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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스트라스필드 바카리시장 구미방문호주 스트라스필드 시가지 LED 가로등 조성사업과 도시계획 및 재개발 사업의 한국적 모델을 벤치마킹 하기 위하여 구리안 바카리 시장일행이 5월 21일 남유진 구미시장을 예방했다. 구리안 바카리 시장일행은 시청방문에 앞서 LCD 모듈과 LED 조명 기구 생산업체인 (주)케이알 EMS을 방문하여 이영태 사장으로부터 회사 소개를 받고 조명기구 생산라인과 LCD 모듈 공정을 투어했다. 이날 라인투어에서 바카리 시장은 구미지역의 중소기업체에서 세계 적인 제품들을 생산하여 수출시장을 개척하려는 열의에 큰 감명을 받았으며, 현재 스트라스필드 지역에서 추진하고 있는 LED 가로 등 교체사업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언급했다. 또한, 바카리 시장은 남유진 구미시장을 예방한 자리에서 호주 시드 니에서 사통팔달의 교통요지로 발전하고 있는 스트라스필드의 관광 사업과 교육도시로서의 변모, 공원 녹지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코 리안 가든 프로젝트에 구미시의 참여를 요청했으며, 양 도시간의 향 후 협력관계가 한층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유진 시장은 호주내 한인타운으로 급성장한 스트라스필드 바카리 시장일행의 구미방문을 환영하고 구미도시계획 사업이 호주 스트라스필드에서 조성중인 재개발 사업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언급하고, 특히 구미지역 중소기업체인 (주)케이알 EMS의 제품들이 호주 스트라스필드 LED 가로등 설치사업에 크게 쓰여지기를 기대한 다고 말했다. 호주 스트라스필드 지역은 전체 인구 4만명중에서 약 10%이상이 한 국인으로 한인타운으로 잘 알려진 도시이며, 아시아 민족의 다문화 가정이 활발하게 조성되고 있는 지역이다. 현재 계획중인 코리안 가든이 다문화 사회의 심벌로 자리를 잡아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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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읍면동 종합소식2/5공단2동 공단2동(동장 김점수)에서는 2013. 2. 4(월) 11시에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체육회 회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정희대통령 민족중흥관을 관람하였다. 김점수 공단2동장은 관람을 마치고 주민들과의 간담회의 자리에서“구미시민의 오랜 염원인 박정희대통령 민족중흥관이 개관하게 되어 기쁘고 자랑스러우며, 더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여기 오신 한분 한분이 홍보대사가 되어주시기 바랍니다.”며 당부하였다. 신평2동 신평2동(동장 이영활)에서는 2013.02.05(화) 관내식당에서 환경미화원, 재활용 차량기사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찬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신평2동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는 환경미화원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간담회 전에 동장 이하 직원들도 설맞이 거리청소에 함께 참여하여 구슬땀을 흘리고 고생하는 미화원들의 노고를 몸소 체험하였다. 광평동 광평동 봉죽사(주지 법종스님) 향목회에서는 2013. 2. 4(월) 설을 앞두고 독거노인 11세대에 떡국과 소고기 등을 전달하고 위로하였다. 봉죽사 향목회는 신도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하여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 다양한 지원활동을 하는 봉사단체로 수년째 독거노인들을 위해 복날에는 삼계탕 재료를, 설에는 떡국 재료를 손수 마련, 전달하고 있어 훈훈한 미담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중앙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 운동 중앙새마을금고 광평지점(이사장 서신교)에서는 2013. 2. 4(월)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모은 쌀20kg 37포(185만원)와 현금 140만원을 광평동 내 저소득층 37세대에 전달하였다. 새마을금고의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옛날 우리 어머니들께서 쌀을 미리 한술씩 덜어내어 모았다가 남을 도왔던 좀도리의 전통정신을 되살린 것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2012년 11월부터 올 1월까지 3개월간 직접 모금한 쌀과 성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희망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진미동 진미동(동장 류하태)에서는 2013.2.4.