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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초, 건강한 치아는 불소겔 도포로 !도산초등학교(교장 강태기)는 6월 15일(월)에 치아우식증과 치주병을 예방하고 아동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구미보건소 황민혁치과의사와 선생님과 치과위생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충치예방 교육 및 구강검사와 불소도포를 실시하였다. 불소겔 도포’는 깨끗하게 잇솔질한 치아에 불소겔를 2분간 도포하여 치아 우식증(충치) 예방을 극대화시켜 준다고 한다. 초등학생들의 유치는 치아의 표면을 보호하는 법랑질이 완전히 성숙되어 있지 않아, 산성에 약하고 외부 물질과의 반응성이 좋으며 석회화 수준이 매우 낮아 충치 발병률이 매우 높다고 한다. 황민혁 치과의사는 “아이들은 충치발생의 속도가 어른들보다 급속히 진행되기 때문에 이 기간에 충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불소 도포를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불소 도포를 받은 1,2학년 학생은 “불소겔 도포를 해 주셔서 감사하다. 바른 잇솔질 방법으로 구강관리를 잘 하여 치아를 튼튼하게 관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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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메르스 대응.협조체계 강화 대책회의구미보건소(소장 : 구건회)는 6월 8일 16:00 구미보건소 열린마당에서 메르스 대응.협조체계 강화를 위하여 유관기관(구미시교육지원청,경찰서, 소방서, 구미시의사회, 약사회, 종합병원) 등과 비상대책회의를 개최 하였다. 구미시는 현재까지 메르스 확진환자는 없는 상황으로 이번 회의는 앞으로 메르스 확산 예방을 위하여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정확한 정보공유 및 각 기관별 역할 수행에 대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의료기관의 의심환자 발생 시 신속한 보건소 신고와 협조체계 구축, 검체채취 및 격리조치, 경찰서와 자택격리 대상자 밀착 관리 협조, 의심환자(의심) 다수 발생시 119 구급대 이송 협조, 종합병원의 격리병상 확보 등에 대하여 역할 분담을 하여 공조체제를 유지 하기로 하였다. 현재 보건소와 3개 종합병원은 임시 격리 상담실 및 격리진료실을 운영하고 메리스 의심환자 상담과 진료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이번 유관기관 비상대책회의를 계기로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관내 의료기관, 교육청 등 유관기관 협조를 통해 빈틈없는 대처와 대응으로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 < 개인 위생 수칙 > 1. 손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 - 비누와 물 또는 손세정제를 사용하여 손을 자주 씻는다 2. 사람이 많이 붐비는 장소 방문은 가급적 자제한다 3.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지 않는다. 4.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의 밀접한 접촉을 피한다. 5.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화장지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한다. 6. 발열,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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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메르스 의심환자 모두 음성 판정구미시는 6월 5일 9시 남유진 구미시장과 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의심환자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회견에서 구미시는 5월29일 경기도 평택의 모병원에서 취업건강진단을 받은 구미 소재 모 고등학생 6명 중 4명이 6월 3일부터 기침, 발열 등 감기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격리하였고 검사를 의뢰한 결과 모두 메르스 음성 판정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결과는 1차판정으로 48시간 이내에 2차 검사결과를 지켜봐야 하지만 우려했던 메르스 감염 공포에서 한숨돌리게 되었다. 한편 구미시는 지난 5월29일 경기도 평택의 모 병원에서 취업 건강진단을 받은 구미소재 고등학생 4명이 가벼운 기침증상을 보여 질병관리본부 핫라인으로 자진 신고하였으나 접촉자 관리대상이 아니라는 결과를 신고자와 구미시로 통보를 해 옴에 따라 구미시에서는 메르스 환자관리메뉴얼에 따라 자체관리를 유지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구미보건소는 메르스 원천 차단을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해 오던 중 6월 3일 저녁부터 4명의 학생이 각각 기침, 발열증상을 보임에 따라 질병관리본부에 재문의하고 확대된 접촉자 관리대상에 의하여 신속하게 격리했다. 이후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체를 의뢰하여 6월 5일 05시경 전원 1차 음성판정을 받음으로써 구미시 메르스 감염 의심소동은 일단락되었다. 구미보건소는 앞으로 1차 음성판정을 받은 4명에 대해서는 오늘 중 2차 검사를 의뢰하고 확정 판정시까지는 격리상태를 유지하게 된다. 