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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Nepal) 시장 일행, 구미상의 방문 경제교류 간담회[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10월 15일 10시 구미상공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윤재호 회장을 비롯한 상의 관계자와 네팔* 시장(Mayor) 일행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교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양 지역의 교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여 상호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석자 소개에 이어 상호 환담이 진행되었고, 기념촬영 순으로 마무리 되었다. 구미상공회의소 윤재호 회장은 "아직까지 대한민국과 네팔과의 교류는 미미하지만 오늘 첫 만남을 통해 양 지역이 상호 협력하여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네팔(Nepal) 수도 : 카트만두 언어 : 네팔어 인구 : 2,967만여명 경제 : 인구의 3/4이 종사하는 농업이 국가 경제의 주요 동력이고, GDP의 38%를 차지하며, 주요 작물로는 사탕수수, 담배 등 네팔의 대한관계 : 한국은 네팔의 열악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수력발전, 도로 건설, 보건 등에 무상 지원을 하고 있으며, 현재 한국 기업 28개사가 네팔에 진출해 합작 사업을 벌이고 있음.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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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창립 40주년 기념식 및 경제동향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10월 13일 10:00 본 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윤재호 회장, 장세용 구미시장,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김재상 구미시의회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도·시의원,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상공회의소 창립 40주년 기념식 및 경제동향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 1부(구미상의 창립 40주년 기념식)는 국민의례, 내빈 소개, 구미상의 40년 회원사 유공 감사패 전달, 기념사 및 축사, 상공의원 인사, 코로나19 극복 사랑의 마스크(1천만원 상당) 구미시 전달, 케익커팅식이 진행되었다. 2부 경제동향보고회는 구미상의 40년 주요 발자취 및 구미경제동향 발표(구미상의), 구미산단 제조혁신 Big5+1 미래산업 발전전략 발표(구미전자정보기술원),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윤재호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감사패를 받으신 40년 회원사를 비롯한 700여개 회원사가 묵묵히 역할을 다해 주셨기에 구미상의가 작은 묘목에서 커다란 나무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전하며 "올해 구미공단 수출은 지난해보다 29%나 상승하였고 5단지 분양률 역시 46%에 육박하는 등 구미공단의 경기회복 기미가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엘지화학을 비롯한 2차전지 소재 공장들과 반도체, 미래자동차, 탄소 등 신성장 산업이 차츰 채워지고 있어 상당히 희망적으로 보이지만 아쉬운 점은 KTX가 구미에 정차하지 않아 교통인프라가 매우 열악하다"며 "반드시 KTX를 구미에 세울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한다"고 했다. 또한 "수도권에 비해 절대적으로 기업환경이 불리한 지방에 법인세를 깎아주는 법인세 지방차등제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방 거점산업단지에서 한목소리를 내야한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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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4/4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전분기 대비 19포인트 하락![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가 8월 27일부터 9월 24일까지 지역 내 94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4/4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에 따르면 BSI(기업경기실사지수) 전망치는 90으로 전분기 대비 19포인트 하락했다. 