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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독 영남향우회 회장 일행 구미방문남유진 구미시장은 10월 1일 금오산호텔에서 경북 정체성 뿌리 찾기 연수차 경북을 방문한 재독 영남향우회 오종철 회장 일행 36명의 구미방문을 환영하였다. 남유진 시장은 지난 3월 독일 통상협력사무소 개관으로 독일 방문시 오회장을 만나 환담을 나눈 사이로 구미에서 다시 만나게 되어 더욱 반갑고 기쁘다고 인사를 건네고, 오늘의 구미, 오늘의 대한민국이 이렇게 발전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바로 파독 광부 간호사의 땀과 노력의 결실이라고 강조하고 감사의 마음을 표시했다. 재독영남향우회 일행은 박정희대통령 생가를 방문하여 분향소에서 헌화를 하고 민족중흥관과 동상을 둘러보았으며 돔 영상에서 파독 광부 간호사 생활상이 나오는 장면이 나오자 일부는 눈시울을 적시기도 하였다. 방문단은 생가 방문에 이어 구미시장 주재 환영오찬을 하고 안동 국학진흥원으로 출발하여 1박 2일간의 경북정체성 뿌리 찾기 연수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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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청년공무원 대표단 구미방문'한중 양국 상호방문 관광객 1천만명 돌파, 한국은 중국의 제3교역대상국, 중국은 한국의 제1교역대상국' 이는 오늘날 한중관계를 나타내는 수치다. 지난해 양국정상회담을 기폭제로 한중관계 5천년 역사 중 최고 전성기를 맞고 있는 지금, 중국내 9개의 성과 직할시 청년공무원 대표단 200여명이 6월 4일 구미시를 방문했다. 중국 대표단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박대통령생가를 둘러보고 호텔금오산에서 남유진 구미시장이 주재하는 환영만찬에 참석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중국 청년공무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 근대화와 압축성장의 원동력, 박정희 대통령과 새마을운동'이란 주제로 강연을 했다. 특히 이번 강연에서 남유진 시장은 구미의 대표 아이콘인 박정희 대통령과 새마을 운동, 한국경제 압축성장과 한국형 압축성장 연수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로마를 가보지 않으면 유럽을 다녀왔다고 할 수 없고, 경북 구미를 가보지 않고서는 한국을 가 봤다고 할 수 없다"는 차이 밍 자우(蔡名照) 전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 주임의 구미방문 소감, 그리고 "구미는 한국의 실리콘밸리이며, 한국경제 압축성장의 축소판이다"는 탕쟈쉬엔(唐家璇) 중국 국무위원의 구미에 대한 평가, 중국 5대 언론사 기자단의 구미방문, 제16회 한중일 지방정부교류회의에 52개 중국 지자체 200여 공무원의 내방 등으로 구미는 이미 중국에서 많이 알려진 도시로 한번은 와 보고 싶은 도시로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구미시는 지난해 11월17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아버지 고향인 위남시와 우호결연 체결로 중국 장사시, 심양시, 광안시에 이어 중국 4개 도시와 자매우호결연을 맺고 다양한 교류를 추진함으로서 한중 관계의 새로운 역사를 주도하고 있다. 이번 중국 대표단의 구미방문은 그동안 구미시가 지속적으로 중국 각계각층의 고위층을 만나 우리시를 홍보한 노력의 결과이며, 중국 전역에서 한국경제의 압축성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구미를 방문하고자 하는 효시가 될 전망이다. 이번 방문단은 북경시, 천진시, 중경시, 산동성, 호북성, 광서성, 사천성, 하북성, 신장위그르자치구 등 중국내 각 성과 직할시의 20세에서 40세 청년공무원으로 구성되어 구미를 비롯하여 서울, 경주, 제주 등 8일간 방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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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몐구이(程勉貴)부시장 일행 구미방문구미시와 국제우호도시인 섬서성 위남시 청몐구이 부시장 일행 9명은 5월 14일부터 15일까지 구미시를 방문하여 남유진 시장을 예방하고 양도시간 우호협력 및 교류발전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 남유진 시장은 접견에서 올해 3월 새로 취임하신 리밍위엔(李明遠) 시장의 위남시장 