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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의 윤재호 회장, 모교 다목적공연장 신축에 20억원 기탁... 윤재호홀 23일 개관 ![구미인터넷뉴스]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의 선행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23일 모교인 경북기계공고에서 동문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든 꿈의 무대 '윤재호홀(다목적공연장)' 개관식이 열렸다. 윤재호홀(다목적 공연장)은 경북기계공고 4회 졸업생인 윤재호 회장의 기탁금 20억원과 특별교부금 20억, 시교육청 12억, 달서구청 10억으로 총사업비 62억원을 투입하여 동문과 지역사회가 하나 되어 만들었으며, 지상 2층, 공연장 334석의 공간으로 동아리 연습, 특강 등 다양한 교육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개관식에는 윤재호 회장 외 많은 동문들과 대구광역시 강은희 교육감, 윤재옥 국회의원, 이태훈 달서구청장, 대구시의회 송영헌, 황순자 의원, 학생 및 학부모 외 많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김종구 경북기계공고 교장은 "경북기계공고 동문인 윤재호 회장과 지역사회의 협력으로 만들어진 윤재호 홀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직업교육을 선도하는 취업 명품학교로 우뚝 설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윤재호 회장은 1994년 흑연전극 금형가공기술회사인 주광정밀을 설립하여 고도성장을 일궈냈고, 2016년 대한민국 명장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또한 2015년 아너소사이어티 경북 37호에 이름을 올리며 기부명장으로 잘 알려져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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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조정목 대구지방국세청장 초청 간담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11월 19일 11시 3층 의원회의실에서 윤재호 회장, 조정목 대구지방국세청장, 이영철 구미세무서장, 김기형 대구지방국세청 법인세과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정목 대구지방국세청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조정목 대구지방국세청장이 '2021년 국세행정 운영방안'에 대해 발표하면서 법인세와 조세체계뿐만 아니라 가업상속공제제도, 가업승계 주식에 대한 증여세 및 과세특례, 창업자금에 대한 증여세 및 과세 특례 등 기업경영에 도움이 되는 세무정보들을 자세히 설명했다. 이어 국세행정 운영 및 지역현안과 관련하여 자유롭게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윤재호 회장은 지역 향토기업의 기술력과 경영노하우를 계속해서 이어나갈 수 있도록 가업상속공제 요건을 완화해 줄 것과 수도권 집중완화는 물론, 투자‧경영여건이 절대적으로 불리한 지방기업 지원 차원에서 '법인세율 지방차등제'를 건의했다. 이외에도 참석한 상공인들은 인력수급의 어려움에 대해 호소하며 지방에 기업부설연구소를 둔 기업에 대한 R&D세액공제 확대, 수도권 기업 연구인력의 근무지 지방 이전 시 소득세법상 혜택 부여 및 지방 중소기업 연구인력에 대한 세제지원 확대, 어려운 경영여건을 감안한 구미공단 기업체에 대한 적극적 세정 지원 등을 건의와 대구지방국세청의 답변이 이어졌다. 조정목 대구지방국세청장은 "오늘 간담회는 구미지역 상공인들과 소통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고, 적극적인 세정 지원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에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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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각종 경제지표로 분석 구미 기상도 발표[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각종 경제지표로 분석해 수출, 생산 등 25개 경제지표를 반영하여 맑음, 보통, 비, 번개 4가지로 분류하여 본 구미 기상도를 발표했다. *2020년 대비 2021년(지표마다 시점 상이할 수 있음)증감률 추이를 분석하여 증가(호전)할 경우 맑음, 소폭(보합)으로 움직일 경우 보통, 감소(악화)할 경우 비, 기업경영 리스크로 작용할 경우 번개로 표시함. 25개 지표 중 수출, 5단지 분양률, 기업투자, 실업률, 환율 등 5개 부문은 맑음으로 나타났고, 4개 부문(50인 미만 가동률, BSI, 외국인 수, 평균연령)은 비, 2개 부문(해상운임비, 산업용도시가스·유가·요소수 등 원자재)은 번개, 나머지 14개 부문(생산, 국가산단 가동률, 전력 판매량, 국가산단 가동업체 수, 국가산단 고용인원,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인구, 경제활동인구, 고용률, 기업부설연구소, 기업대출, 중대형상가 공실률, 지방세, 관세)은 보통으로 나타났다. 2021년 1~10월 구미지역 수출액은 241억불로 전년 동기간 대비 24.4% 상승하여 올해 290억불을 달성할 것으로 보이며, 최근 2년간(2020-2021년) 구미지역에 투자한 기업은 연간 약 300여개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구미5단지 분양률은 2021년 10월 말 기준 50%(산업용지 46%)를 달성하였고, 연내 ㈜LG BCM의 양극재 공장이 입주하면 더 크게 올라갈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구미국가산단 50인 미만 업체 가동률은 62.8%로 전체 가동률(74.4%)보다 11.6% 낮은 수준이며, 젊은 층의 역외 유출과 지방근무 기피로 평균연령이 39.7세로 높아짐은 물론, 외국인 수도 코로나 영향으로 