응답업체 94개사 중 불변을 응답한 업체가 45개사, 악화될 것이라는 응답은 32개사,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한 업체는 17개사 순으로 나타났다. 구미산단 체감경기는 2018년 3/4분기부터 2021년 1/4분기까지 11분기 연속 기준치(100)를 하회하다 올해 2/4분기, 3/4분기 두 분기 연속 상회하였으나 다시 기준치 밑으로 떨어졌다. 좀 더 기간을 확대해 2012년부터 2021년까지 10년 동안 BSI 추이를 살펴보면 2분기 연속 기준치를 상회하였던 때는 2013년 2/4분기, 3/4분기와 올해 2/4분기, 3/4분기 밖에 없었으며, 올해 들어 구미지역 실물경제가 큰 폭으로 회복되고 체감경기 역시 장기간 악화기조를 뚫고 2분기 연속 밝게 나타났지만 다시 기준치를 하회하였다. △‘19년 1/4분기 62, 2/4분기 84, 3/4분기 76, 4/4분기 55, ‘20년 1/4분기 67, 2/4분기 50, ‘20년 3/4분기 48, 4/4분기 53, ‘21년 1/4분기 73, 2/4분기 102, 3/4분기 109 업종별로는 기계·금속·자동차부품 업종에서 104로 나타나 가장 높았고, 섬유·화학(100)은 불변, 전기·전자(79), 기타업종*(82)에서는 악화 전망이 우세했으며, 규모별로는 대기업 85, 중소기업 92로 나타났다. *기타 업종으로는 식품류, 골판지 상자, 건설, 도시가스, 증기 공급 등을 포함. 세부 항목별로는 매출액(90), 영업이익(84), 설비투자(93), 자금조달 여건(85), 공급망 안정성(86), 공장가동(95) 등으로 물량감소와 채산성 악화 등이 예상되며 투자여력도 다소 약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4/4분기 전국의 BSI는 91을 기록했으며, 지역별로는 광주(109), 전남(102)이 BSI 기준치를 상회한 반면 구미(90)를 포함한 대구(84), 경북(87), 부산(80), 울산(92), 경남(99) 등은 기준치보다 낮게 나타났다. 이외 추가 설문 결과, 올해 실적(영업이익)에 대해서는 목표치 미달 52.1%, 목표치 달성·근접 40.4%, 목표치 초과달성 7.4%로 응답했으며, 금년 실적에 영향을 끼칠 대내·외 리스크*로는 33.7%가 환율·원자재가격 변동성을 꼽았으며, 이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내수시장 침체가(33.2%), 금리 인상기조(11.6%), 美·中 갈등 등 보호무역주의 심화(7.9%) 순으로 나타났다. *대출기한 만료 등 자금조달 여건악화(7.4%), 본격적인 대선정국으로 인한 경제이슈 소멸(2.6%), 기타(3.7%) 포스트코로나 시대 관련 추가 설문 결과는 코로나19가 기업의 활동과 근무환경, 방식에 적지 않은 변화를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 사태로 인해 기업에서 일어난 변화'에 대해 응답업체 중 32.3%는 재택근무제, 비대면 회의 등 업무환경의 변화가 있었다고 밝혔고, 19.5%는 변화없음, 15.8%는 스마트 공장, AI·무인화 등 제조공정의 디지털 혁신기술을 도입, 14.3%는 온라인 거래와 비대면 유통채널을 확대, 12.8%는 경제적 가치 창출 뿐 아니라, ESG 등 사회적 문제 해결에도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응답하였다. 구미상공회의소 심규정 경제조사팀장은 "구미산단의 다수 중소기업에서는 현장 인력난이 지속됨과 함께 전기료 상승 등 비용측면 부담이 커져 향후 경기상황을 낙관적으로 보기 힘들지만 최근 들어 지역향토기업의 투자는 물론, 공단 수출이 증가하고 있어 구미시와 중앙정부에서는 향토기업에 대한 투자보조금 확대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마련하고 정주환경과 접근성 개선을 위하여 KTX 구미 정차 등을 실현해 기업 경영환경을 대폭 개선해야 한다"고 했다. ※ 참고: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기업들의 현장체감경기를 수치화 한 것으로 0~200 사이로 표시되며, 100을 넘으면 이번 분기 경기가 전 분기에 비해 호전될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음을 의미하며, 100미만이면 그 반대이다.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체감경기를 반영하는 일종의 심리지수로 긍정적 혹은 부정적 신호전달 기능 수행을 통해 시장에 경기방향성을 제시하고 단기적인 경기변동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경기예측지표이다. ※ 조사개요 △조사기간 : 2021년 8월 27일 - 9월 24일 △조사대상 : 구미지역 제조업체(표본 : 700여개사) △응답업체 : 94개사 △조사방법 : 전화, 팩스, 이메일, 우편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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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이주노동자 5쌍 합동결혼식 구미상의에서 열려![구미인터넷뉴스]사단법인 꿈을이루는사람들(대표 진오스님) 주최, 9월 26일(일) 11:30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 2층 대강당에서 구미상공회의소를 비롯한 단체 및 기업의 후원으로 국내 이주노동자 5쌍(베트남, 캄보디아,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중국)의 합동결혼식이 열렸다. 