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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럼피스킨병 확산방지 위해 긴급방역'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충남 서산시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병이 최초 발생한 이후 확산 방지를 위해 비상 방역대책반을 편성하고 20일 한우농장 인근에 파리, 모기 등 매개곤충 방제 및 방역소독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럼피스킨병은 소‧물소에만 발생하는 바이러스 질병으로 제1종 가축전염병이며, 파리, 모기 등 흡혈 곤충으로 전파되고 사람에게는 전염되지 않는다. 구미시는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관내 8개면 5개 동 1,683 농가를 대상으로 농장 내․외부 연막소독과 초미립분무소독 등 선제적인 방역소독에 나섰다. 특히, 축산농가 하수구, 정화조에 유충 구제를 집중적으로 실시했으며, 축산농가주들에게 약품을 배부하면서 시설 주변 환경을 청결히 하는 등 자체 소독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대 축산농가주인 고아읍 권 모 씨는 "자식 같은 한우를 키우고 있어 불안하고 방역의 어려움이 있지만, 보건소에서 차량으로 소독 지원과 살충제 공급에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한우 사육 농가는 외부 차량 출입 통제, 농장 소독 등을 철저히 해주길 바라며, 의심 증상이 있으면 즉시 축산과, 보건소에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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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3년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대상 등 수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5일 경주에서 진행된 '2023년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적극 행정 분야 '대상 등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공직사회의 혁신 및 적극 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도‧시군‧공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8월 4일부터 8일까지 혁신 35건, 적극 행정 27건의 우수사례를 접수했다. 1차 전문가 서면 심사 후 분야별 각 10건을 선정(하위 5건 장려상)하고, 상위 각 5건에 대한 발표심사를 거쳐 대상 1건, 최우수 2건, 우수 2건을 가렸다. 구미시는 혁신 분야에서 독거노인의 돌봄‧고독사 문제 해결을 위해 어르신 대상 꽃 텃밭 가꾸기, 숲 체험 1박 2일 수학여행, 리마인드 행사를 추진한 도량동 김점숙 팀장이 '우수상', 주말 및 야간에도 진료받을 수 있는 구미형 365 소아 응급의료 체계를 구축한 구미보건소 박진범 주무관이 '장려상'을 받았다. 또한, 포항‧경주와 경합을 펼친 적극 행정에서는 특색있는 발표로 구미시의 적극 행정 열기를 심사위원과 참석자들에게 전달한 복지정책과 정미숙 주무관이 '대상', 공원녹지과 이정길 주무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정 주무관은 승강기가 없는 6층 600세대 영구임대아파트에 승강기를 설치하게 된 계기를 무거운 짐을 들고 6층까지 올라가는 동영상을 찍어 승강기 설치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알려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 이 주무관은 42년간 방치된 시설녹지를 주민들의 휴식‧힐링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사례 발표에서 변화된 공간의 모습을 직원이 그린 그림으로 보여줘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도를 끌어내며 '우수상'을 받았다. 한편, 구미시는 지난 8월 적극 행정이 공직 사회의 새로운 문화로 확고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우수사례 및 우수공무원 10명을 선정하고 역대 최대 성과급(인센티브)으로 특별승급을 3명에게 부여하고, 이번 경상북도 경진대회에 혁신 분야 5건, 적극행정 분야 4건의 우수사례를 제출해 4관왕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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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취약계층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접종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10월 24일부터 14~64세(1959~2009년생) 취약계층의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접종 대상은 구미에 주소를 둔 14~64세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구. 1~3급), 국가유공자 및 유족, 1년 이내 헌혈자 및 장기‧인체조직 기증 희망자이다. 신분증 및 해당 증명서(수급자 증명서, 장애인복지카드, 국가유공자증, 유족증, 헌혈증, 기증 희망 등록증 등)를 지참해 구미‧선산보건소, 인동보건지소에서만 접종받을 수 있으며, 백신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하반기까지 독감이 유행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어느 때보다 예방 접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어 접종 대상 시민들이 접종 기간을 확인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대비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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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겨울철 코로나19 감염 예방접종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겨울철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중증 및 사망 예방을 위해 예방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이번 접종은 65세 이상 어르신, 12~64세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구성원에게 적극 권고하며, 고위험군이 아닌 12세 이상 국민은 희망하는 경우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월(90일) 이후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백신은 현재 유행변이에 대응해 개발된 신규백신(XBB.1.5 단가백신)을 활용하며, 이전 접종력과 관계없이 정해진 접종 기간 내 1회 접종하면 접종이 완료된다. 