더 가파르게 감소하고 있어 현장인력난이 단기간 내 개선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그뿐만 아니라 해상운임비가 지난해 4월 이후 최근까지 5.6배 상승하였고, 유가·원자재 가격도 급등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 요소수 대란으로 기업경영 리스크(불확실성)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생산, 전력 판매량, 국가산단 가동률, 고용, 지방세, 관세 등 14개 지표는 전년(전년 동기간)대비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구미상공회의소 심규정 경제조사팀장은 "25개 경제지표로 구미경제를 들여다 본 결과 수출, 기업투자, 5단지 분양률 등 실물경제가 개선되고 있는 가운데 현장인력난과 유가·원자재가 상승은 물론, 최근 차량용 요소수 부족사태는 기업활동에 큰 부담으로 작용한다며 정부에서는 대내외 불확실성 해소에 총력을 다해야한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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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22회 대한민국 정수대전 시상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11월 14일 14시 새마을운동테마공원에서 접종완료자 여부 확인 및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제22회 대한민국 정수대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22회째를 맞은 대한민국정수대전은 (사)한국정수문화예술원(이사장 유영상)에서 주관하고 경상북도, 구미시, 영남일보, (재)정수장학회, 구미상공회의소 후원으로 지난 7월 운영위원회를 시작으로 대전홍보를 실시하여 각 부문별 작품접수 및 심사를 진행하였다. 미술, 서예․문인화, 사진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 대회는 참가자들의 높은 참여 열기 속에 총 2,117점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이날 시상식에서는 총 39명에 대한 시상을 진행하여 최고의 상인 경상북도지사상(정수대상)은 미술 부문에 김은애 작가(세월), 서예․문인화 부문에 양순덕 작가(매화), 사진 부문에 류해상(몽환)작가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시상식과 별도로 올해 정수대전 출품수상작을 시민들이 함께 공유할수 있도록 11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전시관에서 대회 입선 이상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제22회 대한민국 정수대전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힘써 주신 관계자 분들과 훌륭한 작품으로 대회의 품격을 높여주신 수상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정수대전이 더욱 더 내실있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대전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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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혁신네트워크 출범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금오공대(강소특구 기술핵심기관) 주최로 11월 5일 11시 구미코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 구미시, 금오공대 등 지역의 10개 기관이 함께 모여 강소특구 비전을 공유하고 특구육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경북 구미 강소특구 혁신네트워크 출범식'이 개최됐다. 이날 출범식에는 용홍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을 비롯하여 장세용 구미시장, 하대성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구자근 국회의원, 김영식 국회의원, 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 당선인, 강병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 등 정부, 지자체, 유관기관 관계자 및 기업인 7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강소특구 혁신네트워크는 지자체, 기관, 대학 등 지역의 산업경제 관련 기관들이 모여 경북구미강소특구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고 특구육성 방안 등을 공동으로 모색하는 협의체이다. 이날 행사에는 혁신네트워크 공동협력업무협약(MOU) 체결 외에도 연구소기업 현판수여, 강소특구 비전 퍼포먼스, 구미-포항 간 강소특구 기술교류회도 진행되었다. 먼저 1부 행사에서는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 당선인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차관, 시장, 부지사, 국회의원, 시의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지역의 기업관련 혁신기관과 함께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활성화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하여 공동업무협약(MOU)도 체결하였다. 구미시는 이 협약 체결로 강소특구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이 창업, 기술사업화, 투자유치, 상장(IPO)으로 이어지는 기업성장의 전주기에서 맞춤형패키지 지원이 가능하게 된 점이 큰 의미를 가진다고 밝혔다. 