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구미시이통장연합회 제9대 구선재 회장 취임구미시 이통장연합회(회장 구선재)는 3월 23일 11시 신평 중앙새마을금고 회의실에서 연합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시·도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대 구선재 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구선재 연합회장(신평1동 이장협의회장)은, 지난 한해 구미시 이통장연합회를 위해 노력해 주신 이승호 전 회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함께 노력해 준 동료 회원들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하면서 회원 상호간의 화합과 신뢰를 바탕으로 구미시이통장연합회의 발전과 더불어 구미시의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짧은 기간이지만 회장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그동안 구미가 지속 성장․발전하고 있는 것은 이통장들이 행정의 최일선에서 행정기관과 주민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 주면서 시정에 적극 참여해 준 결과이며, 앞으로도 구미가 '낙동강 시대의 주역'으로 재도약하고 '인구 50만 구미시대'의 새로운 꿈을 달성하는데 이통장들의 적극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
2014 대한민국건축사대회 구미 개최 임박!!대한민국 건축문화를 이끌어 가는「2014 대한민국건축사대회」가 전국 1만여 명의 건축사가 참여할 예정인 가운데 오는 10월 23일부터 24일 양일간, 구미에서 펼쳐질 화려한 개막을 앞두고 있다. 대회를 앞두고 구미시(남유진 시장)는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건축사회, 구미시 건축사협회와 협력하여 심도 있는 실무교육과 건축물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며 성공적인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자체 최초 개최, 대한민국 건축 50년 비전 선포 1989년 시작된「대한민국건축사대회」는 대한민국 건축문화의 발전과 미래를 위한 건축사들의 역할, 정체성 확립 및 화합과 교류를 위한 축제의 자리로 대한건축사협회가 주최하며 전국 16개 시․도 건축사 회원 1만 명 이상이 참여하는 전국 단위 대규모 행사다. 9회째를 맞은 대회는 1993년까지 서울에서 열렸으며 2005년 부산, 2007년 다시 서울 개최 후 2010년부터 고양시, 광주광역시에서 격년제로 진행되어 왔다. 특히, 구미에서 열리는 올해 대회는 대도시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서 개최되는 최초의 행사로 2015년 대한건축사협회 50주년을 앞두고 대한민국 건축의 새로운 50년을 설계하는 비전을 선포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장까지 나선 적극 유치 노력, 구미 개최 이끌어! 대회 유치를 두고 경상북도와 인천광역시의 경합 속에 경상북도가 유치에 성공하자 구미시는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는 개최지 유치전에 뛰어 들었다. 본 대회 유치를 위해 남유진 시장은 현장을 몸으로 뛰면서 구미유치의 당위성을 알렸으며 성공적 개최를 위해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약속을 하였다. 뿐만 아니라, 지난 7월 26일에 치러진 평가위원 현장방문 시 프레젠테이션과 평가위원들의 질문에 일일이 답변하는 등 평가 전 과정을 함께 하며 열의를 보였다. 이와 함께 구미시는 도․농 통합도시이자 글로벌 경제도시로서의 잠재력과 전국 최초로 탄소제로도시를 선언한 녹색도시로서, 미래 친환경 공공건축을 구현할 수 있는 가능성을 인정받아 최종 개최지로 결정되었다. 건축사와 일반인이 함께 하는 축제의 장 구미코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변화의 시작을 알리며···' 라는 주제로 23일 호텔금오산에서 열리는 환영만찬을 시작, 24일 본대회에서 건축사 실무교육, 화합과 도약의 첨성대 쌓기 퍼포먼스, 차기 개최지 발표와 축하공연 등이 이어진다. 또한 특별행사로 안동(하회마을, 도산서원), 경주(대릉원, 동궁원, 경주타워), 구미(도리사, 구미보, 금오산올레길, 박정희 대통령 생가) 등 경북일원의 건축물을 답사하는 투어코스를 구성하여 대회의 재미를 더했다. 더불어 경상북도건축문화제를 함께 준비하여 건축작가 초대전, 경북전통모형전시, 해외 우수건축물 전시 등 일반인 참가자들을 위한 자리도 마련하여 건축사와 일반인이 함께 하는 축제의 장으로 꾸몄다. 50만 구미시대 위한 도시인프라 구축에 기여 최근 사회 전반적으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이번 대회를 통해 구미시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보다 안전한 건축문화 형성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회 기간 동안 논의된 다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탄소제로도시 목표 달성을 위한 친환경 건축물 조성, 미래지향적인 도시디자인 설계방향, 5공단 중심의 기업시설 건립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대회 25년 만에 지자체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2014 대한민국건축사대회」를 통해 튼튼한 도시 인프라가 구축되어, 50만 구미시대를 견인할 건축문화 발전이 이루어지길 기대해 본다.
-
2014 구미시 이통장 한마음 연수대회구미시 이․통장연합회(회장 이승호)에서는 8일(수) 낙동강체육공원에서 600여명의 이․통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4 구미시 이통장 한마음 연수대회' 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이·통장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즐거움이 경쟁력이다』라는 주재로 참된 봉사정신과 주민소통 리더십 함양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이통장 헌장 낭독으로 오전행사를 마무리 하였다. 오후에는, 참석한 600여 이․통장들과 참석 내빈 및 주민들과의 한마음 체육대회도 곁들여 그동안 구미의 발전을 위해 행정의 최일선에서 불철주야 노력하면서 쌓인 스트레스도 해소하며, 이를 계기로 이․통장들이 더욱 단합된 모습으로 구미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는 결의를 다지는 자리가 되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구미시이통장연합회 주관의 이통장 한마음 연수대회를 축하하면서, 구미는 향후 다가올 '낙동강 시대의 주역'으로 '50만 구미시대'의 새로운 꿈을 달성하기 위해 그 선두에 이·통장들이 늘 함께 해 줄 것을 당부하며, "이통장 한마음 연수대회가 구미발전을 위한 지혜와 역량을 모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