(월) 18:00부터 동주민센터 동장실에서 설명절을 맞이하여 전직원을 대상으로 공직기강확립 교육 및 청렴실천 다짐을 실시하였다. 이날 회의 및 교육에서는 다가오는 설명절을 맞이하여 공무원의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과 청렴한 구미만들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직원교육을 시작으로 청렴실천 결의문 제창, 청렴 슬로건 및 CI활용에 대한 토론 및 부패취약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제도개선에 대한 의견 등을 나누면서 회의를 진행하였다. 대민행정과 전통시장 이용 진미동(동장 류하태)에서는 2013. 2. 4(월) 12:00 진미동 산업유통단지(공구상가)에서 산업유통단지 위원회(회장 손원달) 직원과 진미동 직원 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구상가내 식당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자리는 참석한 직원 모두 따뜻한 설렁탕 한그릇과 함께 구미시정에 관한 사항을 홍보하고 설을 맞이하여 공구상가내에 전통시장을 이용하고 동시에 전통시장이용 분위기를 확산시킬수 있도록 의논하는 시간을 가졌다. 비산동 자연보호비산동협의회(위원장 김경애)에서는 2013. 2. 4(월) 비산동사무소 2층 회의실에 회원 10여명이 모여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독거노인들을 위한 반찬 봉사 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번 달부터는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관내 어르신 2가구를 더 확보하여 총 9가구에 대한 반찬을 장만하였으며, 특이 설 명절을 며칠 앞둔 지금 찾아가는 점을 감안하여 지역의 무농약 농산물로 만든 떡국과 소고기, 두부, 달걀, 구운 김 등의 고명거리를 꼼꼼하게 챙겨 전달하였다. 또한 반찬을 만드는 시간 내내 문경원 비산동장과 봉사활동을 위한 비전을 구상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자연보호비산동협의회 김경애 회장은 자연보호 활동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도, 둘 다 놓치지 않고 빈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원평2동 원평2동(동장 박수연)에서는 그동안 낙후되고 침체된 지역분위기를 쇄신하여 밝고 활기찬 지역으로 만들어 가기 위하여 월요일 아침8시부터 전직원이 분야별 특수시책을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구미시의 주요시정을 적극 알리는 『구미방문객 대상 시정홍보의 날 운영』,『시정홍보대사 위촉』, 지역주민들의 화합과 건강증진을 위한 『제4회 방천축제 개최』, 『FUN-FUN 요가교실 운영』, 내방 민원인이 편안하게 민원을 볼수 있도록 『민원 까페운영』등 13개 시책을 중점 추진하기로 하였다. 인동동 설맞이 국토 대청결 운동 인동동(동장 김종율)에서는 2013. 2. 6(수) 14시 한누리공원에서 장영석 도의원,김태근․윤영철․김수민 시의원,관내 10개 기관․단체 회원,공무원,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설맞이 국토 대청결 운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대청소는 5개 단체를 1개조로 2개 권역으로 나누어 실시하였으며 겨울철 적재되어 있던 생활주변, 도로변, 행락지 등의 생활쓰레기 및 대형 폐기물 5톤 가량을 집중 수거 하고, 3不 추방 가두 캠페인도 병행하였으며 캠페인 후 각 단체별로 박정희 대통령 민족중흥관 관람도 실시하였다. 김종율 인동동장은 궂은 날씨 행사에 참석한 모둔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KBS 전국노래자랑 구미시편 설날 방송과 시정 홍보사항도 적극 전달하였으며 또한“구미로 들어오는 동쪽 관문인 우리동이 설날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명품도시 인동을 보여주고, 3不추방 운동을 적극 추진해 『찾아오는 인동! 살고싶은 인동!』만들기에 다함께 노력하자”며 참석자들을 격려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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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연 국가과학기술위원장 구미방문김도연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1.24(목) 구미전자정보기술원과 스마트폰관련 부품소재 중소기업 현장을 방문하여 미래성장동력 창출에 따른 관련업계의 효율적 지원방안에 대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이날 김위원장은 구미국가산업단지내 TFT -LCD 및 OLED 패널 유리가공 업체인 이코니(대표 박형근)에서 TFT-LCD Panel의 Slim Etcting 등 현장 생산공정을 둘러보았고, 휴대폰 금속 내/외장재 등 IT부품 및 정밀모션모듈분야 산업체인 KH 바텍(대표 남광희)에도 방문하여 AL 다이케스팅, 고강도 동합금 다이케스팅 공정을 시찰하였다. 