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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비자정보센터, 소비자전문 강사양성과정 개강구미소비자정보센터(센터장 이인호)는 5월 11일 오후 2시 구미새마을회 강당에서 ‘2017년 소비자전문 강사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하였다. 구미시민의 소비생활에 대한 질적 제고와 소비자교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소비자분야 강사를 전문적으로 육성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서, 교육기간은 5월 11일부터 6월 15일까지 매주 1일 2회(11회차) 참가자 35명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구미시 보조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이번 교육과정은 지역내 소비자분야 강사 인력의 부족으로 인하여, 그동안 소비자교육의 사각지대에 있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언어적 소통이 힘든 다문화가정 및 청소년·어린이 등 취약계층에게 폭넓은 교육·상담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인호 구미소비자정보센터장은 이 과정을 통해 급변하는 소비환경으로부터 소비자의 알권리 실현과 권익을 증진하는 동시에 전문여성 인력 양성에도 의의가 깊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은 향후 취약계층을 위한 소비자교육강사의 자격이 주어지는 등 찾아가는 소비자 이동상담실의 상담원으로서도 활동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남동수 과학경제과장은 구미시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사업인만큼 ‘소비자전문 강사양성과정’의 1기생의 사명감을 가지고 교육에 끝까지 임해줄 것과 건전하고 합리적인 소비정착을 위한 지역 내 리더로서 활약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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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 개강식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노승하)은 지난 3월 25일(토), 구미초등학교 강당에서 2017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로 선정된 초․중학생 159명과 지도강사,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학년도 구미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개최하였다. 영재교육원장(교육지원과장 추미애)은 환영사에서 “구미영재교육원 학생들에게 6대 핵심역량인 자기관리역량, 지식정보처리역량, 창의적사고역량, 심미적사고역량, 의사소통역량, 공동체 역량을 기르면서 자신의 강점을 살려나갈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학부모님과 지도강사들도 학생들이 배려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사랑과 관심으로 지원해 줄 것”을 부탁하였다. 구미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은 2002년 영재교육을 시작하여 현재 초등 4개 과정(수학, 과학, 발명, 정보)과 중등 4개 과정(수학기초, 수학심화, 과학, 정보) 총 8개 과정이 개설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2017학년도 개강식을 시작으로 영재학생들의 꿈과 끼 실현을 위해 영역별 교육이외에 학부모초청 공개수업, 영재캠프, 창의적 산출물 발표 운영 등 오는 12월까지 120시간의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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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호 의원, 구미고교진학대책 추진 촉구!구미시의회(의장 김익수)는 14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1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6일 간의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오늘 제2차 본회의에서는 윤종호(도개․해평․산동․장천면, 양포동) 산업건설위원장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양포동은 대단지 아파트 입주 등으로 머지않아 인구 8만명의 대도시로 변모할 것으로 예상되나 상대적으로 교육환경은 열악한 실정으로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구미지역 고등학교 학급당 학생 수 조정“으로 면학의 분위기를 증강시키고, 부족한 학교와 균형 있는 학교 배분을 위한 ”양포(강동)동 고등학교 설립“을 조속히 시행하고 ”고교 평준화“ 도입을 하루 빨리 해줄 것을 구미시에 강력히 촉구했다. 