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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의, 구미지역 벤처기업 지정현황 조사구미상공회의소(회장 류한규)에서는 벤처인(벤처확인.공시시스템)의 벤처기업 명단에서 구미지역 업체를 발췌 증감추세, 업종별 지정현황, 유형별 지정현황 등을 분석하였다. 올해 5월 기준 경북도내 벤처기업은 총 1,698개사로 지난해 말 대비 1.6% 증가하였고 지역별로는 구미가 392개사로 23.1%를 차지, 이어 경산 331개, 칠곡군 201개, 경주 160개순으로 나타났다. 구미 벤처기업은 2015년 말 399개사로 최대치를 기록, 2010년부터 2015년까지(’13년 제외) 매년 두자리 수의 증가세를 보이며 전국 및 경북의 평균증가율을 웃돌았으나 2016년 말 394개사로 2015년 말 대비 1.3% 감소, 2017년 5월 392개사로 2016년 말 대비 0.5% 감소하였다. 또한 5월 기준 전국의 벤처기업은 34,124개사로 지난해 말 대비 2.3% 증가하였고, 지역별로는 경기 10,338개, 서울 7,815개, 부산 2,199개, 경남 1,835개, 경북 1,698개, 대구 1,601개, 인천 1,539개, 대전 1,263개, 충남 1,216개, 충북 981개, 광주 777개사 순으로 나타났으며, 서울.경기.인천이 전체의 58%를 차지하였다. 구미지역 벤처기업 중에는 특수목적용·평판디스플레이, 제조용·반도체, 제조용·가공공작·금속절삭·의료용 등 기계 제조업체를 비롯한 전자부품업체가 주를 이루고 있다. 유형별로는 기술평가보증기업(기술보증기금)이 321개사로 전체의 81.9%를 차지하고 있으며, 기술평가대출기업(중소기업진흥공단) 42개사(10.7%), 연구개발기업(기술보증기금, 중소기업진흥공단) 17개사(4.3%), 벤처투자기업(한국벤처캐피탈협회) 12개사(3.1%) 순으로 기술평가보증기업(기술보증기금)에 집중되고 있다. 또한 구미지역 392개 벤처기업 중에 구미국가산업단지 내에 소재하고 있는 기업은 296개사(75.5%), 단지 외에 96개사(24.5%)로 1단지 188개사(48.0%), 2단지 16개사(4.1%), 3단지 17개사(4.3%), 4단지 75개사(19.1%)를 각각 차지하고 있다. 한편, 구미지역 벤처기업 중 코스닥 상장사는 ㈜탑엔지니어링, ㈜피엔티 2개사로 2016년 매출액은 ㈜탑엔지니어링 1,502억원(전년대비 17.1% 증가), ㈜피엔티 1,105억원(전년대비 19.4% 증가)을 각각 기록하였다. 구미상의 김달호 경제조사부장은 구미는 벤처기업 수와 질에 있어서 경북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우수한 편이며, 이러한 벤처기업들은 세제, 금융, 인력, 특허 등 다방면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유관기관에서는 벤처기업을 육성.성장시켜 코스닥 등록에 이르도록 하는 시스템 및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위기에도 약진할 수 있는 강소기업을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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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의, 3/4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구미상공회의소(회장 류한규)가 지난 5월 24일부터 6월 9일까지 지역 내 87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2017년 3/4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에 따르면 BSI 전망치는 94로 나타나 2/4분기에는 8분기 만에 기준치를 웃돌았으나 다시 하락하였다. 업종별로는 다행히 주력업종인 전기.전자에서는 107로 호전 전망이 더 강하였지만, 기계·금속·자동차부품 94, 섬유·화학 67, 기타 100으로 나타나 나머지 업종에서는 불변내지 악화 전망이 우세하였고, 세부 항목별로는 매출액 96, 설비투자 102, 자금조달 여건 92로 자금 여건은 다소 어렵지만 꾸준한 투자가 예상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규모별로는 대기업 77, 중소기업 99로 대․중소기업 모두 악화 전망이 우세하였다. 