취임 축하인사를 전하면서 지난해 11월 위남시를 방문하였을 때 위남시 당서기와 시장의 따뜻한 환대에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청몐구이 부시장은 바쁘신 가운데 위남시 대표단 일행을 맞아주신데 대하여 감사 인사와 2015년 양도시 교류계획에 의해 청소년 홈스테이, 공무원스포츠교류, 양도시 기업교류회 등 일련의 행사가 잘 추진되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위남시는 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아버지 시중쉰(習仲勳)의 고향도시로 지난해 11월 구미시장 일행이 위남시를 방문하여 양 도시 우호교류협약서를 체결하였다. 위남시와의 교류는 양 국가 정상들의 상호방문으로 다져진 친선우호관계를 더욱 공고히 다지고 구미시의 시격과 대외적인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위남시 대표단은 또한 14일 오후 4시 모바일융기술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주)케이알이엠에스, 세아KGP, (주)구일엔지니어링 등 10여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한중경제교류회를 개최하였다. 금번 위남시 대표단에는 리튬이온베터리 생산업체등 5개 기업 대표도 포함되었다. 한중교류회에 참가한 기업대표들은 양도시 기업 상호간의 1대1 매칭상담회를 통해 많은 정보를 교환하는 장이 되었고 성과도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위남시는《사기(史記)》를 쓴 중국의 역사가 사마천(史馬遷)의 고향으로 6명의 황제, 80여명의 재상, 300여명의 장군을 배출한 인재의 고향이며, 중국 5岳 중 서악인 華山이 있다. 또한 중국에서 집중 육성하는 3D프린팅 단지와 자동차산업 단지가 있다. 위남시 대표단 일행은 구미시장과의 면담에 이어 구미의 글로벌 기업인 삼성전자, 박정희대통령 생가 등을 둘러보고 15일 서울에서 화산 관광홍보 설명회를 개최하고 16일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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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창사시 위옌관칭(袁觀淸) 인대주임 일행 구미방문구미시와 국제자매도시인 중국 호남성 창사시 위옌관칭(袁觀淸) 인민대표대회상무위원회 주임(한국의 시의회 의장 격) 일행 10명이 5월 12일 1박 2일 일정으로 구미시를 방문했다. 창사시 대표단 일행은 남유진 구미시장과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을 예방하고 양도시간 향후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폭 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창사시 인대주임은 구미시장과의 면담에서 창사시와 구미시가 98년 10월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양도시간의 교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일찍이 한국 구미시를 방문하고 싶었지만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에 이렇게 방문하게 되어 참으로 기쁘다고 말했다. 이에 남유진 시장은 창사시와 구미시가 자매결연을 맺고 창사시를 3차례 방문했었는데 매번 창사시의 변화에 놀랐다고 화답하였다. 또한 그동안 자매결연 10주년 기념행사를 창사시에서, 15주년 기념행사를 구미시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그동안 양 도시는 문화, 스포츠,청소년교류 등 다방면에서 교류가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익수 의장은 면담에서 양도시간의 우호결연을 토대로 향후 양의회간에도 상호 정보를 교환하는 등 실질적인 교류가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구미시와 창사시는 ’98년 10월 19일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문화교류, 청소년 홈스테이, 공무원스포츠 교류 등 다방면에서 교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한․중 관계의 가장 모범적인 자매도시로 인정받고 있다. 창사시 대표단 일행은 구미시장과 구미시의회 의장을 예방하고, 박대통령생가 등 구미지역의 발전상을 둘러보았다. ♦ 창사시는 중국 호남성 성도로 양자강 중류에 위치하며, 면적은 1.18萬㎢, 인구 700만명, 연중 기후는 평균기온 16.8~17.2℃, 강우량 1,442mm을 보이고 있다. 