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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6월 30일 예비개관![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상모동 소재 박정희대통령 생가 주변에 건립된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이하 역사자료관)을 오는 6월 30일 예비개관하여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역사자료관은 박정희대통령 유품 및 대한민국 근대화와 구미 근현대 산업발전 관련 자료를 보존‧관리‧전시하기 위해 159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부지 6,164㎡에 연면적 4,358.98㎡, 3층 규모로 조성하였으며, 상설‧기획전시실, 수장고, 아카이브실, 세미나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9월 중 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등록하여 전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지난 2004년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으로부터 대통령이 직접 사용하셨던 물품과 외교활동 시 받은 선물 등 5,649점의 유품을 위탁받아 선산출장소 사무실에 항온‧항습기를 설치하여 보관해 왔다. 그러던 중 2014년 경북과 전남의 국회의원 모임인 국회 동서화합포럼에서 박정희대통령 생가를 방문하였고, 당시 생가보존회 이사장의 건의를 받아들이면서 역사자료관 건립의 토대가 마련됐다. 사전 건립 절차 이행 후 2017년 11월 착공하여 올해 4월 상설전시실 콘텐츠 공사가 완료됐으며, 현재는 예비개관에 맞추어 기획전시를 준비 중이다. ▶ 산업화의 과정을 통해 본 '조국 근대화의 길' 2층 전시실 로비에 들어서면 외벽에 설치된 22m×3m 크기의 고화질 LED 전광판으로 구성된 실감 영상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창조-성장-미래 세 가지 주제로 구미시의 성장 과정과 희망찬 미래를 미디어 아트로 표현했다. 상설전시실은 '조국 근대화의 길'을 대주제로 우리나라 산업화 과정을 체계적으로 전시하고 있다. 도입부에는 1945년 해방의 기쁨과 6.25의 실상, 4.19 혁명 관련 영상과 당시 유행했던 가요를 통해 격동적인 현대사의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짧은 터널을 통과하면 1963년 제3공화국 대통령 취임부터 외자도입, 경제개발 계획 추진, 자동차‧전자‧선박‧철강 등의 중화학 공업 발전사와 수출 100억 달러 달성 등을 전시했다. 특히 구미공단 조성과정, 코오롱‧ 금오공고 등 구미의 산업화 과정을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다. 이어서 한강의 기적 영상실이 있으며, 대통령 유품 전시 코너에는 청와대에서 직접 사용했거나 외교를 통해 받은 선물들을 관람할 수 있다. 이러한 내용을 통해 어르신들에게는 몸소 겪었던 시대의 향수를 느끼게 하고 청소년에게는 대한민국의 근대화와 산업화 과정을 배울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된다. ▶ 개관 기념 특별 기획전시'열정으로 빛낸 대한민국 스포츠' 개관 기획전시 주제는 오는 10월 구미에서 개최되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기념하기 위해 '열정으로 빛낸 대한민국 스포츠'로 정했다. 한국 근현대 체육정책과 86 아시안게임, 88 서울올림픽,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등 국내 개최 대형 국제 스포츠 경기대회 및 전국체전에 대해 전시하고 체험의 공간도 마련했다. 이번 기획전시를 통해 스포츠 강국으로 발돋움한 대한민국 체육의 영광스러운 역사와 괄목할만한 성장을 조명할 예정이다. ▶ 역사자료관의 자긍심, 대통령 유품과 산업화 자료 소장 수장고에는 방충에 탁월한 오동나무 수장대가 설치되어 있고 24시간 항온‧항습 유지 등 최적의 환경을 조성했으며, 박정희대통령 유품과 구미공단 50주년 관련 자료가 보관되어 있다. 유품의 보존을 위해 수장고 오픈은 보안시설 강화 이후로 미뤄졌지만 1층 로비에는 역사자료관 소장품 검색이 가능한 키오스크가 있고 3층 아카이브실에는 전국 국‧공립박물관의 소장자료 검색이 가능한 정보 검색대가 설치되어 있어 관람객에게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할 것이다. ▶ 쾌적하고 편안한 휴식과 힐링의 공간 제공 전시공간 이외에도 각종 서적을 읽을 수 있는 아카이브실, 간단한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카페와 옥상 정원이 있다. 역사자료관 뒤쪽의 넓은 부지에는 봄이면 유채꽃, 가을이면 코스모스가 만개하여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앞으로 꽃길, 돌탑, 넝쿨터널 등을 조성하여 구미시민은 물론 국내외 관람객들을 위한 힐링 공간으로 가꾸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역사자료관 주변에는 박정희대통령 생가와 국민 성금으로 조성된 박대통령 동상이 있으며 근처에는 새마을운동의 정신과 성과를 계승하고 기념하기 위한 새마을운동테마공원이 자리하고 있어, 시민들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구미의 대표적 문화관광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관에 앞서 현장을 방문한 장세용 구미시장은 "9월 본 개관시에는 관람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3개월의 시범 운영 기간 동안 미비한 점을 최대한 보완하여 구미시민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역사자료관 운영시간은 09시부터 18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설날 및 추석 당일은 휴관한다. 