한편, 올해 하반기 신규채용에 대해서는 응답업체의 57.3%가 있다고 응답하였으며, 총정원대비 신규 채용정원 평균비율은 대․중견기업 2.7%, 중기업 6%, 소기업 12%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 하반기와 비교했을 때 44.2%는 비슷한 수준, 41.9%는 증가, 14.0%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새로 채용하는 구성원의 직무는 생산기술직이 35.7%로 가장 높았고, 이어 연구개발직(25.0%), 영업직(21.5%), 사무직 (9.9%), 기타(7.9%)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응답업체의 69.3%는 전체근로자의 100%가 정규직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응답하였고 전체 평균 정규직 구성비율은 95%로 나타났다. 다만 물량이 시기에 따라 급변하는 일부업체는 비정규직이 50%에 육박하였다. 비정규직이 있는 경우 정규직으로 전환할 의사를 물어본 결과 57.1%는 전환계획이 없다고 밝혔으며, 28.6%는 비정규직의 일부를 정규직으로 전환, 14.3%는 전체 비정규직을 모두 정규직으로 전환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7년 현재 6,470원인 최저임금과 관련해서는 60.3%는 적정한 수준이므로 유지해야 한다고 응답하였고, 34.2%는 낮은 수준이므로 인상해야한다, 5.5%는 높은 수준이므로 낮춰야한다고 밝혔으며, 새정부의 최저임금 1만원 공약에 대해서 적절한 시기를 물어본 결과 33.8%는 1만원은 과도하다고 생각하였고 29.7%는 2020년 경, 17.6%는 2022년 경, 나머지는 2021년(6.8%), 2018년(6.8%), 2019년(5.4%) 순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문재인 정부의 노동공약(공공부문 일자리 확대, 비정규직 차별금지법 등)을 0~10점사이로 평가를 요청한 결과 평균 7점으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구미상공회의소 김달호 경제조사부장은 올해 3분기 중에는 경기상황이 다소 어렵게 점쳐졌지만 다행히 전기전자는 호전될 것으로 나타났고 응답업체의 절반이상이 신규채용 의사가 있다고 응답하여 조심스럽게 완만한 회복국면을 이어갈 것이라고 예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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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 무분별한 기업유치 중단 촉구!구미상공회의소(회장 류한규)는 6월 20일 대구.경북 상생협력발전을 위한 성명서를 발표하고 양 도시간 공동발전을 저해하는 인근 시․군을 상대로한 '기업 빼내오기 활동'에 대해서 심각한 우려를 나타내고 재발방지를 촉구했다.. 구미상의는 성명서를 통해 대구시의 인근 시․군에 대한 빼내오기식 기업유치가 지역의 상생협력․발전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 최근 각종 언론 보도를 통해 구미공단에 소재하고 있는 ‘H사’를 대구시로 유치하려는 움직임이 거론되고 있다. 대구시는 파격적인 인센티브 등으로 무책임하고 무분별한 지원책을 남발함으로써 지방도시간 출혈경쟁 유발을 자초하고, 구미지역 협력사 및 구미시민들에게 불필요한 불안감을 초래하고 있는 것이다. 대구시는 해당사안에 대해 사실무근임을 주장하고 있으나, 여러 경로를 통해 확인한 결과 실제로 접촉과 제안이 있었음이 드러났다. 경상북도는 대한민국의 근대화와 고도 경제성장의 중심축을 담당해왔다. 또한, 대구와 경북(구미)은 하나의 광역경제권을 형성하고 있어, 공동 상생협력의 대상이지 상호경쟁의 대상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구시는 동반성장하며 함께 파이를 키워 나가야할 구미시를 상대로 지역경제에 출혈을 야기하고, 중소기업의 상대적 박탈감을 초래하는 제 살 깎아먹기식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문제는 대구시의 이러한 행태가 반복적으로 되풀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과거 ‘L사’의 대규모 투자, '대구경북 첨단의료기기복합단지' 조성에 따른 지역기업 '빼가기' 등 인근 지역의 기업동향이 변할 때마다, 대구로 이전하면 상식적으로 이해가 불가능한 규모의 투자 인센티브를 기업에 제공하겠다고 제안하여,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지역 경제계에 충격을 가져다 줬다. 결국 대구시는 시민의 혈세와 중소기업의 세금을 대기업에 갖다 바치면서, 구미시에 소재한 협력사들의 생존권까지도 위협하려 하고 있는 것이다. 