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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외고, 통일탐구토론대회 전국대회 2연패!경북외국어고등학교(교장 김영민)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총. 세종시교육청이 주관한 2017 전국 학생 통일탐구토론대회에서 느루통일 팀(김나연, 박신영, 송지현, 장봉기)이 고등부 대상과 지도교사상(유영혁)을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했다. 지난 8월 9일-10일 양일간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올해 3회째로 ‘나와 우리가 만드는 미래 통일한국’을 주제로 4명이 한 팀을 이뤄 교내대회와 시도별 지역예선대회 1위 팀이 본선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각 시·도별 지역예선을 통과하여 본선에 참가한 중·고등학교별 17개 참가팀은 2그룹(8팀/9팀)으로 나눠 탐구결과 발표 및 토론으로 순위를 정하고, 각 그룹의 상위 2개 팀(총 4개팀)이 다자간 토론을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는 방식이었다. 느루통일팀은 ‘한반도에 통일이 필요한가’라는 주제를 경제적, 문화적, 인식적 차원에서 통일 방안을 ‘경외병원 수술실 상황’ 컨셉의 시트콤 형태로 발표하였다. 발표는 매우 체계적이면서도 진솔하고 독창성있는 발표와 다자간 토론에서는 상대팀들이 감동하는 질문, 명쾌한 답변으로 심사위원뿐만 아니라 참석한 다른 팀들의 공감과 환호를 얻었다. 특히, 경북외고가 작년에 이어 전국최고의 성적을 2년 연속 거둘 수 있었던 비법에 대하여 지도교사(유영혁)는 다음과 같이 소개하였다. 먼저, 열정과 과제집착력을 들 수 있다. 참가자들은 마치 먹이를 찾아 헤매는 한 마리의 하이에나처럼 지칠 줄 모르는 열정과 과제집착력을 발휘하였다. 둘째, 대회준비 전 과정에서 학우들(특히 토론동아리)과 한 팀이 되어 토론하며 끊임없이 개선점을 찾아가는 팀원들의 노력이 주효했다. 셋째, 팀원들의 집단지성을 들 수 있다. 그들은 함께 주제를 정하고 함께 탐구하는 과정을 수행하며 탐구 결과를 다른 학생들과 공유하는 과정을 들 수 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이구동성으로 고교시절뿐만 아니라 인생에서 잊지 못할 소중한 경험이자 자산이 되었다고 한다. 박신영 학생은 “약 2개월여 기간 대회를 준비하면서 자신의 통일에 대한 부정적 생각을 바꾸고, 통일을 갈망하게 되었다.”고 했다. 김나연 학생은 “팀원들의 열정과 동아리 부원과 선배들의 충심어린 조언, 학교의 학생위주의 자율적인 분위기, 지도해주신 담당선생님의 진지한 코칭, 선생님들의 학생 참여형 수업을 통한 친구들과의 협업정신 등이 이번 상으로 연결되었다.”고 했다. 김영민 교장은 “도교육청 중점 시책인 학생활동중심 수업 및 1만 동아리 육성에 맞추어, 토론수업의 정착 및 자율동아리 활동의 활성화 의 결과로 나타난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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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고, 드론과 함께 날아오르다!구미 선산고등학교(교장 박병구)는 지난 5월 13일(토)과 27일(토) 양 일간 강사 초청 드론교육을 실시하였다. 선산고등학교는 2015~2016년도 교육부 요청 경상북도교육청 지정 무한상상실 운영 시범학교를 통해 실험·공방형 무한상상실을 구축하고 다양한 무한상상실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연구학교는 끝이 났지만 2017학년도에도 기존에 구축된 환경을 활발히 활용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과학동아리인 ‘꿈끼 무한 상상반’, ‘ESC’ 학생들이 앞장서서 3D 프린터를 이용한 학습자료 제작, 드론 비행 및 촬영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학생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드론 조종 기술 능력을 심화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강사 초청 드론교육을 실시하였다. 강사는 대구 영진고등학교 강병완 선생님으로 드론 개발자 과정을 수료한 후 학생들을 대상으로 드론 제작 및 드론 항공 촬영 교육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1일 3시간 교육으로 진행된 본 행사는 드론의 구조와 비행 시 주의사항에 대한 이론 교육, 1대1 맞춤형 드론 조종 코치, 야외 비행 실습 및 항공 촬영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강사 초청 드론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단순히 드론을 날려보고 그치는 것이 아니라 드론 비행에 있어서 주의해야 할 점 등 이론교육을 기반으로 드론 촬영까지 하게 되어 알찬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선산고는 추후 드론 조종 challenge 교내 대회(예정)를 통해 학생들의 드론 조종 실력을 맘껏 뽐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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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구미CEO포럼 조찬세미나 개최구미상공회의소(회장:류한규)와 DGB금융그룹(회장:박인규)은 5월 23일(화) 07:30분부터 09:10까지 본 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류한규 회장, 박인규 DGB금융그룹 회장, 권기용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지역본부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상공의원,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등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구미CEO포럼 조찬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날 구미CEO포럼 조찬세미나에서는 이 홍 광운대학교 교수가 강사로 초빙되어『CEO의 덕목, 분노조절하기』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사고(思考) 유형에는 ‘인사이드 아웃(나 자신 중심적) 사고’와 ‘아웃사이드 인(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사고’가 있는데 ‘인사이드 아웃 사고’를 하면 타인과 충돌하기 쉽고 이는 곧 분노로 이어져 사회적 관계를 파괴함은 물론, 리더에게는 치명적인 의사결정의 오류를 범할 수 있다고 하였다. 