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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방위사업청은 구미(3.24)를 시작으로 대전(3.28), 창원(4.6)에서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릴레이 개최할 예정이다. 3.24(목) 오후 2시 구미종합비지니스지원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구미소재 중소기업 100여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방위사업청이 주관하고 중소기업청, 중소기업기술정진흥원과 국방기술품질원이 참여한 「국방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핵심부품국산화지원, 방산강소기업육성, 무기체계개조개발, 국방벤처지원, 구매조건부 신제품개발, 해외방산시장 정보제공 등 6개분야에 대한 설명과 국방분야 진입을 원하는 기업들의 애로사항 청취와 답변이 있었다. 특히 사전 애로사항 접수를 통한 전문가의 1:1상담지원이 함께 이루어져 새로운 먹거리를 찾고 있는 지역중소기업들에게는 국방산업을 쉽게 진입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이 행사를 계기로 ICT 융복합산업 기반이 잘 갖추어진 구미시는 국방산업을 중소기업의 미래 업종전환산업으로 선정하고 국방분야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방기술품질원의 구미국방벤처센터 유치, 금오공대 ICT융합특성화 연구센터 설립, 국방기업 중심의 국방미니클러스터 결성과 더불어 구미를 중심으로 한 국방ICT생태계 조성을 위한 연구 용역 등 국방산업 지원체계 구축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고 있다. 참여한 기업들은 진입장벽이 어려웠던 국방산업이 최근 들어 민간과 국방의 기술 융합을 요구하는 spin-on-off 정부정책의 변화와 IT를 기반으로 한 연관 산업이 집적되어 있고 LIG넥스원, 한화탈레스 등 유도무기, 탄약 분야 국내 최대 생산거점도시인 구미가 방위산업의 메카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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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메르스 의심환자 모두 음성 판정구미시는 6월 5일 9시 남유진 구미시장과 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의심환자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회견에서 구미시는 5월29일 경기도 평택의 모병원에서 취업건강진단을 받은 구미 소재 모 고등학생 6명 중 4명이 6월 3일부터 기침, 발열 등 감기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격리하였고 검사를 의뢰한 결과 모두 메르스 음성 판정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결과는 1차판정으로 48시간 이내에 2차 검사결과를 지켜봐야 하지만 우려했던 메르스 감염 공포에서 한숨돌리게 되었다. 한편 구미시는 지난 5월29일 경기도 평택의 모 병원에서 취업 건강진단을 받은 구미소재 고등학생 4명이 가벼운 기침증상을 보여 질병관리본부 핫라인으로 자진 신고하였으나 접촉자 관리대상이 아니라는 결과를 신고자와 구미시로 통보를 해 옴에 따라 구미시에서는 메르스 환자관리메뉴얼에 따라 자체관리를 유지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구미보건소는 메르스 원천 차단을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해 오던 중 6월 3일 저녁부터 4명의 학생이 각각 기침, 발열증상을 보임에 따라 질병관리본부에 재문의하고 확대된 접촉자 관리대상에 의하여 신속하게 격리했다. 이후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체를 의뢰하여 6월 5일 05시경 전원 1차 음성판정을 받음으로써 구미시 메르스 감염 의심소동은 일단락되었다. 구미보건소는 앞으로 1차 음성판정을 받은 4명에 대해서는 오늘 중 2차 검사를 의뢰하고 확정 판정시까지는 격리상태를 유지하게 된다. 