이후 모바일 융합기술 및 3D 디스플레이 부품소재 및 전자의료기기 부품소재산업화 기반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구미전자정보기술원(원장 안병화)을 방문 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김위원장은 이번 방문에서 미래 융합산업 대응 주문과 함께 다양한 산업현장의 소통기회가 중소기업의 수출호조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련업계의 효율적 지원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고려하겠다며, “앞으로 정책방향은 지방의 R&D 역량을 강화하는 데에 중점을 두어 추진 될 것”이라며, “우수한 역량을 갖춘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앞으로 롤 모델이 되어 세계적인 연구기관으로 도약하길 희망한다.”고 하였다. 한편,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안병화 원장은 “현재 본 기술원에서는 모바일, 3D, 의료기기 분야 및 IT융합에 대한 R&DB 지원역량을 강화하여 지역의 핵심성장동력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 더욱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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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투자사절단 구미방문중국의 유망 잠재투자 기업가들 15여명이 투자사절단을 구성하여 12. 12(수) 오후 코트라 상하이무역관, 경상북도 투자유치단 관계자 등과 함께 구미시를 방문하였다. 이번에 방문한 투자사절단은 신재생에너지, 자동차부품, 의료기기, IT전자 제조업체 분야의 투자 관계자들로 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구미시의 투자환경과 기술합작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를 물색하고자 2박 3일간의 경북 방문일정 중 가장 먼저 구미를 방문하였다 구미에 머무는 동안 투자사절단은 구미투자환경과 외국인 투자지역에 대한 설명회를 가진 후 글로벌 스마트 폰 시장의 세계적 모델인 삼성전자 스마트시티를 견학 하였다. 오늘날의 중국이 있기까지 경제성장의 초석을 닦은 덩샤오핑 前)주석의 리더십과 대한민국 근대화를 이끈 박정희 대통령의 공통점을 함께 인식하고 박대통령 생가를 방문하여 경의를 표하기도 하였다. 구미시에서는 참석한 기업체들의 대부분이 구미를 처음 방문한 점에 착안하여 대한민국에서 구미국가산업단지가 차지하고 있는 역사적 상징성과 조성된 배경 등을 설명하며, 편리한 광역교통망, 단단한 지반, 안정적인 전력공급, 저렴하고 풍부한 공업용수 등 잘 갖춰진 우수한 산업 인프라와 함께, 주변에서 배출되는 우수한 연간 10만 명의 고급인력, 안정화된 노사문화 특히, 평균연령 34세의 젊고 역동적인 구미시 만이 가지고 있는 도시적 특징을 크게 강조하였다. 최근, 구미시는 서울재팬 클럽, 일본 상공회의소 사무국장 일행, 일본 오이타현 LSI 클러스터 이사 일행, 독일 바이에른州 경제사절단 등 기술교류를 비롯한 투자포럼 등의 다양한 투자유치 활동이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2012년 한 해 글로벌 경제 위기 속에서도 국내외 9개사 1조 7,863억원을 유치하였으며, 2012년 경상북도 투자유치 대상에서 “최우수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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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기업 구미투자의 첫 신호탄을 쏘다!!구미시는 2012.12.11(화) 경북도청 제1회의실에서 남유진 구미시장 , 김관용 경북도지사, 임춘구 구미시의회의장, 엘링크링거社 Stefan Wolf사장 등 회사 주요임원 및 관계자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차 부품(가스킷) 제조분야에 향후 5년간 일천만 불을 투자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엘링크링거社는 1879년에 설립된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 주(州)에 위치한 글로벌 자동차부품 전문기업으로 2차전지 부품도 함께 생산하는 유럽, 미주, 아시아 등 20개국에 지사를 두고 있는 세계적기업이며, 한국에는 1990년경 처음으로 창원에 합작 형태로 진출하였으나, 이번 사업을 확장하는 과정에서 구미에 입주한 독일기업 대표의 구미공단 홍보 청취 후 구미를 사업의 최적지로 판단, 본사의 신속한 결정으로 단독법인 형태로 설립되어 투자에 이르게 되었다 엘링크링거社와의 투자 양해각서 체결로 구미부품소재전용 공단은 네 번 째 외국인 투자 기업을 맞이하게 되었으며, 이미 가동을 하고 있거나 투자이행을 추진 중인 태양광, 2차전지 밧데리, 스포츠 조명시설 등 다양한 분야의 부품소재 기업들과 함께 구미에서의 투자는 반드시 성공한다는 