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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농가 신규교육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선산문화회관 회의실에서 3월 14일부터 15일까지 오전 오후 총 4회, 구미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ㆍ특산물의 직거래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역할을 담당할 구미 로컬푸드 직매장(금오산점) 출하농가 모집을 위해 출하농가 인증제도 및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정부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입장시 발열체크, 좌석 간 거리두기 유지 등 방역수칙을 엄격히 준수하여 진행되었다. 로컬푸드 안전성 관리체계의 필요성과 로컬푸드 직매장 참여 방법 등의 내용으로 이틀간 진행된 교육에는 구미시 관내 총 240명의 농가가 참여하여, 로컬푸드 직매장의 필요성과 출하 방법 등 교육을 받았다. 이번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농가 인증제도 및 농산물 안전성 교육을 시작으로 향후 품목별 농가교육 및 소비자 교육도 진행하여 8월에 개장할 로컬푸드 직매장의 활성화와 구미시에 로컬푸드가 정착될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구미 로컬푸드 직매장 금오산점은 금오산도립공원 대주자창 예갤러리 옆 부지에 건립될 예정이며 2022년 8월 개장 예정이다. 운영주체는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 기관인 재단법인 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이며, 국비 5억원을 포함 총 1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연면적 566.9㎡(171평) 규모의 2층 건물로 직매장, 소포장실, 사무실 등 직매장 전용 공간으로 건립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농가와 소비자의 상생을 도모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을 할 수 있도록 구미 로컬푸드 직매장에 구미지역 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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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민선7기 4년 2021년 시정결산...변화의 바람 행복한 구미 어디까지 왔나![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의 2021년은 민선7기 4년 2021년 시정을 결산하면서 참 좋은 변화 행복한 구미 건설을 위한 노력과 결과물을 집대성한 시기였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의 위기를 넘어 구미국가산단은 각종 지표에서 상승세를 이어가며, 장세용 시장의 제1공약사업으로 추진한 도시재생, 푸드플랜 사업도 크고 작은 결실을 맺으며 순조롭게 진행중이다. 올해는 국도대체 우회도로, 전국체전,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등 구미시가 오랜 시간 공들여온 대형 사업들을 마무리 했으며, 대규모 프로젝트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제한되었던 재원 활용 기조에서 벗어나 2022년에는 정부 지방교부세 역대 최대 확보(2,944억원, 금년대비 82.7% 증가) 등에 힘 입은 1조 5,060억원의 구미 최대 예산을 토대로 경기 상승세에 활력을 더할 계획이다. 특히 산업, 교통 등 도시의 외적 성장과 함께 시민 중심 문화, 복지 사업에도 심혈을 기울이며 구미의 성장 잠재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하였다. 올해 구미는 작년 9월 이후 지속적인 수출 상승세를 보이며 300억불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투자유치도 올 한해만 1조 6천억원이 넘는 실적을 기록하며 민선7기 전체 6조원에 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이차전지, 반도체 분야의 투자가 잇따르며 상생형 구미일자리, 산단 제조혁신 Big5+1 전략과 함께 신산업 분야 선점에 상승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인프라 조성을 위해 강동꿈나무 문화나눔터와 영상미디어센터, 문화큐브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비롯한 주륵사 폐탑 복원, 가야사 연구 등 구미의 역사와 문화를 되새기는 작업들이 본격 추진되며 시민들의 애향심과 자긍심 고취에 일조하고 있다. 민선7기 역점사업으로 추진중인 도시재생 사업은 4년 연속 국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며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와 함께 도시바람길숲, 학서지, 인덕지 생태공원 등 도심 내 녹색공간을 조성하여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북구미IC, 국도대체 우회도로 전구간 개통으로 광역생활권 시대에 대비한 시민 정주여건 개선에 기여하였다. 모든 시민이 든든한 시정 울타리를 느낄 수 있는 행정 추진을 위해 보육 시스템 확대부터 초중고 전면무상급식, 청년 창업 지원 메이커스페이스 사업 유치, 선산노인종합복지관 개관, 경북 최대 통합RPC(미곡종합처리장) 현대화 사업 국비 확보 등 남녀노소, 도시, 농촌 모두를 포용하는 행복도시 조성에 힘썼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큰 힘이 되어준 시민들 덕분에 구미 산단 경기가 회복세를 보이며 지역에 활력을 되찾을 수 있다는 희망을 얻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하며, "2022년에는 지금의 좋은 기운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구미시 역대 최대 예산을 바탕으로 그동안 정성껏 추진한 사업들의 알찬 마무리를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 민선7기 분야별 성과 1. 산업혁신 더 큰 구미 : 산업구조 재편과 혁신 전략 마련으로 대한민국 산업 리드 구미산단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혁신 산업단지로 재도약하기 위한 발판 마련에 나섰다. 스마트그린산단, 산업단지대개조, 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을 필두로 산업구조를 재편하고, 제1~3국가산단 재생사업을 통한 산업 입지 기능 강화로 구미국가산단의 부흥을 이끌고 있다. 또한, 과거 대한민국 산업을 주도하던 대표 산업도시의 명성을 이어 미래 신산업에서도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Big5+1 제조 혁신 전략을 수립하고 기존에 추진하던 5G, 탄소산업 등 신산업 분야의 지속적인 저변 확대를 통해 새로운 산업생태계 조성에 앞장섰다. 미래먹거리 발굴과 더불어 우수기업의 투자유치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구미하이테크밸리(국가5산단)의 분양 활성화를 위해 각고의 노력 끝에, 올해 8월 산업용지 분양가 15% 인하, 임대전용산업단지 지정 합의라는 값진 결실을 이끌어냈다. 