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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 정서지원프로그램 '리본' 역량강화교육 실시구미보건소(구건회 소장)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희숙)는 지난 6월 20일 구미보건소 3층 열린마당에서 자원봉사자 10명을 대상으로 자살위기자 정서지원프로그램 리본'Re-Born' 활동을 위한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자살위기자 정서지원프로그램 '리본(Re-born)'은 자원봉사자를 정서지원가로 양성하여 자살 위기에 처한 대상자에게 가정방문 및 tele check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시킬 수 있도록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평소 봉사에 관심이 있는 구미시민 뿐 아니라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상담 받은 후 회복하여 자신처럼 마음이 힘든 사람을 돕기 위해 참가한 봉사자도 있어 의미가 더욱 깊었다. 김희숙 센터장(경북대학교 간호과학연구소)은 "앞으로 자살위기자를 위한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정신건강서비스 제공 및 자살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www.gumimind.com)는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미 시민을 위해 정신건강 무료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480-4047), 야간 및 주말은 24시간 정신건강 상담전화 1393, 1577-0199를 이용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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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마지막 확진환자 퇴원으로 코로나19 100% 완치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19일 코로나19로 안동의료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아오던 환자가 퇴원하면서 관내 코로나19 치료 진행 중인 입원환자가 0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2월 22일 첫 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한 이후로 한때 30명 이상 격리입원치료 중이였으나 꾸준한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한 확진환자 감소로 6월 5일 이후 지난 15일째 확진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지역 내 확진자 누계 78명을 유지했다. 특히 구미시의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0명, 완치율 100%로 해외입국자나 유증상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검사를 통해 바이러스 감염초기에 검사를 실시하여 사망률을 줄일 수 있었다는 분석이다. 구미시는 현재까지 12,000여건의 코로나 확진검사를 실시했으며, 현재도 4개 선별진료소에서 하루 90~100건의 코로나 검사가 진행 중이다. 하지만 현재 수도권을 중심으로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어 긴장의 끈을 늦출 수 없는 상황으로 코로나19의 장기화 뿐만 아니라 재유행과 폭발적 확산 가능성에 대응을 위한 자원 확보와 현장과 의료진의 피로도를 낮출 인력구성과 조직 확대가 절실한 상황이다. 구미시 관계자는 밀폐‧밀집‧밀접 등 이른바 ‘3밀’의 위험성을 재차 강조하면서 "코로나19가 주로 전파되는 밀폐되고 밀집한 곳에서 밀접한 접촉을 줄이는 것을 생활화, 습관화가 필요하다."며 "시민 모두 경각심을 갖고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함께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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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새마을중앙시장, 코로나 검사 전원 음성판정 정상 가동!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지난 23일 원평동 구미새마을중앙시장에서 #71번째 코로나19 확진자 이후 연이은 2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함에 따라 방역소독과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전수검사는 시장 상인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전원 음성으로 확인되어 구미새마을중앙시장 전문방역 조치 후 정상적으로 영업을 실시하도록 했다. 이번 전수검사는 구미새마을중앙시장 내 코로나19의 추가 확산을 사전에 방지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한 조치로 구미보건소 직원 10명이 새마을중앙시장 상인회사무실 2층에서 25일까지 총 430건의 검사를 진행했으며, 검사 결과 #76번째 확진자 이후 ‘전원 음성’으로 판명됐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25일 코로나 확진자 발생으로 침체된 구미새마을중앙시장을 방문하여 "연이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시장 상인들의 근심과 걱정이 많았을 텐데 전수검사 결과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아 다행이다"며 "코로나19의 추가 확산을 막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상인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구미시에서는 그동안 전통시장 16개소에 대해 코로나19 발생 및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5일장 임시휴장 및 손소독제 8,000개, 방역소독액 2,827L, 마스크 10,000매 등 방역물품 지원으로 선제적으로 대응했으며, 지난 5월 11일부터 '코로나 안심 클린시장 만들기 사업'으로 방역인부를 사역하여 전통시장 방역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시장 내 환경정비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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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보건소,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가동!