관람은 코로나19 등으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관람 문화 정착을 위해 예약제로 운영된다. 예약은 역사자료관 홈페이지를 통해 6월 28일부터 가능하며 예약자 우선으로 관람할 수 있다. 다만, 노약자 등 홈페이지 이용이 어려운 관람객에 대해서는 전화 예약(☏ 054-480-4940)도 받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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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성리학역사관 상반기 교육프로그램 성료...'21년 첫 교육생 배출![구미인터넷뉴스]구미성리학역사관에서는 지난 3월 8일부터 상반기 교육프로그램 교육생을 선착순으로 선발해 총 6개의 교육과목에 128명이 수강하고 6월 6일부로 마쳤다. 성리학의 깊이 있는 이해를 목표로 하는 성리학아카데미를 비롯하여 서예, 서각, 규방문화 체험, 고문(잠명) 강독, 전통놀이체험 등을 화요일에서 토요일까지 매회 2시간씩 강의를 펼쳤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성리학의 다양한 이해와 깊이 있는 통찰을 시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성리학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는 한편, 교양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기획되었다. 특히, 성리학아카데미는 경북대학교, 영남대학교, 대구한의대학교 교수진을 비롯, 한국국학진흥원 연구진들의 전문 강사들이 성리학의 시대적 흐름별로 주제를 맡아 12주에 걸쳐 열띤 강의를 펼쳐 수강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구미성리학역사관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성리학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한편, 수준 높은 강의로 시민들의 높아진 안목과 교양 수준에 부흥하도록 구미성리학역사관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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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낙동강수상레포츠체험센터 개장 및 무료체험교실 운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오는 5월 14일(금)부터 10월 31일(일)까지 5개월간 구미시 낙동강수상레포츠체험센터를 개장한다. 개장과 동시에 6월 6일(일)까지 시민들이 경제적 부담없이 수상레포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무료 체험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구미시 낙동강수상레포츠체험센터는 구미대교 아래(수출대로 326-20, 임수동) 위치해 있으며, 카약, 카누, 수상자전거, 패들보드, 윈드서핑, 딩기요트, 래프팅보트와 같은 무동력 수상레저기구 체험과 함께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체험센터 이용접수는 인터넷 예약(www.oleports.or.kr) 우선이며 잔여분에 한하여 현장(☎ 054-457-2004)을 통해 예약 가능하다. 이용시간은 휴장일인 매주 월요일 및 추석연휴를 제외하고 매일 09시부터 18시까지이다. 장세용 시장은 "구미시 낙동강수상레포츠체험센터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여가선용과 건강증진의 기회를 제공해주는 힐링 공간이 되어 가족, 연인, 친구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구미시의 관광명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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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성리학역사관 상반기 교육프로그램 수강생 모집[구미인터넷뉴스]구미성리학역사관에서는 2월 22일부터 3월 5일까지 구미시민과 구미시에 직장을 둔 직장인 또는 가족을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 접수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7개 교육 과목으로 120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이며, 선착순으로 선발된 수강생을 대상으로 3월 8일부터 6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세부 내용은 성리학을 이해 할 수 있는 성리학 아카데미 60명을 비롯 서예, 서각, 규방문화체험, 고문 강독, 어린이 예절 교실, 전통놀이체험 등에 각 10명씩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관련 내용은 구미시 홈페이지 공고란에 게재되어 있으며, 이메일이나, 팩스, 직접 방문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재료비를 제외한 수강료는 무료이다. 구미시에서는 시민들의 교양 향상과 새로운 삶의 기회 제공을 위해 새롭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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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성리학역사관 2021년 '설맞이 체험행사'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성리학역사관에서는 민족 최대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2월 11일(목), 2. 13.(토), 2. 14.