이후 하이테크밸리 산업용지 분양률은 현재 55%를 넘어섰으며, 이는 지난 5년간 분양률의 두 배가 넘는 실적*으로 향후 통합신공항 최대 수혜 산업단지라는 시너지 효과와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 2020년 국가산단 중 최저 분양률(6년간 20%대) → 2021년 12월 현재 분양률 55.5% ⁕ 2021년 한해 분양된 면적은 지난 5년간(‘16∼’20년)의 2배에 달하는 60만㎡(18만여평) 투자유치 또한 민선7기 '21.11월말 기준 4년간 905개 기업의 6조원에 가까운 성과를 올렸으며, 특히 이차전지, 반도체 등 최근 각광받고 있는 미래 신산업 분야에서의 투자가 두드러져 기존 제조업 중심의 구미 산업구조 혁신과 함께 산단 경쟁력 강화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구미는 작년 9월 이후 15개월 연속 수출 상승세를 이어오며 11월말 기준 누계 수출액은 269억불로 2021년 최종 수출액은 300억불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며 이는 2014년 이후 최고 수출액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 일상활력 상생구미 : 모두가 더불어 잘 사는 지역 경제 활력 회복 구미시는 코로나19로 위태로운 지역 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무엇보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기본이라는 것에 중점을 두고, 상생형 구미일자리, 고용선제 안정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을 중심으로 대규모 고용 체제 기반 마련에 나섰다. 신규 일자리 창출과 함께 근로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대구 경북 최초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를 개소하였으며, 산업단지 기숙사 임차료 지원사업 공모에도 선정되며 31개 기업의 140여명의 근로자들에게 임차료를 지원해주는 등 기업과 근로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많은 시민들이 기다리던 카드형 구미사랑상품권이 올해 9월 출시되어 민관협력 배달앱과 함께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을 보탰다. 요식업 지원과 구미의 특색있는 먹거리 발굴을 위해 추진하였던 구미맛집 육성 프로젝트도 구미의 소상공인 지원 대표 사업이 되었다. 전국체전과 연계한 경북식품박람회와 대표맛집 라이브경연을 통해 어려운 시기에도 꿋꿋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구미의 자랑스러운 먹거리를 구미시민은 물론 전국 각지에 소개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뒀다. 3. 구미를 구미답게 : 구미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 문화관광 DNA를 깨우다! 산업 성장에 가려 주목 받지 못 했던 구미의 역사를 시민과 함께 알아보고, 시민들의 삶에 문화가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인문, 문화 사업 진흥에도 노력하고 있다. 코로나19라는 전례없는 난관에도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안전하게 치러내고, 내년도 전국소년체육대전을 개최할 기반을 닦으며 대한체육 역사의 새로운 100년의 문을 열었다. 작년 10월에 개관한 구미성리학역사관에 이어 올해 9월 개관한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도 공립박물관(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정식 등록되며 볼거리와 놀거리를 갖춘 구미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공립박물관: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자료 100점 이상 등 일정 요건을 갖춘 전문 시설 △구미성리학역사관: 개관('20.10.23.) 공립박물관 등록('20.12.18.) *구미 최초 공립박물관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개관('21.9.28. 예비개관 '21.6.30.) 공립박물관 등록('21.9.17.) 또한, 그동안 관심 밖에 있던 역사 속 구미의 활약상을 재조명하기 위해 구미의 독립운동사를 정리하고, 고분군 사적공원, 천생역사문화공원 조성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구미시는 이러한 사업들을 통해 구미 역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환기하고, 지역에 애착을 가지고 정주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구미학(龜尾學) 개념 정립에 고심하고 있다. ⁕ 구미학: 구미의 역사, 문화 등 지역 정체성을 시민들의 삶과 융합하여 도시발전의 미래상을 제시하는 학문 이와 함께 구미 산업 자원을 활용하여 개발한 관광 콘텐츠가 올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의 산업 관광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 공모 선정으로 그동안 코로나19로 주춤했던 산업유산 투어가 한층 더 내실 있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되며 구미시는 이제 산업과 역사가 융합하는 산업 문화도시로 거듭날 준비를 하고 있다.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인프라 확충에도 힘쓰고 있다. 작년에 개관한 양포도서관에 미디어창작실을 신설하고, 새마을작은도서관을 지속적으로 확충하며 시민 생활 가까이에 시설적 요소를 갖추는 한편, 다채로운 인문 프로그램과 랜선버스킹, 명작동화거리 조성 등 일상 속 문화행사를 통한 내적 요소도 구색을 맞추어 시민들의 문화 갈증 해소에 기여하였다. 4. 지속가능 성장구미 : 탄소중립, 도시재생과 교통망 확충으로 정주여건 UP! 민선7기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 사업도 이제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구미시가 전력을 다하고 있는 만큼 2018년부터 올해까지 총 10개의 도시재생 사업이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구미 곳곳에서 재생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원평동 도시재생뉴딜(2018) △공단동 도시재생혁신지구(2019) △선주원남동 도시재생뉴딜(2020) △생활밀착형 도시재생스마트기술(2020) △금오시장 일원 도시재생뉴딜(2021) △선주원남동 도시재생예비사업(2019) △황상시장 일원 도시재생예비사업(2020) △휴폐업공장리모델링(2021) △복합문화센터조성(2021) △선산 도시재생예비사업(2021) 회색 도시에 녹색 생기를 더하기 위한 노력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민선7기 초창기부터 계획 수립에 돌입한 도시바람길숲은 올해 구미대로 등 주요 가로지 10개 노선과 인동, 봉곡 등 교통섬 3개소에 산림과 도심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연결숲과 디딤숲을 완성하며 1단계 사업을 마무리하였고, 스마트가든볼, 학교, 복지시설, 마을 공한지 등 구미의 녹색 공간 조성에 노력한 결과, 4년 연속 전국 숲 조성 우수사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환경 조성을 위한 이러한 대내적 노력과 함께 구미시는 세계적으로 화두가 되는 탄소중립 움직임에 동참하기로 선언하고, 1회용품 사용 저감 조례, 자원순환 기본 조례 등을 제정하며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 국가4산단 완충저류시설 설치, 전기자동차 및 천연가스 자동차 보급 확대, 쓰레기 분리배출 지원 관리도우미 배치 등 기업과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 발굴과 추진에도 집중하고 있다.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도시의 영역 확장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12월 북구미 하이패스IC와 국도대체 우회도로 전구간 개통으로 시내와 시외를 연결하는 교통망을 구축하여 이동에 따른 비용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저감하는데 일조하였다. 