남유진구미시장 취임민선6기 남유진 구미시장 취 임 사 존경하는 43만 구미시민 여러분! 저는 오늘 구미의 밝은 미래를 염원하는 시민 여러분의 준엄한 부름을 받고 민선6기 구미시장에 취임합니다. 민선4․5기에 이어 다시 한 번 저를 믿고 대임을 맡겨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민선6기 구미시장으로서 저는 벅찬 감회와 함께 구미 발전에 대한 시대적 소명을 온 몸으로 느낍니다. 그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위대하고 찬란한 내 고향 구미에서 마지막으로 구미사랑을 마음껏 펼쳐 나가겠습니다. 그동안 구미에는 큰 어려움들도 많았습니다. LG디스플레이 파주 이전, 수도권 규제완화, 글로벌 경제위기, 불산 누출사고 등 국내외적 위기로 인해 불안에 떨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모두가 똘똘 뭉쳐 슬기롭게 이겨냈습니다. 아니, 오히려 더 많은 성과들을 이루는 성공의 발판으로 삼았습니다. 위대한 구미시민의 저력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제게 맡겨진 4년, 1,460일의 대장정은 이전보다 더 보람되고 행복할 것이라 확신합니다. 민선4․5기 동안 시민 여러분과 함께 일궈온 알찬 열매들을 이제, 제 손으로 수확해 골고루 나눠드릴 때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지난 8년, 5공단「하이테크밸리」, 국가산업단지「확장단지」조성으로 구미의 미래를 책임질 거대 공단 기반을 마련하였고, 구)금오공대를「금오테크노밸리」로 변신시키며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의 글로벌 거점으로 육성하였습니다. 직접 찾아가는 기업지원시책으로 국내외 기업 대상 11조 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내었으며, 그 결과 공단 조성 이래 최대인 11만 명의 근로자가 열심히 일하는 도시가 되었습니다. 박정희 대통령 동상 건립과「민족중흥관」개관 등 생가주변 기념공원화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국내외 30만 명이 찾은「대한민국새마을박람회」개최로 새마을운동 종주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하였습니다. 2006년 취임 초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한「일천만그루 나무심기 운동」과「전국 10대 자전거 거점도시」육성, 대한민국 최초「탄소제로도시」선언에 이어 최첨단「환경자원화시설」, 구미시「탄소제로교육관」건립으로 도심 곳곳이 푸르고 쾌적한 녹색도시를 조성하였습니다. 2012년 불산 누출사고 후, 구미는 1년이 채 되지 않아 사고 수습을 모두 마무리하고, 지난해 각계각층 시민 1만 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된 구미시「범시민 안전실천 결의대회 및 선포식」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대표 안전 도시로 발돋움하였습니다. 또한 구미「화학재난 합동방재센터」를 전국 최초로 개소하며 유해화학물질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오고 있습니다. 경북체육 반세기를 결산하는「제50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전국체전 유치 저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하였으며, 보조경기장, 금오테니스장, 낙동강체육공원, 산악레포츠공원 등 다양한 생활체육 저변 확충과 2012 아시아레슬링선수권대회, 전국수상스포츠대회 등 국내외 대규모 스포츠대회 개최로 스포츠도시로서의 명성도 얻었습니다. 민선5기에는 양질의 일자리 10만 개를 창출하고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지원을 확대하였으며「여성친화도시」지정, 보건복지부「복지정책평가」8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등 모두가 행복한 복지 1등 도시를 조성해 왔습니다. 「글로벌교육특구」지정 및「일천억 원 장학기금」조성과 더불어 올해에는 지역 우수인재들의 바람이었던 서울「구미학숙」이 개관하였습니다. 취임당시 7억 원이던 교육경비를 41배인 286억 원까지 늘려 초․중학교 무상급식 확대, 학교 교육환경 개선사업 등 선진 교육환경을 조성하였습니다. 농․축․수산업 생산기반 조성과 농촌 정주환경 개선에 노력한 결과, 농업부분 예산이 1천억 원에 달하며 전국 최초 농로포장 가시권 내 100%달성으로 살기 좋고 찾아오고 싶은 농촌이 되었습니다. 도시 경쟁력과 발전 척도인 인구 역시 42만 명을 돌파하며 도내에서 인구 증가수 및 출생아수가 가장 많은 도시로 자리매김하며 50만 구미시대를 향해 꾸준히 나아가고 있습니다. 특히, 구미시는 글로벌 도시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아「2014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회의」,「제16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2014 대한민국건축사대회」,「제11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등 대규모 국제․전국단위 행사를 연이어 유치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구미의 발전 가능성은 각종 의미 있는 평가로 이어져「한국지방자치 경쟁력지수 종합경쟁력」전국 2위,「대한민국 도시의 세계화순위 평가」성과 1위 등 시정 전 분야에서 전국 최고의 도시임을 입증 받았습니다. 명품도시, 구미의 주인이신 시민 여러분! 구미의 꿈은 더 커야 합니다. 구미의 미래는 더 밝아야 합니다. 구미의 시민은 더 행복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민선6기, 우리는 지난 8년의 연속성을 이어받아 구미의 희망을 실현해 나가야 합니다. 지난날 우리가 일궈놓은 많은 성과에만 안주할 것이 아니라, 미래를 준비하는 데 43만의 힘을 모아야 합니다. 무한경쟁시대의 냉혹한 현실은 우리에게 지금의 자리를 유지하도록 내버려두지 않을 것입니다. 앞으로 저는 ‘안전한 구미, 행복한 시민’을 시정모토로 하여 더 크고 강한「세계 속의 명품도시, 구미」를 완성해 나가겠습니다. 민선6기, 시정의 모든 가치기준을 시민 여러분의 안전과 행복에 두겠습니다. 이를 위해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직접 발로 뛰어가는 소통 행정을 펼쳐나가겠습니다. 꼭 필요한 정책은 시간이 걸리더라도 충분히 설명하고 공감을 얻도록 하겠습니다. 시장 혼자 꾸는 꿈은 한 낱 꿈으로 끝날 수 있지만, 시민과 함께 꾸는 꿈은 구미의 역사가 될 것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시민이 행복해질 때, 구미의 미래도 행복해 질 수 있습니다. 이에 저는 앞으로 4년, 시민과 소통하는 더 행복한 구미를 만들기 위해 다음과 같이 시정을 펼쳐나가고자 합니다. 첫째, 더 잘사는 구미로 키우겠습니다. 대한민국 내륙 최대의 산업단지를 가진 구미일지라도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적 흐름에서는 벗어날 수 없습니다. 기존 공단의 체질개선과 미래 유망업종 유치는 생존을 위해 필수입니다. 5공단「하이테크밸리」와 국가산업단지「확장단지」조기 조성으로 미래 먹거리를 전략적으로 선점하고, 노후1공단을 혁신단지와 재생사업으로 체계적으로 리모델링하여 시민과 기업을 위한 혁신공간으로 재창조해 나가겠습니다. 3D프린팅, 국방산업, 물산업, 항공산업, 미래이동통신 등 신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휴먼ICT 중소기업 창조생태계 기반 구축」, 「국립 청년 마이스터 개발원」설립 등 기업맞춤형 연구개발, 인력양성 기능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더불어, 8만 개 일자리 창출, 8조 원 투자 유치, 8조 원 국책사업 유치로 살맛나는 서민경제를 만들겠습니다. 4년 동안 양질의 일자리 8만 개 창출을 통해 기업이 요구하는 일자리를 안정적으로 만들어 나가고, 국내외 기업 8조 원 투자유치, 국책사업 및 국도비 8조 원 확보를 통해 50만 구미시대의 밑거름이 될 지역 대형 프로젝트사업들을 원활하게 추진하겠습니다. 중앙시장을「문화관광형 전통시장」으로 집중 육성하고, 호응이 좋은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을 확대하여 소상공인들의 자생력을 높여 나가겠습니다. 농촌은 영원한 마음의 고향이자 우리의 안식처입니다. 이러한 농촌의 발전을 위해「고아 제2 농공단지」조성,「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설립,「친환경 복합 영농지원센터」조성 등 미래농업을 육성해 나가고, 산림에코센터, 산림레포츠단지를 조성하여 도시민들이 찾아오는 산림휴양공간을 확충해 나갈 것입니다. 둘째, 더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안전은 우리 삶 속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입니다. 구미를 시민과 기업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도시, 건강한 미래가 보장되는 환경도시로 가꾸겠습니다. 구미전역에 방범용 CCTV를 2천 대까지 획기적으로 확충하고, 경찰서 상황실을「통합관제센터」로 통합 운영하여 체계적인 안전망을 구축하겠습니다. 또한 택시 안심귀가 서비스 활성화, 구미전역 생활 안전지도 서비스 제공, 범죄로부터 안전한 범죄예방디자인(CPTED) 확대 등을 통해 시민 생활 곳곳의 불안 요소를 제거해 나가겠습니다. 