또한 의심환자 4명과 접촉한 학생들에 대해서는 2차 판정이 나올때까지 지속적으로 건강상태를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메르스에 대한 경각심은 가져야 되겠지만 과도한 공포심과 근거없는 괴담은 구미시민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않으며 앞으로 예방을 위해 시민들이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켜줄 것과 신체접촉을 최소화하여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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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탄소산업포럼 CFK-Valley CEO 초청특강구미시(시장 남유진)와 구미소재 3개 대학(금오공대, 경운대, 구미대) LINC사업단이 공동주관하는「CFK-Valley CEO초청 대학생 특강」이 6월 4일 10시 금오테크노밸리 내 IT의료융합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되었다. ※ LINC : Leaders in INdustry-university Cooperation(산학협력 선도대학) ※ CFK-Valley : 독일어 Carbon-Faser-Verstarkte-Kunststoffe, 영어로 풀이하면 Carbon- Fiber-Reinforced-Plastics(탄소섬유강화 플라스틱 단지) 대학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CFK-Valley CEO 구나르 메르츠(Dr. Gunnar Merz)를 초청하여 '독일 탄소산업 복합재료단지 소개(Introduction of CFK Valley from Germany)'라는 주제로 ▹융합탄소소재 및 응용사례 ▹독일 CFK-Valley 탄소사업 소개 ▹탄소산업의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에서 지역 대학생의 역할 등에 대하여 강연하였으며, 관내 대학생들의 도전의식과 글로벌마인드를 제고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특강은 꿈의 신소재로 각광받고 있는 탄소산업의 발전전략을 모색하고, 국제적 네트워크 구축 및 상호교류 활성화를 통해 대한민국 탄소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열고자 6.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구미코에서 개최하는 '2015 국제탄소산업포럼(ICIF2015)'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CFK-Valley는 독일 니더작센 주 슈타데(Stade, Niedersachsen)에 위치한 탄소섬유 클러스터를 말한다. 특히 동시통역으로 진행되는 강연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은 열의가 넘쳤으며, 이날 특강에 참석한 대학생들은 "막연하게만 접해오던 21C 꿈의 신소재라는 탄소소재에 대해서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해외 CEO의 강연을 통해 글로벌한 사고와 트렌드를 익힐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다. 김우춘 과학경제과장은 이날 특강을 통해 "탄소소재는 금속보다 가벼우면서 강도가 높아 자동차와 항공기, 레저용품 등에 응용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학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더해진다면 구미에서 추진하고 있는 탄소산업의 미래는 더욱 밝을 것이다."라고 참석한 학생들의 열의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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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구미소재 상장사 2014년 경영실적분석구미상공회의소(회장 : 김용창)가 구미지역에 본사가 소재한 14개 상장사(코스피1개사, 코스닥13개사)의 2014년 경영실적을 분석한 결과, 2013년 대비 매출액이 늘어난 상장사는 7개사, 줄어든 상장사는 6개사, 1개사는 사업보고서 미제출로 파악 불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13개 코스닥 상장사 중 전년대비 2014년 매출액 증가 업체는 ㈜탑엔지니어링, ㈜휘닉스소재, ㈜새로닉스, ㈜피엔티, ㈜이그잭스, ㈜원익큐엔씨, ㈜케이씨에스 등 7개사로 나타났고, 전년대비 2014년 매출액 감소 업체는 ㈜케이에이치바텍, ㈜금오엔티, ㈜월덱스, ㈜톱텍, 한국컴퓨터㈜ 등 5개사로 나타났으며, 나머지 1개사 ㈜영진코퍼레이션*은 파악이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 상장폐지 사유발생 - 자본전액잠식, 사업보고서 미제출 등, 향후 상장폐지 여부가 확정될 예정으로 상장사 개수에는 반영이되나 2014년 경영실적 확인불가로 코스닥 12개 업체 실적만 조사됨. 