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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 하는 다문화 이해교육' 운영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관장 이승태)은 8월 13일(토) ~ 8월 14일(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함께 하는 다문화 이해교육'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도서관 다문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운영 중인 『2016년 다문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행사로써, 세계문화체험, 다문화 가족 신문 만들기, 상호문화적 대화, 세계놀이체험, 다문화 삼행시 짓기, 다국어 책 속 보물찾기, 다문화 도서 전시 등으로 진행되었다. 다문화 가족 신문 만들기에 참여한 이미애씨는 “가족과 함께 다문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 다문화를 주제로 가족 신문을 만들어 봄으로써 다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또한 상호문화적 대화에 참여한 민소희씨는 “아이가 세계놀이체험에 참여하게 되면서 우연히 상호문화적 대화 프로그램에 참여를 했는데 필리핀과 중국 발표자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다른 나라의 문화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문화에 대한 공통점과 차이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은 앞으로도 다문화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다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다문화 프로그램에 대한 사항은 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 홈페이지(www.gumilib.go.kr)를 참고하거나 문헌정보과(☎450-7022)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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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구미도서관 '찾아가는 책놀이 프로그램' 운영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관장 이승태)은 5월 20일(금) 산동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2016 초등 북스타트「책날개」찾아가는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동초등학교 1학년 2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여 평소에 교통이 불편하고 거리가 멀어 도서관에 잘 찾아오지 못했던 학생들에게 직접 찾아가서 그림책을 읽어주고 관련 독후활동을 진행하였다. 5월 27일(금)에는 해평초등학교 1학년 대상으로 찾아가는 책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 이승태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깨닫고 독서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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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경영혁신부문 기관 大賞 수상 !구미시는 동아일보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주최, 미래창조 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동반성장위원회가 후원하는 '2016 대한민국 창조경제대상' 시상식에서 ‘경영혁신’부문 ‘기관 大賞’을 수상 했다. 지난 4월 6일 오전 11시, 서울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2016 대한민국 창조경제 대상'은 창조적 혁신과 노력으로 창조경제를 이끌어가는 선도기업 및 CEO를 선정, 격려하기 위한 상으로, 전국 227개 지자체장과 기업 대표를 대상으로 리더십, 창조경제 육성, 사회적 책임 등을 평가한다. 올해는 창조경제의 탁월한 리더십과 지역의 산업경쟁력 강화 및 국가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전국 지자체, 기업, 공기업 등에서 CEO 대상 18명, 기관대상 7개 기관이 선정되었다. 특히, 구미시는 리더십, 창조경제육성, 사회적책임 등 총 3개 부문에 걸친 평가에서 리더십, 창조적 생태계 조성, 일자리 창출 노력, 창조경제 육성을 위한 지원시스템 및 사회적 책임부문 등이 골고루 높이 평가받아 ‘기관 大賞’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 구체적인 성과로는 리더십 부문은, 지난 10년간 ‘위대한 구미, 찬란한 구미’라는 슬로건 아래, 시장이 직접 본부장으로 한 ‘기업사랑본부’를 설치하고, 공무원 1,000명을 1,000개의 기업에 1:1 ‘기업도우미’로 매칭시켜 기업현장의 어려움을 바로 해결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이끌어 왔다. 이와 함께 전국 기초 지자체 최초로 독일주재 '구미 통상협력사무소'를 개소하여 글로벌 경제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세계속의 명품도시 구미’ 건설에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하였다. 또한, 경제발전의 안정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하여 5공단 하이테크밸리(9,340천㎡), 4공단 확장단지(2,460천㎡) 조성으로 산업경제영토 확장을 이끌어 냈으며, 이를 바탕으로 국내·외 기업 1007개사 13조9,536억원의 투자를 유치하여 34,298명을 신규 고용하여 일자리 창출에도 남다른 성과를 이뤄냈다. 