또한, 통합신공항 시대에 대비한 광역교통망 구상에 선제적으로 나선 결과, KTX 구미 정차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도출하여 중앙부처 등과 적극적으로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구미~군위 고속도로 건설 계획이 제2차 국가도로망종합계획*(2021~2030) 반영으로 향후 발표될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도 포함될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며 공항 배후도시 밑그림 작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도로법 제5조에 따른 도로 분야 최상위 법정 계획 5. 남녀노소 포용구미 : 촘촘한 안전망, 따뜻한 복지망 구축으로 보편 복지 실현 구미시는 올해 4월 백신예방접종센터를 개소하여 시민들의 접종률 제고를 통한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였다. 기존 선별진료소 운영과 함께 집단감염 안정을 위해 구미 도처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수시로 운영하였으며, 선별진료소 진단검사 창구의 효율적 분산을 위해 의료기관과 무료진단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코로나19 안정화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였다. 시민들의 안전과 함께 모든 시민들을 아우르는 복지망 강화에도 힘썼다. 아동학대 등 불미스러운 사건의 재발 방지를 위해 원룸 일제조사를 실시하여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에 선제적으로 나섰다. 이와 함께 의지할 곳 없는 젊은 부부들을 심리적, 경제적으로 지원하는 '아이맘 안심서비스 사업'의 시행과 취약계층의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용차량 무상 대여 '온(溫)나눔 사업' 등 새로운 사업들의 전국 최초 시행으로 기존 사업의 손길에 닿지 않는 곳에 있는 시민들을 지원할 수 있는 사업 발굴에도 전력했다.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지원과 함께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행정 구현을 위해 마을돌봄터, 공동육아나눔터, 국공립어린이집 등을 확충하여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보육서비스를 제공하였고, 초중고 전교생에 대한 무상급식 전면 시행과 고교생 교복 구입비 지원으로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에 앞장섰다. *(민선7기) 마을돌봄터(0개→7개) 열린어린이집(12개→140개) 공공형어린이집(15개→18개) 국공립어린이집(8개→15개) 읍면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 생활 지원을 위해 공약사업으로 추진하던 선산 노인종합복지관이 올해 7월 개관하며 어르신들의 시설 접근성 향상과 함께 균형 잡힌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와 더불어 노인일자리 사업의 체계적 추진으로 2년 연속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어르신들의 일자리와 문화 모두를 아우르는 사회 기반 조성의 대표 모델로 자리 잡게 되었다. 6. 강한농촌, 건강구미 : 구미형 푸드플랜, 대표농산물 육성으로 도농행복도시 조성 도농복합도시 구미의 양축인 도시와 농촌이 조화롭게 상생하기 위한 묘안으로 장세용 시장은 구미형 푸드플랜을 제시하며 취임 초부터 사업 체계 안착을 위해 노력하였다. 그 결과 2020년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 공모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국비를 확보하며 사업 추진에 활력을 얻게 되었다. 이와 함께 사업의 구심점이 될 재단법인 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설립하고,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공모에도 선정되며 사업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나갈 기반 마련으로 내실 있는 사업 추진에 더 박차를 가하겠다는 방침이다. 영농환경 조성을 통한 농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미래농업교육관 개관을 시작으로 농산물안전분석실, 거점소독시설을 신설하였으며, 올해는 경북 최대 규모의 통합RPC(미곡종합처리장) 현대화 사업을 위한 국비를 확보하여 첨단 농업을 이끄는 인프라 구축으로 차별화된 농업 생산 확대 시스템 확립을 예고하였다. 농촌 지원을 위해 농업 분야에만 집중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최근 트렌드인 자연 속 힐링과 체험에 포커스를 맞춘 농촌휴양공간 확충 분야로도 시야를 넓혔다. 올해 치유의숲 공모 선정을 시작으로 선산 산림휴양타운 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산림욕장, 반려동물 문화공원 추진, 유아숲체험원 활성화에 힘쓰며 사람이 찾아오는 활기찬 농촌 조성을 위해 노력하였다. 그 결과 경상북도 산림산업관광분야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구미 농촌이 경북 대표 관광명소로 재탄생하기 위한 발전가능성을 대내외에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 7. 시민체감 감동구미 : 시민이 주인이 되는 열린 행정, 함께 성장하는 동반 시정 시민이 주인되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구미시는 시민을 행정의 대상자가 아닌 주체로 두고 시민이 참여하는 정책 수립 채널 확대에 집중했다. 2020년 구성을 완료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올해 본격적으로 주민들이 직접 계획한 사업을 운영하며 진정한 자치행정 실현에 앞장섰다. 이와 함께 청년정책위원회,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2040 도시기본계획 시민참여단, 도시재생 마을학교, 문화도시 시민 100인 테이블 등 시정 모든 분야에 시민들이 정책 설계 단계부터 참여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하고, 시정아카데미 개최 등 시민들과 자연스럽게 시정을 공유할 수 있는 색다른 방법을 찾기 위해 고심해 왔다.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시민들이 실제로 체감 가능한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아이스팩 재사용 시범사업, 불법주정차 단속 유예시간 연장, 운전면허상설학과시험장 신설 등 시민들이 일상에서 바로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사업들을 시행하며 시민들의 편익 증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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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로컬푸드직매장 건립사업 금오산점 기공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2월 22일 15시 30분 금오산도립공원 내 대주차장 부지에서 구미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ㆍ특산물의 직거래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역할을 담당할 구미로컬푸드직매장(금오산점)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기공식은 장세용 구미시장, 김영식 국회의원, 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과 도·시의원 및 농업인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정부 방역 수칙에 따라 주민참여 인원을 최소화한 가운데 경과보고 및 내빈축사, 기념사, 시삽 퍼포먼스와 공사 관계자 격려 등으로 진행되었다. 