특히 남북교통의 요충지로 우수한 지리적 위치와 풍부한 자원을 가지고 있으며, 경제가 발달하고 농산물이 풍부한 고장이며, 주요산업은 기계화공, 자동차, 기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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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교포 부인회, 구미에서 추억과 함께 사랑을 남기다재일민단 소속의 재일교포 단체인『재일본 대한민국 부인회 아이치현 지방본부(이하 아이치현 재일교포 부인회, 회장 임남선)』일행 98명이 4월 8일부터 이튿날 9일까지의 일정으로 고국연수기행 차 구미시를 방문하였다. 금번 아이치현 재일교포 부인회의 고국연수기행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3박4일 동안 경주-김천-구미-부산을 방문하는 일정이다. 구미에서 이들은 벚꽃이 화사하게 물든 금오산을 둘러보고 그 아름다움과 운치에 감탄하였으며, 박정희대통령생가에 들러 고국의 근대화 과정과 고난의 시기를 느끼기도 하였다. 아이치현 재일교포 부인회는 이러한 연수기행을 통해 고국에 대한 애정을 다시금 확인하는 자리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들 아이치현 재일교포 부인회 일행 중 대표단 7명은 4월 8일 오후 16:30 구미 삼성원(형곡동, 원장 주옥경)을 방문, 원생들을 위한 기부금품을 전달하는 뜻 깊은 후원식을 가지기도 했다. 이번 삼성원에 전달된 후원금은 50만엔(450여만원)의 기부금과 7만엔(60여만원) 상당의 물품으로서, 아이치현 재일교포 부인회는 그동안 여러 차례에 걸쳐 열린 바자회 등을 통한 수익금을 정성스럽게 모아 마련한 것으로써, 이번 고국연수기행이 더욱 빛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했다. 금번 아이치현 재일교포 부인회의 구미방문은 임남선 회장 일행이 작년에 구미시 금오산호텔에서 열린 제14회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행사 참석차 방문하였던 인연이 계기가 되었다. 당시 구미시의 아름다운 자연풍광과 문화유적 등의 관광자원, 친절한 서비스에 대해 느꼈던 좋은 인상으로 인해 재차 방문하게 되었다고 전해졌다. 아이치현 재일교포 부인회는 8일 저녁 금오산호텔에서 이번 연수기행의 주요일정인 만찬연회를 개최하고, 다음날 9일 부산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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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베니아 카렐 에로야베치 외무장관 구미방문폭스바겐 국제자동차부품박람회 구미유치 등 자동차 부품산업을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구미에 슬로베니아 외무장관과 슬로베니아 자동차관련 기업인들이 대거 방문했다. 현대기아자동차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한 카렐 에로야베치 장관은 현대기아자동차 화성R&D센터을 견학하고, 스토잔 페트릭 콜렉터그룹 회장, 헬레나 드노브섹조르크 주일슬로베니아대사, 슬로베니아 자동차 관련 기업인 등 20여명과 함께 3월 12일 오후5시 구미4공단에 위치한 콜렉터 신영(주)을 방문했다. 에로야베치 장관은 구미4공단에 위치한 콜렉터 신영의 사업 추진현황 설명을 듣고 남유진 시장으로부터 구미공단 투자 인센티브 등 투자환경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또한 콜렉터 신영이 구미4공단에서 자동차부품시장을 선도할 기업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반여건 조성에 힘써준 남유진 시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양국간 경제협력을 위하여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남유진 시장은 카렐 에로야베치 외무장관과의 면담을 통해 2009년 다닐로 튀르크 슬로베니아 대통령 구미방문에 이어 고위급 인사로 두 번째로 구미를 방문한 카렐 에로야베치 장관을 환대하고 구미시의 자동차부품산업 육성과 폭스바겐 국제자동차부품박람회 구미유치 등을 설명했다. 특히 슬로베니아 기업들의 구미 투자유치에 카렐 에로야베치 외무장관의 협조를 요청했다. 콜렉터 신영(주)는 1978년 설립되어 2007년 슬로베니아 콜렉터 그룹이 90% 지분인수를 한 후 저탄소 정류자 와 하이브리드 차량부품을 생산해 왔다. 