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장세용 구미시장, 서울 ADEX 2021 행사 참석 방위산업 육성 적극 행보![구미인터넷뉴스]장세용 구미시장은 19일 서울공항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서울 ADEX 2021' 행사에 참석하여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펼쳤다. 이날 장세용 구미시장은 LIG넥스원(주), 한화시스템(주), ㈜한화 전시관을 찾아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수소연료, 대형드론, 우주사업 등과 관련 첨단기술을 활용한 미래기술 제품들을 관람하고, 김지찬 LIG넥스원(주) 대표, 어성철 한화시스템(주) 대표, 류영관 ㈜한화 부대표를 차례로 만나 향후 방위산업과 UAM 등 미래산업 관련 지역과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류영관 ㈜한화 부대표를 만난 자리에서는 구미사업장 이전에 따른 시와 지역민들의 우려를 전하고 구미의 발전에 ㈜한화가 함께 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또한 임영일 국방기술진흥연구소장을 만나 구미국방벤처센터를 통한 지역 방산업체의 발전방향에 대해서도 많은 의견을 나누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행사를 통해 방위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으며, 4차 산업혁명과 관련 거대한 변화에 직면해 있는 방위산업은 UAM, 미래자동차 등과 함께 구미에 새로운 도약을 이루어 낼 신성장동력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ADEX 행사는 1996년 서울 에어쇼로 출발하여 2009년부터는 지상방산 분야까지 통합해 2년에 한 번씩 열리고 있다. 19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이번 '서울 ADEX 2021' 행사는 약 28개국 440개사가 참가한 역대 최대 규모로 구미시장이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찾아가는 방위산업 육성간담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9월 14일 14:00 LIG넥스원(주) 구미공장에서 LIG넥스원(주)과 관내 협력업체 대표 및 방위산업 관련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방위산업 육성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LIG넥스원(주) 박배호 C4ISTAR생산본부장, 신현범 노조위원장 및 관계자, 김영복 엘시텍(주) 대표, 김영달 ㈜일진전자산업 대표, 김재경 ㈜K-Meng 부대표, 민경백 ㈜피플웍스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최이조 방산기업원스톱지원센터 파트리더와 김대환 구미국방벤처센터장이 참석해 구미 방위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간담회 중에는 방위사업청에서 내년 공모 예정인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추진 경과를 설명하고 방위산업 발전의 초석이 될 사업으로 좋은 결과를 이뤄내기 위한 협조방안도 논의했다. 간담회 후에는 조립시험장과 환경시험장 등 LIG넥스원(주) 방위산업 현장을 견학하며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방위산업은 세계적 경제위기와 경쟁심화로 첨단무기체계 개발능력 확보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전환 중에 있다. 구미시는 대기업 국내외 이탈 등으로 유례 없는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으나, 체계업체 3개사(LIG넥스원, 한화시스템, 한화)와 협력업체 집적, 방산기업원스톱지원센터, 구미국방벤처센터, 국방기술품질원 유도전자센터 등 지원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방위산업을 미래의 신 동력원으로 삼아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에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오늘 간담회가 관내 방산관련 기업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방위산업 육성역량을 제고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방위산업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 54개사로 확대 체결구미시와 국방기술품질원(원장 이창희) 구미국방벤처센터는 12. 