물론, 이러한 제안에도 불구하고 이들 기업은 구미시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구미를 떠나지 않고 지역산업 발전에 적극 이바지 하고 있으며, 'H사'도 구미시 잔류를 당연시하고 있는 분위기다. 그러나, 비단 이번 사안을 떠나 지속적으로 재발하고 있는 대구시의 인근 시․군을 상대로한 ‘기업 빼내오기 활동’에 대해서는 심각한 우려를 금할 수 없다. 현재 대구 취수원의 구미 이전 움직임으로 인한 구미시민의 반발이 매우 거세지고 있는 시점이다. 이러한 시기에 또다시 불필요한 오해를 초래하는 일이 더는 생기지 않도록 대구시는 자중해야 할 것이다. 이에, 구미상공회의소는 양도시간 공동발전을 저해하는 일련의 ‘우물 안 개구리식 행정’이 없기를 기대하며, 3,100개의 구미시 기업을 대표하여 대구시의 적극적인 해명과 재발방지책 마련을 촉구한다.며 성명서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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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국세청 세정간담회 개최구미상공회의소(회장:류한규)는 4월 11일(화) 14:00-15:00 1층 중회의실에서 구미세무서 이선호 조사관, 권용삼 세무사 등 세무관련 전문가와 구미산업단지 입주기업 30여개사 재무․경리 담당자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상공회의소와 함께하는 국세청 세정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국세청에서는 4월 '세금문제 현장소통의 날'에 전국상공회의소와 지방국세청 및 관할세무서가 함께하는 세정간담회를 개최하였으며,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세무서비스를 제공하여 납세현장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함으로써 수요자 중심의 필요한 세금문제 현장소통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 세금문제 현장소통의 날 : 국민과 함께 하는 세정을 적극 구현하기 위해 매월 셋째주 화요일을 '세금문제 현장소통의 날'로 지정하여 전국 세무관서에서 납세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건의사항 등을 청취 구미상의에서 개최된 세정간담회에서는 이선호 조사관의 사업자가 알아두면 유익한 세금정보(국세청-중소기업청 협업 행정, 영세납세자지원단 설치․운영,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소상공인 지원제도, 홈택스 이용, 국세증명 발급방법 및 카드납부)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권용삼 세무사의 2017년 개정세법 주요 내용, 법인 및 개인 장부 작성시 유의할 사항 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되었다. 구미상공회의소 김달호 경제조사부장은 ‘세금문제 현장소통의 날’을 통해 세무관서에서는 납세현장의 어려움과 고충에 대해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게 되고, 기업체에서는 세정 주요현안에 대한 최신 정보를 습득할 수 있게 되어 일석이조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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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구미상의, 신년인사회 개최구미상공회의소(회장 : 류한규)는 1월 3일(화) 오전 11시 2층 대강당에서 류한규 회장, 남유진 시장, 김장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백승주·장석춘 국회의원, 김익수 의장, 김영식 금오공대총장을 비롯한 지역기관단체장, 상공의원, 도의원, 시의원, 언론인,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하였다. 