이처럼 촘촘한 안전인프라 구축을 기반으로 하여, WHO 공인 국제안전도시를 조성해 나가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안전의 중심도시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대구광역권 철도망 구축으로 대구시와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며 부곡동 일원의 북구미IC를 조기에 신설하여 사통팔달의 광역 교통망을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그 동안 시민들이 다소 불편을 겪었던 도심 시내버스 노선체계를 전면적으로 개편하고, 도시지역 광역교통 정보기반(UTIS) 확충사업을 통해 시민 중심의 첨단 교통체계를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 및 오토캠핑장을 시작으로 낙동강「구미 7경 6락 리버사이드 프로젝트」를 단계별로 추진해 나가고, 대한민국 최대「구미숲」과 낙동강 승마길 조성, 하천생태 관광탐방로 조성 등 미래 세대에 물려줄 낙동강 중심의 명품수변도시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근린공원과 도심 내 쌈지공원 확충, 완충녹지 확대 등으로 2006년부터 이어온「일천만그루 나무심기 운동」을 내년까지 약속대로 달성하여 구미를 더욱 푸르고 건강하게 만들겠습니다. 셋째, 더 행복한 시민으로 모시겠습니다. 세대별, 계층별, 수혜자의 필요에 따라 복지를 선택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과감히 도입하겠습니다. 신중년 일자리 생태계 조성, 시니어 스포츠 파크 조성 등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지원 확대,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 확충 등을 통해 장애인 자립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근로자건강센터」와「고용․복지종합센터」운영을 통해 일자리와 복지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하고,「여성친화도시」와 더불어 유니세프가 인증하는「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여 여성과 아동,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약자가 행복한 희망복지를 구현해 나갈 것입니다. 옥성면 농소2리로 결정된「시립화장장」은 내년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며, 더불어「공설숭조당 2관」도 건립하여 시민들에게 선진 장사시설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글로벌 인재를 길러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고, 세계의 인재를 불러들여 구미의 미래를 밝히겠습니다. 지금까지 추진해온「글로벌 교육특구」를 완성하기 위해 국제학교를 유치하고, IT도시에 걸맞은 첨단 스마트 스쿨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일천억 원 장학기금」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더 많은 지역의 우수인재들이 미래의 꿈을 꿀 수 있도록 도울 것이며, 초․중학교 100% 무상급식을 단계적으로 실시하여 자라나는 학생들이 친환경․우수 농산물을 먹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한 책 하나구미 운동」10주년을 맞이하는 2016년에는「세계인문학포럼」을 유치하고, 내년에 개최될「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를 내실 있게 준비하여 교육도시를 넘어 인문학도시로 발돋움하겠습니다. 넷째, 더 어울림 문화를 창조하겠습니다. 박정희 대통령과 새마을운동은 이제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가 주목받는 글로벌 문화아이콘이 되었습니다. 내년까지「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을 준공하고, 생가주변 공원화사업을 마무리하여 10만평 규모의 「박정희 대통령 테마파크」를 완성하겠습니다. 더불어 박정희 대통령 유품전시관, 시립박물관을 건립하여 지역 역사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구미 고유의 문화관광 자원을 브랜드화 하여 글로벌 콘텐츠로 개발하는「구미 문화․관광 융성 프로젝트」를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복합스포츠센터, 스케이트장, 생활체육공원을 도심 곳곳에 조성하여 시민들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레포츠공간을 대폭 늘리고, 2017년 확정 예정인 2022년「제103회 전국체전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소통과 협력으로 시민 여러분과 함께 하는 열린 시정, 창조행정을 구현해 나가겠습니다. 시민 원탁회의와 시민정책 공모제를 통해 시민의 시정참여를 확대해 나가고, 시청 광장을 시민들이 편안하게 찾는 시민 소통공원으로 조성하겠습니다. 또한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정부3.0 패러다임을 확산하고, 시민 중심의 규제개혁과 비정상의 정상화 추진으로 박근혜 정부 정책기조에 발맞추어 나갈 것입니다. 구미를 아끼고 사랑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이제 경제규모만으로 시민의 행복지수가 높아지거나 품격 높은 도시가 될 수는 없습니다. 산업과 환경, 문화와 복지가 조화를 이루고, 사회 안전망이 촘촘하게 짜여질 때, 비로소 누구나 흠모하는 도시가 될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우리는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의 역량을 한 데 모아야 합니다. 저부터 시민 곁으로 다가가겠습니다. 늘 여러분의 말씀에 귀 기울이며 소통하겠습니다. 다 함께, 한 마음으로 더 행복한 구미를 만들겠습니다. 그 첫 걸음으로 오늘, (가칭)「구미 시민행복 추진단」이 발족합니다. 교통, 청소, 안전, 사회복지, 보건, 농촌 등 7개 분과별 총 350명으로 구성된「구미 시민행복 추진단」은 시민 한 분 한 분의 아주 작은 목소리까지 빠짐없이 전해줄 것입니다. 그리고 그만큼 시민과 시정의 거리는 가까워질 것입니다. 제가 4년 후, 구미시장 12년의 임기를 마칠 때 구미의 모든 자랑스러운 역사를 여러분과 함께 쓸 수 있기를 저는 진정 소망합니다. 처음 여러분과 만났던 그 마음으로 늘 여러분 곁에 있겠습니다. 뜨거웠던 처음 그 열정, 놓지 않겠습니다. 이제 더 크고 더 강한「세계 속의 명품도시, 구미」완성을 향해 다 함께, 힘차게 나아갑시다. 우리가 자랑하는 삶의 텃밭, ‘위대하고 찬란한 구미’를 다 함께 열어 갑시다. 감사합니다. 2014년 7월 1일 구미시장 남유진
-
남유진 구미시장 민선6기 출범남유진 구미시장은 6월25일 10시30분 구미시청 열린나래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민선 4,5기 성과를 바탕으로 민선 6기에는 시민과의 약속사업인 '행복플랜 119'를 중점 추진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열린 시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민선4․5기 구미시 “강한 경제 더 큰 구미 결실 맺고, 세계 속의 명품도시로 도약” 구미시는 민선 4․5기 8년 동안 43만 시민과 함께 ‘강한 경제 더 큰 구미’ 실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왔으며, 그 결과 대형 프로젝트 사업들이 속속 결실을 맺으며 ‘세계 속의 명품도시’로 한층 더 도약하여 왔다. 그 동안 LG디스플레이 파주 이전, 글로벌 경제위기, 불산 누출사고 등 큰 어려움들이 있어왔지만, 시민 모두가 똘똘 뭉쳐 위기를 슬기롭게 이겨내며 위대한 구미시민의 저력을 보여줬다. 5공단 하이테크밸리, 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 조성으로 구미의 미래를 책임질 거대 공단 기반을 마련하였고, 구)금오공대를 금오테크노밸리로 변신시키며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의 글로벌 거점으로 육성하고 있다. 직접 찾아가는 기업지원시책으로 국내외 기업을 대상 11조 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냈으며, 그 결과 공단 조성 이래 최대인 근로자 11만 시대를 열었다. 