이날 합동결혼식은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의 주례로 외국인노동자 동거 부부에게 결혼식을 통한 정서적 지지와 심리적 안정감을 심어주고 이주민과의 친밀감 증진과 다양한 문화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윤재호 회장은 주례사에서 "외국인 노동자들은 우리나라 제조업은 물론, 수산업, 농업 등 많은 산업군에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향후 자국으로 돌아가더라도 대한민국을 꼭 기억해 주길 바라며, 5쌍의 신혼부부에게 오늘 결혼식을 시작으로 더 승승장구하고 행복한 가정을 꾸릴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결혼한 5쌍의 커플은 자국 전통 옷 또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결혼식을 거행했으며, 직지사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구미상공회의소에서는 이들 신혼부부의 밝은 앞날을 기원하는 뜻에서 총150만원의 상품권을 전달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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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2021년 하반기 구미지역 경제동향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9월 8일 오전 10시 2층 대강당에서 윤재호 회장, 장세용 구미시장, 김재상 구미시의회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도·시의원,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하반기 구미지역 경제동향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내빈 소개 및 인사, 구미지역 경제동향 보고(구미상의), 구미시 주요 사업 소개(구미시), 구미산단 제조혁신 미래산업 발전전략 발표(구미전자정보기술원), 지역산업 활성화 정책 설명(산업통상자원부), 구미강소연구개발특구 설명(금오공대), 질의응답 및 기타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윤재호 회장은 "올해 구미산단 실물경제가 호전되고 있는 가운데 5단지 분양가 인하로 인해 분양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렇게 구미공단 경기가 호전될 기미가 보이는 시기에 KTX 구미정차와 같은 굵직한 현안 문제가 잘 풀린다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 박차를 가할 수 있다"면서 또한 "구미산단은 90%가 50인 미만 소기업인데 주52시간 근무제 유연화가 필요하며, 지방 우대형 투자보조금 지원은 물론 지방에 기업부설연구소를 둔 기업에 대한 R&D 세액공제 확대 등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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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DGB대구은행, 지역기업 경영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와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8월 6일 11시 30분 구미상공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윤재호 회장, DGB대구은행 경북본부 김철호 대표를 비롯한 상의, 대구은행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기업 경영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코로나로 인한 언택트 환경이 지속됨에 따라 비대면 방식 경영정보 제공 필요성이 증가하여 지역 기업CEO 역량 강화를 위한 '온라인 컨텐츠 제공'을 위해 마련됐으며, 양기관 참석자 소개, 인사말씀, 협약체결, 상호협력 방안 논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윤재호 회장은 "대구은행에서도 코로나 이후 많은 변화가 있겠지만 구미상의에서도 회원사를 대상으로 비대면 마케팅 지원, 자가진단키트 보급, 화상회의실 구축지원, 열화상카메라 설치 지원 등 여러 신규 사업을 발굴·시행하고 있다"며 "오늘 협약을 통해 지역 기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한편, 구미상의와 대구은행은 2005년부터 16년째 대면 방식의 '구미CEO포럼'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의 대표 포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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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의, 구미지역 고용동향 변화 추이 분석...