현재 고용인원은 75명이며 매출 379억원의 중견기업으로서 앞으로 녹색산업 성장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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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 시장, 21C한․중 신년인사회 참석(사)21세기 한중교류협회(회장 김한규)와 주한 중국대사관은 27일 오후 6시30분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2015년 한중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추궈홍 주한중국특명전권대사, 21세기한중교류협회 김한규 회장, 남유진 구미시장, 정갑윤 국회부의장,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 등 한중교류 증진에 이바지한 300여명의 인사들이 참석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추궈홍 대사와 면담을 통해 지난해 탕쟈쉬엔 국무위원과 챠이 밍 자우 중국국무원 신문판공실 주임 등 중국 고위급 인사들의 구미방문과 시진핑 국가주석의 고향도시인 위남시와의 국제우호도시 결연체결 등으로 한층 긴밀해진 양국관계를 지속시켜 나가는 한해였다고 설명하고, 올해는 3월말 북경대 특강과 중국 지도층 인사를 초청하여 '한국형 압축성장 연수프로그램'을 실시함으로써 양국간 경제발전 경험을 공유하는데 협조를 요청하였다. 구미시는 올해 중국에서 개최되는 제17회 한중일 지방정부교류회의와 한중 지방정부교류회의 참가, 중국 청소년 초청 홈스테이, 문화공연단 초청, 스포츠 교류와 유커들의 구미유치에 올인하여 양국간 생산적인 교류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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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RAY 닛카쿠 아키히로 사장일행 구미방문남유진 구미시장은 2월 26일 14:50 구미시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일본 도레이社 닛카쿠 아키히로(日覺昭廣) 사장, 도레이첨단소재(주) 이영관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을 맞이하여 환담을 가졌다. 이날 환담에서는 구미5공단 조성현황과 도레이첨단소재(주)의 향후 입주 등에 대하여 상호 의견을 교환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 도레이첨단소재(주)가 입주하게 된 구미5공단 269,660㎡의 부지는 지난해 12월 1일 외국인투자지역으로 지정되었고, 12월 16일 부지 매매계약이 한국수자원공사와 산업통상자원부, 경상북도, 구미시간 맺어졌으며, 또한 한국산업단지공단과 도레이첨단소재(주)의 입주계약 체결로 행정절차는 완전 마무리된 상태이다. 이번도레이社 닛카쿠 사장일행의 방문으로 도레이첨단소재(주)의 구미5공단 입주가 탄력을 받아 ‘15년 상반기에 착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공단내 도레이社 관련업체는 도레이첨단소재 3개 공장, 도레이BSF 1개 공장, 도레이케미칼 2개 공장으로 총6개 공장이며 종업원이 2,000여명으로 지역 고용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도레이社는 기초소재부터 고부가가치 첨단소재까지 다양한 소재를 생산하는 화학소재 기업으로 필름, IT소재, 부직포, 원사, 수지 등을 핵심 사업으로 탄소섬유, 수처리, 신재생에너지 등 친환경 소재까지 생산하는 글로벌 화학소재기업이다. 특히, 도레이첨단소재(주)는 지난 1999년 도레이와 새한이 합작, 도레이새한(주)으로 시작하였으며 종업원 1,233명, 매출 1조 3,311억 원으로 도레이케미칼(주), 도레이BSF한국(유)와함께 활발한 기업 활동을 하고 있다. 구미5공단에 조성하게 될 도레이첨단소재(주) 4공장은 탄소섬유를 비롯하여 PET필름, 부직포 등을 생산하게 된다. 도레이첨단소재(주)의 구미5공단 입주는 구미시가 5공단 입주대상 업종 배치통합 확대를 통해 탄소산업 관련 전후방 산업의 투자유치를 위하여 구상중인 탄소산업특화단지661,000㎡(20만평)조성과도 연계되어 있다. 탄소산업 특화단지는 탄소소재 활용가능 업종인 자동차 부품, 전자의료기기, 국방, 항공 등의 기업 유치를 통해 탄소 소재를 가공하고 이를 이용한 제품성형을 할 수 있는 기업들의 협업단지를 조성하는 것이다. 또한, 도레이社 탄소섬유 관련 국내외 전후방산업 협력업체들이 구미5공단으로 대거 몰려오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도레이社의 지속적인 구미투자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창출이 크게 향상되고 있다."고 투자에 대한 감사를 표시했으며 닛카쿠 사장 또한 "구미공단은 일본 기업인들에게는 최적의 산업단지다."라고 구미시의 산업인프라 및 정주환경에 만족을 표하였다. 