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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경북 남부지역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는 2월 29일 11시,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에서 2024년 2월 경북 남부지역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를 개최했다. 구미시에서 개최된 이번 월례회는 경북 남부지역 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가 주최하고 구미시의회가 주관하여 경북 11개 시․군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되었다. 회의는 경북 남부 11개 시군지역의 상생 발전을 위한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각 지역의 홍보사항을 전달하는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월례회의 이후에는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전시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은 조국 근대화와 대한민국의 눈부신 성장 기틀을 마련한 박정희 대통령의 업적과 정신이 녹아있는 박정희 대통령 역사자료관에 많은 도민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각 시군에서의 적극적인 홍보를 요청하였으며, 각 시군의회 의장들과 함께 상호협력과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지방시대를 선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한편, 경북 남부지역 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지방자치의 실질적 실현과 균형적인 국가발전을 도모하고자 경북 남부 11개 시군의회의 의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매월 각 시․군을 순회하며 회의를 개최하고 경북도내 민생과 직결되는 각종 현안을 논의함으로써 도민 복리증진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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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사업 선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가 28일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시범지역 지정은 지역사회 모두가 교육 주체가 되어 지역교육을 혁신하고, 이를 통해 유아 돌봄부터 초‧중등, 고등교육, 지역산업까지 연계로 지역 정주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부 공모사업이다. 공모 선정으로 구미시는 3년간 30억 원에서 최대 100억 원의 특별교부금과 지역 맞춤형 특례 지원을 받으며, 3년간 시범운영 후 평가를 거쳐 교육발전특구로 정식 지정된다. 구미시는 민선 8기 김장호 시장 취임 후, 지역을 살리는 핵심 열쇠가 교육에 있다고 보고 다양한 교육 혁신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에 △진학 진로 지원센터 개소 △교육부-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선정(전국 최다 2개소) △경북교육청과의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을 통한 경북미래교육지구 사업 △도교육청 구미도서관 이전 △거점형 돌봄센터-구미늘품뜰과 같은 행정과 교육자치 기관 간 모범적 협업사례를 만들었다. 또한 방산‧반도체 등 지역 특화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산업 기반 인재 양성 업무협약’체결 후 지역인재 양성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구미교육발전특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구미시, 교육지원청, 대학, 반도체 및 방산 기업체, 고등학교가 모두 참여하는 '구미교육 지역 협력체'를 구성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왔다. 구미시는 경북 최대 학생 수를 가진 첨단 신산업 중심의 젊은 도시의 특성을 살려 '구미교육발전특구'의 비전을 '사람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도시'로 정하고, △지속 가능 돌봄 △지역 책임-기업 참여 공교육 혁신 △산업 맞춤형 인재 육성의 3대 목표를 설정했다. ■아동 중심의 지속 가능한 돌봄 제공 구미시는 '365 소아 청소년 진료센터' 개소, '구미시아픈아이돌봄센터', '신생아 집중치료센터' 등 의료․보건 시스템을 연계한 돌봄 지원을 강화하고, '구미24시 마을돌봄터' 26년까지 3개소 확대, '다함께 돌봄센터'를 13개소로 확대해 수요맞춤형으로 보육 시간 트랙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또한, 돌봄 지원 온라인 시스템 LMS 구축으로 신개념 돌봄 체제를 마련한다. '구미형 미래 공공놀이터'와 같은 첨단기술을 활용한 가족 친화적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고, 학교복합시설을 통한 늘봄학교 시설의 단계적 확충, 구미 거점형 돌봄센터 건립 추진을 통해 공백없는 돌봄 서비스 제공, 유보 및 유초 연계 이음 프로그램 운영으로 아동 중심의 지속 가능 돌봄을 실현할 계획이다. ■지역이 책임지고 기업이 참여하는 공교육 혁신 고등학교-구미시-대학-산업계 연계를 통한 '산학 협약형 자율형 공립고 2.0' 추진, 구미교육의 다양성 강화를 위한 '예술․과학 중점 통합 중․고등학교' 운영, 사교육 부담 경감을 위한 공교육 지원사업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마이스터고․특성화고 중심 '기업공유형 산학연계 교육과정 운영․지원 강화'로 기업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며, 장학재단을 교육재단으로 재편해 지역 교육자원 통합플랫폼을 구축하고 지역 교육자원 운용의 효율성을 극대화해 나갈 방침이다. ■구미시 특화 산업 맞춤형 인재 육성 구미시-교육청-대학-기업체 협력 거버넌스를 통한 구미지역의 실효성 있는 직업교육체계를 구축하고, 반도체, 방산 등 구미 특화 전략산업과 연계한 관련분야 전문 연구 인력과 현장 실무인력 집중양성 등을 통해 