구미로컬푸드직매장 금오산점은 금오산도립공원 대주자창 예갤러리 옆 부지에 건립될 예정이며 2022년 8월에 개장 예정이다. 운영주체는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 기관인 재단법인 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이며 국비 5억원을 포함 총 19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연면적 566.9㎡(171평) 규모의 2층 건물로 직매장, 소포장실, 사무실 등의 전용 직매장 공간으로 건립된다. 구미로컬푸드직매장 금오산점은 푸드플랜의 시발점이며 농가와 소비자간 직거래를 통해 물류비용을 절감하는 것은 물론, 소비자는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구입하고, 농가는 안정적인 소득을 얻는 것을 목적으로 서로의 상생을 위해 마련되었다. 내년 상반기 직매장 부지에 로컬푸드 예비장터를 사전 운영하고, 직매장 출하 농가를 대상으로 농산물 안전성 교육과 로컬푸드 소비촉진을 위한 소비자 교육 등 개장 준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로컬푸드직매장 금오산점의 건립과 더불어 농가와 소비자의 상생을 도모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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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구미시, 2022년도 예산안 1조 5,060억원 편성, 역대 최대규모 당초 예산![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올해 당초예산 보다 1,971억원(15.06%) 증액된 1조 5,060억원(일반회계 12,845억원, 특별회계 2,215억원)의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한 내년도 예산안을 11월 19일 구미시의회에 제출한다. 구미시는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내년도 시정방향을 새로운 일상 준비, 힘찬 미래경제 도약으로 정하고, 탄탄한 방역체계 아래 일상회복과 신속한 미래형 산업경제구조 전환을 위한 사업들을 내년도 예산안에 담아냈다. 이번 확장적 예산 편성에는 금년에 비해 두 배 가까이 증액된 2,944억원의 지방교부세가 큰 역할을 한 것이며, 이는 구미의 역대 교부세 예산 중 최고 규모로, 금년과 비교하였을 때 증가율(83.5%)도 전국 최고 수준이다. 이는 장세용 시장이 그동안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하고 지난 10월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과 만나 지방재정의 어려움과 현안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토로한 끝에 얻은 결과로 더 큰 의미가 있다는 분석이다. 또한, 국도비 매칭 사업들에 대한 시비 부담분을 모두 편성하여 그동안 운영에 어려움이 많았던 대형사업 추진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회계별 세입예산안을 보면 ▸일반회계는 금년대비 1,695억이 증가한 1조 2,845억원 ▸특별회계는 기타특별회계 13개와 상하수도 공기업특별회계 2개로 금년대비 276억원이 증가한 2,215억원으로 편성했다. 일반회계 세출예산을 기능별로 살펴보면 ▶사회복지 분야가 4,563억원으로 일반회계 예산의 35.53%를 차지하며 정부의 복지 정책 확대에 따른 지자체 시비 부담이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다. 이어 ▶농림해양수산 1,171억원(9.12%), 국토 및 지역개발 1,000억원(7.78%), 환경 분야 983억원(7.65%)으로 편성하였다. 지역 경제 회복을 견인하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과감한 예산을 편성한 것과 함께, 재정의 건전성과 지속가능성도 고려하여 증가된 예산만큼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앞으로 지방채 상환 등 재정 운용 건전성 향상을 위해서도 노력해간다는 방침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내년 연말 최종예산액으로 시 전체 예산 규모를 판단해봤을 때 구미는 머지않아 예산 2조원의 시대로 진입할 것으로 기대되며, 올해 수출액 또한 300억불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어 내년은 구미가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할 것이다." 전망하고 "역대 최대 규모 예산안 편성, 교부세 최고 금액 확보, 국도비 사업 시비 미부담 해소 등 최대 예산을 편성한 만큼 2022년에는 민선7기 역점사업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주민 숙원사업 해결과 함께 미래 산업구조 전환에 집중하여 민생회복을 넘어 힘찬 미래 경제로 도약하는 시정을 이끌어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22년 예산안은 구미시의회 제254회 제2차 정례회에 확정될 예정이다. (분야별 주요 예산 편성 내역) ①혁신과 투자로 이루는 선도형 미래산업 대전환 구미시는 코로나19로 찾아온 탄소중립, 디지털 전환 추세에 발 맞춰 선도형 미래산업으로의 산업구조 대전환을 준비하였다. 우선 대한민국 산업을 선도할 신산업 정책 지원을 위해 ▲로봇직업혁신센터 구축 63억원 ▲5G 시험망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14억원 ▲공정혁신시뮬레이션센터 구축 20억원 ▲구미국방벤처센터 기술이전 지원사업 5억원 등을 편성하였다. 또한 기후 위기 직면으로 탄소중립 중심 경제 구조로의 전환을 위해 ▲산업안전환경 통합관제센터 구축 20억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9억원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 1억원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②회복과 도약을 견인하는 상생형 경제 조성 일상으로의 빠른 복귀를 위해 소상공인과 노동자를 위한 시책 추진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들을 준비하였다. ▲구미사랑상품권(500억) 발행 및 할인보상금 46억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 5억원 ▲케이엔 지방상생 일자리창출 투자조합 출자 16억원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 11억원을 편성하였다. 기업체와 노동자를 지원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중소기업육성자금지원 이차보전금 40억원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5억원 ▲취업지원센터 2억원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운영 2억원 ▲산업단지 기숙사 임차지원 3억원을 배분하였다. ③나눔으로 힘이 되는 복지, 건강을 책임지는 보건 아이부터 어르신 모두가 행복한 포용 복지를 실현하고, 시민들의 일상을 책임지는 탄탄한 방역보건 체계 구축을 위한 예산 편성을 하였다. 전 세대 모두를 아우르는 복지 지원을 위해 ▲기초연금 1,026억원 ▲생계급여 337억원 ▲영유아보육료 551억 ▲누리과정 보육료 136억원 ▲아동수당 328억원 ▲영아수당 50억 등의 복지수당을 편성하였고, 당초 초중고 무상급식에 이어 ▲유치원 급식비 26억원을 편성하였다. 교복비 지원도 고등학생에서 중학생까지 포용하는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지원 예산 8.6억원도 확대 편성하여 보편적 교육 체계를 확립한다. 