또한,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박세진)에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구미시 건설공사 부실방지 조례 등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과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윤종호)에서 심사 상정한 구미시 케이앤 지방생생1호 투자조합 출자 동의안 등 4건의 조례안을 원안 가결하였고 구미 화학재난 합동방재센터 현장방문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본회의를 마무리 하였다. 이번 임시회 회기 동안 기획행정위원회에서는 '구미시 시민옴부즈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시민의 권리와 이익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기 위하여 조례제정 시기와 내용을 재 검토할 필요가 있어 보류한바 있다. 또한 임시회 회기중인 3월 13일에는 현장중심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전국 최초로 개소한 산동면 소재 '구미 화학재난 합동방재센터'를 방문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기획행정위원회,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전의원이 함께 참석하여 지난해 12월 신청사로 확장 이전한 사무실 내부 견학을 마친 후 사고 발생 시 현장에 활용되는 특수 장비 보유 현황, 출동체계 등, 화학사고 시 대응체계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종호 의원 5분 자유발언 구미시는 "고등학교 학급당 학생수 조정으로 양포(강동)동 고등학교 설립"과 "고교 평준화 실현"으로 명품교육 정주여건으로 개선하라. 안녕하십니까? 도개․해평․산동․장천면․양포동 지역구 윤종호 의원입니다.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신 김익수 의장님과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자리를 함께 해주신 방청객과 시민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본 의원은 5분 발언의 기회를 통해서 구미시 "고등학교 학급당 학생 수 조정으로 (가칭)양포(강동)동 고등학교 설립”과 “고교평준화 실현”으로 명품교육 정주여건을 만들어 줄 것을 촉구하는 발언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 번째, 양포(강동)동 고등학교 설립을 적극 추진하라. 양포동은 인구 5만의 도시로 주변 산동면의 1만 세대의 대단지 아파트 입주를 앞두고 머지않아 인구 8만 명의 거대한 도시로 변모하게 됩니다. 현재 2천여 명의 고등학생들은 고등학교가 없다는 이유로 매일 2시간 이상 소요되는 많은 등․하교의 시간은 육체적 피로와 시간적 낭비로 인해 상대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박탈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지역 학생들의 등․하교 비용으로 연간 10억이 넘는 교통비는 학부모님들에게 경제적으로 큰 부담을 주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는 구미지역이 비평준화 지역이며, 도농복합도시로서 많은 고등학교가 강을 중심으로 서쪽에 밀집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구미시는 학교 교육환경 개선, 교육프로그램 지원, 장학재단 및 구미학숙 등 다양한 지원 사업으로 도내에서 가장 많은 300억대의 교육예산을 편성하지만 지역 내 차별화된 교육정책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며, 본 의원은 양포동고등학교 유치설립추진위원장으로 2009년 당시 1만여 명의 서명운동으로 도교육청 방문과 면담 등 많은 시간을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코자 주민과 함께 해 왔습니다. 끊임없는 주민들의 호소로 옥계. 양포동 및 구미국가산업확장단지 건설 및 공단배후지역 고등학생 수 증가라는 명분으로 고등학교 신설에 대해서 총선이 임박한 지난 4월 중앙투자심사위원회가 개최 되었으나 투융자 심사는 줄어드는 인구에 타당성 없음의 결론은 정치일정에 짜 맞추기식 했다는 비난들로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에게 큰 아픔을 안겨 주었습니다. 두 번째 고등학교 학급당 학생 수를 새롭게 조정하라. 