정유년 새해를 맞아 상호간 인사를 나누고 한 해를 알차게 보낼 것을 다짐하기 위해 구미상공회의소가 마련한 신년인사회에서는 제27회 구미상공대상 시상에 이어 류한규 회장의 신년인사, 남유진 시장, 김장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백승주·장석춘 국회의원, 김익수 의장, 김영식 총장의 신년인사가 있었으며, 박두호 대한노인회구미시지회장의 만세삼창, 박병웅 구미상의 고문의 축배 제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류한규 회장은 신년 인사를 통해 "지난 한해는 대외적으로나 대내적으로나 정말 힘든 한 해였고, 아직도 구미가 풀어야할 문제가 많이 산적해있지만 그 이면에 위기를 극복해나가며 업종다각화를 이루어 내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탄소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로 구미가 소재혁명의 중심지로 새출발하게 되었고, KTX 이용 편의 제고를 위해 지난해 11월 16일 ‘KTX 구미정차 범시민추진위원회’를 발족하여 각계각층에서 노력한 결과 KTX 구미역 정차방안에 대한 정부예산 3억원이 연구용역비로 책정되어 가시적인 성과가 도출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신년인사회에 앞서 제27회 구미상공대상 시상식에서는 경영부문 1인, 무역부문 2인, 기술부문 2인 등 총 3개 부문에 5명이 선정되어 상패와 상금(각500만원)이 수여되었다. ♦ 각 부문별 수상자 ▷ 경영부문 코오롱인더스트리(주) 박한용 부사장 ▷ 무역부문(대기업) 엘아이지넥스원(주) 이건혁 상무 ▷ 무역부문(중소기업) 코비스전자(주) 이종천 전무이사 ▷ 기술부문(대기업) 한화시스템(주) 손영창 상무 ▷ 기술부문(중소기업) (주)일진전자산업 오형태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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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의, 내년 1/4분기 기업경기 '하락' 전망구미상공회의소(회장:류한규)가 지난 12월 2일부터 12월 15일까지 지역 내 85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2017년 1/4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에 따르면 BSI 전망치는 80으로 나타나 내년 기업경기 역시 녹록지 않을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구미산단 기업경기는 기준치를 밑돌았지만 꾸준히 지수가 상승하는 추세였으나 내년 1/4분기에는 다시 하락하였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 78, 기계·금속·자동차부품 89, 섬유·화학 78, 기타 71로 나타나 전 업종에서 악화전망이 우세하였고, 세부 항목별로는 매출액 99, 설비투자 102, 자금조달 여건 86으로 다행히 투자심리는 꺾이지 않을 것으로 나타났으며, 규모별로는 대기업 100, 중소기업 모두 76으로 나타나 대기업은 불변, 중소기업은 악화전망이 우세하였다. 한편, 응답업체의 55.8%는 내년 사업계획을 수립하였다고 응답하였고 44.2%는 그렇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립업체의 53.2%는 보수적, 46.8%는 공격적으로 세웠다고 밝혔다. 보수적으로 세운 업체는 현상태를 유지한다는 의견이 48%로 가장 많았고, 기존사업 구조조정(24%), 대외리스크 관리(24%), 기타 (4%) 순으로 나타났으며, 공격적으로 세운 업체는 사업 다각화가 48%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혁신기술 개발(32%), 해외 신시장 개척(20%)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고용은 51.9%가 늘릴 계획이 없다고 응답하였고, 19.5%는 늘릴 계획이 있다, 28.6%는 아직 고용계획을 세우지 못했다고 밝혔다. 내년도 대내리스크 중 영향을 줄 수 있는 사안에 대해서는 정치갈등에 따른 사회혼란이 28.1%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이어 기업관련 정부규제(26.3%), 자금조달 어려움(14.9%), 대선(7.9%), 가계부채(4.4%), 소득양극화(4.4%), 노사분규(1.8%), 기타(12.3%) 순으로 나타났으며, 대외리스크 중에서는 중국경기둔화가 31.7%로 가장 크게 우려하였으며 이어 환율변동(26.2%), 트럼프 리스크(22.2%), 원자재가격(5.6%), 일본경기침체(4.0%), 기후‧환경규제(3.2%), IS 등 중동리스크(1.6%), 기타(5.6%) 순으로 나타났다. 