박정희대통령 생가 주변 동상 건립, 민족중흥관 개관으로 기념공원화사업을 원활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외 30만 명이 찾은 대한민국 새마을박람회 개최로 새마을운동 종주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2006년 취임 초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한 일천만그루 나무심기 운동, 이와 더불어 전국 10대 자전거 거점도시 육성과 대한민국 최초 탄소제로도시 선언에 이은 구미시 탄소제로교육관 건립, 최첨단 환경자원화시설 조성으로 구미는 도심 곳곳이 푸르고 쾌적한 녹색도시를 조성하였다. 2012년 9월 27일 불산누출사고 후, 구미는 사고 수습을 1년이 채 되지 않아 모두 마무리하고 지난해 각계각층 시민 1만 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된 구미시 범시민 안전실천 결의대회 및 선포식을 기점으로 우리나라 대표 안전도시로 발돋움하였으며, 구미 화학재난 합동방재센터를 전국 최초로 개소, 유해화학물질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오고 있다. 경북체육 반세기를 결산하는 제50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대내외에 전국체전 유치 저력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으며, 보조경기장, 금오테니스장, 낙동강체육공원, 산악레포츠공원, 구미시승마장 등 다양한 생활체육 저변 확충과 2012 아시아레슬링선수권대회, 전국수상스포츠대회 등 국내외 대규모 스포츠 대회 개최로 스포츠도시로서의 명성을 얻기도 하였다. 민선5기에는 양질의 일자리 9만 개를 창출하고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지원을 확대하였으며, 여성친화도시 지정, 시립화장장 입지 확정 등으로 보건복지부 복지정책평가 8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시민이 살기 좋은 행복한 복지 1등 도시를 조성해 왔다. 글로벌교육특구 지정 및 1천억 원 장학기금 조성과 더불어, 올해에는 지역 우수인재들의 희망이었던 서울 구미학숙을 개관하고, 초․중학교 무상급식 확대, 학교 교육환경 개선사업으로 교육경비를 286억 원까지 확대해 취임 당시와 비교해 41배 증가시켰다. FTA 등으로 어려운 농촌을 위해 농축수산업 생산기반 조성과 정주환경 개선에 노력한 결과, 농업부분 예산이 1천억 원에 달하고, 전국 최초로 농로포장 가시권내 100%를 달성하며 살기 좋고 찾아오고 싶은 농촌으로 탈바꿈시켰다. 지속적인 경제발전과 정주여건 개선 등으로 이제 구미는 도시의 경쟁력과 발전의 척도인 인구가 42만 명을 돌파하며 도내에서 인구 증가수 및 출생아수가 가장 많은 도시로, 50만 구미시대를 향해 꾸준히 나아가고 있다. 특히, 구미시는 글로벌 도시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아 2014 세계한민족 여성네트워크회의, 제16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 2014 대한민국 건축사 대회, 제11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 등 대규모 국제․전국단위 행사를 연이어 유치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구미의 발전 가능성은 각종 의미 있는 평가로 이어져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종합경쟁력 전국 2위, 대한민국 도시의 세계화순위 평가 성과 1위 등 시정 전 분야에서 전국 최고 수준에 이르고 있다. 민선6기 구미시정 “시민 안전과 행복에 주력하며 ‘행복플랜 119’ 추진” 지난 민선4․5기 8년 동안 구미시는 43만 시민과 함께 시정 곳곳에 씨를 뿌리고 아름다운 꽃을 키워왔다. 그리고 민선6기 4년, 이제 그 알찬 열매를 잘 수확하여 시민들에게 골고루 나눠줄 준비를 시작했다. 이를 위해 남유진 구미시장은 민선6기, ‘시민과 하나 되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하며, 늘 시민 편에서 함께 호흡하며 공감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필요한 곳이 있으면 직접 발로 뛰어가는 현장행정을 강화하고, 남 시장부터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처음 약속, 처음 열정 그대로 새로운 시정의 출발선상에 설 것을강조하였다. 앞으로 민선6기 4년, 구미시정의 핵심 키워드는 ‘안전, 행복, 소통’이다. 지난 8년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구미의 맷집을 키워왔던 만큼, 앞으로 시민 행복에 중점을 두고 작지만 감동 주는 시정을 펼쳐나가겠다는 계획이다. 경제를 더욱 탄탄히 하는 것은 기본이고 ‘안전한 구미, 행복한 시민’을 시정 모토로 더 크고 강한「세계 속의 명품도시, 구미」를 완성할 것을 다짐하였다. ♦ 구미공단 재창조, 대한민국 창조경제 선도 구미공단 50년을 맞이하는 민선6기에는 기존 공단의 체계적인 체질 개선을 통해 미래 유망업종을 유치하여 외부 경제에도 흔들리지 않는 공단을 만들겠다는 것이 남 시장의 의지이다. 구미의 미래 신성장 동력 기반인 5공단 하이테크밸리와 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 조기 조성으로 경제영토를 넓히고, 노후 된 1공단을 혁신단지와 재생사업으로 체계적으로 리모델링하여 시민과 기업을 위한 혁신공간으로 재창조해 나갈 계획이다. 3D프린팅, 국방산업, 물산업, 항공산업, 미래이동통신 등 신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휴먼ICT 중소기업 창조생태계 기반 구축사업, 국립 청년 마이스터 개발원 설립, 창조 ICT융합산업 전문인력 양성 등을 통해 우리나라 창조경제를 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행복 일자리 8만개 창출, 살맛나는 서민경제 실현 남 시장은 민선6기에 8만 개 일자리 창출, 8조 원 투자 유치, 8조 원 국책사업 유치, 이름하여 ‘8․8․8 프로젝트’를 중점 추진한다. 앞으로 4년 동안 양질의 일자리 8만개 창출을 통해 안정적으로 일자리를 만들어 살맛나는 서민경제를 실현할 계획이다. 국내외 기업 8조 원 투자유치, 국책사업 및 국도비 8조 원 확보를 통해 50만 구미시대를 향한 밑거름이 될 지역 대형 프로젝트사업들을 원활하게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중앙시장을 ‘문화관광형 전통시장’으로 집중 육성하고, 호응이 높은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을 확대하여 소상공인들의 자생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 편리하고 안전한 시민 중심의 안심특별시 조성 남 시장이 이미 공언한 방범용 CCTV는 구미전역에 2천 대까지 확충하고, 경찰서 상황실을 통합관제센터로 통합 운영함으로써 체계적인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구미전역 생활 안전지도 서비스 제공, 택시 안심귀가 서비스 활성화, 범죄로부터 안전한 범죄예방디자인(CPTED) 확대 등을 통해 시민 생활 곳곳의 불안 요소를 제거해 나간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보다 촘촘한 안전인프라 구축을 기반으로 하여, WHO 국제안전도시 공인에도 노력할 방침이다. 대구광역권 철도망 구축으로 대구시와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부곡동 일원의 북구미IC를 조기 신설하여 사통팔달의 광역 교통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그 동안 시민들이 다소 불편을 겪었던 도심 시내버스 노선체계를 전면적으로 개편하고, 도시지역 광역교통 정보기반(UTIS) 확충사업을 통해 시민 중심의 첨단 교통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다. ♦ 요람에서 무덤까지 누구나 행복한 촘촘한 복지망 구축 남 시장은 보건․복지 분야에 있어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보다 촘촘한 수혜자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옥성면 농소2리로 결정된 시립화장장은 내년까지 준공을 목표로 차질없이 추진하고, 더불어 공설숭조당 2관도 건립하여 시민들에게 선진 장사시설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중년 일자리 생태계 조성, 시니어 스포츠 파크 조성 등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지원 확대,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 확충 등을 통해 장애인 자립 및 사회참여 확대에도 기여할 것이다. 