본사 구미소재 코스닥 12개 상장사의 2014년 총매출액은 1조 4,595억원으로 전년 1조 6,778억원 대비 13.0% 감소하였고, 총영업이익은 1,105억98백만원으로 전년 1,094억99백만원 대비 1.0% 증가하였으며, 총 당기순이익은 604억1백만원으로 전년 718억2천만원 대비 15.9% 감소하였다. 구미지역 12개 코스닥 상장사의 매출액영업이익률은 7.6%로 전년대비 1.1%p 증가하였고 전국 코스닥시장 제조업 398개 상장사의 매출액영업이익률* 5.1%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 제조 및 판매활동과 직접 관계가 없는 영업 외 손익을 제외한 순수한 영업이익만을 매출 액과 대비한 것이므로 곧 판매마진을 나타냄. 또한 12개 코스닥 상장사 중 1개 업체는 당기순이익 적자가 지속되고 있고, 8개사는 흑자 지속, 2개사는 적자로 전환, 1개사는 흑자로 전환되었다. 이들 12개사 중 매출액 상위 업체는 케이에이치바텍(3,709억 2천만원), 한국컴퓨터(3,632억61백만원), 톱텍(1,716억69백만원) 순으로 나타났고, 영업이익 상위업체는 케이에이치바텍(464억8천만원), 톱텍(201억82백만원), 원익큐엔씨(142억21백만원)순이며, 당기순이익 상위업체 역시 케이에이치바텍(385억54백만원), 톱텍(131억22백만원), 원익큐엔씨(79억42백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코스피 1개 상장사의 2014년 매출액은 8,096억원으로 전년 9,010억원 대비 10.1% 감소하였으며, 영업이익은 증가, 당기순이익은 적자로 전환되었다. 또한 2013년 기준 구미에 본사가 소재하는 상장사는 코스피 2개사(제일모직<2014년 7월 1일자로 삼성SDI에 합병됨>, 웅진케미칼), 코스닥 14개사로 총 16개사였지만 2014년 기준 코스피 1개사(도레이케미칼), 코스닥 13개사(㈜모린스→상장폐지)로 총 14개사에 그쳐 2개사가 합병 또는 상장폐지되었다. 구미상공회의소 김달호 조사부장은 2014년 기준 본사가 구미에 소재하는 상장사 수가 전년대비 감소하였고, 상장사의 총매출규모도 줄어들어 모바일과 디스플레이를 주력으로하는 구미공단의 어려움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라며, 기업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져가고 있는 만큼 정부에서는 보다 친기업 정서를 함양하는 한편, 신중한 증세논의와 先경제성장을 도모해야한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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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국방벤처센터, 2차 사업지원 협약체결8월22일 구미국방벤처센터(센터장 김주석, 국방기술품질원 책임연구원)는 구미소재 중소․벤처기업의 국방분야 진출과 국방기술개발 촉진을 위하여 구미시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에 위치한 국방벤처센터 회의실에서 사업지원 협약을 체결하였다. 금년 3월6일 개소한 구미국방벤처센터는 개소당시 총 14개의 우수 중소·벤처기업과 협약을 맺었으며 이번에 추가로 협약한 업체는 유도탄의 사파이어 돔을 개발하고자하는 다이세라 등 6개 업체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구미시 김홍태 통상지원과장이 참석하여 구미시 중소기업 지원시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앞으로 구미소재 중소․벤처기업의 국방산업에 진입할 수 있도록 구미국방벤처센터가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미국방벤처센터는 방산시장 진입을 희망하는 구미지역 중소․벤처 기업 가운데 국방에 적용 가능한 기술을 갖춘 업체를 선발해 협약을 맺고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이 이뤄지게 된다. 