올해 반등 지속적 증가![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가 고용정보원 고용보험 DB를 토대로 '2021년 상반기 구미지역 고용동향 변화 추이'를 분석했다. 고용보험에 가입한 구미지역 상시근로자(이하 근로자)는 2021년 6월 기준 105,821명으로 2021년 1월 103,496명 이후 반등하여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6월 근로자는 105,821명으로 1월 대비 2,325명* 증가했다. * 2월 104,840명(+1,344명), 3월 105,174명(+334명), 4월 105,314명(+140명), 5월 105,569명(+255명), 6월 105,821명(+252명) ( )내는 전월대비 증가 인원 2012년부터 현재까지 근로자 수 변화추이는 2017년 107,006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3년간(2018~2020) 꾸준히 감소하다 올해 1월 이후 반등하여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다. 산업별로 살펴보면 구미지역 고용보험 전체 가입자의 53.1%를 차지하고 있는 제조업은 올해 6월 56,230명으로 올해 1월 55,693명 대비 537명 증가했으며, 이중 금속가공 147명, 비금속광물 127명, 전자부품 120명, 화학 87명 순으로 각각 증가했다. 구미지역 취업자(신규 및 이직)는 2012년부터 2020년까지 연평균 3.4%씩 감소하여 2020년 취업자 수는 46,153명에 불과했지만 올해 1월~6월까지 취업자 수는 27,207명으로 전년 동기간(23,111명) 대비 17.7%(4,096명) 증가했으며, 제조업에서 10,517명 증가했다. 구미산단의 오랜 향토기업의 투자확대로 인한 고용증가와 국가5산단 입주 기업 증가는 물론, 전반적인 실물경제 호전에 기인하는 것으로 보여 진다. * 올해 상반기 누적 수출액 142억불로 전년 동기간(109억불) 대비 31.1% 증가 한편, 구미지역 실업급여 지급자수는 올해 상반기 17,794명으로 지난해 상반기 대비 1.3% 줄어들었으며, 실업급여 지급액도 올해 상반기 622억 96백만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대비 1.0% 감소했다. 올해 실업급여 지급자수와 지급액은 지난해 코로나 등의 여파로 워낙 단기 실업자가 급증한 탓에 지난해와 비교해 소폭 감소했지만 2016년부터 최근 6년 동안에는 두 번째로 많은 실정으로 실업급여를 지급한 사유로는 경영상 필요 및 회사불황으로 인원 감축 등에 의한 퇴사가 가장 많았으며, 이어 계약만료, 공사종료, 회사사정 순으로 나타났다. 구미상의 윤재호 회장은 "최근 구미지역 근로자수는 3년 연속 하락세를 보이다 올해 들어 반등하고 있다"며, "지역 내 고용창출은 대부분 구미에서 오랜 업력을 가진 향토기업이 주도하는데 이를 촉진시키기 위해서는 구미시는 물론, 중앙정부에서 우수 인력이 지역에 머무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어야 하며, 이와 함께 관내기업의 투자보조금 지원 요건을 현실성 있게 개선함은 물론, 최근 분양에 탄력을 받고 있는 구미5산단 입주업종을 대폭 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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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2021 구미지역 수출 동향 분석...전년 동기간 대비 33.6% 증가[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가 한국무역협회 자료를 토대로 2021년 상반기 구미지역 수출 동향을 분석한 결과, 구미지역 상반기 수출액은 114억 4백만불로 전년 동기간(85억 36백만불) 대비 33.6% 증가했다. 2021년 상반기 경북 수출액은 206억 29백만불로 전년 동기간(181억 64백만불) 대비 22.4% 상승했고 이중 구미는 55.4%로 도내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2019년 46.5%, 2020년 50.7%, 2021년 55.4%로 계속 증가하고 있다. 구미는 2020년 9월부터 올해 6월까지 전년 동월대비 10개월 연속 수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11월부터 올해 6월까지는 두 자릿수의 증가폭을 기록하고 있다. 품목별 수출을 살펴보면 상위 4개 품목의 상반기 수출액은 무선통신기기가 42억 10백만불로 전년 동기간 대비 60.1% 증가하였고, 광학기기는 11억 25백만불로 59.0%, 반도체는 10억 49백만불로 7.9%, 평판디스플레이 및 센서는 7억 92백만불로 37.7% 각각 증가했다. 지역별 수출을 보면 상위 4개국의 상반기 수출액은 중국(44.9%)이 51억 22백만불로 전년 동기간 대비 56.8% 증가했고, 미국(17.0%)은 19억 36백만불로 5.3%, 베트남(5.7%)은 6억 47백만불 15.5%, 홍콩(3.9%)은 4억 42백만불 19.6% 각각 증가했다. 구미 수출상위 4개 품목이 각각 어느 국가로 수출되는지 좀 더 상세히 살펴보면 1위 품목인 무선통신기기의 경우 상반기 수출액은 중국이 16억 3백만불(38.1%)로 전년 동기간 대비 134.3% 증가하였고, 미국(30.8%)은 12억 95백만불로 전년 동기간 대비 6.3% 각각 증가했다. 