근로자건강센터와 고용․복지종합센터 운영을 통해 일자리와 복지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여성 친화도시와 더불어 유니세프가 인증하는 ‘아동 친화도시’를 조성하여 여성과 아동,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약자가 행복한 희망복지를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 도․농 상생의 경쟁력 있고 살기 좋은 희망농촌 건설 남 시장은 농업․농촌 관련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현재 13%인 예산을 15%까지 달성, 경쟁력 있는 농촌을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도농통합 후 다소 낙후된 농촌지역은 선산읍․고아읍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권역단위 마을 종합정비사업, 참 살기 좋은 행복마을 조성사업 등을 통해 농촌 정주환경 개선에 노력하고, 구포-생곡간 국도대체 우회도로 조기개설, 교리2지구 도시개발사업, 고아 제2 농공단지 조성 등으로 도․농 상생의 기반을 마련해 나간다. 또한,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 설립, 로컬푸드 직매장 설치, 친환경 복합 영농지원센터 조성 등을 통해 미래농업을 육성해 나가고, 산림에코센터, 산림레포츠단지 조성 등으로 도시민들이 찾아오는 산림휴양공간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 건강한 삶과 자연의 멋이 어우러진 쾌적한 녹색도시 조성 구미시는 시민들의 삶터와 쉼터를 더욱 풍족하게 하여 시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 및 ‘오토캠핑장’ 조성을 시작으로 ‘낙동강 구미 7경 6락 리버사이드 프로젝트’를 단계별로 추진해 나가고, 낙동강 승마길 조성, 하천생태 관광탐방로 조성 등 미래 세대에 물려줄 낙동강 중심의 명품수변도시를 만들어 나간다. 지산샛강 생태습지 조성, 마제지․검성지․학서지 생태공원 조성, 구미천․금오천 물 순환형 하천정비사업 등을 통해 하천과 공원, 산과 강이 연결되는 생태녹지벨트를 구축하고, 근린공원 조성, 도심내 쌈지공원 확충, 완충녹지 확대 등으로 2006년부터 이어온 ‘일천만그루 나무심기 운동’을 약속대로 달성하여 도심 곳곳이 푸르고 쾌적한 도심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 박정희대통령과 새마을운동, 글로벌 문화아이콘으로 승화 박정희대통령과 새마을운동은 이제 우리나라를 넘어 글로벌 문화아이콘으로 승화하고 있다. 내년까지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을 준공하고, 생가주변 공원화사업을 마무리하게 되면 이 일대는 10만평 규모의 박정희대통령 테마파크가 완성된다. 더불어, 박정희대통령 유품전시관 추가 건립을 통해 생가와 연계한 글로벌 관광콘텐츠로 개발하고, 해외 새마을 시범마을 조성을 통해 새마을 국제화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갈 계획이다. ♦ 품격 있고 풍요로운 구미 문화․관광 新 르네상스 창조 아울러 구미 강․산․빛 멀티미디어 축제, 복합문화 커뮤니티센터 조성 등 시민들의 생활 속 문화 참여를 활성하고, 복합 스포츠 센터, 스케이트장, 생활체육공원 등 시민들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레저스포츠공간을 대폭 확충해 나갈 것이다. 제5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기반으로 2017년 확정 예정인 2022년 제103회 전국체전 유치에도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 선진 교육환경 조성, 창의적 글로벌 인재 육성 지금까지 추진해온 글로벌 교육특구를 완성하기 위해 국제학교를 유치하고, IT도시에 걸맞은 첨단 스마트 스쿨을 확대해 나가며 일천억원 장학기금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더 많은 지역 우수인재들이 미래의 꿈을 꿀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초․중학교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전면 무상급식을 실시하여 자라나는 학생들이 친환경․우수 농축산물을 먹고 자라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양포동 도서관’ 건립과 생활 밀착형 작은 도서관 확충을 통해 시민들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독서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대한민국 평생학습 박람회 유치, 행복학습센터 확대 운영을 통해 시민 맞춤형 평생학습 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이다. 특히, ‘한 책 하나구미 운동’ 10주년을 맞이하는 2016년에는 ‘세계인문학포럼’을 유치하여 인문학도시로서의 명성도 이어나갈 계획이다. ♦ 소통과 협력으로 함께 하는 열린 시정, 창조 행정 구현 민선6기 소통행정을 구체화하기 위해 시민 원탁회의를 도입하고 시민정책 공모제를 통해 시민참여를 확대하며, 시민명예기자단, 정책연구위원회 운영 등 시정의 양방향 소통시스템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시청 광장을 시민 소통공원으로 조성하여 시민 누구나 손쉽게 찾아와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시정의 문턱을 낮추고,스마트폰 익명제보시스템, 구미시 명예 감사관 운영 등을 통해 청렴하고 열심히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며, 예산낭비 신고센터와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등을 통해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강화해 나간다. 아울러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정부3.0 패러다임을 확산하고, 시민 중심의 규제개혁과 비정상의 정상화 추진으로 박근혜정부 정책기조에 발맞추어 나갈 계획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구미시는 이제 각종 평가에서 보듯이, 세계 어디 내놓아도 손색없는 도시, 대한민국 1, 2위를 다투는 명품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이제 시민 모두가 똘똘 뭉쳐 국가 5공단 조성, 수출 500억불 달성, 인구 50만 구미시대를 향해 나아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구미시는 우리나라를 넘어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구미 문화․관광 융성 프로젝트’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구미시립박물관, 역사문화디지털센터, 신라불교문화초전지, 강동문화복지회관 조기 조성 등으로 지역 역사․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해 나간다. “시민이 행복해질 때 구미도 행복” 특히, “시정의 궁극적 목표는 시민의 행복이며, 시민들이 삶터와 일터 모두에서 행복할 때, 구미도 발전할 수 있다”며 언제나 시민과 함께 하는 시정을 펼치기 위해 시정의 모든 역량을 시민행복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구미시는 우리나라 경제를 견인하는 산업단지를 기반으로 교육․문화․주거․환경을 고루 갖추어 시민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서, 많은 사람들이 일거리와 희망을 찾아오는 기회의 땅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다. 이제 새롭게 시작된 구미호의 4년. 앞으로 43만 시민과 함께 ‘구미행복’을 향해 나아갈 그 여정이 성공적으로 안착하기를 기대해 본다.
