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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치매안심센터-구미경찰서 업무협약 체결구미시 구미치매안심센터(센터장 구건회)는 4월 17일 구미보건소 3층 소회의실에서 구미․선산 치매안심센터장, 구미경찰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노인 실종제로사업을 위한 '지문 등 사전등록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 협약은 치매국가책임제의 일환으로 그간 경찰서에서 실시해오던 치매노인 실종예방 사전등록제 강화를 위한 것으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치매안심센터에서도 치매어르신 지문사전등록제를 시행해 실종 치매어르신을 조속히 발견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 구건회 구미치매안심센터장은 “지문사전등록 뿐만 아니라 치매 상담 및 등록, 치매검진, 치매환자 쉼터 및 가족 교실 운영, 전문의 진단 등 치매통합관리서비스 제공으로 지역 내 치매극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미치매안심센터에서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검사결과에 따라 인지저하로 판정되신 분 중 소득기준별 진단검진(신경심리검사) 및 감별검진(CT, 혈액검사)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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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새해 첫 임시회 열어!구미시의회(의장 김익수)는 2018년 1월 24일부터 31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19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무술년 새해 첫 임시회에서는 첫날인 24일 제1차 본회의에서 회기 결정의 건 등을 처리하고 25일부터 이틀간 제2․3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2018년도 구미시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한다. 이어서 29일부터는 상임위활동에 들어가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새마을운동테마공원 내 건축물 취득, 체육시설 증축 및 복합스포츠센터 신축, 구미시 가족행복플라자 건물 건립), 구미낙동강승마길 관리․운영 위탁 동의안을 포함한 조례안 등 6건에 대해 심사한 후 31일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전체의사일정(안) 제219회구미시의회 임시회 2018. 1. 24 - 1. 31(8일간) 일 시 부 의 안 건 비 고 1.24(수) 11:00 ※ 개 회 식 1일간 개 회 식 직 후 □ 제1차 본회의 ○ 제219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1.25(목) 10:30 □ 제2차 본회의 ○ 2018년도 주요업무 보고의 건 ▪경제통상국 / 정책기획실 / 안전행정국 복지환경국 / 건설도시국 1일간 1.26(금) 10:30 □ 제3차 본회의 ○ 2018년도 주요업무 보고의 건 ▪선산출장소/ 구미보건소/ 농업기술센터 / 평생교육원/ 상하수도사업소 ○ 휴회의 건 1일간 1.27(토) ~ 1.28(일) □ 휴무일 및 공휴일 2일간 1.29(월) ~ 1.30(화) □ 상임위원회 활동 ○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심사 ○ 의정활동 자료수집 등 2일간 1.31(수) 11:00 □ 제4차 본회의 ○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처리 ※ 산 회 1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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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장애인 합창대회 'YES 구미 합창단' 화합상 수상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 정신건강복지센터 (경북대학교 수탁)의 정신 장애인으로 구성된 YES 구미 합창단이 지난 12월 1일(금) 오후 2시 서울 KBS홀에서 열린 전국 장애인 합창대회에서 화합상을 수상한 사실이 알려졌다. 정신장애인과 그 가족, 자원봉사자 등 40여명으로 구성된 YES 구미 합창단은 참가 곡으로 홀로아리랑(작사·작곡 한돌), 바람의 빛깔, Butter fly(국가대표 삽입곡)를 불러 관중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정신질환으로 늘 위축되고 자신감이 없어 사회적 관계도 힘들어하던 회원들이 6여년간의 합창프로그램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자신을 잘 표현하며 단원들 간에 화합하는 모습과, 처음 합창을 시작할 때의 의욕 없고 무표정하던 모습에서 벗어나 적극적인 모습으로 변해가는 계기가 되었다. 더 나아가 단원들은 KBS홀에 섰다는 사실만으로 가슴 벅차했으며, 계속 합창 연습을 하여 내년에는 더 좋은 상을 받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욕을 보이기도 했다. 김희숙 구미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합창대회 참가를 통해 정신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사회 속으로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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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뇌혈관질환 예방주간 집중홍보 실시구미보건소는 9월 심뇌혈관질환 예방기간을 맞아 30~40대 직장인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자기혈관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집중홍보했다. ‘자기혈관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이란 스스로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하는 것이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중요함을 내포한다. 