속 가능한 도시기본계획 및 도시관리계획을 수립하여 최고의 공항배후도시를 조성해 나갈 것이다. 신규주택 수요 증가 및 각종 주거 여건 변화를 고려한 탄력적 공동주택 보급, 외국인(국제)학교 설립유치, 낙동강 및 금오산 중심 관광지 개발, 자유무역지역 지정 건의 등 공항 경제권 100만 인구가 만족할 수 있는 공항배후도시로 거듭날 계획이다. 이번 정책회의를 통해 참가자들은 구미국가산단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과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산업도시로서, 통합신공항과 연계한 도시 공간 구조 개선 및 산업 인프라를 재구축할 필요가 있으며, 공항과 연계한 기능과 시설 도입으로 지역발전을 도모해야 하는 것에 대한 공통 의견을 모았다. 배용수 구미부시장은 "코로나19로 정치·경제·사회 모든 분야가 어려운 시기에 통합신공항 건설은 구미국가산업단지는 물론 구미시가 통합신공항의 배후도시로 크게 성장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라며 "신공항 이전 주체인 국토부, 대구시, 경북도 및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공조 체제를 마련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야 할 것이다"라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