또한 의심환자 4명과 접촉한 학생들에 대해서는 2차 판정이 나올때까지 지속적으로 건강상태를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메르스에 대한 경각심은 가져야 되겠지만 과도한 공포심과 근거없는 괴담은 구미시민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않으며 앞으로 예방을 위해 시민들이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켜줄 것과 신체접촉을 최소화하여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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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경상북도 치매극복 걷기대회구미시 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는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하기 위하여 경상북도, 경상북도 광역치매센터와 함께 5월 16일 오전 10:00 동락공원에서『제2회 경상북도 치매극복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주최, 경상북도광역치매센터의 주관으로 지역주민을 비롯한 치매서포터즈 자원봉사자, 치매가족, 대학생, 사업장 근로자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행 치매를 넘어' 라는 슬로건으로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극복을 위해 우리가 함께 동행할 수 있는 일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갖기 위해 열리게 되었다. 식전 행사로 신나는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에 이어 치매가족, 치매서포터즈, 대학생, 사업장 자원봉사자등과 함께 한마음으로 '치매를 넘어' 동행의 의지가 담긴 '치매 국복 한마당 퍼포먼스'도 펼쳤으며, 동락공원 광장에서 배구장을 돌아오는 5km의 구간을 걷는 걷기행사를 실시하였다. 또한 구미보건소의 통합건강증진사업 체험관의 혈압·혈당 측정, 체성분 분석, 금연상담과 모자보건사업 홍보관, 경북도의 치매조기검진 홍보관, 치매정보센터 홍보관, 구미대학교 작업치료과, 물리치료과, 피부미용과, 유아교육과 등의 홍보부스 운영과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되었다. 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고, 조기검진으로 일찍 치매를 발견하여 치료할 수 있다면 치매로부터 자유로워 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치매극복을 위한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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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UCC 공모전 실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UCC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사업에 대한 주민의 관심을 높이고, 건강생활실천 및 건강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4월 27일 ~ 5월 22일까지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응모주제는 신체활동, 영양, 비만, 금연, 절주, 건강환경 조성 및 나만의 건강관리 노하우에 관한 내용이며, 영상물을 제작한 후 구미보건소 홈페이지(phc.gumi.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영상물과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영상물은 주제 표현력, 충실성, 참신성 등에 따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6월초 구미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입상한 작품은 앞으로 사업 홍보물로 적극 활용 될 것이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이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을 통합하여, 지역특성 및 주민 수요에 맞게 기획·추진하는 사업으로 공급자 중심이 아닌 수요자 중심의 건강증진사업이다. 구미시는 2014년 경상북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건강수명 연장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주민 중심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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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결핵예방! 함께 해요!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는「제5회 결핵예방의날」을 기념하여 결핵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하여 구미역(3월24일), 금오공대(3월26일)에서 결핵예방교육 및 상담, 홍보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올해 제5회를 맞은 결핵예방의 날은 결핵예방 및 기침예절 실천 집중홍보로 인식개선과 사회적 관심을 불러일으켰으며, 특히 금오공대에서는 무료(대구․경북결핵협회)로 결핵검진을 실시 할 예정이므로 대학생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결핵은 '결핵균'이라는 미생물에 감염되어 발병하는 질환이며, 6개월 이상 꾸준한 치료와 관리로 대부분 완치가 가능하며, 결핵 예방을 위해서는 5가지 생활수칙을 지켜야한다. ① 2주 이상 기침 할 때 결핵 검진, ② 꾸준한 운동, ③ 환기시키기, ④ 균형 있는 영양섭취, ⑤ 기침예절 실천하기 등이다. 