-
구미시 동네방네소식 04/09비산동/어르신체조팀 생활체육대회 구미시대표로 출전 비산동 어르신체조팀(회장 장재옥)은 요즘 봄나들이 할 새도 없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4.10일(목)경주에서 개최되는 2014경북어르신 생활체육대회에 구미시대표로 출전하기 위함이다. 최고령 회원이 87세이고 대부분 70세 이상으로 구성된 30여명의회원은 박종화 강사의 지도로 체조를 시작한지 올 해 9년째인데 고령에도 불구하고 겨울에 감기 한번 안 걸릴 정도로 모두가 건강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제는 모두 체조의 달인이 되었다. 문경원 비산동장과 함께 연습장을 찾은 비산동생활체육회 배용현 회장과 오륙회 우경의 회장은 어르신체조팀에 격려금을 전달하고 구미시 대표로 참가하시는 만큼 그동안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어서 구미시 어르신들의 위상을 높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형곡2동/방위협의회 월례회의 형곡2동(동장 백승해)에서는 2014. 4. 7(월) 18:30 형곡2동 2층회의실 에서 백승해 형곡2동장, 손홍섭 구미시의회부의장, 이수태 구미시의원, 장경수 형곡지구대장 및 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방위협의회 4월 월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를 시작하기에 앞서 형곡2동에서는 5. 30(금) ~ 5. 31(토) 양일간 이루어지는 사전투표제도 안내, 봄철 산불조심기간 설정․운영, 제16회 생활체육동호인 종합체육대회 개최, 대형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수거 실시 등 시정 홍보사항과 주요내용에 대하여 안내하며 협조를 구했다. 형곡2동방위협의회 위원들은 자유롭게 당면 현안사항에 대하여 자유롭게 토의하고 시․동정 사항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백승해 형곡2동장은 형곡2동 방위협의회의 발전을 기원하며 동행정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였다. 상모사곡동/오리고기 시식회 상모사곡동(동장 곽인태)에서는 4. 4(금) 전직원이 닭․오리 사육농가와 음식점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닭․오리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시식회를 가졌다. 곽인태 상모사곡동장은 닭이나 오리고기는 70℃에서 30분, 75℃에서 5분간 열처리 하면 안전하다는 인식을 제고시키는 계기를 확산시키는 한편 AI가 종식되고 닭․오리고기 소비와 가격이 예년수준으로 회복될 때까지 공공기관 및 민간단체 등과 연계하여 소비촉진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오동/관내 어르신 효도관광 임오동(동장 김구연)에서는 노인후원회(회장 조동현) 주관으로 4. 8(화) 관내 어르신 및 후원회원 등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으로 효도관광을 다녀왔다. 이번 효도관광은 겨울 동안 경로당에서 지내며 야외활동을 할 수 없었던 어르신들을 모시고 포항 포스코를 견학하고, 북부 해수욕장에서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싱싱한 회로 점심식사를 대접하였다. 또한 식사 후에는 영덕 풍력발전소를 구경하며 탁트인 언덕에서 바다 바람을 맞으며, 겨우내 움츠렸던 마음을 활짝 열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생활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특히, 이번 효도관광은 지리적으로 떨어져 있는 오태동과 임은동 어르신들의 심리적 거리를 좁히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 임오동 노인후원회는 2009년 처음 결성되어 현재 18명의 회원들이 매년 효도관광이나 경로잔치를 추진해 오고 있으며, 관내 노인복지향상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써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구연 임오동장은 요즘 친부모에게도 소홀해져 가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동네 어르신들을 부모처럼 모시며 공경하는 노인후원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안전하고 편안한 야유회가 되기를 바라며 어르신들을 배웅하였다. 옥성면/옥성면 블로그 선정 옥성면(면장 이형근)에서는 2014. 4. 7(월) 10:30분 KT경북IT서포터즈팀의 협조로 제작된 옥성면 블로그(알림이)명을 공모받아 선정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선작을 선정하였다. 옥성면 블로그는 지역에 소재한 각종 관광, 휴양, 레저, 체험시설과 농․특산물을 인터넷상 한눈에 볼 수 있는 기능으로 옥성을 홍보하는 알림이 역할을 할것으로 기대된다. 공모는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3일까지 시청, 면 홈페이지와 전광판, 옥성면 블로그 등을 통해 공모한 결과 291편의 응모작 중에 금상 외 23편의 당선작을 선정하였으나, 안타깝게도 응모작에서는 블로그명을 사용할 대상(大賞) 작품이 나오지 않아 응모작 중 2작품을 조합하여 『청정옥성 나들이』로 결정하였다. 금상 외 당선작은 4. 8(화) 오후 2시 옥성면 블로그를 통해 발표하고 향후 블로그 활성화를 통해 청정옥성의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기로 하였다. 이형근 옥성면장은 “옥성면 블로그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옥성 관광․체험 패키지 상품개발에 지속적인 관심으로 옥성면이 발전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당부하였다.
-
새누리당 이재웅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시민이 시장입니다" 이재웅 구미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 새누리당 이재웅 구미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3월13일 오후3시 평화빌딩 4층에서 많은 내빈과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이재웅 후보의 삶의 역경을 그려낸 동영상 상영과 영상 축사, 현장 축사, 후보자 인사말, 내빈 소개, 화환 전달, 축하 케익 절단 순으로 진행되면서 열기를 더했다. 영상 축사를 통해 각계 각층의 시민들은 다양한 주문을 했고, 그 주문을 해결하는 시장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유치원 교사는 “우리 아이들을 위한 교육환경을 바꿔 우리 아이들이 훌륭하게 자랄 수 있도록 대안과 대책을 제시하는 시장이 되어 달라”고 했으며, 영세업체를 운영하는 시민은 “영세 업체와 자영업자들의 생존권 보호를 위해 상권 보호와 활성화 차원에서 규제완화 등의 제도적 보호장치를 마련하는 친서민 시장이 되어 달라”고 주문했다. 태권도 도장의 관장은 “ 청소년들이 성폭력, 학교 폭력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으며, 전통시장 상인이 울먹이는 영상 축사는 개소식장을 웃음바다와 울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재웅 후보가 시장을 방문했을 때 같이 얼싸안고 울었다는 시장 상인은 “하루 종일 앉아 있어도 임대료는 물론 전기세도 낼 수 없는 전통시장 상인들은 절망적”이라면서 누구도 하지 못한 약자의 서러움을 이재웅 후보는 달랠 수 있을 것으로 확신 한다고 말했다. 특히, 시장 상인들이 삶의 애환을 털어놓으면서 개소식장은 숙연한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많은 참석자들은 애환에 공감하면서 눈시울을 붉혔다. 김락환 구미초등학교 총동창회장과 신광도 구미장학회 이사는 현장 축사를 통해 “18세 어린 나이에 9급에서 출발, 5급 국장과 경북도지사 비서실상, 부시장, 문화재 원장 등 45년 동안 갈고 닦은 이 후보의 행정경험은 구미의 미래 발전을 견인할 원동력”이라면서 “구미발전을 견인하는 길을 갈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말했다. 신광도 이사장은 “여기 참석한 모든 분은 시장”이라면서 “ 시민이 시장인 구미시대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말하기도 했다. 경주 부시장, 영천 부시장 시절 쌓은 인연을 잊지 않고 찾아 온 경주와 영천 시민들의 꽃다발 전달이 유난히 돋보인 이날 개소식은 이처럼 시민이 시장이다는 슬로건에 걸맞게 진행돼 깊은 인상을 남겼다. 