트럼프 당선과 관련해서는 59.7%가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응답하였고, 구체적으로는 보호무역주의 강화(44.9%), 금리 인상에 따른 금융비용 증가(32.9%), 환율 변동성 확대(17.7%), 美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해외투자‧수출수요 증가(3.8%), 기타(1.3%) 순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내년 정부가 추진해야하는 과제로는 소비심리 회복이 19.5%로 가장 높았고, 이어 금융시장 안정화(15.5%), 정치갈등 해소(15.0%), 규제개선(12.4%), 신산업 육성(10.2%), 산업 구조조정(6.2%), 부정부패 방지(6.2%), 양극화 해소(6.2%), 노동개혁(4.9%), 가계부채 완화(4.0%) 순으로 나타났으며, 2017년 한국사회에 바라는 점은 공정‧정의가 17.2%로 가장 높았고, 이어 안정(15.2%), 신뢰(12.5%), 소통(12.5%), 협력(9.8%), 혁신(8.4%), 리더십(8.4%), 도약(7.7%), 개척‧도전(5.7%), 자율‧창의(2.7%) 순으로 나타났다. 구미상공회의소 김달호 경제조사부장은 내년 1/4분기 중에도 여전히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다행히 투자심리는 꺾이지 않아 기업관련 정부규제를 완화하고 정치갈등에 따른 사회혼란을 해소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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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김영란법 설명회 개최구미상공회의소(회장:류한규)는 구미상의 회원사, 구미지역 모든 공공기관, 학교 및 언론사 임직원 120명을 대상으로 8월 18일(목) 14:00~16:00 구미상공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설명회에는 구미지역의 대기업·중소기업 임직원뿐만 아니라 구미관내의 교직원 및 공무원들과 유관기관 및 공공기관 임직원 다수가 참여하여 김영란법 시행 전의 뜨거운 관심을 나타내었다. 강사로 초빙된 국민권익위원회 부정청탁금지법 제정 자문위원인 오필환 교수는 ▶청탁금지법 입법배경과 목적 ▶청탁금지법에 관한 주요내용 ▶금품 등 수수금지에 관한 주요내용 ▶위반행위 신고관련 ▶시행령 관련 등에 대해 예시를 들어 상세히 설명하였다. 특히, 참여자들의 질문을 중심으로 상황별 설명과 금지관련 기준 금액과 직무관련성 판단기준에 대해서 설명이 이루어져 참석자들이 효과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강의가 되었다. 구미상공회의소 장동기 기업지원팀장은 많은 기업 및 법률적용대상기관, 대상자들이 설명회를 통해 피해와 혼선을 최소화하고 행동전략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향후에 시행령이 시행 후에도 필요시 추가 설명회를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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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의, 벤처기업 지정현황 조사구미상공회의소(회장:류한규)가 벤처인(벤처확인‧공시시스템)의 벤처기업 명단에서 구미지역 업체를 발췌 증감추세, 업종별 지정현황, 유형별 지정현황 등을 분석하였다. 지난해 말 구미 벤처기업은 399개사로 최대치를 기록, 2010년부터 2015년까지(’13년 제외) 매년 두자리 수의 증가세를 보이며 전국 및 경북의 평균증가율을 웃돌았으며 2016년 3월 기준 386개사로 지난해 말 대비 3.3% 감소하였다. 올해 3월 기준 경북도내 벤처기업은 총 1,556개사로 지난해 말 대비 1.4% 감소하였고 지역별로는 구미가 386개사로 24.8%를 차지하였으며, 이어 경산 271개, 칠곡군 191개, 경주 141개, 영천 129개, 포항 110개, 성주군 82개, 고령군 58개, 김천 35개, 안동 35개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3월 기준 전국의 벤처기업은 31,237개사로 지난해 말 대비 0.1% 감소하였고, 지역별로는 경기 9,677개, 서울 7,009개, 부산 2,096개, 경남 1,662개, 경북 1,556개, 대구 1,506개, 인천 1,443개, 대전 1,190개, 충남 1,108개, 충북 796개, 광주 714개사 순으로 나타났으며, 서울‧경기‧인천이 전체의 58%를 차지하였다. 