반면, ‘아웃사이드 인 사고’를 하면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게 되고 이것이 리더에게 가장 필요한 덕목이라고 강조하며, S-R 스페이스(자극과 반응 사이의 공간으로 어떤 자극에 반응하는 시간을 의미)는 미국인이 15초, 일본인이 6초 인데 반해 한국인은 3초라며 모든 일에 있어서 상대방을 먼저 생각하고 ‘그러려니’하는 사고를 하면 나 자신에게 이로움은 물론, 원만한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고 판단의 오류를 줄일 수 있다고 조언하였다. 한편, 이 홍 교수는 현재 광운대학교 경영대학장 및 경영대학원장으로 재직 중으로 교육부 산하 한국장학재단 비상임이사, 국무총리실 비정상의 정상화 위원 등을 맡고 있으며, 대표저서로는 「창조습관」,「비즈니스의 맥」,「초월적 가치경영」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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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초 송은주 선생님, 대통령 표창 수상!구미오산초등학교(교장 인홍연) 수석교사 송은주는 수업전문가로서 미래교육을 위한 다양한 교육 활동에 참여하고 교사들의 교수 및 연구 활동 지원을 잘 수행하여 함께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수업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공헌하여 제36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유공 정부 포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였다. 미래를 열어가는 교육을 위해 1981. 5월 초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노력하였으며, 교육부지정 열린교육, 도지정 수업방법개선 시범학교에서 창의적인 열린교육 시범반 운영 시범수업공개 등 창의적이고 다양한 교수 학습방법을 적용하여 자기 주도적인 학습력 신장 및 운영에 헌신 하였다. 송 선생님은 수업전문가로서의 꾸준한 교수 및 연구 활동을 통해 선생님들과 맺어진 나눔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학교라는 공간을 벗어나 다양한 나눔 활동들을 함께하며 수업을 둘러싼 형식적인 대화의 틀에서 벗어나 서로 서로를 통해서 배우는 성찰적 행복한 수업 나눔이 3년 동안 이어지고 있다. 또한 선생님들과 함께한 수업 나눔 활동 결과물들은 수업 나누리(경상북도교육청 수업지원 포털시스템)에 탑재하여 교사의 성장을 위해서 상호작용을 통한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며 협력적인 문제해결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과 ‘행복을 체득하는 교육’이 되도록 하는데 공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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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강동고등학교(가칭) 신설 확정!지난해 교육부로부터 재검토 판정을 받았던 구미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 내 구미강동고(가칭) 신설이 확정되었다. 이번 구미강동고등학교(가칭) 신설은 윤종호(도개·해평·산동·장천면, 양포동) 산업건설위원장이 2009년부터 양포(강동)고등학교 유치설립 추진위원장직을 맡아 오면서 지역주민 1만여 명의 서명운동과 도교육감 면담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고등학교 유치를 추진해 온 결과로 전해지고 있다. 강동고등학교(가칭) 신설 추진과정은 지난해 4월 교육부중앙투자심사위로부터 부결되어 이번 4월에 있을 재추진을 제안했으며, 조건에 부합하는 최소 규모인 6천 가구에 대한 아파트 분양 충족 조건을 앞두고 지난 3월에 1만여 세대 아파트 증설에 따른 주변의 변화를 반영하고자 구미시의회 211회 임시회에서 윤종호 위원장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등학교 학급당 학생수 조정으로 양포(강동) 고등학교 설립”과 “고교평준화 실현”을 촉구하였다. 윤종호 위원장은 "현재, 옥계 양포 산동지역 2천여 명의 고등학생들은 고등학교가 없다는 이유로 등․하교를 위해 매일 2시간 이상의 소요로 육체적 피로와 시간적 낭비로 인해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박탈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연간 10억이 넘는 등․하교 교통비는 학부모들에게 큰 경제적 부담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구미지역 고등학교 학급당 학생 수는 34명으로 포항 28명, 김천, 경주, 상주, 문경 군위 등 모두 25명인데 비해 도내에서 가장 많아 과밀학급으로 분류되어 아무리 우수한 교사진이 수업을 하더라도 교육의 질과 명문대 진학률을 떨어뜨릴 수 밖에 없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학생들에게 돌아간다" 며 수요가 충족한 양포(강동)에 고등학교를 설립 제안과 고교 평준화 도입에도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구미강동고등학교(가칭) 신설은 윤종호 위원장의 끈질긴 노력과 지역시민과 함께 시․도의원과 국회의원이 이룬 결과물이다. 