최근 구미외국인투자지역에는 도레이첨단소재(주) 등 20개 외국인 투자기업에 3,433명의 근로자가 종사하고 있으며 지난해 3조3,353억 원의 생산과 28억27백만 불을 수출하는 등 지역경제의 중요한 축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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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속의 명품도시 구미! 더 큰 미래 꿈꾼다!제16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와 제14회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등 대형 국제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세계 도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대한민국 대표 도시로 거듭난 구미시는 2015년을 맞이하여 새해 첫출발의 키워드로 '해현경장(解弦更張)'이라는 사자성어를 선정하고, 지금까지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세계화로의 더 큰 미래를 꿈꾸고 있다. 대형 국제회의 성공적 개최 구미시는 지난해 9월「제16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를 3개국 150여개 지자체에서 520여명이 참가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국제도시로서의 품격을 높이는 교두보를 마련하였고, 세계36개국 500여명이 참가한 「제14회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대회」는 국내·외 여성들의 경험과 지혜를 모아 우리나라 경제를 도약시키고 나아가 글로벌 경제의 성장을 위한 중요한 소통과 연대의 장이 되었다. 구미시는 이러한 대형 국제회의 개최로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2015년「제17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와「제10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를 잇달아 유치함으로서 높아진 국제도시로의 위상을 이어나가고 있다. 국제자매·우호도시와의 지속적인 교류사업추진 구미시는 모택동의 정치적 고향인 중국 장사(長沙)시, 중국인들이 가장 존경 하는 지도자 등소평의 고향도시인 광안(廣安)시와 함께 일본 오쯔시, 대만 쭝리시(中壢市) 등 7개국 10개 도시와 자매·우호도시를 체결하여 다양한 국제교류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 17일 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아버지 시중쉰(習仲勳)의 고향도시 중국 위남시를 방문하여 우호도시 결연을 체결하여 한중 양국 친선우호관계 증진과 국제적인 인지도를 높여 나가고 있다. 구미시는 2013년 중국 장사시와의 자매결연 15주년 기념행사 개최에 이어, 올해는 일본 오쯔시와 자매결연 25주년 기념행사를 계획하여 국제자매도시와의 상호 신뢰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독일 볼프스부르크시와 국제교류사업을 추진하여 폭스바겐 국제자동차박람회의 성공적인 구미개최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중국 고위급 지도자 대거 구미 방문 2014년은 한중수교 22주년을 맞이하여 전락적 동반자 관계로 발전하고 있는 중국의 고위급 지도자들이 대거 구미를 방문하여 화제가 되었다. 지난해 6월 차이 밍 자우 중국 국무원신문판공실 주임 방문과 9월 중국 5대 언론사 기자단의 방문에 이어 제14차 한중지도자 포럼에 참가한 중국 탕쟈쉬엔 국무위원, 츄궈홍(邱國洪) 주한중국특명전권대사, 김한규 21세기 한중교류협회장 등 방문단 25명이 2014년 10월 22일 구미시청을 방문을 통해 탄소섬유, 3D프린팅, 전자의료기기 등 미래 먹거리 창출을 통한 창조경제시대 선도적 역할을 감당하게 될 구미시를 성공적으로 홍보하였다. 특히 차이 밍 자우(蔡名照)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 주임은 로마를 가보지 않으면 유럽을 다녀왔다고 할 수 없고, 경북 구미를 가보지 않고서는 한국을 가 봤다고 할 수 없다고 구미방문 소감을 전해 한국경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 온 구미의 위상을 실감케 했으며, 구미시는 이에 발맞춰 11월 북경을 방문하여 중국인민외교학회 펑커위 부회장, 중국국무원 신문판공실 채명조 주임, 권영세 주중한국대사 등과 면담을 통하여 중국 공무원 및 언론인, 청년리더를 대상으로 박정희 리더십과 새마을 운동 등 한국경제성장의 성공 모델인 구미의 현주소를 보여주고 성공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한국형 압축성장 연수 프로그램을 제안하였다. 