또한 감염병 예방과 시민들의 의료보건 서비스 지원을 위해 ▲코로나19 환자 격리 입원 치료비 1.1억원 ▲예방접종지원 50억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12억원 등의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④문화로 채우는 일상, 체육으로 활기찬 도시 구미의 고유한 문화와 역사를 재조명하기 위해 내년도 ▲문화도시 조성계획 수립 2억원 ▲구미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 55억원 ▲올 연말 착공 예정인 강동꿈나무 문화나눔터 건립 43억원으로 시민들이 향유하는 문화의 질을 높인다. 특히 내년에는 산업도시의 틀을 벗어나 역사‧관광도시로 구미를 알리기 위해 ▲반려동물연계박람회 2억원 ▲천생역사문화공원 조성 50억원 ▲라면캠핑페스티벌 0.3억원 등 다양한 관광 콘텐츠 발굴에도 힘썼다. 2022년에는 시민들이 지역에 구애받지 않고 일상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구평국민체육센터 30억원 ▲고아 생활체육센터 46억원 준공을 목표로 예산 배분 ▲2022 전국소년체육대회 개최 4억원으로 코로나19에도 전국체전을 무사히 개최한 대한민국 체육도시로서의 명성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⑤지속가능한 환경, 균형 발전 그린도시 성장과 환경이 균형을 이루는 지속가능한 도시 조성을 위해 구미시는 다양한 자연 친화 사업을 추진한다. ▲전기자동차 보급 116억원 ▲노후경유차 폐차 지원 80억원으로 대기 질 개선 ▲이계천 통합집중형사업 54억원 ▲도시침수예방사업 24억원 ▲4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 24억원으로 산업도시의 건강한 생태계 구축을 위한 지지 기반 마련에 앞장선다. 또한 ▲공단동 도시재생 혁신지구사업 180억원 ▲원평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111억원을 지속적으로 추진 ▲도시바람길숲조성 76억원 ▲선산 산림휴양타운 16억원 등 도시의 녹색 공간 확충으로 쾌적한 정주여건 조성도 지속 추진한다. 나아가 현재 수립중인 2040 구미 도시기본계획과 함께 ▲구평~칠곡 중리간 직주연계도로 개설 35억원 ▲구미제1국가산단 재생사업 20억원 등 통합신공항 연계한 지역 개발 사업을 위해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⑥건강한 먹거리 선순환, 현장중심 첨단농업 육성 내년에 신설되는 ▲농어민수당 88억원 ▲공익증진직접지불금 165억원은 농가 경제 지원과 함께 농업의 공익적 가치 확산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지원 54억원 ▲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 출연금 8억원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신축 6억원 등 구미형 푸드플랜도 차질 없이 진행된다. 대한민국 최고 ICT 도시답게 ▲스마트팜 현장공동 시험연구(1억원)를 비롯한 다양한 스마트팜 확산사업 추진으로 농업 분야에도 첨단기술을 도입하여 농업 경쟁력 강화와 영농 문화 정착에도 일조할 방침이다. ⑦공정과 신뢰로 시민과 함께하는 참여 시정 지방분권 흐름에 따라 시민이 정책 과정에 참여하고 주도하는 사업들을 더 확충한다. 내년에 실시되는 제8회 지방선거(30억원)와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위한 예산을 편성하여 공명정대한 선거 추진으로 지방자치 실현에 기여하고, 주민자치활성화 사업, 지방분권 아카데미‧주민참여예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등 다양한 시민 참여 사업을 확대로 주민 자치의 기능을 강화하여 시민이 함께하는 시정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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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푸드플랜을 통한 지역먹거리선순환체계 구축사업 본격화![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시민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먹거리를 제공하여 시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어려움에 처한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여 먹거리를 매개로 지역선순환경제체계를 구축하는 구미 푸드플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역단위 푸드플랜은 현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이자 장세용 구미시장의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먹거리의 생산부터 유통, 소비와 관련된 안전·영양·복지·환경·일자리 등 다양한 이슈를 통합 관리하는 종합전략이다. ❖ 재단법인 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 출범 구미시는 푸드플랜의 안정적인 실행을 위해 공공성을 담보한 운영주체 필요성에 따라 재단법인 설립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재단법인 설립 타당성 용역, 조례제정, 경상북도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회 통과, 재단 초대 임원 선출, 운영규정 마련, 발기인 총회, 도 설립허가 등 제반 절차를 완료하였고, 7월 직원채용을 거쳐 8월 정식 출범할 계획이다. 재단법인은 로컬푸드직매장 1호점 운영을 시작으로 공공급식지원센터, 농산물안전성 확보, 농가조직화, 기획생산체계 구축, 원료 농산물 가공 활성화, 유통경로 다각화 사업추진 등 푸드플랜 실행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연간 1,000억 원 규모의 관계시장 개척, 월소득 150만원 3,000농가 육성, 200개 이상의 신규 일자리 창출 등의 성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푸드플랜 기반구축을 위한 각종 사업 추진 구미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직매장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금오산도립공원 내 대주차장 부지에 내년 4월 로컬푸드직매장 1호점을 개장 한다. 국비 5억 포함 총 19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연면적 600㎡ 규모로 직매장, 공유부엌, 사무실, 각종 편의시설의 복합 문화공간으로 구성되며 실시설계 완료 후 10월 착공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 직매장 부지에 로컬푸드 예비장터를 사전 운영하고, 직매장 출하 농가를 대상으로 농산물 안전성 교육과 로컬푸드 소비촉진을 위한 소비자 교육 등 개장 준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및 농산물산지유통센터(푸드플랜 APC) 사업 등 각종 국비 공모사업을 통해서 지역 푸드플랜의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국비 49억 포함 총 7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2022년부터 총 4개년에 거쳐 로컬푸드직매장 2호점 건립, 구미먹거리전환센터 건립, 시민공유농원조성, 시민농업학교개설, 지역 농산물 가공센터 건립, 농도상생 거버넌스 운영 등 농촌과 도시가 모두 행복한 「먹거리 전환도시 구미」를 만들기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농산물산지유통센터(푸드플랜 APC) 사업은 국비 12억 포함 총 3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학교급식, 복지급식, 공단급식 등 지역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는 거점 시설을 건립하여 구미시민에게는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공급하고, 지역 농민에게는 안정적인 유통망 확보를 통한 소득창출로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체계를 마련할 수 있는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구미푸드통합인증시스템 구축을 통한 구미푸드에 대한 소비자 신뢰 확보 소비자 신뢰확보를 위해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생산-공급체계는 구미 푸드플랜의 필수 전제로서 이를 위해 구미푸드 통합인증시스템 도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구미푸드 통합인증시스템 구축이란 생산-가공-소비분야의 통합적 안전성 관리체계 구축(지역인증)을 통하여 시민 누구에게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보장하여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한 정책 과제이다.