4(수) 오후 5시 구미시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 3층 중회의실에서 신규협약기업으로 선정된 ㈜동운정밀 등 5개 기업과 국방기술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구미국방벤처센터(이하 구미센터)는 방위사업청과 구미시로부터 사업예산을 지원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국방연구개발사업 진입을 희망하는 기업을 위한 연구과제 발굴, 개발비 지원, 판로개척 등을 지원하고 있다. 구미센터는 2014년 14개 협약기업으로 출발하여 매년 단계적으로 협약을 확대해 왔으며, 올해 신규기업을 포함하여 총 54개 기업과 협약을 체결해 전국 최대 규모로 운영하고 있다. 구미시는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한화 등 국내 최고의 방위산업체가 소재하는 한국 방위산업의 메카로 방위산업을 위한 우수한 연구개발 및 제조 인프라를 보유한 지역으로 지역 방위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지역소재 업체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최근 방위사업청에서 추진예정인 국책사업 유치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윤성현 구미국방벤처센터장은 "국방벤처사업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하여 중소․벤처기업을 육성하는 민군협력사업의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메김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고 전했다. 구미시 신산업정책과 지영목 과장은 "구미지역 기업들이 보유한 우수기술이 국방연구개발에 접목되어 지역 업체의 매출이 증대하고 신규 일자리가 많이 창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 방위산업진흥혁신모델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구미시는 9. 10(화) 오전 10시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방위산업 관련 전문가와 시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 방위산업진흥혁신모델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지난 해 12월말부터 착수하여 과업지시에 따른 현재까지의 용역진행 상황을 발표하고 이에 대한 문제점, 향후 추진과제와 로드맵에 대한 보완사항 등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구용역은 구미의 미래혁신성장을 주도할 방위산업 진흥 혁신모델을 수립하고 관련 기관 유치 추진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방위산업 유관기관 및 기업 집적화로 지역 내 방위산업 규모를 확장하고 국방ICT 생태계 조성사업과의 연계 추진을 통해 구미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데 목적이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국방은 구미시의 지속가능한 8대 신산업 중 하나로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세워진 산․학․연․관 기반의 종합적이고 특성화된 마스터플랜을 토대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써 방위산업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구미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한화 등 국내 최고의 방위산업체가 소재하는 한국 방위산업의 메카로 방위산업을 위한 우수한 연구개발 및 제조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유도무기․통신장비전자통신 및 탄약사업의 집적지로 전국 종사자수의 22%를 차지하고 있다. 구미시에서는 지역 방위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구미국방벤처센터 기술이전 지원사업 및 국방 관련 기관유치를 추진 중이며, 10월 31일부터 3일간 구미코에서 ‘2019년 대한민국 스마트 국방․ICT 산업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 50개사로 확대 신규협약 체결구미시와 국방기술품질원(원장 이창희) 구미국방벤처센터는 5. 16.