그간 기초접종에 참여하지 않은 사람도 신규백신을 접종했다면, 추가적인 접종은 필요하지 않다. 우선적인 보호가 필요한 고위험군은 19일부터 접종을 시작하며, 그 외 12세 이상 국민은 11월 1일부터 접종할 수 있다. 접종을 희망하는 경우 온라인(http://ncv.kdca.go.kr)이나 콜센터(☏480-5000, 1339)를 통한 사전 예약 또는 당일 접종도 가능하며, 구미보건소‧선산보건소‧인동보건지소(화,목)는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 시 접종받을 수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시민들의 접종 참여가 코로나19 팬데믹 종식에 기여했다."면서 "일상회복을 지속하기 위해 백신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참여가 중요하며, 특히 고위험군은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입원 및 사망 예방을 위해 적극 동참하길 바란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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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18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5일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맞이해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연수관에서 '제18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임산부의 날은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의미하며,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임산부가 배려받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고자 2005년 모자보건법에 의해 제정됐다. 행사는 사전에 참가를 신청한 임산부 50명을 대상으로 공감 심리상담 교육 센터장인 고미순 박사의 '영아기 애착 형성의 중요성'에 대한 특강에 이어 과일 레터링 케이크 만들기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특강을 통해 아기의 신호나 행동에 어떤 반응을 보여야 안정된 애착 형성에 도움을 주는지에 대해 배우고, 배 속의 아이와 함께 케이크를 직접 만들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태아와 교감했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이번 행사가 임산부의 일상에 활기를 더해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 준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출산 친화적인 구미를 만들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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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질병정보 모니터망 운영…감염병 대응체계 강화![구미인터넷뉴스]구미보건소는 5일 보건소 열린 마당에서 질병정보 모니터망 127개소를 대상으로 '2023년 질병정보 모니터망 운영 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질병정보 모니터망은 법정 감염병 감시체계의 일환으로 병의원, 산업체 보건관리자, 초‧중‧고등학교 보건교사, 사회복지시설 및 어린이집 등으로 구성된다. 기관 담당자는 감염병 예방관리 요령을 홍보하고, 각종 감염병 발생 시 보건소로 신속하게 보고해 집단발생을 조기에 파악하고 지역사회 내 감염병 확산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교육은 질병정보 모니터망 요원의 활동 요령과 임무 고지 교육 등에 관한 내용이 포함됐다. '건강 그리고 감염병'이라는 주제로 경상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의 박성준(동국대학교 예방의학과) 부단장의 특강이 진행됐으며, 법정 감염병 및 감염병 전반에 대한 교육 내용 후 질의응답, 토론 등 소통의 자리도 마련했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유관 기관을 대상으로 수시로 정보를 교류하고, 모니터 요원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 등 감염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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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보건소, 찾아가는 인형극 실시...환절기 아토피 예방![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10월 30일까지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19개소 어린이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토피 예방 인형극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토피 피부염은 영유아기에 흔히 발생하는 염증성 피부질환으로 유전적 요인과 식습관의 서구화, 환경오염으로 인한 미세먼지 등 환경적 요인으로 발생한다. 우리나라 아토피 피부염 유병률은 점점 증가하는 추세로 평생 습관이 형성되는 시기인 어린이들에게 아토피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관리 방법 등을 교육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 이번 인형극은 전문 인형 극단인 '모여라 꿈동산'에서 '꼼지와 아토피 괴물'이라는 제목으로 지혜로운 꼼지가 친구를 위해 아토피 괴물을 물리치고 아토피 보습제를 찾아온다는 내용이다. 