보건소내 레드서클 ZONE을 설치하여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무료측정과 상담을 300여명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평소 보건소 이용이 힘든 3040세대 직장인을 대상으로 사업장으로 찾아가는 레드서클 캠페인 LG Display, 삼성전자 등 10개 사업장으로 실시하였다. 특히 평소 음주, 흡연 등 다양한 건강문제를 가지고 있으나 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3040세대에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 예방수칙을 강조하였다. 또한 보건소, 의료기관,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보건의료관련 18개 기관의 실무자들로 구성된 지역보건의료실무협의체와 간담회를 통해 “당신의 혈압수치는 얼마입니까?” 캠페인을 전개하고 관내 의료기관 순천향병원 등 11개소와 연계하여 건강검진 시 혈압을 수치로 인지할 수 있도록 혈압수치에 따른 홍보물을 비치하여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였다. 캠페인이 확산될 수 있도록 구미시 관내 전광판, BIS(버스정보시스템), yes구미 소식지, 시외버스 외부광고, 페이스북(sns)을 통해 자기혈관숫자알기 캠페인 홍보를 극대화 하여 시민들로부터 체감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한편, 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에 맞춰 심뇌혈관질환에 대해 시민들의 인식이 높아지고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홍보컨텐츠 제작 및 매체를 전략적으로 활용하여 시민들의 심뇌혈관질환 인식개선 및 생활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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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모유수유 사진 공모전 시상식 개최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는 모유수유의 중요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모유수유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구미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9회 모유수유 사진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지난 8월 14일부터 9월 13일까지 접수된 총34점의 작품은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금상 2명, 은상 3명, 동상 5명이 선정되었으며 10월 10일 ‘제12회 임산부의 날’ 구미역 광장에 입상작을 전시할 예정이다. 대상으로는 김지은 님의 작품 “사랑하는 윤!”이 선정되었으며,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구미지부장은 사진내용이 ‘컬러가 조화로우며 엄마와 아기가 마주보는 느낌이 행복해 보이는 좋은 작품’이라며 ‘구도가 굉장히 안전성 있는 명작’이라고 극찬하였다. 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이번 모유수유 사진 공모전을 통해 모유수유를 하는 분위기가 확산되어 모유수유율이 증가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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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장애인 'YES 구미합창단' 금상 수상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 구미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희숙)에서 운영하는 정신장애인으로 구성된 'YES 구미 합창단'이 지난 9월 6일 대구문화예술회관 에서 열린 “2017 대구․경북 장애인 합창예술제” 예선에서 금상을 수상하여 오는 12월 1일 전국장애인합창대회 본선에 진출하게 되었다. YES 구미 합창단원은 대부분이 정신장애인으로 가족과 자원봉사자가 일부 참여하여, 2016년 2월 4일 창단되어 매주 1회씩 발갱이 들소리 전수관에서 연습을 해왔다. 처음 창단 당시에는 목소리도 작고, 얼굴 표정도 없이 소극적으로 참여하던 회원들이 1년 7개월이 지난 지금은 표정도 밝고, 당당하게 큰 목소리로 합창에 참여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가 모여 하모니를 이루는 과정에서 좋아하고 행복해하는 모습은 보는 사람의 마음까지 밝게 한다. 합창을 통해 나를 표현하고, 사회와 소통하는 회원들의 모습에서 정신장애인도 치료를 받으며 재활하면 어엿한 사회인으로 자립할 수 있음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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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시설 종사자 잠복결핵감염검진 실시구미시보건소(소장 구건회)는 결핵퇴치를 위해 지난달부터 집단시설 종사자 5,000여 명을 대상으로 잠복결핵감염검진을 시행하고 있다. 집단시설종사자의 경우 결핵 발병 시 집단 내 전파위험이 높아 잠복결핵감염단계에서 조기발견과 발병 전 치료로 결핵발병을 근원적으로 차단하고자하는 결핵안심국가 사업의 일환으로 결핵예방법 시행규칙 재.개정에 따라 잠복결핵감염검진을 반드시 받도록 의무화되었다. 잠복결핵이란 결핵균에 감염은 됐으나 증상이 없고 타인에게 전파시키지 않지만, 면역력이 약해지면 10%정도에서 활동성 결핵으로 발병할 가능성이 있는 상태를 말한다. 구미보건소는 8월 현재까지 4,000여 명을 검진하였으며, 9월부터 사회복지시설, 유치원 교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검진을 시행할 계획이다. 잠복결핵검사 결과 감염자로 확인될 경우 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예방치료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구미보건소 구건회 보건소장은 “이번 잠복결핵감염검진 사업으로 결핵발병을 사전에 차단하여 국가결핵발생 저하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 기대하고, 2주 이상 기침 등 결핵증상 발현 시 반드시 진료를 받아야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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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을지연습 행정기관 소산.