(일) 3일간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미성리학역사관 문화사랑방 앞마당과 야은역사체험관에서 전통문화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코로나19로 귀향이 어려운 구미시민들을 대상으로 온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나무공예, 제기차기, 대형 윷놀이, 금궁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이날 방문하는 가족들에게 즐거운 체험과 함께 발열 확인 및 거리 두기를 시행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구미성리학역사관은 지난해 10월 23일 개관하여 박물관자료 321점의 자료와 1,302㎡의 전시관, 수장고 등의 17개 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지난 12월 18일에는 *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등재된 바 있다. 역사관은 1월 1일 및 각종 명절 당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제1종 전문박물관 등록요건 : 박물관자료 100점‧학예사 1명 이상, 100㎡ 전시실 등 보유 구미성리학역사관에서는 작년 11월과 12월에 운영한 '고문진보 후집 강독', '구미의 인물이야기' 등의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바탕으로 향후 다양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을 구미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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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환경연수원 2021년 국비사업 11.8억원 달성![구미인터넷뉴스]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 심학보)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도비 부담 경감을 위해 선제적 국비 사업발굴의 결과로 2020년도에 이어 2021년에도 신규사업을 확보 '21년 2월 기준 연간 예산의 25% 수준인 11.8억원의 국비 사업을 확보했다. □ 환경, 산림 특화 사회적기업 창업지원 국비 예산 6.6억 신규 확보! 환경연수원과 경북도 산하 경제진흥원(원장 전창록)과의 협력을 통한 컨소시엄을 구성해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지원 기관 공모에 선정되어 전액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신규 예산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회적기업 설립을 희망하는 20개팀에 1~5천만원의 재정 및 멘토링을 지원해 창업 성공에 안착시키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그간 환경연수원의 환경 일자리과정(E-job Project)을 통해 배출된 다양한 환경, 산림 분야 자격증 취득사 약 1,400명에게 환경, 산림 분야에 특화된 창업을 하고자 하는 사람에 직접적인 지원을 통해 창업과 일자리창출에 기여할 예정이다. □ 환경인 양성에서 창업까지 환경교육 One-Stop 서비스 제공 기존 환경부 국가환경교육 사업 예산인 환경연수원 환경교육프로그램지원 3.4억원, 푸름이 이동환경교실 1.6억원, 기후변화교육센터 2천만원 등 3개 사업에 대한 철저한 수행 관리를 통한 지속성을 확보 안정적 궤도에 안착했으며, 신규사업을 비롯 총 4개 사업 11.8억원을 활용 경상북도민에 환경인 양성부터 환경 일자리 육성과 창출까지 ’One-Stop서비스‘를 제공 가능한 기관으로서 자리매김 해가고 있다. □ ‘22년 국비 사업 15억원을 목표로 지속적 신규사업 발굴에 촛점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최우수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사업인 '학교텃밭 프로그램' 지원 4천만원 재공모,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 '해양환경교육' 지원사업 4천만원, 그리고 '경상북도환경교육센터' 운영예산 3억원 등 총 3.8억원의 신규 사업비 확보에 초점을 두고 ‘22년도 국비 사업비 15억원을 목표로 공모절차를 자체 T/F팀을 구성해 준비 중에 있다. 심학보 연수원장은 "이번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확보와 같이 도내 출자‧출연 기관 간 협력을 통한 신사업 발굴의 모델을 제시하였고 타 기관과도 다양한 연대로 지속적 노력을 기울여 시너지를 창출해 가겠다."면서 "코로나19 확산으로 도 재정 여건이 어려운 시기에 전 직원 합심해 국비확보를 통한 기관의 자립기반 제고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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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1년 청년일자리지원사업 시행![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청년에게 안정된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제공하고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2021년 청년일자리 사업을 시행한다.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공모로 국비를 확보한 '구미시 사회초년생 지역정착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11개 분야 25억 규모의 다양한 청년일자리 및 창업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청년일자리사업으로 사회초년생 지역정착 지원사업은 인구감소, 청년유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에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청년 유입을 지원하는 일자리사업으로 청년에게 근로경험과 직무교육을 제공하며, 타 지역 청년인 경우 지역기업 취업 후 1개월 내 지역전입을 실시하면 신청할 수 있다. 