(목) 16:00 구미시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신규협약기업으로 선정된 ㈜한컴유니맥스 등 10개 기업과 국방기술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구미국방벤처센터(이하 구미센터)는 2014년 개소 당시 14개 협약기업으로 출발하여 매년 단계적으로 협약을 확대해왔으며, 올해 신규기업을 포함하여 총 50개 기업과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구미센터는 방위사업청과 구미시로부터 사업예산을 지원받아 운영되고 있으며, 국방연구개발사업 진입을 희망하는 기업을 위한 사업과제 발굴, 개발비 지원, 판로개척 등 지역의 방산분야 중소․벤처기업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국방벤처사업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하여 중소․벤처기업을 육성하는 민군협력사업의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이와 같은 국방기술품질원과 구미시의 노력에 힘입어 구미소재 협약기업의 국방분야 매출은 2014년 개소 이래 3,135억 원으로 지역의 국방산업 발전 및 고용창출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구미시는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한화 등 국내 최고의 방위산업체가 소재하는 한국 방위산업의 메카로 방위산업을 위한 우수한 연구개발 및 제조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유도무기․통신장비전자통신 및 탄약사업의 집적지로 전국종사자수의 22%를 차지하고 있다. 시에서는 지역 방위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전자․IT분야 국방 단종부품 시범사업, 국방공공 섬유소재산업 육성사업을 추진 중이며, 종합적이고 특성화된 혁신모델 수립을 위해 연구용역을 시행하고 10월에는 2019년 대한민국 스마트 국방․드론 산업대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윤성현 구미국방벤처센터장은 “구미지역 기업들이 보유한 우수기술이 국방연구개발에 쉽게 접목될 수 있도록 기업육성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보안, 국가안보 등의 특수성을 갖고 있어 진입장벽이 높은 국방분야에 지역 중소기업이 진출하는데 구미국방벤처센터가 마중물 역할을 해왔으며 앞으로도 구미시 국방산업의 중심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산학연 보유기술 및 기업지원 설명회 개최구미전자정보기술원(원장 박효덕, 이하 기술원)은 4월 25일(목) 오후 1시 기술원 진흥관 다목적홀에서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과 공동 주관으로 ‘산학연 보유기술 및 기업지원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설명회에는 산학연 관계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설명회는 기술을 보유한 연구자와 기술수요자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연구성과의 확산과 사업화 촉진을 위해 마련하였며, 설명회는 ▲대학 및 연구기관의 보유기술 설명회 ▲기업지원사업 설명회 ▲기술 및 기업지원 상담회 등으로 나눠 진행됐다. ▷보유기술 설명회는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전자부품연구원, 한국세라믹기술원, 금오공과대학교 등이 참여했다. 각 기관별 담당자들은 보유기술을 소개하고 지역 중소기업들에게 효율적인 기술이전 방안을 제시했다. ▷기업지원사업 설명회는 기술보증기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한국엔젤투자협회, 국방기술품질원 구미국방벤처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등이 참여했으며, 7개 기업지원기관들은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각종 기업지원제도, 기업지원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설명했다. ▷기술 및 기업지원 상담회는 R&D(연구개발) 능력이 부족한 지역 중소기업들이 연구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신기술을 이전 받을 수 있도록 기술을 희망하는 수요기업과 기술공급기관 간 일대일 맞춤 상담으로 진행했다. 또한 7개 기업지원기관은 지원사업에 대한 세부적인 안내와 사업에 참여할 기업의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박효덕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은 “기술원은 자체 개발한 유망기술에 대해 2018년 5건, 2019년 2건을 수요기업에 이전했다”며 “앞으로도 대학과 연구기관에서 개발한 다양한 기술을 지역 기업에 이전하여 침체된 지역산업에 새로운 원동력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국방관련 중소․벤처 육성 간담회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9월 17일 15시 구미시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 4층 회의실에서 국방기술품질원(원장 이창희) 구미국방벤처센터 주관으로 국방관련 중소․벤처 육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구미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세영정보통신(주)을 비롯한 협약기업 대표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활동 개선 및 경영지원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전반기 벤처센터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후반기 사업지원계획 안내와 더불어 센터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 현장에서의 애로사항 청취 및 의견수렴 등 다양한 발전방안을 토의하는 자리가 되었다. 