구미보건소 구건회 소장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말고 다양한 방법으로 결핵을 예방 할 수 있도록 기침예절 에티켓 실천과 조기 검진으로 호흡기 감염병을 예방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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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버스노선 전면개편 시민공청회' 성료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시내버스 노선을 시민 중심의 친절하고 편리하며 안전한 대중교통체계로 개편하기 위해 1월 8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4개 권역을 순환하며 시민공청회를 실시하여 각계각층으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구미시는 그동안 시민들로부터 많은 지적을 받아온 시내버스 문제점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전문기관에 용역을 의뢰하여「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방안」을 수립해 왔는데, 최종 개편안 수립에 앞서 보다 내실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공청회를 개최하여 시민들에게 개편방안을 직접 설명하고 이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였다. 용역기관에서는 도시특성과 이용수요에 맞는 효율적인 노선체계로 개편하기 위한 주요 개편방안으로 ▴ 3대 주요 거점(구미역, 인동, 선산)을 중심으로 한 효율적인 간선․지선․순환체계 구축 ▴ 하나의 번호로 여러 경로를 운행함으로 인해 이용자의 혼란을 야기하고 있는 분리․연장운행 노선의 기종점 단일화 ▴ 노선 번호만으로도 운행지역을 알 수 있는 권역별 3자리 번호체계와 한글 지선 도입 ▴ 통행시간을 단축을 위한 불합리한 우회 굴곡노선의 직선화 ▴ 중복․유사 노선의 통․폐합 등과 함께 권역별 주요 개편내용을 시민들에게 설명하였다. 이번 공청회에는 노선개편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를 반영하듯 시․도의원, 지역단체장, 시민 등 550여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건의와 개선을 요청하였는데, 인동권역에서는 외곽지역에 시내버스 운행 확대와 시외버스 운행을 건의하였고, 시내권역에서는 김천방면 노선의 봉곡동 방향으로 경로 변경, 지산-도량간 순환노선 신설 등을 요청하였다. 또한 선산권역에서는 배차시간 개선, 오지 지선 운행횟수 확대, 선산-고아-봉곡 노선 신설, 선산-공단 노선 신설, 고아-대망-원호 순환노선 신설, 농촌형 마을버스 및 희망택시 운영, 승강장 이전 등 건의하였으며, 공단권역에서는 신평-봉곡 및 신평-구미보건소 노선 신설 등을 건의하였다. 구미시는 이번 권역별 시민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버스회사, 시내버스 공동관리위원회, 전문가와 심도있게 검토하여 개편안을 보완할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최종 개편방안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남유진 시장은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건의사항과 제안들을 꼼꼼하게 검토해서 43만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효율적인 대중교통체계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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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재활가족 송년회 행사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에서는 12월 23일 13:00 재활회원 및 가족,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등 100여명이 참여 한 가운데 2014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재활사업 평가 및 희망찬 2015년 새해 맞이 재활가족 송년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한해동안 장애극복을 위해 힘든 상황에서도 재활의지를 불태운 재활회원과 늘 곁에서 고통을 함께 해온 가족들을 격려하고 위로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특히 우리마을 건강파트너와 함께 화합의 어울림 한마당으로 사랑을 나누며 실천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웃음레크리에이션 강사와 보조로 나선 재활회원의 이색적인 진행으로 한층 고조된 분위기로 웃음이 배가 되기도 하였으며, 몇몇 재활회원들의 희망편지 낭독시간에는 뭉클한 감동과 숙연함도 함께 하여 더욱 감동적인 송년회가 되었다. 조영인 건강증진과장은 "재활회원님께서는 100세 시대에 맞춰 용기 잃지 마시고 열심히 운동하여 즐겁고 행복한 삶으로 가꾸어 나가시면 좋겠다고 당부하시며 앞으로도 재활사업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미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은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인 장애인(뇌병변, 지체 장애인 1~6급)을 위한 물리치료, 한방진료, 운동치료와 더불어 지역내 자원봉사자의 활발한 연계활동으로 이미용, 웃음치료, 재활운동 보조 등 다양한 재활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거동이 불편한 이들에게 지역사회 일원으로 살아 갈 수 있는 사회복귀 훈련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2015년부터 찾아가는 재활서비스와 이동 재활실 운영으로 지역사회 더 많은 장애인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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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평초, 학생건강안전분야 교육부 장관 표창진평평초등학교(교장 권덕칠)는 2014 학생건강증진 보건 분야 우수학교로 선정되어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진평초등학교는 체계적인 보건교육과 학생 건강증진을 위해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다. 2011~2012년 보건교육 시범학교를 운영하였고, 2012년에는 구미보건소, 2013년에는 강동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학생들의 건강증진에 힘썼다. 