무선통신기기는 무선전화기와 무선통신기기부품으로 구성되는데 무선전화기 수출액은 미국(53.3%)이 12억 68백만불로 전년 동기간 대비 7.5%, 영국(11.2%)은 2억 67백만불로 전년 동기간 대비 56.3% 각각 증가했으며, 무선통신기기부품은 중국(90.2%)이 16억 2백만불로 전년 동기간 대비 159.5%, 베트남(5.1%)이 90백만불로 34.9% 각각 증가했다. 이는 프리미엄 스마트폰 위주의 완성폰 수출 증가에도 기인하지만 중국으로 휴대폰 부품 수출이 대폭 증가하여 수출 확대를 주도한 것으로 보인다. 다음으로 광학기기는 중국이 11억 19백만불(99.4%)로 전년 동기간 대비 60.7% 증가하였는데 이는 구미의 카메라모듈 생산업체의 물량증가에 따른 지속적인 설비투자 확대에 기인하는 것으로 보인다. 반도체는 중국(43.3%)이 4억 54백만불로 전년 동기간 대비 17.3%, 홍콩(30.2%)은 3억 17백만불로 20.5% 각각 증가하였으며, 반도체 경기 호조에 따른 구미 관련기업 수출증가에 기인하는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평판디스플레이는 중국이 6억 6백만불(76.6%)로 67.8% 증가했고, 베트남 1억 47백만불(18.5%)로 18.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미상공회의소 윤재호 회장은 "올해 구미지역 수출은 무선통신기기와 광학기기가 큰 폭으로 상승하며 증가를 견인하고 있다"며 "한때 경북에서 수출비중이 절반 이하로 떨어졌지만 지금은 55%를 차지하는 만큼 구미가 경북 수출을 주도하여 과거의 명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역 향토기업 수출지원은 물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KTX구미정차 그리고 5산단 활성화에 관계기관에서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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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구미5단지 3구역내 입주업종 완화 건의[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7월 22일 '구미5단지 3구역 내 입주업종 완화"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경북지역본부장),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구미시장, 한국수자원공사 구미사업단장 등 관계기관에 건의했다. 구체적 건의 내용에서 구미 5단지 분양이 여전히 입주업종이 제한되어 있고, 3구역은 당초 7개에서 16개로 9개 업종이 늘어났지만 늘어난 9개 업종은 입주 조건이 까다로워 현실적으로 기업 투자에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고 했다. 구미상의에 의하면 늘어난 C13, C14, C15, C20, C21, C22, C31, C32, C33 등 9개 업종은 별첨 자료와 같이 세세분류를 일일이 정해두어 일차 규제를 함과 동시에 탄소섬유 관련제조업(제한업종계획구역에 탄소가 융합된 제조업과 일부 부품이나 소재를 탄소제품으로 사용하는 제조업, 계획 포함)이라는 조건을 추가적으로 만족해야해 이중규제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5단지 3구역의 추가된 9개 업종에 대해 '탄소산업클러스터' 조성 취지에 맞게 탄소관련 업체를 우선 입주할 수 있도록 하되 탄소와 연관이 없는 업체도 세세분류만 만족한다면 후순위로 입주할 수 있도록 입주허용 요건에 '탄소섬유 관련 조건'을 해지하여 줄 것을 건의했다. ■첨부자료#1 구미5단지 3구역 내 입주업종 완화 건의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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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의, 회원사 COVID-19 체온측정용 열화상카메라 및 전기자전거 지원사업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코로나19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정부의 친환경정책에 발맞추고자 본 회의소 회원사에 '코로나19 체온측정용 열화상카메라 및 전기자전거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기업경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본 회의소 회원사에게 체온측정 열화상카메라 50대와 전기자전거 50대를 지원할 예정이며, 이와 함께 코로나19 신속자가진단키트 8천여개도 배부할 계획이다. 구미상공회의소 윤재호 회장은 "코로나19 대응과 ESG 경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사업을 발굴할 것"이라면서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상의는 코로나19 백신 국내 기업인 우선 접종 ,출장복귀 기업인 격리면제 조건 및 제출서류 절차 완화 건의는 물론, 의료진 방역물품 지원 등을 통해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