구미국방벤처센터(이하 구미센터)는 방위사업청과 구미시로부터 사업예산을 지원받아 운영되고 있으며, 방산시장 진입을 희망하는 구미지역 중소․벤처기업 가운데 국방분야에 적용가능한 기술을 갖춘 업체를 선발하여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과제 발굴, 개발비 지원, 경영지원 등을 통해 이들 기업의 방산분야 진출을 돕고 있다. 특히 개발비 지원사업은 기업의 기술이나 제품을 개발하는데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4년 개소 이래 현재까지 총 32개의 과제 약 11.4억원을 개발비로 지원하여 참여기업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윤성현 구미센터장은 간담회에서 “국방개혁 2.0이라는 정부정책에 맞춰 민간의 우수기술이 국방연구개발에 쉽게 접목될 수 있도록 기업 발굴 및 육성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갈 예정이다. 특히 구미지역 중소·벤처 기업에 대한 보육활동이 구미시의 국방산업 육성정책과 맞물려 지역산업이 다시 도약하기 위한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최동문 구미시 투자통상과장은 “우리지역의 전자․전기분야 생산기술, 인프라를 국방분야에 적용하면 타 지역에 비해 조기에 경쟁력 있는 방위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으며 이를 위한 실효성있는 시책 마련을 위해 지역 정치권과 함께 노력 중에 있다.”며 “각종 국방산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통해 우리 지역이 방위산업의 진흥기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미시는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한화 등 국내 최고의 방위산업체가 소재하는 한국 방위산업의 메카로 방위산업을 위한 우수한 연구개발 및 생산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시는 지역 방위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국방벤처사업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하여 중소․벤처기업을 육성하는 민군협력사업의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이와 같은 구미시와 국방기술품질원의 노력에 힘입어 구미소재 협약기업의 국방분야 매출은 2016년 678억, 2017년 883억으로 매년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고, 앞으로도 지역의 국방산업 발전 및 고용창출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구미센터는 44개사를 협약기업으로 두고 있으며, 매년 연초에 신규 협약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
국방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방위사업청은 구미(3.24)를 시작으로 대전(3.28), 창원(4.6)에서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릴레이 개최할 예정이다. 3.24(목) 오후 2시 구미종합비지니스지원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구미소재 중소기업 100여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방위사업청이 주관하고 중소기업청, 중소기업기술정진흥원과 국방기술품질원이 참여한 「국방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핵심부품국산화지원, 방산강소기업육성, 무기체계개조개발, 국방벤처지원, 구매조건부 신제품개발, 해외방산시장 정보제공 등 6개분야에 대한 설명과 국방분야 진입을 원하는 기업들의 애로사항 청취와 답변이 있었다. 특히 사전 애로사항 접수를 통한 전문가의 1:1상담지원이 함께 이루어져 새로운 먹거리를 찾고 있는 지역중소기업들에게는 국방산업을 쉽게 진입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이 행사를 계기로 ICT 융복합산업 기반이 잘 갖추어진 구미시는 국방산업을 중소기업의 미래 업종전환산업으로 선정하고 국방분야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방기술품질원의 구미국방벤처센터 유치, 금오공대 ICT융합특성화 연구센터 설립, 국방기업 중심의 국방미니클러스터 결성과 더불어 구미를 중심으로 한 국방ICT생태계 조성을 위한 연구 용역 등 국방산업 지원체계 구축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고 있다. 참여한 기업들은 진입장벽이 어려웠던 국방산업이 최근 들어 민간과 국방의 기술 융합을 요구하는 spin-on-off 정부정책의 변화와 IT를 기반으로 한 연관 산업이 집적되어 있고 LIG넥스원, 한화탈레스 등 유도무기, 탄약 분야 국내 최대 생산거점도시인 구미가 방위산업의 메카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