중소기업정규직프로젝트는 청년 등 취업취약 계층을 중소기업 인턴사원으로 채용하여 기업에는 고용장려금, 근로자에게는 근속장려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ㆍ중소기업간 임금격차를 해소하며, 근로자의 장기 재직을 유도하는 중소기업정규직프로젝트는 2020년 82개 기업에 165명이 참여하여 약 93%가 정규직으로 전환 되었고, 올해는 160명 규모로 시행할 예정이다. 1사-1청년 더 채용 릴레이운동은 기업과 청년 간 맞춤형 채용 연계하여 청년 고용을 촉진하기 위하여, 지역 중소기업에는 온ㆍ오프라인으로 구인활동을 지원, 청년에게는 희망 직무 교육 등 구직활동에 필요한 실질적 도움을 주는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는 사업이다.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지원사업은 청년 및 중장년층 신규채용 우수 기업에 근로환경개선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고용지수를 산출하여, 신규고용실적이 우수한 기업 10개사에 고용지수에 따라 근로환경개선비(20백만원 ~ 60백만원)를 차등 지원한다. 청년근로자 사랑채움사업은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미혼 청년 근로자의 조기이직방지와 목돈 마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년이 2년간 매달 15만원을 납입하면 구미시에서 1년간 분기별 175만원을 납입하여, 2년 만기 후 총 1,060만원과 이자를 수령하는 사업으로 2021년 17명 규모로 추진할 예정이다.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은 청년으로 구성된 5인 이하 팀, 동아리에게 공동체 활동비 및 네트워크 활성화를 지원하는 올해 신규 사업으로 공모에 의해 선정되어 지원된다. 청년창업지원으로 청년창업 지역정착 프로젝트는 신규 창업지원 사업으로 기존 도시청년 시골파견제를 부부(커플)에 대한 우대 강화로 재편하여 지역정착율을 제고하기 위하여 지역자원을 활용한 청년창업을 지원한다. 청년창업지원사업은 청년예비창업자에게 사업화지원금 및 창업전반에 걸친 역량개발 교육, 사업화 성공을 위한 마케팅 채널구축 및 판로개척 홍보역량 등을 제공한다. 2020년 청년 예비창업자 19명을 선발하여 창업교육을 실시하여 사업화를 지원하였으며 창업보육센터와 연계하여 우수한 구미시 청년창업자를 선발하여 창업보육센터에 입주시켜 성장보육을 위한 거점을 제공하고 있다. 청년 스타트업 지원사업 기존의 6개 과정 수료생 356명 실적을 달성한 청년창업LAB지원사업을 창업교육프로그램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재편하여 청년창업랩(일반랩)을 중심으로 창업교육을 실시하고 수료한 청년창업자의 사업화를 지원한다. 메이커스페이스 운영사업은 5년간 국비 5억 원을 확보한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다양한 창작활동을 통하여 제품제작에 참여할 수 기반을 마련했다. 향후 창작활동을 지원하여 체험에서 창업으로 자연스럽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장비활용과 제작 기초교육을 초등 저학년부터 경력단절여성, 대학생, 중장년까지 다양한 계층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차병 일자리경제과장은 "청년들이 구미에서 일자리를 찾고 정착하도록 적극적인 지원하고 일자리사업외 청년 창업생태계 조성사업도 적극 추진해 지속가능하고 양질의 청년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실업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지역 일자리를 발굴하는 한편 청년창업에 도전할 경우에도 사업화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지원받을 수 있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 청년은 만15세 이상 39세 이하이며, 2019년 청년정책위원회 및 청년정책참여단이 처음 구성되어 청년정책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청년이 주도하는 소통과 참여의 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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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 개설[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종합적인 도시재생 정보를 제공하는 홍보기반구축과 주민간의 도시재생 네트워크 구축 및 의견수렴을 위한 온라인 소통창구 활성화를 위해 12월 24일 구미시 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 홈페이지 오픈으로 시민들에게 도시재생에 대한 폭넓은 정보를 제공하고 언택트 시대에 걸맞는 온라인 소통을 통해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구미시 도시재생사업의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를 통해 구미시와 도시재생센터는 구미시-도시재생지원센터-주민 사이의 소통과 정보 공유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는 ▲센터소개 ▲도시재생관리 ▲구미도시재생 ▲센터사업 ▲교육프로그램 ▲커뮤니티 등 6개 분야로 구성됐으며, 반응형으로 제작하여 사용자의 화면 크기에 맞춰 조절되며, 컴퓨터, 태블릿, 스마트폰 환경에서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구미 도시재생의 사업현황을 통해 사업지별 사업내용과 센터사업의 현장이야기를 비롯하여 각 현장별 사업진행 모습 등 구미시 도시재생의 기초적인 내용뿐만 아니라 향후 홈페이지에서 다양한 