구미시는 센터 운영에 필요한 재원 및 지역 산업정보를 제공하게 되며, 기품원은 협약업체에 대한 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원, 방산시장 진출 지원 등 국방벤처센터의 전반적인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현재 센터는 국방 과제 발굴, 국방 기술개발, 민군겸용기술 활성화, 국방관련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이들 업체가 국방 분야에 안정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 구미시는 방산, IT 및 첨단소재 등 지역 주력산업을 기반으로 ICT 융복합 기술개발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 구미벤처센터는 관련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해 국방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해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국방 분야 기술저변이 확대되고 구미시의 산업역량 및 지역 국방산업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소이후 14개 협약기업과 함께 방산업체, 국방과학연구소 및 각 군 본부 등과 기술교류회 등을 통하여 발굴된 과제를 11개 업체에서 개발 중에 있으며, 3개 업체는 기업 특성에 맞는 개발과제를 발굴 중에 있다. 개발과제 중 5개 과제를 선정하여 개발비를 지원하고 전문가를 통한 기술과 경영지원으로 개발을 촉진하고 있다. 아울러 새로운 국방산업의 참여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중소벤처기업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협약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문의처 054-462-3802 구미국방벤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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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4 분기 경영실적분석구미상공회의소(회장:김용창)가 본사 구미소재 14개 상장사(코스피 1개사, 코스닥 13개사)의 2014년 1/4분기 경영실적(별도포괄손익계산서기준)을 분석한 결과,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7개사는 증가하였고 7개사는 감소하였으며, 영업이익은 8개사는 증가, 6개사는 감소하였다. 코스닥 시장에서 구미지역 13개 상장사의 2014년 1/4분기 총 매출액은 3,229억 3천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0.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반면 총 영업이익은 259억 5천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0.1%, 총 당기순이익은 228억 9천만원으로 21.0% 각각 증가하여 수익성은 개선되었다. 이 가운데 매출액 800억원을 초과하는 업체는 1개사로 나타났고, 700억원 초과 1개사, 300억원 초과 1개사, 200억원 초과 2개사, 100억원 초과 5개사, 100억원 미만업체는 3개사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대비 매출이 가장 크게 증가한 상위 3개사는 ㈜케이씨에스 104.2%, ㈜새로닉스 67.7%, ㈜원익큐엔씨 31.9%로 나타났고, 영업이익이 가장 크게 증가한 상위 3개사는 ㈜원익큐엔씨 83.5%, ㈜이그잭스 77.2%, ㈜케이에이치바텍 73.3%로 나타났으며, ㈜휘닉스소재, ㈜새로닉스, ㈜케이씨에스는 영업손실에서 이익으로 전환되었다. 구미지역 코스닥 상장업체의 2014년 1/4분기 매출액영업이익률*은 평균 8.0%로 지난해 동분기 5.5%에 비해 개선되었으며, 전국 코스닥 제조업체 평균 4.8%보다 상회하였다. * 판매활동과 직접 관계가 없는 영업외손익을 제외한 순수한 영업이익만을 매출액과 대비한 것 구미상의 김달호 조사부장은 올해 1/4분기 중 구미지역 상장업체의 매출은 반도체 관련 부품 및 TV부품 업체를 중심으로 전년 동기대비 증가한 반면, 휴대폰 부품, 자동화 설비, 섬유 등에서는 감소하였으며, 올해는 글로벌 성장세 둔화와 환율불안, 내수침체 등 경영불확실성이 큰 만큼 경영혁신을 통해 안정적 성장을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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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대 기업 중 본사 구미소재 업체 수는 13개사구미상공회의소(회장 : 김용창)의 「전국 1,000대 기업 중 본사가 구미에 소재한 기업 현황 조사」에 따르면 2013년 매출액 기준 구미에 본사가 소재하는 기업체수는 13개사*로 전년대비 동일하였다. * ㈜케이에이치바텍 신규진입, 한욱테크노글라스㈜ 빠짐 매출액 1,000대 기업에 속한 13개사는 LCD(모듈부품), 실리콘웨이퍼, 휴대폰 조립모듈, LCD용 편광판필름 등 전기전자 및 광학과 의류직물, 폴리에스테르직물, 수처리 필터, 타이어코드직물, 부직포, IT소재필름, LCD용기판유리 등 섬유화학 및 소재 업종이 주를 이루었으며, 이외 자동차용 배터리 및 방산업체가 리스트에 올랐다. 