강동고 신설추진은 2020년 3월 개교를 목표로 24학급으로 편성될 예정이며, 학생 수요에 따라 학급 수를 늘리고 추가로 신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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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chool 학습프로그램 연수 실시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노승하)은 공부하는 학생선수상 정립과 운동부 활동으로 부진할 수 있는 학력저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도입되는 'e-school' 학습프로그램 운영 전달 연수회를 3월 21일(화) 15시에 관내 중․고등학교 운동부 지도교사 39명을 대상으로 구미교육지원청 4충 대회의실에서 실시하였다. 'e-school'은 교육부에서 2016년에 학생선수 학습권 보장을 위해 개발된 웹 콘텐츠로 대회 출전으로 인해 발생한 수업 결손 보충 및 공부와 운동을 병행하는 학생선수 문화 정립을 목적으로 운동부 학생 선수가 언제 어디서나 쉽게 접근하여 공부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개발하였다. 올해부터는 모든 학교에서는 초·중·고 학생 선수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교육부에서 전면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최저학력보장제를 최저학력 미달학생 선수에게 실시하도록 함으로써 기초학력향상 프로그램 실시를 의무화하였다. 이에 구미교육지원청에서도 e-school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노트북, 태블릿PC, 스마트폰 등 다양한 학습 매체를 활용하여 학습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학습자 편의성을 높이고, 담당교사의 체계적인 학습 관리를 통해 효율성을 높여갈 방침이다. 연수에 참가한 운동부 지도교사들은 “운동부 학생 선수들이 훈련과 대회 출전으로 인해 발생하는 수업 결손에 대한 대책이 미흡했으나, 올해부터는 e-school을 통해 학생 자신이 부족한 교과를 언제나 스스로 보충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운동부를 지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환영하였다. 노승하 교육장은 “운동부 학생 선수들이 공부하는 학생 선수상을 정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여, 학교 현장에서 e-school이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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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학년도 학교체육기본방향 전달연수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노승하)은 3월 8일(수) 우리교육지원청 4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체육업무담당교사 또는 학교운동부 지도교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학년도 학교체육기본방향 전달연수를 개최하였다. 연수는 1부에 학교체육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학교체육기본방향 전달연수를 실시하고, 2부에 학교운동부 지도교사 청렴교육 순으로 진행되었다. 지난해와 달라진 교육부의 주요정책을 안내하고 이를 수행하기 위한 경북체육교육의 3대 중점과제인 학교체육교육 내실화,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학교운동부 선진화로 1학생 1스포츠 활동을 통한 심신이 조화로운 건강한 인재 육성을 위한 전달연수를 실시하였다. 그리고 운동부 청렴 및 성폭력․성추행 예방교육이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이어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체육교사들은 전달연수를 통해 “교육부의 주요정책과 경북교육청의 3대 중점과제를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아울러 "사명감을 가지고 학교운동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으니 현장을 많이 이해하고 지원해 달라"고 하였다. 추미애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체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잘 이해하고 일선 학교에서 1학생 1스포츠 활동을 통한 심신이 조화로운 건강한 인재를 육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려 달라”고 말하며, 또한 “학교운동부의 부정부패 사전 예방과 학교 운동부 지도자와 학부모간 소통으로 청렴하고 투명한 운동부 운영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으며, “교육지원청도 운동부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을 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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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생초, 학교폭력예방 공모전 수상천생초등학교(교장 배인호)는 지난 2월 3일(금) ‘2016학년도 학교폭력예방 선도학교 운영사례 공모전’에서 우수학교로 선정되어 서울 K호텔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교육개발원장상을 수상했다. 