구미지역 벤처기업 중에는 특수목적용·평판디스플레이 제조용·반도체 제조용·가공공작·금속절삭·의료용 등 기계 제조업체가 119개사로 가장 많았고, 이어 전자부품 35개, 주형·금형 27개, 절삭가공 20개, 플라스틱 제품 18개, 금속가공 및 압형제품 15개, 조명장치 및 분석기구 15개, 섬유화학 14개, 소프트웨어·프로그래밍 13개, 이동전화기 및 유무선통신장비 11개, 자동차부품 10개, 액정평판디스플레이 9개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외에도 도금, 도장, 철강, 비금속광물, 축전지 등 다양한 제품 제조사가 포함되어 있다. 유형별로는 기술평가보증기업(기술보증기금)이 330개사로 전체의 85.5%를 차지하고 있으며, 기술평가대출기업(중소기업진흥공단) 37개사(9.6%), 연구개발기업(기술보증기금, 중소기업진흥공단) 14개사(3.6%), 벤처투자기업(한국벤처캐피탈협회) 5개사(1.3%) 순으로 기술평가보증기업(기술보증기금)에 집중되고 있다. 또한 구미지역의 386개 벤처기업 중 구미국가산업단지 내에 소재하고 있는 기업은 298개사(77.2%), 단지 외 88개사(22.8%)로 1단지 189개사(49.0%), 2단지 13개사(3.4%), 3단지 14개사(3.6%), 4단지 82개사(21.2%)를 각각 차지하고 있다. 한편, 구미지역 벤처기업 중 코스닥 상장사는 ㈜탑엔지니어링, ㈜피엔티 2개사로 2015년 매출액은 ㈜탑엔지니어링 1,282억 54백만원(전년대비 34.6% 증가), ㈜피엔티 925억 54백만원(전년대비 12.4% 감소)을 각각 기록하였다. 구미상의 김달호 경제조사부장은 구미지역에 벤처기업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은 우수한 기술력과 공격적인 R&D투자를 바탕으로 신성장산업에 대한 개척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것으로 풀이되며, 유관기관에서는 벤처기업을 육성‧성장시켜 코스닥 등록에 이르도록 하는 시스템 및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위기에도 약진할 수 있는 강소기업을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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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의, 제52회 무역의 날 행사구미상공회의소(회장 : 류한규)는 11월 26일(목) 07:30 2층 대강당에서 류한규 회장, 남유진 시장,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 윤창욱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이준식 구미경찰서장, 이태형 구미소방서장, 조규찬 구미세관장, 김호현 구미고용노동지청장, 최수정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지역본부장, 이세균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 학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도·시의원,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2회 무역의 날 시상식 및 11월 목요조찬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조찬회는 개회, 국민의례, 제52회 무역의 날 유공자 시상, 류한규 회장· 남유진 시장·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윤창욱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인사, 지역경제동향 보고, 건의 및 답변, 기타사항(구미시정 홍보), 폐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류한규 회장은 인사말에서 52회 무역의 날 수상자들에게 축하메세지를 전하며, 구미 기업경기가 어려운 가운데 수치상으로도 올해 10월말 누계 수출이 지난해 대비 13.8% 감소하여 기업인들은 합심단결하여 분발해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또한 구미공단 재도약을 위하여 새로운 먹거리산업의 발굴과 업종고도화 전략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구미 혁신단지와 재생사업은 물론, 조성중인 5단지의 성공적인 분양과 대기업 유치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①구미1국가산단 舊금성사 내 ‘박정희 소나무’ 주변 공원화 ②동아문구 옥계점 인근 옥계북로와 옥계2공단로 교차 네거리 신호등 및 횡단보도 설치 ③구미 옥계네거리~4단지(장천방향) 신호 중 기업은행 구미4공단 지점 앞 신호 연동 작동 ④하수처리수 재이용(공업용수)시설 민자사업 조속 완공 ⑤구미시립장례식장 건립 건의 등 지역현안 및 기업애로사항 5건이 건의되었으며, 현장의 즉석건의가 이어졌다. 