매출액 규모는 제일모직(96위)이 4조 2776억원으로 구미기업 중 가장 높은 매출액을 기록했고, 이어 삼성코닝정밀소재(176위)가 2조 3,980억원, 도레이첨단소재(277위) 1조 2,897억원, 한국옵티칼하이테크(319위) 1조 956억원, 아사히초자화인테크노한국(378위) 9,191억원, 웅진케미칼(384위) 9,010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이중 2012년대비 매출액 증가업체는 5개사로 케이에이치바텍은 131.2% 증가해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고, 한국옵티칼하이테크 역시 103.6% 증가해 두배 이상 증가하였으며, 이어 삼성탈레스(20.9%), 루셈(10.2%), 델코(5.7%)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2012년 대비 2013년 순위 변화를 살펴보면 한국옵티칼하이테크(584→319), 삼성탈레스(606→524), 루셈(819→775), 델코(831→807)는 순위가 상승하였고, 제일모직(88→96), 삼성코닝정밀소재(138→176), 아사히초자화인테크노한국(265→378), 웅진케미칼(340→384), 엘지실트론(327→405), 한국컴퓨터(709→746), 일본전기초자한국(534→768)은 순위가 하락하였으며, 도레이첨단소재(277)는 전년대비 동일, 케이에이치바텍은 신규 진입하여 564위를 기록하였다. 종업원 1인당 매출액을 보면 한국옵티칼하이테크가 15억 9천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한국컴퓨터(13억 9천만원), 일본전기초자한국(11억 3천만원), 아사히초자화인테크노한국(11억 3천만원), 도레이첨단소재(10억 5천만원), 케이에이치바텍(10억 4천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순이익 1,000대 기업에는 삼성코닝정밀소재(16위), 제일모직(61위), 도레이첨단소재(142위) 순으로 상위권에 랭크되었고, 순이익증가율은 케이에이치바텍(300.5%), 한국옵티칼하이테크(145.1%), 한국컴퓨터(135.5%)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삼성탈레스는 흑자전환 되었다. 매출액 1,000대 기업에 속하는 구미(본사)소재 업체 중 매출액과 순이익이 모두 증가한 업체는 한국옵티칼하이테크, 삼성탈레스, 케이에이치바텍, 루셈 등 4개사이다. 한편 전국 시, 도별 1,000대 기업 수는 본사가 집중된 서울특별시가 523개 사로 가장 많았으며, 경상북도는 45개사로 경기도 (158개사), 경상남도(49개사)에 이어 전국 네 번째를 차지했다. 이 중 구미는 13개 사로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창원(32개사), 성남(28개사), 안산(21개사), 용인(17개사), 포항(15개사)에 이어 여섯번째를 기록했고, 본사 구미 소재 13개사의 총매출액은 14조 4,682억원을 기록해 전국 1,000대 기업 총 매출의 0.6%를 차지했다. 구미상공회의소 김진회 조사부장은 구미 국가산단이 향후 10년 후에도 첨단IT 수출기지로의 입지를 굳건히 하려면 IT융복합 업종을 중심으로 견실한 중견기업을 다수 유치해야한다고 강조하며, 지방기업에 대한 과감한 세제혜택과 고급인력이 머물 수 있는 정주여건 개선에 중앙뿐만 아니라 지방 정부에서도 과감한 투자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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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도시 구미 품격 높여 나가다!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올해 제16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와 세계 한민족 여성 네트워크 회의 개최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브랜드 가치향상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 중국 국가주석 시진핑 주석의 고향인 위남시와 국제우호도시 결연 체결, 구미시 청소년 국제자매도시 홈스테이 실시 등으로 국제협력 사업에 한층 더 탄력을 받으면서 세계속의 명품도시로 품격을 높여 나가는 한 해를 맞이하고 있다. □ 국제회의 개최를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 남유진 구미시장은 2013년 11월 일본 도야마현에서 개최된 제15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에 참석하여 차기 개최 도시로써 구미시 홍보와 국제도시간 교류협력의 새로운 방안을 모색하고 협력 네트 워크를 강화했다. 