구미공단, ‘창조적 산업생태계’ 구축 추진구미공단을 '창조적 산업생태계의 표준모델'로 만들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전개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경북(구미) 창조경제혁신센터 개소식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은 축사에서 "구미단지를 생산만 하던 곳에서 벗어나 아이디어가 사업화되는 '창조산업단지'의 대표 모델로 만들 것이다." 라고 했다. 이에 따라, 5공단, 확장단지 추가 조성 및 혁신, 재생사업 등을 통해 산업 인프라를 확충하고, 금오테크노밸리에 입주한 경북(구미)창조경제혁신센터를 중심 거점으로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연구역량 강화 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등 산업구조의 근본적 체질 개선 등을 통해 '지속성장이 가능한 창조적 산업 생태계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 경제영토 확대, 산업구조 체질 개선을 위한 기반 튼튼 구미시가 경제영토 파이를 키워나가기 위해 새롭게 그리고 있는 공단지도는, 5공단 구미하이테크밸리(공정률 37%), 4공단 확장단지(공정률 66%) 등 11.8㎢(356만평)의 국가산업단지가 총사업비 2조 7,812억원 규모로 새롭게 조성 중에 있어, 기존공단(24.4㎢, 737만평)에 비해 50%가까이 경제영토가 넓어질 예정이다. 그리고, 조성된 지 40년이 지난 1공단을 혁신단지 조성사업과 재생사업을 동시에 추진하여 '첨단산업과 젊은 도시문화가 공존하는 창조·융합혁신단지'로 조성하고, R&D 사업의 집적지인 '금오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추진 중인 대형 국책사업과 미래 창조경제의 견인차가 될 경북창조혁신센터 등 차세대 신성장전략산업의 연구역량 강화로 산업구조의 체질개선을 위한 기반을 튼튼히 구축하고 있다. □ 신성장 동력사업 확보를 통한 미래 먹거리 마련 과거 모바일, 디스플레이 등 특정산업에 편중되었던 수직적 산업구조에서 탄소섬유, 국방, 자동차부품, 3D프린팅, 항공부품, ICT산업, 전자의료기기, 사물인터넷 등 새로운 먹거리 산업 발굴과 구미 2020 산업발전전략 계획수립을 통하여 10대 신성장동력산업에 대한 구체적 실행계획을 준비하고 있다. ‣ 탄소섬유 산업 지난해 세계적인 탄소섬유 생산기업인 일본 도레이첨단소재 본사를 방문한 결과 2011년에 1조 6천억원의 투자계획에 이어 5공단에 8만평의 신규 투자를 재확인 하였다. 지난해 12월에는, 하이테크밸리 탄소섬유 집적화단지에 유치하게 될 5천억원의 국책사업을 예타신청한 상태다. 이 사업이 가시화 될 경우 구미는 IT와 탄소섬유를 기반으로 자동차 부품, 항공부품 등 다양한 산업에서 시너지 효과를 나타낼 수 있어 구미 미래먹거리산업으로 확실히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 자동차 부품소재 산업 지난해 10월 독일 볼프스부르크 AG사 올리버시링 사장으로부터 폭스바겐 국제자동차부품박람회(IZB) 구미시와의 교차 개최 제안 이후 IZB 개최 준비를 위해 독일연락사무소를 3월에 개소할 계획이다. 세계적인 IZB가 구미에서 개최될 시 생산유발 104억원, 부가가치 유발 47억, 전방산업 및 연관산업 활성화와 자동차부품산업 도시의 지역 브랜드 강화 등 그 파급효과는 과히 기대할 만하다.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위해 구미시에서는 올해 연구용역 통해 'IZB와 연계한 구미자동차부품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 국방산업 지난해 3월 개소한 구미국방벤처센터는 지역의 20개 중소벤처기업과 협약을 맺고 국방관련 기술 및 시제품 개발, 경영 지원, 과제 추진, 교육 등을 통하여 국방분야 사업의 진입을 지원하고 있으며, 장기 저장무기의 시험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국방기술품질원에서 추진 중인 국방신뢰성 센터 유치를 바탕으로 국방품질교육원, 국방신뢰성전문대학원의 설립 등을 통해 'ICT 국방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여 구미의 차세대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키워 갈 계획이다. ‣ 3D 프린팅 산업 3D프린팅 산업을 제3의 산업혁명이라들 한다. 