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 봉곡중.현일중 선정교육부는 ‘제14회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 선정’ 결과를 8일 발표했는데 구미 소재 봉곡중학교와 현일중학교가 우수 학교에 선정되었다.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은 ‘교실수업개선을 통한 행복교육 실현’을 주제로 제시한 학교 사례 중 총 287편의 우수 사례를 교육부에 추천했는데 서면심사, 현장실사, 최종심사 등 3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100개교를 교육과정 우수학교로 선정되었다.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는 학교 교육활동 전반에 대한 종합적 평가를 통해 교육과정 편성·운영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표창함으로써 학교 교육력을 향상시키고, 교실 수업 방법 개선을 통한 창의․인성교육 및 단위 학교의 교육과정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구미교육지원청 이동걸교육장은 ‘교육 분야의 가장 권위 있는 상인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에 구미 지역의 2개 중학교가 선정된 것은 그동안 교육과정 다양화로 수업 및 평가방법 개선 노력이 결실을 거두고 있음을 말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배움과 나눔이 행복한 인재 육성 yes 구미 교육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
김익수 의장, 전국의장협의회 부회장 선임지난 11월 29일 충북 청주시에서 열린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이하 전국의장협의회) 제197차 대표회의에서 김익수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구미시의회 의장)이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이에따라 김 의장은 오는 2018년 6월까지 전국의장협의회의 부회장으로 회장단과 함께 협의회를 이끌게 된다. 김 의장은 그동안 의정활동을 통해 쌓아온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전국의장협의회가 지역과 정당을 초월해 지방자치제도를 수호하는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소규모 교육지원청 통폐합 정책에 대한 반대 건의문을 안건으로 상정,처리해서 농어촌 학생들이 헌법상 부여된 교육 받을 권리를 균등하게 보장받을 수 있도록 건의문을 교육부로 보냈다. 한편 전국의장협의회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2,898명에 이르는 기초의원들의 대표인 의장들로 구성된 전국 단위 협의체로 지방자치법 제165조에 따라 중앙과 지역 간 화합과 상호협력 증진을 목적으로 만들어졌으며, 매월 한 차례씩 월례회를 열어 지역 간 공동관심사를 협의·조정해 나가고 있다.
-
오상고, 청소년 모의재판 경연대회 '은상' 수상오상고등학교(교장 박기원)는 지난 21일 법무부가 주최한 제11회 청소년 모의재판 경연대회 본선에서 형사부문 은상(銀賞)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전문법률 심사위원단 21명의 블라인드 평가를 통해 본 대회에 참가한 전국 중·고등학교 389개 팀 가운데 권역별 4팀을 선정하여 지역예선을 거친 후, 권역별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최종 6개 팀을 선발하여 본선 대회를 진행하였다. 대구·경북을 대표하여 본선에 출전한 오상고등학교 자치법정 동아리 ‘저스티스 리그’는 전남외고, 경희고, 과천외고, 김해 제일고, 아름고와 함께 경합하여 형사부문 본선에서 단연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였다. 모의재판임에도 마치 실제 재판현장을 지켜보는 듯한 긴장감을 연출하여 현직 판‧검사 등 법조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감탄을 자아냈다. 대회에 참가한 이수진 학생은 “이번 경험을 통해 법 지식에 대한 소양을 기르고 진로에 대한 확신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고, 동아리 대표 조유진 학생은 “예선 준비부터 본선 대회에 이르기까지 긴 시간 동안 함께 준비하며 고생한 동아리 회원들이 자랑스럽다.”며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저스티스 리그’는 지난 10월 법무부와 교육부가 공동 주최한 제3회 학생자치법정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도 우수상(2위)을 차지한 바 있다. ‘저스티스 리그’는 2012년부터 운영해 온 법정 동아리로 학교 자치법정을 통해 과벌점 학생의 교육처분을 결정하는 등 교내 사법권을 행사하며 준법정신을 함양하였다. 더불어 학생 자치와 권력분립의 원리를 직접 경험함으로써 민주시민의식을 고취시키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