또한, 성교육, 흡연예방교육, 비만예방교육, 심폐소생술교육, 양성평등 문예행사 등 학교 보건교육 내실화를 통해 건강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아울러 2013년부터‘몸 튼튼 마음 튼튼으로 건강 UP’을 학교의 특수시책으로 정하여 학생들의 1인 1운동을 통한 기초체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였다. 진평초등학교 권덕칠 교장은 “내년에도 학생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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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보건소, 경상북도 ‘최우수’ 기관상 수상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는「2014년 경상북도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운영 성과대회」에서 최우수 기관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대회는 25일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우리마을건강파트너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여러분들과 함께해서 따뜻한 한해였습니다」를 주제로 개최되었다. 구미보건소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자원봉사는 전문교육을 통한 훈련된 지역사회 건강리더로서 주민요구도에 따른 맟춤형 봉사활동을 통한 체감도 높은 건강서비스 지원을 위하여 치매서포터즈, 재활실운영, 암예방지도자, 자살예방게이트키퍼, 금연자율지킴이 5개분과로 운영하며 주민과 함께하는 소통하는 자원봉사로 정부 3.0시대 맞춰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구현해 나가고 있다. 구미보건소 자원봉사는 1993년 시민보건대학교 수료생의 자발적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97년 LG전자에서 기증받은 이동목욕차량으로 거동불능 환자50명의 순회 가정방문 이동목욕봉사자 150명, 2005년 호스피스 환자의 말벗, 간병을 위한 의료자원봉사 300명을 양성하였고, 2013년 치매, 자살예방 등 새로운 지역보건사업 요구에 부합하여 지역주민의 건강리더인 「우리마을 건강파트너」330명이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다. 이번 성과대회에서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한 구미보건소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봉사단이 치매예방, 재활, 암예방, 자살예방, 금연 등 통합건강증진사업 분야에서 지역주민의 건강리더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치매서포터즈․재활실서포터즈․ 암예방지도자․ 자살예방케이트키퍼․금연예방 교육등 20회의 분야별 교육과 10회의 간담회 및 분과회의등 전문교육과 지원으로 역량강화와 소통강화를 하였다.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자원봉사단은 치매서포터즈, 재활실운영봉사자, 암예방지도자, 자살예방게이트키퍼, 금연자율지킴이의 5개 분과 330명과 우리마을 어깨동무로 활동하는 LIG넥스원, LS전선, 선주로타리클럽, 느티나무봉사단, 다양한 재능기부자들로 이루어져있다. 2014년 봉사단 활동내용으로 치매서포터즈 66명은「얼씨구 절씨구 치매야 가라」를 슬로건으로 '예쁜 치매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주2회 상모동 모로실경로당 등 11개소를 보건소담당자 1명과 치매서포터즈 4~5명이 짝을 이뤄 방문하여 치매예방 인지강화를 위해 미술, 음악, 만들기,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치매예방 프로그램이다. 11월 10일부터 27일까지는 예쁜 치매쉼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로당 어르신 220명에게 웨딩사진을 촬영해 드리고 있다. 이번 웨딩촬영은 치매쉼터 프로그램의 백미로 어르신들이 새신부, 새신랑으로 돌아가 행복한 시절을 추억하기 위하여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아름다운 사진관(대표:김영두)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이와 더불어 보건소 주간재활실의 재활훈련, 환자배식, 환경미화를 위한 재활실 운영봉사자 활동, 암검진 홍보를 위한 암예방지도자, 자살사고자나 고위험군을 정신건강증진센터로 의뢰하는 자살예방 케이트키퍼, 금연시설 지도 및 금연캠페인을 실시하는 금연자율지킴들이 활동하였다. 또한 젊은 도시, 기업도시의 장점을 활용한 우리마을 어깨동무는 LS전선, LIG넥스원, 선주로타리클럽, 느티나무 봉사단 등 다양한 단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4년 취약계층 생활비지원 월10만원씩 30가구, 쌀 20kg 20가구, 교복 10가구, 연탄 200장 15가구, 김장김치 10kg 30가구를 후원하였으며, 영차밍에어로빅학원, 세인플라워 꽃집, 해피하우스 필아트, 랄랄라 행복연구소, 펀펀더쉽교육원 등에서 댄스, 원예, 공예, 웃음, 미술, 이미용 등 다양한 재능기부로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였으며 지역사회 단체의 다양한 후원 연계를 이루어냈다. 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이번 성과대회를 계기로 주민과 함께하는 자원봉사로 더불어 행복해지는 구미를 만들기 위해 「우리마을 건강파트너」봉사단을 더욱 활성화하겠으며, 이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