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한 농가교육, 생산 및 유통단계에서 토양, 수질검사,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하여 해당 검사를 통과한 농산물에 대해서 인증을 부여하고, 로컬푸드직매장, 학교급식, 공공급식 등 관계 시장에 농산물을 공급하여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학부모 모니터링단구성을 통한 상시 감시, 농산물품질관리원 등 외부 기관에 검사 의뢰 를 통해 구미푸드 인증에 대한 공신력을 높이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를 위해 2022년까지 기본지침 마련, 관련 조례 제정, 전담조직 신설 등을 추진할 계획이며, 향후 2024년까지 2,000농가 인증 및 구미시 전체 먹거리 적용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 소통과 참여로 시민먹거리 보장에 대한 해법 마련 지역순환 먹거리 체계 구축 및 먹거리 보장 강화를 위해서는 다양한 참여주체들의 협의·조정, 행정-의회-시민사회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으로 어려움은 있었으나 소비자, 생산자, 학교·복지 급식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 전문가가 포함된 구미 먹거리 정책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민관거버넌스를 구성하였고, 「구미시 푸드플랜의 이해와 전망」을 주제로 온라인 워크숍을 개최하여 구미시 푸드플랜의 이해와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도 로컬푸드 소비 촉진을 위한 소비자 교육과 영유아, 학생 등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한 식생활교육을 통해 농업·환경의 가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역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을 통해 시민들은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소비할 수 있고, 지역 내 일자리 창출 및 영세농에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등 다각적인 효과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하며 생산자-소비자간 신뢰와 시 행정의 일관된 추진의지를 통해 시민과 함께 성공적인 구미 푸드플랜을 실행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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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 발기인 창립총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9일 시민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먹거리를 제공하여 시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어려움에 처한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한 구미 푸드플랜 총괄 실행 조직인 '재단법인 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 설립을 위한 발기인(창립)총회를 개최했다. 구미시는 장세용 시장을 비롯한 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이사회를 열고 설립취지문 채택과 법인 정관, 사업계획·예산 등을 의결하고 재단 출범을 공식화 했다. 향후 재단법인 설립 허가와 등기 절차를 거쳐 오는 7월 중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2019년 4월 농식품부 주관 '지역 푸드플랜 구축사업'에 선정돼 지역 내 생산·소비 등의 먹거리 전략체계 기초를 확립했으며 재단법인 설립 타당성 검토와 관련 조례 제정 등으로 공공성을 기반으로 한 먹거리 통합관리운영체계를 마련하였고, 금년 출연금 3억원 확보와 3월 센터장 및 비상임 이·감사를 공개 모집하여 재단 임원을 구성함으로써 재단법인 설립의 기틀을 마련하였다. 재단법인 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로컬푸드직매장 1호점 운영을 시작으로 공공급식 지원센터 건립, 농가조직화, 기획생산체계구축, 농산물가공활성화, 농산물안전성 확보를 통한 소비자 신뢰 구축, 지역 먹거리 통합물류 시스템 구축 등 중장기적 사업을 통해 공공조달 시스템을 구축하여 지역 먹거리 수요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센터 운영을 통해 중·소농 등 3,000여명이 참여한 1,000억원 규모의 소비시장 확대 및 기업·외식업 등 민간협력사업과 먹거리 공유경제 실현, 취약계층 먹거리 복지사업 등을 통해 시민의 먹거리 보장체계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세용 시장은 "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 설립을 통해 먹거리 선순환 체계가 구축되면 시민들이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 섭취는 물론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중·소농의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할 수 있다"며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먹거리 정의가 실현되는 등 다각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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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재단법인 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 초대 임원 공개모집[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재단법인 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 설립을 위한 초대 임원을 공개 모집한다. (재)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지역에서 생산된 먹거리 자원을 지역 내에서 가공, 유통, 소비까지 이어지게 하는 선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수립된 푸드플랜 실행을 위한 총괄 지원조직으로 올 상반기 출범을 목표로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 구미시는 재단 출범을 앞두고 관련 조례 제정, 시의회 출연동의안 의결, 예산반영 등 사전준비를 진행해 왔으며 이번 공개모집에 앞서 임원 선정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달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해 본격적인 재단 구성절차에 돌입했다. 