특히, 오는 7월에는 탄소소재 세계 최대기업인 도레이사가 5공단에 16만평규모의 생산공장 기공을 앞두고 있으며, LG디스플레이도 1조500억원의 OLED 투자협약을 체결이후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고, OLED 조명사업부도 구미에 신규투자를 약속하였다. 창조경제 부문에서는, 대기업에 의존하던 중소기업들의 체질개선을 지원하여 자체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산업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고 있다. 이러한 결과, 2008년 179개소이던 기업부설연구소가 지난해 말 기준 386개소로 무려 207개소가 늘어났다. 또한, 구 금오공대 자리에 '금오테크노밸리'를 조성해 지난 10년간 구미공단에 부족했던 R&D 시설을 확충하고 신재생에너지, 전자의료기기, 3D프린팅, 국방산업 등 신성장산업을 꾸준히 확보해 왔으며,「창조경제혁신센터」를 구축하여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사회적인 책임부문에서는 지난 10년간 '일천만그루 나무심기 운동'을 펼쳐 건강하고 푸른 도시환경을 조성하여 미래 산업도시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였다. 도심곳곳에 공원을 조성하고, 나무를 심는 장기프로젝트를 실시하여 총 1천21만3천 본의 나무를 심었으며 굴뚝, 회색, 연기와 같은 부정적인 이미지의 회색공단도시를 녹색의 아름다운 도시로 탈바꿈 시켰다. 특히, 도시의 미래인 인재양성을 위하여 (재)구미시장학재단을 설립하고 '1천억원 장학기금' 조성을 목표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모금운동인「전시민 1인 1계좌갖기 운동」을 펼쳐 작년 말 292억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하였다. 이자로 2011년부터 작년연말까지 5회에 걸쳐 749명의 학생에게 14억2천2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사회약자 보호에도 남다른 책임과 헌신을 하여, 더불어 성장하는 동반성장의 모범사례가 되었다. 또한, ‘한책 하나구미 운동’을 올해로 10년째 이어오면서 첫해 <마당을 나온 암탉(황선미)>을 시작으로 올해 <모두깜언(김중미)>까지, 청소년 도서부터 인문학도서까지 광범위한 분야의 도서를 선정하여, 다양한 가치를 지향하는 사람들이 한 권의 책을 통해 독서와 토론문화를 형성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공동체적 힘을 결집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무엇보다 구미시는 중앙도서관을 비롯해 인동, 상모정수, 선산, 봉곡도서관, 도립구미도서관, 2018년에 개관되는 양포도서관 등 모두 7개의 공공도서관과 원평·해평 2개의 공립작은도서관을 바탕으로 열람석수 전국 40만이상 도시 1위, 장서 보유 전국2위 인프라를 구축하며 책읽기 좋은 환경을 갖추었다. 생활에 꼭 필요한 공간이지만 주민 혐오시설로 유치가 어려운 ‘구미시립화장장’을 남유진 시장의 고향인 옥성면 농소리에 유치하여 273억원을 들여 부지 32,691㎡(1만평), 지하 1층, 지상 3층, 화장로 5기(8기규모), 주차장, 편의시설 등을 구비하여 올해 개관할 예정이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구미시는 2014년 대한민국 창조경제대상 ‘CEO 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 ‘경영혁신부문 기관 大賞’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게 되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정의 최일선에서 함께 노력해온 시민, 기업체, 근로자, 구미시 모든 공무원의 노력 덕분이며, 국가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최선을 다하면 최고가 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위기에 더욱 빛나는 강한 경제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민들이 용기와 희망을 가지고 ‘구미르네상스시대’를 활짝 열어 가는데 동참하고, ‘시민이 행복한 도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더욱 매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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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구미도서관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사업' 선정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관장 이승태)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사업인 '2016년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되어 4월부터 12월까지 다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행복한 어울림! 다함께 하는 우리!" 라는 주제로 '다함께 하는 다문화 이해 교육', '세계문화체험', '오감 북 놀이터', '다함께 즐기는 문화예술공연' 등 다문화 가족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족을 포함한 모든 지역주민들에게 언어적,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다문화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고, 사회 통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였다. 