학교폭력 예방과 원만한 교우관계 형성을 위한 ‘어깨동무학교’는 교육부의 위탁을 받아 한국교육개발원이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3,376개교가 참여하고 있다. 그 중 224개교(초 115교, 중 80교, 고 29교)가 우수사례를 신청하여 35개교가 입상하였고 구미에서는 천생초가 유일하게 선정된 것이다. 천생초는 ‘천생연분 프로젝트로 행복한 학교 만들기’ 라는 주제 아래 ‘사제동행 프로그램 운영, 각종 문화체험, 학교폭력예방 활동으로 갈등 해결을 위한 또래활동과 언어순화운동에 집중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학생회와 또래활동을 중심으로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학생 중심 학교문화 형성에도 심혈을 기울여 좋은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일반화자료로 공유하게 된 것이다. 배인호 교장은 “거친 말씨로 인해 학교폭력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그동안 언어순화 운동과 사제동행 프로그램을 계발 적용하였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적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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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정보고, 싱가포르 해외취업 성공구미정보고등학교(교장 김원규)는 2016년 10월 7일(금)부터 2017년 1월 4일(수)까지 진행한 글로벌현장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ROBINSONS, STAR360, GIR GROUP 등 싱가포르 현지 유통업체에 8명 학생이 취업을 하였다. 구미정보고등학교는 교육부 글로벌현장학습 프로그램에 학교사업단으로 선정되어 국비를 지원받아 학생 10명, 인솔교사 1명이 지난 10월 7일 싱가포르로 파견되었다. 학생들은 싱가포르 MDIS사립대학에서 두 달간의 어학교육을 받았으며, 한 달의 기간 동안 싱가포르 현지 기업에 구직 활동을 하여 8명의 학생이 취업에 성공하였다. 학생들이 취업한 ROBINSONS, STAR360, GIR GROUP 등은 싱가포르 현지의 유통기업으로 8명의 학생들은 싱가포르 오차드로드, 비보시티, 부기스 등에 위치한 백화점에 근무하게 된다. 글로벌현장학습에 참가한 최민준학생은 “낯선 싱가포르에 처음 도착했을 때는 걱정을 많이 했으나, 외국인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 향후 1~2년 정도 싱가포르에서 근무해 영어실력을 키운 뒤 한국에 돌아가 대학에 진학해 경력을 키워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구미정보고등학교는 상업계열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 다변화를 모색하기 위해 4년째 글로벌현장학습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으며, 2013년 중국을 시작으로 2014년부터 3년째 싱가포르에 학생을 파견하고 있다. 구미정보고등학교 학생들은 부족한 영어 능력 향상을 위해 글로벌현장학습 대비반을 운영하여 원어민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전공 영어 수업의 확대 및 해외 취업 성공 사례 특강 등을 통해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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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동초, 경북 100대 교육과정 최우수교 선정인동초등학교(교장 권혁직)는 지난 12월 15일, 교육부에서 주관한 제14회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 선정 계획에서 ‘경북 100대 교육과정 최우수학교’로 선정되었다. 전국 초․중․고학교가 참가하여‘교실수업개선을 통한 행복교육 실현’을 주제로 학교에서 실천한 교육과정을 펼쳤다. 인동초등학교는 2015학년도 ‘경북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선정에 이어 올해 ‘경북 100대 교육과정 최우수학교’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미래 핵심역량을 바탕으로 지혜로움·창의로움·사람다움을 싹 틔우는 자람교육을 위하여 학교 교육과정을 편성하였다. 이에 따라 교육과정재구성, 그림책 활용 수업, 질문이 살아있는 수업, 탐구 수업으로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학생활동중심수업 문화를 만들어갔다. 특히, 학생의 배움 성장을 지원하고 학습을 위한 평가(assessment for learning)를 위해 과정중심평가를 정착시켰으며,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하여 연구하는 다양한 교사 학습 공동체를 운영하여 수업 전문성 향상 및 수업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인동초등학교는 이번 경북 100대 교육과정 최우수학교 선정으로 공교육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할 수 있는 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혁직 교장은“학생활동중심수업 실천과 학생성장을 돕는 평가 방법 혁신으로 모든 학교의 교실수업이 아이들의 행복 교육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는 말을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