교육안내와 신청접수를 통해 많은 주민의 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주민과의 실시간 소통의 장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홈페이지 상단에 블로그(https://blog.naver.com/gumi-urc)와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gumi_urc)을 연동하여 도시재생사업 활동 정보가 담긴 카드 뉴스, 동영상 등을 볼 수 있으며, 구미시청 홈페이지의 링크를 통해 접속이 가능하며 인터넷 주소 http://www.gumi.go.kr/urc로 바로 접속할 수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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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성리학역사관, 고문진보 후집 등 교육 프로그램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성리학역사관에서는 11월 17일부터 12월 26일까지 구미시민과 직장인 대상 '고문진보 후집 강독, 구미의 인물이야기', 어린이 및 가족들에게는 '연극(인형극)으로 만나는 성리학이야기' 세 가지 과정의 구미성리학역사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매주 2회 최대 12회로 운영되며 교육 중에도 수강생을 수시로 모집하여 최대한 다양하게 시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으로 수강신청서는 구미성리학역사관에서 방문 및 팩스(Fax.480-2659)로 접수를 받고 있다. 고문진보는 중국 전국시대부터 송나라에 이르기까지의 시문을 전집(前集)과 후집(後集)으로 분류한 책으로 전집은 시이고, 후집은 산문이다. 원제목은 '상설고문진보대전(詳說古文眞寶大全)'으로 송나라 말기의 학자 황견이 편찬했으며 옛 글을 통해 아름다운 문장력과 논리적 사고를 기를 수 있는 좋은 지침서가 되는 책이다. 우리나라에는 고려 말엽의 문신 전녹생이 들여왔으며, 조선의 성리학자인 김종직이 이 책을 두고 조선왕조의 문장의 법도를 세우게 할 것이라며 극찬한 바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후집 산문 17체의 명문 중 굴원*의 '어부사'를 비롯하여 제갈량의 '출사표' 등 13편을 엄선하여 원문을 읽고 나서 그 뜻을 밝히는 '강독'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굴원(BC 343? ~ BC 278?) : 중국 전국시대의 초나라 정치가이자 비극시인 '인물로 본 구미의 성리학' 교육에서는 구미가 배출한 야은 길재를 비롯하여 김제, 김주, 이맹전, 하위지를 비롯하여 김종직 등 유명한 성리학자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또한 12월 12일(주 2회)부터 시작하는 토·일·휴일 가족프로그램 '연극(인형극)으로 만나보는 성리학이야기'에서는 연극과 인형극, 체험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낯선 성리학에 한층 재미있고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구미에 성리학역사관이 개관하여 시민으로서 뿌듯하고 이런 교육이 있어 고전 한문에 깊은 뜻을 다시 한 번 되새겨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이러한 교육이 더욱 확대되어 잊혀져가는 성리학이 일반인들에게 많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는 소회를 전했다. 김회식 구미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시민들이 함께하는 성리학에 대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21세기 새로운 성리학의 지평을 열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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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구미인터넷뉴스]임오동(동장 장인수)에서는 10월 28일(수) 오전10시 오태주민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임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기범) 위원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위원들의 전문성 강화와 2021년 특색 있는 민관협력사업의 다양화를 위한 맞춤형교육에 초점을 맞추었다. 이날 역량강화 강의를 위하여 '몸조아짐 헬스케어 협동조합'에서 근육이완 및 관절별 스트레칭은 물론 노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통증ㆍ질환 예방 및 완화 운동법을 몸소 체험하고 스스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건강관리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관내 캔들 전문공방 '숲의 안부'의 전문강사가 출강하여 석고방향제, 캔들을 위원들이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시간을 가졌다. 김기범 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하여 앞으로 습득한 교육내용을 토대로 주민들에게 더욱 다양한 재능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자원 연계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장인수 임오동장은 "앞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마을 구석구석 어려운 이웃을 살펴 따뜻한 지역공동체가 만들어지기를 희망한다"라며 "민ㆍ관 협력 활성화를 통한 복지증진으로 행복마을 임오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