불패신화의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투자유치는 최근 구미시가 독일과의 경제협력 관계를 공들인 결과 얻어낸 첫 가시적 성과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구미공단의 산업구조 다각화와 구조 고도화의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의료기기, 광학, 자동차 산업 등 미래형 전략산업의 세계적 위치에 있는 독일과의 경제적 동반자관계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난 해, 독일의 예나시를 비롯한 10개 도시를 방문하여 경제협력관계 구축의 물꼬를 틔웠으며, 금년 5월부터는 본격적인 경제사절단을 파견하여 기업․연구소․대학 등과의 협력방안을 모색하면서, 세계적 응용기술의 선두주자인 프라운호퍼연구소, 볼프스부르크社 등과 공동연구 및 프로젝트 개발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며, 바이에른州 경제사절단의 구미방문, 튀링겐州 경제인 초청 경제협력 포럼의 구미 개최, 주한 독일대사 구미방문을 추진하여 독일과의 유기적인 파트너 관계를 다져왔다 특별히, 남유진 구미시장은 엘링크링거社 Stefan Wolf사장과의 대화에서 그동안 추진해 온 독일과의 깊은 유대 관계를 설명하는 등 지구 반대편에 있는 그들에게 투자에 대한 신뢰감을 주면서 구미에서의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도 재차 약속하였다 지금까지, 남유진 구미시장은 민선 5기의 포문을 열면서 임기내 10조 원의 투자유치를 위해 첫 시정업무 역시 투자유치로 출발한 바 있으며, 그 이후 글로벌 기업들의 굵직한 투자유치를 대거 이끌어 냄으로써 현재 22개社 6조 2,521억 원의 투자유치를 달성하였고, 이를 통해 16,800여명의 고용 창출도 함께 이루어 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구미시는 2012년 경북투자유치 대상에서 기관, 기업부문의 모든 영역에서 최고의 상을 수상하며 명실공히 대한민국 제일의 산업 전진기지임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최근, 구미시는 활발한 투자유치, 4공단 분양 조기완료, 대기업 증설 투자 및 업종전환 등에 추가 산업용지가 절실히 필요함에 따라, 구미하이테크밸리(5공단), 경제자유구역 등의 조속한 시행을 위해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며, 단순한 규모의 성장을 통한 위기관리가 아니라 다가오는 변화의물결에도 적극대처 할 수 있는 실속형 투자유치를 전방위적으로 추진하여 흔들림 없는 강한 경제 더 큰 구미를 향해 승승장구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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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대원JC회원 구미방문대만대원JC(회장 양웨이쯔)회원 및 가족 32명이 구미청년회의소(회장 김동조) 초청으로 11월27일부터 12월1일까지 5일간 구미을 방문했다. 지난 1988년 구미JC와 자매결연을 맺은 대만대원JC는 매년 격년제로 상호방문 및 친선교류를 통하여 회원들의 친목을 다져 왔으며, 회원들의 리더쉽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교환해 왔다. 방문단은 11월28일 구미과학관에서 남유진 시장을 예방했다. 백옥경 구미과학관장의 안내로 플라네타리움에 들어선 방문단은 미․소 우주개발 전쟁을 주제로 한 3D 영상을 20분간 관람했으며, 특히 구미과학관의 최첨단 시설과 체험관의 과학놀이 기구들에 많은 흥미를 느꼈다. 방문단과 다과를 함께한 남유진 시장은 “추운날씨에 구미을 방문한 대만대원JC 회원들과 가족들을 따뜻하게 환영하였으며, 이번 방문기간 동안 세계적인 기업 삼성과 LG가 위치하고 있는 IT 전자도시 구미의 발전된 모습을 마음껏 느끼고 낙동강을 끼고 새롭게 개발된 자전거 도로와 금오산의 정기를 듬뿍받아 후에 대만 쭝리시에 있는 산들을 같이 산행하자”는 제안을 하여 주위에 폭소을 자아냈다. 방문단은 도리사와 금오산 그리고 삼성전자를 견학하고 12월1일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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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경제 더 큰 구미」의 열매를 맺고 안전한 구미를 만든다.남유진 구미시장은 26일 구미시의회 제174회 정례회에서 2013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통해 올 한해 시정성과와 내년 시정 방향에 대해 밝혔다. 