문장초, 디지털교과서 연구학교 합동보고회 참여문장초등학교(교장 이재국)은 11월 18일 경북 안동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6학년도 디지털교과서·소프트웨어교육과정 연구학교합동보고회에 참여하였다. 현재 문장초등학교는 ‘디지털교과서 활용을 통한 협업능력신장’이라는 주제로 교육부 요청 경상북도교육청지정 디지털교과서 정책연구학교(2016.3.1.~2017.2.28.)를 운영하고 있다. 경상북도에서 디지털교과서·소프트웨어교육과정 연구학교 23개가 참여한 이번 보고회에서 문장초등학교는 지난 1년간 학생들이 활동한 내용을 중심으로 체험 및 전시부스를 운영하였다. 학생들은 연구학교 운영기간 동안 디지털교과서 활용법을 학습하고 디지털교과서를 실제로 사용하였으며, 디지털교과서와 연계된 ‘위두랑’ 사이트 및 여러 가지 디지털매체를 활용하여 협업 능력을 신장하는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합동보고회의 참여를 통해 문장초등학교의 교원들은 1년 여간 학생들이 활동한 디지털교과서 실적물을 다른 학교에 홍보함은 물론 다른 학교와 서로의 활동 내용을 교류하여 내년도 연구학교 운영을 위한 정보 공유의 기회를 가졌다. 연구보고회에 참여한 교사는 “합동보고회를 통해 다양한 디지털교과서 활용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 또한 새롭게 도입 될 소프트웨어 교육과정에 대한 소개 및 수업 사례를 알게 되어 앞으로 소프트웨어 교육과정을 도입할 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원남초, 2016 인성교육 시범학교 운영보고회원남초등학교(교장 김경훈)는 10월 19일(수) 13:00~16:30까지 경상북도 23개 시군의 150여명의 교육관계자를 대상으로 본교 전 교실 및 강당에서 ‘2016 인성교육 시범학교 운영보고회’를 실시하였다. 보고회에 앞서 본교 합창단인 ‘Angel’s Choir’단원들 48명의 아름다운 합창으로 장을 열었다. 단원들은 평소 갈고 닦은 실력으로 ‘집짓기 노래(남성수 작곡)’와 ‘고향의 노래(이수인 작곡)’를 선보였다. 이번 보고회는 교육부에서 요청한‘학교, 가정, 사회에서 인성을 깨우는 교육실현’이라는 연구 과제를 수행한 결과를 경상북도 전체를 대상으로 우수 실천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본교 40명의 교사가 교육과정 속에서 인성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기획한 인성중심 프로젝트 수업을 공개하였고, 연구과제 이해의 깊이를 더하기 위해 체험중심 인성수업에 활용된 연구과제 연관 5개 부스체험이 참관자를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또한 실시간 소통 앱을 활용한‘연리지의 TALK to U’라는 토크쇼를 통해 연구결과 보고와 학생 핵심인성역량 함양이라는 시대적 교육과제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고민을 펼칠 수 있는 장도 함께 마련되었다. 인성교육시범학교 지원담당관인 경상북도교육청 황학영 초등과장은 “인성교육 시범학교에서 운영된 우수사례와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도내의 모든 학교에서 인성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체감하고, 이를 더욱 발전시켜 밝은 미래사회를 만들기 위한 교육공동체의 노력이 필요한 때이다.”라고 참관소감을 밝혔다.
-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김천에서 개최경상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익수)는 10월 18일 김천시에서 경북 시군 상생발전을 위한 제249차 월례회를 개최하였다. 이 날 회의에서 시군의장들은 농촌 현실을 외면하고 단순 경제논리만을 고려한 교육부의 소규모 교육지원청 통폐합 정책을 반대하는 결의안을 채택하였다. 교육부 기준대로라면 경북 지역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8개 교육지원청이 2019년 4월까지 인구수 3만 명, 학생 수 3천명을 넘기지 못하면 통폐합 대상이 되며, 청도군, 고령군, 영덕군, 봉화군, 청송군, 영양군, 군위군, 울릉군이 된다. 각 시군의장들은 지방을 외면한 중앙정부의 수도권 중심적인 일련의 정책 추진에 강한 우려를 표하며 앞으로 공동 대응키로 하였다. 한편 김익수 협의회장은 사드 배치로 단식 투쟁한 배낙호 의장과 박보생 김천시장을 위로하며 "대승적 차원에서 김천시민과 국민이 상호 윈윈 할 수 있는 좋은 결과가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회장은 "지방자치가 본격적으로 실시 된지 25년이 됐지만 지방분권의 현 주소는 걸음마 수준" 이라며 성숙한 지방자치를 위해 의장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
봉곡중, 과학탐구실험대회 전국대회 동상 수상봉곡중학교(교장 안태표) 2학년에 재학 중인 장응표, 최승규 학생이 8월 20일 서울특별시 과학전시관에서 열린 ‘제24회 한국학생과학탐구올림픽 과학탐구실험전국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하였다. 대회에서는 가설설정, 실험설계, 변인통제 등 다양한 과학적 탐구방법을 활용해 주어진 과제를 창의적으로 탐구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평가하였으며,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대회로서 전국 각 시·도 예선 대회에서 선발된 35개 팀이 학교는 물론 각 시·도의 명예를 걸고 참가하였다. 봉곡중학교 안태표 교장은 “본교가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해 온 다양한 활동들이 좋은 결실을 맺어 기쁘게 생각하며 전국대회의 값진 경험을 토대로 더 큰 꿈을 이루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격려하였다. 경상북도에서 유일하게 전국대회 동상을 받은 장응표, 최승규 학생은 이 대회를 통하여 “과학적 원리를 발견하는 즐거움을 느끼고 방과 후 시간과 여름방학 동안 꾸준히 연습함으로써 우정과 협동심을 기르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그 소감을 전하였다.