구미지역은 27개교 중학교가 있으며, 고등학교는 20개의 학교가 있습니다. 2017학년도 모집한 일반고(인문계) 14개 고등학교 중 12개교에 497명의 미달이 발생 하였습니다. 미달 사태로 빚어진 결과는 8학급이 감소가 되었고 이로 인한 교원들의 사기와 인사에도 큰 영향을 미쳤으며,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와 선택권에도 크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 실정입니다. 위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학급당 학생 수를 조정하는 방법을 제시하는 바입니다. 2017년 구미지역 고등학교 학급당 학생 수는 34명으로 포항 28명, 김천 25명, 경주, 상주, 문경 군위 등 모두 25명으로 학급당 학생 수가 도내에서 가장 많은 실정으로 우수한 교사진이 수업을 하더라도 과밀학급으로 교육의 질을 떨어뜨리며 그 피해는 고스란히 학생들에게 돌아가므로 좋은 학교의 진학률은 떨어질 수밖에 없는 실정입니다. 구미관내 고등학생 4,590여명 모두 진학을 하여 학급당 학생 수를 28명으로 조정하면 135학급에서 30학급 늘어난 164학급이 될 것이며, 25명으로 학급수를 조정하면 184학급으로 올해같이 미달사태가 벌어지더라도 135학급을 훨씬 넘겨 미달사태는 발생하지 않을 뿐 아니라 고등학교 설립은 추가로 필요한 실정입니다. 학급당 학생 수 조정은 학생들의 면학의 분위기를 증가시키고 교원들의 사기진작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지역 불균형으로 만들어진 고등학교가 균형을 위한 새로운 신설에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매년 700여명의 타 지역 학교로 진학한 역외유출은 심각한 상황으로 이는 또한 먼 거리 통학을 해야 하는 양포동은 칠곡고, 북삼고, 석적고 등 다양한 지원으로 타 외 지역 유출의 원인으로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이에 구미시와 구미교육지원청은 경상북도교육청에 학급당 학생 수 조정을 하루 속히 시행되도록 강력히 촉구해야 합니다. 셋째 구미시는 “고교 평준화” 도입에 적극 나서야 하겠습니다. 고교평준화는 1974년 서울, 부산에서 고교평준화정책 도입으로 40년 넘게 고교 평준화 정책에 대해 다양하게 연구되었고 일부 논란이 제기 되기도 하였으나 평준화 정책은 유지해야 된다는 의견입니다. 평준화정책은 70년대 고등학교 입학제도가 불거지면서 더욱 치열한 과열 과외 현상과 도시인구 집중현상, 재수생 누적 등 점차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각 지역에서는 고교평준화 정책을 발 빠르게 도입 하였습니다. 1970년대 서울과 광역시를 중심으로 고교평준화는 2006년까지 강원도, 경북을 제외한 전 지역에 평준화 정책이 도입되었으며, 경상북도에서는 포항 지역이 학군에 따른 근거리 배분방식으로 2008년 가장 먼저 도입 되어 2017년은 동지역 일반계 고등학교 모두 적용이 되었습니다. 또한 최근에도 광명시, 안산시, 의정부시, 춘천시, 원주시, 강릉시, 군산시, 익산시 등 크고 작은 도시에서 고교 평준화가 시행 되었으며, 전라남도 목포시는 평준화 제도를 폐지했다가 재도입한 사례로 지금은 전국 35개 지역에서 고교평준화 제도를 채택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인구25만의 세종시는 고교상향평준화관련 여론조사에서 76.4%가 찬성의견으로 시작되었지만 2017년 신입생 학교 배정결과 무려 1지망 학교에 배정된 학생은 91.1%였고 2지망과 3지망까지 배정된 학생은 무려 98.9%로 집계되었습니다. 청주도교육청도 평준화고등학교 남녀 합격자 5천610명의 성적을 4개 군으로 나눠 1∼2지망에 무려 87.5%가 배정 되었으며 14지망까지 실질적인 평준화를 이뤘었습니다. 35만 김포시 고교평준화 추진위원회는 2013년 발족당시 학부모, 교사, 시민, 사회, 직능단체 29개 단체가 참여해 학부모 대상 강연, 주민대상 설명회 및 홍보, 서명운동 등 고교 평준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여 고교평준화 추진위원회는 지난 6월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찬성률이 86.07%로 고교 평준화에 높은 지지율이 나왔으며 이것은 고교평준화를 위해서 많은 분들의 시간과 노력의 결실로 만들어집니다. 국가는 한 사회를 지탱해 주고 한국의 미래 책임세대를 길러내는 국가적 차원의 중요한 과제입니다. 이처럼 국가의 존립을 좌우할 수 있기 때문에 교육의 문제점에 대해서 구미시는 그 어떤 정주 여건보다도 우선시 되어야 합니다. 학생부 중심의 대입수능 전형에 대비해 상위권 학교보다는 내신에 유리한 하향 지원추세가 일반화 됐다는 점에서도 고등학교 교육은 실질적으로 기본교육에 해당하기 때문에 성적이 우수한 소수인만을 위한 교육이 되어서는 안 될 것이며 개인의 의지와 관계없는 그 어떤 조건으로 인해서 소외가 발생하지 않도록 구미시는 각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고교평준화는 구미의 미래가 걸려있는 중대한 사항으로 구미시와 교육지원청 그리고 학교관계자와 학부모님등 구미교육문제를 걱정하시는 다양한 분들이 함께하셔서 지역 내 고교미달의 근본 원인과 불균형 현황 등 구미 교육의 문제점에 대해 면밀히 분석하고 거시적 관점에서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문제점을 찾아 개선하고 다양한 시각에서 하루 빨리 접근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구미시는 도농복합도시로 균형 잡힌 시각으로 농촌과 도시저소득층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의 의견도 반영 될 수 있도록 그들의 목소리도 귀 기울여야 할 것이다. 