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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취약계층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접종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구미시민 중 만 14세~64세(1958~2008년생) 취약계층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구미․선산보건소에서 10월 25일부터 실시한다. 접종대상은 구미시에 주소를 둔 중 만 14세~64세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구. 1~3급), 국가유공자 및 유족, 1년 이내 헌혈자 및 장기 등·인체조직 기증희망자 등이다. 접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분증 및 해당 증명서(수급자 증명서, 장애인 복지카드, 국가유공자증, 유족증, 헌혈증, 기증희망등록증 등)를 필히 지참하여 구미·선산보건소에서만 접종 가능하며, 백신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권준경 구미보건소 보건행정과장은 "취약계층 독감 무료접종은 전 국민 대상 국가예방접종사업과는 달리 구미시민만을 위한 자체사업으로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하여 대상 시민들이 접종 가능 시기를 확인하시고 기간 내에 접종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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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보건소-도개면건강위원회 공동 주관 '건강걷기대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 선산보건소는 도개면 건강위원회와 공동주관으로 10월 7일 오전 10시부터 건강마을 5개리 주민 150여명의 참여로 건강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걷기대회는 평소 마을별로 매일 자율걷기에 참여하는 주민들이 마을간 교류와 마을별 동네 한 바퀴에서 벗어나 가산1리 가덕지 정자 앞에서 출발하여 낙동강 가산둑길을 걸어 돌아오는 3Km로 평균연령이 70세를 넘는 와중에도 활기차게 운영되었다. 도개면 건강마을 조성사업은 도개면 건강위원회 위원들이 주축이 되어 건강한 마을을 위해 매월 회의를 거쳐 마을 꽃가꾸기 사업, 체조 교실 등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권영우 도개면 건강위원회 위원장은 "오늘 걷기대회를 통해 건강마을 사업을 활성화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건강위원회를 주축으로 주민기반조직을 구성하여 주민 자립형 건강마을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했다. 최현주 선산보건소장은 "항상 마을주민의 건강을 우선해서 활동해주시는 건강위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움츠린 어깨를 활짝펴고 이번 걷기 행사를 통해 마을주민들이 함께 건강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개면 건강마을의 성공적 정착과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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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실시[구미인터넷뉴스]선산보건소(소장 최현주)는 지난 10월 1일 무을면 춤새마을 일원에서 지역 버섯축제와 연계하여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축제를 찾는 많은 사람들에게 치매극복사업을 알리고 치매극복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되었다. 치매환자 작품 전시, 치매예방수칙 홍보 외 치매극복 포춘쿠키 증정, 인지강화체험 효자손 만들기, 치매선별검사 시행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하여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선산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감소에 따른 거리두기 완화 이후 비대면사업을 대면으로 전환하여 적극 추진 중에 있으며 치매환자 지원 및 쉼터프로그램 제공, 보호자 가족교실, 치매치료비 및 검사비 지원 등 다양한 치매극복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최현주 선산보건소장은 "치매는 환자와 가족만이 이겨내는 외롭고 힘든 질병이 아닌 지역사회 모두의 관심과 배려를 통해 일상생활 유지와 관리가 이루어져야하는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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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임산부 안전 출산'에 119구급서비스 운영![구미인터넷뉴스]경북 구미소방서는 2020년부터 운영하는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를 통해 올해 4명의 새 생명이 태어났다고 밝혔다.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는 임산부가 출산이 임박하거나 조산 우려가 있는 임산부, 출산 후 거동이 불편한 임산부를 전문적인 분만 처치 교육을 받은 119구급대가 신속히 출동해 대구‧경북 소재의 적정 병원으로 이송해 주는 서비스이다. 119로 전화 시 24시간 언제든지 임산부의 의료 상담이 가능하며, 다문화가정을 위해 3자 통화 시스템을 통한 통역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지난 4월 1일 새벽 6시 3분에는 구미시 상모동 아파트에서 진통인지 모르고 지켜보던 임산부가 갑작스러운 진통을 느껴 119에 신고 후 자택에서 구급대원의 도움으로 3.3kg 건강한 남아를 출산한 사례가 대표적이다. 정훈탁 구미소방서장은 "구미보건소, 관내 산부인과 등 관련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임산부들에게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갑작스러운 진통 등 임산부 응급상황 발생 시 즉시 119로 신고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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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보건소 '마약류 퇴치, 폐의약품 회수 및 생명나눔 합동 캠페인'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보건소는 지난 24일(토) 낙동강체육공원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마약류 퇴치, 폐의약품 회수 등 약물 건전성 확보 및 생명나눔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청소년 마약류 사범 증가 등 마약류 오·남용 사회적 문제에 따른 마약류 불법사용 예방 홍보와 함께 약물 오ㆍ남용의 위험성을 알려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난 해소와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해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홍보부스에서는 가정에서 배출되는 폐의약품은 가까운 약국이나 보건소에 가져다 줄 것과 생활 속 침투를 노리는 마약류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는 등 약물 오남용 예방 홍보를 했다. 