구미시(시장 장세용)는 5월 20일부터 9월까지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으로 올 여름 폭염환자 발생 현황 실시간 모니터링 및 신속한 정보공유로 시민의 주의환기 및 예방활동 강화로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 최소화에 나선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고 방치 시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질병으로 열탈진(일사병)과 열사병 등이 대표적이다. ㅇ (열사병) 체온이 40℃ 초과되고 땀이 나지 않아 건조하고 뜨거운 피부로 의식을 잃을 수 있으며 신속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사망에 이를 수 있음. ㅇ (열탈진) 체온이 40℃ 이하로, 땀을 많이 흘리고 어지럼증,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주로 고령, 고혈압 환자, 더운 환경작업자 발생 ㅇ (열경련) 많은 땀을 배출로 인한 나트륨 부족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더운날에 강한 노동이나 운동으로 발생 온열질환자 응급실감시체계는 관내 3개 응급의료기관(구미차병원, 순천향대학교 부속구미병원, 구미강동병원)으로부터 매일 질병보건통합관리 시스템을 통한 사례보고를 받고 분석하여 온열질환 발생 추이와 취약집단 등 주요특성을 신속히 파악하여 정보를 제공한다. 온열질환 예방 건강수칙으로는 물을 자주 마시고 휴식은 충분히 하며, 매일매일 기상정보 확인하여 무더운 날에는 논밭, 야외작업창, 차안 등에 머무르지 않도록 하는 등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온열질환자는 실외에서 발생한 사례가 대부분이다”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생활속 거리두기 시행에 따른 마스크 착용으로 폭염에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여 있는 취약계층과, 노인, 어린이 및 만성질환 환자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폭염예방을 위한 대응요령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가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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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보건소 구미치매안심센터, 돌봄꾸러미 전달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 구미치매안심센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사회적 고립상태인 치매어르신 210명에게 코로나 감염 예방 물품 및 인지강화 도구 등을 담은 돌봄꾸러미를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했다. 지난 2월 구미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집합 또는 방문형 프로그램을 전면 중지하고, 치매치료비 지원 및 조호물품 제공, 치매 인식표 제공 등 필수 업무만 운영 중이다. 이에 따라 구미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어르신의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등록 치매노인들을 대상으로 안부전화 및 상담을 통해 코로나 감염 예방수칙을 안내하는 활동들을 해오고 있다. 더 나아가 등록 치매환자 중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 어르신 210명 대상으로 돌봄꾸러미를 전달했다. 돌봄꾸러미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행동수칙 안내문, 마스크 등과 치매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 스트레칭 밴드, 구급함, 유산균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비대면으로 집 문 앞에 전달하고 유선을 통해 안내한다. 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아닌 생활 속 거리두기가 시행되지만 가정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치매어르신들에게 돌봄꾸러미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코로나19 상황 종료 시까지 안부전화 및 비대면 치매관리체계를 유지해 치매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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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치과의사회, 코로나19 극복 위한 격려품 전달!구미시 치과의사회(회장 유홍렬)는 25일 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에 코로나19 감염증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수고하는 보건소 직원들을 위한 격려품(2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구미시 치과의사회는 평소 구미시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청소년들과 같은 사회적으로 열악한 환경에 처해져 있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오케스트라(우리 꿈빛 청소년 오케스트라)에 후원하는 등 뜻깊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홍열 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불철주야 헌신하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 지역사회에 추가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체계를 굳건히 지켜주시기 바란다."며 응원했다. 