오늘과 다른 내일, 지금과는 다른 구미, 미래가 있는 사람 살만한 구미를 위한 시민 여러분의 꿈을 말씀 드리겠다면서 인사말을 시작한 이재웅 예비후보는 "깨끗하고 기본이 바로서는 구미, 소박하고, 검소하지만 안전한 구미, 역사의 향기와 삶의 흔적들이 살아 넘치는 고향 같은 구미,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구미, 첨단 산업의 수출도시 구미를 함께 그리고 함께 꿈꾸는 청사진을 그려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후보는 "정부기관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꼴찌의 도시, 여성이 느끼지 못하는 여성친화도시, 서민들의 한숨이 늘어가는 GRDP(지역총생산) 최고 도시라는 이름뿐인 명품도시의 공허한 메아리에 구미는 결국 사람을 잃었다면서 시민들의 아픔을 치유하고 보듬는 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시장이란 자리는 명예와 이름을 얻는 자리가 아니라 시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자리,체면과 자존심을 중시하는 권력의 중심이 아니라 정직하고 성실한 사람들의 소박한 꿈을 찾아주는 자리라고 강조한 이 후보는 시민 여러분과 함께하며, 봉사자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는 진짜 청렴한 시장, 일도 제대로 잘하는 깔끔하고 힘 있는 시장이 되겠다며 “지난 8년간 시정의 가장 큰 문제는 구미에 꿈과 희망이 없어졌다는 것, 희망보다는 체념이 일상이 되어버렸고, 구미시민은 빚쟁이가 되어 버렸다는 것이라며 시책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와 함께 이 후보는 "지난 8년간 내실보다는 보여주기 위한 행정으로 구미시 부채는 1천 7백억원으로 늘었고, 연간 이자만 60억원이 넘어섰다"고 지적하며 "구미시장은 자신의 영달과 꿈을 추진하는 자리가 아니라 시민들의 꿈과 희망을 정책으로 담아내는 자리”라며 “불안과 불통, 청렴하지 못한 구미를 다시 제자리로 돌려 놓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이날 주요 공약도 발표했다. 공무원 사회가 공감하고, 시민 여러분이 인정할 수 있는 공정한 인사를 통해 시민이 만족하는 깨끗하고 투명한 서비스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힌 이 후보는 42만 시민에게 안정감을 주며,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의연하고 차분하게 풀어나갈 줄 아는 능력과 풍부한 행정경험으로 시행착오 없이 오직 시민의 이익, 공공의 이익을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21세기가 요구하는 구미에 걸 맞는 기본 인프라에 투자하고, 시민 우선의 생활시설에 중점을 두겠다는 약속도 덧붙였다. 특히, 구미시장이 되면 크고 작은 희망 플러스, 100대 공약 실천을 통한 새로운 구미를 시민 여러분께 돌려 드리겠다고 밝힌 이 후보는 ▶한국 최초의 국립 유전자센터를 설립해 첨단 IT 융합 의료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국립유전자 센터의 설립을 위해 국희의원과 협의해 금오공대의과대학 설치를 공약했다. ▶5공단 및 경제자유구역을 대기업 중심으로 개발하기 위한 원형지 분양 공급 ▶창조벤처타운 촌과 물처리 필터 등을 만드는 맴브레인 핵심부품 소재 R&D 센터 건립 ▶무을과 옥성일대에 식품산업 클러스터 구축과 함께 구미의 쌀과 파프리카, 방울토마토, 금오산 수점 밤고구마 등을 최고의 시설과 세계적인 브랜드로의 상품화 ▶대학생들의 창업전진기지 구축 ▶박정희대통령 정신 계승 및 연구사업화를 위한 새마을 테마파크, 박정희기념관의 조기 완성과 박정희대통령 연구센터 설립 ▶선산권에 문화관광 도시 개발를 위해 사림(士林)의 전당 선산읍 일대 건설 및 우리나라 최초의 영화감독 중 한 사람인 고아읍 출신 김유영감독 청년 영화제 및 선산읍과 해평면 일대 대한민국 영화 촬영장 조성 등을 공약했다. 또한 8도 지역 향우회와 구미시민들이 함께하는 시민 주간 선포 운영 및 고향의 특산물 판매를 통한 애향심 고취 ▶LG와 삼성이 격년제로 주체하는 구미디지털 축제 ▶샛강 주변 세계적인 문화시설인 스토리텔링 센터와 자연문화 축제인 세계 연꽃 축제 개최 ▶현대식 여성복지회관 건립 ▶무상급식 임기 중 100% 달성 ▶도립노인병원 유치 ▶을지역 제2의 어르신전당 건립 ▶대규모 어린이 놀이시설 유치 ▶금오산 성안마을 복원을 통한 전통 문화 계승 및 관광 자원화 ▶문화관광이 더해지는 전통시장 조성 ▶구미 생태숲 조성 등도 공약했다. 향후 이 후보는 추진 가능하고, 구미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구미 미래를 불 밝힐 수 있는 100대 공약을 발표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개소식은 발디딜 팀이 없었다. 전현직 시의원과 도의원, 기관단체, 자생단체, 여성단체, 봉사단체 등 각계 각층, 구미시민은 물론 영주와 경주 시민 등 23개 시군에서 많은 도민들이 참석해 개소식을 빛내 주었다.
-
구미시 이통장연합회장 이·취임식신임) 이승호 회장 구미시 이통장연합회(회장 이승호)는 3월 4일(화) 11시 고아읍사무소 3층 강당에서 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종원 구미부시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회장을 역임했던 제7대 곽동수 회장의 이임식과 함께, 올해 신임 회장인 제8대 이승호 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이승호 연합회장(고아읍 이장협의회장)은, 지난 한해 구미시 이통장연합회를 위해 노력해 주신 곽동수 전 회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함께 노력해 준 동료 회원들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하였다. 또한, 회원 상호간의 화합과 신뢰를 바탕으로 구미시이통장연합회의 발전과 더불어 구미시의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짧은 기간이지만 회장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최종원 부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그동안 구미가 지속 성장․발전하고 있는 것은 이통장들이 행정의 최일선에서 행정기관과 주민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 주면서 시정에 적극 참여해 준 결과이며, 앞으로도 구미가 ‘낙동강 시대의 주역’으로 재도약하고 ‘인구 50만 구미시대’의 새로운 꿈을 달성하는데 이통장들의 적극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
이재웅 구미시장 예비후보 등록'시민이 시장입니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시민의 시대를 열기 위해 민생 소통 행보의 길을 달려온 이재웅 전 경상북도지사 비서실장이 2월 21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새벽 고향 선산읍에 있는 선영 앞에서 ‘오직, 구미와 구미시민만을 위한 시장이 되겠다’는 각오를 다진 이 전 비서실장은 구미시 선관위를 방문해 예비후보 등록 절차를 마친데 이어 박정희 대통령 생가를 방문하고 유업을 가슴 깊이 새겼으며, 선산읍에 있는 충혼탑을 참배하고, 국가와 민족, 고향을 위해 목숨을 바친 영령들을 추모했다. 특히, 이 전 비서실장은 이날 그동안 민생소통 행보를 통해 수렴한 시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구미시대, 시민을 위한 시민의 시대를 열기 위한 주요 공약도 공개했다. 주요 공약 내용으로는 고아읍에 대규모 어린이 놀이시설 유치, 선산권에 제2의 한국 민속촌 건설, 양포동에 도서관을 겸한 주민종합 복지센터 건립, 역사의 숨결이 살아있는 금오산 성안마을 복원을 통한 전통 문화 계승 및 관광 자원화, 첨단과 전통이 살아 숨 쉬는 번영의 전통시장 조성, 읍면동 지역 초․중학생 전면 무상급식 실시 등이다. 또한 시민의 휴식 공간 마련을 위한 30여만평 구미 생태숲 조성 등 구미경실련이 중점을 두고 있는 지역별 생태환경 조성에도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힌 이 전 비서실장은 구미시민을 위한 100대 공약 제시를 통해 시민이 시장인 시대를 열겠다는 각오를 거듭 강조했으며, 시민을 섬기지 않고, 합의된 시민의 말씀을 존중하지 않는 시장은 결국 구미시민과 구미시의 미래에 불행을 자초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전 비서실장은 서민의 길, 농촌이라는 태생적 고향에 기반을 둔 농민의 길, 근로자와 기업이 함께 하는 상생의 길, 자영업자의 눈물과 함께 하는 희노애락의 길, 장바구니를 들고 한숨을 뿌리는 주부들과 함께하는 동행의 길을 통한 시민의 시장 시대를 반드시 열겠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