또한 헌혈과 장기기증제도 등 생명나눔에 대한 사회공헌을 위한 상담을 진행했는데 장기기증과 사전연명의료의향서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고 미리 신청서를 작성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구미시는 2021년 6월 2일 '구미시 헌혈 및 장기등ㆍ인체조직 기증 장려에 관한 조례'를 제정함으로써 지역사회 장기 기증 및 헌혈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조례에 따르면 장기 기증 사망자에게는 구미시 장사시설 이용료를 감면하고 장기 기증자 및 기증 등록자에게는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의 진료비와 수수료를 전액 면제하며, 헌혈자와 장기 기증 희망자에 대하여 1회에 한해 독감 무료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19세 이상의 성인은 누구나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을 통해 자신의 연명의료에 관한 의사를 미리 밝혀둘 수가 있는데, 구미보건소는 지난 2020년 11월 12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2021년 321명, 2022년 9월 현재 346명을 등록했다. 구미보건소 권준경 보건행정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혈액 공급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시민들이 장기·인체조직기증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나아가 마약류 오·남용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내실 있는 캠페인을 추진하여 건강한 구미시 조성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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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보건소,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사 준공![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0년 이상 노후된 구미보건소 청사의 실내환경을 개선하고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한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사를 준공했다고 21일 밝혔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한국형 그린뉴딜 사업 중 하나로 15년 이상 경과된 취약계충이 주로 이용하는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등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0년 8월 공모사업에 구미보건소가 선정되었다. 구미보건소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건축물 에너지 성능 20~30% 향상을 목표로 총사업비 27억원이 투입되었으며 2021년 3월~12월 설계용역, 2022년 1월 착공하여 9월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공사로 구미보건소 청사(지하1층~3층) 창호를 전면 교체하여 단열효과를 높이고 고효율 기계설비 교체와 환기시스템 등 설치로 온실가스를 줄이는 친환경 건물로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20년 이상 사용된 구미보건소가 시설 재정비를 통해 녹색건축물로 거듭남에 따라 보건소를 방문하는 시민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질 높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다"며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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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9988 치매극복 한마음 걷기 챌린지 행사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제15회 치매 극복의 날(매년 9월 21일)을 기념해 '9988 치매 극복 한마음 걷기 챌린지'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구미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스마트폰에 '워크온' 앱을 설치한 후 구미시치매안심센터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해 '2022년 9988 치매 극복 한마음 걷기 챌린지'를 참여 후 스마트폰을 소지해 걸으면 된다. 기간은 9월 19일부터 30일까지 12일간 총 8만보(단, 1일 최대 1만보)를 달성한 자에서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5천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을 지급한다. 또한, 구미지역자활센터 운영카페 '카리타스' 내에 위치한 치매도서코너 이용사진과 치매 극복 응원 메시지를 작성하는 '우리동네 치매북카페를 찾아라'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리동네 치매북카페를 찾아라 참여 시민에게도 선착순 200명에게 5천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도 지급할 예정이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미시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권준경 보건행정과장(구미보건소장 업무대행)은 "이번 행사가 생활 속에서 치매 예방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고, 치매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을 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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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2~2023절기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9월 21일 어린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시작으로 임신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 취약계층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코로나19 예방접종과 동시 시행되어 안전한 접종을 위해 대상군별 및 연령별로 분산하여 접종 시작 시기를 달리 진행할 계획이다. 9월 21일부터는 어린이 2회 접종 대상자(생후 6개월 이상 만 9세 미만 처음 접종 대상자), 10월 5일부터는 어린이 1회 접종 대상자(만 9세 이상)와 임신부 접종이 시작되며 오는 2023년 4월 30일까지 접종한다. 