쉽고 재미있는 인형극 공연을 통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아토피에 대한 지식과 예방법 등을 효과적으로 전달해 어린이들의 아토피 예방 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일교차가 커지는 환절기인 요즘, 이번 공연을 통해 아이들이 아토피 예방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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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외국인 유학생 대상 마약류 예방 교육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지난 27일 외국인들의 마약류 인식 개선과 범죄 예방을 위해 구미대 외국인 유학생 대상으로 마약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내 체류 외국인들의 자국과의 문화차이와 마약류 관련법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범법 행위가 발생함에 따라 마약 중독의 원리와 한국에서의 마약류 처벌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구미시와 구미경찰서, 경상북도 약사회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신종마약 범죄 사례 소개, 마약 범죄 피해를 당했을 경우 신고할 수 있는 방법 등 현장 위주의 교육을 진행했으며, 다국어로 번역된 마약류 안내문을 배부해 한글이 서툰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2022년 대검찰청 마약류범죄백서에 따르면 외국인 마약류사범은 '18년 12,613명에서 '22년 18,395명으로 45.8% 급증했으며, 밀수사범 중 외국인 비중이 약 40%로 외국인에 의한 마약류 밀수가 심각하다. 구미시의 경우 등록 외국인이 '22년 8월 4,682명에서 '23년 8월 5,572명으로 증가했으며, 코로나 완화로 인한 공단지역 외국인노동자 영향으로 추정된다. 이에 구미시는 이번 교육 이후에도 10월 종교시설을 대상으로도 외국인 마약 예방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마약류 인식 개선으로 마약류 범죄를 예방할 것이며, '마약에서 구출, 마약없는 구미 조성' 사업 등 마약없는 안전한 구미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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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추석 연휴 '문 여는 병원·약국' 운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추석 연휴 기간 응급의료체계 유지 및 진료공백 방지를 위해 응급의료기관, 병의원 및 약국을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구미시 내 응급의료기관 3개소(구미차병원, 구미순천향병원, 구미강동병원) 응급실은 평소와 같이 24시간 운영하며, 문여는 병의원 및 약국은 운영시간을 확인하고 이용해야 한다. 문여는 병의원은 연휴 기간 94개소가 진료를 하며, 약국은 시민 편의를 위해 112개소를 운영한다.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 현황은 구급상황관리센터(☎119), 보건복지부콜센터(☎129),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구미시와 보건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e-gen)'을 통해서도 알 수 있다. 구미보건소는 우선순위 대상자의 코로나19 진단을 위해 선별진료소(PCR 검사)를 운영하며, 9시부터 16시까지(점심시간 12시~13시) 정상 운영한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가족과 함께하는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진료대책에 철저히 하겠다"며, "시민의 건강을 위해 추석 연휴 비상근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 보건소 PCR 우선순위 대상자 : ▷만 60세 이상 고령자 ▷의사 소견에 따라 코로나19 검사가 필요한 자 ▷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 종사자(기존 선제검사 대상 기관에 한함) ▷의료기관 입원 환자 및 해당 환자의 상주 보호자(간병인) 1인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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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 '기웅아재와 함께하는 외로움 예방 스토리텔링'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2일 생명사랑마을인 선기1동 마을회관에서 주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외로움 해소와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기웅아재와 함께하는 외로움예방 스토리텔링' 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노년층의 사회적 관계 형성‧유지를 통한 정서적 고립 해소와 정신건강 문제 조기발견‧예방, 서비스 접근성 향상에 초점을 맞췄으며, △노년기 정신건강 종합검진 및 상담 △정신건강 인식개선 홍보관 운영 △혈압‧당뇨 측정 △외로움 예방 스토리텔링 특강 및 마음나눔 공연 등이 진행됐다. TBC 싱싱고향별곡 MC인 기웅아재는 '누가 뭐래도 우리는 참 잘 살고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쳐 외로움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으며 공감받는 경험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일깨웠고, 김민재 색소폰 연주자의 공연이 더해져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마을에 기웅아재가 직접 찾아와 마음이 건강해지는 강연과 멋진 연주를 통해 추석을 앞두고 마음이 따뜻해지고 즐거웠다"라고 했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외로움과 정신건강 문제 해소를 위해 도움 되는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www.gumimind.com)는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해 정신건강 무료상담(☎444-0199)을 실시하고 있으며, 24시간 정신건강 및 자살위기 상담전화는 ☎1577-0199, ☎1393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