오는 9월1일부터 4일까지 구미시에서 개최되는 제16회 한중일 지 방정부 교류회의는 한중일 지방정부 단체장 및 지방공무원 5백여 명이 참석하여 “한중일 지방정부간 교류협력을 통한 동북아 발전 방안”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제통상 분야 교류확대 방안” 을 논의하게 된다. 구미시는 산업시찰을 통해 한국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해온 구미국 가산업단지와 투자유치 환경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며, 동시 에 구미시의 품격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계 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특히 지역 특산품 코너, 다도시연 및 한복체험 등 홍보부스 운영 으로 지역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4 월과 5월경 전국 시도 광역단체와 기초지자체 200여개소와 중일 대표기관을 방문할 예정이며, 6월 일본 하마마츠시에서 개최되는 UCLG-SAPAC 집행부 회의에도 참석하여 적극적으로 행사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 □ 국제자매・우호도시와의 지속적인 교류사업 추진 구미시는 국제자매․우호도시와의 전통적인 우애와 교류를 지속 하면서 2013년 10월 중국 장사시와 자매결연 15주년을 맞이하여 장사시 우호대표단들과 기념행사를 개최, 상호 교류협의서 체결, 애만정 자수액자 등 기념품 교환 및 양 국어 원어도서 기증 등으로 상호신뢰를 구축 하고, 11월에는 구미시 대표단이 장사시를 방문하여 장사시 공무원 축구단과 스포츠 교류행사를 가졌다. 중국 광안시와는 2012년 국제우호도시 결연 체결 기념으로 구미시 대표단이 2013년 4월 광안시를 방문하여 구미시 관광홍보 설명회 및 교류협력 간담회를 개최하여 청소년 상호 홈스테이 등과 산업 및 관광분야 교류 확대에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중국 위남시 시쩡핑 시장이 2013년 12월 구미시를 방문하여 경제통상 및 청소년 상호 방문을 협의하고 제16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에 참석하여 양 도시간 국제우호도시 결연을 체결키로 합의 했다. 이리하여 구미시는 중국 모택동 고향도시 장사시와는 국제자매도 시을 체결했고, 중국 개방정책을 이끈 등소평 고향도시인 광안시 와 시진핑 국가주석의 고향도시인 위남시와는 국제우호도시를 체 결함으로써 한중 지도자들간 고향도시의 교류사업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 대만 쭝리시 리유스 웬 부시장과 동홍국중 문화예술단 33명은 2013년 9월21일부터 3일간 일정으로 구미시를 방문하여 한가위 민속 문화 축제에 참여하여 금오산 분수광장과 선산문화회관에서 2회에 걸쳐 대만 전통민속 공연을 펼쳐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 구미시 청소년 글로벌 인재육성 강화 구미시는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을 키우고 국제자매도시와의 이해 및 우호협력 증진을 위해 우리시 청소년들을 국제자매도시 중국 광안시와 대만 쭝리시에서 2차례에 걸쳐 홈스테이를 실시한다. 상모고와 형곡고등학생 16명은 2014년 2월19일부터 23일까지 4박 5일간 일정으로 광안시에서 청소년 홈스테이를 실시하는데, 이들은 현지 고등학생들과의 홈스테이를 통해 중국 문화 이해와 문화탐방 체험행사를 가졌다. 또한 2014년 5월에는 도송중학생 20여명이 대만 쭝리시에서 홈스테이를 가지게 된다. 구미시는 2013년 중국 장사시와 광안시, 대만 쭝리시 중고등학생 50여명을 초청하여 구미소재 상모고와 형곡고, 도송중학생들 가정 에서 4박5일간 일정으로 홈스테이를 실시하여 학생들과 학부모들 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구미시는 글로벌 시대에 청소년들에게 국제적 경쟁력을 높이고 국 제적 감각과 시야를 넓혀주기 위해 국제자매도시간 청소년 홈스테 이를 7개국 9개도시로 더욱 확대하여 세계 각국 청소년들과 교류 하며 국제사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 대해 나갈 계획이다. 해마다 초중등부 학생들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구미시 청소년 영어경진대회는 올해로 6번째로 맞이하며, 금년에는 초등부와 중고등부를 분리해서 대회를 개최하게 된다. 