남유진 시장은 시정 연설에 앞서 구미시 사상 초유의 불산 누출사고로 피해를 입은 주민과 근로자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고 앞으로 철저한 사고수습을 통하여 시민과 역사 앞에 부끄럽지 않도록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올해 시정성과에서는 지난 8월 이명박대통령의 재임 기간 중 4번 째 구미방문으로 5공단이 착공되고 확장단지와 1공단 리모델링사업은 순조롭게 조성 중에 있으며, 경제자유구역은 대통령과 관계기관에 빠른 추진을 건의하는 등 불산 누출사고와 그동안 재산권 행사에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차전지, 첨단의료기기와 탄소섬유, 수처리 등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기업이 구미에 자리하면서 구미공단이 모바일, 디스플레이와 함께 미래 첨단산업중심으로 산업구조가 다각화하고 2010년 이후 2조원대의 기업투자 유치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10만 명의 근로자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남유진 시장은 2013년도 시정방향을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미래성장동력 확보, 낙동강 중심의 환경도시 재창조, 시민의 꿈과 희망을 실현하는 살기 좋은 복지구미,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하기 좋은 도시, 지역문화 정체성 확립과 생동감 있는 문화체육도시와 농업구조의 선진화, 시민이 안전하고 소통하는 열린 시정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또한 5공단과 확장단지를 차질없이 조성하여 경제영토를 확장해 나가고 구)금오공대를「IT융합기술단지」와「산학융합지구」로 조성하여 신성장 산업의 글로벌 경쟁 거점으로 육성하고 내년에도 일자리 2만개이상을 만들어 민선 5기 7만개 일자리를 완성하고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보호로 서민경제 활성화와 민관협력을 통한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시립화장장과 공설숭조당 2관의 조기 조성으로 선진 장사시설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낙동강 둔치를 활용하여 오토캠핑장, 도시 숲 조성 등 시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가꾸어 나가고 낙동강체육공원, 금오산 올레길, 구미승마장 등과 연계한 복합관광 레저벨트 조성으로 영남권을 대표하는 녹색환경도시로 만들고 「교육 국제화특구」지정으로 교육의 질을 높이고「국립청년마이스터개발원」을 설립하여 마이스터 운동을 활성화하고 박대통령의 생가 주변에 추모관과 새마을테마공원을 조성하여 구미의 역사아이콘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나아가 불산 누출사고를 거울삼아 앞으로 위기대응 능력을 키워 시민이 안전한 구미를 만들고 새롭게 단장할 낙동강을 중심으로 자연과 인간이 함께하는 '환경도시'로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회의 협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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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재팬클럽(SJC), 일본 기업인 일행 구미방문□ 구미공단 투자환경 시찰 주한 일본 기업인들이 새로운 투자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11월 15일 구미공단을 방문한다. 서울재팬클럽(이하 SJC) 하시모토 키요야스(橋本淸保) 기획위원장을 비롯한 서울주재 일본 기업인 15명은 구미공단의 투자환경 및 산업 인프라를 조사하고 신화타카하시프레스(주)와 LS전선(주)를 방문, 입주환경에 대한 청취와 더불어 생산시설 견학을 마친 뒤 박대통령생가 등을 둘러볼 계획이다. SJC는 한일 우호친선과 경제협력을 도모하기 위하여 1997년 1월, 주한일본상공회의소와 서울일본인회가 통합해 설립한 단체로 358개의 회원사와 1,660명의 회원이 가입하고 있다. 주로 한일간 투자교류 증진과 무역상담 및 일본기업 정보 제공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 구미시 투자유치 활동 구미시는 “서울재팬클럽(SJC) 회원이 수도권 거주 일본기업 대표 및 임원들이기 때문에 한국 내 증액투자에 대한 조언을 할 수 있는 장점을 활용해 구미공단 산업인프라 시찰을 통하여 일본기업 추가 투자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앞으로 구미시는 “서울재팬클럽(SJC) 회원사의 정기적인 구미방문을 추진해 기술교류를 비롯한 전시회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것”이며 이를 통해 “對일본 투자유치 활동과 관련한 정보를 공유하여 구미공단 내 일본 부품소재 기업을 유치하는데 적극 활용해 구미지역의 경제발전과 더불어 일자리 창출에 큰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2년 한해 글로벌경제 위기 속에서도 구미시는 일본, 독일 등 부품소재 산업이 발달한 국가를 중심으로 활발한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해 국내외 8개사 1조7,753억원을 유치했다. 특히 지난 3월과 7월에는 구미시 투자유치단이 오사카, 교토, 나고야, 후쿠오카 등을 방문, 적극적인 對日투자유치 활동을 펼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