이동 훈련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8. 21(월) 14:00 본청 29개 부서 필수요원이 참여한 가운데 2017 을지연습에 따른 행정기관 소산·이동 실제훈련을 실시하였다. 행정기관 소산․이동 실제훈련은 시 본청이 적의 폭격 등으로 인해 사용이 불가능하게 될 경우, 전쟁수행에 필요한 지휘부 필수요원과 중요문서, 행정장비 등을 안전한 장소로 소산·이동시켜 전시에도 행정기능을 안전하게 유지하여 행정관리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훈련이다. 구미시에서 실시한 이날 훈련은 군 병력이 엄호하는 가운데 시 본청 필수요원 60명이 중요 소산 물자를 가지고 2대의 대형버스에 신속히 탑승하여 지정된 대피장소로 이동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경찰 순찰차와 구미보건소 구급차량이 이동차량을 선도하며 안전하게 소산․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훈련에 앞서 오전 11:00에는 시청 상황실에서 소산·이동에 따른 필수요원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전시창설기구인 소산통제부의 역할, 반별 임무 등을 교육․숙지하는 등 훈련에 철저를 기하였다. 한편, 구미시는 8.21∼8.24까지 4일간 진행되는 을지연습을 통해 전․평시에 연계된 시행절차를 숙달하는 등 전시 위기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전시 총력전 수행태세를 점검하여 시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만반의 준비를 다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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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인구의 날 기념식 및 문화행사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난 7. 15(토) 14:00 경상북도와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 공동 주관으로 강동문화복지회관에서 시·군 관계자, 어린이 및 학부모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인구의 날 기념식 및 문화행사”를 개최하였다. 인구의 날은 1987년 UN에서 세계인구가 50억이 넘는 것을 기념하기 위하여 처음 제정되었으며, 우리나라도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인구구조 불균형이 초래하는 정치적·경제적·사회적 파급 영향에 대해 국민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1년부터 7월11일을 국가기념일로 제정하고, 매년 인구의 날을 기념하고 있다. 1부 기념행사는 기념식, 출산장려 및 일·가정양립을 위한 희망메세지 연결하는 퍼포먼스 등, 2부 문화행사는 송금례 교수의 “행복한 가정 만들기 사랑의 언어”라는 주제와 가족힐링콘서트, ucc공모 및 사진전 수상작 전시, 행복메세지 스크래치북, 켈리그라피로 가훈쓰기 등으로 참여한 시민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저출산 극복에 대한 관심과 인식개선으로 저출산 대책이 절실한 때이다”며 “앞으로도 다자녀 출산 및 지역사회 결혼․출산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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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보건소 '재활가족 건강나들이' 실시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에서는 신체 및 정신적 에너지 소모량이 증가하는 하절기를 맞아 장애인 사회참여사업의 일환으로 6. 8.(목) ‘수목원의 자연속으로 힐링 여행’이라는 주제로 '2017년 재활가족 건강나들이'를 실시하였다. 재활가족 건강나들이는 매년 실시하는 행사로 신체가 불편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답답하고 지루한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지역 문화체험과 산책 등을 통하여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서로를 격려하고 지지하여 재활의지와 용기를 북돋우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나들이는 구미에서 가까운 대구수목원으로 가서 활엽수원, 약초원, 선인장온실, 철쭉원 등 다양한 식물을 관람하였으며, 살랑살랑 바람 부는 그늘진 곳에 삼삼오오 모여 도시락을 먹고, 전문강사의 웃음치료와 레크리에이션 등 정겨움과 여유를 느끼며 웃음 가득한 시간을 보냈다. 나들이에 참가한 김❍❍씨는 “신체장애로 야외 외출은 생각지도 못했는데 보건소 내 재활프로그램으로 재활운동도 하고, 이렇게 경치 좋은 곳으로 와서 산책도 하고 마음껏 웃기도 하여 그동안의 답답함을 날려버렸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이번 나들이에는 구미보건소 재활봉사단, 구미대학교(물리치료과), 경운대학교, 경북보건대학교(간호학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여 재활대상자와 1:1로 파트너가 되어 말동무, 휠체어 이동 및 이동간의 안전사고에 대비하였으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 함양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였다. 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문화체험과 여가활동 등 장애인을 위한 지역사회참여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장애인에게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는 질 높은 사업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