앞으로도 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은 지역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도서관 이용 및 독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추후 운영되는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사업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www.gumilib.go.kr)를 참고하거나, 문헌정보과 사무실(☎450-7022)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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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 여행의 시작은 책마루에서!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관장 이승태)과 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 구미역은 11월 13일(금) 책마루 서재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구미도서관과 다중이용시설인 구미역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역을 이용하는 학생과 시민들에게 자유로운 독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책마루 서재는 구미도서관에서 700여권의 도서와 잡지를 준비하였고, 구미역에서 서재를 운영한다. 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이승태)관장은 “어릴 적 대청마루에 누워 책을 읽었던 것처럼 책마루 서재가 여유와 사색의 공간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책마루 서재에 활용할 수 있는 도서 기증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 문헌정보과(054-450-703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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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성황리 마무리!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관장 이승태)은 올해 7차례에 걸쳐「야은, 포은, 목은과 함께 인문학의 길을 걷다」라는 주제로 특강, 탐방, 후속모임으로 진행한 공공도서관「길 위의 인문학」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공공도서관「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공모 사업으로, 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은 지난 2013년부터 해마다 시행 도서관으로 선정되었다. 올해 행사는「야은, 포은, 목은과 함께 인문학의 길을 걷다」라는 주제로 경북이 배출한 고려 말 충신이자 성리학의 대가로 학문과 정치 발전에 큰 족적을 남긴 사상가인 야은 길재, 포은 정몽주, 목은 이색의 정신문화를 인문학적 시각으로 재조명하여, 정신적 풍요로움과 삶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길 위의 인문학 탐방에 참여한 이영재씨는 “길 위의 인문학 행사를 통해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서 좀 더 깊이 있게 알게 되었고 남은 인생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공공도서관「길 위의 인문학」사업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삶에 가져온 작지만 의미 있는 변화를 발견하고 공유하고자 2015년 「길 위의 인문학」참가 후기를 공모하여 우수작을 선정ㆍ시상한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 문헌정보과 사무실(☎450-7022)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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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인형극 및 체험 한마당 개최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관장 이승태)은 24일(토) 『독도의 날』을 맞이하여 독도를 바로 알고, 독도 수호 의지를 다지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실시한다. 10월 20일(화) 독도 사진 전시회를 시작으로, 21일(수) 독도 도서 전시회, 24일(토)에는 독도 인형극과 독도 체험 한마당, 독도 다큐멘터리 상영 등 주말에 가족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특히, 24일(토) 오전 11시에 개최하는 독도 인형극은 유아기부터 독도가 작은 섬이지만 소중한 우리 땅이라는 것을 알게 하고 독도 체험 한마당에서는 독도를 대표할 만한 다양한 캐릭터를 이용하여 ‘머그컵 만들기’와 ‘연필꽂이 만들기’ ‘독도랑! 캐리커처’ 등을 운영한다. 이승태 관장은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독도 관련 다양한 행사를 통해 독도사랑과 독도 수호 의식을 고취시키고, 독도에 대한 깊이 있는 역사의식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 홈페이지(www.gumilib.go.kr)를 참고하거나 참고자료실(☎450-7005)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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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3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 참가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난18일부터 20일까지 포항 해도공원 일대에서 개최된 제3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에 참가 홍보·체험관 및 동아리 작품전시관을 운영했다. 