지역의 인재가 지역에서 취업하고 정주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향후 교육부 컨설팅을 통해 사업별로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道교육청-구미교육지원청-지역대학 등으로 구성된 구미교육발전특구 지역 협력체를 중심으로 실무협의회, 사업추진단을 구성해 실효성 있고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으로 지역 전체가 함께하는 교육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이며, 지역의 인재가 지역에서 취업하고 정주하는 선순환 체계를 조성해 '지역을 살리는 인재, 인재로 성장하는 구미'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j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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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민관 협력으로 아동학대 대응 체계 구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아동 학대 관계기관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 아동 선제적 보호‧지원과 민‧관의 유기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구미경찰서, 구미교육지원청, 경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새싹지킴이병원(순천향대구미병원, 구미차병원), 관련 아동복지시설 등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고 발전적인 의견을 개진했다. 간담회는 구미시 대응체계 현황 보고, 기관별 역할 정립, 협력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민‧관 공동 대응으로 위기아동 사각지대 해소, 나아가 든든한 연대와 협력에 기반한 온전한 아동학대 대응 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안진희 사회복지국장은 "아동학대는 우리 사회에서 용납될 수 없는 범죄이며,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며 "민‧관 공동 대응의 빈틈없는 예방과 사후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실효성 있는 아동보호 방안으로 아동 권리가 온전히 보장되는 아동친화도시 구미시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했다. 구미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된 의견과 건의 사항을 적극 검토 후 시책에 반영하고,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아동 최선의 이익 관점에서 공공과 민간, 지역사회의 역할을 깊이 있게 다룰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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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포동, 제7회 생명나눔 헌혈행사...학생, 주민 70여명 동참![구미인터넷뉴스]양포동은 14일 양포도서관에서 백연봉사회 주관으로 임준형 구미소방서장, 남순탁 대구경북혈액원장, 백순창‧정근수 도의원, 강승수‧정지원 시의원, 주민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7회 사랑 나눔 헌혈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7회째를 맞은 사랑 나눔 헌혈 행사는 2023년 2월에 시작해 짝수달 두 번째 수요일에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안정적 혈액 수급과 백혈병‧혈액암‧희귀병 환우에게 꾸준히 기증함으로써 생명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연주 백연봉사회장은 "생명을 지키는 헌혈 나눔을 통해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고 나 자신도 돌아보는 소중한 기회가 됐고, 앞으로도 헌혈문화가 정착되고 우리 아이들에게 따뜻한 지역사회를 물려주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임춘옥 양포동장은 "선한 영향력으로 정신문화가 살쪄가는 양포동 문화조성에 동참해 준 주민들과 지속해서 봉사활동을 펼치는 백연봉사회원들께 감사드리며, 고귀한 나눔을 통해 혈액 수급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백연봉사회는 2022년 10월에 창단된 단체로 쓰담 달리기(쓰레기 줍기), 저소득층 김치 나눔, 청소년 진로상담을 위한 초청 강연 등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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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예비초등 입학 가구에 '도담도담 꾸러미' 전달![구미인터넷뉴스]진미동은 14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여 명과 함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관내 저소득 5가구를 방문해 책가방과 문구 세트로 구성된 20만 원 상당의 '도담도담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도담도담'은 어린아이가 아무 탈 없이 잘 자라는 모양을 나타내는 순우리말로, 이번 꾸러미 전달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꿈나무들을 축하하고 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잘 자라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됐다. 이충혁 진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입학선물을 받고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저절로 미소가 지어진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취약한 세대를 위해 다양한 사업 발굴을 하겠다"고 했다. 