구미시는 “고등학교 학급당 학생 수 조정”으로 면학의 분위기를 증강시키고 이로 부족한 학교와 균형 있는 학교 배분을 위한 “양포(강동)동 고등학교 설립”을 조속히 시행하고 “고교평준화” 도입을 하루빨리 해줄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바입니다. 시장님께서는 다시 한 번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시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명품 교육도시로 만들어 주실 것을 당부 드리며 이상으로 5분 발언을 미치고자 합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신 시민 여러분과 방청객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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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구미도서관, 상반기 평생교육강좌 수강생 모집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관장 김유태)은 2. 22(수)-2. 28(화)까지 영․유아․학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상반기 평생교육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개설 프로그램으로 영․유아․학생 프로그램으로는 엄마와 함께하는 책놀이, 독서심리와 책놀이, 어린이 토론과 논술 등 8개 강좌로 학생들의 독서 능력 신장에 중점을 두었으며,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인문교양강좌로 독서로 마음 열기, 그림책 깊이 읽기, 그림으로 보는 인문학 등 5개 강좌, 어학강좌로 니하오! 중국어(초급), 곤니찌와! 일본어(초급) 등 3개 강좌, 취미강좌로 캘리그라피, 통기타 교실(초급), 손쉽게 동영상 만들기 등 11개 강좌 총 27개의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배움의 즐거움과 행복감을 누릴 수 있게 하였다. 오는 3. 14(화) - 6. 9(금)까지 12차시로 운영되며 수강 신청은 2. 22(수) 오전 10시부터 2.28(화) 오후 6시까지며 인터넷 접수 및 방문접수로 신청할 수 있다. 강좌마다 접수방법이 상이하므로 확인 후 신청해야 한다. 평생교육프로그램과 수강생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담당자(☎450-7023,7024)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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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yes 구미교육 설명회 개최!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동걸)은 1월 16일(월) 오후 2시, 4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학교 교(원)장과 교육지원청 직원 등 98명이 참가한 가운데 ‘배움과 나눔이 행복한 인재 육성’을 위한 ‘2017 yes 구미교육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 날 설명회는 ‘식전공연, 교육장인사말, 설명’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식전 공연은 평소 동아리 활동과 방과후 활동으로 실력을 다져온 형곡초 박석홍교사가 지도하는 색스폰 동아리의 ‘아름다운 세상’, ‘트롯트 메들리’ 연주와 형곡고 이광호 교사와 송정여중 손정아 교사의 ‘뮤지컬 아리아’와 ‘축배의 노래’로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동걸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해 구미교육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 해 주신 교장선생님들의 열정과 노력에 감사드리며 오늘 발표되는 2017 구미교육계획을 바탕으로 학교의 실정에 맞게 2017학년도 학교교육계획을 조속하게 수립하여 3월에 바로 알찬 교육과정을 실행할 수 있도록 부탁한다"고 말하며, "교육지원청이 학교 지원을 하는 본연의 임무를 다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이어서 2017년도 교육계획 설명에 나선 추미애교육지원과장은 2017 구미교육계획을 ‘구미교육의 비전, 교육 방향, 4대방향에 따른 8개 시책과 34개 과제, 특색교육’을 핵심과 달라진 것을 중심으로 설명하였다. 