또한, 구미 강소특구에 새롭게 설립된 버던트(주), ㈜아이팜, ㈜펀테이블 대표에게 연구소기업 현판수여식을 진행함으로써 강소특구육성사업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연구소기업 육성이 원활히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주었으며, 향후 강소특구사업의 미래비전을 보여주는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2부 행사에서는 경상북도와 구미와 포항 강소특구의 기술핵심기관 간 기술교류업무협약(MOU)을 맺었다. 경상북도와 금오공대, 포항공대는 특구 육성사업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함으로써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신기술·신산업 분야의 사업화를 촉진할 수 있는 방향을 논의하기로 하였다.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 당선인은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 특구 혁신네트워크 출범으로 이제 우리 구미시에 국내최고의 기술사업화 혁신플랫폼이 구축되었으며, 이를 통해 구미시가 과학기술기반의 일자리 창출의 명품도시로 재탄생될 것이다."면서 "글로벌 진출을 위한 새로운 미래 도시로 성장하게 되어 우리 금오공과대학교도 지역사회를 위해 우수한 인재 양성과 기술사업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대성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촉발된 디지털 전환은 기술혁신과 사회변화를 위한 기회로 작용할 수 있다."면서 "현재의 위기를 기술력으로 무장한 지역 기업들이 글로벌 기업과 당당하게 경쟁 할 수 있도록 신기술 개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난 2020년 지역 제조업에 변화의 모멘텀이 필요한 상황에서 구미시가 강소특구로 지정되었으며, 오늘 출범식이 본격적인 성과창출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새로운 도전 정신을 가진 기업가들이 마음껏 역량을 발휘 할 수 있는 구미형 제조혁신생태계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은 기술핵심기관인 금오공대를 중심으로 스마트제조시스템을 특화분야로 하여 과학기술기반 혁신기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공공기술이전 및 사업화, 연구소기업 설립, R&BD과제 지원, 기술창업육성, 혁신네트워크 육성 및 지역특화기업 성장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공공기술 사업화의 전주기를 지원하며, 이를 통해 5년간 연구소기업 75개사, 기술이전 116개사, 창업 50개사 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혁신네트워크 협약기관으로 경상북도, 구미시, 금오공과대학교, 구미상공회의소,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 경북산학융합본부, 한국수자원공사,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경상북도경제진흥원,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참여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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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2021 구미지역발전 세미나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와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본부장 김근영)는 11월 2일 10시 본 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윤재호 회장, 김근영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장, 장세용 구미시장, 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상공의원,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구미 지역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김근영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장의 개회사, 윤재호 구미상의 회장의 환영사, 장세용 구미시장‧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의 축사에 이어 구미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한 주력산업 연계 발전 방안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제1주제는 정재우 경북대학교 경영학부 교수가 '구미지역의 산업간·지역간 연계강화를 통한 발전방안' 제2주제는 허용석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구미정책연구소장이 '지속성장발전을 위한 구미산업의 새로운 도전'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이어 이철우 경북대학교 지역개발연구소장의 사회로 패널토론이 진행되었다. 토론자로는 김달호 구미상공회의소 사무국장, 허돈구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기획조사부장, 변창욱 산업연구원 지역정책연구실장, 이승희 경북구미 스마트그린산단 사업단장, 조륭식 플루오르테크㈜ 부사장이 참여했다. 정재우 교수는 구미와 대구경북을 비롯한 타지역 간의 지역산업 연계전략을 제언했으며, 허용석 소장은 미래 첨단산업으로의 도전, 중소기업 중심 산업생태계 및 기업지원 인프라 구축 등 지속성장 발전 방안을 제시하였다. 