구미시, 국제.전국단위행사로 대외적 위상 높이다최근 구미시에는 기쁜 소식들이 많이 들려왔다. 대규모 국제․전국단위 행사가 연이어 유치된 것이다. 이러한 성과는 단적으로 보면 구미시의 대외적 위상을 확인한 것이라 할 수 있다. 물론, 남유진 시장을 비롯한 담당 공무원들이 유치를 위해 부단히 노력하였음은 두 말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특히, 국제단위 행사 2개, 전국단위 행사 2개를 한꺼번에 유치한 것은 지방의 중소도시로서는 유래가 없는 일이다. 전세계를 주름잡는 우리나라 여성들의 힘을 확인하다! - 2014 세계 한민족 여성 네트워크(KOWIN) 회의 국내외 한민족간 연대를 강화하고 해외 한인 여성리더 양성을 위해 2001년 여성부 출범과 함께 매년 개최하고 있는「세계 한민족 여성 네트워크(Korean Women's International Network) 회의」는 올해로 14회를 맞이한다. 여성가족부와 세계한민족여성재단 주도로 개최되는 이 행사는 세계 각국에서 정치, 행정, 경제, 문화, 과학 등 분야별로 성공한 여성들이 참여하며, 올해 8월말경 3박 4일의 일정으로 구미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그 동안 이 회의는 여성가족부와 광역지자체가 공동으로 주최하였으며, 2012년에 여수세계박람회를 계기로 여수시에서 개최한 바 있지만 실질적으로 기초자치단체로서는 구미시가 최초로 유치한 것이라 할 수 있다. 대회 유치의 이면에는 남유진 시장의 끈질긴 열정이 있었다. 작년 6월 여성가족부 이복실 차관을 직접 방문하여 최초로 여성대통령을 배출하고 내륙 최대의 산업도시인 구미시야말로 글로벌 여성리더들의 모임인 이 행사 개최지로 가장 상징적이고 적합한 대상지임을 강하게 피력하였다. 이러한 노력 끝에 작년 11월에 대회 유치가 확정되었으며, 이와 병행하여 그 동안 구미시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하였던「여성친화도시」도 12월에 지정되며 대회 개최의 명분을 더하기까지 했다. 또한, 구미시청이 도내 최초로「가족친화 우수기관」으로 인증되면서 명실상부한 여성과 약자들의 위한 도시임이 재확인되었다. 남유진 시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구미를 중심으로 한 조국의 발전상을 여실히 보여줌으로써 한인 여성리더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세계 각국의 여성 간 네트워크 연대를 강화할 수 있는 내실 있는 행사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1만 2천 전국 건축사들이 한 자리에 모이다! - 2014 대한민국 건축사 대회 작년 7월 26일, 15명의 경상북도 평가위원이 구미코 현장을 방문하였다. 남유진 시장은 현장에 직접 찾아가 ‘대한민국 건축사 대회가 우리 시에 유치된다면 지역의 건축문화 발전의 계기가 될 것임을 기대하며, 무엇보다도 성공 개최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약속한다’며 유치의사를 강력히 전달하였으며, 마치 그 정성에 보답하기라도 하듯 이 날 오후 늦게 열린 평가위원회에서 구미시가 최종 확정되었다. 본 대회는 2012년 10월 경북도가 유치하였으며, 구미시가 기초자치단체로는 25년만에 처음으로 개최하게 되었다. 그런 만큼 구미시에서는 차근차근히 제반사항을 준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대한민국 건축사 대회」는 우리나라 건축 발전과 건축기술 향상을 도모하고 회원인 전국의 건축사들의 권익증진과 친선도모를 목적으로 설립된 대한건축사협회에서 개최하는 전국 12,000명의 정보교류 및 축제의 장이다. 이번 대회는 올해 10월 3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되며, 전국 건축사 5,000명이 구미를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 행사는 경북건축문화대전과 동시 개최하여 어느 대회보다 대규모로 추진할 계획이며, 건축사 실무교육, 경북 및 구미 건축물 투어 등을 통해 내실 있게 운영할 방침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5공단 중심의 기업시설 건립, 탄소제로도시 목표 달성을 위한 친환경 건축물 조성계획, 또한 미래지향적인 도시디자인 설계방향 등 50만 구미시대의 도시인프라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3개국 지방자치 대표들이 모여 협력증진을 도모하다! - 제16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 구미시는 중국 장사시, 심양시, 광안시 등 3개시, 일본 오쯔시와 자매․우호 결연을 맺으며 그 동안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교류를 추진해 왔다. 삼성과 LG 등 주요기업들의 대 중국 투자 증가와 일본 기업의 구미 투자 러시가 확대되고 있으며, 중국과 일본의 외국인근로자와 결혼이민자들이 3천명이나 상주하고 있다. 이러한 여건 속에서 한․중․일 3개국 지방정부 자치단체장, 지방공무원, 유관․산하기관 대표 및 관계자 500명이 올해 11월 한자리에 모인다. 지방정부의 발전방향 모색과 상호 우호증진을 목적으로 순환 개최되고 있는「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는 올해가 우리나라 개최 순서로, 광주광역시와 최종 경합 끝에 개최지의 적합성, 국제행사 전문성, 특히 자치단체의 적극성 등 모든 면에서 심사위원들의 호평으로 구미시 유치가 확정되었다고 한다. 작년 11월 일본 도야마현에서 개최된 제15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에 참가한 남유진 시장은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성공 개최를 위한 의지를 피력하고 많은 참석을 독려하기도 하였다. 구미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홍보부스 설치, 문화공연 및 시찰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특히 구미시 투자유치 환경설명회 등을 통해 5공단을 비롯한 국가산단 조성계획,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인프라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전국 각지의 청소년들, 숨겨진 재능과 끼를 발산하다! - 제11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 17만명의 청소년과 가족, 교사와 청소년단체들이 구미에서 한 자리에 모인다. 국내 청소년행사 중에서는 단연 최대 규모이다. ‘열정은 세계로, 젊음은 미래로’라는 주제로, 여성가족부와 경상북도, 구미시가 주최하는「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는 내년 5월 중 3일간 구미코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청소년의 달 기념식을 비롯하여 동아리 공연, 각종 문화체험부스 운영, 인문학 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LG드림페스티벌과 청소년페스티벌을 연계 추진하여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지역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하는 홍보부스 운영으로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취업 준비 및 진로 결정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17만명이라는 많은 인원들이 방문함에 따라 인근 지역까지 경제적 효과가 대단할 것으로 보이며, 무엇보다도 구미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시민들은 기대하고 있다. 이제 구미시민들은 취임서부터 글로벌 교육특구 지정과 함께 ‘교육 시장’을 표방했던 남유진 시장의 큰 비전에 더하여 ‘청소년 시장’으로서의 모습도 기대하고 있다. 대외 교류협력 확대로 글로벌 도시 위상을 제고하다! - 구미시 4개 대규모 행사 준비에 만전, 분야별 세부계획 마련 나서 구미시청 공무원들은 연초부터 부산한 모습이다. 최근 확정된 4개 행사를 준비하느라 분야별로 바쁜 모양새다. 물론, 주무 부서가 있지만 홍보, 숙박, 교통 등 분야별로 업무 분담을 통해 차질 없이 행사가 개최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대회가 더욱 내실 있게 치러질 수 있도록 중앙부처부터 행사 관계자들까지 동분서주하며 만나고 있으며, 조금이라도 더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남시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의 노력과 열정을 구미시민들은 어느 해보다도 성공적으로 개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제 구미는 그야말로 ‘세계 속의 명품도시’로 도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