구미시는 금오테크노밸리 내 '3D프린팅 제조혁신 허브센터'를 금년 내 구축을 완료해서, 모바일, 디스플레이 등 기존산업과 의료기기, 자동차부품 등 신성장 산업과의 연계를 통해 시너지를 거양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총사업비 1,500억원 규모의 대형 국책사업으로 예타진행 중인 「휴먼ICT 중소기업 창조생태계 기반구축 사업」, 지난해 국책사업으로 선정, 추진 중인 경항공기 이착륙장 조성사업을 시작으로 '항공전자 부품소재 특성화단지 사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정책연구소 그룹회의를 통한 물 산업관련 국비사업을 구상 중이다. 또한, 미래이동통신 5G 테스트베드구축사업, 사물인터넷, 전자산업박물관 건립 등 다양한 신성장 동력산업을 통한 미래먹거리를 구체화하고 있다.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민선6기 첫해를 시작으로 구미는 대도약을 꿈꾸고 있다. 5공단 등 미래 성장을 위한 공단 인프라 확충, IT 등 기존산업을 바탕으로 한 산업구조의 체질 개선, 탄소섬유 등 신성장 동력산업 확보를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이라는 삼각트랜드를 통해 외부환경에도 흔들리지 않는 뿌리깊은 '창조경제도시 구미', 위기를 성장의 기회로 전환하는 힘을 가진 도시 구미의 대도약이 시작될 것이다.
-
국방신뢰성센터 유치를 위한 전략포럼 개최새누리당 김태환·심학봉의원 주최로 19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명품 기업도시 구미의 IT융복합 국방생태계 조성 전략' 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환 국회의원의 개회사, 정갑윤 국회 부의장, 황진하 국방위원장의 축사, 남유진 구미시장과 이인선 경상북도 경제부지사의 환영사로 진행했다. 포럼에서는 구미의 전자 및 IT산업을 기반으로 유도무기와 탄약 분야의 국내 최대 생산 거점도시의 장점을 살려, 국방산업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진화할 수 있는 방안이 집중 거론되었다. 특히 2015년도 정부예산에 '유도무기류의 신뢰성 인프라 구축' 예산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최근 국방기술품질원이 추진하고 있는 국방신뢰성센터 건립과 관련하여 구미시가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시점에서 포럼의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포럼의 발제는 한양대학교 김재곤 교수의 국방 신뢰성 발전방안, 현대자동차 정원욱 이사의 국방 신뢰성과 Supply Chain, 그리고 광주대학교 조필군 교수의 유도무기와 탄약의 신뢰성 인프라 구축방안 등이 발표되었다. 특히 조필군 교수는 국방기술품질원의 유도무기와 탄약 중심의 국방신뢰성센터 설립 필요성을 강조하고, 경제성, 안전성, 효율성, 확장성 등의 측면에서 구미시와 경쟁도시를 비교하여 제시했다. 김태환의원은 개회사에서 전략무기인 유도무기와 탄약을 중심으로 신뢰성 확보를 위해 국방기술품질원이 국방신뢰성센터를 설립하고자 하는 노력에 지지를 표시하며, 다음과 같은 3가지 이유를 들어 국방기술품질원의 국방신뢰성센터가 구미에 유치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첫째, 신뢰성센터는 과다한 부지매입 예산의 사용은 국민세금의 추가 투입을 불가피하게 하기 때문에, 국방 예산의 효율적 운용을 위해 계획된 예산의 범위 내에 부지를 매입할 수 있는 지역을 고려해야 한다. 둘째, 금번 세월호 사고에서도 알 수 있는 바와 같이 평상시 안전에 대한 안이한 생각은 큰 재앙을 불러올 수 있으므로, 유도무기와 탄약 등을 대상으로 한 폭발물의 신뢰성 시험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할 수 있는 지역을 선정되어야 한다. 셋째, 국방품질교육장(현재 금오공대 시설 사용), 구미국방벤처센터, 대구센터, 대구센터의 구미분소 등을 통합하여 경제성과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지역을 고려해야 함을 강조했다. 이와 관련하여 구미시장은 "무엇보다도 국방신뢰성센터는 양산 품질보증기관으로써, 유도무기와 탄약의 시험 소요를 고려하여 효율성이 가장 높은 지역이 선정되어야함으로, 국방신뢰성센터는 유도무기와 탄약 생산시설이 집적되고 기존 산업과의 융·복합을 통해 경제적 파급효과가 최대화 될 수 있는 곳에 위치해야함"을 특히 강조했다. 또한, 구미시는 260여개의 관련기업과 탄소섬유 등 연관 산업 기반을 잘 갖추고 있고 저렴한 지가, 배산임수 등 확장성이 용이하여 그 어느 곳 보다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며 국회와 관련기관의 협력과 지원을 당부했다. 국방신뢰성센터가 구미에 설립됨으로서 창조경제가 지향하는 국방기술의 민수이전(Spin-off)과 민간기술의 군사 분야 활용(Spin-on)을 극대화할 수 있으며, 지역의 IT 및 전자산업 인프라를 활용하여 국방산업의 새로운 모텔로 대한민국 국방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