이어 지역 산업에 대한 분석과 주요 기업 동향, 지역 현안 및 기업애로사항 등에 대한 토론과 2차전지 등 신성장 산업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유도와 파격적 지원으로 어려운 상황를 타개해 나가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KTX 구미 정차 실현으로 교통인프라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법인세율 지방 차등제 등 지방공단 활성화를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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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대기업과 상생하는 도시 구미 만들기' 정책 추진 간담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기업이 살아야, 지역이 살고, 시민이 산다'라는 마인드로 관내 기업들을 위한 친 기업 정책추진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최근 3년간 29개사와 투자금액 46,563억원, 고용창출 4,810명에 대한 MOU를 체결했으며, 특히 지난 8월 분양가 인하를 시발점으로 구미하이테크밸리 산업용지 분양도 50% 이상 계약이 성사되는 등 활기를 띄고 있다. 하지만, 구미시는 내륙 최대 국가산업단지로 50년간 명맥을 이어오면서 국내외 여러 가지 악재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최근 ㈜한화의 타 지역 이전으로 시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구미시는 이달 초 구미상공회의소, 구미경실련 등 경제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기업과 상생하는 도시 구미 만들기' 주제로 회의를 개최했다. 이 회의는 기업의 타 지역 이전에 대한 불안 분위기에 대응하여 구미시 경제현황에 대한 정확한 사실전달과 함께 대기업은 물론 관내 기업들을 위한 친 기업정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 회의 중 논의된 친 기업 정서 조성 및 정주여건 개선, 기업규제에 관한 관련 법 개정의 필요성 등에 대해서는 부서 및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 검토하여 구체화된 실천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장세용 구미시장은 "더 가까이, 더 자주, 더 깊이 기업의 애로 사항을 엄중히 들여다보고, 전 직원이 기업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사람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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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Nepal) 시장 일행, 구미상의 방문 경제교류 간담회[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10월 15일 10시 구미상공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윤재호 회장을 비롯한 상의 관계자와 네팔* 시장(Mayor) 일행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교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양 지역의 교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여 상호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석자 소개에 이어 상호 환담이 진행되었고, 기념촬영 순으로 마무리 되었다. 구미상공회의소 윤재호 회장은 "아직까지 대한민국과 네팔과의 교류는 미미하지만 오늘 첫 만남을 통해 양 지역이 상호 협력하여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네팔(Nepal) 수도 : 카트만두 언어 : 네팔어 인구 : 2,967만여명 경제 : 인구의 3/4이 종사하는 농업이 국가 경제의 주요 동력이고, GDP의 38%를 차지하며, 주요 작물로는 사탕수수, 담배 등 네팔의 대한관계 : 한국은 네팔의 열악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수력발전, 도로 건설, 보건 등에 무상 지원을 하고 있으며, 현재 한국 기업 28개사가 네팔에 진출해 합작 사업을 벌이고 있음.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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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창립 40주년 기념식 및 경제동향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10월 13일 10:00 본 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윤재호 회장, 장세용 구미시장,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김재상 구미시의회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도·시의원,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상공회의소 창립 40주년 기념식 및 경제동향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 1부(구미상의 창립 40주년 기념식)는 국민의례, 내빈 소개, 구미상의 40년 회원사 유공 감사패 전달, 기념사 및 축사, 상공의원 인사, 코로나19 극복 사랑의 마스크(1천만원 상당) 구미시 전달, 케익커팅식이 진행되었다. 2부 경제동향보고회는 구미상의 40년 주요 발자취 및 구미경제동향 발표(구미상의), 구미산단 제조혁신 Big5+1 미래산업 발전전략 발표(구미전자정보기술원),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윤재호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감사패를 받으신 40년 회원사를 비롯한 700여개 회원사가 묵묵히 역할을 다해 주셨기에 구미상의가 작은 묘목에서 커다란 나무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전하며 "올해 구미공단 수출은 지난해보다 29%나 상승하였고 5단지 분양률 역시 46%에 육박하는 등 구미공단의 경기회복 기미가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엘지화학을 비롯한 2차전지 소재 공장들과 반도체, 미래자동차, 탄소 등 신성장 산업이 차츰 채워지고 있어 상당히 희망적으로 보이지만 아쉬운 점은 KTX가 구미에 정차하지 않아 교통인프라가 매우 열악하다"며 "반드시 KTX를 구미에 세울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한다"고 했다. 