특히 중고 등부 경시부분은 참가자격을 경상북도로 확대하여 참여율을 높여 대회의 격을 높이기로 했다. 동시에 참가 학생들의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인터뷰를 2차례에 걸쳐 실시하게 된다. 매년 5백여명이 참가하는 영어경진대회는 구미시 관내 초중등학생들의 영어실력을 향상시켜 왔으며, 수상자 인센티 브로 영어마을 체험행사를 실시해왔다. □ 구미국제친선협회 민간외교단체로 발돋움 민간차원의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온 구 미국제친선협회는 작년 일본 오쯔시 친선협회와 2차례에 걸쳐 홈 스테이 상호방문를 추진했다. 오쯔시 국제친선협회 회원 13명은 2013년 6월 21일부터 3박4일간 구미시를 방문, 홈스테이를 실시하 고 문화체험 행사를 가졌다. 또한 구미국제친선협회 회원 17명은 2013년 9월6일부터 4일간 일정으로 오쯔시를 방문하여 오쯔시 친 선협회 35주년 기념행사에 참석, 양 도시간 문화교류 공연을 가졌 으며, 일본 문화 체험으로 양 국가간 민간단체 교류활성화로 회원 들의 역량을 강화시켰다. 동시에 국제친선협회는 250여명 회원들의 국제화 마인드 함양과 조직 활성화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워크숍을 실시했다. 작년에는 “한중일 3개국 밥상문화”와 “민간국제 교류단체 발전방 안”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으며, 시정의 전반적인 현장학습 을 통해 우리시를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홍보역량을 강화시키는 프로그램을 가졌다. 특히, 국제친선협회는 올해 개최되는 제16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 류회의에 통역자원 봉사와 행사장 자원봉사 활동을 철저하게 준비 하여 그 동안 쌓아온 회원들의 능력과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대 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만전을 기해 나가기로 했다. □ 세계속의 명품도시로 품격을 높이다 구미시는 올해 대규모 국제행사 개최와 세계도시들과의 협력 네트 워크를 강화하여 구미시의 대외적인 위상을 높이고 국제자매우호 도시 7개국 9개시와는 실무협의를 통해 교류의 다양화 및 지역에 적합한 특성화된 교류사업과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민관협력 사업 등을 개발하여 그야말로 세계속의 명품도시로 품격을 높여 나가는 매력있는 도시 이미지를 창출 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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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재 상장사 2012년 경영실적분석구미상공회의소(회장 : 김용창)가 구미지역 본사 소재 15개 상장사의 2012년 경영실적을 분석한 결과, 2011년 대비 매출액이 늘어난 상장사는 7개사, 줄어든 상장사는 8개사로 조사되었다. 코스닥 상장사 중 전년대비 2012년 매출액 증가 업체는 ㈜모린스, ㈜새로닉스, ㈜이그잭스, ㈜케이씨에스, ㈜케이에이치바텍, 한국컴퓨터㈜로 나타났고, 감소한 업체는 ㈜영진인프라, ㈜원익큐엔씨, ㈜월덱스, ㈜탑엔지니어링, ㈜톱텍, ㈜피엔티, ㈜휘닉스 소재로 나타났다. 본사 구미소재 코스닥 13개 상장사의 2012년 총매출액은 1조 5,751억원으로 전년1조 6,129억원 대비 2.3% 감소하였고, 총영업이익은 321억 25백만원으로 전년 744억 3백만원 대비 56.8% 감소하였으며, 총 당기순이익은 49억 99백만원으로 전년 145억58백만원 대비 65.7% 감소하였다. 13개 상장사 중 3개 업체는 당기순이익 적자가 지속되고 있고, 7개사는 흑자 지속, 2개사는 흑자전환, 1개사는 적자로 전환되었다. 이들 13개사 중 매출액 상위 업체는 한국컴퓨터(4,232억32백만원), 케이에이치바텍(3,559억17백만원), 톱텍(1,483억20백만원) 순으로 나타났고, 영업이익 상위업체는 원익큐엔씨(132억55백만원), 톱텍(101억36백만원), 케이에이치바텍(76억79백만원) 순이며, 당기순이익 상위업체는 휘닉스소재(85억67백만원), 톱텍(83억23백만원), 한국컴퓨터(61억28백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본사 구미소재 코스피 2개 상장사의 2012년 총 매출액은 7조 1,203억원으로 전년 6조 7472억원 대비 5.5% 증가하였으며, 총 영업이익은 3,502억원으로 전년 2,643억원 대비 32.5% 증가, 총 당기순이익은 2,175억원으로 전년 2,678억원 대비 18.8% 감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