구미교육의 비전은 ‘yes구미교육’으로 yes는 ‘Youth, Excellent, Satisfaction’의 약자로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학생들에게 우수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교육수요자가 만족하고 공감하는 교육시책을 추진하고자 하는 의지의 표현’이며 아울러 ‘yes는 구미교육공동체 모두의 긍정적인 마인드와 자율성 책무성 그리고 상호 신뢰와 존중’을 의미한다고 설명하였다. 이러한 비전을 구현하기 위하여 구미 3대정신(선비정신, 새마을 정신, 호국정신)을 바탕으로 구미교육의 방향인 '학생이 미래핵심을 키우는 교실, 교직원이 보람과 긍지를 느끼는 교단, 학부모가 만족하는 알찬 학교, 모두가 감동하는 교육'을 실행하기 위한 시책을 실행하여 '배움과 나눔이 행복한 인재교육'을 하여‘yes구미교육'을 실현하자고 하였다. 올해의 특색교육은 작년에 이어서 ‘1. 감성과 인성을 키우는 문화예술 활동 활성화, 2. 생각을 키우고 말문을 여는 독서․토론 문화 정착’정하여 실행하기로 하였다. [특색교육1] '감성과 인성을 키우는 문화예술활동 활성화'는 문화 예술 교육을 통하여 선비의 표본인 길재선생의 고장인 구미가 산업화로 인해 선비 문화의 원형을 잊어버리게 된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초등학교 3학년도 중학교 1학년때는 우리 고장의 위인 탐구와 문화 탐방을 통하여 학생들의 애향심을 키워 구미인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할 수 있도록 학교별 현장체험프로그램을 교육과정편성 시에 구상해보도록 권장하였다. 또한 지역연계 다양한 문화예술체험활동과 1인 1악기, 학생오케스트라, 문화예술동아리 활동 등을 통하여 산업도시의 이미지에 정서적 다채로움을 주는 학교폭력예방과 감성․인성을 키우도록 하겠다고 설명하였다. [특색교육 2] '생각을 키우고 말문을 여는 독서․토론 문화 정착'은 미래 핵심역량을 독서활동으로 커지며, 책을 읽고 사색하며 인문학적 상상력을 키워 창의․융합형 인재로 길러 낼 수 있도록‘학교에서는 독서․토론 기반구축으로 학생들이 책읽는 학교문화'가 조성되도록 교육과정에 용해된 수업과 함께 다양한 동아리 활동으로 독서토론이 생활화 되도록 활성화해 줄 것을 부탁하였다. 이를 위하여 교육지원청에서는 '독서토론협의체를 구성하여 연수지원과 지역특색 인문학 프로그램, 구미학생어울림 토론 축제 운영'을 개최하며 아울러 시청과 연계한 '한 책 하나 구미' 운동 참여와 공공도서관과 연계한 콘서트, 토론회, 세대공감 독서프로그램 등을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참석한 교(원)장은 2017학년도에 학생이 꿈을 키우고, 교직원이 보람과 긍지를 느끼며, 학부모가 만족하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위한 학교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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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종합복지관, 복지행정 구현을 위한 출발!구미시 노인종합복지관(관장 신동호)은 지난 1월 2일 2017년 할매할배교육 프로그램 개강을 통해 9,776명의 복지관 회원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체감하는 복지행정 구현을 위한 한 해의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 상반기에는 어르신들의 교육 욕구에 맞추어 중국어 반을 신설하고 댄스스포츠, 컴퓨터, 탁구교실 등 총 25개 과목, 56개 반을 개설하여 2,700여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평생학습의 장을 제공하게 된다. 나아가 YOYO공연 예술단과 핑크합창단 외 11개 동아리의 지역 공연봉사활동과 경연대회 참가활동 지원을 통해 동아리 어르신들이 복지관 교육프로그램을 통하여 배우고 익힌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한 노후생활의 유익한 건강정보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호응을 지속적으로 얻을 수 있도록 복지재활 프로그램인 건강강좌 및 실버교실도 운영한다. 