또한 "수도권에 비해 절대적으로 기업환경이 불리한 지방에 법인세를 깎아주는 법인세 지방차등제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방 거점산업단지에서 한목소리를 내야한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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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4/4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전분기 대비 19포인트 하락![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가 8월 27일부터 9월 24일까지 지역 내 94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4/4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에 따르면 BSI(기업경기실사지수) 전망치는 90으로 전분기 대비 19포인트 하락했다. 응답업체 94개사 중 불변을 응답한 업체가 45개사, 악화될 것이라는 응답은 32개사,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한 업체는 17개사 순으로 나타났다. 구미산단 체감경기는 2018년 3/4분기부터 2021년 1/4분기까지 11분기 연속 기준치(100)를 하회하다 올해 2/4분기, 3/4분기 두 분기 연속 상회하였으나 다시 기준치 밑으로 떨어졌다. 좀 더 기간을 확대해 2012년부터 2021년까지 10년 동안 BSI 추이를 살펴보면 2분기 연속 기준치를 상회하였던 때는 2013년 2/4분기, 3/4분기와 올해 2/4분기, 3/4분기 밖에 없었으며, 올해 들어 구미지역 실물경제가 큰 폭으로 회복되고 체감경기 역시 장기간 악화기조를 뚫고 2분기 연속 밝게 나타났지만 다시 기준치를 하회하였다. △‘19년 1/4분기 62, 2/4분기 84, 3/4분기 76, 4/4분기 55, ‘20년 1/4분기 67, 2/4분기 50, ‘20년 3/4분기 48, 4/4분기 53, ‘21년 1/4분기 73, 2/4분기 102, 3/4분기 109 업종별로는 기계·금속·자동차부품 업종에서 104로 나타나 가장 높았고, 섬유·화학(100)은 불변, 전기·전자(79), 기타업종*(82)에서는 악화 전망이 우세했으며, 규모별로는 대기업 85, 중소기업 92로 나타났다. *기타 업종으로는 식품류, 골판지 상자, 건설, 도시가스, 증기 공급 등을 포함. 세부 항목별로는 매출액(90), 영업이익(84), 설비투자(93), 자금조달 여건(85), 공급망 안정성(86), 공장가동(95) 등으로 물량감소와 채산성 악화 등이 예상되며 투자여력도 다소 약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4/4분기 전국의 BSI는 91을 기록했으며, 지역별로는 광주(109), 전남(102)이 BSI 기준치를 상회한 반면 구미(90)를 포함한 대구(84), 경북(87), 부산(80), 울산(92), 경남(99) 등은 기준치보다 낮게 나타났다. 이외 추가 설문 결과, 올해 실적(영업이익)에 대해서는 목표치 미달 52.1%, 목표치 달성·근접 40.4%, 목표치 초과달성 7.4%로 응답했으며, 금년 실적에 영향을 끼칠 대내·외 리스크*로는 33.7%가 환율·원자재가격 변동성을 꼽았으며, 이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내수시장 침체가(33.2%), 금리 인상기조(11.6%), 美·中 갈등 등 보호무역주의 심화(7.9%) 순으로 나타났다. *대출기한 만료 등 자금조달 여건악화(7.4%), 본격적인 대선정국으로 인한 경제이슈 소멸(2.6%), 기타(3.7%) 포스트코로나 시대 관련 추가 설문 결과는 코로나19가 기업의 활동과 근무환경, 방식에 적지 않은 변화를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 사태로 인해 기업에서 일어난 변화'에 대해 응답업체 중 32.3%는 재택근무제, 비대면 회의 등 업무환경의 변화가 있었다고 밝혔고, 19.5%는 변화없음, 15.8%는 스마트 공장, AI·무인화 등 제조공정의 디지털 혁신기술을 도입, 14.3%는 온라인 거래와 비대면 유통채널을 확대, 12.8%는 경제적 가치 창출 뿐 아니라, ESG 등 사회적 문제 해결에도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응답하였다. 구미상공회의소 심규정 경제조사팀장은 "구미산단의 다수 중소기업에서는 현장 인력난이 지속됨과 함께 전기료 상승 등 비용측면 부담이 커져 향후 경기상황을 낙관적으로 보기 힘들지만 최근 들어 지역향토기업의 투자는 물론, 공단 수출이 증가하고 있어 구미시와 중앙정부에서는 향토기업에 대한 투자보조금 확대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마련하고 정주환경과 접근성 개선을 위하여 KTX 구미 정차 등을 실현해 기업 경영환경을 대폭 개선해야 한다"고 했다. ※ 참고: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기업들의 현장체감경기를 수치화 한 것으로 0~200 사이로 표시되며, 100을 넘으면 이번 분기 경기가 전 분기에 비해 호전될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음을 의미하며, 100미만이면 그 반대이다.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체감경기를 반영하는 일종의 심리지수로 긍정적 혹은 부정적 신호전달 기능 수행을 통해 시장에 경기방향성을 제시하고 단기적인 경기변동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경기예측지표이다. ※ 조사개요 △조사기간 : 2021년 8월 27일 - 9월 24일 △조사대상 : 구미지역 제조업체(표본 : 700여개사) △응답업체 : 94개사 △조사방법 : 전화, 팩스, 이메일, 우편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