신동희 진미동장은 "동네 구석구석을 살피고 보듬어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따뜻한 나눔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희망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한편, 진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개 읍면동 중 유일하게 '행복 나눔 냉장고(공유냉장고)'를 설치‧운영해 취약 가구의 먹거리 문제를 해소하는 등 진평동 먹자골목 상가번영회와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먹거리 거버넌스 형성을 통한 식품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우리집 냉장고를 부탁해' 지원 사업, 독거 어르신 대상의 '백세 총명 꾸러미' 지원 사업, 행복크리닝 이불 세탁 사업, 나눔 우체통 설치 운영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특화사업으로 이웃사랑에 한 발 더 다가가고 있으며, 올해도 다양한 신규사업을 발굴 중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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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국유림관리소, 2024년 산림보호지원단 활동 개시![구미인터넷뉴스]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박승규)는 임산물 불법채취, 불법 산지전용 등 국유림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산림 위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일환으로 산림보호지원단을 2024년 2월 13일부터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미국유림관리소는 관내 산림청 소관 국유림을 대상으로 국유림 보호를 위한 산림감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 산림청 홈페이지에 고시된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 국유림 내 산나물·산약초 등 임산물 불법채취 행위 등을 계도·단속하고, 국유림을 불법으로 산지전용하는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적발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특별사법경찰관이 관계 법령에 따라 엄중하게 사법처리할 계획이다. 박승규 구미국유림관리소장은 "현장 중심의 계도활동을 강화하고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강도 높은 단속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고려한 국가 전체의 이익도모라는 국유림경영관리의 기본원칙에 따른 보호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며, 소중한 산림자원 보호에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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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 2024년 신년인사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에서는 13일 (사)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를 찾아 어르신들께 새해 인사를 드리고 덕담을 나누며 갑진년 신년 인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사)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 배효율 회장직무대행을 비롯한 김장호 시장, 국회의원, 안주찬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노인회지회부회장 및 직원 등 20여 명이 덕담을 나누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배효율 회장직무대행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노인회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노인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올해가 청룡의 해인 만큼 힘차게 나아가는 노인회가 되길 바라며,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구미시의 모든 어르신이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노인복지 예산을 전년 대비 11% 증액한 1,753억 원을 확보했으며, 노인 일자리 사업 창출 확대, 경로당 밑반찬 지원,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및 응급안전 안심 서비스 대상자 추가 지원, 강동노인종합복지관 건립 추진 등 증가하는 노인복지 수요에 발맞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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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구미문화재단 출범 초읽기…문화 경쟁력으로 지역발전 이끈다![구미인터넷뉴스=기획]구미시는 구미문화재단의 출범과 함께 새로운 문화시설의 건립, 예술 창작활동 지원을 통해 문화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낭만 도시로 박차를 가하는 구미문화재단 출범! 구미시는 올 상반기 구미문화재단을 공식 출범해 문화경쟁력 확보에 추진력을 얻는다. 구미문화재단은 전통, 역사, 산업 등 구미시만의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문화 저변을 확대하고 문화창조력을 강화해 구미시가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낭만 문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예정이다. 문화가 국가 경쟁력으로 이어지는 문화의 시대에 구미시가 문화로 지방시대를 열어가는 선두 주자로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낙산리 고분군 정비사업', '도리사 시민치유 선센터 건립', '구미기독교 역사문화관 건립' 2024년 국‧도비 확보 역사보존과 시민휴식처가 될 낙산리 고분군 조성 사업이 올해 재개된다. 