더불어 이미용 및 배식봉사 등 5개 분야의 자원봉사자활동 지원관리를 통해 늘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함께해 나가는 노인종합복지관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복지관의 주요 복지제공 사업인 중식보조금 지원 및 무료 셔틀버스 운행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주 1회 이미용 무료운영과 매년 12,500명 정도가 이용하는 무료 양방진료와 진료실 운영을 통하여 복지관 어르신들의 체계적인 건강관리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동호 노인종합복지관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내실 있는 다양한 교육 강좌 개설과 복지재활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쾌적하고 활기찬 어르신의 전당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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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내년 예산 1조1,200억원 편성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세계속의 명품도시, 구미', 활력 있는 경제, 희망찬 구미 도약 실현에 중점을 두고 2016년도 당초예산보다 200억원(1.82%) 증가한 예산규모 1조 1,200억원(일반회계 9,000억원, 특별회계 2,200억원)을 편성하여 11월 21일 구미시의회에 제출했다. 전년도 대비 일반회계는 지방세수입(312억원)과 세외수입(136억원) 등 480억원(5.63%)이 늘어난 반면, 특별회계는 상하수도공기업특별회계(1,356억원)는 국도비 감소로 67억원이 감소하였으며, 도시개발사업, 공업용지조성사업은 사업마무리 및 보상비 감소 등으로 특별회계 예산은 280억원(△11.29%)이 줄어들었다. 회계별 세입예산안을 재원별로 보면, 일반회계는 금년대비 480억원(5.63%)이 증가한 9,000억원이며, 특별회계는 기타특별회계 13개와 상하수도 공기업특별회계 2개로 금년대비 280억원이 감소된 2,200억원으로 편성했다. 세출예산을 기능별로 살펴보면, 사회복지예산분야가 금년대비 2.43% 상승한 2,633억원으로 일반회계 예산의 29.26%를 차지함으로써 정부의 복지정책에 따른 사회복지비 부담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다음으로 농림해양수산분야가 863억원(9.59%), 환경보호분야 802억원(8.92%), 수송및교통분야 786억원(8.73%)으로 편성되었다. 2017년도 예산(안)의 중점투자 사업으로는, 해외통신사업자 인증랩 구축에 13억원, 웨어러블스마트디바이스 사업화지원센터 구축 15억원, 경북 글로벌 스마트밸리 지원센터 구축 25억원,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에 45억원, 중소기업 인턴사원제 시행 16억원, 주행세 환급금 지원 138억원 등을 반영하여 신성장 융복합산업 선점을 위한 선도산업 인프라 조성에 배분하였으며, 안전도시, 환경도시, 행복도시 구미조성을 위하여 방범용 CCTV(300대) 설치에 19억원, 양포도서관 건립 37억원, 역사자료관 건립 62억원, 금오서원 주변 정비사업에 16억원, 고아읍 소재지 정비사업 26억, 물순환형 하천정비 사업 47억원, 강바람 물놀이장 조성사업에 16억원을 편성하였다. 또한, 구포~생곡간, 구포~덕산간 국도대체우회도로개설(보상) 120억원, 고아 제2농공단지 조성사업 130억원, 검성 IC 신설사업 27억원, 북구미 하이패스 신설사업 20억원, 상미구교 개량사업 20억원, 광평오거리~순천향병원 네거리 개선사업에 12억원을 배분함으로써 고품격 수변도시 조성과 지역 발전 기반구축 및 SOC 등 기본 인프라 구축사업에 주력하였다. 시민중심의 맞춤형 복지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영유아 보육료 589억원, 기초연금 509억원, 가정양육수당지원 180억원, 생계급여 221억원, 누리과정보육료 등에 132억원을 편성하여 복지기반 강화에 배분하였으며, 글로벌 교육특구의 위상에 맞는 특화된 교육지원과 인프라 구축을 위해 학교교육 환경 개선사업 등 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26억원,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지원에 45억원, 초중학교 무상 급식지원에 49억원을 배분함으로써 교육하기 좋은 도시 조성에 노력하였다. 그 외 벼 병해충 방제처리제 지원 13억원, 쌀소득보전직접지불 71억원, 유기질비료 지원 11억원, 밭농업직접지불제 12억원, 무을 돌배나무 특화숲 조성 20억원, 숲가꾸기 사업 46억원,소나무 재선충병 방제에 36억원을 배분하여 고부가 농업육성 및 농촌마을 개발사업에 편성하였으며, 시민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구미보건소에 187억원, 선산보건소에 76억원을 배분하였다. 구미시는 2017년 예산편성의 재정 건전성 확보와 효율화를 위해 보조사업에 대한 자부담 비율을 의무화하고, 신규 행사·축제 사업에 대해서는 지방보조금심의회의 사전심사를 거쳐 편성하였으며, 사무관리비 등 11개 통계목에 대하여 총액배분자율편성제를 적용하는 등 세출구조 조정을 추진함으로써 늘어나는 재정수요에 대응하였으며, 앞으로 대규모 투자사업 및 SOC사업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국비확보에 전력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17년도 당초예산(안)은 오는 12월 6일부터 12월 15일까지 의회 심사를 거쳐 12월 16일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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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제로교육관 관람객 10만명 돌파!