어르신 대상으로 만 75세 이상은 10월 12일부터, 만 70~74세는 10월 17일부터, 만 65~69세는 10월 21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접종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거주지 상관없이 가까운 병·의원에서 접종 가능하며, 예방접종 지정 의료기관은 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의료기관별로 접종 가능 인원이 제한되므로 방문 전 의료기관에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 후 접종 대상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 임신부는 산모수첩, 임신확인서 등을 필히 지참하여야 한다. 또한 구미시는 자체사업으로 만 14~64세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1~3급, 국가유공자 등) 무료 예방접종을 10월 25일부터 백신 소진 시까지 구미·선산보건소에서 접종 실시하며, 대상자는 신분증 및 증명서 등 확인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권준경 구미보건소 보건행정과장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겨울철 건강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으로, 특히 면역력이 떨어지는 어르신은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장하며, 연령대별 접종 일정을 준수하여 안전하게 접종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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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치매안심센터, 구미지역자활센터 치매극복선도단체 현판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9월 6일 치매친화적 문화 조성을 위해 구미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윤조)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치매극복을 위해 다양한 주체를 동참시켜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친화적인 사회문화를 조성하는 단체이다. 구미지역자활센터는 전 직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수료해 지난 7월 27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되었으며, 기관의 인프라와 재능을 활용해 구미지역자활센터 내 카페 카리타스에 '우리동네 치매북카페'도 운영함으로 치매인식개선역할을 수행해 촘촘한 치매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자 한다. 이은주 건강증진과장은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을 통해 구미지역자활센터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모두가 치매환자의 든든한 사회적 가족이 될 수 있도록 여러 기관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미치매안심센터는 이외에도 치매조기검진,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예방프로그램, 치매인식개선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여 치매로부터 안전한 구미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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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보건소, 추석 연휴 응급진료체계 가동![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추석 연휴기간 9월 9일부터 12일 중 응급의료체계 유지 및 진료공백 방지를 위해 응급의료기관, 병·의원 및 약국을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으로 지정하고, 코로나19 확진환자에 대비하여 의료기관 3개소(구미차병원, 구미순천향병원, 구미강동병원) 응급실을 정상 운영한다. 또한, 보건소에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구급상황관리센터(☎ 119), 보건복지부콜센터(☎ 129)와 연계한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하여 시민들과 귀성객에게 응급진료 의료기관과 상황 안내를 실시할 계획이다.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 현황은 구미시와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과 국번 없이 119로 문의하면 진료 등 응급의료정보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을 이용하면 사용자 위치를 기반으로 가까운 응급의료기관, 당직의료기관, 휴일지킴이 약국의 위치를 지도상에서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어 앱 다운을 적극 권장한다.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위해서는 신속항원검사 의료기관을 운영하며 구미시 및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는 선별진료소를 9시부터 16시까지(점심시간 12시 ~ 13시) 정상 운영하나 우선순위 대상자만 검사 가능하다. ※ 보건소 PCR 우선순위 대상자: ⦁만 60세 이상 고령자 ⦁신속항원검사 양성자 ⦁의사 소견에 따라 코로나19 검사가 필요한 자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자 등 권준경 구미보건소 보건행정과장은 "가족과 함께하는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진료대책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시민의 건강을 위해 추석 연휴기간 비상근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