구건회 보건소장은 "최근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모두가 지쳐갈 즈음 구미시 치과의사회의 따뜻한 마음이 큰 위안이 되었다"면서 "코로나19 감염 차단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며,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 개인위생 및 사회적 거리두기에도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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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연수원, 코로나19 함께 이겨내요! 물품 전달 응원!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원장 김옥례)는 3월27일(금) 코로나19위기 상황 극복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구미보건소에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구미보건소를 직접 방문하여 코로나19 예방과 극복에 작은 힘을 보태고자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준비한 격려 물품을 전달하고, 코로나19 대응으로 현장에서 고생하는 의료진 및 근로 직원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이용재 총무부장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최일선에서 고생하시는 의료진의 노고와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 어려운 상황을 함께 이겨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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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삼성전자 재택근무자 1,300명 코로나19 전수조사구미시(시장 장세용)는 3월 24일(화) - 26(목) 3일간 삼성전자 구미1사업장(공단동)에서 삼성전자 내 대구시 거주 장기재택근무자 1,30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조사를 시행했다. 삼성전자는 대구시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해짐에 따라 대구시 장기재택근무자의 원활한 업무복귀를 위해 구미시와 검사방법 및 규모, 일정 등을 면밀히 검토․협의했으며 그에 따른 전수조사는 매우 순조롭게 진행됐다. 전수조사에는 구미보건소 직원 11명(공중보건의사 3명 포함), 검사업체 직원 6명(의사 2명 포함), 삼성전자 직원 20명(주차안내, 소독 등) 총 37명이 투입되었으며, 차량 소지자는 드라이브스루(Drive Thru), 차량 비소지자는 워킹스루(Walking Thru)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됐다. 검사비용은 위탁업체(GS녹십자의료재단)로 삼성전자측이 전액 부담하며, 구미시 최초로 시행된 워킹스루(Walking Thru) 부스는 삼성전자에서 제작하여 전수조사 종료 후 구미보건소 선별진료소에 기증할 예정이다. 워킹스루(Walking Thru)는 장갑이 부착된 방벽의 부스에서 맞은편 환자에게 손만 내밀어 검체를 채취하는 방식으로 기존 방식(텐트형) 대비 시민들에게 보다 빠르고 안전한 검사방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기업과 긴밀한 협조를 통한 고위험군 근로자 전수조사는 전국 최초의 사례로, 이런 선제적 대응을 통해 기업활동을 지원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도 청신호가 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구미시는 선제적 대응을 통해 시민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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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의료용 방호복 1,000벌 구미시에 후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경주시(시장 주낙영)의 지원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각 거점 선별진료소에서 사용하는 LEVEL-D 방호복(이하 방호복)의 재고가 급감하고 있는 가운데 방호복 1천벌을 확보했다. 구미보건소와 차병원 및 순천향병원의 선별진료소에서는 코로나-19 조사대상 유증상자(혹은 의사환자)를 대상으로 검체 채취를 하는 과정에서 하루에도 수십 벌의 방호복을 사용하고 폐기한다. 또한 구미보건소 선별진료소는 방호복 재고 수량이 부족하여 꼭 필요한 검체 채취 근무자만 방호복을 착용하여 근무하고 있다. 구미보건소 뿐만 아니라 각 병원 선별진료소의 방호복 사용량까지 고려할 경우 언제 끝날지 모르는 이 감염병과의 싸움에 방호복이 얼마나 더 소요될지 가늠하기도 어려운 가운데 이번 방호복 1천벌 확보는 구미시 각 선별진료소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방호복 1천벌 지원이라는 통 큰 결단을 내려주신 주낙영 경주시장님과 경주시 직원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 모두 하나 된 마음으로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자"고 인사말을 전했다. 구미시는 이번에 경주시로부터 후원받은 방호복을 각 선별진료소에 신속하게 배분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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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코로나19 57번째 확진환자 중 첫 완치 판정!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 3월 13일(금) 코로나19 확진환자 중 격리해제 기준에 따른 첫 완치자가 나왔다. 구미 관내 첫 완치자는 지난 2월 22일(토) 구미시 첫 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한 이후 3주 만이며, 해당 완치자가 진단받은 지 13일 만이다. A씨(20대 여성)는 2월 29일(토) 확진 판정을 받은 구미시 17번째 환자로, 3월 5일(목) 안동의료원으로 이송되어 음압병상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3월 11일(수)~12일(목) 호흡기검체 PCR 검사결과에서 2회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구미시는 3월 13일(금) 오후 보건소 구급차량으로 자택까지 이송하였으며, 현재 건강상태는 양호하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시에서도 코로나19 첫 번째 완치자가 나와 기쁘게 생각한다."며 "시민들에게 소중한 일상을 돌려드리기 위해 체계적인 방역활동을 지속하여 코로나19 종결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