공개모집 대상은 센터장(상임 이사) 1명, 비상임 이사 2명, 감사 1명을 포함해 총 4명으로 접수는 오는 16일까지 유통과로 방문해 접수하거나 우편,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지원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구미시 관계자는 "임원 공개모집으로 우수 인력을 확보해 투명하고 내실 있는 재단 운영과 시민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공급하고 농가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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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푸드플랜의 이해와 전망을 위한 온라인 워크숍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2월 18일(금) 14:00 소비자, 학교급식, 복지급식 관계자를 대상으로 구미 푸드플랜의 이해를 돕기 위한 '구미시 푸드플랜의 이해와 전망을 위한 온라인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유튜브 '식생활교육 구미네트워크' 검색 또는 https://youtu.be/RvynY3qSUG0 로 링크접속을 하면 된다. 지역단위 푸드플랜은 현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이자 장세용 시장의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먹거리의 생산부터 유통, 소비와 관련된 안전·영양·복지·환경·일자리 등 다양한 이슈를 통합 관리하는 종합전략이다. 구미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에 우수 지자체로 최종 선정돼 5년에 걸쳐 국비 118억원을 포함해 총 240억원을 확보하여 생산·유통·소비와 관련된 안전·영양·복지·환경·일자리 등 다양한 이슈를 통합 관리하는 종합전략인 푸드플랜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을 통해 먹거리 관련 정책·예산·조례를 관장하고, 생산에서 소비에 이르기까지 지역 먹거리 실물경제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통합물류기반 확보를 위한 공공급식센터 건립은 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 핵심 사업으로 푸드플랜 패키지사업을 통해 추진할 계획이며 공공급식지원센터는 학교·복지·공단급식 등 구미먹거리 공공조달 허브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공공조달 혁신의 출발점으로 지역 수요에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이에 따라 소비자, 학교급식, 복지급식 관계자에 대한 푸드플랜 이해를 돕기 위하여 구미시 푸드플랜의 이해와 전망을 위한 온라인 워크숍을 개최하게 되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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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구미시, 푸드플랜 구축으로 지역경제 살린다!구미시(시장 장세용)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에 우수 지자체로 최종 선정되면서 5년에 걸쳐 국비 118억원을 포함하여 총 240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지역단위 푸드플랜은 현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이자 장세용 구미시장의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먹거리의 생산부터 유통, 소비와 관련된 안전·영양·복지·환경·일자리 등 다양한 이슈를 통합 관리하는 종합전략이다. 먹거리 관련 이슈를 통합 관리함으로써 중소농 소득 증대를 비롯해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 공급과 지역 경제 활성화, 환경부담 완화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구미시는 6월에 농식품부와의 먹거리 협약 체결을 통해 앞으로 5년에 걸쳐 국비, 지방비 총 240억 원을 투입 △농산물안전분석실 건립, △푸드플랜 기획생산, △농산물종합가공기술 지원, △로컬푸드직매장 건립, △향토산업 육성, △농산물산지유통시설 지원, △농촌자원복합산업화 등 15개 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 도농복합도시 구미에 적합한 푸드플랜 모델 발굴 구미시는 민선 7기 출범 이후, 조직개편을 통해 먹거리 전담부서인 유통과를 신설하고 로컬푸드 확산을 위한 ‘지역먹거리 공급확대 MOU 체결’,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 및 사회적 합의를 위한 ‘구미먹거리 시민대토론회 개최’, 공공형 운영조직 설립을 위한 ‘재단법인 설립조례 제정’ 등 푸드플랜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에 구미시는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지역 푸드플랜 기반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세부 실행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완료했고, 올해 초 먹거리 분야별 대표 15명을 공개모집 위촉해 ‘구미먹거리정책 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지역 모델 발굴에 민관이 함께 협력하고 있다. 주요 과정으로 지난해 8월에는 11개 읍면동 순회교육 및 완주군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고, 9월에는 낙동강체육공원에서 구미시장, 구미시의회 의장, 교육장, 농협시지부장, 경제계 대표, 소비자 대표, 생산자 대표 등 각계각층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먹거리 공급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11월에는 구미먹거리 시민위원 100여 명을 공개모집해 ‘구미먹거리정책 시민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앞으로 구미시는 도농복합도시의 우수한 지역여건을 바탕으로 생산자, 가공 업체, 음식점에 이르기까지 ‘로컬푸드 인증제’를 도입하여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신뢰를 구축하고, ‘먹거리 관계시스템’ 통합 운영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구미지역 모델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 민선7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구미시에서는 민선 7기 핵심 공약사업인 구미 푸드플랜 구축을 위해 공공형 운영조직인 지자체 출연 재단법인을 하반기 출범 예정으로 추진 중에 있다. 