올해로 3회째 개최된 박람회는 경상북도, 경상북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포항시, 포항교육지원청, 경상북도교육정보센터, 경상북도평생교육진흥원이 공동 주관해 ‘사람중심, 경북세상! 미래를 여는 평생학습!’이라는 주제로 도내 시 군, 교육지원청, 도서관, 대학 등 150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다양한 평생학습사례와 작품을 홍보 전시하고, 평생학습포럼, 도민행복 골든벨, 학습동아리 경연대회 등을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구미시, 구미교육지원청, 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 3개 기관이 함께 참가했고, ‘배우는 즐거움, 행복한 내일, 구미와 함께하는 평생학습’ 이라는 주제로 평생학습 우수사례와 시정 전반에 대한 홍보, 수강생 홈패션 작품 ‘러블리 생활소품’ 전시관 운영과 상모초등학교 바로크합창단 학습동아리 경연대회 참가, 방문자 체험프로그램 ‘천연방향제 만들기’를 운영해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18일(금)에는 구미시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원, 읍면동 행복학습센터 수강생 등을 대상으로 현장 학습을 실시해 타 도시의 평생교육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박람회장에 방문한 박의식 구미시 부시장은 홍보관을 운영하는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지난 2013년, 제1회 경상북도평생학습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구미시로서 자부심을 느끼며, 이번 제3회 박람회에는 참가 도시로서 구미시의 우수한 평생학습 홍보를 통해 세계 속의 명품교육도시 구미로서의 위상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더불어 타 시군구의 우수한 평생교육사업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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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평초 '꿈을 담은 자서전'진평초등학교(교장 김영준)는 구미시 내 초등학교로는 유일하게 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의 특성화 도서관 자유학기제 프로그램「꿈을 담은 자서전」을 운영하고 있다. 2015년 9월 9일(수)로 2회차를 맞은 이 프로그램은 학생 스스로 꿈과 끼를 찾고, 자신의 적성과 미래에 대해 탐색․고민․설계하는 경험을 통해 지속적으로 자기를 성찰하고 발전시킬 기회를 제공하고자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일(수)부터 6학년 독서동아리 10명의 친구들이 총 8회 동안 롤 모델 찾기, 꿈을 위한 세부 계획 세우기, 존경받는 나의 미래 모습 상상하기 등 자신만의 장래희망계획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한 '나만의 책 만들기' 활동을 하게 되며, 마지막에는 실제 책을 출판하여 전시회를 여는 특별한 기회도 가질 수 있다. 진평초는 학급 수 및 학생 수가 많지만 사서 교사가 따로 마련되지 않아 다양한 독서활동을 경험하는 것이 어려웠다. 그러나 이번 특성화 도서관 자유학기제 프로그램「꿈을 담은 자서전」을 통해 독서에 흥미를 갖고 다양한 활동을 경험함은 물론, 진로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창의적 자기 주도 학습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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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은 이색과 함께 인문학의 길을 걷다!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관장 이승태)은 지난 9월 5일(토)과 9월 6일(일) 허경진 연세대학교 국문과 교수를 초청하여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공공도서관『길 위의 인문학』2차 강연 및 탐방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목은 이색 시선』을 번역한 허경진 연세대학교 교수를 초청하여 “목은 이색의 삶과 문학” 이라는 주제로 경북 지역의 역사적 인물인 목은 이색의 삶과 문학에 대하여 재조명하고, 목은 이색의 유적이 있는 경북 영덕의 괴시리 전통마을, 목은기념관, 관어대 등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이다. 길 위의 인문학 탐방에 참여한 이영래씨는 “길 위의 인문학 탐방을 떠나게 되어서 너무나 좋았고, 한 번 더 목은 선생님의 인생사가 스며든 시를 접할 기회가 되어서 기쁘고 보람된 하루였다. 다음 기회에도 다시 한 번 참석하고 싶다.” 고 말했다. 공공도서관『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공모 사업으로, 올해로 3년 연속 선정되어 운영하게 되며, 작가 및 지역 향토 사학자를 초청하여 강연과 탐방 등 총 6회에 걸쳐 운영하게 된다. 11월 7일(토) ~ 11월 8일(일)에 진행될 3차 프로그램에도 지역주민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공공도서관『길 위의 인문학』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www.gumilib.go.kr)를 참고하거나, 문헌정보과 사무실(☎450-7022)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