-
상모고, 대한민국학생창의력올림피아드 출전 쾌거!교육부 및 미래창조과학부, 특허청, 한국교원대학교, 한국발명진흥회, 한국과학교육단체 총연합회가 후원하고 한국학교발명협회 및 YTN사이언스, 광명시,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이 주최한 2016 대한민국학생창의력올림피아드 대회가 지난 2월 20일(토)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예선을 통과한 총 103개팀 7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 대회에 참가한 상모고(교장 김장섭) 두더지ᄌᆞ기팀은 전국의 창의력 인재들과 본선에서 당당히 겨뤄 우수한 성적으로 특별상(장영실상)을 수상하였고, 그 결과 5월 미국테네시 대학에서 개최되는 세계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출전권을 획득하는 영예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는 5~7명이 1팀으로 참가하여 주어진 시간 동안에 ‘도전과제’와 ‘즉석과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방향으로 운영되었다. 팀장인 최00 학생(상모고 1년)은 “팀원들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내고 서로 협동하면서 도저히 풀릴 것 같지 않던 과제가 해결되는 순간의 기쁨은 뭐라 표현할 수 없다”고 소감을 표현 하였다. 김장섭 교장선생님은 “창의성은 미래의 생존전략이 될 수 밖에 없다. 이런 대회는 인성과 창의성을 동시에 계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라고 하였다.
-
2015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시상식 개최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숙)은 12월 24일(목) 2015학년도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리그를 마감하며, 초·중·고등학교 학생, 교사, 학교장 등 150여명이 자리한 가운데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리그는 바른 인성함양과 기초체력향상에 주안점을 두었고 축구, 배드민턴, 농구를 비롯한 18개 종목에서 초, 중, 고등학교 2,000여명의 학생들이 5월부터 12월까지 주말을 이용하여 진행하였다. 대회결과는 농구에서 남초부 선주초, 남중부 진평중, 남고부 금오공고, 배드민턴 남초부 구미왕산초, 여초부 구미봉곡초, 남,여중부 봉곡중, 남고부 금오고, 여고부 상모고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소프트볼 여초부는 구평남부초가 우승을 축구는 남초부 구미왕산초, 남고부 도고개, 탁구 남초부 비산초, 티볼 혼성부 원호초, 풋살 남초부 인의초, 남중부 선산중, 남고부 금오공고, 플로어볼 남초부 오태초, 여초부 구평남부초, 피구 남·여초, 혼성부 옥계동부초, 킨볼 혼성부에서 고아초가 우승하였으며, 지도교사상에는 구미왕산초 교사 배명한, 진평중 추동현, 금오고 정주영, 상모고 박공영 교사가, 최우수선수상은 구미왕산초 이찬민, 진평중 배성진, 금오고, 이해원, 상모고 권예은이 수상했다. 이 밖에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13개 종목에서 축구 여초부 우승교인 인의초등학교를 비롯한 여러 학교에서 우승을 차지하여 수상을 했으며, 11월부터 12월 말까지 이어진 학교스포츠클럽 종목별경기대회에서도 육상, 축구, 농구, 배드민턴종목에서도 배드민턴 남고부와 축구 남고부에서 우승한 금오고등학교를 비롯한 입상한 여러 학교가 수상을 했다. 특히 육상부문에서는 선주초(1위), 형일초(2위), 도봉초(3위)가 입상했으며, 지도교사상에는 원남초 김역찬 코치가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또한 2015 학년도 경상북도 학교 체육교육부분에서 선주초등학교가 학교체육활동 최우수교로 표창장을 받았으며, 형남중학교 교사 김도균은 학교 체육교육발전에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감표창을 수상했다. 김정숙 교육장은 “2016년 학교스포츠클럽리그는 더 많은 학생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종목과 효율적인 리그 운영방법을 고민하겠다.”고 적극적인 지원계획과 관심을 표했고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
금오초 ‘2015 경북학생합창제’ 참여구미시 금오초등학교(교장 김옥례) 금오화음소년합창단은 지난 11월 19일(목) 안동대학교 솔뫼문화관에서 열린‘2015 경북학생합창제’에 참여하여 관객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경상북도교육청 주최, 안동교육지청 주관으로 열린 이번 합창제는 학생들의 끼와 음악적 재능을 발굴하여 예술성을 계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열렸다. 이번 합창제에서 금오화음소년합창단은 동그라미 그리는 친구 (김에녹 작사, 손정아 작곡), 이야기 길 (박목월 작사, 이계석 작곡) ,여유 있게 걷게 친구(김동현 역사, 돈 베지크 작곡)를 박익성 선생님의 지휘 아래 아름답고 조화로운 목소리와 상큼한 안무로 연주했다. 금오화음소년합창단은 2012 예천세계바이오곤충엑스포 매미학교음악경연대회 금상을 시작으로, 경북동요제 금상 2회, 구미동요제 최우수상, 전국 반딧불동요제 반디상, 육영재단 주최 제1회 전국 푸른꿈동요합창대회 대상, 대교어린이TV 주최 제3회 코러스코리아 대상(교육부장관상), 교육부 주최 2014 대한민국 창의·인성 한마당 학생 합창대회 대상, TBC 방송국 주최 제1회 대구합창경연대회 금상, 동리목월 동요경연대회 2회 연속 대상을 수상하였다. 올해는 KBS 1 TV 국민대합창 <나는 대한민국>에 출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