이러한 중국 고위급 지도자들과의 교류는 구미시가 꾸준하게 추진해온 해외투자 유치 및 국제회의 성공적인 개최 등 국제협력사업의 성과물로 평가를 받고 있다. 구미시 청소년 글로벌 인재 육성강화 2014년은 그 어느때보다 구미시와 국제자매·우호도시간 청소년 교류가 활발한 한해였다. 구미시는 지난해 2월 고등부 광안시 홈스테이에 이어 7월에는 구미 선주중 및 구미여고 학생들이 장사시를 방문하여 홈스테이 결연을 체결하였으며, 10월에도 위남 및 쭝리시에서 2차례에 걸쳐 청소년 홈스테이를 실시하여, 학생들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올해 7번째로 개최되는 구미시 청소년 영어경진대회는 지난해 중고등부 참가 자격을 경상북도로 확대를 통하여 대회의 수준을 높여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큰 관심을 모았다. 매년 500여명이 참가하는 영어경진대회는 관내 초중등학생들의 영어실력을 향상시켜 왔으며, 수상자에게 영어마을 체험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매년 참여자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구미시는 이러한 학생들의 참여에 힘입어 2015년에도 선산중학교에서 휴스턴 홈스테이 방문이 예정되어 있고 7월에는 국제자매·우호도시 청소년을 구미로 초청하여 홈스테이 및 문화 탐방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세계속의 구미! 더 큰 미래 꿈꾼다 구미시는 지난해 대규모 국제행사의 개최와 7개국 10개 국제자매우호도시와의 성공정인 교류사업을 이루어낸 성과를 바탕으로 2015년에도 새로운 국제행사 유치와 세계도시들과의 협력 네트워크 강화와 실무협의를 통해 교류의 다양화 및 지역에 적합한 특성화된 교류사업과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민관협력사업 등을 개발하는 등 '해현경장(解弦更張)'의 의미를 다시 새기는 국제화 중심도시로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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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쉬광궈(徐廣國)당서기 일행 구미방문중국 영하회족자치구 은천시 쉬광궈 당서기 일행이 12월 22일 우호협력 방안 협의를 위해 구미시를 방문했다. 남유진 시장은 22일 오전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은천시 당서기 일행을 맞이하고 양도시간 향후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는 한편 향후 상호교류와 관계증진을 통해 우호협력도시 관계를 맺기로 합의하고 비망록을 체결했다. 쉬광궈 당서기는 지난달 22일 남유진 구미시장 일행 북경방문 시 특별히 시간을 내어 북경까지 와서 북경호텔에서 간담회를 통해 은천시 현황을 소개하고 양도시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한바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꼭 한 달 만에 구미에서 쉬광궈 당서기를 맞이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는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 은천시와 구미시가 상호왕래와 교류협력을 통해 행정, 경제, 무역, 교육,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점진적으로 우호협력 관계를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쉬광궈 당서기 일행은 구미시장과의 면담에 이어 구미의 글로벌 기업 삼성전자, 박정희대통령 생가를 둘러보고 서울로 이동하여 24일 귀국한다. ▣ 은천시 현황 ○ 위 치 : 황하 상류, 영하평원 중부 ○ 면 적 : 9,491㎢ ○ 인 구 : 208만명(한족75%, 회족24%) ○ 기 후 : 평균기온 8.5℃ 강수량 200mm ○ 지역특성 : 경공업 위주, 기계, 화공, 건재산업 발달 ○ 주요자원 : 석탄, 석유, 천연가스 ○ 교육기관 : 대학교13, 전문대20, 중고등69, 초등205 ○ 특 산 품 : “紅黃藍白黑”寧夏五寶 (枸杞, 甘草, 賀蘭石, 灘羊皮, 發菜) ▶ 변방의 고도, 역사적으로 西夏왕조의 수도. 전설의‘봉황성’, ‘변방의 명주’로 널리 알려짐 ※ 한국자매도시 : 경산시(2008.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