구미시 탄소제로교육관의 관람객수가 2014. 6. 19. 개관 이후 2년5개월만에 10만명을 돌파해 11.10. 10:30에 탄소제로교육관에서 축하행사를 가졌다. 그 주인공은 사전단체 관람을 신청한 천사유치원 원생들로 축하 꽃다발 수여 및 기념사진 촬영이 진행되었고, 체험객 기념품 증정도 병행되었다. 교육관은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와 탄소제로 프로그램 실천 및 체험․학습을 위해 2014년 건립되어 어린이날,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 홍보부스 운영을 비롯하여 여름․겨울방학을 이용한 기후변화관련 영화 상영, 기후변화 포스터 공모전 개최, EM 활용 생활용품 만들기 강좌 개설 등으로 기후변화체험교육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왔다. 특히 올해 6월부터 휴관일을 일요일에서 월요일로 변경하고는 주말을 이용, 아동을 동반한 가족단위 관람객들의 방문이 두드러졌으며, 현재는 평균 평일 130명 주말 150명이 찾고 있다. 구미시 환경안전과 문경원과장은 “탄소제로교육관 관람객 10만명 돌파를 초석 삼고 다양한 체험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탄소제로도시 구미' 기후변화체험교육관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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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귀농귀촌교육 개강식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해권)에서는 도시민의 성공적인 귀농정착을 도와주기 위한『2016년 귀농귀촌교육』개강식을 4월 18일 오후 2시 교육생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에 성공한 선배들의 우수사례를 시작으로 약용작물 재배기술, 나를 닮은 집짓기, 작목별 투자비와 소득정보, 친환경 토양관리와 유기농업의 이해, 농산물 유통, 내 농장만의 사업계획서 작성 등 13개 과정, 총 56시간으로 편성되었다. 정인숙 기술개발과장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의 안정적인 농촌생활 정착을 위해 영농기술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귀농귀촌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준비하였고 앞으로도 교육생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실용성을 우선에 둔 교육프로그램을 편성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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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학년도 영재교육원 개강식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동걸)은 지난 3월 26일(토), 구미초등학교 강당에서 2016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로 선정된 초․중학생 149명과 지도교사,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학년도 구미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개최하였다. 영재교육원장(교육지원과장 남교희)은 환영사에서 “구미영재교육원 학생들에게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고를 몸에 베일 수 있게 힘쓰고 지적능력만큼이나 인성도 아울러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최대한의 여건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미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은 2002년 영재교육을 시작하여 현재 초등 4개 과정(수학, 과학, 발명, 정보)과 중등 4개 과정(수학기초, 수학심화, 과학, 정보) 총 8개 과정이 개설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2016학년도 개강식을 시작으로 영재학생들의 꿈과 끼 실현을 위해 영역별 교육이외에 학부모초청공개수업, 영재캠프, 창의적 산출물 발표 운영 등 오는 12월까지 120시간의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