또한 구미시정 설명에서 대구취수원 구미이전과 관련한 현황설명과 구미시민의 관심을 당부하였다. 제52회 무역의 날 수상자 명단 1. 기업체 NO 업체명 직위 성명 시상구분 1 대구은행 차장 강평무 대한상의 2 ㈜세바 팀장 류종수 대한상의 3 예일산업 과장 김남길 대한상의 4 일선교통㈜ 계장 한정환 대한상의 5 ㈜지에스이앤알 구미발전소 과장 박만수 대한상의 6 코오롱인더스트리㈜ 파트장 이준규 대한상의 7 ㈜세인블루텍 상무이사 김종석 중기중앙회 8 코비스전자㈜ 부장 권영보 중기중앙회 9 ㈜대영자재백화점 상무이사 김병엽 경상북도 10 ㈜일진전자산업 차장 강정수 경상북도 11 ㈜태평양금속 과장 박기송 경상북도 12 ㈜효성 반장 신동훈 경상북도 13 ㈜대경테크노 부장 곽양근 구 미 시 14 비비엔스틸㈜ 사원 주대성 구 미 시 15 ㈜새날테크텍스 주임 김문진 구 미 시 16 ㈜석원 차장 도종원 구 미 시 17 ㈜성림 과장 남장우 구 미 시 18 ㈜월드비젼 부장 안창규 구 미 시 19 ㈜유비젼 팀장 신승훈 구 미 시 20 ㈜티아이 대리 문상철 구 미 시 21 공단새마을금고 주임 이영주 구미상의 22 ㈜명성기업 과장 진상현 구미상의 23 세영정보통신㈜ 과장 제갈준 구미상의 24 월드시스템㈜ 팀장 박재화 구미상의 25 위드시스템㈜ 주임 공태화 구미상의 26 ㈜지석엔지니어링 반장 한동민 구미상의 27 ㈜한국라티스 대리 정한미 구미상의 28 해평새마을금고 과장 우새벽 구미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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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의, 9월 목요조찬회구미상공회의소(회장 : 류한규)는 9월 24일(목) 07:40 2층 대강당에서 류한규 회장, 남유진 구미시장, 이인선 경상북도경제부지사,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 이준식 구미경찰서장, 김정숙 구미교육장, 조상욱 구미세무서장, 김영식 금오공대 총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구미경제 활성화를 위한 9월 목요조찬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조찬회는 조찬 시간을 활용해 경제동향 및 건의사항 설명과 구미시정 설명이 있은 뒤 본 회의는 개회, 국민의례, 신임기관단체장 소개, 류한규 회장인사, 남유진 구미시장 인사, 주제발표 및 질의응답, 기타사항, 폐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①기업하기 좋은 도시 여건조성을 위한 정주환경 개선 - 낙동강 7景6樂 리버사이드 프로젝트 조기완공 ②기업하기 좋은 도시 여건조성을 위한 정주환경 개선 - 금오산도립공원 內 케이 블카 연장 설치 ③구미시 1공단로 6길 (주)영진아스텍 앞 도로 재포장 ④공단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 및 우수관로 정비 조속 완공 ⑤구미시 옥계북로 69 현진에버빌엠파이어 아파트 주변 상업지역 공영주차장 설치 건의 등 지역현안 및 기업애로사항 5건이 건의되었다. 이번 9월 목요조찬회에서 어려운 경제난을 타개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한 주제발표 시간에는 이승희 금오공대 교수가 ‘중소기업 위기극복과 구미경제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약 45분 동안 발표하였다. 이승희 교수는 중소기업 위기극복 방안으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모델 필요성, 바람직한 대‧중소기업 관계 정립, 중소기업 R&D기능 강화, 중소기업의 변화와 혁신, 기업‧대학‧연구소 및 기업지원시설 상호연계, 산학협력의 새로운 모델, 핀란드 중소기업 육성사례 등을 제시하였다. 류한규 회장은 어려운 경제 난을 타개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한 주제발표를 통해 구미경제의 내실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산학연관이 더욱 힘을 모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