행정은 먹거리 관련 정책·예산·조례를 관장하고, 재단법인은 생산에서 소비에 이르기까지 지역먹거리 실물경제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재단법인 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공공형 중간 실행조직으로 농업인과의 소통을 통한 현장의 목소리 청취와 지역농업 현황 분석, 농가조직화, 기획생산체계 구축 등 푸드플랜 실행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통합물류기반 확보를 위한 '공공급식센터 건립'은 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 핵심 사업으로 푸드플랜 패키지사업을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 공공급식센터는 학교·복지·공단급식 등 구미먹거리 공공조달 허브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공공조달 혁신의 출발점으로 지역 수요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같은 장기플랜을 통해 직매장, 학교급식, 복지급식, 공단급식 등으로 연간 1,000억원 규모의 관계시장 개척, 월소득 150만원 3,000농가 육성, 200개 이상의 신규 일자리 창출 등의 성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소통과 참여로 시민먹거리 보장에 대한 해법 마련 지역순환 먹거리 체계 구축 및 먹거리 보장 강화를 위해서는 다양한 참여주체들의 협의·조정, 행정-의회-시민사회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지난해 구미시는 농업·농촌의 새로운 도약과 시민 먹거리문제 해결을 위해 ‘농업·농촌 발전대토론회’, ‘구미 먹거리정책 시민대토론회’, 생산자-소비자 읍면동 순회교육‘, 민관합동 벤치마킹’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또한 민간 영역에서는 로컬금요장터, 구미팜, 구미로컬푸드협동조합, 구미먹거리네트워크가 민간조직으로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앞으로도 시민토론회 및 순회 간담회 등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한 해법 제시로 시민 먹거리 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농업의 가치를 제고하여 '사람이 찾고, 도농이 더불어 잘 사는 농업·농촌' 조성에 시민과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다. ❖ 지역 먹거리 공동브랜드 일선정품 개발 기업도시·공단도시의 이미지가 강한 구미시는 지역 농특산물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낮아 경쟁력 강화를 위한 브랜드 개발이 절실히 요구되어 왔다. 시는 지역 농특산물이 깨끗하고 신선한 이미지로 소비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우수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일선정품’을 개발, 4개 상품류(신선과실 및 채소, 가공식품 등 77개 품목)를 특허청 상표출원·등록 중에 있다. 이후 구미시는 일선정품 브랜드를 엄격하고 철저하게 관리된 상품에 대해서만 사용하게 하고, 구미시 홈페이지, SNS, 국내 주요 철도역사 광고 등 다양한 대중매체를 통한 집중홍보로 지역 농특산물의 인지도와 브랜드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에 앞서 구미시는 쌀, 감자, 멜론을 대표농산물로 선정하여 생산·유통체계를 개선하는 등 특화농산물을 집중육성하고 있으며, 생산·출하단계 농산물의 사전 안전성 검사를 지원하는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확대하여 먹거리에 대한 안전 불감증 해소와 구미 푸드플랜의 안정적인 조기정착을 위해 적극 나서왔다. ❖ 구미농특산물 서울광장 홍보행사로 수도권 홍보 박차 지역 로컬푸드 수도권 판매 및 홍보를 위하여 지난해 6월 서울광장에서 ‘구미농특산물 서울광장 소비촉진·홍보행사’를 개최하여 서울시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지역에서 생산된 쌀, 감자, 멜론을 비롯하여 다양한 농특산물과 축산물을 6개 농축협과, 50여 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고, 서울시민 및 재경향우회에서 3만 2천여명이 방문하고 1억 2천여만원을 판매하는 성과를 올렸다. 지난해 5월 구미시와 서울시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양 도시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구미농특산물 유통경로를 개척하기 위한 첫 행사로 개최되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경로를 통해 수도권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중앙정부의 푸드플랜 패키지사업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것은 구미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생산자-소비자간 신뢰와 시 행정의 일관된 추진의지가 있었기에 가능한 성과이다"면서 "시민과 함께 성공적인 구미 푸드플랜을 실행해 나가자"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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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구미시 2020년도 본예산 1조 2,647억원 승인구미시의회(의장 김태근)는 12월 10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제235회 제2차 정례회 2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2020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조례안 등을 처리했다. 이날 2차 본회의에서는 지난 11월 26일부터 12월 9일까지 14일간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교상 의원, 부위원장 신문식 의원) 활동에 들어가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심사와 2020년 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안에 대한 심사안을 가지고 2020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조례안 등 2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박교상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2020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보고를 통해 구미시에서 요구한 2020년도 본예산은 1조 2,647억원으로 올해보다 592억이 증액편성 되었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의원들의 열띤 토론과 면밀한 자료 검토를 통해 시기성 등 불요불급한 문화재단 설립 타당성 조사 연구, 구미관광스토리텔링 홍보, 도시재생대학운영, 전국체전기념 시민체육 활성화사업 등 일반회계에서 70건, 41억 9,083만 8천원을 삭감해 예비비에 조성 편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정례회에서는 구미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안(홍난이 의원 대표발의), 구미시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에 관한 조례안(이선우 의원 대표발의), 재단법인 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최경동 의원 대표발의), 구미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장미경 의원 대표발의)이 각각 의원 발의되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다음 일정은 12월 11일 제3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에 이어 12일부터 13일까지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며, 12월 16일 제4차 본회의에서는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도량동 꽃동산공원사업 관련 동의안을 처리하고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첨부자료 : 2020년도 본 예산 심사자료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