총 100억 원 예산을 투입해 봉분 정비, 산책로 조성 등 2029년까지 진행되며, 이를 통해 우리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존‧관리하고 시민들에게는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휴식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국‧도비 12억 원 확보, 2025년 36억 원 확보 예정 또한, 도리사 시민치유 선센터가 해평면 송곡리 403번지 일원에 1동 2개 층 규모의 종교시설로 올해 착공해 2025년에 건립될 예정이다. 문화유산을 활용한 전시, 체험 활동, 휴식 공간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문화유산 보존 및 문화 의식 함양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국‧도비 10억 원 확보, 2025년 5억 원 확보 예정 구미시는 구미기독교 역사문화관 건립을 위한 국‧도비를 확보했다. 구미기독교 역사문화관은 한국 근대사와 함께한 기독교 유산의 역사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구미 전역에 흩어져 있는 120년 이상의 구미 기독교 역사를 체계적으로 연구‧보존하기 위해 건립된다. 총사업비 60억 원을 투입해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올해 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올해 국‧도비 1.4억 원 확보, 2025년 13억 원 확보 예정 ■ 예술 창작활동 지원을 통한 예술작품 향유 기회 확대 금오시장 3층의 공실이 청년 예술인의 보금자리인 '구미청년상상마루'로 새롭게 태어났다. 지난해 11월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으며, 12명의 입주작가에게는 개인별 스튜디오 1실, 공동 휴게공간, 창작활동 지원금, 전시 및 홍보 지원, 지역사회 교류 프로그램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연 2회의 전시 및 오픈 스튜디오 기간에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구미시는 올해부터 우리 지역 예술가를 홍보하고, 일상에서 작품을 통해 시민과 소통할 수 있도록 '지역작가 미술작품 임대 사업'을 추진한다. 공모를 통해 임대할 작품을 모집‧선정하고, 시민들이 자주 방문하는 관공서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시해 일상에서 수준 높은 미술작품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새로운 문화의 시대를 맞아 문화를 통해 지역의 매력을 키우고 도약하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시민들의 풍요로운 삶을 위해 계속 발전해 나가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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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협의회 정기총회 개최…이재건 회장 연임[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5일 바르게살기운동 구미시협의회 회의실에서 임원과 읍면동위원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바르게살기운동 구미시협의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정기총회에서는 바르게살기운동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6개 읍면동의 위원장들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신임 위원장들에게 인준서 부여, 2023년 사업결산과 실적 보고, 2024년도 사업추진계획 발표, 회장 선거 순으로 진행됐다. 회장 선거에는 현임 이재건 회장이 단독 출마해 무투표당선으로 현 임기에 이어 2024년에도 바르게살기운동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구미시협의회를 이끌어 간다. 이재건 바르게살기운동 구미시협의회장은 "재임 기간 1,500여 명의 회원들과 함께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했다. 김호섭 부시장은 "올해도 취약계층과 주변 이웃을 보살피는 따뜻한 봉사활동을 펼쳐 주길 바라며, 청룡의 기운을 받아 값진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구미시협의회는 청소년의 문예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단계백일장 개최를 비롯해 여성회의 조리․배식봉사, 청년회의 집수리 봉사 등 관내 취약계층을 두루 보살피며 이웃사랑과 활기찬 지역사회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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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설 명절맞이 복지시설 위문품 전달![구미인터넷뉴스]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설 명절을 함께 나누고자 2월 1일 관내 '구미 24시 마을 돌봄터'와 '다봉주간보호센터'를 찾아가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성희 교육장은 복지시설 입소자들을 위한 휴지, 세제 등 생활필수품을 전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성희 교육장은 "행복한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과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보살핌으로써 따뜻한 구미교육을 실천할 수 있는 감사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더불어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도 항상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은 매년 명절마다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노인, 장애인 복지시설 등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해 소외된 이웃들을 살피고 따뜻한 구미교육 실천과 더 나아가 삶의 힘을 키우는 경북교육을 실천하는 데에 앞장서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